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 더 심각해졌습니다 (조선일보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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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79

  • @도라-y8c
    @도라-y8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0

    영국 사는 교민입니다. 기대않고 봤는데 식중독 이슈 등 최근 이슈화 되고 체감하고 있는 사안들도 집어주시고 대부분 언급하신 부분들이 맞습니다. 유익하네요!

  • @loome-dt1vu
    @loome-dt1v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영국 캔터버리 거주중입니다. 거의 현지뉴스를 한국어로 듣는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ygfv865
      @ygfv865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현지의 보수당과 브렉시트에 대한 여론은 어떤가요?

  • @duddjehrgo
    @duddjehrg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6

    아이언맨 슈트입듯이 EU 슈트 입을 때는 몰랐지.
    지 몸이 목발짚고 다닐만큼 쇠약해진줄...
    과연 재활치료에 성공할지... 다시 슈트입혀달라 할지 궁금. ㅋㅋ

  • @darkruri
    @darkru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7

    영국 맨체스터에 거주중입니다. 기자님 말씀도 맞지만.. 저는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분들이 찬성하는 측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하는 측도 노동시장 유연화로 인해 이익보는 자본가 계급과 유럽통합을 통해 평화를 이룩하자는 리버럴들이 섞여 있듯이.. 찬성하는 측도 이민자가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보는 노동자 계급과 EU라는 존재가 영국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보는 보수층이 뒤섞여 있습니다.
    1. EU의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정하는 것은 EU집행부이고.. 명목상으로는 유럽의회의 승인을 받아 결정되지만, 실제로는 기자님이 말씀하신대로 프랑스와 독일 정부의 합의에 의해 결정되고.. 상당수가 유럽대륙의 관료출신들이 위원장을 맡아 왔습니다.. 그런데 EU집행부에서 결정하는 관세와 이민자 법안등은 EU국가의 법보다 원칙적으로 상위법의 지위를 가집니다.. 그렇기에 EU의 법안은 민주주의 원칙대로 유럽의회에서 결정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선거에 의해 선출되지 않은 EU집행부에서 결정됩니다.. 이 결정이 옳은 결정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정치구조가 영국내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보는 것이 보수층의 시각입니다.. 이걸 대영제국의 망령이다.. 라고 해석하는 건 과한 해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브렉시트 당시 잔류를 천명한 당은 LibDem-자유민주당, SNP-스코틀랜드당 밖에 없습니다. 노동당은 당내에서도 브렉시트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져 있었고, 당시 코빈 당수는 초기에는 브렉시트 찬성파였고.. 하드 브렉시트나 노딜 브렉시트를 반대했을 뿐이었습니다. 보수당이 오히려 브렉시트 반대가 많은 분위기였고, 초기에는 보리스 전 총리를 비롯한 브렉시트 찬성파는 보수당 내에서 상대적으로 소수였습니다. 길었던 브렉시트 협상과정에서 두 주요 정당의 인적 구성과 찬반여론은 계속 변화해 왔기 때문에.. 단순하게 보수당은 무조건 브렉시트 찬성이었고, 노동당은 반대였다.. 라고 보는 시각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같습니다..
    3. 제2차 브렉시트 투표는 당분간 없을 것은 확실한데.. 그 이유는 경제적, 정치적, 역사적인 것보다.. 브렉시트 과정에서의 혼란이 극심했는데.. 다시 돌아가는 과정에서도 그 혼란을 다시 겪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기억이 사라지는 시절이 되어야 논의가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parkherenow
      @parkhereno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경쓰지 마세요,,,한번여행하고 그나라을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사람이 전문가는 아닐것,,,,,그냥 축구좋아해서ㅡ매번 경기장에가는 사람보다 영국으루잘알까요?
      그냐우여기저기서 줏어들은 말로 돈벌이용으로 나온영상 일뿐,,,,,
      진짜 상황을 알려면 영국에서ㅜ경제부기자을 현직으로하는사람정도는 되어야,,,,,
      대학에서ㅜ경제원론가르치는 교수가 경제 전문가는 아닐것,,,,
      한국에도ㅜ있었잔아요?ㅡ서울대의 경제원론강의하고 1티어 경제학의 거두라는 사람을 총리 한은총제을 시켜놨는데 잘 합디까? 차라리 5년근무한 재경부 이재국 직원이 더 잘알것,,,,

    • @후후-f9w
      @후후-f9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좋은글 감사합니다

    • @rtrertyuhgfd
      @rtrertyuhgf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뭉뭉이아빠-m7q
      @뭉뭉이아빠-m7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진이라는 웃기는 x의 말을 인용해서, 영국은 "노인들이 망친 나라 젊은이들이 고쳐쓰던지 아니면 감수 하그라"

    • @theonelifejourney_mrjj
      @theonelifejourney_mrj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이 채널의 문제점은 그곳에 오래 주재하지도 않고 여행한번갔다 와서 평가하는거라 느낍니다.

  • @Anna-ov4ty
    @Anna-ov4ty 3 месяца назад +55

    음.. 영국에 ㅅ살던 입장에서 조금 더 첨언하자면, 한국과의 문화차이가 정말 큽니다. 한국은 어쨌든 모든 것을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주로 봅니다. 이건 우리나라 좌우를 막론하고 다들 어느정도 공통적으로 보여요. 우리는 그리고 경제가 계속 발전해왔기 때문에.. 경제가 고꾸라지는 것에 대한 공포도 훨씬 큰 듯 합니다. 그에비해 영국 문화는 국가경제발전보다 국가적 긍지, 문화적 자주성, 독립성 등 정신적인 가치에 대해 우리보다 훨씬 방점을 두기 때문에 경제가 고꾸라져도 그냥 저냥 수긍하면서(...) 여튼간에 자기들의 독립성을 이겼다고 정신승리하는 면이 강합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보단 그저 문화적 차이입니다. 그래서 우리 입장에서 브렉시트를 이해하려하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금강-i7o
    @금강-i7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 @livebeautiful1440
    @livebeautiful14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방구석 청소하면서 영국 사는 이야기를 세세하게 듣다니, 감사합니다 😊

  • @likewinds
    @likewind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재미있는 소식 잘 들었어요

  • @jayjay9040
    @jayjay90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영국 정치나 경제에 관심있을 분들 위해.. 요즘 영국 정치의 화두는 브렉시트 보다는 Levelling Up 입니다. 영상에도 관련 내용이 잠깐 나오기는 하는데, 영상에서 다룬 것 보다는 훨씬 더 큰 비중의 아젠다로 등장했지요. 노동당이나 보수당 모두.
    쉽게 말해서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서 영국내 지역격차를 줄이자는 캠페인. 이런 캠페인을 벌이는 이유는 브렉시트 등 각종 첨예한 사회갈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지역간 격차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고요. 한마디로, 런던-옥스포드-캠브리지 3도시를 축으로 하는 영국 남동부 vs 나머지 중북부. 이 지역간 격차가 어느 정도냐 하면 경제/문화/의료 등의 각종 지표에서 전자는 선진국 수준인 반면, 후자는 후진국 수준으로 나오거든요.
    상식이 있는 정치세력들은 이런 내적인 갈등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브렉시트 같이 민감한 문제를 다시 거론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영국은 올해 총선 이후에도(총선은 당연히 노동당이 이길거고) 브렉시트 같은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뜨거운 감자를 다시 건드리기 보다는 한동안은 내부 갈등 다스리기에 주력할 듯.

    • @KhoonKim
      @Khoon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감사합니다

    • @김성구-k5z
      @김성구-k5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woni9838
      @woni9838 Месяц назад

      댓글의 유익한 순 기능.. 감사합니다

  • @지정은-v1c
    @지정은-v1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비단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란 생각에 걱정됩니다. 우리나라도 여야의 끈임없는 대립 젠더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 등 위기때마다 지혜를 모아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듯 우리모두 서로 서로 배려하며 내떡하나 내려놓을 줄아는 어른이 되고싶네요~언더스탠딩을 제작해주신 3프로 고맙습니다.안프로 이프로님도 편안한 듯 날카로운 질문 칭찬합니다 ㅎㅎ

  • @오재동-p5z
    @오재동-p5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7

    우리나라도 정치인들의 잘못된 판단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인지를 잘 살펴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 @IIllllIIIll
      @IIllllIIIl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우리나라는 더이상 이익집단 의사들의 선동에 당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봐야합니다.
      객관적으로 우리나라는 의사숫자가 세계에서 가장 부족하고, 앞으로 고령화 등 의료수요 증가를 고려하면 더더욱 부족합니다.
      지금대로라면, 중증 응급환자가 의사가 없어서 응급실뺑뺑이를 돌다가 죽어가는일은 더더욱 늘어날수밖에 없습니다.
      부족한 의사를 확충하는건 양보해선 안되는 필수사항입니다.

    • @IMEV11
      @IMEV1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미 보고있음

    • @DarkPerfume
      @DarkPerfum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우리나라는 정치꾼도 문제지만 국민도 문제임. 좌, 우 어느 정당이 정권을 잡더라도 공, 과를 구분할 줄 알아야 되는데 흑백논리, 진영논리에 물들어서 무조건 편들거나 까고 본다.
      솔직히 의료계 인력부족 및 시스템 문제, 국민연금 및 공무원연금 개혁등등 표심 떨어질까봐 미루고 미루던 문제 아니냐?
      누가 칼을 뽑고 휘두르냐 문제였고 그걸 이번 정권에서 빼든것 아니냔 말이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방역을 잘 했을지 몰라도 포퓰리즘으로 인기몰이 하느라 칼 못뽑고 다음 정권으로 미룬거 아니냐고.
      전 세계에서 의대 진학이 절대적 1위인 국가가 몇 개나 되겠냐. 그런데 그 잘난 의사 수는 부족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이 구조를 그냥 안고 가야한다고? 이걸 방치하고 외면한 대통령이 직무유기라고 봐야지.
      기술력이 최우선시되는 현시대에 현 정부가 과학계 예산 삭감한건 이해가 안되지만 의료계 손보는건 잘 하고 있다 생각된다.

    • @이진호-i5l
      @이진호-i5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특히 셰셰와 책방주인이 정신들
      바로 차려야

    • @뭉뭉이아빠-m7q
      @뭉뭉이아빠-m7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DarkPerfume문재인 정권에서 먼저 시도했건건데??? 다만 문정권은 민주적인 절차와 합의를 중시하다가 의사들의 극렬 반대와 기레기들의 모른척으로 못한건데 무슨 판데믹 포플리즘이냐?

  • @woahmom9592
    @woahmom959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5

    영국물가가 얼마나
    비싸냐 계속 묻는데 답을 왜안하는지.예를들어 햄버거가 얼마다 콕이 얼마나 파스타얼마나 가격비교가 되야 비싼물가이해가 쉽지 ㅠㅠ

    • @빠밤바둥가둥가둥가
      @빠밤바둥가둥가둥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보통 요리 하나 먹으면 12~16파운드 정도하는 듯 합니다 한화로 20000~27000원정도 하네요 영국인들도 요즘 가격들이 많이 올라서 힘들어해요 저희 방 렌트만 해도 이번 새로 계약에 월 40파운드씩 더내라네요

    • @ytsong6144
      @ytsong614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빠밤바둥가둥가둥가 2만원이면 비싸네

    • @빠밤바둥가둥가둥가
      @빠밤바둥가둥가둥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ytsong6144 1인당 gdp로 보면 영국이 우리나라의 두 배가 아닌데 외식물가는 거의 두배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빠밤바둥가둥가둥가
      @빠밤바둥가둥가둥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jayjay9040 테스코 기준 삼겹살 한 팩에 4.25파운드 정도 하는데 한국이 마트가 어느정도인지를 몰라서 이건 비교 못하겠네요 ㅠ 귤 6~7개 들어있는 망이 1.25파운드 정도, 식빵 한 줄이 90펜스 정도, 치킨 허벅지 살 한 팩이 (5덩이 정도 있는 듯) 2.5 파운드 정도 하는 거 같습니다 근데 라면 같은 건 또 1.25파운드라 비교가 애매해요

    •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본인도 모르나보죠

  • @정종숙-p2u
    @정종숙-p2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맛에 매일 언더스탠딩을 구독합니다😊

  • @bb9799
    @bb979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9

    이성이 아니라 갬성으로 나라가 흘러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줌.

    • @sw22tacorn76
      @sw22tacorn7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수 늙은이들과 제노포비아 젊은이들 환장의 콜라보 ㅋㅋㅋ

    • @allaboutmoney3041
      @allaboutmoney30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감성 보다 감정이 정확한듯.
      이게 경제나 과학이나 갈수록 복잡해지니, 일반 국민들은 솔직히 이해를 못하는 분야가 너무 많아지고, 본인들이 잘못된 원인을 감정적으로 찾아내는듯.
      이게 성향을 떠나서 생각해보셈. 문재인이 코로나 방역 이거 엄청나게 잘한거 맞긴하거든. WHO가 최고라고 인정하고 우수사례로 배우기로하고. 전세계적으로 인정하니깐.
      근데 우리나라 여론은 그렇게 생각안하더라고요 통계가. 원래 -음의 영향을 주는 사건에서 잘해도 음의 영향을 받으면 그냥 대처랑 상관없이 국민들은 멍청해서 싫어함.
      영국 브렉시트 찬성도 과거에 잘산 지역이 그냥 경제논리에 의해 쇠퇴하는데, 최대한 이민자와 규제를 풀어서 소프트랜딩시키는데 그냥 불만만 많은것처럼.
      그냥 민주주의에서 복잡성을 가지는 이슈에 대해서는 아이슈타인이나 길거리 노숙자나 1인 1표라서 답이없는 결과가 나오는듯.

    • @남우-v1t
      @남우-v1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allaboutmoney3041 감성이 아니라 이기주의 탐욕 욕심때문에 힘들어 진거 같은데요 내가 취업 못하는게 외국인노동자들 때문이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부려먹으면서 그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꼬투리 잡아서 증오심을 키우고 공동체보다 개인의 이기심을 채우기위해서 선택한 결과.....

    • @allaboutmoney3041
      @allaboutmoney30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남우-v1t 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근데 저는 이게 명확성을 가지고 복잡성을 가진 프로세스를 정말로 이해 못해서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뭐 경제 관점 아니라면, 치안의 문제. 민주주의에 이민은 1인 1표인데, 이민자들이 독도 독립운동 위안부 같은 부분을 투표에 반영안해서, 이민자들의 이익쪽으로 투표하기 때문에, 소수에 정책이 휘둘리는 문제도 있긴 하니깐요. 이런걸 세세하데 다따뎌서 손해인지 이득인지 따지기가 매우 힘들죠.

    • @b2loved83
      @b2loved8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나라나 걱정해요. 윤석열 오고 무역수지 박살, 중국한테 처음으로 적자 전환, 우크라 편들다가 러시아와의 관계도 악화 일로, 일본에 퍼주기 외교, 미국 등 강대국서도 쳐맞기만 하고 있음. 과학기술 rnd 예산, 의사들과도 별 말도 안되는 대치중. 자유 민주주의 지수도 바이든 날리면 등으로 급락. 말 그대로 북한화되고 있는데 그찍들은 여전히 윤씨왕조 우상숭배중.

  • @LisaKim-s2k
    @LisaKim-s2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영국이라고 좋아서 제조업 죽였겠어요? 좀 살만하면 힘들고 저임금 일 하기 싫어하는 건 만국 공통이죠. 지금 한국만 해도 벌써 제조업 죽어 가는데. 정치인이나 시스템만 비난할 게 아니라, 정신 상태가 틀렸다는 둥 젊은 세대는 헝그리 정신이 없다는 비난을 한다는 것부터 국민들조차도 선진국 병의 폐해를 닮아가는 똑같은 망조 수준이라는 걸 알아야 함.

    • @산유화-f2l
      @산유화-f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헝그리 정신으로 아득바득 치열하게 살았던 우리 부모님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 잘살고 있지만~,, 부모님들은 평안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노예처럼 일만 했었기에 가슴이 아픕니다 ~! ㅊㅊㅊ 😢

    • @재원장-s1n
      @재원장-s1n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가 몰라서 그런데 그 당시 영국 제조업(특히 문제가 되었던 업종)이 급여가 낮았었나요

  • @Ms_Londoner
    @Ms_London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6

    영국 살고 있는 사람으로 기자분 말씀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보다 훨씬 싸답니다. 한국 식료품 가격은 정말 미쳤어요.
    영국은 물가가 올랐다고 해도 사람 살만 합니다. 오늘 마트서 양배추 한통 250원 중파 한단(영국은 대파는 없어요) 600원 사과 6개 2000원에 사왔어요.
    우유 2.3리터(4파인트)가 올라서 2500원이예요.
    그래도 물가 올랐다고 난리지요.
    외식비 대중교통비는 비싸도 장바구니 물가는 월급에 비해 살만합니다.
    가끔 한국가서 장보면 한국분들 어떻게 사나 싶어여.

    • @seongho-d6o
      @seongho-d6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한국은 농산물 수입에 인색해서 어쩔 수 없음. 뭐만하면 식량안보를 외치며 농민들 지원하고 지원을 할꺼면 고소득 작물 위주로 제대로 해야하는데 벼농사에 몰빵시켜서 밭농사 하는사람 바보로 만드는 정책이라 비싼거죠

    • @johnnychiva1001
      @johnnychiva100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영국은 대파가 없어서 다행이네 ㅋㅋ😁

    • @yaltamanoh8042
      @yaltamanoh80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한국은 파를 뿌리 단위로 산답니다. 그래서 살만해요. 걱정 마세요. 굥!

    • @op9018
      @op90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중간 상인이 매점매석한다는 말도 있고 나라에서 지원하던 농촌 난방비를 깎았다는 말도 있어요 ㆍ50만 원 들던 게 천만원 들었다고 ㆍ물건 자체도 아주 작음 ㆍ특히 애호박ㆍ토마토보면 그럼 ㆍ

    • @awsrevelion
      @awsreveli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전기비 가스비 교통비같은 인프라비용을 공기업 적자로 가격 통제해서 장바구니 물가가 비싸도 그럭저럭 살 수 있게 하는건대 이게 언제까지 지속가능할지는 글쎄

  • @단정-x4o
    @단정-x4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미국하고 중국 사이 안좋아지면서, 미국에 중국유학생 엄청 줄었거든요.
    반대로 영국이 엄청 늘었네요.

  • @viewer54
    @viewer5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이프로님이 손진석 기자님의 설명에 대해 정확하게 요약 분석하네요.

  • @러키-j6j
    @러키-j6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믿고 보는 언더스텐딩
    전에 프랑스 편도 유익하고 재밌었는데
    오늘 영국 브랙시트에 관한 내용도 유익하고 재밌어요

  • @eunjungchoi9657
    @eunjungchoi965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와 영국 경제 진짜 심각해졌네요. 특히 런던의 타격이 큰 듯. 잘 봤습니다.

  • @열심개미
    @열심개미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이번 내용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기자님 말씀 집중되고 너무 재미있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조성희-g2v
    @조성희-g2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너무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손진석 기자닝 감사합니다

  • @금강-i7o
    @금강-i7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 @kshziralristic8049
    @kshziralristic804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1

    나는 나를 망가뜨릴 권리가 있다... 는 말이 있음. 그리고 영국은 영국 사람들이 알아서 망가뜨린거고.

    • @yun12112
      @yun121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윤석열은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 @user-8a6ml61n2i
      @user-8a6ml61n2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yun12112 훠훠훠 쟤앙에 저 문쟤앙을 빼놓으면 셥셥합뉘다 훠훠

    • @Eziekel10
      @Eziekel1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님…

    • @kshziralristic8049
      @kshziralristic804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Eziekel10 저동네도 정치인들이 선동해서 망친거고 우리 상황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봅니다. 국짐이건 더듬당이건 간에 말이죠.

    • @b2loved83
      @b2loved8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코로나 대응 잘해서 oecd 성장율 1위한 문재인 욕하고(지출증가는 37퍼로 선진국 50%에 비해 적게 돈 씀), 무역수지와 자유 민주주의 지수 박살내는 윤재앙 뽑는 나라에서ㅋ 뭔 타국 걱정임..? 지금도 2찍들은 검사들 수십 년 비리는 나몰라라 하면서 조국 봉사활동 시간 갖고 공정 어쩌고 따짐.

  • @yn1911
    @yn191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영국에 대해 세세히 듣게 되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lasercho4338
    @lasercho43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좋은 내용입니다.

  • @지영서-i2z
    @지영서-i2z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좋은 내용 감사❤

  • @jennyroh
    @jennyro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6

    기자님, 제가 알기로는 .... 영국이 수십년간 제조업을 죽이고 금융 위주의 국가 경제로 짜놓았는데, 브렉시트 땜 영국의 금융 허브가 불필요해서 무너지면서 영국이 망조에 젤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점 거의 언급이 없네요.

    • @l3y3nf
      @l3y3n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브렉시트 이후로도 영국 금융 시장의 위상은 낮아지지 않았다는게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 @JK-xl4lb
      @JK-xl4l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금융허브의 기능을 잃어버린건 홍콩이지 영국은 아니죠.

    • @시골야옹이-w9t
      @시골야옹이-w9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l3y3nf 제조업 버리고, 모든 걸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가 되었는데 브렉시트라... 그럼 망하자는 거지요.
      제조업 망한 나라들이 하나같이 인프라 후진국으로 변하더군요. 자국에서 뭐를 만들어내고 건설하는 능력이 사라진...그런 한심한 나라가 된다는...

    • @negaid
      @negai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3y3nf아닌데요. 런던에 있던 금융 회사들이 아일랜드로 많이 넘어가서 덕분에 떡상입니다

    • @카날레스
      @카날레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딱 주워 들은 수준의 지식이 이래서 쓸모가 없는거. 금융은 안망했으니까 얘기 안하겠지. 그런것까지 다 애처럼 말해줘야되나
      영국이 뭔 경제위기라도 발생한것도 아니고 산업이 골고루 다 망했겠냐?
      그리고 애초에 영어권 종주국에 소프트파워 어마어마한 나라인데, 좀만 생각해봐도 상위 계층들은 한국인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호사스러울거라는걸 알수있지않냐. 상류층들은 비행기타고 왔다갔다하면서 미국이랑 붙어먹겠지 ㅋㅋ 금융은 원래 엘리트 계층들 전유물인 산업이고.
      걍 서민 중산층이 꼬라박는거 뿐임

  • @hyochangayaguem7799
    @hyochangayaguem779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7년만에 3월에 런던에 다녀왔는데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딜가도 젊은 중국인들이 많이 보였는데 역시 통계를 보니 거리에서 느꼈던게 맞았네요 그리거 7년전만해도 인도계분들 잘 못봤었는데 이번엔 어디를 돌아다녀도 인도계분들밖에 안보이더라구요 보면서 곧 우리나라도 이민자들로 넘쳐날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 @darkruri
      @darkru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도계 이민은 1900년대인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일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재일교포가 대부분 한국이 일본 식민지일 때 직업찾아서 넘어가신 분들 자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실 것같네요.

    •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darkruri 재일교포들은 강제로 끌려 간거죠.

    • @h9i-m8z
      @h9i-m8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국가 소멸 막으려면 이민자 대거로 받아야죠. 출산율 이상태라면 국가 자체가 소멸하는데

    • @doremi795
      @doremi795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인도계는 원래 많았음ㅋㅋ

  • @yunim2891
    @yunim289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유익하네요~

  • @이윤경-b7l
    @이윤경-b7l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깊은 인싸이트 감사합니다

  • @ljs2358
    @ljs235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 @fineworld8400
    @fineworld840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국이 더 잘 살 수 있는데, 이전보다 힘들어진 이유는 정치적인 알력 다툼이네요. 정치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장점만을 선전 홍보하는 건 세계가 다 같은가 봅니다. 일개 국민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원망과 반대당을 향한 욕이 아니라, 제대로된 정보 모음과 그 것을 바탕으로 하는 옳은 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 @yongkonshin1624
    @yongkonshin16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영국 와서 보니 지는 나라가 맞음. 사람들 근로의욕 없어 게으르고 사회전체가 활력 일도 없고 영어교육 파먹고 살고 있음.

    • @JinnYoungKim
      @JinnYoung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뭐 우리나라는 산재률이 너무높고 의대쏠림임 걍 망함

    • @매직-v5s
      @매직-v5s 2 месяца назад

      대한민국 국민들도 정부에서 돈 언제주나?
      기대하는 사람들 생겼습니다
      좌파들의 포플리즘은 먹석힐 수 밖에 없습니다

  • @user-vg4gb7rg4zzz
    @user-vg4gb7rg4zz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중간에 접촉이적은 사람들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를 악마화할수있다는건 공감인게 저게 사실 시골 농촌가면 텃새부리는것도 저 이유고 우리나라사람들이 외국나가서 차별당한다고 올라오는것도 대부분 관광지 아니고 현지인만가는곳 찾아간다던가 현지 시골 간다던가했을때죠.
    이걸 정치에서 이용하기도하고... 모르니까 더 잔인해질수있는거라...
    다만 걱정은 저게 다른나라 다른 민족간에만 작용하는게 아니라 같은나라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빈부격차등으로 서로 교류없이 나뉘어 살다보면 똑같이 무시하고 차별하고 증오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점이죠. 그래서 국가는 저런식으로 계층이 나뉘지않게 조심하고 신경써야하는데...

  • @김동혁-d6e
    @김동혁-d6e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내용좋아요^^

  • @sjyn7845
    @sjyn784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fanapsi986
    @fanapsi98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7

    20:20 으음 망가진 영국보다 환율이 더 안좋은 한국은 도대체 얼마나 망한건가요? ㅠㅠ

    • @울아들귀엽
      @울아들귀엽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또 지롤이네...남의 나라 경제를 말하는데 꼭 이딴 놈들은 한국ㅇ경제 어쩌고 딴지를 걸음.;한국경제가 걱정되면 한국경제에 대해 말하는 유튜브 찾아보면 될거 아니냐구..근데 한마디 하자면 수출은 1월부터 성장세로 돌아섰고 삼성등 d램의 상승과 예기치 않은 인공지능등의 빠른 성장으로 sk.삼성등..한국에겐 절호의 기회가 온거임..인공지능.자율주행.로봇등..그동안 대만의 tsmc에 밀렸던 시스템ㅇ반도체에서 d램등 수요가 엄청날거라는거임..자꾸 이딴 댓글말고 공부나 좀 처하고 댓글을 달던지..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에 선물을 13조 이상이나 사들였는데 그들이 그냥 쓸데없이 그런다고 생각하는거임..한국은 지금 엄청난 기회에 직면했다구..

    • @홍봉근
      @홍봉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당신이 망한거지 ㆍ

    • @fanapsi986
      @fanapsi98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90억달러(10조원)를 녹이고도 결국 1350원 방어를 놓치기 시작하는 현 상황에서 팔자들 좋으신 걸 보니 외국에라도 계시나봅니다?

    • @allaboutmoney3041
      @allaboutmoney30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50 60 70대들 집값 지켜준다고 가계 부채 높으니 이자를 안올리니 돈쓰고 막아도 이정도죠.
      그래서 내수 물가 수압 물가 오르고. 당연한 결과 아닙니까. Pf랑 미분양 부동산 세금으로 사주고 ㅋㅋㅋ 진짜 카르텔이 부동산 카르텔입니다.

    • @jinrah2684
      @jinrah268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영국민들 보다 한국사람들이더 해외 여행 다니면서 달러 펑펑 써재끼는데 뭔 경제 어렵다고, 지금도 일본으로 여행 엄청 간다는데 한국 경제 어려운거 맞나요...

  • @chopchop6878
    @chopchop687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영국은 이미 힘들어졌지... 산업이 팽창하는게 아무것도 없음

  • @이정계-o8f
    @이정계-o8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옛날의자신감을다시찾을수있도록/이제부터열심히일헤야할것이군요!!!

  • @user-bada3104
    @user-bada31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인력이 이렇게 중요한건데 저출산인 우리나라 어찌할꼬 ㅜㅜ

  • @yeosaengsanchaek
    @yeosaengsanchae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ㅎㅎㅎ!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죄다 어렵고, 중국도 망테크를 탔지만, 미국도 좋지 않은 대변동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 풀린 달러로 인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살인물가 살인집세를 견딜 수 없어..., 동부 서부의 대도시들 사업가들이..,
    텍스나 물가가 싼 남부나 중부 도시로 대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동서부의 대도시 빌딩들 공실률이 30%를 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와중에 한국이 근근히 버티고 있다면? 그건 다행한 일이라 할 수 있지요.

    • @yongsuki
      @yongsuk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미국 경제성장률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나마 미국이 가장 잘나가는거죠.. 하지만, 미국이 잘나감에도 바이든이 재선못하는 이유는.. 실제로 경제성장률중에서.. 부동산 가격상승분이 거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소비지출 증가도 사실 부동산 비용 증거가 많죠.. 미국이 잘나가는데 왜 바이든은 망하는가에 대한 해답은.. 실제로 미국이 그렇게 잘나가는건 아니다.. 서민의 삶은 더 어려워졌다. 물론 유럽 중국보단 훨 낫다.. 이 정도가 정답이겠네요.. 그나만 중국 비중이 적은 일본도 중국탈출한 자금이 ...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으로 들어가서 그 정도는 괜찮은 정도.. 전세계가 어려운건 사실..

    • @JinnYoungKim
      @JinnYoung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리는 서울외엔 전멸인듯

  • @silverstallion1046
    @silverstallion104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영국의 문과 톱은 옥스포드가 맞지만 이과/공대 톱은 맨체스터 공대가 아니라 캠브리지와 임페리얼 런던입니다.

    • @jayjay9040
      @jayjay90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상에서 이 부분은 큰 에러죠. ㅎㅎㅎ 말씀하신 대로 영국 대학 이과의 톱은 캠브리지와 ICL인데, 이들 두 대학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게다가 지금은 맨체스터 공대(UMIST)라는 학교도 없어졌지요. 맨체스터 대학의 일부로 합쳐진 게 언제인데. ㅎㅎㅎ 게다가 최근 영국 대학의 서열이 런던 지역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바람에 맨체스터 등 여타 북쪽 지역 학교들의 위상도 많이 떨어졌지요. 따라서 맨체스터 공대를 마치 영국을 대표하는 공대인 것처럼 말하는 건 이래저래 실수죠.
      그런데 옥스포드가 문과 톱이라고 하면 캠브리지나 LSE(런던정경대)가 섭섭해할 걸요? ㅎㅎㅎ 그보다 여기서 옥스포드가 톱이라고 할 수 있는 분야라면, PPE라고 불리는 정치-철학-경제학 통합과정 코스겠죠. 옥스포드의 이 과를 나온 사람들이 대대로 보수당 출신의 영국 수상을 했으니까요. 위의 영상에 나오는 영국 총리들 가운데서도 카메론, 보리스 존슨, 리시 수낙 등이 모두 옥스포드의 같은 과(PPE) 출신이고요. 공부를 아주 잘한다기 보다는 집안 좋고 정치적 야망이 있는 학생들이 가는 과인데, 그런 비슷비슷한 스타일의 인간들끼리 권력을 주고 받고 하니까 사람들의 불만이 나오는 거죠. 또한 저 3명의 남자 총리들 사이에서 끼었던 여성 총리 테레사 메이는 옥스포드 지리학과, 트루스는 옥스포드 화학과를 나왔죠. 그런 걸 보면 정치인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옥스포드를 가야 ㅋㅋㅋ 이 때문에 문과는 옥스포드라는 말이 나왔나본데, 그건 집안 좋고 정치 야심있는 학생들에게 해당하는 얘기이고, 일반 입시생들이 느끼는 입학 난이도나 입결은 조금 다른 거 같더군요.

    • @KhoonKim
      @Khoon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jayjay9040 오 긴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긴가민가 했었는데

    • @minkyounghui
      @minkyounghu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혀

  • @jongjoolim3291
    @jongjoolim329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영국이 힘들다는 것은 알겠어용..그런데..파운드화는 원화 대비 엄청 올랐습니다...저는 아무것도 않보고 원화 대비 그 나라의 돈의 가치만 보는데..

    • @jayjay9040
      @jayjay90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그동안 영국은 미국이 이자율 올릴 때마다 꼬박꼬박 따라 올렸고요, 한국은 가계 부채 부담 때문에 그러질 못했지요. 최근 영국과 한국의 환율 변화는 딴거 보다도 이자율 격차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될 겁니다.

    • @jayjay9040
      @jayjay90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고로 영국은 지난해 리즈 트루스 총리가 사고 치고 쫓겨난 이후의 경제정책을 보면, '지금은 험난한 시기. 괜히 딴짓 벌이지 말고 그저 미국 동생들 하는대로 따라가면 중박은 친다'

  • @woni9838
    @woni9838 Месяц назад

    역으로 해외서 우리나라 현 상황을 어떻게 진단해서 보고 할지 궁금해 집니다.

  • @iris-f7l4s
    @iris-f7l4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잘 볼께요 ^^

  • @이동석-u3z
    @이동석-u3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우리나라는 브렉시트도 아닌데 왜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냐?

    • @김진재-e5k
      @김진재-e5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도 섬나라 니깐

    • @LEERealDong
      @LEERealD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가계부채 때문에 금리를 안 올려서 물가가 그렇습니다.

    • @이경선-i5w
      @이경선-i5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윤석열 정부가 무능해서

    • @op9018
      @op90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윤이 지방 교부금도 안 주고 인플레 원인도 찿고 행정력으로 매점매석하는 중간 상인 처벌하고 돈들여 과일값도 잡고 해야 하는데. 정권잡은 목적이 국민 아니라 즈그들 부를 높이기 위한. 거니 일을 안하거나 할 줄 모름 ㆍ그새 김건희 일가 재산 300억 정도 ㆍ뉴탐사가 그들에게 부과된 세금으로 추산

    • @yongsuki
      @yongsuk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나라 물가는 .. 브렉스트인 영국과는 다르게 그 정도 오르진 않았죠.. 단지 국가재정적자 감수하면서.. 공공요금 올린거 현실화하면서 올라간건 있으니.. 영국 프랑스 독일등 유럽이 하도 패망해서.. 한국도 망하긴했지만.. 그 정돈 아님.. 브렉스트도 아닌. 독일은 마이너스 성장할 정도였음.. .. 독일 망한게 중국 경제의존도 때문과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때문인데... 한국은 중국 경제의존도 때문에 중국 망할때 같이 망한거지만..... 그래도 에너지를 러시아 의존도는 없으니... 유럽정도 물가는 아님.... 재작년 겨울에 우크라니아전쟁 초기에 유럽 전기세 난방비 엄청나서 ..

  • @KJ11-DAFS
    @KJ11-DAF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브렉시트 안해도 빈익빈 부익부로 이미 난장판 되어가던 상황이었고, 그나마 천천히 죽어가는판에 조금씩 물방울이라도 떨어뜨려 주던 EU와 결별하면서 더 힘들어진거지. 브렉시트 안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을거다. 프랑스와 독일을 보면 영국과 무슨 차이가 있나.

  • @fantasticlife3254
    @fantasticlife325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국가는 실리와 이익에 충실하게 외교와 경제정책을 펼처야 합니다. 제발좀 국가를 먼저 생각해야죠.

  • @ygfv865
    @ygfv86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여기는 뭔가 브렉시트가 옳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현재 영국 내 여조 돌려보면 재가입 지지 비율이 더 높게 나와요
    특히 젊은층은 더더욱이요
    혹시 6년 넘게 지나면 상황이 바뀔거라 보시나요?
    저도 아직 완전히 평가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갈 땐 마음대로 나가지만, 다시 들어가는 건 아마 불가능?

    • @ygfv865
      @ygfv865 3 месяца назад

      ​@@jisungpark8952계속 잘했다는 사람들의 몬리는 하나더라고요
      eu는 해체될거고 브렉시트는 재평가될거임!!!
      정작 eu에서는 크게 이야기 안나오는데 영국에서는 심심하면 언급되더라고요
      이거 우리나라 정치를 망가트린 논리라 재평가받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거 재평가되면 기저논리가 영국을 망가트릴거라 봅니다

  • @chdlsp
    @chdlsp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의사, 선생들 급여 올려달란건 브렉시트랑 상관없이 계속 해왔던거
    덩치가 클 수록 성장률이 적은건 당연한거
    코로나 이후로 영국 뿐 아니라 다들 죽쑤고 있는거
    브렉시트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팩트는 없고 추상적인 예시만 들고있는거
    환율이 불리한건 원화가치가 하락해서 그런거
    NHS 입원은 브렉시트 전에도 어려웠고
    통관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팩트는 없고 그럴거라고만 얘기하시고 - 맞는말이라는거 아는데 최소한 관련된 자료와 수치정도는 준비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식중독이 한국은 안걸리나요
    금융허브 이미지가 실제적으로 떨어진대도 아직 글로벌 1순위 옵션이지요
    달러대비 통화가치는 세계 대부분 어딜 비교해도 떨어지고있고
    대영제국이었던적이 언젠데 그걸 무슨 아직까지 생각해요;;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원래 잉글랜드 사람들 싫어해서 지역감정으로 봐야하는데 뇌피셜이 좀...
    공감가는 내용은 중국인들 많아지고 있다는거, 정치인들이 이용을 잘했다는거, 옥스포드 출신이 나라 말아먹고 있다는거(이것도 브렉시트랑 전후로 다 그랬고)
    영국 거주하고있는데 영국 물가땜에 힘들다는 얘기는 너무 한국 국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거란 생각이 자꾸 들음
    브렉시트 이후로 경제가 어려워진건 맞는데 무슨 정치유투버 하는 얘기 들고와서 예시로들고 ㅋㅋ 취재를 이렇게 하셔도 되는겁니까
    현실은 영국에서 최저임금만 받아도 한국보다 잘 삼
    결론을 이미 브렉시트 때문에 경제가 망했다고 정해놓고서 이야기만 너무 짜맞췄네요

  • @SeungHwan.88
    @SeungHwan.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한국이 더 심각합니다.

    • @user-ed21p4sr8p
      @user-ed21p4sr8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니가낫냐 내가 낫냐 따지자는게 아니라,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고배워야 우리도 대처를하지

    • @김수영-h3k
      @김수영-h3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더불어공산당 동무들의 지향

    • @samacsuninjang
      @samacsuninja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 @minkyounghui
      @minkyounghu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는 만큼 보이는거지

    • @JinnYoungKim
      @JinnYoung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ed21p4sr8p이미 더 심각하죠. 여긴 병원들 망해가고 이공계도 박살남

  • @봄나물-r6q
    @봄나물-r6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다수결이 위험할때도 많다 ㅜ

  • @Nikii2024
    @Nikii202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영국 총리의 선동정치의 결말이 참담하네여. 그런데 남의 일 같지않네여. 지금 우리도 의료이슈 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신기하네여. 어느때나 어느 나라에서나 일부 소수집단의 권력독점은 역시 위험하네여. 할아버지가 왜 이프로님을 좋아하고 저에게 이 영상을 꼭 시청하게 하신 이유를 알겠네여. ㅋ 좋은 공부거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 저보고 꼭 댓글 달라고 하셨어요. ㅋ

    • @김진재-e5k
      @김진재-e5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권력을 다수가 나눠가질수가? ?

  • @토닥토닥-y1m
    @토닥토닥-y1m 2 месяца назад

    지도자의,생각과 개념등 이 가장 중요하지요 .
    우리나라도 반면교사
    삼았으면 좋겠지요 .
    인생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경제역시도 한번 잘못가면 뒤돌리기가 쉽지 않지요 .

  • @부귀영화-w7o
    @부귀영화-w7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민주주의가 얼마나 선동에 약한지를 보여주네요.

    • @또깽이-e7c
      @또깽이-e7c 3 месяца назад

      독재하면되지...ㅋㅋ

    • @jfelix4372
      @jfelix4372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서 그런 말이 있죠.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은 민주주의의 전제 조건이다.

    • @또깽이-e7c
      @또깽이-e7c 3 месяца назад

      @@jfelix4372 전제조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는건가요 ㅋ? 님은요??갖췄나요...ㅎㅎ

  • @timo1115
    @timo111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서민들이 힘들어진거지 영국 귀족이나 기득권은 타격 0

  • @juokhan6
    @juokhan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내용과 상관없지만, 이프로님한테 할 말 있어 적습니다. 나이가 들고 성숙해지면 ‘사랑’이란 것은 인의예지의 인과 예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제 오십줄 아니신가요? 물론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야하는 것이지만.

  • @박성미-c2o
    @박성미-c2o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영국이 가난 해진
    이유를 설명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sukholmes1066
    @sukholmes106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치인들은 영국,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합니다! 😂😂😂😂

  • @김명길-q5l
    @김명길-q5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대한민국 경제가 더 심각합니다

  • @Love-Peace-Culture_KimGu.37
    @Love-Peace-Culture_KimGu.3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부분 인간은 타인에게 위협을 느끼고 경계한다. 외노자와 피부색, 사는 환경 자체가 다른데 좋아하는 게 더 아이러니다. 그러나 문제는 누가 3d 업을 계속할 것인가? 그대가? 나는 시골 텃새, 공장 텃새가 왜 생기는지 이해가 안 됐는데, 이걸 보니 알겠네. 시골에 사는데 외지인이 오면 좋겠나? 근데, 경제 다 폭망한다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이게 난 빌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이 된 이유라 생각한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 @한우리-g6d
    @한우리-g6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영국과 같은 상황 우리도.. 앞으로 만날 상황이네요.
    범죄자들이 판치는 나라.
    공정과 정의는 범죄자 구호.

  • @LetItBe250
    @LetItBe25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단기적 분석으르는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득이 더 클것같아 보입니다. UK는 EU와 안어울립니다.

  • @ranosoi5577
    @ranosoi557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최악의 평론이네요 ㅋㅋㅋ 브렉시트 찬성한 사람이 과반이 넘고 노동당 지지층 상당수도 동의했는데 이걸 단순히 과거의 향수에 젖은 보수층의 멍청한 투표로 본다니 ㅋㅋㅋ 아 그런 반이민 정서도 당연히 있죠 근데 그게 전부가 아니죠 빈부격차나 경제계급별 유불리 다 제쳐두고 "선동에 의해 놀아났다"라고 보는 건 너무 복잡한 문제를 지 멋대로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doremi795
      @doremi795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관광하듯 그나라에 가보고 어찌 현지사정을 알겠어요. 다양한 현지사람들과 부대껴보지도 않고 이야기하는것일텐데요..

  • @keunjung5940
    @keunjung59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I think due to the previous Prime-Minister, Boris Jhonson's Brexit Britain economy has been a little bit falling down than before. So that is Boris Johnson's responsibilities. His policy was very unpopular👎

  • @Tag9-o1o-2Je0
    @Tag9-o1o-2Je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PAY UP = 파업
    ㅋㅋㅋ 묘하게 발음이 어울려~

  • @evetsteve1
    @evetsteve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결국 이민을 아예 막는건 답이 아니라는건데....

  • @ggict77
    @ggict7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유럽 자체가 거대한 시장인데 시골 저학력 노령층 보수들이 아무 생각없이 브렉시트 찍어버리니 저 꼴이 난거지.. 지금 우리나라 경기가 안좋은 것도 중국이 부동산 잡는다고 자체 불황에 들어간게 제일 큰 원인임. 경제라는 건 기본적으로 깔린 판이 중요하다. 아무리 장사를 잘해도 가게를 엉뚱한 곳에 만들거나 중요한 거래처랑 파토나면 장사가 잘 될 수가 없다.

    • @GgirlFF
      @GgirlF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전에 이미 영국은 제조업 망해서 답이 없는 나라였음. 다시 제조업 기반을 다지지않으면 브렉시트 안해도 망할 수순..

    • @user-blackandwhite7
      @user-blackandwhite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그래요. 우리나라 GDP가 두배로 뛰고,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난 가장 큰 이유가 중국시장의 폭발적 성장이었죠. 미우나 고우나.

    • @ggict77
      @ggict7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봉보르 영미가 유럽이랑 차이가 나봐야 얼마나 난다고? 오히려 영국에게 남은건 중국 정도랑 경제적으로 친해지는 것 밖에 없어.. 실제로 영국이 브렉시트 할때 한국처럼 하면 된다고 했잖어. 문제는 그 한국의 대중국 비중이 영국의 유럽보다 더 높다는건 생각도 안하고.. ㅋㅋㅋㅋㅋㅋ

  • @songes3058
    @songes3058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영국이 지는 해라는 말은 수년 전부터 나왔었음.

  • @vandybull
    @vandybul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호스트님들의 수준 높은 진행좀 부탁드립니다.. 매번 잘 보고 있지만 게스트들이 준비해온 자료나 얘기의 흐름이 끊기거나 호스팅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매 영상마다 거슬리네요

  • @ssm-lc9un
    @ssm-lc9un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런던은 확실히 다인종에 활기차 보였는데. 지방으로 가면 아시아인을 아래로 보긴함.

  • @살아가는이유-n6s
    @살아가는이유-n6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아직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영국은 과거에 엄청나게 오랜 기간 대영제국으로서 다른 나라를 약탈한 것으로 영화를 누려 왔던 나라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점차 흐르면서 그런 약탈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줄어들게 되자, 경제도 따라서 점점 어렵게 되어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얼마전부터는 우크라이나를 충동질하여 러시아를 어떻게 해 보려고 많은 공작질을 하였지만, 지금 그게 실패로 끝나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엄청나게 퍼 주었는데, 그게 전부 아무 수확도 없이 모두 허공으로 날아가 버린 것입니다. 그런 것이 이외로 영국의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든 요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JinnYoungKim
      @JinnYoung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여윽시 혐성국의 아버지답네요. 그러고보니 우크라이나 핵반납 조건 체결한것도 영국
      어딜가나 프랑스처럼 내전발발시키는 나라

  • @meekim5361
    @meekim53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영국 런던 거주 82년 부터입니다. 정확합니다! 거리나 전철 나가 보면 전부 시커멓습니다😢 아니면 중국 어린애들.... 여기 옛날과 달라요. 오지마세요😂

    • @sukholmes1066
      @sukholmes106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는 큰 도시는 싫습니다. 영국, Ireland 와 Scotland의 시골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곳의 시골은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또 가보고 싶은 곳은 도시가 아니라 시골 입니다!
      북 캘리포니아의 시골에서 은퇴하고 자연을 만끽하며 조용하게 사는것 너무 좋읍니다.
      젊었을때는 일하느라 큰 도시에서 살았지만, 절대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차 (car)대신 나무들을 보고 사니 마음이 편합니다.

    • @조남진-z4w
      @조남진-z4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ㅉㅉㅉ...제조업이 붕괴됏으면...섬나라들... 유럽에 일본이구만...일본은 장인정신 때문에 나락으로 갓지만 ...영국은 자존심때문에 헬이되는구만...ㅉㅉㅉ

    • @theonelifejourney_mrjj
      @theonelifejourney_mrj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ㅋㅋㅋ 저위에 웃기는 이가 있네 일본이 나락 갔다네 ㅋㅋㅋ

    • @siennao8960
      @siennao896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정김-g5s유색인종.
      인도인들 많다는 표현

    •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정김-g5s 흑인 천지란 얘기인듯.. 진짜 몰라서 그런거죠?

  • @thevimbol
    @thevimbo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장기적으로보면 EU자체가 너무 이상한형태의 집단이라 존속이 힘들다고봄 , 옛날 그리스처럼 배째라 하는애들나오면 또 갈등생기고, 무한반복예상

  • @Nevermore-w8x
    @Nevermore-w8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거품이 빠지고 있는 현 한국경제에 큰 질문을 던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Ambaelee
    @Ambaele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다 자기 업보입니다. 안경잽이들은 왜 갬성이 없는지 아시겠죠?

  • @무케-h7l
    @무케-h7l 2 месяца назад

    민주주의의 함정~~!!

  • @미칠듯한스피드
    @미칠듯한스피드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브렉시트로 인해 단점만 있는게 아닐텐데 좀 아쉽네요
    장점과 좋아진 내용들이 있었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건데 아쉽네요

    • @스잉-x8f
      @스잉-x8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없으니까요 ㅋㅋ

    • @신의사도예언자
      @신의사도예언자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점은 숨기니까

    • @overpassion
      @overpassi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끝까지 다 보고 말씀드리면 실이 있으면 득도 있지 않느냐 라고 언급이 있었어요. 경제적인 득은 거의 없았다네요.
      약간의 정신승리는 할수 있었다 정도이고. 다시 영국에서 재가입을 추진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는데 기존 조건으론 재가입이 어렵다고 하고 완전 숙이고 재가입을 해야 한다네요.

    • @jayjay9040
      @jayjay90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브렉시트의 장점 -> 직전까지 ㅂㅅ 같이 폭등하던 집값 상승세가 멎고, 오히려 조금 하락함
      집값 폭등하는 게 사회정치적으로 이렇게 위험합니다요. 여러분 ㅋㅋㅋ

    • @yongsuki
      @yongsuk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jayjay9040 브렉시트의 경제적 장점은 거의 없고.. 정치적 장점도 거의 없고... 난민 수용안한걸로 정신위안읂 하겠죠. 우리는 스웨덴처럼 치안박살날일은 없다라든가... 그리고, 경제 휘청하는데 부동산 가격이야 당연히 상승이 멎는거라.. 그걸 장점으로 보기는 어렵울듯...

  • @xi9wb
    @xi9wb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스태블리티나 딥마인드, 그래프코어, 배너블린트 등 영국의 AI 기업 실적은 유럽에서도 압도적이었지만, 최근 리시 수낙 총리와 샘 알트먼과의 회담을 통한 OpenAI의 지사 설립 등으로 유럽 내에서는 더욱 두각을 드러내고 있죠. -> OpenAI가 영국에 지사 낼때 엔비디아, 메타, 구글은 모두 유럽으로.. 어째 장점이라고 말하는 것조차 실패일까요

  • @재원장-s1n
    @재원장-s1n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프로님은 날카롭게 질문하고 답변에 또 질문해서
    동영상 시청이 아니라 과외 학습받듯이 궁금함이 없었거든요
    질문도 적으시고 엉뚱한 답변에 재질문도 안하시는데
    (물론 게스트 분 깊이가 좀 . .)

  • @hyeondaerha689
    @hyeondaerha6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국의 임페리얼컬리지 공대로 유명하고 딥마인드도 영국회사~ 좀 더 다면적인 분석이 필요한듯요^^

  • @andikang2176
    @andikang217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국도 힘든 일은 외국인 노동자가 다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란 영국 사상은 무덤에서 끝났다.

  • @포도사탕-i7r
    @포도사탕-i7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6.25때 미국 다음으로 군대를 많이 보내준 고마운 나라 영국 .
    다른 나라에는 피해를 주었을지언정 우리나라에는 도움을 준 친구 영국.

    •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리고 한국 문화재도 약탈해가고,,,

    • @산유화-f2l
      @산유화-f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국과 유럽은 20세기에 남의 나라 침략해서 도둑질 해서 부자가 되었으니까, 20세기 에서는 쇠퇴해야 합니다 ~!

    • @이진호-i5l
      @이진호-i5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한반도 분단의 책임 중 반은 영국입니다

    • @안혜숙-n5r
      @안혜숙-n5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일제 폭압에서 빠져나오는데 도움이 되었고 한반도 절반의 자유민주체제 확립에 상당부분 기여한 나라임

    • @북극성-b4j
      @북극성-b4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jisungpark8952한국문화재 약탈 했다는 자료출처 는~

  • @eungjaelee3495
    @eungjaelee3495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치 적인 결정은 어디나 마찬가지 입니다. 뭘 알고 뽑는 게 아니고 대부분 분위기에 휘둘리고. 인간이 그렇게 논리적이냐 의 문제 이지요. 인간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다 거기서 거기.

  • @bsk896
    @bsk89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지금우리도 수출의 절반가까이 하고 있는 러시아,중국과 담을 쌓고 살면 경제적으로 영국과 같은 꼴이됩니다.

    • @op9018
      @op90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미 담을 쌓고 있죠 ㆍ북한이 오히려 두 나라로 이익을 얻고 최근 일본으로부터도 러브콜받고 있음 ㆍ우리나라는 왕따당하는 중 ㆍ북한 개발 원래 남한이 브로커로 부를 얻을 수 있었는데 윤의 고의적인 막말과 미일. 몰빵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음 ㆍ의식은 대한제국 내지 20세기 수준 ㆍ정신은 일본화 ㆍ구조는 신자유주의 ㆍ

  • @diogen333
    @diogen3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옛날에 식민지를 약탈해서 잘 살았는데 말이야....

  • @streemsofwater
    @streemsofwat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영국 의사들은 근무하면서 파업하나?

    • @반고흐-z1m
      @반고흐-z1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틈만 나면 파업해요
      공무원이라 의사 늘려 달라고 파업하지요
      90년 대초 쯤 10여년 간 임금 동결해서 줄기차게 인상 요구해도 안 바뀌자 대부분 다 영미귄으로 이민 가 버렸어요
      지금 의사들은 파키스탄 인도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랍니다
      진료 받으려면 예약도 몇 개월씩 결리고 그나마 기다리다 진료 못 받고 죽는 사람 많아요
      그래도 받아들이고 시위나 소송도 많지 않답니다
      부자들은 민간 병원에서 비싸게 빨리 치료받으면 되고요
      전문의도 우리처림 맘대로 못 봅니다 일반 의사 허락이 있어야 기능하고요
      우리나라도 의사들 다 죽이는 꼴이니 의료 붕괴 후 수 년 후 이런 식으로 바뀔 겁니다

    • @JinnYoungKim
      @JinnYoung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반고흐-z1m여긴 필수과 붕괴라서 파업 소송은 이미 없을듯요

  • @jac256
    @jac25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국은? 특수 계급인. 왕족과 역외금융 시티오브런던 애들 세금안내고 권력 갖은 특수 계급이 무의도식 하는 나라라 망하는거죠. 그렇다 보니 제조업이 잘 될 수 없죠

  • @pokpa33
    @pokpa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영국 처럼 안 될려면투표 잘 합시다. 멍청한 정치인과 언론이 나라를 어떻게 하는지

    • @JinnYoungKim
      @JinnYoung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투표해서 이꼴이 말이되나요

  • @hakunamatata898
    @hakunamatata89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미국이 잘나가니 ~ 영국은 박살나네~ 총량불변

  • @임재호-y7j
    @임재호-y7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남일이 아님을

  • @youcantata
    @youcantat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영국 복지? 예전에 없어졌음. 영국은 80 년대 대처 이후 대대적으로 복지를 줄여왔고 2008년 이후 보수당이 집권하며 소위 절약(Austerity) 예산이라고 하며 긴축재정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복지 지출 수준이 유럽에서도 하위권으로 떨어졌음. 영국이 자랑하던 의료보험도 예산부족으로 황폐화됨. 복지 뿐 아니라 세금과 각종 국가 예산을 극도로 줄이고 점차 야경국가화 하고 있음. 아니 경찰이나 국방도 예산이 부족해서 치안이나 안보도 나빠지고 있음. 이게 다 부자들에게 세금을 적게 걷어야 경제가 잘된다는 영국 보수가 경제를 운영한 결과. 지금 영국의 빈부격차는 유럽에서도 가장 심한 나라가 되었음. 그래서 교사나 간호사도 무료급식소를 찾아야 하는 빈민층으로 몰락했음. 영국의 경제 몰락에는 대처의 유산을 이어받은 영국 보수가 바로 원흉임.

    • @에우로스-c2v
      @에우로스-c2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온갖 복지와 비효율로 영국병에 걸렸던 일은 다 까먹으셨나요? ㅋㅋㅋ

    • @evastrinity
      @evastrinit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우로스-c2v과거 댓글보니 정치병자네 ㅋㅋㅋ

    • @user-8a6ml61n2i
      @user-8a6ml61n2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마치 영국병은 없었던 것처럼 길게 적는거 보니 선동 좀 많이 해보셨나봐요

    • @ingcroma6694
      @ingcroma669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대처가 없었다면 끊임없는 노동파업으로 진작에 망했을 나라임

    • @youcantata
      @youcantat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우로스-c2v 언제적 얘기임? 80년대? 그 시대에는 효과가 있었겠지만 약발이 딱 20년 정도 갔고 2000년대 이후 약발 떨어짐. 그러다 2008년부터 완전히 맛이 가기 시작한 영국 경제임. 지금 영국 국민 경제 사정이 대처 취임 전보다 나을 게 없음. 그때는 중산층은 있었고 힘든 건 하층민들 이었지만 지금 영국은 중산층도 몰락해 교사도 무료급식소를 찾음. 1980-2022년대 사이에 상대적으로 진보적이어던 프랑스나 독일과 보수적이었던 영국의 GDP 추이를 비교해 보기를

  • @인사박습니다-o6f
    @인사박습니다-o6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우리나라 경제도 좀 분석하고 경고음을 좀 국민들에게 울려줘라 지금 폭발 진적인데 억지로 틀어 막고 있잖아 영국 같은 나라가 힘들면 우리는 곡소리 난다.

    • @sungminkim9698
      @sungminkim969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웃기는 소리 하고 있네.

    • @johnnychiva1001
      @johnnychiva100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가 사장이라면 하겠어?

  • @discerningacumen
    @discerningacume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럴 때, 한국의 정치 개혁하고, 개판인 세법도 투자자를 보호하는 쪽으로 바꾸고, 대기업 독점을 막는 법을 보완하고 대기업들 뒤바주기 하지 않으면, 한국은 정말 센 나라가 될텐데. 아깝다. 좋은 기회 다 날려버리고 있는 한국.

  • @flying_donggas
    @flying_dongga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그래서, 브랙시트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영국 보수(수구)들을 보고 우리가 무슨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 언론의 주 기능인 비판을 수행하실 수 있겠어요?

    • @jj2j2002
      @jj2j20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얼론이 비판하는건 상대을 하는게 원래 그런겁니다. 아닌척 하다가 유튜브 같은 서비스가 나오면서 들통난거죠.
      원래 언론 태생이 그렇습니다. 더하냐 덜하냐의 차이죠.
      문제는 언론이 가짜뉴스에 왜곡까지 한다는게 문제인거죠. 언론은 태생이 편향적으로 태어 낮어요.

    • @user-8a6ml61n2i
      @user-8a6ml61n2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반미, 한미일 동맹 탈퇴하자는 좌빨진보성추행단들과 똑같네요

    • @op9018
      @op90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도 대부분 노인들이 무조건 국힘당 찍고 있죠 ㆍ정치를 잘하나못하나 따지지도 않고 전광훈같은 사이비한테 가스라이팅당해서 공포심과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 ᆢ60대 절반. ㆍ70대 이상 심각

  • @mijura_official
    @mijura_officia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통계치는 영국안가도 볼 수 있는건데😂😂 밥값이 얼마냐고😅

  • @ja6622
    @ja662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브렉시트가 본질이 아니라...시스템 개혁이 안 돼서 문제죠. EU가 답리면 정작 유럽은 막 성장 하고 있나요?

    • @신의사도예언자
      @신의사도예언자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는말 경제 구조의 문제

    • @jayjay9040
      @jayjay90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이상론일 뿐, 현실적인 면을 보면 어림도 없는 소리랍니다. 브렉시트를 밀어부쳤던 정치세력들은 그나마 나은 부류가 포퓰리스트 아니면 선동꾼들이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개혁을 기대할 비전이 있었을 리가? ㅋㅋㅋ
      먼저 브렉시트를 일관되게 밀어부친 정당은 영국 독립당이라는 극우 성향의 군소정당이었는데, 한때 20%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지요. 브렉시트 성공 이후 지도부들끼리 당내 권력 놓고 주먹다짐까지 벌이더니 결국 스스로 당 해산했답니다. ㅋㅋㅋ 그 다음 집권당이던 보수당도 브렉시트의 흐름 속에서 전통적인 보수성향보다는 포퓰리스트 성향의 인물들이 득세하게 됐는데, 그 대표가 보리스 존슨 전 총리. 이 분은 어떻게 됐던가요? 코로나 시절 남들 다 록다운하는데, 지들끼리 줄창 술판 벌이던 게 들통나서 우리로 치면 탄핵 비슷한 걸 당해 쫓겨났죠. ㅋㅋㅋ 위의 영상에서 언급된 보수당의 막말 정치인들은 덤.
      한마디로 브렉시트를 주도하거나 찬성한 영국 정치인들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이런 것들입니다. 주먹질, 술판, 막말. 이런 분들에게 무슨 개혁씩이나? ㅋㅋㅋ 제가 보기에 브렉시트의 가장 큰 폐해는 경제적인 면보다도 영국 정치를 진짜 X판으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위의 영상에도 나오지만 올해 영국 총선에서 오랫만에 노동당으로 정권이 넘어갈 가능성은 거의 99%죠. 남은 건 얼마나 크게 역사적인 승리를 하느냐라고들 하고요. 그렇다고 노동당이 딱히 잘한 건 없어요. 그러나 브렉시트 시절에 간만 봐서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던 극좌 성향의 무능한 당수 코빈을 쫓아내고, 그래도 어느정도 신뢰감있는 인물을 새롭게 당수로 뽑은 게 먹히고 있는 중. 현 노동당 당수 스타머는 좀 재미는 없는 스타일이긴 한데, 그래도 술꾼 막말쟁이 포퓰리스트들 사이에 있다 보니 오히려 참신해보인다는 장점이.. ㅋㅋㅋㅋㅋ

  • @biglee3414
    @biglee34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책임감 있는 관리 와 정치인들이 결정해야 할 문제를 무책임하게 고 민 투표에 붙여서 생긴 결과. 브렉시트는 주무 정치에 대표적인 예로 오랫동안 담을 것이고, 이것을 책임있는 결단으로 가져 가지 못한 보리스 존슨 종리는 굉장히 무책임한 사람인 것이다

  • @모구씨kor
    @모구씨ko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국이 삥뜯을때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