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학년이던 1976년 7월 마장동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용대리에서 내려 백담산장(당시 백담사 건너편에 있었음)까지 걸어갔었는데....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넘었고 땀에 범벅이 된 몸을 계곡에서 말끔히 씻어버리고 어두워진 환경에서 혼자 밥지어먹을 때 혼자 왔냐고 하면서 반찬을 건네주던 커플... 초행길 힘들었던 기억과 함께 산에서 만난 베품의 주인공들이 생각납니다. 훗날 아내와 함께 버스를 타고 다시 가봤지만 그 옛날의 추억을 만들어준 흔적들은 볼 수가 없더군요. 내 욕심이겠죠.
텃밭일만 열시미 하시다가 백담사도 다녀오셨네염~계곡이 정말아사무사
겁나기도하지만 덕분에정말 편한곳에서
대리여행까지 했네요!굿이요!👍👍👍
네 한번은 꼭 가볼만한 곳이에요^^
백담사 오래 전에 갔다 왔는데 너무 좋더 라구요 ~나도 여행 가고 싶다ㅠㅎ👍♥️🌹
네 재밌더라구요 쉐프님 ^^
대학 1학년이던 1976년 7월 마장동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용대리에서 내려 백담산장(당시 백담사 건너편에 있었음)까지 걸어갔었는데....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넘었고 땀에 범벅이 된 몸을 계곡에서 말끔히 씻어버리고 어두워진 환경에서 혼자 밥지어먹을 때 혼자 왔냐고 하면서 반찬을 건네주던 커플... 초행길 힘들었던 기억과 함께 산에서 만난 베품의 주인공들이 생각납니다. 훗날 아내와 함께 버스를 타고 다시 가봤지만 그 옛날의 추억을 만들어준 흔적들은 볼 수가 없더군요. 내 욕심이겠죠.
추억이란 정말 아름다운거 같아요 저도 추억이 있는곳엔 가보게 되더라구요^^
7년 전에 걸어 내려왔으면은 하루 종일 걸려 겠네요 ㅋㅋ ㅋㅋ
몆시간 걸렸어요ㅎ
산 높은 끝에 계곡이 있는 게 신기하네요
진짜 신기해요^^
저라면 위험을 무릎 쓰고 구경을 안하면 안했지 버스 타고 안 가요 ㅋㅋ ㅋㅋ
버스 안타면 못가게 하더라구요ㅎ
예전 봉고차가 실어 날랐는데.
아 그랬군요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