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많은 죄수자들이 감옥에서 10년살고나와도 다시 감옥에 들어가드라고요 그행동 못됀 버릇을 또다시 하기 때문에 평생감옥에서 살인생들겉아요 플려나오면 또다시 죄없는 자만 죽기때문에 플어주면 안돼는 것같아요 미국에는 다알다싶이 🔫 🔫 총안가지고 있는사람 별료없어요 서로잘알고지내는 사람들이 총으로죽이기때문에 인간멀리하고 살고있는 있는것이 현명한것같읍니다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보육원에 보내진 딸을 상황상 못 데려왔다고 쳐도 적어도 딸이 좋은곳에 입양이 보내졌는지 종종 시설에 물어볼순 있잖아요. 그냥 제가 저 아빠면 그럴것 같아서요.. 그럼 엄마가 다시 데리고 갔는지, 아님 좋은 양부모를 찾았는지 알아보고 수잔이 엄마에게 다시 돌아간걸 알았다면 면접교섭권이든 뭐든 어떠한 액션을 취해서라도 딸에게 관심을 갖고있다는걸 보여줬어야죠. ‘내 상황이 안되니까~ 딸은 좋은 부모만나겠지.’ 하고 포기한걸로 보여서요. 그럼 친자식이 어떻게 되든 포기한 샌디랑 크게 다른게 뭐에요...? 그냥 모든 어른이 포기하고 방관했기에 일어난 사건이라 더 안타까워요. 친부모가 살아있는데...하
어떻게 삶이 이렇게나 기구할 수가 있나요 ㅠ 저 똑똑하고 예쁜 애가,, 너무너무 불쌍해요,, 다음생에는 꼭 부유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진 능력과 꿈을 모두 펼치길.. 대학 헙격하고도 못 가고 펑펑 울었다니 너무 너무 불쌍해요 정말,, 심지어 전액장학금을 받을 정도였는데,,
@@웅냥-b8b저도 환경이나 그런게 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고난 천성이 큰거죠. 사람에게는 의지가 있고 성향과 성격이 있는데 타고나는 본성이라는게 있는게 인간이라는. 안 좋은 일들을 많이 겪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정직하게 살고 선한 마음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ㅠ
@@user-wd2ei3du5v 찾아봤는데 진짜 남자는 사디스트 비율이 더 높고 여자는 마조히스트 비율이 더 높네요. 성벽만의 문제는 아니지만요. 저런 미친 사람들도 정상적이고 꾸준한 피드백과 훈육을 받으며 성장했다면 미친 사람은 안 되었을 거라 생각. 그런 이상적인 세계는 없겠지만
@@ohongya9080 오우 사족 붙이면 전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절대 아님! 트라우마가 있으면 발현되는 방향이 많은데 본인에게나 남에게나 다 해롭게 발현됨. 어렸을때 어떤 전략을 써서 살아남았느냐가 그대로 가는 듯 합니다. 그 중 하나가 공감능력을 꺼 버리고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것도 있다는 게 끔찍하지요. 모든 성별에 다 있기 때문에 성별로 나눠 생각하면 나쁜 사람을 잘 못알아볼 수도 있고 차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생각입니다. 다만 발현방향에 성별이 영향을 줄 수 있느냐, 인류학, 진화론적 영향이 있는지가 개인적으로 조금 흥미가 갈 뿐.. (사냥을 하고 사냥감을 공격을 해야 한다거나 등)
그리고 썸머썸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긴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게 이거였나? 저게 그거였나? 하고 헷갈려해서 중간에 포기한적이 많거든요. 그런데 썸머님 영상은 그런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썸머님의 뛰어난 능력과 노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썸머님 덕분에 세상에 어떠한 일이 있었고 어떠한 사람들이 있었는지 알게되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듣다보니 속이 메스꺼워질정도로 역한 이야기같아요.. 넷플릭스로 봐서 알았던 이야기지만 정말 더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았네요.. 예쁘고 착했던 아이가 겪었을 참혹한 일들이 너무 가여워요 샤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였으면 주변에사 적극적으로 도와주려했을지 ..한번만 그 도움을 받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안타까운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오ㅠ
워낙 착하고 밝은애라 어릴때는 성적학대도 사랑이라 여기고 세상에 날 보살펴주는 사람은 아빠 밖에 없다라고 생각했을테고... 고립된 삶이라 가스라이팅에 교주같이 ... 힘든삶에 아이가 있어서 도망도 못가고...너무 불쌍하다 진짜... 스토리 다듣고나니 감정이입.. 무력함에 힘이 쭉빠지네요 ㅠㅠ 저런 근성 놈들이 많아요.. 옛날에 애 때문에 가정폭력 견디고 생계까지 책임져 가며 살았던 어머니들도 많았었던...
아니 보육원에서 친부가 데려가게만 해줬어도 수잔은 안 죽고 잘 살 수 있었네? 친부가 얼마나 강력하게 주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부는 자기 딸 보육원에서 못 데려가게 하고, 감옥 들락거리는 양부는 자기 아들 위탁했다 데려왔다 지 맘대로 해도 되고 ㅋㅋㅋㅋ 진짜 욕 나온다
진짜 너무너무..말로 표현못할정도로 가슴아픈이야기네요...저런놈이 감옥에 갔다가 계속 나온것도 너무 화가나고...왜 주변사람들이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알아봐주지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들면서도...과연 수잔이 내 친구였다면 정작 나는 도와줄수있었을까? 생각하면...저 자신도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네요ㅠㅠ...너무 안타까워서 가슴이 아픕니다
몇달전에 넷플릭스에서 본 다큐인데... 그때 제 마지막 기억으로 남아있는게 생모의 변명과 스트립 클럽 마담의 말도 안된다라는 그 말들이에요 그걸 보고도 분노하고 슬픈 그런 모든 감정이 합쳐진 굉장히 복잡하고 착잡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한번 더 정리된걸 보니깐 더 착잡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피해자 여성이 끝까지 가해자의 족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지막 죽음이라는 결론도 가해자의 손에 쥐어진게 많이 안타까운거 같아요 그냥 본 사람도 이렇게 감정적으로 복잡한대 조사하시고 대본 정리하구 네시간이나 되는 시간 동안 찍은 썸머님은 힘드시진 않으셨을지 걱정되네요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밤 되세요❤
Thanks! 시애틀에서 산호세까지 9시간동안 달리고 앞으로도 4시간 더 남았는데 방금 주유소에 들르기전까지 이걸 거의 2시간동안 들으며 울면서 달렸어요.. 미소가 정말 숨막힐듯 이쁜 똑똑하고 마음씨 착한 한 여자아이의 인생이 세상에 이렇게까지 비극적이고 비참해질 수 있는지.. 너무나 불쌍하네요.. 이걸 다른 채널에서 15분도 안되는 분량으로 본거같은데 조지아주 공대 얘기나올때까지 같은 사건인걸 모를정도로 여기서는 엄청나게 자세하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정말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작가때문에 많은 미스테리가 밝혀지게되었고 은퇴한 수사관도 정말 고맙네요.. 근데 클리프와 메건이 만나게된건 정말 다행이예요 클리프가 알고있는 유일하게 살아있는 수잔의 자식이고 메건도 클리프가 할아버지니까요.. 여하튼 정말 엄청나게 가슴아픈 이야기네요..이게 영화로도 만들어지려나..어쨋거나 정말 감사합니다
수잔이었다가 샤론이었다가 토냐로 생을 마감한 이 여성의 짧은 삶이 너무 마음 아파요.. 이런 환경 속에서도 너무 아름답게 착하게 따뜻하게 똑똑하게 자란 여성의 삶이 한 쓰레기 같은 남자로 인해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비참하게 마무리된 게 너무 끔찍해서 머리가 띵해요… 썸머언니 스토리텔링 실력 덕에 진짜 영화 한편을 생생하게 본 것 같아요! 자료조사에 정리에 편집까지 진짜 고생하셨어요 썸머 언니!!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런 일을 겪는 사람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스무살 남짓의 짧은 삶이지만 그 기간 동안 얼마나 착한 아이였고, 주변에 얼마나 잘했으면... 그래서 늦게나마 잊혀지지 않고 끝끝내 모두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귀한 삶 채 다 꽃펴보지 못하고 등질 수밖에 없었던 수잔에게만큼은 반드시 다음 생이 있길 바라고, 다음 생에서는 좋은 부모 만나 하고픈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못 다 이룬 꿈도 다 이루면서 살고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썸머언니도 긴 영상 만드시느라 준비부터 촬영 편집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엄마라는 말도 붙이고 싶지 않은 저 샌디라는 사람은 클리프가 베트남전에 참전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바람을 폈을 거 같아요 휴게소에서 만난 남자와 2주만에 살림을 합친 것도 그냥 아무나 날 구제해라란 마음이었던 거 같고 애초에 애들도 찾을 마음 없었으면서 변태시키가 애들 데려오라고 하니까 데려간 느낌 그리고 저 범죄자 또라이는 세금 축내다가 그냥 나이 들어서 죽었다는 것도 열받아요 가장 고통스럽게 죽었어야 했는데...
저도 저 엄마 분통 터지는데. 하는 행동이 좀..지적장애가 의심되기도 해서. 아무나 쉽게 믿고 상황판단능력 떨어지는 부분이요. 실제 지적장애 가진 여성들이 이래서 마을 남자들한테 돌림 당하고 허구헌날 임신하고 들어오니 부모가 못견뎌서 피임 수술 시키기도 함ㅜ 애들만 불쌍하죠..
수잔의 인생이 너무 가엽고 마음 아프네요.. 프랭크를 벗어나 도망칠 수 있었더라면, 또는 대학을 갈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자꾸만 남습니다.😢 사회가 성범죄, 납치, 마약 등 강력범죄를 더 강하게 처벌할 수 있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면 합니다.. 그리고 썸머님 정성들인 조사와 영상 너무 인상깊었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근데 저는 이 사건은 다른 가스라이팅사건과 다르다고 보는게, 샤론은 밖에서는 정말 올 A+을 받을만큼 똑똑한 사람이잖아요, 그리고 프랭크 바로 곁에 있었는데 설마 프랭크가 쉐릴 죽이고 하는걸 몰랐을까요? 저는 샤론이 단순히 가스라이팅 당해서 도망못간게 아니라 정말 본인 말대로 자기 아빠가 얼마나 진짜 악마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것같아요, 프랭크가 본인이 19살때 성폭행한 4살짜리 여자 집주소까지 갖고 있었는데 샤론은 그걸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실제로 샤론이 죽게 된 계기가 정말로 용기내서 프랭크로부터 도망칠려고 했기 때문이였죠, 너무나 똑똑했지만 너무나 극악무도한 악마에게 걸린거죠
그니깐 이게 저 큰 더 같아요 어렸을 적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어느 정도의 정서상태가 남들과는 조금 달랐던 거도 맞긴한데 그것보다도 샤론이 아버지에 통제?에 벗어나려고하거나 원하는 걸 안해준다면 주변 사람들과 본인이 그동안 아버지가 벌인 범죄들을 봤을때처럼 본인과 주변인들도 똑같이 그 범죄들의 피해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똑똑한 사람이었는데 아마 아버지를 벗어났을 때 자신과 자신을 아껴주는 주변사람들에게 가해질지 모르는 아버지의 범죄의 가능성과 그냥 상황에 순응하여 고통스러워도 자신이 버텨서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명과 주변인들의 생명을 지킬 지 그 둘 중 후자을 택한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때문에 아버지란 존재가 더 크게 느껴졌겠죠 어렸을때부터 당한 폭행들 성폭행등을 통해서...그러니 더 목숨을 지키기에 가능성이 희박한듯한 전자보단 후자를 택한 거 같아요 결국 죽임을 당했지만... 그저 본인의 목숨과 주변인들의 목숨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했던 그런 삶이 아니었을까싶기도하네요 이건 그냥 제의견이지만... 참 안타까운 거 같아요 그런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참 옳곧게 자랐고 머리도 좋아서 아버지를 벗어나 꿈을 더 키우며 성장했더라면 정말 지금은 그 분야에 인재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너무 씁쓸하네요
@@더기-g1i @user-uw2ud6fl5o 제 글에 물어보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가스라이팅 당한거랑 머리 좋은거랑 엮어 쓴 적 없는데여? 밑에 그런환경 어쩌고 보시고 꼬투리 잡으시는 건가? 님이 생각하는 건 그런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옳곧게 자랐고 and 성적도 좋았다' 단순 동사병렬구조인 거 같은데 제가 쓴 건 '그런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옳곧게 자랐고' and '성적도 좋아서 아버지를 벗어나...' 문장끼리 병렬시킨 거에요 가스라이팅이랑 머리좋은 걸 엮어서 글 쓴 적 없습니다 ㅎㅎ
진짜 저런쓰레기가 정말 세상에 존재 하지 않기를 악마가 따로 없네요 너무도 아름답고 20세의 젊은 나이로 떠난 수잔이 너무 안타깝고 슬퍼요 정말 남인 저도 이렇게 가슴 아프고 슬픈데 수잔의 친구 가족들은 소식을 듣고 얼나나 슬펐을지 참기구한 인생이고 수잔이 하늘에서는 부디 행복하고 행복하길 그저 바래요 ㅠㅠㅠ
말도 안 나오게 열받고 가슴 찢어지는 수백수천 가지 사건 사고들을 보고 들었지만 살면서 보고 들었던 모든 사건 이야기들 중에 가장 마음이 힘든 사건이네요,, 작은 친절과 관심이 한 사람 인생에 어떤 영향과 변화를 줄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서머님도 단순히 수익 때문이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애도의 마음으로 공들여 촬영하셨을 것 같아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끔찍하게 유린 당한 보석 같던 소녀를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클 납치된 이야기 듣는데 속이 터져 돌아가실거같아서 댓글 달아요.. 대체 왜 저딴 인간을 사회에 방생해서 몇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건가요? 하.............진짜 너무 속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미국이나 한국이나 무능한 경찰들은 꼭 있네요 언니 덕분에 이런 가슴아프고 충격적인 이야기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던거 같아요 녹화도 편집도 엄청 오래걸리셨을 것 같은데 러닝타임 보고 저는 너무 행복했어요...아싸 약 2시간 짜리 영상이라니!!!!!!!>_< 너무 고생많았어요언니~!!
수잔은 차에 치이고 심하게 다쳤는데도 기적적으로 회복해나가고 있었는데, 이상한 낌새를 느낀 병원에서 조금만 더 신경써줘서 프랭크랑 격리했더라면 죽지 않고 살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안타깝네요. 병실에서 프랭크랑 오랜시간 단둘이 있다가 수잔이 갑자기 죽었다니까 보험금 노리고 프랭크가 수를 쓴거 아닌가 싶고..ㅠㅠㅠ 이것말고도 수잔의 짧은 인생내내 만약 5살때 친부가 데려갈수있었더라면, 조지아공대에 어떻게든 갔었더라면, 친구 제니퍼네 가족에게 같이 살고싶다했을때 그게 가능했더라면 하는 수많은 아쉬움들만 가득하네요. 아들 마이클도 너무 불쌍하구요. 제가 본 사건이야기 중에서 제일 슬픈 내용이었어요. + 썸머언니!! 항상 언니 브이로그나 사건이야기 영상 모두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이번영상의 압도적 길이에 놀랐는데 재생버튼 누른 순간 제 2시간이 순삭됐어요! 보통 영상만 열심히 챙겨보고 댓글 잘 안남겼는데 썸머언니 항상 좋아하구 응원해요❤ 수줍은 고백 두고가요 총총..
원래 범죄 심리에 관심이 많아서 썸머님 범죄 스토리도 즐겨 듣고 들을 때 좀 냉정하게 듣는 편인데요 이번편은 들으면서 몇 번이나 울컥울컥 눈물이 나네요 ㅜㅜ 여러 사람의 인생이 가엽고 특히 수잔과 마이클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연관된 다큐도 즐겨 볼텐데 이번편은 그냥 썸머님 얘기로만 남겨야겠네요. 마음이 아파서 다시 못보겠어요. 매번 댓글 달진 못하지만 퀄리티 좋은 영상 늘 감사드리구요 특히 오늘의 긴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
썸머님 영상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운건 처음이에요 아빠가 전쟁에서 돌아왔을때 같이 행복하게 살았더라면 똑똑하고 멋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을텐데 그 환경에서도 전액장학금으로 대학 합격한 아이인데 마지막이 이렇게 처참하다니... 그 어린 나이에 평생을 끔찍하게 살다가 고통속에서 간 수잔 지금이라도 편하게 눈감을 수 있길
와 ... 정말 .. 너무 슬프네요 .. 하 ................. '그런' 상황 속에서 자랐어도, 조지아 공대 항공우주과룰 전액장학금으로 합격했는데 .. 그떄 어떻게든 대학을 갔다면 정말 얼마나,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ㅠㅠㅠㅠㅠ 대학만 갔어도 어쩌면 모든 게 바뀌었을 것 같기도 하고 ㅠㅠ ... + 써머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넷플에서 봤다고 다 아는게 아니었네요. 썸머님이 정리해준 내용을 들으니 넷플은 빙산의 일각.. 다큐 보면서도 기구하고 슬픈 인생이라고 생각했지만 ㅠㅠ 썸머님 영상을 다 보고나니 가슴이 먹먹해요. 마이클에게 불상사가 생길까봐 가해자에게서 벗어나지 못했을텐데 결말도 가슴이 아프고 왜 저런 가해자는 고통 속에서 죽지못하고 자연사했을까 신이 있다면 원망스럽기도하고 그러네요 ㅠ
친모.. 그냥 친아빠한테 양육권 주지.. 왜 바람을 펴서 친아빠랑도 멀어지게하고.. 바람핀 남자한테도 버림받아서 범죄자한테 딸 노출되게 하니 친모.. ㅠ 솔직히 수잔도, 마이클도.. 어른들의 부적절한 행동만 아니였으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걸 다시한번 느낀다 .. 너무 안타깝다 ..
@@yeye1408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사회와 미디어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구해줄 백마탄 왕자' 따위의 머저리같은 이야기를 백지상태의 여자애들한테 주입시키니까요. 아직도 남자가 여자를 구해주거나 도와주는 식으로 문제해결하는 컨텐츠가 주류잖아요. 남성에게 위협을 당했지만 남성이 구하러 오는 이야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실화는 영화 보면서였나? 누가 위협해서 죽을 위기에 처하면 눈깔을 파버려야지 하고 생각해뒀다가 정말 살해위협 당했을 때 상대 눈깔 파버리고 스스로 몸을 지킨 여성분 얘기인데 이런 얘기나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손으로 인생과 안전을 쟁취하는 여성이야기 정말 귀하고요.(현실에 정말 버라이어티한 여성들의 생존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음..) 저 여고다닐 때 '여자애들은 그냥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편하게 사는게 제일이다'라고 염불외는 미친 남선생도 있었습니다. 몇십년 된 얘기인가? 하시겠지만 놀랍게도 아니랍니다. 애들이 극혐하는 선생 중 세손가락 안에 들긴 했었어요. 이것처럼 집안, 학력딸리고 사회생활도 해본 적 없는 여자애가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면 인생이 편할거라고 주입시키는 미친 인간들이 널렸었고(아직도 많죠 이런 인간?) 상대가 조금만 친절하게 대하고 잘해주면 사랑에 빠져서 갑자기 오징어지킴이 되는게 그들만의 문제겠나요. 이런거보면 꽃밭에서 사는 애들한테까지 기피당하는 것들은 진짜.. 상대방이 잘해주고 친절하다는 이유만으로 연애나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개인의 성향, 가치관이 중요하고 자기의 삶은 자기가 살아야 한다는 것, 아무리 상대가 좋은 사람이어도 본인이 상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지 않으면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는 것, 때로는 결단을 내리고 피해야 하는 상대도 있다는 것도 모르는 머리가 꽃밭인 애들을 자꾸 키워내는게 누구인지 찾아내서 영원히 잠들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길에서 만난, 익명채팅방에서, 인터넷으로 메일 주고받던 누군가'... 이런 목적과 의도가 뻔히 보이는 놈들한테 국가와 교육 수준을 가리지 않고 유인당하는 사람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어릴 때 듣고 본 이야기가 머릿속에 박혀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 애들은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인프라에 연결되어 살았는데 그런거 영향안받고 성장한 인간이 존재하기에는 정말 어려우니까요. 애들 머릿속에 남겨야 할 중요한 이야기는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놀이'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인식하지 못한 리스크가 존재할 뿐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일텐데 정말.. 열심히 돈벌어서 애들이 볼 수 있는 컨텐츠라도 만들어서 뿌려야겠어요. 정말 인생 종치기 직전의 급한 상황일 땐 모르는 개인이 도와준다고 나서도 따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정부기관에 가서 어떤 방법으로든 도와줄때까지 진상부리는게 낫다고요. 가해자가 아니라 '엄마가 제일 나쁘다, 엄마가 메인 빌런이다'같은 얘기가 나오는 게 이해가 안가서 좀 댓을 길게 달았는데 엄마가 잘했다는 그런 의도 전혀 아닙니다. '가장 잘못한 인간은 가해자'라는 주장일 뿐이며 아무리 봐도 이해가지 않는 행동, 왜 아무것도 모르는 타인을 쉽게 신뢰하고 권력을 내어주는지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설명이 길어졌어요.. 물론 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들이 있을겁니다. 다만 미디어를 콕 집어 얘기한 건, 저도 비판적인 생각 못하고 죄다 흡수하던 어릴땐 미디어의 영향을 너무 받아서 어느날 나타나 '날' 발견하고 '내' 인생에 레드카펫 깔아줄 남자를 기다리고 있었단 게 지금 생각해도 매우 충격적이어서 구구절절 적게 됐습니다.
이 사건 다른데서도 봤었는데 또 봐도 너무 안타까운 사건 이에요. 얼마든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었는데 어릴때 납치 돼서 엄마도 죽었다고 생각하고 자기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서 였는지 두려움 때문인지 벗어나지 못하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다니... 저런 환경 에서도 총명하고 공부도 잘 하고 마음도 따뜻하고... 이런 사람 한테 어찌 저런 악마를... 마지막 병원 에서라도 도움을 청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짧은 삶이 너무 아프고 고단해서 마음이 시렵네요
토냐에서 샤론을 거쳐 수잔이라는 진짜 이름을 찾기까지 기구한 삶을 들여다보면서 집에서는 가혹한 일을 겪어도 학교에서만큼은 빛이 나던 학창시절 때의 이야기엔 마음이 유독 더 아팠어요 정말 수잔은 진흙 속의 진주 같은 존재였네요 비록 토냐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선함을 기억하던 주변 사람들과 수사기관, 저널리스트들 까지 모여서 파헤쳤다는 게 자신의 진짜 이름으로 살아오지 못했던 수잔이 남긴 삶의 파편들이 모여 진짜 이름을 찾아 준 거 같아 뭉클합니다 처음엔 프랭크의 범행 흔적들을 듣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이 되니 너무 답답하고 슬펐는데 그래도 이 일에 나선 사람들의 열정들을 보고 마지막은 인류애가 생겼어요 마이클도 부디 이 세상 어딘가에 살아있기를 요즘 긴 영상 집중해서 보기 힘든데 신기하게도 썸머님 영상만큼은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되네요 정말 흡입력이 너무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보는내내 마음이 편치 않아서 굳은 표정으로 영상 봤네요...살아있을적 끔찍하다고 여겨질 수밖에 없을 삶을 살다간 수잔이 너무 안타깝네요...생전에는 아무 힘도 되주지 못했지만 책 저자분이나 썸머님같이 많은 분이 수잔의 이야기를 알리려고 노력해줌으로서 하늘에서라도 위로가 되길 빌어요.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건의 안타까운 점은 죽은 여성이 저런 가정환경을 가졌음에도 너무나 총명하고 타고난 성품이 선해서였던 것도 있지만 사회의 관심이 더해졌다면 그래도 샤론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있어요. 사실 주위 사람들이 관심이 없었던 것도 아님에도 프랭크가 남편이고 아버지라는 이유로 얼마나 샤론이 많은 구속을 받고, 주변 사람들조차 그의 권위를 당연하게 여겼어야만 했는지...... 시대가 시대라 가부장적인 지배력이 더 강했던 것도 있던거 같고, 애초에 프랭크에 내려진 형량이 더 길었다면 이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저렇게 미친놈인걸 주변에서도 어느정도 인지했는데 스쳐간 사람 아무도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으로 신고할 생각을 못하고, 더 많은 피해자가 희생되고 나서야 50년 형량을 받다니ㅠㅠ 심지어 보육원에서 친딸만이라도 내줬으면 ...친부라고 미취학아동 데리고 면회는 강제로 가게 하면서 친부가 또 데려가게 못하게 하다니;;;
친아버지한테 자랐다면 대학교에 다니고 졸업하고 훌륭한 멋있는 사람이 되었을것 같았는데 친어머니가 정말 너무 나쁜 인간이네요 자녀들 4명한테 모성애가 전혀 없고 자녀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큰딸 수잔.... 5살 그 어린나이에 피도 안섞인 남자한테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 당하고 프랭크 저 ㅅㄲ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던 변태 싸이코패스네요 피해자분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제대로 조치를 했더라면 피해를 안봤을텐데 너무너무 안타깝고 화가나고 슬픈사건입니다 이사건이 너무 안타까운게 마이클이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생사를 알수 없는게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요 살아있다면 좋을텐데 살아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어린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면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프랭크 ㅅㄲ는 작년에 자연사로 죽었다는게 화가 납니다 지옥에서라도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편하게 죽은게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수잔의 인생이 너무 기구하고 안타깝고 너무 슬퍼서 보기 힘들었지만 수잔이 하늘에서는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기가막힌 사연이네요. 먼저 수잔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긴 영상이었으나 님의 이야기가 정말 디테일하고 빠져들게하는 화법으로 할 일이 많은데도 2시간 가까이 듣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능력자십니다. 수잔 엄마의 무책임으로 딸 수잔이 겪어야만 했던 인생들 너무 가슴 아픕니다. 나쁜 사람들이 설치는 세상이 없도록 모두가 지킴이 역할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모든일은 물론이고 자기가 성폭행했던 네살아이가 다커서 살고있는 주소를 적어놨다니..이건 악마도 그냥 악마가 아니다 일단 다보고올게요 +) 토요일 아침에 썸네일을 보게되었는데 시간이길어서 조금보다말겠지했는데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고 .. 언니가 이야기전개를 너무나 잘 해주셔서 끝까지 보게되었네요 너무 충격이네요 정말 뭐라고 말할수없을정도로 프랭크는 물론이고 샌디도 가해자고.. 정말 하늘나라로 간 희생자들과 남아계시는 선한분들이 그곳에서라도 남은생이라도 찬란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샤론 어떻게 그 환경에서도 그렇게 밝고 다정하게 자랐는지 가슴이 미어져요 그리고 이일을 공론화하고 사건을 밝혀낸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이야기에 궁금한부분하나마저도 잘풀어주신 이렇게 훌륭한 영상제작해주신 썸머언니 감사합니다!
난 넷플릭스, 웨이브 필요 없다 썸머썸머가 내 넷플릭스다
진짜 맞는말...ㅠㅠㅠㅠ
썸플릭스...!
ㅇㅈㅇㅈ❤❤
정말 썸머썸머님만 유일하게 기다려요ㅠㅠ
썸플릭스❤
언니 채널 없으면 안됩니다🎉❤❤❤
5살때부터 폭력적인 납치범 밑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상도 못할 학대를 당했음에도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자라났다는 점이 더 슬펐어요... 평생 사랑받은 적이 없지만 주변 지인과 아들에게는 사랑을 넘치게 나눠준 다정한 사람이었네요.
맞아요 그래서 그와 대조적이게 프랭크는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악마가 된게 아니라 태생이 악마인거죠
댓글보고 눈물나네요…
@@acleverkitten7553천성이라는게 있는걸까요? 수잔은 아빠를 닮았을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Jini890 수잔의 친부는 프랭크가 아니라 샌디의 첫남편이잖아요, 근데 영상말미에도 잠깐 나왔지만 그분은 점잖고 착한 분이라고 많이들 하더라구요, 책임감도 있고, 수잔은 친부를 닮은것같아요
타고나길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였던거죠
그 끔찍한 환경에서도 정신줄 놓치않고 자란게 너무...ㅠㅠ
악마를 자꾸 풀어놓으니까 피해자들이 생기지... 저 남자 하나 때문에 죽은 사람이 몇이야 대체
맞아요.
그런인간을 걸러내는 시스템이 있어 평생을 감옥에서 나올수 없게 만들어야 해요. ㅜㅜ
미국에서 많은 죄수자들이 감옥에서 10년살고나와도 다시 감옥에 들어가드라고요 그행동 못됀 버릇을 또다시 하기 때문에 평생감옥에서 살인생들겉아요 플려나오면 또다시 죄없는 자만 죽기때문에 플어주면 안돼는 것같아요 미국에는 다알다싶이 🔫 🔫 총안가지고 있는사람 별료없어요 서로잘알고지내는 사람들이 총으로죽이기때문에 인간멀리하고 살고있는 있는것이 현명한것같읍니다
ㄹㅇ
단시간에 친해진 친구가 수잔에 장례식을 사비로 챙겨준 것은 그녀가 살아생전 주변에게 얼마나 좋은 사람이였는지를 증명해주는 것 처럼 느꼈어요
친아빠가 본인딸만 데려가게 뒀더라도...저렇게 착한아이는 ptsd에 시달리던 아버지에게도 힘이 되어 둘이 오손도손 잘 살았을텐데 ㅠㅠ
그러게요ㅜㅜ 마음아프다 ㅜㅜㅜ
새벽 3시에 잠 안자고 너무 슬프고 아픈 스토리 전해주느라 고생했어요 세상에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 인간 다신 안봐야 겠죠
그러니까요… 친아빠 엄청 좋아보이던데…ㅠㅠㅠㅠㅠㅠ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보육원에 보내진 딸을 상황상 못 데려왔다고 쳐도 적어도 딸이 좋은곳에 입양이 보내졌는지 종종 시설에 물어볼순 있잖아요. 그냥 제가 저 아빠면 그럴것 같아서요.. 그럼 엄마가 다시 데리고 갔는지, 아님 좋은 양부모를 찾았는지 알아보고 수잔이 엄마에게 다시 돌아간걸 알았다면 면접교섭권이든 뭐든 어떠한 액션을 취해서라도 딸에게 관심을 갖고있다는걸 보여줬어야죠. ‘내 상황이 안되니까~ 딸은 좋은 부모만나겠지.’ 하고 포기한걸로 보여서요. 그럼 친자식이 어떻게 되든 포기한 샌디랑 크게 다른게 뭐에요...? 그냥 모든 어른이 포기하고 방관했기에 일어난 사건이라 더 안타까워요. 친부모가 살아있는데...하
@@dubu5995옳은 말씀입니다.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서 그냥 다 놓았던듯
정말 2시간 내내 역겨움과 슬픔의 극치를 느꼈네요... 자기 전에 잠깐만 보다가 끄려고 했는데 내용 흡입력이 너무 좋아 끝까지 보게되었어요. 수잔이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하길...
어떻게 삶이 이렇게나 기구할 수가 있나요 ㅠ 저 똑똑하고 예쁜 애가,, 너무너무 불쌍해요,, 다음생에는 꼭 부유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진 능력과 꿈을 모두 펼치길.. 대학 헙격하고도 못 가고 펑펑 울었다니 너무 너무 불쌍해요 정말,, 심지어 전액장학금을 받을 정도였는데,,
프랭크도 어렸을때 가정폭력과 성폭력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수잔이, 누구는 프랭크가 되네요 이런 사건들 보면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들 참 많던데 끝까지 자신을 지키는 사람들이 대단한것같습니다.
걍 천성 문제
@@웅냥-b8b저도 환경이나 그런게 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고난 천성이 큰거죠. 사람에게는 의지가 있고 성향과 성격이 있는데 타고나는 본성이라는게 있는게 인간이라는. 안 좋은 일들을 많이 겪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정직하게 살고 선한 마음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ㅠ
샤론도 자신에게는 가해자였습니다.
성 피해자는 타인 또는 자신을 가해합니다.
대부분 남성은 가해를하고 여성은 자해를하죠. 물론 반대도 있지만요
샤론은 끝까지 붙들고있었을꺼에요. 누구도 헤치지않으려고..
교통사고 이후에도 회복이 그렇게 빨리 회복한게 삶의 의지였을텐데
@@user-wd2ei3du5v 찾아봤는데 진짜 남자는 사디스트 비율이 더 높고 여자는 마조히스트 비율이 더 높네요. 성벽만의 문제는 아니지만요. 저런 미친 사람들도 정상적이고 꾸준한 피드백과 훈육을 받으며 성장했다면 미친 사람은 안 되었을 거라 생각. 그런 이상적인 세계는 없겠지만
@@ohongya9080 오우 사족 붙이면 전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절대 아님! 트라우마가 있으면 발현되는 방향이 많은데 본인에게나 남에게나 다 해롭게 발현됨. 어렸을때 어떤 전략을 써서 살아남았느냐가 그대로 가는 듯 합니다. 그 중 하나가 공감능력을 꺼 버리고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것도 있다는 게 끔찍하지요. 모든 성별에 다 있기 때문에 성별로 나눠 생각하면 나쁜 사람을 잘 못알아볼 수도 있고 차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생각입니다. 다만 발현방향에 성별이 영향을 줄 수 있느냐, 인류학, 진화론적 영향이 있는지가 개인적으로 조금 흥미가 갈 뿐.. (사냥을 하고 사냥감을 공격을 해야 한다거나 등)
여태 들었던 그 어떤 사건 이야기보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안타깝네요.... 슬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요.
그리고 썸머썸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긴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게 이거였나? 저게 그거였나? 하고 헷갈려해서 중간에 포기한적이 많거든요. 그런데 썸머님 영상은 그런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썸머님의 뛰어난 능력과 노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썸머님 덕분에 세상에 어떠한 일이 있었고 어떠한 사람들이 있었는지 알게되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생각하게 되네요.
제니퍼 부모님이 샤론을 공항까지 데려다주는길에 샤론이 혼자 펑펑 울었다는 부분이 가장 마음이 아팠어요.... ... 그게 마지막이었다는 것도... 샤론은 아마 제니퍼와 이 다정한 가족들에게 프랭크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 더 말을 못했겠죠..😢
정말 듣다보니 속이 메스꺼워질정도로 역한 이야기같아요..
넷플릭스로 봐서 알았던 이야기지만 정말 더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았네요.. 예쁘고 착했던 아이가 겪었을 참혹한 일들이 너무 가여워요 샤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였으면 주변에사 적극적으로 도와주려했을지 ..한번만 그 도움을 받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안타까운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오ㅠ
저만 속이 메스꺼리는줄 알았네요....세상은 넓고 소패.사패가 설치는 인간허접쓰레기가 널부러진 세상이라지만....
샤론이 부디 좋으로 편안한 영면을 기도하겠습니다
저도요. 울렁거려서 점심 걸렀어요
한시간 이야기만 들어도 이런데
샤론은 평생을 세뇌당하며 살았다니..
넥플리스 영화제목이 뭔지요?
성폭력 빼고 나머지는 뭐랄까.. 제가 40년가까이 겪은 것들과많이 흡사하네요..;; 음.. 저도 20대 후반이될때까진 누구나다 저처럼 욕먹고 쫓겨나거나 맞거나 술집나가서 몸팔아서돈벌어와라 듣다가 12살쯤인가 제가 제발로 선덕원이라고 부모없는 아이들이 지내는보육원같은곳가서 여기서 살고싶다고 찾아갔는데 아무나못들어오고 법원판결이나거나 해야들어올수있고, 부모가있다면 더더욱 못들어온다고;; 그러고 억지로 집으로돌아가서 또 방에갇혀서 밤새내내 맞고 ..;;지금 돌이켜보면, 차라리 그당시 내가 특이한? 불우한환경? 에서 자랐단걸 인지못하고 평범한일상이지뭐~라고생각하고산게 지금의저를 나쁜길로빠지지않고 도와준거라 생각합니다. ㅅㅅ물론 현재도 사는게조금은 힘이들지만 과거 큰어둠에비하면 이젠 성인이되서 그저 옛날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지만은 않고 살수있는것에 감사하고, 저와같이 사람으로태어났으나 길가 쓰레기처럼 살아온 어둠을 겪은분들에게 작은도움이나마 되어 이번생에 선업과 공덕을 쌓을수있게, 특히나 경제적기반을 다져놓으려노력합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고 사랑받을수있는존재들입니다. 남들이 날좋아해주지않아도되요. 내가 내 자신을 놓지않고 사랑해줘도 충분합니다
당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훌륭하세요~
용기 잃지말고 더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진심입니다.
행복하시길 바래요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행복하시겠지만 더 행복해 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도와야 할 거 같음.. 너무 화나고, 슬프다ㅜㅜ 연쇄적인 범죄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이 더 강화되어야 함.. Rest in peace Suzan...
대학교 입학에 전액 장학금인거 보면.... 물론 노력도 노력이겠지만 친아버지쪽이 정말 머리가 좋은 것 같은데... 아버지랑 같이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두 부녀가 떨어지게 된게ㅠㅠㅠㅠㅠ너무 슬프고... 너무 안타깝다..
머리유전은 어머니쪽이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아니에요 지능은 x염색체 쪽 유전이라서 Xy인 아들은 백프로 엄마 지능 따라가는데 Xx인 딸은 엄마아빠 지능 반반 영향임
그 남자에 미친 정신나간 부모자격 없는 엄마 때문에 수잔 인생이 진짜 망가졌네요 그 엄마만 처신을 잘했어도 괜찮은 아빠밑에서 살 수 있었을텐데...
@@dayoungnam지능의 유전은 명백히 밝혀진게 없어오
@@kyung6466머리 좋은거랑 사람 잘보는거랑 다르죠.. 공부는 잘했지만 사람 보는 눈은 별로였을지도
너무 어릴때부터 당해온거라 자기가 어떤일을 당하고있는지 잘몰랐고 무감각해졌던거 같다..평범한 친구 보면서 얼마나 부러웠을까. 밝은 표정이 너무 슬프네
워낙 착하고 밝은애라 어릴때는 성적학대도 사랑이라 여기고 세상에 날 보살펴주는 사람은 아빠 밖에 없다라고 생각했을테고...
고립된 삶이라 가스라이팅에 교주같이 ... 힘든삶에 아이가 있어서 도망도 못가고...너무 불쌍하다 진짜... 스토리 다듣고나니 감정이입..
무력함에 힘이 쭉빠지네요 ㅠㅠ
저런 근성 놈들이 많아요..
옛날에 애 때문에 가정폭력 견디고 생계까지 책임져 가며 살았던 어머니들도 많았었던...
일단 절반 듣고 너무 화가나서 댓글 씁니다
쥐잡기 놀이도 아니고 저런놈을 풀어주고 또 잡으로 다니고 보험 지급에 그것도 애비라고 면회도 하게 하고 미국도 미친법이 있네요
그러게요 범행이 갈수록 심해질때 평생 감옥에서 지내게 했으면 똑똑하고 이쁜 샤론 살았을텐데 넘 안타까워요
쥐잡기놀이ㅋㅋㅋ적절한 비유입니다..
그러게요 우리나라는 대다수가 쥐잡기놀이해서 피해자들 살해당하는거 많은 안타까운일이 생각나네요
하......진짜 저도 여기서 빡쳐서 중간에 끊어봤어요... 아니 탈옥하고 몇번이고 도망도 간 쓰레기 새끼를 계속 놔주는것도 답답..
절반듣고 화가나서..😡😡😡
프랭크같은 놈을 진작에 사형시켰으면 몇명은 살릴수있었던거냐? 미친 가해자인권!!!😡
아니 보육원에서 친부가 데려가게만 해줬어도 수잔은 안 죽고 잘 살 수 있었네? 친부가 얼마나 강력하게 주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부는 자기 딸 보육원에서 못 데려가게 하고, 감옥 들락거리는 양부는 자기 아들 위탁했다 데려왔다 지 맘대로 해도 되고 ㅋㅋㅋㅋ 진짜 욕 나온다
맞아요, 그리고 친부가 경제문제때문에 3명 다 데리고 올수 없었다지만, 솔직히 저기서 수잔만 친자식이고 남은 형제들은 와이프가, 심지어 바람나서 임신해온 다른 남자의 아이인데, 그게 싫어서 안 데려 왔다고 해도 백번 이해해줘야지,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진짜 욕나옴. 저런 통보 내린 인간들 본인 일이거나 가족일이었어도 저런 답변을 했을런지. 저런 안일한 대처들이 안타까운 일들을 만들어냈네요..
너무 기구하고 슬픈 얘기였어요. 1시간 40분이 길지 않게 느껴질 정도에요. 악마같은 한 사람 때문에 몇 사람의 인생이 잘못된건지 너무 안타깝네요....
샤론 너무너무 불쌍해서 마음아파요 ㅠㅠ 저 끔찍한 환경에서 공부는 어쩜 저렇게 잘할수 있었는지 대단한데 장학금까지 받아놓고 대학못가고 성노예로 평생살다가 죽음당하다니…어느누구도 구해주지 않은거 너무너무 불쌍해요 고통없는 곳에서 부디 평온하길 ㅠㅠ
진짜 충격인게 명문대 장학금 받을만큼 머리가 똑똑한테 너무도 무력하게 착취당한게 너무 소름돋음 .. 저렇게 똑똑한 사람도 가스라이팅 당해서 인생 무너지는구나 .. 진짜 가스라이팅 ㅈㄴ 무섭다 .. 몇개월만 당해도 정신나가는데 평생 당하고 삶.. ㅜㅜ
@@웅냥-b8b미성년자였잖아요 😢 그리고 용기내서 성인 되자마자 도망칠려고 하니까 죽임을 당했죠
가스라이팅이 무섭네요 ㅜㅜ
하 말도 못할만큼 맘을 무겁게 만드는 사건이네요
너무 아깝고 안타까운 삶이네요 ㅠ
진짜 너무너무..말로 표현못할정도로 가슴아픈이야기네요...저런놈이 감옥에 갔다가 계속 나온것도 너무 화가나고...왜 주변사람들이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알아봐주지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들면서도...과연 수잔이 내 친구였다면 정작 나는 도와줄수있었을까? 생각하면...저 자신도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네요ㅠㅠ...너무 안타까워서 가슴이 아픕니다
수잔이 성실한 이유가 아빠 유전자를 받아서였던거구나 엄마가 이상한 인간이어서 잘못시작된 딸의 인생이 심지어 딸이 성실한 사람이어서 더더욱 기구했던거 같다
몇달전에 넷플릭스에서 본 다큐인데... 그때 제 마지막 기억으로 남아있는게 생모의 변명과 스트립 클럽 마담의 말도 안된다라는 그 말들이에요
그걸 보고도 분노하고 슬픈 그런 모든 감정이 합쳐진 굉장히 복잡하고 착잡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한번 더 정리된걸 보니깐 더 착잡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피해자 여성이 끝까지 가해자의 족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지막 죽음이라는 결론도 가해자의 손에 쥐어진게 많이 안타까운거 같아요
그냥 본 사람도 이렇게 감정적으로 복잡한대 조사하시고 대본 정리하구 네시간이나 되는 시간 동안 찍은 썸머님은 힘드시진 않으셨을지 걱정되네요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밤 되세요❤
넷플 제목좀 알려주세요
프랭크 그 망할 놈이 살만큼 쳐 살고 갔다는게 너무 화가나네요 가슴이 먹먹하고 슬퍼요 너무 비극적인 영화 한편 본 기분이네요
제 생각에는 오차피 프랭크 같은 인간은 마음이 지옥이라 매일매일이 괴로울꺼에요 오히려 죽이면 더 편안해지는걸 수도 ..? 제가 이상한건가요 😂😂보통 나르시트들은 내면이 아주 취약하고 지옥이라는데 그것도 악성 나르시트면 .. 흠 😮
진짜 현실이 영화보다 더 잔인하네요...
그러니깐요 바로사망시켰어야했는데
그럼 그인간에게 당한 사람은 뭔 죄죠?@@웅냥-b8b
Thanks! 시애틀에서 산호세까지 9시간동안 달리고 앞으로도 4시간 더 남았는데 방금 주유소에 들르기전까지 이걸 거의 2시간동안 들으며 울면서 달렸어요.. 미소가 정말 숨막힐듯 이쁜 똑똑하고 마음씨 착한 한 여자아이의 인생이 세상에 이렇게까지 비극적이고 비참해질 수 있는지.. 너무나 불쌍하네요.. 이걸 다른 채널에서 15분도 안되는 분량으로 본거같은데 조지아주 공대 얘기나올때까지 같은 사건인걸 모를정도로 여기서는 엄청나게 자세하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정말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작가때문에 많은 미스테리가 밝혀지게되었고 은퇴한 수사관도 정말 고맙네요.. 근데 클리프와 메건이 만나게된건 정말 다행이예요 클리프가 알고있는 유일하게 살아있는 수잔의 자식이고 메건도 클리프가 할아버지니까요.. 여하튼 정말 엄청나게 가슴아픈 이야기네요..이게 영화로도 만들어지려나..어쨋거나 정말 감사합니다
수잔이었다가 샤론이었다가 토냐로 생을 마감한 이 여성의 짧은 삶이 너무 마음 아파요.. 이런 환경 속에서도 너무 아름답게 착하게 따뜻하게 똑똑하게 자란 여성의 삶이 한 쓰레기 같은 남자로 인해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비참하게 마무리된 게 너무 끔찍해서 머리가 띵해요… 썸머언니 스토리텔링 실력 덕에 진짜 영화 한편을 생생하게 본 것 같아요! 자료조사에 정리에 편집까지 진짜 고생하셨어요 썸머 언니!!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런 일을 겪는 사람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일생일 성 노리개로 살다가 마지막엔 보험금 타기위한 수단으로 목숨을 잃다니 😢
격하게 공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은 살고 싶지 않은 나라라는 인식이 생겨버리네요. 총기 소지가 미국의 현주소네요 . 공포의 나라네요
제목이 뭘까요?
썸머언니는 영상을 만들때 자료조사를 엄청 많이하고 자신의 의견도 논리적으로 더하는 점이 넘 좋아요 진짜 똑똑한 사람
우와 진짜 숨도 안쉬고 봤어요….인격적으로 비정상적인 인간들을 중성화 시켜서 태어날 불운을 미리 막을수 없을까요…..
스무살 남짓의 짧은 삶이지만 그 기간 동안 얼마나 착한 아이였고, 주변에 얼마나 잘했으면... 그래서 늦게나마 잊혀지지 않고 끝끝내 모두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귀한 삶 채 다 꽃펴보지 못하고 등질 수밖에 없었던 수잔에게만큼은 반드시 다음 생이 있길 바라고, 다음 생에서는 좋은 부모 만나 하고픈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못 다 이룬 꿈도 다 이루면서 살고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썸머언니도 긴 영상 만드시느라 준비부터 촬영 편집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자신이 성폭행과 강간당한게 별로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못한게 너무 슬퍼요.. 듣기만 해도 괴로운데 샤론은 얼마나 괴로웠을까 싶네요..
어릴때 부터 당했으니 그게 범죄라고 생각도 못했겠지요.ㅜㅜ
분명 이상하다고 생각들어도 살기 위해 해달라는대로 해줬을듯 ㅠㅠ
절반만 보려다가 못멈추고 새벽3시가 다되도록 끝까지 봤네요.. 세상에 저런 미친 사건이 일어낫엇다는게 참...
프랭크는 남자한테 학대 당하고 커서는 여자들만 괴롭히고 죽였네.. 진짜 루저새끼.. 듣는데 너무 화나서 몇번 멈추고 듣고 하고있네요.. 자세히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원래 가정폭력하는 넘들 특이 밖에서 소심하고 남자들사이에서도 작고 약한 넘들임, 밖에서 성공하고 당당하고 리더십 있는 남자들이 집에서는 와이프에게 자상함
@@acleverkitten7553 ㅇㄱㄹㅇ 밖에서 소심하고 말 못하는 얘들이 집에서 가정폭력 심함.
@@acleverkitten7553 그것도 다 맞는 건 아님 밖에서 누가봐도 성공했고 돈도 많고 능력있는데 집에서 와이프랑만 알콩달콩하고 자식들은 개패듯이 팸
@@acleverkitten7553 이거 편협적 사고인데 제가 실제로 본 주변에 가정폭력 당했던 가족들보면 밖에서 호쾌하고 상남자같은데 진짜 집에서도 쌍남자였어요. 단 한명도 소심했던 남자는 없었네요.
@@Sergeant_Keroro 걍 반반임. 양아치 스타일 들은 밖에서도 호쾌하고 안에서도 폭력쓰고 루저 스타일들은 밖에서 찌질하고 안에서 폭력쓰고. 걍 여자패는 놈들이 이 두 종류로 나뉘어짐. 양아치과 아님 찐따과.
제니퍼 본인도 기괴하고 두려웠을지도 모르는데 끝까지 친구를 위해 옆에서 지지해준게 너무 멋있네..요 미친 한사람이 몇명의 인생을 박살낸건지...화가 너무 나서 눈물이 다나요..
넘 수고하셨어요.
도대체 미친놈 하나때문에 그 많은 아이들, 어른들이 희생되다니!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엄마라는 말도 붙이고 싶지 않은 저 샌디라는 사람은 클리프가 베트남전에 참전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바람을 폈을 거 같아요 휴게소에서 만난 남자와 2주만에 살림을 합친 것도 그냥 아무나 날 구제해라란 마음이었던 거 같고 애초에 애들도 찾을 마음 없었으면서 변태시키가 애들 데려오라고 하니까 데려간 느낌 그리고 저 범죄자 또라이는 세금 축내다가 그냥 나이 들어서 죽었다는 것도 열받아요 가장 고통스럽게 죽었어야 했는데...
저도 저 엄마 분통 터지는데. 하는 행동이 좀..지적장애가 의심되기도 해서. 아무나 쉽게 믿고 상황판단능력 떨어지는 부분이요. 실제 지적장애 가진 여성들이 이래서 마을 남자들한테 돌림 당하고 허구헌날 임신하고 들어오니 부모가 못견뎌서 피임 수술 시키기도 함ㅜ 애들만 불쌍하죠..
지욕에서 가장 큰 천벌을 당하리라 믿어요
전기통구이나 화형 시켰어야 하는데 아깝네요
충격적인 전개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서 너무 놀랐어요….
인간은 안변해요
악한놈은 더욱더 안변해요 타고난 성품은 바꾸기 어려운데 판사만 모르는게 함정
이번 편은 진짜 마음이 아리네요.. 수잔의 삶이 너무 기구하게 느껴져요. 저런 상황에서도 밝고 다정하고 똑똑하게 자란 수잔이 너무 안쓰럽고 꼭 안아주고 싶네요.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다큐봤는데 친부가 너무 괜찮아보여서 더 슬펐어요. ㅇ ㅐ미 야 지팔지꼰이지만 수잔이 ㅇ ㅐ미 잘못만나서 인생이 너무 꼬였음. 수잔의 천성이나 공부 잘한건 아마 아빠를 닮아서 인듯
저도 봤는데 친부는 완전 멀끔하고 부유한 게 티가 나고 생모는 완전 할머니더라고요.. 둘이 두 살 차이났었다고 하는데 다른남자랑 바람만 안났어도 친부랑 부유하게 왠지 살았을거같기도 하고
@@Dudu12334 친부가 ptsd를 겪었다고 하는데도 잘 극복한듯 성공하고 아주 잘배우고 점잖아보이는 노년의 신사같고 친모는 진짜… 너무 차이 많이남
다큐 제목이 뭐에요?
@@amenodorime271 넷플 '사진 속의 소녀' 입니다
@@amenodorime2710:20 썸머님이 ‘사진 속의 소녀’라고 언급해주시네요😀
샤론. 저상적인 가정에서 태어났었으면 분명 세계를 빛냈을 인물이 됐을것 같네요 그곳에서 못다한인생. 몇억배 영원히 행복하시길.. 프랭크 저런자식은. 의심할여지없이 지옥 당첨이네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요. 집중해서 끝까지 다 봤어요. 영화같은 일인데 실제 일어난 일이였다는게 충격적이면서도 씁쓸하고 슬프네요..
수잔의 인생이 너무 가엽고 마음 아프네요.. 프랭크를 벗어나 도망칠 수 있었더라면, 또는 대학을 갈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자꾸만 남습니다.😢
사회가 성범죄, 납치, 마약 등 강력범죄를 더 강하게 처벌할 수 있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면 합니다..
그리고 썸머님 정성들인 조사와 영상 너무 인상깊었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근데 저는 이 사건은 다른 가스라이팅사건과 다르다고 보는게, 샤론은 밖에서는 정말 올 A+을 받을만큼 똑똑한 사람이잖아요, 그리고 프랭크 바로 곁에 있었는데 설마 프랭크가 쉐릴 죽이고 하는걸 몰랐을까요? 저는 샤론이 단순히 가스라이팅 당해서 도망못간게 아니라 정말 본인 말대로 자기 아빠가 얼마나 진짜 악마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것같아요, 프랭크가 본인이 19살때 성폭행한 4살짜리 여자 집주소까지 갖고 있었는데 샤론은 그걸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실제로 샤론이 죽게 된 계기가 정말로 용기내서 프랭크로부터 도망칠려고 했기 때문이였죠, 너무나 똑똑했지만 너무나 극악무도한 악마에게 걸린거죠
ㄹㅇ이건 가스라이팅이 아님
하루하루가 너무 악몽이었을 것 같아요. 안타깝네요 정말.
그니깐 이게 저 큰 더 같아요 어렸을 적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어느 정도의 정서상태가 남들과는 조금 달랐던 거도 맞긴한데 그것보다도 샤론이 아버지에 통제?에 벗어나려고하거나 원하는 걸 안해준다면 주변 사람들과 본인이 그동안 아버지가 벌인 범죄들을 봤을때처럼 본인과 주변인들도 똑같이 그 범죄들의 피해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똑똑한 사람이었는데 아마 아버지를 벗어났을 때 자신과 자신을 아껴주는 주변사람들에게 가해질지 모르는 아버지의 범죄의 가능성과 그냥 상황에 순응하여 고통스러워도 자신이 버텨서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명과 주변인들의 생명을 지킬 지 그 둘 중 후자을 택한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때문에 아버지란 존재가 더 크게 느껴졌겠죠 어렸을때부터 당한 폭행들 성폭행등을 통해서...그러니 더 목숨을 지키기에 가능성이 희박한듯한 전자보단 후자를 택한 거 같아요 결국 죽임을 당했지만... 그저 본인의 목숨과 주변인들의 목숨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했던 그런 삶이 아니었을까싶기도하네요 이건 그냥 제의견이지만... 참 안타까운 거 같아요 그런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참 옳곧게 자랐고 머리도 좋아서 아버지를 벗어나 꿈을 더 키우며 성장했더라면 정말 지금은 그 분야에 인재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너무 씁쓸하네요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ㅠㅜㅜㅜㅜ
@@더기-g1i @user-uw2ud6fl5o 제 글에 물어보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가스라이팅 당한거랑 머리 좋은거랑 엮어 쓴 적 없는데여? 밑에 그런환경 어쩌고 보시고 꼬투리 잡으시는 건가? 님이 생각하는 건 그런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옳곧게 자랐고 and 성적도 좋았다' 단순 동사병렬구조인 거 같은데 제가 쓴 건 '그런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옳곧게 자랐고' and '성적도 좋아서 아버지를 벗어나...' 문장끼리 병렬시킨 거에요 가스라이팅이랑 머리좋은 걸 엮어서 글 쓴 적 없습니다 ㅎㅎ
진짜 저런쓰레기가 정말 세상에 존재 하지 않기를 악마가 따로 없네요 너무도 아름답고 20세의 젊은 나이로 떠난 수잔이 너무 안타깝고 슬퍼요 정말 남인 저도 이렇게 가슴 아프고 슬픈데 수잔의 친구 가족들은 소식을 듣고 얼나나 슬펐을지 참기구한 인생이고 수잔이 하늘에서는 부디 행복하고 행복하길 그저 바래요 ㅠㅠㅠ
저렇게 예쁘고 똑똑한 사람이 부모 잘못 만나서 그런 기구한 삶을 살았다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복잡한 관계 잘 풀어내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썸머님 진짜 스토리텔링 천재이신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이야기를 잘하세요? 감탄스럽습니다.
역대 사건 사고 영상중 레전드 ,,,
유튜브 계정 가입하고 그동안 봐왔던 영상 중에 2시간 동안 집중해서 본 영상은 이 영상이 유일할 듯해요,, 이건 진짜 재능의 영역,,
미국에서는 페도필리아가 어린애 키우는 이혼녀,미혼모들한테 일부로 접근해서 결혼하는 경우 많다고들음 결혼지옥 의붓딸 추행하던 양부도 그렇고 아이가 어리다면 재혼,동거 신중했으면 좋겠음
ㅁㅈㅁㅈ 미국 페도천국
그쵸. 또 미국은 게이도 많아서
게이 페도가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남자 어린아이가 있는 싱글맘들에게 많이 접근하죠.
남자 어린이들 가진 싱글맘들도 절때로 안심해서는 안됀다능
@@yeye1408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니 애 데리고 재혼하는건 정말 신중해야 함
일본은 페도에 대해 관대해서 숨지도 않는데 미국은 빡세니까 미혼모한테 접근하는듯
요즘보면 한국도 마찬가지...
수잔 샤론 토냐... 너무 이쁘고 똑똑하고 인성도 훌륭한 여성의 삶이 참 너무 처참하네요... ㅜ 장시간 자세한 사건내용 너무 감사합니다❤
길지만 전혀 지루하지않게 잘 들었습니다.
피해자들이 안타깝습니다.
말도 안 나오게 열받고 가슴 찢어지는 수백수천 가지 사건 사고들을 보고 들었지만 살면서 보고 들었던 모든 사건 이야기들 중에 가장 마음이 힘든 사건이네요,, 작은 친절과 관심이 한 사람 인생에 어떤 영향과 변화를 줄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서머님도 단순히 수익 때문이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애도의 마음으로 공들여 촬영하셨을 것 같아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끔찍하게 유린 당한 보석 같던 소녀를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잔, 쉐릴, 마이클까지 밝혀진것만 3명을 죽인건데 100% 더있을거같음 청소년기 범죄 저지른거보면 허술하고 충동적이고 머리 나쁜게 티가나는데 영상 속 타임라인 기준 살인은 쉐릴이 처음인데 너무 능숙함 증거인멸도 그렇고 도주하는 속도도 빠름
알고리즘 타고 와서 이렇게 집중해서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마이클 납치된 이야기 듣는데 속이 터져 돌아가실거같아서 댓글 달아요.. 대체 왜 저딴 인간을 사회에 방생해서 몇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건가요? 하.............진짜 너무 속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미국이나 한국이나 무능한 경찰들은 꼭 있네요 언니 덕분에 이런 가슴아프고 충격적인 이야기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던거 같아요 녹화도 편집도 엄청 오래걸리셨을 것 같은데 러닝타임 보고 저는 너무 행복했어요...아싸 약 2시간 짜리 영상이라니!!!!!!!>_< 너무 고생많았어요언니~!!
진작에 애초에 막을 수 있던 일이었는데
그래서 더 화가나고 우리나라도 법이 강화되기를요..
진짜 너무 화나서 보다가 쌍욕했어요… 너무 화나ㅠㅠㅠ 정말 똑똑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하…..
샌디가 진짜 멍청한 탓에 딸도 죽이고 손자도 고통받게 두고,,, 바람나서 자식들 힘들게 했으면서 또 남자에 눈멀어서 그런 일을 당하게 했는데 남은생을 살면서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느끼긴 했을까요??
수잔은 차에 치이고 심하게 다쳤는데도 기적적으로 회복해나가고 있었는데, 이상한 낌새를 느낀 병원에서 조금만 더 신경써줘서 프랭크랑 격리했더라면 죽지 않고 살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안타깝네요. 병실에서 프랭크랑 오랜시간 단둘이 있다가 수잔이 갑자기 죽었다니까 보험금 노리고 프랭크가 수를 쓴거 아닌가 싶고..ㅠㅠㅠ 이것말고도 수잔의 짧은 인생내내 만약 5살때 친부가 데려갈수있었더라면, 조지아공대에 어떻게든 갔었더라면, 친구 제니퍼네 가족에게 같이 살고싶다했을때 그게 가능했더라면 하는 수많은 아쉬움들만 가득하네요. 아들 마이클도 너무 불쌍하구요. 제가 본 사건이야기 중에서 제일 슬픈 내용이었어요.
+ 썸머언니!! 항상 언니 브이로그나 사건이야기 영상 모두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이번영상의 압도적 길이에 놀랐는데 재생버튼 누른 순간 제 2시간이 순삭됐어요! 보통 영상만 열심히 챙겨보고 댓글 잘 안남겼는데 썸머언니 항상 좋아하구 응원해요❤ 수줍은 고백 두고가요 총총..
ㅜㅜㅜ 너무 가슴이 아파 이루 형용할 말이 없네요 살아있는 악의 화신...제발 지옥불에 떨어져 지금도 타오르고 있기를
아ㅠㅠㅠ이거 이미 다큐로 이미 보고 최근 업데이트까지 다 봤는데 진짜 좌절+좌절+좌절 이 감정만 느낄 수 있어서 역대급으로 너무 허망하고..😭 슬퍼서 차마 두 번 못 들을 스토리라ㅠㅠ 피해자들이 너무 안타까운 스토리
다큐 제목이?
진짜 역대급으로 슬픈이야기였어요...ㅠ.ㅠ
어이가 없네
친부가 자기딸 데려가겠다는데 전와이프가 바람펴서 낳은 애들까지 다 데려가지 않으면 못 데려간다니 이게 말이되나?
뭐 저딴 법이 다 있어
그럼 입양 갈때도 형제들이 다 같이 입양가냐고
제 생각입니다만 법에 있는지 모르겠으나 저 당시 고아로 인해 보육원 운영상 입 하나라도 줄이는 것이 더 목적이지 않았을까요 ㅠㅠ
@@하나린아리아-x9t 와 그랬을수도 있었겠네요 ㅠ 그 당시에는 보육원에 맞겨진 애들이 훨씬 많았을테니 까요ㅜㅜ
원래 범죄 심리에 관심이 많아서 썸머님 범죄 스토리도 즐겨 듣고 들을 때 좀 냉정하게 듣는 편인데요 이번편은 들으면서 몇 번이나 울컥울컥 눈물이 나네요 ㅜㅜ 여러 사람의 인생이 가엽고 특히 수잔과 마이클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연관된 다큐도 즐겨 볼텐데 이번편은 그냥 썸머님 얘기로만 남겨야겠네요. 마음이 아파서 다시 못보겠어요. 매번 댓글 달진 못하지만 퀄리티 좋은 영상 늘 감사드리구요 특히 오늘의 긴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
수잔의 어린 시절이 참 추웠겠다. 무섭고....그 외 사람들은 신경이 안쓰이고 수잔이라는 여자의 인생이...마음이 아픕니다. ㅠ
썸머님 영상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운건 처음이에요 아빠가 전쟁에서 돌아왔을때 같이 행복하게 살았더라면 똑똑하고 멋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을텐데 그 환경에서도 전액장학금으로 대학 합격한 아이인데 마지막이 이렇게 처참하다니... 그 어린 나이에 평생을 끔찍하게 살다가 고통속에서 간 수잔 지금이라도 편하게 눈감을 수 있길
와 ... 정말 .. 너무 슬프네요 .. 하 ................. '그런' 상황 속에서 자랐어도, 조지아 공대 항공우주과룰 전액장학금으로 합격했는데 .. 그떄 어떻게든 대학을 갔다면 정말 얼마나,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ㅠㅠㅠㅠㅠ 대학만 갔어도 어쩌면 모든 게 바뀌었을 것 같기도 하고 ㅠㅠ ... + 써머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수잔이 너무 안타까워서 화가나요. 이런일이 다시는 없도록 국가에서 보호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수잔이 너무 불쌍해요. 샌디가 너무 미워요
너무 기구해서 마음아팠어요 ㅠㅠ 미모도 지성도 뛰어난 사람이었는데 또라이한테 납치돼서… 그리고 썸머님 이 긴 이야기를 타임라인 정리해가며 풀어주시는거 진짜 리스펙이에요 거진 두 시간인데 마무리도 완벽…
사건이 너무 슬픈사건이네요 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중간중간 영상을 멈춰야할 정도...ㅜㅜ 사건정리 넘 잘해주셔서 감사해용 썸머님~~
썸머썸머 님 집중력100% 잘 들었습니다
또한 악마 프랭크를 자연사 할 때까지 살려두지 말고 공포에 떨다 사형 당하지 않은게 넘 아쉽고 분한 마음이에요 ㅠ
정말 넷플에서 봤다고 다 아는게 아니었네요. 썸머님이 정리해준 내용을 들으니 넷플은 빙산의 일각.. 다큐 보면서도 기구하고 슬픈 인생이라고 생각했지만 ㅠㅠ 썸머님 영상을 다 보고나니 가슴이 먹먹해요. 마이클에게 불상사가 생길까봐 가해자에게서 벗어나지 못했을텐데 결말도 가슴이 아프고 왜 저런 가해자는 고통 속에서 죽지못하고 자연사했을까 신이 있다면 원망스럽기도하고 그러네요 ㅠ
평행우주가 정말 있다면 어딘가에서 엔지니어가 되어서 원하던 일을 하고 있는 수잔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메인빌런이다,,, 저런 사람이 부모란답시고 아이를 갖고 키우면 (키우지도 않았지만) 안된다 진짜. 너무 화가난다
친모.. 그냥 친아빠한테 양육권 주지..
왜 바람을 펴서 친아빠랑도 멀어지게하고..
바람핀 남자한테도 버림받아서 범죄자한테 딸 노출되게 하니 친모.. ㅠ
솔직히 수잔도, 마이클도..
어른들의 부적절한 행동만 아니였으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걸 다시한번 느낀다 .. 너무 안타깝다 ..
@@yeye1408가장 나쁜건 살인범이죠..ㅋㅋ;
@@yeye1408 애초에 살인범이 존재하질 않았으면 바람을 피든말든 입양보내든말든 좋은곳 가서 잘살았을텐데 와 이런 굴절혐오를다보네 지능 괜찮으심?
@@yeye1408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사회와 미디어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구해줄 백마탄 왕자' 따위의 머저리같은 이야기를 백지상태의 여자애들한테 주입시키니까요. 아직도 남자가 여자를 구해주거나 도와주는 식으로 문제해결하는 컨텐츠가 주류잖아요. 남성에게 위협을 당했지만 남성이 구하러 오는 이야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실화는 영화 보면서였나? 누가 위협해서 죽을 위기에 처하면 눈깔을 파버려야지 하고 생각해뒀다가 정말 살해위협 당했을 때 상대 눈깔 파버리고 스스로 몸을 지킨 여성분 얘기인데 이런 얘기나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손으로 인생과 안전을 쟁취하는 여성이야기 정말 귀하고요.(현실에 정말 버라이어티한 여성들의 생존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음..)
저 여고다닐 때 '여자애들은 그냥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편하게 사는게 제일이다'라고 염불외는 미친 남선생도 있었습니다. 몇십년 된 얘기인가? 하시겠지만 놀랍게도 아니랍니다. 애들이 극혐하는 선생 중 세손가락 안에 들긴 했었어요.
이것처럼 집안, 학력딸리고 사회생활도 해본 적 없는 여자애가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면 인생이 편할거라고 주입시키는 미친 인간들이 널렸었고(아직도 많죠 이런 인간?) 상대가 조금만 친절하게 대하고 잘해주면 사랑에 빠져서 갑자기 오징어지킴이 되는게 그들만의 문제겠나요. 이런거보면 꽃밭에서 사는 애들한테까지 기피당하는 것들은 진짜..
상대방이 잘해주고 친절하다는 이유만으로 연애나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개인의 성향, 가치관이 중요하고 자기의 삶은 자기가 살아야 한다는 것, 아무리 상대가 좋은 사람이어도 본인이 상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지 않으면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는 것, 때로는 결단을 내리고 피해야 하는 상대도 있다는 것도 모르는 머리가 꽃밭인 애들을 자꾸 키워내는게 누구인지 찾아내서 영원히 잠들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길에서 만난, 익명채팅방에서, 인터넷으로 메일 주고받던 누군가'... 이런 목적과 의도가 뻔히 보이는 놈들한테 국가와 교육 수준을 가리지 않고 유인당하는 사람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어릴 때 듣고 본 이야기가 머릿속에 박혀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 애들은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인프라에 연결되어 살았는데 그런거 영향안받고 성장한 인간이 존재하기에는 정말 어려우니까요.
애들 머릿속에 남겨야 할 중요한 이야기는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놀이'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인식하지 못한 리스크가 존재할 뿐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일텐데 정말.. 열심히 돈벌어서 애들이 볼 수 있는 컨텐츠라도 만들어서 뿌려야겠어요. 정말 인생 종치기 직전의 급한 상황일 땐 모르는 개인이 도와준다고 나서도 따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정부기관에 가서 어떤 방법으로든 도와줄때까지 진상부리는게 낫다고요.
가해자가 아니라 '엄마가 제일 나쁘다, 엄마가 메인 빌런이다'같은 얘기가 나오는 게 이해가 안가서 좀 댓을 길게 달았는데 엄마가 잘했다는 그런 의도 전혀 아닙니다. '가장 잘못한 인간은 가해자'라는 주장일 뿐이며 아무리 봐도 이해가지 않는 행동, 왜 아무것도 모르는 타인을 쉽게 신뢰하고 권력을 내어주는지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설명이 길어졌어요.. 물론 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들이 있을겁니다.
다만 미디어를 콕 집어 얘기한 건, 저도 비판적인 생각 못하고 죄다 흡수하던 어릴땐 미디어의 영향을 너무 받아서 어느날 나타나 '날' 발견하고 '내' 인생에 레드카펫 깔아줄 남자를 기다리고 있었단 게 지금 생각해도 매우 충격적이어서 구구절절 적게 됐습니다.
@@yeye1408 이런댓이 수잔엄마보다 악질임ㅋㅋㅋ
썸머의 썰푸는 능력은 정말 최고에요
썸머의 이런 에피는 여러번 보고 또 보는데요 긴시간동안의 이야기지만 이번 에피도 마음에 남아서 여러번 보게 될 것 같아요
최고의 스토리텔러에요!!! 그냥 말로만 설명하는 1시간 40분짜리 장시간의 스토리 영상을 이렇게 재밌게 몰입해서 볼 줄은 몰랐네요!!! 최고에요
이 사건 다른데서도 봤었는데 또 봐도 너무 안타까운 사건 이에요. 얼마든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었는데 어릴때 납치 돼서 엄마도 죽었다고 생각하고 자기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서 였는지 두려움 때문인지 벗어나지 못하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다니...
저런 환경 에서도 총명하고 공부도 잘 하고 마음도 따뜻하고... 이런 사람 한테 어찌 저런 악마를... 마지막 병원 에서라도 도움을 청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짧은 삶이 너무 아프고 고단해서 마음이 시렵네요
범죄 얘기가 뭐 사실 전달하는 거밖에 더 되나 하고 썸머님 영상 기다리다 지쳐 다른 분꺼 봤는데... 너무 귀에 안들어오고 재미없어서 보다가보다가 껐어요... 진짜 넷플릭스, 유튜브 다른 거 다 대체 불가. 제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ㅠㅠㅠ
어쩜 이렇게 이야기를 잘 풀어내시나요. . 최고의 스토리텔레네요
와.... 거의 두시간... 이게 다큐...👍🏻👍🏻 이정도면 넷플릭스에 언니 영상이 올라가야하는거 아니에요..???
토냐에서 샤론을 거쳐 수잔이라는 진짜 이름을 찾기까지 기구한 삶을 들여다보면서 집에서는 가혹한 일을 겪어도 학교에서만큼은 빛이 나던 학창시절 때의 이야기엔 마음이 유독 더 아팠어요 정말 수잔은 진흙 속의 진주 같은 존재였네요 비록 토냐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선함을 기억하던 주변 사람들과 수사기관, 저널리스트들 까지 모여서 파헤쳤다는 게 자신의 진짜 이름으로 살아오지 못했던 수잔이 남긴 삶의 파편들이 모여 진짜 이름을 찾아 준 거 같아 뭉클합니다 처음엔 프랭크의 범행 흔적들을 듣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이 되니 너무 답답하고 슬펐는데 그래도 이 일에 나선 사람들의 열정들을 보고 마지막은 인류애가 생겼어요 마이클도 부디 이 세상 어딘가에 살아있기를
요즘 긴 영상 집중해서 보기 힘든데 신기하게도 썸머님 영상만큼은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되네요 정말 흡입력이 너무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보는내내 마음이 편치 않아서 굳은 표정으로 영상 봤네요...살아있을적 끔찍하다고 여겨질 수밖에 없을 삶을 살다간 수잔이 너무 안타깝네요...생전에는 아무 힘도 되주지 못했지만 책 저자분이나 썸머님같이 많은 분이 수잔의 이야기를 알리려고 노력해줌으로서 하늘에서라도 위로가 되길 빌어요.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휴지 풀듯이 술술 진짜 잘풀어주시는거같아요 정말 듣는내내 잘들려요
한 여자의 짧은 일생이 어쩜 이리도 기구할 수 있을까요? 단짝친구네서 마지막으로 펑펑 울었을 수잔의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는듯하네요..
태어남을 당했으면 부모가 책임을 지고 독립을 잘 시켜야되는데.. 쓰레기같은 부모를 둔 모든 자식들이 너무 불쌍하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수잔.. 편안하길
이 사건의 안타까운 점은 죽은 여성이 저런 가정환경을 가졌음에도 너무나 총명하고 타고난 성품이 선해서였던 것도 있지만 사회의 관심이 더해졌다면 그래도 샤론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있어요. 사실 주위 사람들이 관심이 없었던 것도 아님에도 프랭크가 남편이고 아버지라는 이유로 얼마나 샤론이 많은 구속을 받고, 주변 사람들조차 그의 권위를 당연하게 여겼어야만 했는지...... 시대가 시대라 가부장적인 지배력이 더 강했던 것도 있던거 같고, 애초에 프랭크에 내려진 형량이 더 길었다면 이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저렇게 미친놈인걸 주변에서도 어느정도 인지했는데 스쳐간 사람 아무도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으로 신고할 생각을 못하고, 더 많은 피해자가 희생되고 나서야 50년 형량을 받다니ㅠㅠ 심지어 보육원에서 친딸만이라도 내줬으면 ...친부라고 미취학아동 데리고 면회는 강제로 가게 하면서 친부가 또 데려가게 못하게 하다니;;;
이게 미국에서 있었던 사건사고를 너무 잘 정리된 이야기를 차분하고 토박또박하게 지루하지 않게 어떻게 그리 말도 잘하시는지 감탄했답니다. 대단하시네요.
정말 마음아프고.. 안타까워요. 이런 말만으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그래도 수잔을 위해 끝까지 싸워준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게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친아버지한테 자랐다면
대학교에 다니고 졸업하고
훌륭한 멋있는 사람이
되었을것 같았는데
친어머니가 정말 너무
나쁜 인간이네요
자녀들 4명한테 모성애가
전혀 없고 자녀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큰딸 수잔....
5살 그 어린나이에
피도 안섞인 남자한테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 당하고 프랭크 저
ㅅㄲ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던 변태 싸이코패스네요
피해자분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제대로 조치를 했더라면
피해를 안봤을텐데
너무너무 안타깝고 화가나고
슬픈사건입니다
이사건이 너무 안타까운게
마이클이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생사를 알수
없는게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요
살아있다면 좋을텐데
살아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어린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면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프랭크 ㅅㄲ는 작년에
자연사로 죽었다는게
화가 납니다
지옥에서라도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편하게
죽은게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수잔의 인생이 너무 기구하고
안타깝고 너무 슬퍼서
보기 힘들었지만
수잔이 하늘에서는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ㅜㅜ 제일 나쁜놈이 맘편하게 자연사했다니 ㅜㅜ
그도 어릴때 보호받지 못한
2살짜리 아기였다는 것이
저는 더 소름돋아요 ㅜㅜ
태어날 때부터 악마로 태어
난게 아니라 어른들의 무책임
에 희생된 건 수잔과 똑같아요
프랭크 놈이 마이클 죽였다고 자백했어요 다큐에 나온 내용이죠. 그런데 시신은 찾지 못했다는것 같아요
@@은경박-u8f 그렇다 해도 수잔은 악마이기를 선택하지 않았죠? 인간은 자유의지라는게 있어요 그의 어릴적 상황 사실이라면 안타까운것 맞지만 그렇다고 저런 극악무도한 범죄의 서사를 주면 안되는 거죠.
제니퍼와 연락을 끊은 이유가 잠깐의 행복을 맛보고 현실로 돌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서일것 같네요. 말하고 도움 요청해보지ㅜㅜ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제 발이 도둑저린다ㅋㅋㅋㅋㅋㅋ 왜케 자연스럽지
ㅋㅋㅋ 감쪽같은
귀여워 ㅋㅋㅋ 제발이 도둑저리다 신박함
ㅋㅋㅋㅋㅋㅋ귀여움 ㅠㅠ
저도 그 생각했어요 ㅋㅋㅋ 넘나 자연스러운 것! ㅋㅋㅋ
ㅋㅋㅋㅋ넘기여웠어욬ㅋㅋ
짐승은 빼고 말하자면 샌디라는 여자의 책임이 크다.
엄마라는 중한 자리를 무절제와 자기만족으로 채운 결과 아까운 아이들이 희생됨
정말 동감이요 모든 원인,시작이 그 정신나간 엄마 때문임...하...진짜 부모자격 없는 사람이 부모가 돼서 진짜 싫네요
너무 슬프다 ㅜㅜ 진짜 고통만 받다가.. 너무 똑똑하고 착하고 ㅇ쁜 친구가 ㅜㅜ
아니 그런데 아동 성폭행에, 성폭행미수에...탈옥에...그런데 형량이 왜이리 낮나요? 가중처벌까지되면 더 오래 있어야할거 같은데
처음으로 끝까지 못보겠어요. 너무 화가 나서 꿈에도 나왔어요. 진짜 답답하고 아프고 억울하도 화나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슬퍼요....😢
도대체 이 미친 어른하나가..얼마나 많은 젊은 잠재력있는 희생을 치르게 했는지..먹먹해지네요..
와아........이게무슨 ㅜㅜ
마이클 납치 전까지
너무 많은 전적이 있잖아요....
그 많은 시그널을 아무도 관심 안 가지고
마이클 납치 됐을 땐 너무 일이 커졌을텐데
이 사건을 맡은 조는
얼마나 어깨가 무겁고 황당했을지요😂ㅠㅠ
썸머님이 올리신 미국 사건사고 정주행 하고 있었는데 그런 적이 없었는데 이번 사건은 보면서 소름이 쫙 돋고 마음이 너무 불편해지네요...... 진짜 충격적이였어요
너무 얘기를 잘하셔요 진짜 영화한편 본 느낌이네요
하ㅜㅜ친부가 수잔 키웠으면 조지아 공대 무사히 가서 명성을 떨쳤을텐데 너무 슬프다
정말 기가막힌 사연이네요. 먼저 수잔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긴 영상이었으나 님의 이야기가 정말 디테일하고 빠져들게하는 화법으로 할 일이 많은데도 2시간 가까이 듣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능력자십니다.
수잔 엄마의 무책임으로 딸 수잔이 겪어야만 했던 인생들 너무 가슴 아픕니다. 나쁜 사람들이 설치는 세상이 없도록 모두가 지킴이 역할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들어본 이야기중에 제일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네요... 이 새벽에 눈물이 어찌나 나는지..
모든일은 물론이고 자기가 성폭행했던 네살아이가 다커서 살고있는 주소를 적어놨다니..이건 악마도 그냥 악마가 아니다 일단 다보고올게요
+) 토요일 아침에 썸네일을 보게되었는데 시간이길어서 조금보다말겠지했는데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고 .. 언니가 이야기전개를 너무나 잘 해주셔서 끝까지 보게되었네요 너무 충격이네요 정말 뭐라고 말할수없을정도로 프랭크는 물론이고 샌디도 가해자고.. 정말 하늘나라로 간 희생자들과 남아계시는 선한분들이 그곳에서라도 남은생이라도 찬란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샤론 어떻게 그 환경에서도 그렇게 밝고 다정하게 자랐는지 가슴이 미어져요 그리고 이일을 공론화하고 사건을 밝혀낸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이야기에 궁금한부분하나마저도 잘풀어주신 이렇게 훌륭한 영상제작해주신 썸머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