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탈 워 개발사 CA가 무리한 확장과 잘못된 경영 판단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함 ◎ 블리자드나 락스타 같은 초거대 기업이 아닌 CA가 너무 많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문제가 발생함 －CA는 매년 토탈 워 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고집하며 여러 개발팀이 난립하는 상황이 벌어짐 (4:27 ~ 4:59) ㆍ인력은 한정되어 있어 각 팀들이 개발자 확보를 위해 제로섬 게임을 벌여야 했음 (5:04 ~ 5:14) →이로 인해 이미 출시된 게임의 사후 관리와 콘텐츠 추가가 소홀해짐 (5:23 ~ 5:27) ㆍ개발 중인 프로젝트로 개발자들이 빠르게 이동하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게임들이 버려지는 일이 반복됨 (5:55 ~ 6:10) ◎ 신규 하이퍼 FPS 프로젝트 '키튼'에 과도한 자원이 투입되며 문제가 가중됨 －프로젝트 키튼팀은 야심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음 (6:26 ~ 6:55) ㆍ기존에 진행하던 엔진과 기반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음 (6:36 ~ 6:40) ㆍ자체 IP 개발, 온라인 서비스 게임 등 회사 내 노하우가 전무한 영역이었음 (6:40 ~ 6:51) ◎ 개발 과정의 문제로 인해 신작 출시가 계속 실패하며 위기가 심화됨 －토탈 워: 트로이의 소재가 대중성이 떨어져 코어 팬들의 반발을 샀고, 삼국지 토탈 워는 사후 지원이 부족했음 (7:44 ~ 9:30) －워해머 토탈 워 3는 개발 자원 부족으로 심각한 버그와 밸런스 문제를 안고 출시됨 (9:45 ~ 10:23) －신작 파라오 토탈 워의 높은 가격과 워해머 DLC 가격 인상에 유저들이 보이콧 운동을 시작함 (11:36 ~ 12:06) －하이에나 프로젝트는 6년의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참패하고 서비스가 종료됨 (12:11 ~ 12:46) ◎ CA의 모회사 세가가 개입하며 구조조정이 시작되었으나, 토탈 워 시리즈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함 －CA 내부의 성추문 이슈로 개발이 일시 중단되기도 함 (10:23 ~ 10:47) －하이에나 팀을 포함해 여러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개발자들이 구조조정 됨 (12:36 ~ 12:52) －토탈 워 시리즈가 이대로 쇠퇴의 길을 걷게 될지, 반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임 (13:10 ~ 13:26)
ㄹㅇ 콘크리트 역탈워 게이머들은 나랑 비슷할 거 같은데 10년에 가깝게 기다린 기분일거임. 미디블 좋아하는 입장에서 엠파이어니 쇼군이니 나오는건 그냥 시대상의 차이였고 근본적인 방향성이 같아서 공부하면서 뽕을 채울 수 있는 정도의 전략게임의 정서는 유지되는 느낌이었음. 햄탈워도 나올 때 관심 1도 없고 지금도 없는데 1-2-3까지 낼 동안 돈이 좋다고 그래 좋은 역탈워의 개발자본이라도 된다면 그걸로 나는 좋아 ^^..라는 마음으로 도를 닦았음 삼탈워도 자본관리 빌드업 병종운용 전술이 중요했던 그동안의 역탈워랑 다르게 이질적인 시스템의 삼탈워는 역탈워의 시리즈로 분류하기 껄끄러움. 애초에 삼국뽕은 중국의 병과나 이런거에서 뽕을 느끼는게 아니라 소설 연의에서 유년기의 그것을 낭만으로 풀어내는 꿀잼 모먼트라서 역탈워 기준에선 부합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게다가 중간중간 사가 같은 마이너 똥 쓰레기 저퀄 겜을 내놓고 그나마도 사주는 사람들은 실망만 거듭하지 워해머만 하는 유저들은 속도 모르고 역탈워 내주잖음~ 이러고 있는데 괜히 텃세부리는것도 싫어서 관련 커뮤나 레딧에서 꾹꾹 눌러서 기다리면 뭔가가 온다!!! 하는 시점에서 공개된 게 파라오 토탈워 ㅋㅋㅋㅋ심지어 소피아에서 만든 사가류 게임이네? 역탈워도 헤비 수준 아니면 솔직히 다양한 팩션 개성, 병과 디자인이 현타를 막는 주요 요소이고 시그니쳐 유닛이나 병과 장점이 뽕을 더 채워주는데 게다가 쇼군2떄부터 시작해서 백과사전 위키 간략화 리뉴얼 해서 스펙만 쳐 나오는 간략화는 누가 꾀한거냐? 미디블 롬토 쇼군 구작들 뽕의 많은 부분을 서사 이외에도 시대상을 상상하거나 즐길 수 있는 병종 명칭의 뜻이나 발흥의 시대상 설명 '잡학'들이 채워주는 것도 있었는데 그런것도 없음. 지금 파토 꼬라지 보면 샘수 호르입니다! ㅇㅈㄹ 떠는데 애굽민수 아니면 그게 뭔데 씹덕아 소리 나오게 불친절하지. 샘수 호르 설명문 떡칠을 해도 모자란 시대 배경인데 그런건 없어졌죠? 예전에 짤막하게나마 있던 장군의 뽕차는 연설 연출이나 각종 유명 국제 이벤트, 그 분위기까지 잘 내주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훌륭한 음악 (무엇보다 미디블2 음악은 진짜 모든 시리즈중 최고임) 막말로 미디블이나 쇼군 엠파이어 토탈워만 대작으로 내주..아니 정식 시리즈 말고 그래픽 리뉴얼이랑 사용성만 개선해서 내도 존나게 잘 팔렸을거임. 미디블2 어쩌고 나왔길래 좋아 신작 기다리면서 미디블2 그래픽만 좋아져도 꿀잼이지 하면서 헐레벌떡 뛰어왔더니 모바일 미디블 쳐 나왔을 때 역탈워들의 눈물 나는 다 알고 있다!!!! 충성도 해봐야 삼탈+워해머러들은 워해머에서 다른 시리즈 뽕은 별로 안 느껴지고 수입으로도 워해머 아니면 지속적 충성도 따윈 기대하기 힘들거임.. 그 풀이 크면 큰 만큼 거대 팀을 판타지류 / 역탈류 딱 두팀으로 묵직하게 가지고 가야 되는건데 난립해있는데다가 그리고 비교적 자본 규모가 작더라도 토탈워 시리즈를 즐길만한 근본적인 유저들의 취향을 보면 역탈워가 충성도가 엄청난 수준이고 해당 장르를 계속 즐기는 부류임. 롬토 예구사태가 너무 좃같아서 문제가 있었지만 사후 지원 열심히 한 만큼 지금은 웰메이드가 됐지..아토는 솔직히 엠토-나토랑 똑같은 짓거리니까 안 팔릴만 하고.. 그리고 아토 그것도 니들이 버렸잖아 새끼들아!! 솔직히 아토 망한건 사후지원 없이 조루지원 한거랑 롬토때 예구 통수사태가 너무 커서 CA에 데이기 싫어서 안 나온 것도 있다고 봄.
이사람이 CA 수뇌부놈들보다 소비자 니즈를 더 잘 파악하네 토탈워 시리즈 15년 넘게 플레이해왔지만 이겜은 뽕이 없으면 무의미한 클릭질의 연속에 가까운 게임이고 그 뽕이라는 건 지식과 상상력으로부터 비롯됨 플레이어들이 배경지식을 가질 수 없는 시대상에 불친절한 설명과 성의없는 디자인까지 겹치면 결과는 대형참사지
@@alala4290 ㄹㅇ 지금까지 그래도 팔린 시리즈들 보면 사무라이,나폴레옹,중세나 로마처럼 대중들에게 인지도도 있는데다 뽕채우기 좋은 배경들었던데 반해 신화로만 유명한 트로이나 전쟁사로는 인지도 떨어지는 파라오같은 겜들은 악평이 자자한거 보면 확실히 맞는말임 당장 삼탈워 dlc도 사람들이 잘알고 있는 소설속 범위인 황건적이나 남만, 관도대전 dlc는 호평인데 갑자기 뜬금없이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팔왕의 난 같은게 나오니까 민심 떡락한거 보면..
토탈워는 장인처럼 갈고 닦아서 꾸준히 판매량을 만들어가야 하는 게임인데..... 삼탈워 버리고 어떻게든 잘게 쪼개서 1년단위 발매를 한다는 사고 방식이 망침. 그 결과 브래토니아 트로이 이집트 이 3개 다 폭망. 삼탈워를 꾸준히 dlc 발매했으면 그 수익도 꾸준하고 좋았을텐데.
현 상황에서 토탈워 시리즈 평균 접속자보면 햄탈, 삼탈(유기 됐지만)이 독보적임 다른 토탈워 시리즈의 경우 초창기 매니아 유저가 아니었다면 거의 대다수가 '삼탈로 유입 > 타 토탈워로 이전'과 같은 방식인데 이중 햄탈워 유입이 가장 큰 이유가 판타지의 마법에서 느낄수 있는 뽕맛과 전략병기로의 최상급 역할이라고 볼 수 있음 삼탈워의 경우 삼국지 장수 모으는 뽕맛으로 들어와 '1장군 vs 4군단'과 같은 독보적인 케릭터성으로만 재미가 있던거지 사실상 게임은 쌀장사 게임이라 병종도 적고 재미가 쉽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그래도 결국 위 두 게임은 판타지와 삼국지(연의)라는 뽕맛으로 문명과 같은 내정 위주의 게임과는 결이 다른 군단 전투만의 독보적인 시스템이 있었다고 생각함 근데 삼탈은 유기했고 햄탈은 버그도 안고치고 별 이상한 팩션을 2배 가격에 팔아버림 게다가 파라오라는 내정에 집중된 팬티레슬링 게임을 내놨네?(전투 버그는 논외) 문명 따라잡기인가? 그래 뭐 역사 기반의 토탈워 시리즈라는점은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함 다양한 배경과 세계관 확장은 삼탈워에서 고구려모드(창작) 뽕맛으로 재미 봤던 유저들(악플러도 상당히)도 많았을 만큼 재미를 구성하는 요소라고 생각하니까 결과적으로 CA가 간과하는건 대형 프로젝트로 새 게임을 개발해 유저들을 끌어모으겠다 이 방식 자체가 문제임 그간 CA가 유기하고 버그조차 고치지 않으며 기존 매니아 유저들마저 등지게 만들정도로 사후 관리도 못하면서 신규유저를 모으려는데 파트너들 조차도 토탈워 접는 사람들 나오는 마당에 광고비 최소로 아끼는 CA의 여태까지의 행보(기존 파트너들 취급하는거 보면 아주 ㅋ)로 누가 왜 CA에서 만들어질 대규모 프로젝트 신규작을 기대씩이나 해주겠나 요즘에 게임 찍어내서 광고 때린다고 광고가 되나? 인플루언서 스트리머들 게임하는거 보고 흥미느껴 구매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누가 뭘 보고 CA 같은 용두사미 게임회사를 기다려줄거라 생각하는지 개탄스러움 얘네가 민심 돌리고 유저들 신뢰 회복하려면 1. 햄탈워 3 버그 픽스 및 파트너 관리 - 버그 픽스는 기존에 한다고 구라치다 걸렸으니 마지막으로 한번 더 구라치면 뭐 ㅋㅋㅋ 2. 접은 삼탈워 다시 살려서 삼탈워 병과 개편 및 스토리 진행 - 적벽대전 기다리던 사람들이 팔왕 머시기 보고 남만보고 그리고 바로 유기 ㅋㅋㅋㅋ 뒤통수 아주 대단 이거 말고는 대형 프로젝트 할 생각은 접는게 좋다고 봅니다 기존 토탈워가 타 rts 게임과 달랐던건 1. 대규모 군단전투에서 볼 수 있는 힘싸움 2. 역사적으로 사용되었던 병과별 특성을 이용한 수많은 전략 3. 전략병기(마법, 아틸러리, 장수(영웅))의 가치와 효율 4. 종족과 진영에 맞는 다양한 내정운영 방식과 전투 방식 이렇게 네가지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기존 토탈워는 쉬워질 이유가 없습니다 쉬워질수도 없구요 아직 3천시간도 안된 뉴비이지만 기존 토탈워 파트너들 영상보며 스텟(와드세이브등)가 뭔지 종족, 진영 특성이 뭔지 배워가며 몸으로 때려박아보며 게임 즐깁니다 제발 CA가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게임작품의 차별성이 뭔지 뭘 지켜야하는지 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적다보니 열받아서 흥분하게되네요 후
시리즈 사라져도 별 문제 없지 않나. 전작들 플레이하면 되니깐. 솔직히 토탈워를 이정도로 애정갖는 팬들이 있다는데서 놀라움. 토탈워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거의 뼈대를 그대로 가져와서 신작을 만들었기 떄문에, 전작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는게 부족했음. 예를들어 로마토탈워1에서 공성전을 시작하면 땅굴로 성벽 부수기, 사다리 타기, 공성탑 공성추 뭐 이런 방법이 나오는데, 그런 실제 역사 장비를 게임방식으로 녹여내고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게, 로마토탈워1에서 느낀 좀 가려운 부분이 개선이 안되고 삼탈워에 혹은 햄탈워에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게 신기했음. 이미 그거부터 애정을 둘 이유가 사라지는데 어떻게 애정을 쌓으신걸까
전 토탈워 시리즈를 엠파이어로 처음 접한뒤, 롬1, 쇼군1, 미디블 1을 제외한 모든 역탈워를 사가까지 구매(흑우짓)했고, 상당히 즐겼습니다. 상업적으로 실패한 아틸라 토탈워에서도 그 시도를 좋게 봤고, 비록 워해머 시리즈는 오래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노력을 했다는것이 보였습니다. 하지만...작금의 CA는 확실히 유저의 수요보다는, 일시적으로 유입된 유저를 어떻게 분배할지, 그리고 이들로부터 어떻게 수익을 얻을지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듯 했고, 그게 워해머3 플레이 시연 등으로 눈에 보였기에, CA에 대한 기대를 많이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단은 파라오가 나왔으니 일단 구매하는 흑우짓을 하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현상에 대한 체질 개선이 없다면, 이 다음에는 진짜 끝일 것 같습니다. *추신: RTS게임은 왜인지 모르겠으나, 체감상 핵심 유저층에 대한 박해가 존재한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역설사의 게임도 그렇고, CA의 토탈워 시리즈도 그런 인상입니다. 마치 대체제가 존재하지 않으니, 자신들이 어떻게 대우해도 나갈 수 없다는 자신감처럼 보인달까요...
실제는 더 처참합니다 ㅋ 하이애나즈는 애초에 내부에서도 평가 나락이었는데 한화 약 7천억, 쉔무마저 제끼는 세가 역사상 가장 큰 손실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빨아먹고 망한거고 실제로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들보다 마케팅 팀이 돈을 더 많이 가져가는 회사였는데 그 마케팅 팀이 유저한테 "우리가 너희에게 토론할 특권을 주었으니(비유 아님 실제로 한 말) 말 예쁘게 해라."라고 했었죠 ㅋ 진짜 다 읊으면 더 ㅄ새끼들인데 상당히 순화한 겁니다.
그냥 수년간 밀렸던 업보 몰아서 청산하는꼴ㅋㅋ 아니 애초에 햄탈워 삼탈워 출시할때 유저들 동향이랑 시장분석 안하고 매년 아무 토탈워나 던져 던져 이런식으로 운영하면서 그럭저럭 시스템이니 캠페인 만들어져서 출시한게 기적임. 무엇보다 햄탈워 즈음부터 정통파 역사계열 토탈워 팬층이랑 판타지 라인 팬층이 갈라졌는데 무지성으로 사가까지 사잇기간에 내는건 자기 하던 시리즈 후속작만 기다리던 사람들한텐 아무 의미도 관심도 없는거임 ㄹㅇ 그걸 사주는건 그냥 그 사잇시리즈에 조금이나마 애착이 있던가 기존흑우 소수일뿐 차라리 회사 규모가 커서 휘하에 스튜디오 크기의 안정된 개발팀 여럿이 레이블 나누고 돌리는게 아니라 규모에 맞지도 않게 뺑뺑이나 돌렸다는게 씹레전드 솔까 헤일로 본가 맡고있던 343이 똥만 싸는 현 상황에 그때 최초 기획안인 외전작 헤일로 FPS 뽑혔으면 하이에나 같은 뻘짓 없이 더 안정적 이었을거임. 회사 대가리들이 버려야 할걸 못버리고 욕심만 졸라많으니 그냥 토탈워 IP 이럴바엔 더 큰 회사에 매각해버리는게 맞는거 같음.
애초에 물주인 세가의 오랜 스타일과는 너무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였기에 세가가 이 시리즈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거 같지가 않음. CA처럼 독특하면서도 규모가 작은 스튜디오가 독자생존할 환경도 요즘은 아니고.. 그냥 미디블 토탈워 때의 기대치로 되돌아가는 수 밖에는 이 시리즈가 생존할 방도는 없는듯. 화려한 연출이나 그래픽보다는 토탈워 근본 본질에 충실한 새 작품을 갈망함.
정말 워해머 '프리미엄' DLC로 흑우들을 협박하고 싶었다면 구판 외에는 룰북조차 없었던 키슬레프 캐세이 DLC가 아니라 그나마 팬층이라도 많은 제국 DLC에서 그 짓을 했어야 좀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OP 유닛을 내준다고 유저들이 원하는 뽕이 충족되는 게 아닌데...
가장 중요한 점은, 하이에나즈 구조조정으로 저딴 등신같은 결정을 한 임원들과 정책 결정자들은 남고 실제로 일을 하던 개발자들이 하이에나즈 개발팀이 아닌 사람들도 잔뜩 모가지당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성추문 건 전후로 많은 실력있는 시니어 개발자들이 잔뜩 줄퇴사를 하는 일이 있었던 것이 더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게임들을 '미래'해 버린 게임사에 이제 더 이상 미래가 없는거지요.
솔직히 삼탈워는 토탈워 시리즈 중 가장 성공했다고 보는 타이틀인데 이것도 디엘씨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삼국지 아닌 삼국지편 내놓고 끝.. 토탈워 매니아들이나 일반유저들도 재밌게 한 그 게임의 사후지원을 그렇게 끝장낸거보면 얘네들은 애초에 목표를 어~~~엄청 높게 잡았다거나 아니면 기업의 문어발 확장과 같은 게임시리즈의 역사(혹은 족보)를 다수 보유하고싶다는 명예욕에 사로잡혔다고밖에 볼수없음. 일단 1년에 하나씩 찍어내야한다고 결정지었던 그 회사의 결정권자부터 조지거나 축출해야한다고생각함
토탈워가 순수 RTS라고는 볼 수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몰락하는 RTS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함. 생산, 자원관리와 같은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기대하지 않는 내정 플레이는 스트레스가 적은 턴제로, 다수의 플레이어가 기대하는 전투는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전략, 전술에 모두 만족을 줄 수 있는 게임이었기 때문. 게임이 싱글플레이 위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도 꽤나 매력 요소였음. 그렇기 때문에 게임 타이틀별로 코어 유저들이 있었음. 스2, 컴오히와 같은 RTS 대작이 난무하던 시기에는 그저 그러했다고 생각했던 이러한 장점들이 RTS가 사그러질 타이밍엔 워해머와 삼국지에서 초대박으로 터진 것. 여전히 토탈워가 주는 아이덴터티는 다른 게임에서도 전부 베끼는 데에 실패했거나, 시도도 안하려고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회사가 몰락하는 일까지는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상태로써는 회사의 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3년 전 수준으로 회생하기는 어려워 보임.
@@user-vx4tj8dj8c 저는 홈월드보다는 토탈워가 더 독보적이고 가치있는 게임이라 생각하기에 아마 쉽게 팔릴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CA가 토탈워 시리즈 말고는 다른 게임에서 수익을 못 내고 있기 때문에 사활이 달린 거라 안 팔고 있으니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거죠.
@@gustave7223 미디블3도 지금의 CA가 만들면 엉망진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걸 CA도 알고 섣불리 건들지 않는 거에요. 팬들의 기대치 충족시킬 자신이 없어서 계속 작은 규모로 깔짝대는 겁니다. 게다가 비싸게 주고 산 워해머 판권 아까우니 시리즈 계속 찍어내는 거고요.
역사 녹아들만큼 아는 직원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임 삼국지에 팔왕의 난 넣은건 삼국지 시대를 역사 년도로 겉핥기 했으니 아 이게 종결부고 중요허네 한거지 삼국지를 깊이 안다면 촉나라 시점만 봐도 0 유비 촉나라 건국 1 유비 한중왕 2 관우 북벌 3 촉오 대전 4 제갈량 걍유 북벌
댓글들 읽으면서 느낀게 확실히 삼탈워 유입으로 추정되는 글이 많네요 저도 지금은 햄탈워만 하는 중이긴 한데 그래도 한때는 역탈워 유저와 햄탈, 삼탈 유저로 나뉘었던게 기억나는데 솔직히 지금은 햄탈만 사람이 남은거 같네요 특히 트로이 나올때 역겨워서 엔딩 한번보고 쳐다도 안봤는데 지금 보니까 파라오 등등 계속 연장선일 뿐이고 전작이 망했으면, 그리고 이유가 확실하다면, 회복할 방법이 분명히 있다면 좀 고쳐야 할텐데 그럴기미도 안보이고.. 트로이로 예를 들면 햄탈워와 역탈워들의 뽕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것 처럼 해놓고 정작 출시된거 보면 그래픽은 말할것도 없고 미노타우루스는 소 대가리 뼈 얹어 놓고 미노토타우루스다 우기고있고 사이클롭스는 ㅋㅋ.. 꼬끼리 ㅋㅋ 그러고 출시된 dlc보면 와.. 괴수와 영웅, 마법 뽕 느낄꺼면 햄탈워 가면되고 아킬레우스 등등 군주뽕? 이쑤시게 든 쓸모없는 군주들로는 그딴건 기대할수없으니 그냥 삼탈워 가면되고 역탈워 라고 분류 하기도 민망한 그냥 정말 여태껏 게임 만들면서 사람들이 좋아했던 요소들을 다 때려박았는데 그 요소들이 서로 물과 기름 처럼 섞이지 못하는 요소들이라 정말 유감스럽게도 재미도 없고 뽕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ㅈ망겜이 되어버렸고 정작 기존 유저들은 다 팽해버리고 심지어 어떤 시리즈는 유기하고 어떤 유저들은 흑우로 밖에 생각안하고 CA 이새끼들은 분명히 해결방안이 보임에도 그저 돈이 안되니까 안하는 꼬라지 보고 언젠간 후회할꺼다 막연히 생각했지만 막상 이리되니 답답하네요 정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 이젠 뭘 해도 손해인데 저런다고 나아지긴 할지 의문이네요
20세기엔 분명히 콤퓨타 프로그램 장사는 개발비까지만 들고 양산공장 비용이 안드는 고부가가치 미래형산업이라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게임계를 보면 '우리는 제작비가 많이든다. 하나팔아서 번 돈으로 하나 만들면 남는게없다. 대박을 쳐야만 여유가 생긴다' 가 모두의 기본인식이 되어있다..... 비인기 장르, 마이너한 판매량 같은게 '작은 회사의 적은 이익' 이 아니라 '아이고 나죽네 이래선 장사접는다' 와 동일사유가 되어간다면 대체 한두명짜리 인디게임말고 다양한 선택지에 뭐가 남을수 있는가
애초에 RTS 장르 자체가 사양 산업이라, 회사들 입장에서 만들고 싶지 않죠. RTS 장르가 만들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투자한것에 비해 돈이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고... 괜히 현세대 주류를 차지한게 모바일 게임들이 아니고. 상위권 대기업 게임들 중에 가챠겜 없는 회사가 없는게 아닙니다. 다 시장의 원리로 돌아가는거죠.
@@jaek0201그러니까 애초에 몸집이 작은게 더 많아져야함. AAA하고 인디는 있는데 그 사이에 A와 AA가 하나도 없이 '웅~그걸론 월세못내~그래서 안해~' 라고 하는 직원 수백짜리 머기업밖에 없으면 시장 속 플레이어들이 ㅂㅅ된거지 시장구조에 문제가생긴게 아님 자본주의에 현백하고 장마당노점밖에 안남는다?
솔직히, 햄탈워 같은 판타지로 묵직하게 나와서 꾸준히 관리하고, 또 역탈워 묵직한거 하나 나와서 꾸준히 관리해서 두 가지로 쭉~ 유기 안 당하고 지원되면 너무 좋겠음.. 갠적으로 역탈워만 했고, 햄탈워는 안해봤는데 워낙 인기나 유입이 많은걸 보면 수익상 중요하기도 하고, 또 회사와 토탈워의 근본이자 정통성으로는 언리얼이 되면 더좋지만 어쨌든 든든한 국밥같은 플래그쉽 역탈워 한개는 나와주면 좋겠음. 미디블토탈워3면 너무 좋고. (사가 같은 근본없고 유기예정이고 역탈도 햄탈도 아닌 이상한거 말고)
다 필요없고 아틸라 할테니까 로마 2 에도 있는 시체 많이 쌓이면 사라지게 하는 옵션이나 넣어줘라... 아틸라보다 더 오래된 게임인 로마 토탈워 2 에 업데이트를 해주면서 왜 그 뒤에 나온 아틸라에는 안해줌?? 다중코어 사용하게 패치를 못하겠으면 최소한 로마2 업데이트 할때 후속작꺼도 같이 업뎃 해줘야 하는게 상식 아님???
신작을 낼 때 자기들 생각말고 유저들 의견만 반영되었어도 지금보다 훨씬 메이저한 게임이 되었을 것. 20년 가까이 유저들이 바라는 미디블3나 동아시아 토탈워 등이 개발되었다면 모를까. 브리타니아 사가에서 관심없던 시대와 뽕이 없는 시대, 좁게 한정된 지역이 실패하는 걸 알았다면 그 이후 트로이나 파라오는 내는게 아니었지. 트로이를 낼 거였다면 신화 유닛을 조금 더 확장시켜 아예 워해머처럼 그리스로마신화 토탈워가 되도록 유도했어야했고 차라리 30년 전쟁을 내는게 나았지. 게임성, 시스템을 떠나 토탈워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건 소위 말하는 뽕 넘치는 시대의 군대를 자기 아래에 두고 싸우는 건데 전혀 니즈를 파악하지 못했다고밖엔..
처음엔 이게 다 무슨상황인지 어리둥절하긴 했는데 다 맞는 말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분위기는 파악되는 영상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올드팬 입장으로서 워해머부터 연을 끊기 시작했고 삼탈워도 역탈워의 탈을 쓴 판타지게임이라 생각했기에 영 안잡히더라구요. 참... 이 시리즈는 어쌔신크리드처럼 시장 선점에서 먹고 들어가고 숨만 쉬면서 그래픽만 개선해나가도 평생은 먹고살고 망할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동안의 의구심에 뭔가 확신이 박히는 기분이네요 ㅎㅎ ㅜ..
그냥 무리수를 두며 아타리 쇼크를 겪으니 차라리 토탈워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강성 지지층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워해머 기업을 비롯한 각종 전쟁사연구 단체들과 협력하면서 차츰 대중성을 노리는게 좋다고 봅니다. 게임회사는 제발 아타리 쇼크 제 2탄을 찍지 않기를 바랍니다.
햄탈워, 그중에서도 공탄공 참 좋아해서 맨 처음에 햄1 세일할때 샀다가 햄2 세일할때 사고 리자드맨 관련 들크들 전부 예약구매했어요. 나머지 들크들도 세일 자주 해주길래 세일할때 훅훅사서 보니까 어느새 올dlc 블랙카우 되어있었죠. 선지자와 워록부터는 모든 dlc 예약구매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군대에서 햄3 트레일러 떠서 바로 예약구매했고, 4카오스랑 카드웦도 예구했는데 이번 들크는 사기 싫더라고요. 버그는 늦게 고쳐주고, 이상한 패치가 이어지고, 그와중에 새로 나온 유닛들 파워는 말도 안되게 세서 안사면 겜 제대로 못 즐긴다는 느낌을 주려고 하고, 이런 단점이 계속 보이니 게임이 재미가 없더라고요.
CA의 행보는 이미 끝임. 코어팬층들마저 분노하거나 투덜대는 수준이 아니라 증오하는걸 넘어서서 그냥 다른게임 하러 떠날란다 하는 수준으로 마음을 돌려버림. 얘네가 앞으로 살아남을려면 햄탈워 첫 출시때처럼 예상치도 못한 시리즈를 만든다음 대 히트치고 관심을 모은다음 DLC팔고 그걸로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드는 방식이어야 되는건데 햄탈3 삼탈워때 행보를 보니까 그러지도 못할거같음. 최대 캐시카우인 햄3 DLC 판매량들은 하나같이 꼴아박고 사가 타이틀 떼버리고 판 파라오는 대가리 깨져도 CA 빨던 팬층들마저 등 돌려버린 상황이라 동접자가 만명은 커녕 출시당일 5천명찍음. 미디블3나 쇼군3 엠파이어토탈워 차기작을 만들어도 과연 사람들이 돌아올지 싶음
작금의 상황을 봤을때 이 시점에서 CA는 뭐라도 최대한 팬들,혹은 유입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시대배경을 이용해 최대한 이익을 뽑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나온 거라고는 ㅅㅂ 아무도 ㅈ도 관심없는 파라오였습니다. 그것도 버그 가득한 심각한 하자품으로요. 로마2처럼 판매략이라도 많았다면 그래도 묵혀놓고 산다라는 팬보이라도 있었겠죠.
내가 이거 올드유저야. 내가 토탈워 사면 2개씩 샀음. 왜냐면 멀티 플레이 할 때 테스트 해야 할 다른 계정이 필요했거든. 쇼토2도 2개 샀고 로마2도 2개 샀고 워해머1도 2개 샀고 삼탈워도 2개야 근데 이젠 1개만 사고 끝내. 워해머2,3은 아예 안 샀고 살 가치를 못 느끼겠더라.
개인적으로 토탈워 시리즈의 정점은 미디블토탈워2라고 생각.. 상인,외교관,스파이 등등 아케이드적 요소, 장군 트레잇(공포,기사도) 및 혈통 관리 전략적으로 건물 테크탈시 미니맵에 그 현황이 적용되어서 소소한 재미(농장,광산) 종교전쟁과 기병의 차징으로 인한 시원시원한 액션 등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게임성..특히 ss모드의 경우 극악의 난이도를 경험할수 있어서 리게임을 몇번해도 전부 다르게 플레이 가능. 저런 장점 그대로 이어서 미디블토틸워 3나 내놓을것이지... 뻘짓거리....
유저들이 미완성겜 사주고, 기다려줬는데 ca는 고마운건 생각안하고 돈만 따라가는 것 같아서 화가 난달까요.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서 파이를 키울 생각을 해야지, 매년 미완성인 작품만 만들고 유저들 의견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호응하면 밉보이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삼탈워 개발 중단할때부터 이녀석들 막나가는구나 라고 체감이 확 되기 시작했습니다
▩ 토탈 워 개발사 CA가 무리한 확장과 잘못된 경영 판단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함
◎ 블리자드나 락스타 같은 초거대 기업이 아닌 CA가 너무 많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문제가 발생함
－CA는 매년 토탈 워 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고집하며 여러 개발팀이 난립하는 상황이 벌어짐 (4:27 ~ 4:59)
ㆍ인력은 한정되어 있어 각 팀들이 개발자 확보를 위해 제로섬 게임을 벌여야 했음 (5:04 ~ 5:14)
→이로 인해 이미 출시된 게임의 사후 관리와 콘텐츠 추가가 소홀해짐 (5:23 ~ 5:27)
ㆍ개발 중인 프로젝트로 개발자들이 빠르게 이동하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게임들이 버려지는 일이 반복됨 (5:55 ~ 6:10)
◎ 신규 하이퍼 FPS 프로젝트 '키튼'에 과도한 자원이 투입되며 문제가 가중됨
－프로젝트 키튼팀은 야심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음 (6:26 ~ 6:55)
ㆍ기존에 진행하던 엔진과 기반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음 (6:36 ~ 6:40)
ㆍ자체 IP 개발, 온라인 서비스 게임 등 회사 내 노하우가 전무한 영역이었음 (6:40 ~ 6:51)
◎ 개발 과정의 문제로 인해 신작 출시가 계속 실패하며 위기가 심화됨
－토탈 워: 트로이의 소재가 대중성이 떨어져 코어 팬들의 반발을 샀고, 삼국지 토탈 워는 사후 지원이 부족했음 (7:44 ~ 9:30)
－워해머 토탈 워 3는 개발 자원 부족으로 심각한 버그와 밸런스 문제를 안고 출시됨 (9:45 ~ 10:23)
－신작 파라오 토탈 워의 높은 가격과 워해머 DLC 가격 인상에 유저들이 보이콧 운동을 시작함 (11:36 ~ 12:06)
－하이에나 프로젝트는 6년의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참패하고 서비스가 종료됨 (12:11 ~ 12:46)
◎ CA의 모회사 세가가 개입하며 구조조정이 시작되었으나, 토탈 워 시리즈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함
－CA 내부의 성추문 이슈로 개발이 일시 중단되기도 함 (10:23 ~ 10:47)
－하이에나 팀을 포함해 여러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개발자들이 구조조정 됨 (12:36 ~ 12:52)
－토탈 워 시리즈가 이대로 쇠퇴의 길을 걷게 될지, 반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임 (13:10 ~ 13:26)
공장장 유비조차 1년에 하나씩 나와도 프로젝트단위로 보면 몇년 개발인데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보다 소규모인데도 배짱장사를 하다니
촉황제에서 공장장으로
귀큰놈 그렇게 프로그래머들 부려먹다가 문제생길줄 알았지
삼탈 유기는 뭔가 회사 상층부가 유져층과 박리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게 큰 문제인이유가 게임의 방향자체가 달라기지 시작하는 신호탄이란거죠.
파라오도 그렇고 다음작도 기대 안하고있습니다.
ㄹㅇ삼탈워 버린게 끝임ㅋㅋㅋ
전 삼탈워로 입문했고 지금도 가끔 할 정도로 좋아하는데
유기한 거 보고 이것들 게임은 다신 안 사야겠다 생각했음..
유기 말고 유표합시다
@@user-rm7fc1lg5y 황충 죽으면 끝이라고 그 양반!
솔찍히 dlc팔이 194캠 빼고 죄다 잘안된건 맞음 근데 유저가 원하는 dlc를 쳐 안내고 지꼴리는대로 해서 그렇게된거지
ㄹㅇ 콘크리트 역탈워 게이머들은 나랑 비슷할 거 같은데
10년에 가깝게 기다린 기분일거임. 미디블 좋아하는 입장에서 엠파이어니 쇼군이니 나오는건 그냥 시대상의 차이였고 근본적인 방향성이 같아서
공부하면서 뽕을 채울 수 있는 정도의 전략게임의 정서는 유지되는 느낌이었음.
햄탈워도 나올 때 관심 1도 없고 지금도 없는데 1-2-3까지 낼 동안 돈이 좋다고 그래 좋은 역탈워의 개발자본이라도 된다면 그걸로 나는 좋아 ^^..라는 마음으로 도를 닦았음
삼탈워도 자본관리 빌드업 병종운용 전술이 중요했던 그동안의 역탈워랑 다르게 이질적인 시스템의 삼탈워는 역탈워의 시리즈로 분류하기 껄끄러움.
애초에 삼국뽕은 중국의 병과나 이런거에서 뽕을 느끼는게 아니라 소설 연의에서 유년기의 그것을 낭만으로 풀어내는 꿀잼 모먼트라서 역탈워 기준에선 부합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게다가 중간중간 사가 같은 마이너 똥 쓰레기 저퀄 겜을 내놓고 그나마도 사주는 사람들은 실망만 거듭하지
워해머만 하는 유저들은 속도 모르고 역탈워 내주잖음~ 이러고 있는데
괜히 텃세부리는것도 싫어서 관련 커뮤나 레딧에서 꾹꾹 눌러서 기다리면 뭔가가 온다!!!
하는 시점에서 공개된 게 파라오 토탈워 ㅋㅋㅋㅋ심지어 소피아에서 만든 사가류 게임이네?
역탈워도 헤비 수준 아니면 솔직히 다양한 팩션 개성, 병과 디자인이 현타를 막는 주요 요소이고 시그니쳐 유닛이나 병과 장점이 뽕을 더 채워주는데
게다가 쇼군2떄부터 시작해서 백과사전 위키 간략화 리뉴얼 해서 스펙만 쳐 나오는 간략화는 누가 꾀한거냐?
미디블 롬토 쇼군 구작들 뽕의 많은 부분을 서사 이외에도 시대상을 상상하거나 즐길 수 있는 병종 명칭의 뜻이나 발흥의 시대상 설명 '잡학'들이 채워주는 것도 있었는데 그런것도 없음.
지금 파토 꼬라지 보면 샘수 호르입니다! ㅇㅈㄹ 떠는데 애굽민수 아니면 그게 뭔데 씹덕아 소리 나오게 불친절하지. 샘수 호르 설명문 떡칠을 해도 모자란 시대 배경인데 그런건 없어졌죠?
예전에 짤막하게나마 있던 장군의 뽕차는 연설 연출이나 각종 유명 국제 이벤트, 그 분위기까지 잘 내주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훌륭한 음악 (무엇보다 미디블2 음악은 진짜 모든 시리즈중 최고임)
막말로 미디블이나 쇼군 엠파이어 토탈워만 대작으로 내주..아니 정식 시리즈 말고 그래픽 리뉴얼이랑 사용성만 개선해서 내도 존나게 잘 팔렸을거임.
미디블2 어쩌고 나왔길래 좋아 신작 기다리면서 미디블2 그래픽만 좋아져도 꿀잼이지 하면서 헐레벌떡 뛰어왔더니
모바일 미디블 쳐 나왔을 때 역탈워들의 눈물 나는 다 알고 있다!!!!
충성도 해봐야 삼탈+워해머러들은 워해머에서 다른 시리즈 뽕은 별로 안 느껴지고 수입으로도 워해머 아니면 지속적 충성도 따윈 기대하기 힘들거임..
그 풀이 크면 큰 만큼 거대 팀을 판타지류 / 역탈류 딱 두팀으로 묵직하게 가지고 가야 되는건데 난립해있는데다가
그리고 비교적 자본 규모가 작더라도 토탈워 시리즈를 즐길만한 근본적인 유저들의 취향을 보면 역탈워가 충성도가 엄청난 수준이고 해당 장르를 계속 즐기는 부류임.
롬토 예구사태가 너무 좃같아서 문제가 있었지만 사후 지원 열심히 한 만큼 지금은 웰메이드가 됐지..아토는 솔직히 엠토-나토랑 똑같은 짓거리니까 안 팔릴만 하고..
그리고 아토 그것도 니들이 버렸잖아 새끼들아!! 솔직히 아토 망한건 사후지원 없이 조루지원 한거랑 롬토때 예구 통수사태가 너무 커서 CA에 데이기 싫어서 안 나온 것도 있다고 봄.
이사람이 CA 수뇌부놈들보다 소비자 니즈를 더 잘 파악하네
토탈워 시리즈 15년 넘게 플레이해왔지만
이겜은 뽕이 없으면 무의미한 클릭질의 연속에 가까운 게임이고
그 뽕이라는 건 지식과 상상력으로부터 비롯됨
플레이어들이 배경지식을 가질 수 없는 시대상에 불친절한 설명과 성의없는 디자인까지 겹치면 결과는 대형참사지
골수팬의 한이 서린 글이네요 😢
지금껏 사준게임이 언젠가는 삼탈2나 미디블 같은걸로 돌아오길 기대했는데 그돈들이 하이에나 똥휴지로 쓰이고 끝났다는게 너무 화남
@@alala4290 ㄹㅇ 지금까지 그래도 팔린 시리즈들 보면 사무라이,나폴레옹,중세나 로마처럼 대중들에게 인지도도 있는데다 뽕채우기 좋은 배경들었던데 반해
신화로만 유명한 트로이나 전쟁사로는 인지도 떨어지는 파라오같은 겜들은 악평이 자자한거 보면 확실히 맞는말임
당장 삼탈워 dlc도 사람들이 잘알고 있는 소설속 범위인 황건적이나 남만, 관도대전 dlc는 호평인데 갑자기 뜬금없이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팔왕의 난 같은게 나오니까 민심 떡락한거 보면..
개추박고 1212모드나 하러간다…
대충만들어도 유저들이 흑우처럼 사주지, 알아서 버그 고쳐줘, 모드로 게임을 새롭게 만들어줘, 이런 사랑받는 게임이 몇 없는데 이걸 스스로 말아먹다니….
어? 이거 완전 폴아웃4..
토탈워는 장인처럼 갈고 닦아서 꾸준히 판매량을 만들어가야 하는 게임인데..... 삼탈워 버리고 어떻게든 잘게 쪼개서 1년단위 발매를 한다는 사고 방식이 망침. 그 결과 브래토니아 트로이 이집트 이 3개 다 폭망. 삼탈워를 꾸준히 dlc 발매했으면 그 수익도 꾸준하고 좋았을텐데.
현 상황에서 토탈워 시리즈 평균 접속자보면 햄탈, 삼탈(유기 됐지만)이 독보적임
다른 토탈워 시리즈의 경우 초창기 매니아 유저가 아니었다면 거의 대다수가 '삼탈로 유입 > 타 토탈워로 이전'과 같은 방식인데 이중 햄탈워 유입이 가장 큰 이유가 판타지의 마법에서 느낄수 있는 뽕맛과 전략병기로의 최상급 역할이라고 볼 수 있음
삼탈워의 경우 삼국지 장수 모으는 뽕맛으로 들어와 '1장군 vs 4군단'과 같은 독보적인 케릭터성으로만 재미가 있던거지 사실상 게임은 쌀장사 게임이라 병종도 적고 재미가 쉽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그래도 결국 위 두 게임은 판타지와 삼국지(연의)라는 뽕맛으로 문명과 같은 내정 위주의 게임과는 결이 다른 군단 전투만의 독보적인 시스템이 있었다고 생각함
근데 삼탈은 유기했고 햄탈은 버그도 안고치고 별 이상한 팩션을 2배 가격에 팔아버림 게다가 파라오라는 내정에 집중된 팬티레슬링 게임을 내놨네?(전투 버그는 논외) 문명 따라잡기인가?
그래 뭐 역사 기반의 토탈워 시리즈라는점은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함 다양한 배경과 세계관 확장은 삼탈워에서 고구려모드(창작) 뽕맛으로 재미 봤던 유저들(악플러도 상당히)도 많았을 만큼 재미를 구성하는 요소라고 생각하니까
결과적으로 CA가 간과하는건 대형 프로젝트로 새 게임을 개발해 유저들을 끌어모으겠다 이 방식 자체가 문제임
그간 CA가 유기하고 버그조차 고치지 않으며 기존 매니아 유저들마저 등지게 만들정도로 사후 관리도 못하면서 신규유저를 모으려는데 파트너들 조차도 토탈워 접는 사람들 나오는 마당에 광고비 최소로 아끼는 CA의 여태까지의 행보(기존 파트너들 취급하는거 보면 아주 ㅋ)로 누가 왜 CA에서 만들어질 대규모 프로젝트 신규작을 기대씩이나 해주겠나
요즘에 게임 찍어내서 광고 때린다고 광고가 되나? 인플루언서 스트리머들 게임하는거 보고 흥미느껴 구매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누가 뭘 보고 CA 같은 용두사미 게임회사를 기다려줄거라 생각하는지 개탄스러움
얘네가 민심 돌리고 유저들 신뢰 회복하려면
1. 햄탈워 3 버그 픽스 및 파트너 관리
- 버그 픽스는 기존에 한다고 구라치다 걸렸으니 마지막으로 한번 더 구라치면 뭐 ㅋㅋㅋ
2. 접은 삼탈워 다시 살려서 삼탈워 병과 개편 및 스토리 진행
- 적벽대전 기다리던 사람들이 팔왕 머시기 보고 남만보고 그리고 바로 유기 ㅋㅋㅋㅋ 뒤통수 아주 대단
이거 말고는 대형 프로젝트 할 생각은 접는게 좋다고 봅니다
기존 토탈워가 타 rts 게임과 달랐던건
1. 대규모 군단전투에서 볼 수 있는 힘싸움
2. 역사적으로 사용되었던 병과별 특성을 이용한 수많은 전략
3. 전략병기(마법, 아틸러리, 장수(영웅))의 가치와 효율
4. 종족과 진영에 맞는 다양한 내정운영 방식과 전투 방식
이렇게 네가지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기존 토탈워는 쉬워질 이유가 없습니다 쉬워질수도 없구요 아직 3천시간도 안된 뉴비이지만 기존 토탈워 파트너들 영상보며 스텟(와드세이브등)가 뭔지 종족, 진영 특성이 뭔지 배워가며 몸으로 때려박아보며 게임 즐깁니다
제발 CA가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게임작품의 차별성이 뭔지 뭘 지켜야하는지 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적다보니 열받아서 흥분하게되네요 후
여기에 미디블 3 추가요.
팬들이 10년 이상 말하고 있고 나오면 무조건 살 흑우들도 많은데 생각도 안하는 작품이 있다 뿌슝빠슝
3천 시간 뉴비...?
나는 그냥 응애네 ㅋ
미디블은 ㅅㅂ 그냥 놓아줘야함 10년동안 유저들이 해달라고 해도 안들먹는거보면 이젠 성불시켜 줘야함@@user-if9vb4gi3l
시리즈 사라져도 별 문제 없지 않나. 전작들 플레이하면 되니깐. 솔직히 토탈워를 이정도로 애정갖는 팬들이 있다는데서 놀라움. 토탈워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거의 뼈대를 그대로 가져와서 신작을 만들었기 떄문에, 전작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는게 부족했음. 예를들어 로마토탈워1에서 공성전을 시작하면 땅굴로 성벽 부수기, 사다리 타기, 공성탑 공성추 뭐 이런 방법이 나오는데, 그런 실제 역사 장비를 게임방식으로 녹여내고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게, 로마토탈워1에서 느낀 좀 가려운 부분이 개선이 안되고 삼탈워에 혹은 햄탈워에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게 신기했음. 이미 그거부터 애정을 둘 이유가 사라지는데 어떻게 애정을 쌓으신걸까
토탈워시리즈라는게 매번 아무리 발전시킨다한들 솔직히 그냥 스킨만 갈아끼우는 게임인데 이정도 지속해온거도 대단하다고 생각.. 아무리 잘만든들 유저들 흥미면에서 망할때됬죠.
공감합니다만..대체재가 없어요 ㅠ
@@sunny986 공감인데요, 이왕 그럴거 대놓고, 미디블2 리마스터로 스킨과 인터페이스만이라도 다듬어서 나오면 개발비도 어느정도 줄이고, 뽕의 정점인 미토를 다시한번 만져볼 수 있을텐데요 ㅠ
전 토탈워 시리즈를 엠파이어로 처음 접한뒤, 롬1, 쇼군1, 미디블 1을 제외한 모든 역탈워를 사가까지 구매(흑우짓)했고, 상당히 즐겼습니다. 상업적으로 실패한 아틸라 토탈워에서도 그 시도를 좋게 봤고, 비록 워해머 시리즈는 오래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노력을 했다는것이 보였습니다.
하지만...작금의 CA는 확실히 유저의 수요보다는, 일시적으로 유입된 유저를 어떻게 분배할지, 그리고 이들로부터 어떻게 수익을 얻을지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듯 했고, 그게 워해머3 플레이 시연 등으로 눈에 보였기에, CA에 대한 기대를 많이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단은 파라오가 나왔으니 일단 구매하는 흑우짓을 하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현상에 대한 체질 개선이 없다면, 이 다음에는 진짜 끝일 것 같습니다.
*추신: RTS게임은 왜인지 모르겠으나, 체감상 핵심 유저층에 대한 박해가 존재한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역설사의 게임도 그렇고, CA의 토탈워 시리즈도 그런 인상입니다. 마치 대체제가 존재하지 않으니, 자신들이 어떻게 대우해도 나갈 수 없다는 자신감처럼 보인달까요...
위 영상은 전 개발자 인터뷰와 웹진 기사등을 짜집기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낸 것입니다. 실제 상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토갤님 속마음:(실제 상황은 더 ㅂㅅ 같을 수 있습니다.)
@dolly5764 재미로만 보셈 ㅋ
실제는 더 처참합니다 ㅋ 하이애나즈는 애초에 내부에서도 평가 나락이었는데 한화 약 7천억, 쉔무마저 제끼는 세가 역사상 가장 큰 손실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빨아먹고 망한거고 실제로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들보다 마케팅 팀이 돈을 더 많이 가져가는 회사였는데 그 마케팅 팀이 유저한테 "우리가 너희에게 토론할 특권을 주었으니(비유 아님 실제로 한 말) 말 예쁘게 해라."라고 했었죠 ㅋ 진짜 다 읊으면 더 ㅄ새끼들인데 상당히 순화한 겁니다.
@dolly5764 그니까요 현실은 얼마나 더 시궁창일지 두려움 ㅠㅠ
내가 그동안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와 그 DLC들을 구매해 준 이유는 다 워해머40K 게임 만들어 달라는 후원이었는데
저 미친 회사는 자꾸 이상한 타이틀만 만들고, 게임 버그나 밸런스 문제를 고치지도 않고 팔기만 함
그냥 수년간 밀렸던 업보 몰아서 청산하는꼴ㅋㅋ 아니 애초에 햄탈워 삼탈워 출시할때 유저들 동향이랑 시장분석 안하고 매년 아무 토탈워나 던져 던져 이런식으로 운영하면서 그럭저럭 시스템이니 캠페인 만들어져서 출시한게 기적임. 무엇보다 햄탈워 즈음부터 정통파 역사계열 토탈워 팬층이랑 판타지 라인 팬층이 갈라졌는데 무지성으로 사가까지 사잇기간에 내는건 자기 하던 시리즈 후속작만 기다리던 사람들한텐 아무 의미도 관심도 없는거임 ㄹㅇ 그걸 사주는건 그냥 그 사잇시리즈에 조금이나마 애착이 있던가 기존흑우 소수일뿐
차라리 회사 규모가 커서 휘하에 스튜디오 크기의 안정된 개발팀 여럿이 레이블 나누고 돌리는게 아니라 규모에 맞지도 않게 뺑뺑이나 돌렸다는게 씹레전드
솔까 헤일로 본가 맡고있던 343이 똥만 싸는 현 상황에 그때 최초 기획안인 외전작 헤일로 FPS 뽑혔으면 하이에나 같은 뻘짓 없이 더 안정적 이었을거임.
회사 대가리들이 버려야 할걸 못버리고 욕심만 졸라많으니 그냥 토탈워 IP 이럴바엔 더 큰 회사에 매각해버리는게 맞는거 같음.
병맛 채널인줄 알았는데 퀄 높게 정리하셨네요 ㄷㄷ
크3 개발하는 패독사도 다를바없다고 여겨짐
1. 스케일 작은 DLC 출시
2. 플레이버팩 DLC 가격 인상
3. 늦은 버그 픽스 사후 지원 등등
애초에 물주인 세가의 오랜 스타일과는 너무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였기에 세가가 이 시리즈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거 같지가 않음. CA처럼 독특하면서도 규모가 작은 스튜디오가 독자생존할 환경도 요즘은 아니고.. 그냥 미디블 토탈워 때의 기대치로 되돌아가는 수 밖에는 이 시리즈가 생존할 방도는 없는듯. 화려한 연출이나 그래픽보다는 토탈워 근본 본질에 충실한 새 작품을 갈망함.
제가 생각하는 거랑 100% 일치하는 글이에요
이 영상 후반의 암울한 예상은, 최근 또 미친 사건이 터져서 진짜 지하실 밑으로 내려감 지금 ㅋㅋㅋㅋㅋ
삼탈워 미래 이후로 관심 끊고 살다 CA에 불났다길래 뭔일인가 싶어서 보러왔는데
내용 잘 이해되고 찰지네요 ㅋㅋㅋㅋ
결론: 게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돈버는 안경잽이 회사라는 것이 밝혀졌다.
정말 워해머 '프리미엄' DLC로 흑우들을 협박하고 싶었다면
구판 외에는 룰북조차 없었던 키슬레프 캐세이 DLC가 아니라
그나마 팬층이라도 많은 제국 DLC에서 그 짓을 했어야 좀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OP 유닛을 내준다고 유저들이 원하는 뽕이 충족되는 게 아닌데...
키슬레프가 이쁘긴 했는데, 혼합병종 고증 때문인지 악마를 막는 최전선의 전사들이라는 느낌은 없었음 ㄹㅇ 인류 주축인 제국이 더 강해졌으면 했는데
걍 미디블 3 빨리 내놓지 뭔 사람들 관심도 없는 청동기시대니 고대 이집트시대니 하면서 유저들한테 역사공부 시켜줄라 하니까 이 지경이 됐지.
누가 저 게임을 사려고하겠어 누리끼리한 구리검들고 미슐린갑옷 입고있는 병사들 나오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하이에나즈 구조조정으로 저딴 등신같은 결정을 한 임원들과 정책 결정자들은 남고 실제로 일을 하던 개발자들이 하이에나즈 개발팀이 아닌 사람들도 잔뜩 모가지당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성추문 건 전후로 많은 실력있는 시니어 개발자들이 잔뜩 줄퇴사를 하는 일이 있었던 것이 더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게임들을 '미래'해 버린 게임사에 이제 더 이상 미래가 없는거지요.
쇼군2, 롬탈워2를 하면서 자원관리하면서 유닛 뽑고 즐기던 뽕맛...햄탈워를 하면서 마법으로 쓸어버려도 뭔가 채워지지 않음...
솔직히 삼탈워는 토탈워 시리즈 중 가장 성공했다고 보는 타이틀인데 이것도 디엘씨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삼국지 아닌 삼국지편 내놓고 끝..
토탈워 매니아들이나 일반유저들도 재밌게 한 그 게임의 사후지원을 그렇게 끝장낸거보면 얘네들은 애초에 목표를 어~~~엄청 높게 잡았다거나 아니면 기업의 문어발 확장과 같은 게임시리즈의 역사(혹은 족보)를 다수 보유하고싶다는 명예욕에 사로잡혔다고밖에 볼수없음.
일단 1년에 하나씩 찍어내야한다고 결정지었던 그 회사의 결정권자부터 조지거나 축출해야한다고생각함
아토 유져인데, 나는 다른 시리즈들 말고 아토만 해도 재미있음. 다양한 팩션들이 있지만 삼년 동안 색슨이랑 훈족만 플레이 해봤으니 평생을 우려 먹을 갓겜임. 😂
토탈워가 순수 RTS라고는 볼 수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몰락하는 RTS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함.
생산, 자원관리와 같은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기대하지 않는 내정 플레이는 스트레스가 적은 턴제로, 다수의 플레이어가 기대하는 전투는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전략, 전술에 모두 만족을 줄 수 있는 게임이었기 때문. 게임이 싱글플레이 위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도 꽤나 매력 요소였음. 그렇기 때문에 게임 타이틀별로 코어 유저들이 있었음. 스2, 컴오히와 같은 RTS 대작이 난무하던 시기에는 그저 그러했다고 생각했던 이러한 장점들이 RTS가 사그러질 타이밍엔 워해머와 삼국지에서 초대박으로 터진 것.
여전히 토탈워가 주는 아이덴터티는 다른 게임에서도 전부 베끼는 데에 실패했거나, 시도도 안하려고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회사가 몰락하는 일까지는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상태로써는 회사의 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3년 전 수준으로 회생하기는 어려워 보임.
시장을 독점해놓고 자폭하는 ㅂㅅ들이 있다?!
4X도 전통적RTS도 아닌 그 무언가.
화려한 그래픽 그런거 이젠 그만 치우고 미디블때의 초심으로 되돌아가야 함. 중저예산의 미드프라이스 게임으로.
왜 많은 토탈워 팬들이 미디블3 타령을 하는지를 깨달아야. 그리고 팬들도 역시 이 시리즈가 오래가길 바란다면 퀄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함. 중요한건 시스템과 전략성 그리고 컨텐츠임. 물론 DLC 장사는 좀 적당히
어짜피 부족한건 모더들이 알아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이 회사의 물주인 세가가 전통적인 일본식 갈라파고스 경영과 상술에만 집착하는 마인드를 깨야 함.
그래야 영업이익은 좀 줄어드는건 감수하더라도 오래 오래 장사 할 수 있다.
소닉1때부터 즐기며 그나마 일본에서 비교적 열린 마인드를 가진 회사인걸 아니까 하는 얘기
CA가 몰락하는 것이 오히려 토탈워에게는 좋을 수 있습니다. '토탈워' 판권과 저작권을 다른 게임 회사에서 산 뒤 제대로 개발하고 사후처리도 도맡아 한다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지도 몰라요. 확실한 건 CA는 '이미' 망했다는 겁니다.
판권이 잘팔리면 좋을텐데.. 홈월드꼴만 안나면 좋을듯..
@@user-vx4tj8dj8c 저는 홈월드보다는 토탈워가 더 독보적이고 가치있는 게임이라 생각하기에 아마 쉽게 팔릴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CA가 토탈워 시리즈 말고는 다른 게임에서 수익을 못 내고 있기 때문에 사활이 달린 거라 안 팔고 있으니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거죠.
판권 살려는 회사는 줄 섰음. 미디블3만 나와도 집나갔던 토탈워 팬들 다 돌아올텐데.
@@gustave7223 미디블3도 지금의 CA가 만들면 엉망진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걸 CA도 알고 섣불리 건들지 않는 거에요. 팬들의 기대치 충족시킬 자신이 없어서 계속 작은 규모로 깔짝대는 겁니다. 게다가 비싸게 주고 산 워해머 판권 아까우니 시리즈 계속 찍어내는 거고요.
@@JYJ0423 제가 하고 싶은 말은 CA가 유저의 니즈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거나 혹은 외면하고 있고 좋은 ip를 가지고 있는걸 못살린다는 뜻임.
역사 녹아들만큼 아는 직원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임
삼국지에 팔왕의 난 넣은건 삼국지 시대를 역사 년도로 겉핥기 했으니
아 이게 종결부고 중요허네 한거지
삼국지를 깊이 안다면
촉나라 시점만 봐도
0 유비 촉나라 건국
1 유비 한중왕
2 관우 북벌
3 촉오 대전
4 제갈량 걍유 북벌
댓글들 읽으면서 느낀게 확실히 삼탈워 유입으로 추정되는 글이 많네요 저도 지금은 햄탈워만 하는 중이긴 한데 그래도 한때는 역탈워 유저와 햄탈, 삼탈 유저로 나뉘었던게 기억나는데 솔직히 지금은 햄탈만 사람이 남은거 같네요
특히 트로이 나올때 역겨워서 엔딩 한번보고 쳐다도 안봤는데 지금 보니까 파라오 등등 계속 연장선일 뿐이고 전작이 망했으면, 그리고 이유가 확실하다면, 회복할 방법이 분명히 있다면 좀 고쳐야 할텐데 그럴기미도 안보이고.. 트로이로 예를 들면 햄탈워와 역탈워들의 뽕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것 처럼 해놓고 정작 출시된거 보면 그래픽은 말할것도 없고 미노타우루스는 소 대가리 뼈 얹어 놓고 미노토타우루스다 우기고있고 사이클롭스는 ㅋㅋ.. 꼬끼리 ㅋㅋ
그러고 출시된 dlc보면 와..
괴수와 영웅, 마법 뽕 느낄꺼면 햄탈워 가면되고 아킬레우스 등등 군주뽕? 이쑤시게 든 쓸모없는 군주들로는 그딴건 기대할수없으니 그냥 삼탈워 가면되고 역탈워 라고 분류 하기도 민망한 그냥 정말 여태껏 게임 만들면서 사람들이 좋아했던 요소들을 다 때려박았는데 그 요소들이 서로 물과 기름 처럼 섞이지 못하는 요소들이라 정말 유감스럽게도 재미도 없고 뽕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ㅈ망겜이 되어버렸고 정작 기존 유저들은 다 팽해버리고 심지어 어떤 시리즈는 유기하고 어떤 유저들은 흑우로 밖에 생각안하고 CA 이새끼들은 분명히 해결방안이 보임에도 그저 돈이 안되니까 안하는 꼬라지 보고 언젠간 후회할꺼다 막연히 생각했지만 막상 이리되니 답답하네요 정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 이젠 뭘 해도 손해인데 저런다고 나아지긴 할지 의문이네요
워해머 40k로 토탈워 만들어봐라 전세계 대깨햄들이 무지성으로 지갑 열걸 특히 유럽에선 워해머 40k가 마이너 아니고 메이저 세계관임 한국으로 치면 윷놀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워해머 보드게임 모르는 사람이 없음
20세기엔 분명히 콤퓨타 프로그램 장사는 개발비까지만 들고 양산공장 비용이 안드는 고부가가치 미래형산업이라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게임계를 보면 '우리는 제작비가 많이든다. 하나팔아서 번 돈으로 하나 만들면 남는게없다. 대박을 쳐야만 여유가 생긴다' 가 모두의 기본인식이 되어있다.....
비인기 장르, 마이너한 판매량 같은게 '작은 회사의 적은 이익' 이 아니라 '아이고 나죽네 이래선 장사접는다' 와 동일사유가 되어간다면
대체 한두명짜리 인디게임말고 다양한 선택지에 뭐가 남을수 있는가
어떤 사업이든 누군가 살아남는다면 어떤 방향으로든 돈을 쏟아부은 쪽이 생존자가 되겠지.
애초에 RTS 장르 자체가 사양 산업이라, 회사들 입장에서 만들고 싶지 않죠.
RTS 장르가 만들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투자한것에 비해 돈이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고...
괜히 현세대 주류를 차지한게 모바일 게임들이 아니고. 상위권 대기업 게임들 중에 가챠겜 없는 회사가 없는게 아닙니다.
다 시장의 원리로 돌아가는거죠.
@@jaek0201그러니까 애초에 몸집이 작은게 더 많아져야함.
AAA하고 인디는 있는데 그 사이에 A와 AA가 하나도 없이
'웅~그걸론 월세못내~그래서 안해~' 라고 하는 직원 수백짜리 머기업밖에 없으면
시장 속 플레이어들이 ㅂㅅ된거지 시장구조에 문제가생긴게 아님
자본주의에 현백하고 장마당노점밖에 안남는다?
삼탈워 버린 그 순간부터 신작을 안 사요ㅋㅋ 지들 꼴리면 언제든지 버린다는 거잖아요?
답은
삼탈워2
미디블토탈워3
엠파이어토탈워2
중 1개라도 개발 및 출시다...
제발..
대신귀
여운파
라오를
드리갯
읍니다
완벽한 정답이네요
에오지 토탈워라도 나온다면
솔직히, 햄탈워 같은 판타지로 묵직하게 나와서 꾸준히 관리하고, 또 역탈워 묵직한거 하나 나와서 꾸준히 관리해서
두 가지로 쭉~ 유기 안 당하고 지원되면 너무 좋겠음..
갠적으로 역탈워만 했고, 햄탈워는 안해봤는데 워낙 인기나 유입이 많은걸 보면 수익상 중요하기도 하고,
또 회사와 토탈워의 근본이자 정통성으로는 언리얼이 되면 더좋지만 어쨌든 든든한 국밥같은 플래그쉽 역탈워 한개는 나와주면 좋겠음.
미디블토탈워3면 너무 좋고. (사가 같은 근본없고 유기예정이고 역탈도 햄탈도 아닌 이상한거 말고)
햄탈3 부터 정상화시켜줘 제발....솔직히 이번dlc 햄탈 dlc중 유일하게 구매안했음. 이건 아냐
어렸을때 롬토1 재밌게 하다 성인되서 삼탈워 너무 재밌게 해서 햄탈도 재밌겠지하고 샀는데 너무 매니악하고 그나마 재밌게 즐기던 삼탈워는 관짝행....
로마 중세 사무라이 나폴레옹 엠파이어.. 들어만 봐도 뽕이 넘치고 멋진 갑옷과 그 시대만의 전술 거기다 대규모 전투 . 제 개인적인 느낌은 워해머부터 끌리지 않고 그 이후부터는 망했다고 봅니다. 삼국지는 엄청 기대했는데 장수시스템으로 망했다고 봄.
삼탈워로 입문했었는데 지원끊긴거보고 걍 접었습니다 세상에 할만한 다른게임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팬이 되줘야할 이유를 못찾겠더라고요
인트로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무슨 역탈워 버리고, 이상한판타지나 뭐 장군하나 나와서 싹 쓸어버리는 해괴망측한걸 주력으로 팔고 있으니, 기존 코어팬은 커뮤에서도 쓸려나가서 병신되고 제작사도 병신취급하고 사가 이딴거 대충 던져주고말고 장난하나
차라리 판타지말고 신작으로 40k내줘...
아니면 에오지...
회사 인력 전부 다 꼴아서 몇년 동안 존버타면서 토탈워 40K 만들면 성공한다
40k는 불가능해, 은하 하나를 다뤄야하는데 그게 단순 몇년 존버로 대충 되겠냐?
다 필요없고 아틸라 할테니까 로마 2 에도 있는 시체 많이 쌓이면 사라지게 하는 옵션이나 넣어줘라... 아틸라보다 더 오래된 게임인 로마 토탈워 2 에 업데이트를 해주면서 왜 그 뒤에 나온 아틸라에는 안해줌?? 다중코어 사용하게 패치를 못하겠으면 최소한 로마2 업데이트 할때 후속작꺼도 같이 업뎃 해줘야 하는게 상식 아님???
전작들을 지속적으로 관리만 해주고 새 DLC도 내고 개선도 하면 멋진 회사였겠네요.
신작을 낼 때 자기들 생각말고 유저들 의견만 반영되었어도 지금보다 훨씬 메이저한 게임이 되었을 것.
20년 가까이 유저들이 바라는 미디블3나 동아시아 토탈워 등이 개발되었다면 모를까.
브리타니아 사가에서 관심없던 시대와 뽕이 없는 시대, 좁게 한정된 지역이 실패하는 걸 알았다면
그 이후 트로이나 파라오는 내는게 아니었지.
트로이를 낼 거였다면 신화 유닛을 조금 더 확장시켜 아예 워해머처럼 그리스로마신화 토탈워가 되도록 유도했어야했고
차라리 30년 전쟁을 내는게 나았지.
게임성, 시스템을 떠나 토탈워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건 소위 말하는 뽕 넘치는 시대의 군대를 자기 아래에 두고 싸우는 건데 전혀 니즈를 파악하지 못했다고밖엔..
처음엔 이게 다 무슨상황인지 어리둥절하긴 했는데 다 맞는 말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분위기는 파악되는 영상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올드팬 입장으로서 워해머부터 연을 끊기 시작했고 삼탈워도 역탈워의 탈을 쓴 판타지게임이라 생각했기에 영 안잡히더라구요.
참... 이 시리즈는 어쌔신크리드처럼 시장 선점에서 먹고 들어가고 숨만 쉬면서 그래픽만 개선해나가도 평생은 먹고살고 망할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동안의 의구심에 뭔가 확신이 박히는 기분이네요 ㅎㅎ ㅜ..
삼탈워는 정사 버전이 있지 않나요? 연의 버전이 판타지스러운데.
전반적으로 게임산업이 굉장히 공장식, 상업화 되면서 장인정신이란 게 사라져버린 듯...
수익 분석할 때 코어팬층의 비중이 별로 크지 않나...
그냥 무리수를 두며 아타리 쇼크를 겪으니 차라리 토탈워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강성 지지층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워해머 기업을 비롯한 각종 전쟁사연구 단체들과 협력하면서 차츰 대중성을 노리는게 좋다고 봅니다.
게임회사는 제발 아타리 쇼크 제 2탄을 찍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래도 일부 게임 커뮤 사이트들은
게임사 옹호하기 바쁘죠.
햄탈워, 그중에서도 공탄공 참 좋아해서 맨 처음에 햄1 세일할때 샀다가 햄2 세일할때 사고 리자드맨 관련 들크들 전부 예약구매했어요. 나머지 들크들도 세일 자주 해주길래 세일할때 훅훅사서 보니까 어느새 올dlc 블랙카우 되어있었죠. 선지자와 워록부터는 모든 dlc 예약구매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군대에서 햄3 트레일러 떠서 바로 예약구매했고, 4카오스랑 카드웦도 예구했는데 이번 들크는 사기 싫더라고요. 버그는 늦게 고쳐주고, 이상한 패치가 이어지고, 그와중에 새로 나온 유닛들 파워는 말도 안되게 세서 안사면 겜 제대로 못 즐긴다는 느낌을 주려고 하고, 이런 단점이 계속 보이니 게임이 재미가 없더라고요.
세상에 이제는 DLC를 들크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ㅉ
삼국지, 미디블, 엠파이어, 로마 토탈워만 2,3,4,5 만들어가도 CA망하지는 않을 듯.. .쓸데없는 파라오 토탈워같은것 만들지말고..
햄탈1 런칭당시의 카오스 워리어 사태처럼 뭔가를 보여줄지
아니면 지금까지 쌓아놓은 업보가 폭발하여 죽어버릴지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판도다
CA의 행보는 이미 끝임. 코어팬층들마저 분노하거나 투덜대는 수준이 아니라 증오하는걸 넘어서서 그냥 다른게임 하러 떠날란다 하는 수준으로 마음을 돌려버림. 얘네가 앞으로 살아남을려면 햄탈워 첫 출시때처럼 예상치도 못한 시리즈를 만든다음 대 히트치고 관심을 모은다음 DLC팔고 그걸로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드는 방식이어야 되는건데 햄탈3 삼탈워때 행보를 보니까 그러지도 못할거같음. 최대 캐시카우인 햄3 DLC 판매량들은 하나같이 꼴아박고 사가 타이틀 떼버리고 판 파라오는 대가리 깨져도 CA 빨던 팬층들마저 등 돌려버린 상황이라 동접자가 만명은 커녕 출시당일 5천명찍음. 미디블3나 쇼군3 엠파이어토탈워 차기작을 만들어도 과연 사람들이 돌아올지 싶음
저같은 라이트유저 입장에서는 버그같은건 잘 못느꼈는데 DLC로 파워인플레질을 할지 몰랐어요
블리자드도 사실 굉장히 예전부터 이게아닌데~ 하는 느낌만 들었지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CA는 이미 그 이게아닌데~ 시점을 넘겨버린것같고 말씀하신대로 몰락의 시작으로 보입니다..
자신들이 잘하는 토탈워나 꾸준히 손볼것이지 되도 않는 총게임 만든다고 이사단이 나냐.
시장 독점 후 멸망한 곳이 하나 더 있습니다. Pioneer 가 바로 일렉트로댄스와 힙합 장르를 망친 주범이죠
롬1, 롬2, 미디블2, 쇼군2, 햄탈워 순으로 즐겼던 유저입니다. 중학생때부터 즐겼던 게임이 이렇게 망가지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예상
우리도 모바일로 들어간다!
삼탈워 3천시간 유저입니다 진짜 개같네요
미디블3 쇼군3 엠파이어2 등의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 시대적배경과
붕쯔붕쯔가 아닌 합을맞춰 싸우는
킬모션을가진 병력들의모습을 다시 구현해준다면 우린 다시돌아올거야....청동기붕쯔붕쯔가 아니라!!!
토갤 같은 데서는 직원들 휴가 보내지 말고 크런치나 더 굴리라고 아우성이지만 결국 공장 돌려봤자 결말은 이런 꼬라지일뿐
진짜 잘팔리는 효자상품 개같이 방치하고 효자상품 팔아서 번 1000억 허공에 날려버리기 ㅅㅂㅋㅋㅋ 난 이제 ca에 희망을 버렸어 버그 고쳐줄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신작도 기대안해 그냥 구작들이나 빨면서 살아야지...
올드 역탈워 팬을 모조리 버리고 삼탈워 햄탈워 사가 이지랄 하는게 얼마나 가나 봅시다
이 영상을 보고 토탈워 입문하려고 찾아보던걸 문명으로 노선을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ㄴㄴ 문명이 더 재미없어요 작심하면 문명 비판하는 이거보다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RTS가 더이상은 팔리지 않는 게임이라는게 문제지.
에이지 말고는 다 죽은거보면. 솔찍히 에이지도 MS돈 빨아먹으면서 살아있는거지 정상적이였음 벌써 죽고 유기됐을꺼야.
작금의 상황을 봤을때 이 시점에서 CA는 뭐라도 최대한 팬들,혹은 유입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시대배경을 이용해 최대한 이익을 뽑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나온 거라고는 ㅅㅂ 아무도 ㅈ도 관심없는 파라오였습니다. 그것도 버그 가득한 심각한 하자품으로요.
로마2처럼 판매략이라도 많았다면 그래도 묵혀놓고 산다라는 팬보이라도 있었겠죠.
게임은 비싸지는데 왜 우리는 그보다 더 후진 서비스를 받게 되는거지?
진짜 이러다 토탈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중딩때부터제 인생을 죠져온 최애 시리즈인데...
내가 이거 올드유저야.
내가 토탈워 사면 2개씩 샀음. 왜냐면 멀티 플레이 할 때 테스트 해야 할 다른 계정이 필요했거든. 쇼토2도 2개 샀고 로마2도 2개 샀고 워해머1도 2개 샀고 삼탈워도 2개야
근데 이젠 1개만 사고 끝내. 워해머2,3은 아예 안 샀고 살 가치를 못 느끼겠더라.
찐이네 ㅋㅋ ㅁㅊ
채널 자주 들러주세요. 앙기모띠
독점은 독점인데 너무 희망이없는 분야라 아무도 안만들어서 독점...
개인적으로 토탈워 시리즈의 정점은 미디블토탈워2라고 생각..
상인,외교관,스파이 등등 아케이드적 요소,
장군 트레잇(공포,기사도) 및 혈통 관리
전략적으로 건물 테크탈시 미니맵에 그 현황이 적용되어서 소소한 재미(농장,광산)
종교전쟁과 기병의 차징으로 인한 시원시원한 액션 등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게임성..특히 ss모드의 경우 극악의 난이도를 경험할수 있어서 리게임을 몇번해도 전부 다르게 플레이 가능.
저런 장점 그대로 이어서 미디블토틸워 3나 내놓을것이지... 뻘짓거리....
전부 롬1에서 생긴것들이니까 롬1이 미친 거죠
삼탈워 관도dlc 내고 사후지원 포기한 이후로 CA 신작은 절대 안삼ㅋㅋㅋㅋ
여러분, 금 낳는 거위 배를 스스로 가르는 회사가 여기 있습니다. 하이에나인지 머시긴지 하는 거 만들 인력으로 삼탈워나 다듬고 스토리 DLC 꾸준히 냈으면 그게 훨씬 이득이었을텐데. 쯧쯧
구조조정 당해야할건 윗대가리들인데...
00:3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우린 아직 살아있어 죽이지마
그럼 컨셉도 없이 프로젝트 시작했고 지들은 할 줄 아는 놈도 없는데 외부 프로듀서도 영입 안하고 일단은 인력을 쏟아 부어서 만들었다는거임? 말이 되나 세상에 ㅋㅋㅋㅋ
워해머 시리즈 낼꺼 다 냈음 미디블3,엠파이어3,쇼균3 나 내주지 이상한 짓만 하고있는지 모르겠네 ;;;
ㅂㅅ에 선민사상 오져서 그럼. 지들이 뭘해도 빨아주고 밀어주는 고객들이 ㅈㄴ 많은 애플인줄 착각하고 있음.
삼탈워 살려냈어야지 ㅠ
패독겜도 유저 흑우잡는건 똑같지만 얘네는 코어층이 원하는 게임만 딱딱 발매하고 dlc팔이긴하지만 계속 업그레이드 함. 패독이라고 ca같은 외부 내부사정 없었을까?? ㄲㄲ ca개발자들 어디 재취업도 못했으면 좋겠다
우와씨 ㅋㅋㅋ 진짜 파멸적인 선택만 골라서 하는 ㅋㅋ
CA 등신들이 삼탈워 DLC 거리가 엄청 많은데 제갈량의 남만정벌 등 아무도 관심없는 팔왕의난으로 사망시켜 버리고 워해머가 성공했으면 차기작으로 반지의제왕 같은 판타지장르로 게임 출시했으면 대박 쳤을텐데 쉬운길을 놔두고 지옥도를 스스로 가고있으니 ㅉㅉ
내 생각엔 토탈워의 미래는 어나힐레이션 시리즈.
"퇴직자들이 모여서 만든 정신적 계승작"이 곧 유행할 것.
와 벌써 맛있는 냄새가
갓겜느낌이었는데... 운영의 한계가 온건가 ㅜㅜ
아...유비소프트 재림인가 그쪽도 어쌔신 크리드 계속 찍어내고 차기작 말아먹는중인데ㅋㅋ
경영진은 상여금에 눈이 멀었나?
심시티 얘기인줄 알고 들어왔죠 ㅋㅋ 근데 토탈워인 거에요 ㅋㅋㅋ
CA에는 이미 늦었음.
수익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다른 것도 아니고 DLC와 사가급 게임의 가격을 거의 2배 정도로 파는 순간부터 망조가 들어 보임.
블리자드, CA, 내가 사랑했던 게임사들이 어째 가면 갈수록..
얘들 지금 유저들 숙청하는 꼬라지 보면 그냥 회사가 망할때가 됐나봄
얘네는 능력에 비해 쓸데없이 판을 너무 키워놨음. 토탈워 공장만해도 빡세보이는데 거기에 하이에나즈가 튀어나오면 어떻게 감당하는거여.
원래 벼랑 끝에 몰려야 작품 잘뽑는 애들인데 글쎄... 파라오 다음은?
지들 업보지 삼탈워 잘뽑아놓고 기존 코어층이아닌 유입 좀 들어온다하니 뭔 팔왕을 쳐내고 응 2낼거야 하고 런 역사좋아하는사람들을 붙잡아야하는데 예술병 처걸려서 나오는건 개적화아틸라에 브사가에 잉 갑자기 신화요소들어간 트로이에 화룡정점 노관심시대인 파라오 ㅋㅋㅋ 햄탈워는 점점 성의없는dlc 모친출타한 가격 버그 에 걍 답도없다 ㄹㅇ
아토 롬토 나토만 붙잡고있음 햄탈3 시스템 갈아엎으면서 세이브에딧이나 세이브패서 안먹히는것도 열받네 진짜 1군단 40카드 막힌것도 열받고
삼탈워를 버린 벌이다 이자식들아
토탈워 시리즈를 전부 다 해본 골수팬이지만 CA 저놈들은 이젠 개전의 정이 없습니다
대체재가 없으면 절대 안망함
유저들이 미완성겜 사주고, 기다려줬는데 ca는 고마운건 생각안하고 돈만 따라가는 것 같아서 화가 난달까요.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서 파이를 키울 생각을 해야지, 매년 미완성인 작품만 만들고 유저들 의견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호응하면 밉보이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삼탈워 개발 중단할때부터 이녀석들 막나가는구나 라고 체감이 확 되기 시작했습니다
토탈워 시리즈 게임 특성상 한번 잡으면 미친듯이 그것만 파야되는 게임이라 신게임 출시 주기를 2~3년으로 잡고 그 사이 사이에 미션팩이나 병종팩 같은 dlc들만 살살 뿌려도 흑우들 음머 하면서 샀을꺼 같은데 실제로 피팩도 당연히 사야지! 하는게 토탈워 팬들인데 ;;
솔직히 이 게임은 어렵지는 않음. 그냥 설명을 차분히 읽어야 하고, 컴터가 좀 더 좋아야 함.
한국인 종특으로 멀티게임이 아니란 것과 일하기 바쁜 우리 한국인들은 모바일로 강제로 하게 됐음.
3:51 분명...웃고...있었는데......어???
그냥 이 분이 포트폴리오 짜셔서 총괄하셔도 나락은 안가겠네요. CA의 행보에 정말 개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