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강신주의 감정수업/같이 독서/같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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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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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withme7510
    @readwithme7510  5 лет назад +2

    ' 사랑을 부정하면 자신을 부정하게 되고, 반대로 사랑을 긍정하면 자신을 긍정하게 된다. '
    '
    슬픔은 어떤 타자가 나의삶의 의지를 꺽으려고 할 때 발생하는 감정이다. 이런 슬픔이 반복되면 누구나 비루함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
    ' 아무리 잘해도 비난을 받는다면, 누구나 자신의 행위를, 심지어 자신의 존재마저 무가치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슬픔의 정조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유년 시절에 만들어진 슬픔이 하나의 습관처럼 내면화될때 우리는 자신을 항상 비하하는 감정 즉 비루함에 젖어 들게된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애정과 칭찬이 있다면, 비루함도 조금씩 사라질 수는 있다. '
    ' 내가 모르던 장점을 보여 준다면, 나는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반대로 나의 단점을 보여준다면, 나는 우울해질 것이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과 함께 있으려고 한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상대방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발견하는 놀라운 재주가 있으니까.'
    ' 항상 떠날 준비를 하라! 상대방에게 대해 항상 자유로워라 ! 이것만큼 상대방이 나에게 무관심해지거나 심드렁해지지 않도록 만드는 확실한 방법도 없다. 떠날 수도 있고 머물수도 있는 사람만이 누군가의 곁에 머물 수가 있다. '
    ' 내가 저 사람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알고 싶다면, 그와 헤어져 있을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서, 헤어져 있다는 게 생각만 해도 힘들다면 나는 그만큼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 더 위험한 것은 야심이 커질수록 너무나 다양한 감정들,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감정들이 모조리 고사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야심은 아카시아나무와도 같다. 너무나 생명력이 강하고 뿌리가 깊어서 주변의 다른 나무들을 모조리 파괴하는 아카시아나무 말이다.'
    ' 돈에 대한 갈망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있다. 최적생계비를 계산하고, 그것을 삶에 관철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