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푼 풀이 첫 번째 문제 숫자는 총 9개, 기호는 7개니 무조건 두 자리 숫자가 존재한다 -> 9개 숫자의 총합은 45이니 두 자리 숫자는 45보다는 작을 것이다 -> 순서가 고정이니 43, 32, 21중 하나일 텐데 43을 만들면 남은 숫자를 전부 더해도 38로 0을 만들 수 없다 -> 32와 21 중 하나인데 만약 21을 만든다면 남은 숫자의 합은 42다 -> 9+8+7+6+5+4+3 = 42에서 앞의 기호를 바꿔 결과를 21로 바꿔야 하는데 기호를 바꾸면 결과값은 짝수만큼만 변한다. 즉 아무리 바꿔도 21은 만들 수 없다. -> 21은 불가능하니 32를 사용해보자. 남은 숫자의 합은 40이다. -> 이번에는 40을 32로 바꿔야 하니 8만큼 감소하면 되고 그럼 4의 부호를 바꾸면 된다. -> 9+8+7+6+5-4-32+1=0 두 번째 문제 이브의 시점에는 두 사람의 얼굴만 보임. 이는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 3명 모두 손을 들었으니 모두 호랑이 그림을 보고 있음 -> 피니건 교수가 손을 내리라고 말함 -> 그럼에도 아무도 손을 내리지 않음. -> 이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 두 가지 상황이 등장함. 데이비드, 샘슨이 모두 호랑이인 경우와 데이비드나 샘슨 중 한명이 사자인 경우. -> 만약 데이비드가 사자라면 상황은 매우 간단해진다. -> 샘슨이 보는 건 데이비드와 이브인데 데이비드는 사자임에도 샘슨이 손을 들었으므로 이브는 무조건 호랑이가 된다. -> 데이비드와 샘슨이 모두 호랑이라면 이브의 그림을 바로 알 수 없다. -> 그러나 만약 이브가 사자라면 데이비드와 샘슨이 자신의 그림을 알 수 있다. 앞에서 데이비드가 사자일 경우 바로 알아냈던 것과 같은 방법이다. -> 그렇다면 피니건 교수가 질문했을 때 바로 데이비드와 샘슨이 손을 내렸을 것이다. -> 그러나 아무도 손을 내리지 않았다. 따라서 이브는 호랑이가 된다. -> 두 사람의 그림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이브는 무조건 호랑이가 된다.
중간까지 이해하셨다면. 거기서 한발만 더가면 됩니다. 호호사에서 호랑이만 보이는 사람은 자신이 사자임을 알기에 손을 못내립니다. 호랑이 사자가 보이는 사람은 손을 내리겠죠. 그럼 두명이 바로 손을 내렸어야합니다. 근데 아무도 안내렸다? 아 다들 호랑이만 보이는구나. 아! 나"도" 호랑이네~ 이렇게 확인한거죠.
< 호랑이 사자 문제 설명 > 경우의 수는 2 x 2 x 2 = 8가지 호랑이 = O, 사자 = X OOO OOX OXO XOO OXX XXO XOX XXX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애초에 3명다 얼굴에 "사자"가 그려져 있었으면 3명 다 손을 들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명중에 단 1명만 호랑이인 경우의 수도 성립이 안됨. OXX인 경우 1번 학생의 입장에서는 호랑이가 보이지 않음 XOX, XXO인 경우에서도 각각 2번학생, 3번학생 입장에선 호랑이가 보이지 않으므로 3명 다 손을 들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남은건 OOO OOX OXO XOO 인데, 1명만 "사자"인 경우 1번학생, 2번학생, 3번학생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호랑이가 보이게 되어있음 OOX인 경우, 1번학생 입장에서는 호랑이와 사자가 보이므로 손을 들 수 있음 2번학생 입장에서는 호랑이와 사자가 보이므로 손을 들 수 있음 3번학생 입장에서는 호랑이 2마리가 보이므로 손을 들 수 있음 일단, 3명다 손을 들었다라는 조건이 성립 가능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 그런데 이브는 자신의 얼굴에 그려진 그림을 어떻게 알아 맞추었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O ? X 인경우를 살펴보면 2번 학생 입장에서는 일단 1번학생의 얼굴에는 호랑이, 3번학생의 얼굴에는 "사자"가 보임 그럼 자기자신(2번학생)의 얼굴에는 뭐가 그려져 있을까? 라는 질문에는 무조건 호랑이라고 답할 수 있음 왜냐? 자기자신(2번학생)의 얼굴에 그려진 그림이 "사자"라면 1번학생은 호랑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손을 들 수가 없음 그러면, 3명 다 손을 들었다 라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됨 이처럼 1명만 "사자"인 경우라면 '확답을 해줄 수 있는 학생'이 등장할 수 있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문제를 보면, 자기 얼굴에 그려진 그림이 무엇인지 알아낸 사람? 이라는 교수의 질문에 학생들은 어리바리 하기 시작함. 즉, 확답을 낼 수가 없던 것임. 이브는 이 점을 눈치채고 '아 3명다 얼굴에 호랑이가 그려져 있구나?' 해서 자기자신(이브)의 얼굴에도 호랑이가 그려져 있다고 답할 수 있었던 것임.
와... 이 문제 진짜 신기하고 개인적으로 나름 재밌네요 ㅋㅋㅋㅋ
와 진짜 생각 많이하게 하는 문제네 재밌다 ㅋㅋ
내가 푼 풀이
첫 번째 문제
숫자는 총 9개, 기호는 7개니 무조건 두 자리 숫자가 존재한다 -> 9개 숫자의 총합은 45이니 두 자리 숫자는 45보다는 작을 것이다 -> 순서가 고정이니 43, 32, 21중 하나일 텐데 43을 만들면 남은 숫자를 전부 더해도 38로 0을 만들 수 없다 -> 32와 21 중 하나인데 만약 21을 만든다면 남은 숫자의 합은 42다 -> 9+8+7+6+5+4+3 = 42에서 앞의 기호를 바꿔 결과를 21로 바꿔야 하는데 기호를 바꾸면 결과값은 짝수만큼만 변한다. 즉 아무리 바꿔도 21은 만들 수 없다. -> 21은 불가능하니 32를 사용해보자. 남은 숫자의 합은 40이다. -> 이번에는 40을 32로 바꿔야 하니 8만큼 감소하면 되고 그럼 4의 부호를 바꾸면 된다. -> 9+8+7+6+5-4-32+1=0
두 번째 문제
이브의 시점에는 두 사람의 얼굴만 보임. 이는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 3명 모두 손을 들었으니 모두 호랑이 그림을 보고 있음 -> 피니건 교수가 손을 내리라고 말함 -> 그럼에도 아무도 손을 내리지 않음. -> 이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 두 가지 상황이 등장함. 데이비드, 샘슨이 모두 호랑이인 경우와 데이비드나 샘슨 중 한명이 사자인 경우. -> 만약 데이비드가 사자라면 상황은 매우 간단해진다. -> 샘슨이 보는 건 데이비드와 이브인데 데이비드는 사자임에도 샘슨이 손을 들었으므로 이브는 무조건 호랑이가 된다. -> 데이비드와 샘슨이 모두 호랑이라면 이브의 그림을 바로 알 수 없다. -> 그러나 만약 이브가 사자라면 데이비드와 샘슨이 자신의 그림을 알 수 있다. 앞에서 데이비드가 사자일 경우 바로 알아냈던 것과 같은 방법이다. -> 그렇다면 피니건 교수가 질문했을 때 바로 데이비드와 샘슨이 손을 내렸을 것이다. -> 그러나 아무도 손을 내리지 않았다. 따라서 이브는 호랑이가 된다. -> 두 사람의 그림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이브는 무조건 호랑이가 된다.
타일러 목소리가...
나만 이해가 안되나 ㅋㅋㅋ
중간까지 이해하셨다면. 거기서 한발만 더가면 됩니다.
호호사에서 호랑이만 보이는 사람은 자신이 사자임을 알기에 손을 못내립니다.
호랑이 사자가 보이는 사람은 손을 내리겠죠.
그럼 두명이 바로 손을 내렸어야합니다.
근데 아무도 안내렸다? 아 다들 호랑이만 보이는구나. 아! 나"도" 호랑이네~ 이렇게 확인한거죠.
@@hammerj5102 덕분에 이해했어요. ㄱㅅㄱㅅ ^^
@@hammerj5102 좀 틀렸는데, 호호사일 경우 사자인 사람은 자신이 호랑이인지 사자인지 알 수 없어요. 호호사인지 호호호인지 모르니까요
@@II11lIIIl1ll1IIIlIl 자신의 눈에 호호가 보이는 사람은 "사자일수도 있기에" 손을 못내립니다.
이렇게가 맞겠군요.;; 제글을 다시안보고 뭐가 틀렸다는건지 한참 읽고있었네요.ㅎ
< 호랑이 사자 문제 설명 >
경우의 수는 2 x 2 x 2 = 8가지
호랑이 = O, 사자 = X
OOO
OOX
OXO
XOO
OXX
XXO
XOX
XXX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애초에 3명다 얼굴에 "사자"가 그려져 있었으면
3명 다 손을 들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명중에 단 1명만 호랑이인 경우의 수도 성립이 안됨.
OXX인 경우
1번 학생의 입장에서는 호랑이가 보이지 않음
XOX, XXO인 경우에서도 각각 2번학생, 3번학생 입장에선 호랑이가 보이지 않으므로
3명 다 손을 들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남은건
OOO
OOX
OXO
XOO 인데,
1명만 "사자"인 경우
1번학생, 2번학생, 3번학생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호랑이가 보이게 되어있음
OOX인 경우,
1번학생 입장에서는 호랑이와 사자가 보이므로 손을 들 수 있음
2번학생 입장에서는 호랑이와 사자가 보이므로 손을 들 수 있음
3번학생 입장에서는 호랑이 2마리가 보이므로 손을 들 수 있음
일단, 3명다 손을 들었다라는 조건이 성립 가능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
그런데 이브는 자신의 얼굴에 그려진 그림을 어떻게 알아 맞추었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O ? X 인경우를 살펴보면
2번 학생 입장에서는 일단 1번학생의 얼굴에는 호랑이, 3번학생의 얼굴에는 "사자"가 보임
그럼 자기자신(2번학생)의 얼굴에는 뭐가 그려져 있을까? 라는 질문에는
무조건 호랑이라고 답할 수 있음
왜냐? 자기자신(2번학생)의 얼굴에 그려진 그림이 "사자"라면
1번학생은 호랑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손을 들 수가 없음
그러면, 3명 다 손을 들었다 라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됨
이처럼 1명만 "사자"인 경우라면
'확답을 해줄 수 있는 학생'이 등장할 수 있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문제를 보면,
자기 얼굴에 그려진 그림이 무엇인지 알아낸 사람? 이라는 교수의 질문에
학생들은 어리바리 하기 시작함.
즉, 확답을 낼 수가 없던 것임.
이브는 이 점을 눈치채고
'아 3명다 얼굴에 호랑이가 그려져 있구나?'
해서 자기자신(이브)의 얼굴에도 호랑이가 그려져 있다고
답할 수 있었던 것임.
와 근데 이거 진짜 많이 울거먹긴하네
공부합시다.
9분전이네
언어 추리영역.
'그리고'와 '또는'의 의미가 중요함.
"호랑이 '그리고' 사자"면 호호사가 맞지만
"호링이 '또는' 사자"면 호호호가 맞음. "또는"은 한쪽이 있으나 없으나 정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