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정리하면 일본 전국시대 전까지는 사철로 만든 검이 대부분이라 일본도는 쉽게 부서지고 물렀음 그리고 연철과 강철을 접합하며 안쪽에 연철 바깥에는 강철로 만들어 내구도를 높이려했지만 이 방법이 순 대장장이 감에 의존하는거라 정말 운좋아서 밸런스가 좋게 만들어진게 지금까지 남아있는 명검임 전국시대 중반부터 포르투칼 상인에게서 산 남만철을 수입하여 검을 만들어서 일본도의 내구도가 급격히 상승했음 조선시대 우리 조상이 만난 일본도는 이 남만철로 만든 일본도임
어떤 칼이 더 좋다는 문제는 애매한 게...제일 좋은 칼끼리 비교를 하는 건지, 평균적인 걸 비교 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가 있겠죠. 또 검의 강도로 비교를 하느냐 실용성을 비교 하느냐 등 기준에 따라 매우 다양한 결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뭐가 더 좋다 더 강하다고 단언하긴 힘든 문제라고 봅니다.
일본도 중엔 유명 장인이 만든거라 집에 걸어놓고 안쓴 칼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전쟁에 쓰이거나 시체를 이용한 검사로 성능을 판별해야 했다네요. +덧글 보면 일반인들 상대로 칼 시험 했다는 말로 투기장 열렸던데 적당히 걸러 들으세요. 시대나 지역, 상황에 따라 나온 몇몇 극단적 사례로 수백년을 일반화 시키는 실수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fickdich12345 그러니까... 단편적인 예를 일반적인 것처럼 얘기하니 한소리한거지. 조선도 저런 상황에서 보통은 참수를 안시킨다. 그런데 그 양반여자가 천민에게 손을 잡힌게 몸이 더럽혀졌다고 생각해서 자기몸을 학대하고 그 팔에 상처를 내버렸다. 그러니 조선조정에선 엄연한 반상의 구별이 존재하며 그게 조선의 정통성의 상징인데 대단한 양반가문이라고 생각해 그 천민을 어쩔수 없이 참수해버린다. 망나니가 춤추는건 거짓이고 눕혀놓고 개작두만한 큰 칼로 모가지 썰어버렸다 실화임. 글고 일본은 니가 생각하는것처럼 그런 나라가 아니다. 사무라이를 관리하고 통솔하는건 다이묘야. 에도시대는 각 지방 다이묘들이 서로 잘살기 경쟁하던 사회이고 사무라이가 함부로 칼놀리고 농민들 죽이면 무사히 살아갈수가 없다. 농민이나 백성들도 엄밀히 다이묘는 번의 자산이야. 애초에 말도 안된다. 다이묘가 명망을 잃고 사무라이가 함부로 칼로 사람죽이면 농민들이 거기에 살까?? 오가노부나가가 전투 하던 전국시대라면 모를까 함부로 칼로 사람 잘르고 농민 죽이는건 애초에 말이 안된다. 그런 분위기가 아니였다. 일본에서도 수치나 염치 정의로운 일을 행하지못하면 사무라이로 살아갈수 없었다. 법적으로도 그렇게 할수 없던게 에도시대야.
옛날에 보고 들은 작품 같은 데서 사람들이 고대 유물이나 오래된 것, 낡은 것을 더 숭상하는 문화 같은 게 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쉽게 닳지 않아 쓸만해서 계속 쓴 것을 질좋은 것으로 여긴 것이었네요. 이유있는 중고 사랑~ 신상보다 중고를 더 중히 여긴 걸 보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이 경우는 오히려 운철로 만든 검 같은 것이 유래가 아니었나 합니다. 전설로 내려오는 오래된 검들 얘기를 살펴보면 운철로 가공했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제철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당시엔 갓벼려낸 검 따위보다 운철로 만든 고대유물이 훨씬 나은 내구도를 자랑하고 운이 좋다면자체 스테인리스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하죠. 애초에 옛날 검이 녹슬어 사라지지 않을정도면 얼마나 튼튼할까요 ㅋㅋㅋㅋㅋ
@@getifucan 지랄 하고 있네....니들은 어떻게 유튜브를 이렇게까지 신봉 하고 있냐? 조선에서 찍어 내는 수준의 칼과 일본에서 상급이라고 칭하는 칼을 비교해도 조선칼이 훨씬 좋았는데...니들은 도대체 역사적 고증을 다 개나 줘 버리고 어떻게 유튜버를 이렇게까지 믿고 있냐? 니들이 아무리 돈을 쳐 바르고 지랄을 해도 정우성보다 잘 생겨질 확율은 0%야...인간들아...ㅉㅉ 근데 그것보다 더 조선과 일본은 철과 기술의 차이는 어마어마 했어...유튜브는 그냥 찌라시라 생각 하고 좀 봐라..ㅉ
@@getifucan 찌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조선은 단병접전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조선뿐만 아니라 고대부터 많은 문화권에서 전쟁에서 군대의 주무기는 검이 아니었어요. 절대 다수의 전장에서 창과 방패,활이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군대의 메인 병기였고 개인이 사용하는 검은 최후의 수단이거나 자기방어용 이었습니다. 현대로 말하자면 권총 같은거 였죠. 영화에서 고대전장을 묘사할때 수백,수천명이 뒤섞여서 칼부림하는 경우는 망한경우고 모든 지휘관이 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무기의 질로 따지면 조선 환도나 직검이 더 나았다고 알고 있음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소재 질과 쇠를 접고 또 접고 접는 단련 방식에서 오는 심각한 내구도 문제였고, 간혹 명검이라 부르는 검도 나온 것도 맞지만 그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 였음. 때문에 일본은 검이 무리가 가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람을 베는 검술이 비약적으로 늘 수밖에 없었고요. 조선이 일본도를 수입한 건 사실이나 실전이나 군용이 아니라 장식용으로 알고 있고요.일본도는 장식이나 손잡이 부분 매듭등이 조선이나 명나라보다 화려해 장식용으로 쓰기 좋았거든요.
요도 마시무네 이야기를 이상하게 하신거같은데 마사무네는 명품 칼이였습니다 짝퉁이 돌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대부분 고위 사무라이들이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가문 하나에서 마사무네 쓰던 사람 3명 이상이 죽거나 다쳤기 때문에 그 가문에서 마사무네 칼을 요도로 정하고 폐기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말입니다 저렴한 요도는 역사속에 없습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보면 설명해주는데 흔히 사용되던 일본도가 날길이만 90cm를 넘어가고, 양손으로 사용해서 팔길이 만큼또 더 뻗을 수 있는데다가 몸까지 쭉 뻗어서 휘두르면 앵간한 창보다도 더 리치가 길었었음. 아무리 무예가 중요하고 갑옷이 중요하다지만 일단 리치부터 차이가 난다는게 제일 중요했다고 함.
일본은 사철을 모아 일본도를 만드는데 당연히 불순물도 많아 품질이 떨어지고 또 당시의 철을 다루는 기술로는 질좋은 철괴를 만드는건 운이 정말 좋아야 했었다고 그래서 대나무를 베다 부러지고 사람을 베다가 뼈를 못이겨 부러지는등 현대의 우리가 생각하는 칼과 칼을 맞대는 무사간의 칼싸움은 거의 이뤄지기 어렵고 전쟁중엔 주로 창을 사용했다고 그렇게 일본도는 무사의 위엄을 상징하는 용도가 크고 당시 무사는 하층민을 베어도 처벌받지 않아 검을 시험하기 위해 사람을 베어 죽이는 경우등도 있었다고 그렇게 카타나가 잘부러져 이를 대비 예비용 일본도를 준비해 다녔는데 이것이 만화적 상상과 만나 이도류 삼도류로 미화됨,또 재력이 있는 사람은 노비등 검을 드는 사람을 별도 고용하기도 했다고.. 현대의 제철소의 제련 기술로 만들어진 판스프링등 철강제로 만든다면 훨씬 좋은 칼을 만들수 있겠지만 일본은 과거 장인이 일본도 만드는 방식을 일본인 종특의 장인정신으로 미화 닌자나 사무라이 일본도등 마치 중국의 쿵푸나 내공 경공술 등과 같이 소설 영화 애니등 계속 허구적 미화로 계속 진행중
삼도류는 원피스에 나온 이상한 설정이지만 이도류는 고류 검술중에 사용하는 유파가 있네요. 그리고 여러 자루를 차고 다니긴 했는데 그게 부러져서 차고 다닌게 아니라 용도에 맞게 쓰려고 차고 다닌겁니다. 뭐 부러지면 그보다 좀 짧은거 빼들겠지만, 애시당초 부러질거 생각할 만큼 내구도가 못미더웠다면 칼들고 나오지 않겠죠.
대나무를 쳐서 휠 수 있는 건 모든 검이 사용자에 실력에 따라 그럴 수 있는 일임.칼은 다 두께 3-6mm 정도의 얇은 판이기 때문이고,그리고 검을 두 개 가지고 다닌 건 강도 때문이 아니라,와키자시라고 길이가 짧은 검을 보조무기로 가지고 다닌 거임.(지금 특수부대가 단검을 보조무기로 갖는 것처럼) 일본도는 전국시대 이래 동아시아권에서 강도가 가장 훌륭하고,전반적으로 가장 뛰어난 검이었음.
그리고 일본 고유 철이 안 좋았던 건 맞는데,그 부분은 접쇠 방식이나 품질이 좋은 신가네를 떨어지는 하가네로 감싸는 방식으로 강도를 올렸기 때문에 주변국에 비해 강도가 떨어지지 않았음.게다가 전국시대 이래 품질 좋은 남만철이 들어오고,도공의 수준 상승으로 일본도는 전국시대 이래 동아시아권에서 강도나 절삭력 등 전반적으로 우월했음.(단,전국시대 이전에는 중국이나 한국하고 비슷했긴 함
가끔은 쓸만한???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진왜란시 일본도의 장점은 크게 2가지로 생각합니다. 1. 길이... 전쟁에서 사용하는 일본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카타나가 아닙니다. 카타나는 짧은 근접무기 혹은 호신무기 수준으로 따라서 평시에 들고다니고 사용하는 무기의 개념이고 전장에서는 보조적 수단입니다. 태도 등을 비롯한 장도가 일본의 전장도이며, 이런 장도의 경우 공격범위가 길이가 창에 버금가거나 더 길었습니다. 전장에서 장병기의 유리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방패를 사용하거나 활을 사용하기 위해 한손으로 다룰수 있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도검류가 발전한 중국과 한국과는 달리 양손으로 다루는 일본의 전장도는 전장에서 엄청난 방어력을 발휘했으며 전국시대를 거치며 체계화된 군의 진형은 양손검의 부족한 방어력으로 인한 위험성을 완화해주었습니다. 2. 양산형입니다. 일본의 좋은 철을 구하기 힘든대신 전국시대를 거쳐 전쟁과 상공업의 발전으로 양산체계가 갖춰져 있다는 겁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병기를 양산한다. 이것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조선 검이 더 단단하다 한들... 길이를 늘린다 한들... 매우 비싸고 양산이 어려운 방식입니다. 반면 일본은 무장을 훨씬대량으로 균일하게 양산하는 체계를 갖춘겁니다. 이러한 장점이 전쟁으로 단련된 직업군인 집단과 결합하여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조 이후로 극단적으로 근접병종 비율이 줄어서 조선의 근접병기는 해가 갈수록 저질 내지는 사멸 수준까지 가버림. 나중에 훈련도감 창설하고 항왜들도 교관 초빙하면서 어케든 살려보려고 노력. 세조때까지만해도 창기병이나 근접병과도 짱짱했는데, 궁기병과 원거리 비중을 대폭 늘리고 근접 비중은 줄여서 선조때와서는 장창을 어떤 나무로 만들어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지경까지 초래.
그렇다면 평균상으론 어떤가요? 이글만 봤을땐 1. 제련기술이 낮다 2. 좋은 쇠가 없다 - 즉 확률로 낮은 가끔 운좋게 좋은 칼이 나온다 : 오래 써서 이를 내구도를 확인해야 안다 그렇가면 이 쇼츠 글자체만으로 봤을때 글 내용엔 없지만 제련기술과 쇠가 좀더 조선이 낫다고 느낄수가 있는데 그렇다면 좋은 칼이 나올 확률이 어느나라가 더 높을까요? 평균도 그렇고 . 우리나라가 수입해서 썼다고 일본칼이 쎘다고 증명하기엔 조금 애매한 느낌이 있네요 누군가 오래 써서 장식품으로 수입할수도 있는거고 장인이 있을경우 그 장인이 만들었기에 수입할수고 있는거라고 생각되네요 . 반대고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칼을 수입했다면 반대가 되지 않을까요?ㅠ
ㄴㄴㄴ 영상 내용은 다 우리 조상님들이 직접 남기신 기록들을 바탕으로 한 겁니다. 일본도가 뽑기운이긴 하지만 어차피 실전에 나오는 검들은 다 성능 테스트를 마친 것들이니 품질 문제는 빼고, 길이가 일본도가 더 길고 날카로워 셌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당시 도검술은 서로 칼끼리 맞 부딫히는 게 아니니 내구도는 무기로써의 신뢰성만 있으면 됩니다.
@@lolololollllllllllliiiiii케이팝은 일본에서 건너온걸 한국식으로 바꾼거고 문화는 후졌다기보다 다 사라지고 뺏기고 거기에 문화 이용을 드럽게 못하는거임 맨 다 부시고 관리미흡도 심한데 반대로 일본은 자기들 문화를 참 잘 이용하는거고 닌자도 사실상 걍 암살자인데 애니 시너지등이 좋은거고 진격의 거인 활용해서 댐 광고하는것만 봐도 활용이 진짜 압도적이지 + 좀 다른 이야기로 일본의 전국 시대, 중국의 여러 격전의 시대가 이야기거리로도 대박이고 한국 고려시대도 재밌는 이유가 그거기도 하지
일본도는 당시 시대의 다른 나라의 검과 비교했을 때 강도 면에서 큰 차이가 안 났다고 합니다. 그림등에서 묘사되는 사무라이가 두 자루의 칼을 들고다니는 건 검이 부러질까봐가 아닌 일본도의 보조를 위해서이며 긴 카타나와 짧은 와키자시를 같이 들고다녔는데 이는 현대의 권총과 비슷한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의 철의 질이 다른 나라에 비해 떨어지는 건 사실이나 그를 보완하기 위해 유연한 철을 단단한 철로 감싸는 방식으로 칼을 만들어 강도를 높였다 하죠. 이때문에 제조 공정이 어려워져 칼을 양산하던 근대에 와서는 정말로 몇 번 부딪히면 날이 나가는 칼이 많이 만들어졌지만 그 이전엔 세종실록, 성종실록 등에서 일본도를 높게 평가한 점, 조선이 일본도를 구매한 이력이 많다는 점으로 보아 아시아에선 꽤 뛰어난 성능으로 인정받는 검이었을 겁니다.
@@개맨-t5l 정말로 몇번 부딪치면 날이 나가는 검이 많이 만들어졌지만 당시 다른 나라의 검과 강도 차이가 크게 안 났고(?) 두자루 이상의 검을 들고 다닌 이유도 부러질거 같아서도 아니었다?? 이게 뭔 말임 대체 ㅋㅋ 그리고 길이가 똑같은 검을 두세자루 가지고 다니는 그림들도 많은데 그건 어떻게 설명??
임진왜란 당시 쓰인 타치/카타나는 적의 팔목이나 손을 절단시키는대에 최적화되어 최소한의 힘을들여 적군을 무력화 시키는 것에서 일본도의 진가를 발휘했음 일본도는 서양검이나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제철기술이 뛰어나진 못했으나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자원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저런 검을 탄생시켰다는게 대단한거지
제가 배운 내용이랑 다르네요. 조선에서 만든 칼이 더 질 좋은 철을 썻고 또 제련기술이 더뛰어나서 내구도나 강도면에서는 일본도 보다 나았다고 알고있어요. 일본도의 강함은 많은 전투에서 나오는 실전 경험, 무인 개인의 강함이 월등했기 때문이라고 실록에도 나오죠. 물론 임진왜란 기준이구요.
근본적으로 보편적인 환도에 비하면 체급이 좀더 큰편이죠 ㅋㅋㅋㅋ 게다가 옛것이 좋은거(?) 라는 인식이 2차대전까지 있어서 장교의 군도도 옛 일본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죠 그리고 옛날 방식으로 만든 만큼 현대적으로 만ㄴ 공장제 군도에 비하면 성능이 저열했지만 특유의 문양(하몬..?)이 아름답다고 옛일본도 방식으로 만드는 군도를 더 선호 했다죠..... ;;;;;;
일본도는 접쇠로 만듦. 접쇠라는건 강재를 단조해 접은뒤 붙이고 다시 단조하는 과정을 반복해 불순물을 빼내어 강철을 제작하는 방식임. 이론적으로 본다면 접쇠는 질 낮은 철을 제련해 질 좋은 제품을 얻을수있는 꽤 괜찮은 공법임. 초강법이 고안되기 이전에 아시아권 국가들은 보통 강철을 이런 방식으로 얻었음ㅇㅇ 다만 접쇠에는 몇가지 단점이 있는대 이게 정말 치명적인 단점임ㅇㅇ 노동집약적이며 생산성도 좋지 않다는건 둘째치고, 품질이 고르지 못하다는게 제일 큰 단점임. 접쇠라는건 접은 단면이 제대로 붙어야 최상의 품질이 나오는대, 접쇠 특성상 접은 단면이 제대로 붙었는지 여부를 알기가 어렵고 순전히 만드는 사람의 감으로 때울수 밖에 없었음ㅇㅇ 겉으로는 붙은거 같아도 안쪽은 균열이 생겨 있을수도 있으며 이는 곧 강도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함ㅇㅇ 정 내부 균열 여부를 알고 싶으면 애써 붙인 쇳덩이를 잘라볼수 밖에 없음....즉 만드는 사람의 손빨을 많이탔었던 것이며, 금손이 만든다쳐도 잠재적인 불량률이 있는대, 겉으로만 봐서는 그 불량을 알수가 없었던 것임. 그런고로 일본도 또한 품질이 들쭉날쭉 할수밖에 없었음ㅇㅇ 좋은 칼 만든 장인을 죽여서 똑같은 칼을 못만들게 했다는 소문이 마냥 거짓말은 아니었을 것임.
1. 우리나라처럼 전쟁안하던국가와 메이지유신까지 내전이 조오오오오오오온나 많았던 나라 비교하면 무기, 훈련, 전략, 보급 이런게 넘사급이라 못이김(이걸 극복한 이순신장군이 대단...) 2. 세상에 어느검도 검끼리 부딛히면 날 나감. 당연히 모든 영화 애니에서 나오는건 다 구라지만 이정도 설정까지 걸고넘어지면 문화생활 자체를 포기해야함...
칼이 문제가 아니라 그당시 조선군과 일본군의 전투력 차이가 있었음.. 일본 전국시대 당시 일본은 각 지역의 영주체제가 있었고 근처 전쟁이 많아서 거기서 전투력이 올랐고.. 조선은 큰 전쟁이 없던 나라였고 게다가 의정부 중앙군에서 장수가 내려와서 지휘하는 체계라서 당나라 군대 수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통일 하면서 명나라 침공을 명분으로 조선에 영토를 통해서 명나라 진군 요청했으나 거절… 결국 조선침략을 했죠. 그 과정에서 진관체제의 단점이 드러났죠.. 일본의 검은 일본도만 문제가 아니라 그 당시 장검(칼날이 긴 검)도 있어서 일본 병사가 뒤로 긴 검을 숨기고 다가오면 꾀나 무서운 검이 있었죠.. 거기다 조총병들도 있으니… 조총은 그나마 좋은데 습기에 약해서 안쏴지는 경우도 있었고.
에도시대 땐 사무라이가 사람을 베면 그것이 정당한 키리시테 고멘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정당방위, 막부에서 공인받은 사적제재 등) 상대를 죽인 후 바로 근처 부교쇼에 가서 일종의 경위서를 작성해야합니다. 만약 정당하지 않다는 판결이 날 경우나 혹은 그 자리를 드는 경우엔 할복, 할복 거절 시 영지 몰수 등의 형벌에 처해질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칼이 잘드는지 확인하려고 사람베는 설화 배경은 에도시대조차 아니고요. 전란 속 혼란한 시기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전란 속에선 무사들도 오치부샤가리라고 패전 무사들 역시 현상금이나 무기나 갑옷을 노리는 농민들 손에 죽어나가는 판이라 딱히 사무라이의 전유물도 아니죠.
일반적인 경우는 칼이 너무구려서 다이묘를 제외하면 거의 호일수준의 칼을 썻습니다. 근데 그 다이묘중에도 전통있고 높은 다이묘만 좋은칼썻지 대부분은 그냥 저냥 구린칼 썻고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어차피 칼 장인이 한반도 출신입니다. 2차대전때도 일본군 때려잡고나면 칼 뻿어가지고 밀림에 잡초 제거하는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근데 너무 잘망가져서 모아서 싹다 묻어버리거나 장식용으로 병사들이 한두개씩 가져갔어요. 일본칼 모아서 기념사진찍은거 구글에 치면 나옵니다. 일본은 칼을 너무 맹신해서 탱크에 칼질했죠...ㄷ
인터넷에 나도는 말은 잘 검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의 제철기술이 구려서 내구력이 낮은것도 아니고 사철을 써서 내구력이 모자랐던것도 아니다. 단지 국내 인터넷에서만 떠도는 카더라일 뿐이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벌써 오랫동안 연구를 해왔고,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사철을 사용한 제철은 조선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았고, 강도 역시 만들어낸 철 역시 고만고만했다. 단지 일본도가 조선의 환도보다 강도가 강했던건 사실이다. 이는 흔히 단조접쇠라고 알려져있는 공법때문이다. 사실 단조접쇠는 표면의 침탄열처리와 그것을 접는공정을 반복함으로서 층층이 균일한 탄소를 배열하는 일종의 탄소강을 만드는 공법이다. 이를 통해 강도가 높은 칼을 만든것이다. 따라서 현대 제철기술보단 모자라지만, 당시의 기술로서는 굉장히 우수했다.
철광석이 한반도에서 많이 나는 것도 중요한데 우리는 그걸 이용해 주조방식으로 철제도구를 만듦. 이게 재밌는게 현재 사용중인 고로(높은 용광로) 즉, 산업혁명 이후에 나온 제철기술하고 이론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순철을 얻는 기술을 사용함. 이에 따라 농기구도 철로 심지어 개밥 그릇도 철로. 작은 화살촉도 철로, 일반 병졸의 갑옷의 편자도 철로 만들 수 있었던 것임.(철은 빠르고 많이 만드는 기술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하이테크 기술 중에 하나임) 반면, 왜국의 경우 대량으로 철을 얻는 기술이 없어 우리가 현재 좋은 칼을 만든다고 오해하는 단조방식 밖에 쓰지 못하면서 철이 규격화되지도 못했고 만드는 사람에 따라 철이 제각각이었던 것임. 일제시대를 거쳐오면서 조선은 미개한 국가라고 교육을 받고 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이들은 가르치다 보니 지금과 같이 조선은 망국 아무것도 못하는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조선은 생각밖으로 그당시 하이테크 기술을 가진 나라였음. 그렇기에 500년이나 버틸 수 있었던 것이고... 이제 식민 사관에서 벗어나서 조선을 다시 볼 필요가 있음.
@@준희한-i8k 뭔 개소리야 ㅋㅋㅋ 민족사관? ㅋㅋㅋ 여 내가 뇌피셜로 씨부리는 줄 아나? ㅋㅋㅋ 재련? 기술이 발달했다고? 전국시대 이후에? 그래서 모든 무기가 소량 다품종으로 생산되냐? 생산할 수 있는 선철량이 코딱지 수준이니 할 수 있는게 존나게 두들기는거 밖에 못한거 아니냐. 진짜 철강 기술이 좋다면 제철 단계서부터 대량으로 생산해서 그걸로 주물로 대강 만들고 그걸 또 가공해서 더 좋은 제품 만드는 기술이 더 하이테크 아니냐? 아울러 비슷한 품질의 철제품 생산하는게 지금도 하이테크 기술인데? 왜구들 문헌 찾아봐라 대량 철 생산 기술 있었는지. 전에 동국제강에서 왜구 교수 데리고 와서 왜국에서도 대량철 생산 기술 있었다고 증명하겠다고 존나 깝쳤는데 (그거 보려고 날 밤 깠는데) 아침되니깐 출구 막혀서 쇳물 ㅈ도 못뽑고 개망신만 당하고 전국 시대 이후에도 명치유신 이전까지 삽질하던게 왜국인데 뭔 기술이 더 좋아 ㅋㅋ 그리고 생각해봐라 현재 사용되는 제철 기술은 산업혁명 이후 보편적으로 확대되었구만 ... 그 때 이후 왜구들은 진짜 제철 기술 받아들여서 제철소 건설했구만 무슨 전국시대 이후 기술력이 앞서 ㅋㅋ 근데 한가지 재밌는게 뭔지 아냐? 조선시대에도 사용되던 제철기술이 산업혁명 이후 보편화된 제철 기술하고 이론적으로 대동소이하다는건 아냐? 캐파만 차이가 날 뿐이고 (고로의 크기 때문에) 내가 모르고 아까운 시간들여서 씨부려 썼겠냐?
여기서 조금 이야기 하자면 일본의 춘추전국 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의 실전무술이 엄청나게 발전했는데 검술들이 강력한 힘으로 공격하는 검술이 발전했는데 신토류, 카게류 ,넨류 그리고 전설적인검술 시현류 살을주고 뼈를 자른다, 일도양단 ,투구쪼개, 등등 의 전설적인검술 이야기가 있는데 ᆢ
조선과 일본 칼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조선의 칼 영상: ruclips.net/video/B9kE8IKNo1M/видео.html
일본의 칼 영상: ruclips.net/video/jIEpo-CxK68/видео.html
댓글 고정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냉모밀돈까스 고정했는데 안 된 걸로 보이나요? 이게 가끔 고정 해도 풀리더라구요ㅠ
@@Orang_Fantasy 이제는 정상적으로 나와요.
원래 고정하셨는데 버그였나보네요.ㅎㅎ
@@냉모밀돈까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지적 너무 도움 됩니다!
제철 기술이 떨어져?..처음 일본도 만들던 동시대부터 1800년대까지 가장 높은 순도의 강철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나라고 hrc가 60이 넘는 칼을 만들던 시기인데 제철 기술이 약해?.. 공부를 좀 하고 영상을 만들어
연식있는 제품일수록 강함의 상징이라니
적어도 5년은 된 칼이라야 좀 믿었다네요
@디키 갤럭시 S2
늙었다는건 살아남았다는것
@@Orang_Fantasy 모든칼 도앞에선 산산조각 났죠
마치 기타같죠...?
강한칼만 살아남아 사용된거구나
「把你的手從口袋裡給我拔出來,不要再耍帥了!」
youtubeeem.com/E1dL8yo0h87
亂演!!就憑共產黨!不用理由好人都可以靠起來消失!! 真以為中共有法治喔,那是人治
살아남은 칼만이 강한거구나
오래 사용된 칼이 강한거구나
살한칼이 강아남는거구나
살아남아 강한칼로 사용된거구나
강한 칼이 사는게 아닌 살아남는 칼이 강한 칼인 것...!
범수형 명언
그래서 결국엔 강한칼이 살아남았네요
모순이 강한칼은 인기가 많아서 자주 쓰지만 약한 칼은 쓰지않음으로 오래간다.
@@pygism 먼개솔ㅎㅎ
친미 친중 사대주의 척결! 가르다라 반드시 건국! 대한민족을 행복하게 할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민족국가 가르다라로 오세요 !!
간단하게 정리하면 일본 전국시대 전까지는 사철로 만든 검이 대부분이라 일본도는 쉽게 부서지고 물렀음 그리고 연철과 강철을 접합하며 안쪽에 연철 바깥에는 강철로 만들어 내구도를 높이려했지만 이 방법이 순 대장장이 감에 의존하는거라 정말 운좋아서 밸런스가 좋게 만들어진게 지금까지 남아있는 명검임
전국시대 중반부터 포르투칼 상인에게서 산 남만철을 수입하여 검을 만들어서 일본도의 내구도가 급격히 상승했음 조선시대 우리 조상이 만난 일본도는 이 남만철로 만든 일본도임
그래서 임진왜란때 육군이 발렸구나 안좋은 철이었으면 상륙전쟁 특성상 칼이 보급이 안됐을텐데
이래서 역사 관련 주제는 개나소나 영상 만들게 하면 안됨 ㅋㅋ
@@booming6509임진왜란 초창기에나 일본군 진격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고 군 전체 훈련도랑 경험면에서 차이가 나서 쭉쭉 밀린거지 개전한지 가을부터는 조선군도 잘 싸움
@@booming6509
임진왜란 중기부터는 조선의 육군도 잘 싸웠음. 물론 칼 대 칼로만 싸우면 상대가 안 됐지만 당시 조선의 육군 전력에는 포병이 있어서ㅋㅋ
@@팝송용계정-d4g 역시 포방부...
어떤 칼이 더 좋다는 문제는 애매한 게...제일 좋은 칼끼리 비교를 하는 건지, 평균적인 걸 비교 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가 있겠죠. 또 검의 강도로 비교를 하느냐 실용성을 비교 하느냐 등 기준에 따라 매우 다양한 결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뭐가 더 좋다 더 강하다고 단언하긴 힘든 문제라고 봅니다.
백이사 이번 프로젝트 강도와 실용성 둘다 고려해서 조사하고 진행하세요
평균치를 보고 판단해야겠죠 전문가집단에서
이게 실전에서 더우수하네라는 평판이돌면 그게곧 메이커에대한 신용으로 자리잡는거죠!!
@@큰방-r7y 제가 까라면 까야할 군번입니까? ㅎㅎㅎㅎ
검술이랑 센스 좋은 애가 이김
실제로 왜검 기술이 조선 검술보다 뛰어난 점도 많고 그 일화 중 조선의 검성들이 일본에 잠적해 수련했다고 하죠.
조선칼은 일본칼보다 약하다기보다 퇴화 되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활에 미처있어 칼 길이가 점점 짧아져 실전에 쓰기 어려울 정도로 짧아져버렸으니깐
일본도는 두손검이고 환도는 한손검이니까 길이가 짧아야지 뭔 소리임 이건ㅋㅋㅋㅋㅋ 단도를 가지고 길이가 짧아졌으니 퇴화됐다고 할 사람이네
짧아지고 한손검이 된 이유가 활때문이라는거 아닐까?
@@익룡-w6h ㅇㅇ 곰쓰는건 장교급.
장교는 무관, 말타고 다니며 활이 으뜸이고
칼들고 맞짱깔일이 거의 없엇죠.
말을 타든 활을 쏘든 칼이 길면 거추장스럽기에...
그리고 많은분들이 알고잇듯이 칼 패용할때 손잡이가 허리 뒤쪽으로,
그래야 활시위 당길때 안걸리는지라...(말타고 달릴때 검신쪽이 말 궁뎅이를 안침)
친미 친중 사대주의 척결! 가르다라 반드시 건국! 대한민족을 행복하게 할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민족국가 가르다라로 오세요 !!
@@rofl6361 활 들어야해서 양손검 포기하고 한손검 썼는데 그마저도 불편하다고 줄였다고 말 못알아처먹는 빡머갈인가
일본도 중엔 유명 장인이 만든거라 집에 걸어놓고 안쓴 칼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전쟁에 쓰이거나 시체를 이용한 검사로 성능을 판별해야 했다네요.
+덧글 보면 일반인들 상대로 칼 시험 했다는 말로 투기장 열렸던데 적당히 걸러 들으세요. 시대나 지역, 상황에 따라 나온 몇몇 극단적 사례로 수백년을 일반화 시키는 실수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쟁이나 시체뿐만아니라 살아있는 그냥 사람들도 베어버림 시험하려고
@@fickdich12345 그건 아니야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다.
그런 예를 들거라면... 우리도 천민 한놈이 길걸어가는 양반 여자가 너무 예뻐서 말걸고 손한번 잡았다고 참수시켜버린 나라인데.. 그럼 조선은 노비가 양반여자 손한번 잡았다고 참수시키는 나라냐??
@@만슈타인-o3k 조선은 그런나라 맞을듯?유교 씹선비나라였으니 그럴듯
근데 내가 말한게 없던사실인가?
@@만슈타인-o3k 그리고 님이든 예는 너무 단편적인 예인데?
辻斬り(つじぎり)츠지기리 검색하고오샘
애초에 아예 용어도 있는데
뭘 비교함 ㅋㅋㅋㅋ
@@fickdich12345 그러니까... 단편적인 예를 일반적인 것처럼 얘기하니 한소리한거지.
조선도 저런 상황에서 보통은 참수를 안시킨다. 그런데 그 양반여자가 천민에게 손을 잡힌게 몸이 더럽혀졌다고 생각해서 자기몸을 학대하고 그 팔에 상처를 내버렸다. 그러니 조선조정에선 엄연한 반상의 구별이 존재하며 그게 조선의 정통성의 상징인데 대단한 양반가문이라고 생각해 그 천민을 어쩔수 없이 참수해버린다. 망나니가 춤추는건 거짓이고 눕혀놓고 개작두만한 큰 칼로 모가지 썰어버렸다 실화임.
글고 일본은 니가 생각하는것처럼 그런 나라가 아니다. 사무라이를 관리하고 통솔하는건 다이묘야.
에도시대는 각 지방 다이묘들이 서로 잘살기 경쟁하던 사회이고 사무라이가 함부로 칼놀리고 농민들 죽이면 무사히 살아갈수가 없다. 농민이나 백성들도 엄밀히 다이묘는 번의 자산이야. 애초에 말도 안된다. 다이묘가 명망을 잃고 사무라이가 함부로 칼로 사람죽이면 농민들이 거기에 살까??
오가노부나가가 전투 하던 전국시대라면 모를까 함부로 칼로 사람 잘르고 농민 죽이는건 애초에 말이 안된다.
그런 분위기가 아니였다. 일본에서도 수치나 염치 정의로운 일을 행하지못하면 사무라이로 살아갈수 없었다. 법적으로도 그렇게 할수 없던게 에도시대야.
옛날에 보고 들은 작품 같은 데서 사람들이 고대 유물이나 오래된 것, 낡은 것을 더 숭상하는 문화 같은 게 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쉽게 닳지 않아 쓸만해서 계속 쓴 것을 질좋은 것으로 여긴 것이었네요. 이유있는 중고 사랑~ 신상보다 중고를 더 중히 여긴 걸 보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이 경우는 오히려 운철로 만든 검 같은 것이 유래가 아니었나 합니다. 전설로 내려오는 오래된 검들 얘기를 살펴보면 운철로 가공했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제철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당시엔 갓벼려낸 검 따위보다 운철로 만든 고대유물이 훨씬 나은 내구도를 자랑하고 운이 좋다면자체 스테인리스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하죠. 애초에 옛날 검이 녹슬어 사라지지 않을정도면 얼마나 튼튼할까요 ㅋㅋㅋㅋㅋ
얘는 아직도 이러고 다니네 ㅋㅋㅋㅋ
@@마스터마구니-e7n운철에 미량의 니켈과 다른 희토류가 섞여서 스텐리스가가 됐다카더랍니다
잔뜩만들어서 잔뜩 검증시킨거 뿐이라니....이건 좀 무섭군요 ㄷㄷ
하급 병졸들 조차도 반드시 시험해 본 뒤에야 칼을 찼다고 하니...
바이러스와 같은 구조죠
사철이라 불순물이 많아서 접쇠식으로 무수히 많이 두드리고 담금질하고 다시 접고를 반복해서 철의 내구성을 높여서 강도를 늘린거임. 한반도 철은 불순물이 적으니까 대충 만들어도 강도가 좋았음
근데 조선 칼은 더 안좋았다니..
@@Alibi-u7l 얼마나 조선이 평화에 찌들었는지 알수있음
@@getifucan 지랄 하고 있네....니들은 어떻게 유튜브를 이렇게까지 신봉 하고 있냐? 조선에서 찍어 내는 수준의 칼과 일본에서 상급이라고 칭하는 칼을 비교해도 조선칼이 훨씬 좋았는데...니들은 도대체 역사적 고증을 다 개나 줘 버리고 어떻게 유튜버를 이렇게까지 믿고 있냐? 니들이 아무리 돈을 쳐 바르고 지랄을 해도 정우성보다 잘 생겨질 확율은 0%야...인간들아...ㅉㅉ 근데 그것보다 더 조선과 일본은 철과 기술의 차이는 어마어마 했어...유튜브는 그냥 찌라시라 생각 하고 좀 봐라..ㅉ
@@getifucan 찌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조선은 단병접전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조선뿐만 아니라 고대부터 많은 문화권에서 전쟁에서 군대의 주무기는 검이 아니었어요.
절대 다수의 전장에서 창과 방패,활이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군대의 메인 병기였고
개인이 사용하는 검은 최후의 수단이거나 자기방어용 이었습니다.
현대로 말하자면 권총 같은거 였죠.
영화에서 고대전장을 묘사할때 수백,수천명이 뒤섞여서 칼부림하는 경우는 망한경우고 모든 지휘관이 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냉병기 시대 병사를 가장 많이 죽인 무기가 칼도 아니고 창도 아니고 활이라고 함
일단 무기의 질로 따지면 조선 환도나 직검이 더 나았다고 알고 있음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소재 질과 쇠를 접고 또 접고 접는 단련 방식에서 오는 심각한 내구도 문제였고, 간혹 명검이라 부르는 검도 나온 것도 맞지만 그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 였음.
때문에 일본은 검이 무리가 가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람을 베는 검술이 비약적으로 늘 수밖에 없었고요.
조선이 일본도를 수입한 건 사실이나 실전이나 군용이 아니라 장식용으로 알고 있고요.일본도는 장식이나 손잡이 부분 매듭등이 조선이나 명나라보다 화려해 장식용으로 쓰기 좋았거든요.
진짜는 여기 계셨네!
게다 우리 조상님들은 주로 리치가 긴 화포나 월도, 삼지창 같은 무기들을 주로 사용해서 근접무기는 잘 쓰지도 않았죠. 근접무기 꺼내 든다는 것은 진거나 마찬가지 였고
이순신 장군의 일기장에도 일본군의 검술이 훌륭했다고 적혀있음 갑옷이 감싸주지 않는 빈틈만 노려서 휘둘러서 조선군 열댓명이 일본군 한두명한테 당했다고 나와있음
일본에는 진짜 겐지 야스오가 많았군.
@@user-mangomoncher 당시 조선은 전쟁이란걸 모르고 지낼 때이고 일본은 전국시대 등으로 계속된 전투에 이골이 난 상태였기에 조선군은 쫄랩, 왜군은 만렙 상태였을거임. 왜군 전투력이 더 강했던건 당연
예시로 요도나 뭐 그런 저주를 불러일으키는 칼에 대한 기원은 은근 품질좋음+타 칼에 비해 가격이 싼 검을 실력도 경험도 얼마없는 사무라이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온갖 사건사고를 쳤기에 불리게된것이 기원이라고 한다.
뭔가 일리가 있네요
요도 마시무네 이야기를 이상하게 하신거같은데 마사무네는 명품 칼이였습니다 짝퉁이 돌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대부분 고위 사무라이들이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가문 하나에서 마사무네 쓰던 사람 3명 이상이 죽거나 다쳤기 때문에 그 가문에서 마사무네 칼을 요도로 정하고 폐기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말입니다 저렴한 요도는 역사속에 없습니다
@@이승기-b5r 맞습니다.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제 영상에서도 마사무네에 대해 다뤘었는데 한 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사무네 말고도 다른 일본 명검을 많이 다뤘습니다.
요도라고 나쁜 소문내야 싸게 살수 있음 ㅎ
와카자시라고 짧은검을 하나더 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잘부러져서 보조무기로 차고 다니기보다는 좁은공간에 사용하기 좋아서임
잘부러졌으면 그냥 장검하나 더들고다님
ㄹㅇ ㅋㅋㅋ 와카자시를 무슨 카타나 잘부러져서로 선동된 애들 천지던데 ㅋㅋㅋ 조선시대때도 일본도를 수입할정도면
소총 잘망가진다고 권총들고다닌다 말하는 꼴 😂
개쌉소리인데 이건
와키자시는 그냥 권총이고 카타나가 소총임
토크멘터리 전쟁사 보면 설명해주는데 흔히 사용되던 일본도가 날길이만 90cm를 넘어가고, 양손으로 사용해서 팔길이 만큼또 더 뻗을 수 있는데다가 몸까지 쭉 뻗어서 휘두르면 앵간한 창보다도 더 리치가 길었었음. 아무리 무예가 중요하고 갑옷이 중요하다지만 일단 리치부터 차이가 난다는게 제일 중요했다고 함.
90cm 짜리는 타치라고 말타고 쓰는 도라서 일반 병사들은 최장 69cm 썼습니다
휘두르고 실패면 다이😂
나키나타
여기에 유명한 일화가 있죠 일본에 온 서양 선원이 사무라이와 시비가 붙었는 데 찌르기 검술이 발달한 서양 놈들이 리치까지 길어 한명의 선원에게 여러명의 사무라이가 비명횡사 했다는...슬픈 전설이 😊
@@sunghoonkwon6960 그건 루머임.
살아남았다는것은 강하다는것
오랑님 영상을 보다보면 역사에도 관심이 가지만 재료공학에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저도 제철 기술 쪽 공부중인데 참 어렵더라고요ㅠ 최대한 공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일본은 사철을 모아 일본도를 만드는데 당연히 불순물도 많아 품질이 떨어지고 또 당시의 철을 다루는 기술로는 질좋은 철괴를 만드는건 운이 정말 좋아야 했었다고 그래서 대나무를 베다 부러지고 사람을 베다가 뼈를 못이겨 부러지는등 현대의 우리가 생각하는 칼과 칼을 맞대는 무사간의 칼싸움은 거의 이뤄지기 어렵고 전쟁중엔 주로 창을 사용했다고 그렇게 일본도는 무사의 위엄을 상징하는 용도가 크고 당시 무사는 하층민을 베어도 처벌받지 않아 검을 시험하기 위해 사람을 베어 죽이는 경우등도 있었다고 그렇게 카타나가 잘부러져 이를 대비 예비용 일본도를 준비해 다녔는데 이것이 만화적 상상과 만나 이도류 삼도류로 미화됨,또 재력이 있는 사람은 노비등 검을 드는 사람을 별도 고용하기도 했다고.. 현대의 제철소의 제련 기술로 만들어진 판스프링등 철강제로 만든다면 훨씬 좋은 칼을 만들수 있겠지만 일본은 과거 장인이 일본도 만드는 방식을 일본인 종특의 장인정신으로 미화 닌자나 사무라이 일본도등 마치 중국의 쿵푸나 내공 경공술 등과 같이 소설 영화 애니등 계속 허구적 미화로 계속 진행중
조선도 대부분이 사철광산이었습니다.
삼도류는 원피스에 나온 이상한 설정이지만 이도류는 고류 검술중에 사용하는 유파가 있네요.
그리고 여러 자루를 차고 다니긴 했는데 그게 부러져서 차고 다닌게 아니라 용도에 맞게 쓰려고 차고 다닌겁니다. 뭐 부러지면 그보다 좀 짧은거 빼들겠지만, 애시당초 부러질거 생각할 만큼 내구도가 못미더웠다면 칼들고 나오지 않겠죠.
대나무를 쳐서 휠 수 있는 건 모든 검이 사용자에 실력에 따라 그럴 수 있는 일임.칼은 다 두께 3-6mm 정도의 얇은 판이기 때문이고,그리고 검을 두 개 가지고 다닌 건
강도 때문이 아니라,와키자시라고 길이가 짧은 검을 보조무기로 가지고 다닌 거임.(지금 특수부대가 단검을 보조무기로 갖는 것처럼) 일본도는 전국시대 이래 동아시아권에서 강도가 가장 훌륭하고,전반적으로 가장 뛰어난 검이었음.
그리고 일본 고유 철이 안 좋았던 건 맞는데,그 부분은 접쇠 방식이나 품질이 좋은 신가네를 떨어지는 하가네로 감싸는 방식으로 강도를 올렸기 때문에 주변국에 비해 강도가 떨어지지 않았음.게다가 전국시대 이래 품질 좋은 남만철이 들어오고,도공의 수준 상승으로 일본도는 전국시대 이래 동아시아권에서 강도나 절삭력 등 전반적으로 우월했음.(단,전국시대 이전에는 중국이나 한국하고 비슷했긴 함
그리고 일본 검술에도 칼끼리 부딪치는 검술은 수도 없이 많음.애초에 그게 불가능하면 무기로 사용할 수 없음.
"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영상에서 칼이 세다는 게 무엇을 기준으로 삼았는지, 그리고 조선 칼이 어느 부분에서 일본도보다 약했는가도 같이 설명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
본편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해 놨으니 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일본의 칼편과 한국의 칼편, 해서 거의 열 개 가까이 되니까요. 시간 날 때 천천히 보시면 됩니다!
@@Orang_Fantasy 안 그래도 지금 링크 타고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나이수수감사합니다 ㅎㅎ
가끔은 쓸만한???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진왜란시 일본도의 장점은 크게 2가지로 생각합니다.
1. 길이... 전쟁에서 사용하는 일본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카타나가 아닙니다. 카타나는 짧은 근접무기 혹은 호신무기 수준으로 따라서 평시에 들고다니고 사용하는 무기의 개념이고 전장에서는 보조적 수단입니다.
태도 등을 비롯한 장도가 일본의 전장도이며, 이런 장도의 경우 공격범위가 길이가 창에 버금가거나 더 길었습니다. 전장에서 장병기의 유리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방패를 사용하거나 활을 사용하기 위해 한손으로 다룰수 있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도검류가 발전한 중국과 한국과는 달리 양손으로 다루는 일본의 전장도는 전장에서 엄청난 방어력을 발휘했으며 전국시대를 거치며 체계화된 군의 진형은 양손검의 부족한 방어력으로 인한 위험성을 완화해주었습니다.
2. 양산형입니다. 일본의 좋은 철을 구하기 힘든대신 전국시대를 거쳐 전쟁과 상공업의 발전으로 양산체계가 갖춰져 있다는 겁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병기를 양산한다. 이것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조선 검이 더 단단하다 한들... 길이를 늘린다 한들... 매우 비싸고 양산이 어려운 방식입니다. 반면 일본은 무장을 훨씬대량으로 균일하게 양산하는 체계를 갖춘겁니다.
이러한 장점이 전쟁으로 단련된 직업군인 집단과 결합하여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에서 칼은 부무장 장비여서.. 활 쏘는 상황에 최대한 방해되지 않게 길이도 짧았고, 차는 방향도 달랐죠..
조선칼은 기본적으로 기병검 베이스라 보병에겐 좀 애매한 물건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이려나요
한국 칼이 대체로 길이가 짧았다던데요. 한국은 활을 많이 써서.
활이 주력이다보니 칼은짦았죠
일본도도 기원은 기병도 아님?
세조 이후로 극단적으로 근접병종 비율이 줄어서 조선의 근접병기는 해가 갈수록 저질 내지는 사멸 수준까지 가버림. 나중에 훈련도감 창설하고 항왜들도 교관 초빙하면서 어케든 살려보려고 노력. 세조때까지만해도 창기병이나 근접병과도 짱짱했는데, 궁기병과 원거리 비중을 대폭 늘리고 근접 비중은 줄여서 선조때와서는 장창을 어떤 나무로 만들어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지경까지 초래.
그래서 전설의 검 그런 설정들이 애니등에서 나오는거군요
뭐... 전설의 검이라던가 성검 같은 설정은 대부분 엑스칼리버에서 본따온것이지만 말이죠...
칼 자체의 강함과 관련된 설정은 성분 문제로 칼 자체가 뽑기였던 일본에서 많이 보이고, 다른 나라들에선 신분이나 신화적 요소 등의 상징성을 가진 존재로 많이 나오죠.
@@enter_channel_name_1a84 정확한 구분 감사합니다
조선의 주 무기는 활이었고
활의 공격 사거리보다 근접하면 환도를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조금 과장을 보태서 비교하자면 조선인과 일본인의 칼을 비교하는건 보조무장(권총)과 주무장(소총)의 비교와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래서 게임에 무슨 아이템 앞에 '고대의'가 붙으면 좋은거구나
'고대의' VS '연대의'
판타지 스토리 특
아주 먼 과거에 진보된 문명이 있었는데 알 수 없는 모종의 재난으로 인해 멸망함
그 시절 만들어진 잊혀진 고대 기술로 만든 물건들이라 강력함
그렇다면 평균상으론 어떤가요? 이글만 봤을땐
1. 제련기술이 낮다
2. 좋은 쇠가 없다
- 즉 확률로 낮은 가끔 운좋게 좋은 칼이 나온다
: 오래 써서 이를 내구도를 확인해야 안다
그렇가면 이 쇼츠 글자체만으로 봤을때 글 내용엔 없지만 제련기술과 쇠가 좀더 조선이 낫다고 느낄수가 있는데 그렇다면 좋은 칼이 나올 확률이 어느나라가 더 높을까요? 평균도 그렇고 . 우리나라가 수입해서 썼다고 일본칼이 쎘다고 증명하기엔 조금 애매한 느낌이 있네요 누군가 오래 써서 장식품으로 수입할수도 있는거고 장인이 있을경우 그 장인이 만들었기에 수입할수고 있는거라고 생각되네요 . 반대고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칼을 수입했다면 반대가 되지 않을까요?ㅠ
ㄴㄴㄴ 영상 내용은 다 우리 조상님들이 직접 남기신 기록들을 바탕으로 한 겁니다. 일본도가 뽑기운이긴 하지만 어차피 실전에 나오는 검들은 다 성능 테스트를 마친 것들이니 품질 문제는 빼고, 길이가 일본도가 더 길고 날카로워 셌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당시 도검술은 서로 칼끼리 맞 부딫히는 게 아니니 내구도는 무기로써의 신뢰성만 있으면 됩니다.
수입만한게 아니라 일본 대장장이들도 대거 조선으로 왔어요 좋은대우해주고 ㅋ
애초에 곡도인 이유가 방어가 안 되는 맨살을 베어서 빠르게 근육, 혈관을 자르고 다음 놈을 조지고자 함인데
바위 나무 자르는 건 오히려 잘못 쓰는거지
곡도는 맨살, 직검은 중갑
칼끼리 부딧치면 날이 나가요 그래서 일본 고류 검술보면 흘리거나 칼등이나 검선 옆으로 막아요...피하거나...그나저나 신립하고 고니시 사이가 좋아보여 좋습니다 ㅋㅋㅋ
맞습니다. 좋은 내용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 퍼거스 .. 중학교때 나를 여러번 울렸지…😢
저도요... 돈 몇 푼 아끼자고 템 자체를 날려 먹었던...
난 믿었지..티르코네일 최고의 대장장이를..
저두요 때릴수도없고 정말게임이라지만
일본은 칼을 연마하여 꽤 오래썼지만
당시 조선은 살짝만 이가 나가도 다시 새로 맞추어 썼답니다.
한국이 활을 주무기로 사용했던걸로 알아요. 그래서 검이 그렇게 발전하지 못한걸수도.
솔직히 게임도 아니고 위험하게 근접에서 싸울바에 원거리로 죽이는게 훨씬 이득이긴하니... 일본이 칼이 더 좋았다면 한국은 반대로 활이 더 좋았죠
활과 당파창이 주무기 아니었나요?
병졸들이 주로 들고다니는게 당파창이었잖아요
당파는 검이나 창을 무력화하기위한 병기라 힘이 제일 강한 병사들이 썼다고 하던데
@@체크메이트-u5j 당파는 창같은 장병기 제압할때 쓰던 사용처가 제한적인 무기라 많이 사용하지 않았어요
사극에서 많이나오는건 그냥 예전에 소품을 많이 찍어내서 계속 쓰는거라고..
@@BiggieSmalls-_ 어찌 보면..우리나라는 방어만 하지 공격은 못한다는 뜻이 될지도요 ㅠㅠ
칼이 문제가 아니고 검도술에서 비교가 안됐다. 왜란 끝나고 부랴부랴 일본 검도술 모방해서 무예신보던가?를 만들었지.
이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확실한건 조선칼은 이미 잊혀진 역사고, 일본도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는거.
반자이돌격?
이미 문화적인 차이가 심각함ㅠㅠ
조선검은 당시에도 취급이 안좋았는데 현대라고 다를리가 ㅋ
조선은 동아시아중 제일 문화 후짐
케이팝도 서양의 팝을 따온것에 불과한데
@@lolololollllllllllliiiiii케이팝은 일본에서 건너온걸 한국식으로 바꾼거고
문화는 후졌다기보다 다 사라지고 뺏기고
거기에 문화 이용을 드럽게 못하는거임
맨 다 부시고 관리미흡도 심한데
반대로 일본은 자기들 문화를 참 잘 이용하는거고 닌자도 사실상 걍 암살자인데
애니 시너지등이 좋은거고
진격의 거인 활용해서 댐 광고하는것만 봐도 활용이 진짜 압도적이지
+ 좀 다른 이야기로
일본의 전국 시대, 중국의 여러 격전의 시대가 이야기거리로도 대박이고
한국 고려시대도 재밌는 이유가 그거기도 하지
정확히 말하면 어쩌다 잘만든 칼도 몇번 부딪히면 날이 상하고 잘 깨지기 때문에 항상 칼 한자루를 더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일본도는 당시 시대의 다른 나라의 검과 비교했을 때 강도 면에서 큰 차이가 안 났다고 합니다. 그림등에서 묘사되는 사무라이가 두 자루의 칼을 들고다니는 건 검이 부러질까봐가 아닌 일본도의 보조를 위해서이며 긴 카타나와 짧은 와키자시를 같이 들고다녔는데 이는 현대의 권총과 비슷한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의 철의 질이 다른 나라에 비해 떨어지는 건 사실이나 그를 보완하기 위해 유연한 철을 단단한 철로 감싸는 방식으로 칼을 만들어 강도를 높였다 하죠. 이때문에 제조 공정이 어려워져 칼을 양산하던 근대에 와서는 정말로 몇 번 부딪히면 날이 나가는 칼이 많이 만들어졌지만 그 이전엔 세종실록, 성종실록 등에서 일본도를 높게 평가한 점, 조선이 일본도를 구매한 이력이 많다는 점으로 보아 아시아에선 꽤 뛰어난 성능으로 인정받는 검이었을 겁니다.
제가 알기론 좁은 곳이나 내부에서는 짧은 검을 썼다는데 맞나요?
@@개맨-t5l 정말로 몇번 부딪치면 날이 나가는 검이 많이 만들어졌지만 당시 다른 나라의 검과 강도 차이가 크게 안 났고(?) 두자루 이상의 검을 들고 다닌 이유도 부러질거 같아서도 아니었다?? 이게 뭔 말임 대체 ㅋㅋ
그리고 길이가 똑같은 검을 두세자루 가지고 다니는 그림들도 많은데 그건 어떻게 설명??
@@user-kq4jv9ef1g 보고싶은 것만 볼 거면 눈은 뒀다 뭐 하냐 그냥 팔아서 돈이나 벌지
@@개맨-t5l 그말 그대로 돌려줄게 ^^
영화나 만화속 칼싸움은 에바지.
칼끼리 부딪치면 두칼모두 이가 나가는건 당연하고. 둘이 오래싸우지도 못해.누구하나는 금방칼맞는거고.. 싸움엔 칼보단 창이 유리해서 창을 썼다고 하든데
백제시대 근초고왕 시절 제철기술을 일본에 전수해줬다고 역사에 나와있습니다.
아래 댓글 다신 분 처럼 조선 시대에는 수성전 위주의 전투를 상정하다보니 활 위주의 전투가 되었고 그러다 보니 일반 병사들은 검을 사용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조선 시대의 검은 군관급 이상들만 사용했던 듯.
임진왜란 당시 쓰인 타치/카타나는
적의 팔목이나 손을 절단시키는대에 최적화되어
최소한의 힘을들여
적군을 무력화 시키는 것에서 일본도의
진가를 발휘했음
일본도는 서양검이나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제철기술이 뛰어나진 못했으나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자원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저런 검을 탄생시켰다는게
대단한거지
대단하다기보단 그냥 가챠임 ㅋ
@@user-kq4jv9ef1g 모든것이 힘에 의해 지배되던 시대에서 갈고닦으며 무수한 실패속에서 탄생한 무기가 뭔 가챠임
@@fffoooxxxx7063 가챠 뜻 모름??
제철기술은 전국시대 이후 적어도 조선이나 명나라 정도는 압도함.
@@user-kq4jv9ef1g 그걸 모르겠냐고 ;;
운빨 이라고 말하고 싶은거 아님?
애니에 나온 일본도는 일본도 자체만의 능력이 아닌 패기를 둘러서 휘두르는것으로 패기만 충분하다면 검에 무리가 가지 않는것 또한 막말로 이수씨게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서로 죽고죽이는 전쟁터에 툭하면 부러져 믿지못할만한 칼은 들고나가지않았겠죠....
환도는 칼이 짧아서 빠르게 벨수있고 이본도는 길어서 묵직하면서 거리를 넓여서 쓰기좋음
소설속 이야기지만 일명 검성쇼군 요시테루도 마지막 복도전투에서 바닥에 칼 여러자루를 박아 놓고 무뎌지거나 부러지면 칼을 바꾸어 가면서 싸웠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만큼 일종의 소모품이 아니었을지
진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어느 무기든 무기자체가 소모품임 그리고 소설이니까 그런거지 실전에서 그정도로 칼을 자주 바꿀 여유가 어디있음 바로 칼날라오는데
일본장수들이 칼을 여러자루 차고다녔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체크메이트-u5j 그거는 길이가 다른 칼들을 가지고 다닌거에요 좁은곳에선 짧은칼을 쓰거나 이도를 사용하기 위해
사무라이가 칼을 두세개 들고 다닌 이유가
너무 내구성이 안좋아 부러지면
다른 칼로 대체하기 위해 그렇게 들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임진왜란때 일본 칼이 짦고 근접전에 좋아
한국애서 유행하기도 했다죠
다 틀린 말입니다 여러개(2~3개)고 긴칼과 짧은칼 단도 이렇게입니다 긴건 넓은 공간에서 썼고 짧은건 좁은공간에서 썻습니다 좁은곳에서
긴칼 휘두르다 벽이나 천장에 칼이 막히면 죽는거니까요그리고 일보날이 길어서 환도가 일본도를 따라 조금 길어졌었습니더
❤ 새칼이 나오면 길거리 아무나 베어서 칼의 내구성을 테스트....그래서 일반인들은 사무라이가 지나가면 극도로 몸을 낮추고 겸손해진다 ❤
스... 스미마셍!
그걸타메시기리라고해요
실제 역사상으로는 거짓말이라고는 하는데 일본도 특성상 있을법하다고 당시 사람들이 믿은거같네요
츠지기리 타메시기리 등 뻑하면 칼질 했겠구만..
무...묻지마...묻지마셍
유독 일본 만화에서 칼이 좋다 안 좋다하는 설정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이유가 이런 이유였군요..!
철이 좋은 한국이나 중국은 찍어내면 됐지만 일본은 그러지 못했으니..
제가 배운 내용이랑 다르네요.
조선에서 만든 칼이 더 질 좋은 철을 썻고 또 제련기술이 더뛰어나서 내구도나 강도면에서는 일본도 보다 나았다고 알고있어요.
일본도의 강함은 많은 전투에서 나오는 실전 경험, 무인 개인의 강함이 월등했기 때문이라고 실록에도 나오죠. 물론 임진왜란 기준이구요.
정확하십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다만 이건 쇼츠라 다 담지 못한 점 이해해 주세요. 그러니 제 영상들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Orang_Fantasy 네 좋은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다만 제가 세계사 전공이고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인식이 사실보다 너무 약하게 인식하고 계신분들이 많아서 부족하지만 적고 갑니다.
@@seunglee100 조선은 약한 나라가 아님 ㅇㅇ
@@rkfjfjdnxnzjajk 생각만큼 수레기가 아니였다는거지, 시대적으로 최약체는 맞음.
읭 조선인들은 활이 주무기고 검이 보조무기여서 짧아 백볏전이 개털린거 아니에요?
조선검이 더 강했다면 일본도 수입할 이유가 없었을텐데
1950년 중국 철광산 분포지도를 보니까 고조선 지역에 모여있던데 철기시대에는 철광산 갯수가 곧 국력이였을 것이라고 추측 가능하죠.
일본도는 중고칼이 3배이상 더 비쌌다고 하던데 그만큼 내구도가 좋으니 오랫동안 버틴거라...
가문 대대로 검 물려주는 이유에 이런 검증되었다는 측면도 있을 것 같네요
댓글 수준이 국뽕에....일본이 서양과 무역을 언제부터했는지도 모르는듯
현실판 한국 아파트 아님?ㅋㅋㅋㅋㅋ
신식일수록 방음도 안되고 부실공사인데, 구식 아파트는 벽 두께부터가 믿음직
그건 아마 예전에 건축법이 바뀌어서 아닌가요? 2000년대 초까진 건축법이 지금과 달라서 방음이나 자재가 더 좋았다던데...
@@Orang_Fantasy 건설쪽에는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지만 구축, 신축 둘다 거주해본 경험으로는 방음이 확실히 차이가 나긴 나더라구요.
구축은 옆집 말소리도 거의 안들리지만 신축은 뭔 얘기하는지까지도 가끔 들릴정도..
@@Hangul_inventor 신축은 자재를 싼 걸 쓰고 방음에 신경 안 쓰기 때문으로 알아요. 자재값 상승도 원인이고 허술한 법령도 원인이죠. 참... 21세기에 전국민이 옆집 재채기 소리도 들리는 집에서 살다니...
일본칼은 지금도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칼사러 일본오늘 쉐프들도 많다
애초에 칼 그 자체보다 검법이 발달한게 중요한데 칼 자체는 너무 개사기도 쓰레기도아닌 그냥 무난한 칼이고
똥칼 이미지를 가진 일본도는 큰 전쟁이 거의 없던 에도 막부부터 만들어진 신도,신신도에 해당하지용.
대량생산에 좋은 조선식 가마가 도입되고 딱히 칼을 쓸 일도 적었던 시대가 합쳐져 오히려 과거보다 전체적인 품질이 더 떨어진 케이스
일본도가 내구도가 쓰레기다 라는 것도 근대에 들면서 도의 사용이 줄어들어서 자연적으로 내구도도 약해진거지 검으로 싸우고 전쟁 자주하던 전국시대같은 때에는 칼 제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님. 카더라 통신)
F급만 뜨다가 가끔sss급 검이나오는건가ㅋㅋ
근본적으로 보편적인 환도에 비하면 체급이 좀더 큰편이죠 ㅋㅋㅋㅋ
게다가 옛것이 좋은거(?) 라는 인식이 2차대전까지 있어서 장교의 군도도 옛 일본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죠 그리고 옛날 방식으로 만든 만큼 현대적으로 만ㄴ 공장제 군도에 비하면 성능이 저열했지만 특유의 문양(하몬..?)이 아름답다고 옛일본도 방식으로 만드는 군도를 더 선호 했다죠..... ;;;;;;
활 - 한국
검 - 일본
창 - 중국
볼때마다 중국이 창이 맞나 싶기는 해요 그냥 인구 아닌가
중국:씹창
저희는 복합궁 만드는 실력이 매우 뛰어나서 칼에 대한 연구는 적었다고 하던데
맞습니다. 해당 이야기는 제 영상들 중 칼과 활 시리즈를 통해 자세히 이야기했으니 한번 보시면 재밌을 거에요!
살아남았다는건 강하다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병사들이 창과 활을 썼고 기병도 활을 위주로 썼으니 칼이 짧은게 당연. 그리고 칼 자체를 잘 안씀.
의외로 조선은 다른 기술은 발달 했는데 검술은 거의 발달하지 못했음.
일본도는 접쇠로 만듦.
접쇠라는건 강재를 단조해 접은뒤 붙이고 다시 단조하는 과정을 반복해 불순물을 빼내어 강철을 제작하는 방식임.
이론적으로 본다면 접쇠는 질 낮은 철을 제련해 질 좋은 제품을 얻을수있는 꽤 괜찮은 공법임. 초강법이 고안되기 이전에 아시아권 국가들은 보통 강철을 이런 방식으로 얻었음ㅇㅇ
다만 접쇠에는 몇가지 단점이 있는대 이게 정말 치명적인 단점임ㅇㅇ
노동집약적이며 생산성도 좋지 않다는건 둘째치고, 품질이 고르지 못하다는게 제일 큰 단점임.
접쇠라는건 접은 단면이 제대로 붙어야 최상의 품질이 나오는대, 접쇠 특성상 접은 단면이 제대로 붙었는지 여부를 알기가 어렵고 순전히 만드는 사람의 감으로 때울수 밖에 없었음ㅇㅇ 겉으로는 붙은거 같아도 안쪽은 균열이 생겨 있을수도 있으며 이는 곧 강도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함ㅇㅇ 정 내부 균열 여부를 알고 싶으면 애써 붙인 쇳덩이를 잘라볼수 밖에 없음....즉 만드는 사람의 손빨을 많이탔었던 것이며, 금손이 만든다쳐도 잠재적인 불량률이 있는대, 겉으로만 봐서는 그 불량을 알수가 없었던 것임.
그런고로 일본도 또한 품질이 들쭉날쭉 할수밖에 없었음ㅇㅇ 좋은 칼 만든 장인을 죽여서 똑같은 칼을 못만들게 했다는 소문이 마냥 거짓말은 아니었을 것임.
사실 당연한게...현대무기로 따지면 권총이랑 소총중에서 누가 화력이 더 세냐..라고 묻는거랑 똑같음..에초에 조선과 일본은 군용칼에대한 개념자체가 달랐음..
우연히 좋은 칼 만들어진 거 썼다는건데 그게 왜 한국칼 보다 강한걸로 직결된건가요^^
고정 댓글에 달려 있는 영상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숏츠는 1분짜리 영상이라 다 담지 못하거든요ㅠ
일단 길이가 김, 양손이라 조작 및 힘이 더 좋음,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지만 검법으로 극복해서 오히려 절삭력이라는 장점으로 승화함
조선은 검술훈련 하면 반역자로 보고 조짐
활을 중시해서 환도는 그냥 장식수준이었음
아무리 잘 쳐줘도 일본의 와키자시급이 환도임
일본 전국시대 100년동안 치고박고 싸웠음
조선 건국이래 큰 전쟁없이 평화롭게 살았음
물론 그렇다고 조선의 무기가 약했다는건 아닙니다 조선은 화기류가 일본보다 더 발달된 반면 전술이나 병사들의 사기 숙련도가 일본보다 낮았죠
궁금하면 풀 영상... 봐야겠죠?
@@솔레미오네 니 개논리랑은 다르게 왜 황진이랑 한명련은 칼들고 왜군들 다 쓸어버림??
1. 우리나라처럼 전쟁안하던국가와 메이지유신까지 내전이 조오오오오오오온나 많았던 나라 비교하면 무기, 훈련, 전략, 보급 이런게 넘사급이라 못이김(이걸 극복한 이순신장군이 대단...)
2. 세상에 어느검도 검끼리 부딛히면 날 나감. 당연히 모든 영화 애니에서 나오는건 다 구라지만 이정도 설정까지 걸고넘어지면 문화생활 자체를 포기해야함...
모팔모가 만든칼이 제일 세다
현대의 기술과 현대의 소재를 이용해 검을 만들면 얼마나 강한게 나오려나 궁금하네요 티비 프로에서 자신이 만든 칼로 대회 하는게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티타늄 합금 검으로 다 쓸어버리던게 기억나네요
아아! 잔망스러운 해병-제조법이여!
얘! 뭐하는거니 지그음!! 신뢰가 될수있다고!!
@@니내누군지아니-j5m 기열 철덩이를 칼쎄이로 만든 뒤 기합찬 것만 남기니 이로써 해병대의 모병 방식의 정통성이 증명된 것이 아닌가?
아쎄이-! 거북선 들어간다! 벌려랏! 기합!!
@@roekqekqegksp 빨간마후라는하늘의사나이하늘의사나이는빨간마후라빨간마후라를목에두르고구름따라흐른다나도흐른다
@@guilhaha 따흐앙-! 비열한 공군의 습격이닷!! 역돌격 실시-!! 🏃🏻♂️ㅌㅌ
칼이 문제가 아니라 그당시 조선군과 일본군의 전투력 차이가 있었음.. 일본 전국시대 당시 일본은 각 지역의 영주체제가 있었고 근처 전쟁이 많아서 거기서 전투력이 올랐고.. 조선은 큰 전쟁이 없던 나라였고 게다가 의정부 중앙군에서 장수가 내려와서 지휘하는 체계라서 당나라 군대 수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통일 하면서 명나라 침공을 명분으로 조선에 영토를 통해서 명나라 진군 요청했으나 거절… 결국 조선침략을 했죠.
그 과정에서 진관체제의 단점이 드러났죠..
일본의 검은 일본도만 문제가 아니라 그 당시 장검(칼날이 긴 검)도 있어서 일본 병사가 뒤로 긴 검을 숨기고 다가오면 꾀나 무서운 검이 있었죠..
거기다 조총병들도 있으니… 조총은 그나마 좋은데 습기에 약해서 안쏴지는 경우도 있었고.
살면서 느끼는게 어렷을때 얘기들었던 일본을 애써 깍아내리는 이야기는 크면서 거의 허구인게 엄청 많네...
그래서 새로 만든 칼을 테스트 해주는 테스터가 있었다고 합니다... 검이 완성된 후 주문한 사람이나 다이묘등 주인에게 가기전에 보통 돼지같은 가축의 시체로 테스트를 했으나... 은밀하게 실제 사람에게 테스트를 하는 범죄도 있었다고....
일본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칼 잘드는지 시험 하기 위해 한밤중에 사람들 배고 다니는 정신나간녀석들 이야기가 진짜인지도 해주세요
진짜임
에도시대 땐 사무라이가 사람을 베면 그것이 정당한 키리시테 고멘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정당방위, 막부에서 공인받은 사적제재 등) 상대를 죽인 후 바로 근처 부교쇼에 가서 일종의 경위서를 작성해야합니다. 만약 정당하지 않다는 판결이 날 경우나 혹은 그 자리를 드는 경우엔 할복, 할복 거절 시 영지 몰수 등의 형벌에 처해질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칼이 잘드는지 확인하려고 사람베는 설화 배경은 에도시대조차 아니고요. 전란 속 혼란한 시기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전란 속에선 무사들도 오치부샤가리라고 패전 무사들 역시 현상금이나 무기나 갑옷을 노리는 농민들 손에 죽어나가는 판이라 딱히 사무라이의 전유물도 아니죠.
@@마스터마구니-e7n 사무라이가 아니라 일자리 잃은 병사들이 그랬던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본 역사에 자주 언급됩니다
@@이승기-b5r 일개 아시가루조차 일단은 사무라이로 분류되기는 합니다.
괴담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칼이 너무구려서 다이묘를 제외하면 거의 호일수준의 칼을 썻습니다. 근데 그 다이묘중에도 전통있고 높은 다이묘만 좋은칼썻지 대부분은 그냥 저냥 구린칼 썻고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어차피 칼 장인이 한반도 출신입니다.
2차대전때도 일본군 때려잡고나면 칼 뻿어가지고 밀림에 잡초 제거하는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근데 너무 잘망가져서 모아서 싹다 묻어버리거나 장식용으로 병사들이 한두개씩 가져갔어요. 일본칼 모아서 기념사진찍은거 구글에 치면 나옵니다.
일본은 칼을 너무 맹신해서 탱크에 칼질했죠...ㄷ
인터넷에 나도는 말은 잘 검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의 제철기술이 구려서 내구력이 낮은것도 아니고 사철을 써서 내구력이 모자랐던것도 아니다.
단지 국내 인터넷에서만 떠도는 카더라일 뿐이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벌써 오랫동안 연구를 해왔고,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사철을 사용한 제철은 조선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았고, 강도 역시 만들어낸 철 역시 고만고만했다.
단지 일본도가 조선의 환도보다 강도가 강했던건 사실이다. 이는 흔히 단조접쇠라고 알려져있는 공법때문이다. 사실 단조접쇠는 표면의 침탄열처리와 그것을 접는공정을 반복함으로서 층층이 균일한 탄소를 배열하는 일종의 탄소강을 만드는 공법이다.
이를 통해 강도가 높은 칼을 만든것이다.
따라서 현대 제철기술보단 모자라지만, 당시의 기술로서는 굉장히 우수했다.
잘 알고 계시네요.
앜ㅋㅋ 중간에 퍼거스 나오는거보고 놀랐네.....전 지금도 퍼거스 근처에도 안가요....😂
농기구나 수리해야할 놈! 물론 제 명검을 부숴서 그런 건 아닙니다 ㅋ
이러쿵 저러쿵 해도 이미지 메이킹 잘해서 꿀 빠는건 일본 ㅋㅋㅋ 얘네 이미지 메이킹 능력은 인정 해야함 ㅋㅋㅋ
소프트 파워 영향력 참 부럽다
닌자도....그냥 요즘시대 스파이같은 첩보활동이 주활동이고
무기라해봐야 자살용 독약과 단검이 끝.
그걸 뻥티기와 포장질을 오지게 함.
닌자가 그리 뛰엇다면 러일전쟁때 러샤장군들 다 목따이고 독약에 병사들도 다 디졋...
역시 문화강대국
제발 인정을 좀 해라.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라 그냥 문화가 매력적인 거임.
칼의 휘어짐에 따라 제철기술의 발달을 볼 수 있음.
즉 임진왜란때는 일본의 제철기술이 조선을 앞지른거
일본에는 이계인씨가 없기 때문에 강철검을 만들수 없다
칼날을 좀 두껍게 만들면 커버되지 않나 엄청 얇게 갈던거 같던데
철광석이 한반도에서 많이 나는 것도 중요한데
우리는 그걸 이용해 주조방식으로 철제도구를 만듦.
이게 재밌는게 현재 사용중인 고로(높은 용광로) 즉, 산업혁명 이후에 나온 제철기술하고 이론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순철을 얻는 기술을 사용함.
이에 따라 농기구도 철로 심지어 개밥 그릇도 철로.
작은 화살촉도 철로, 일반 병졸의 갑옷의 편자도 철로 만들 수 있었던 것임.(철은 빠르고 많이 만드는 기술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하이테크 기술 중에 하나임)
반면, 왜국의 경우 대량으로 철을 얻는 기술이 없어 우리가 현재 좋은 칼을 만든다고 오해하는 단조방식 밖에 쓰지 못하면서 철이 규격화되지도 못했고 만드는 사람에 따라 철이 제각각이었던 것임.
일제시대를 거쳐오면서 조선은 미개한 국가라고 교육을 받고 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이들은 가르치다 보니 지금과 같이 조선은 망국 아무것도 못하는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조선은 생각밖으로 그당시 하이테크 기술을 가진 나라였음.
그렇기에 500년이나 버틸 수 있었던 것이고... 이제 식민 사관에서 벗어나서 조선을 다시 볼 필요가 있음.
식민사관도 문제지만 너처럼 과도한 민족사관도 문제임.재련 기술의 평균적 능력이나 실력 그리고 표준화 정도는 전국시대 이후 일본이 훨씬 우월했음.
500년이나 버틸 수 있었던건 중국이란 존재 때문임.당장 임진왜란 때 명나라가 도와주지 않았다면,일본 한테 정복까진 아니더라도,전쟁 이후 내부적으로 무너져 나라가 망했을 걸.
@@준희한-i8k 뭔 개소리야 ㅋㅋㅋ
민족사관? ㅋㅋㅋ 여 내가 뇌피셜로 씨부리는 줄 아나? ㅋㅋㅋ
재련? 기술이 발달했다고? 전국시대 이후에? 그래서 모든 무기가 소량 다품종으로 생산되냐?
생산할 수 있는 선철량이 코딱지 수준이니 할 수 있는게 존나게 두들기는거 밖에 못한거 아니냐.
진짜 철강 기술이 좋다면 제철 단계서부터 대량으로 생산해서 그걸로 주물로 대강 만들고 그걸 또 가공해서 더 좋은 제품 만드는 기술이 더 하이테크 아니냐?
아울러 비슷한 품질의 철제품 생산하는게 지금도 하이테크 기술인데?
왜구들 문헌 찾아봐라 대량 철 생산 기술 있었는지.
전에 동국제강에서 왜구 교수 데리고 와서 왜국에서도 대량철 생산 기술 있었다고 증명하겠다고 존나 깝쳤는데 (그거 보려고 날 밤 깠는데)
아침되니깐 출구 막혀서 쇳물 ㅈ도 못뽑고 개망신만 당하고
전국 시대 이후에도 명치유신 이전까지 삽질하던게 왜국인데 뭔 기술이 더 좋아 ㅋㅋ
그리고 생각해봐라 현재 사용되는 제철 기술은 산업혁명 이후 보편적으로 확대되었구만 ... 그 때 이후 왜구들은 진짜 제철 기술 받아들여서 제철소 건설했구만 무슨 전국시대 이후 기술력이 앞서 ㅋㅋ
근데 한가지 재밌는게 뭔지 아냐?
조선시대에도 사용되던 제철기술이 산업혁명 이후 보편화된 제철 기술하고 이론적으로 대동소이하다는건 아냐?
캐파만 차이가 날 뿐이고 (고로의 크기 때문에)
내가 모르고 아까운 시간들여서 씨부려 썼겠냐?
츠지기리도 말이 까오다시와 예리도 확인 차원이지, 사람 뼈 좀 갈랐다고 날이 나가는 칼들이 많아 영상 내용처럼 내구도 검증하려고 했다는 주장도 있다네요
자료 화면 의 우마 서먼이 휘두르는 칼은 핫토리 한조가 만든 일본도입니다..
사실과 다르네요. 사무라이들이 칼이 잘 부셔져서 두새개씩 차고 다녔습니다.
본편 영상을 봐주시면 좋겠어요 ㅎ
니가 사실을 모르는 거겠지.칼 두 개 치고 다니는 건 하나는 와키자시로 짧은 칼을 보조무기로 들고 다닌 거임.
제발 어줍잖은 지식으로 나대지 말자.일본도는 전국시대 이후 동아시아 검 중 평균적으로 품질이 가장 우수했음
그거는 좀 잘못알려져있습니다만 그때의 생각으로는 안부러지는 칼이 강한걸루 인식이되어있었습니다 약간의 휨은 전투0으로 되지않으니까요 그리고 제련에대한것인데 타국의 견제받으면서 철광을캐는것보다 수입을 하는편이 나았고 실제 외국에서 수입해서 쓰는일이 있었습니다.
역시 이거지 .. 진실
우리나라 칼은 공성이나 야전전술보다 수성에 집중되서 사거리가 매우 짧았고 오히려 그만큼 원거리 전술이 높았죠.
일본은 전국시대 때 공성과 야전이 많아서 창과 칼이 길어졌고 임진왜란 때 조선이 개고생한 이유 중 하나가 되죠
일본도가 무기역사에서 중요한 이유는 동양무기체계에 긴 장도를 이용한 양손검술을 실전에 성공적으로 적용시켰다는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일본인도 포함) 일본도 그 자체가 대단하다느니 사실은 별로라느니에만 치중해있는듯
그러게요. 그 당시 저 칼 맞아본 사람들이 직접 좋았다고 썼는데도 극구 부정… 적이 인정할 정도면 말 다 한 건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활쏘는데 방해가 되어서 칼을 교본보다 짧게 만들어서 썼다고하네요
조선은 활이 좋아서 근접해서 궁병이 칼을 쓰는 상황이 오면 사실상 진거라 발달 안했겠죠ㅎ 일본 애들 활 보면 크고 사거리도 별로라 창칼이 발달하고 임진왜란때 가서는 조총을 쓰죠
임진왜란 당시 조선과 명나라는 일본의 창칼이 자신들의 것보다 훨씬 우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들의 창칼을 버리고 일본의 창칼을 만들고 훈련시키는 훈련도감까지 별도로 설치했었음.
저런이유로 부러지지않고 내구성이 인증되고 많은전투에서 승리한칼은 ”귀신들린검이다“며 ‘귀도’ 라고도 불림
칼을 몇자루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칼이 잘 부러져서 허리에 두개 단도등 많이가지고 다닙니다
칼이 잘 부러져서 여러개 들고다닌거면 굳이 길이가 다른걸 들었을까? 굳이 길이에서 더 짧은걸 들 이유가 없음 그냥 넓은
공간에선 긴칼 좁은 공간에선
짧은칼 쓴거임
우리 나라 수입 했다고 할때 왤케 이뽀???
에초에 한국이 전쟁에서 칼을 빼드는경우가 왠만해선 없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전투가 활과 창으로 했으니 발전자체가 거의 없었죠
근데 애초에 한국이 전쟁이 얼마 없었음ㅋㅋㅋ 유럽 한복판에 조선 있었으면…
귀족이 군대도 안가는 반쪽짜리 나라는 10년도 못갔을듯
칼의 날이 잘나가 장검 2개 소도 2~4개씩 가지고 다니는게 너무 품질이 들쭉날쭉하고 우리는 아무거나 들고 싸우면 되는거다...칼이 좋으면 거추장할 칼 몇개씩 들고 다닐까???
칼싸움 장면에서 자주 보는 챙챙!!하고 칼끼리 부딫히는거.... 실제로는 검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상황이라죠. 이가 나가서 검이 손강되니까...
여기서 조금 이야기 하자면 일본의 춘추전국 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의 실전무술이 엄청나게 발전했는데 검술들이 강력한 힘으로 공격하는 검술이 발전했는데 신토류, 카게류 ,넨류 그리고 전설적인검술 시현류 살을주고 뼈를 자른다, 일도양단 ,투구쪼개, 등등 의 전설적인검술 이야기가 있는데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