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 1. 피트의 아버지는 소방관이며 9.11 테러 때 사람들을 구조하다 사망. 2. 저렇게 사람들 대상으로 농담(까는 것)을 로스팅이라고 하며, 굽다는 뜻도 있고 번역대로 깔아뭉갠다는 뜻도 있음. 3. 그래서 '이 행사는 피트의 아버지를 로스트(굽는) 자리가 아니야 그건 2001년이었지 (그 기회는 9.11 테러 화재 때 지나갔지)' 라고 한 거임.
2:28 이게 얼마나 선넘는 농담이냐면... 천안함 침몰 때 전사한 사람의 아들 앞에서 "이건 그 사람을 물먹이려는 자리가 아니야. 그건 2010년(천안함 피격 사건의 해)에 지나갔지."라고 하는 것과 동급 또는 그 이상 지미 카가 선넘는 농담으로 유명하고, 사전에 핏 데이비슨의 동의를 받아 두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 즉시 매장 확정인 발언
약간 첨언을 하자면 나름데로의 선을 지키는게 생각외로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패드립은 잘 쳐도 아이들에 관련된건 조심스러운건 있음. 농담의 소재가 아이들인 경우라기보다는 자기자신이 어렸을때나 비꼬는 대상이 아이들을 여러가지 의미로 착취하는 인물들에 대하여 쇼를 진행함. 피트의 아버지 돌아가신것에 대해서는 농담을 할 수 있지만 총기사건으로 초등학생들이 죽은것에 대해서 스탠드업 하는 코미디언 본적 없음.
미국 사람들도 힘들겠어 공개적이고 사람 많은데서 하는 거면 심한 인신공격도 그냥 조크야 농담은 농담으로 받아 하는 것을 마냥 인정하고 감수해야 되는 분위기가 좀 그렇긴 함. 반면 한국은 또 반대로 너무나 극도로 센서티브해서 별 것 아닌 얘기도 걍 내가 기분 나쁘면 니가 잘못한 거고 나 상처 받았어 엉엉 하면 그 사람 인성 나쁜 이로 매도되는 한국 분위기도 큰 문제긴 함.
피트 데이비슨 아버지가 9.11 테러 때 순직한 소방관입니다. 그런데 아마 다른 사람들이 그걸 조크 소재로 사용하는 걸 갖고 "오늘 이 쇼는 그의 아버지를 깔아 뭉개는 (놀리는) 자리가 아니다! 그의 아버지를 깔아 뭉갠 건 2001년의 9.11 WTC 테러였지!" 하고 영리하게 조크를 친 거죠. ㅋㅋㅋ 내용이 너무 독해서 관중들도 어우우우... 탄성을. ㅋㅋㅋ
피트 아버지 911 희생 이야기 농담은 처음에 누가 모욕했다는걸 암시하고 시작한거 보면 원래 개념없는 애들이 아버지 희생을 비꼬고 욕을 했던거 아닌가 추측.. 먼저 그사람을 roast 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하고, 아무 부연설명없이 that was in 2001. 이라고 마무리 짓는거 보면 고인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도 같이 포함한 중의적인 표현이 아닐까. 2001 년에 이미 roast 했다 라고 놀리는거 같지만, 문장 자체는 “2001년 이었다.. 무뇌충들 좀 적당히 해라.” 같은 느낌. 원래 코미디가 중의적인 표현을 꼬고 꼬아서 의미를 숨기고 나중에 깨닫는게 많아서. 아무리 미국이고 코미디 수위가 높아도 가족, 아동, 패드립, 국가 영웅 명예에 대한 모욕은 심각하게 다룸. 사전 동의 받았다는 것도 그렇고 문장 자체만 놓고 보면 코미디가 될수도 있고 고인에 대한 존경이 될수도 있음
I am appalled that people would come here and make jokes about sacrifice Pete’s herotic father made on 9/11. This is not the roast of Pete Davidson’s father. That was in 2001 문장 전문만 놓고 보면 고인에 대한 모욕하지 말라는 뜻임. 코미디 치겠다고 이 문장을 읽으면 엄청 수위높은 농담 같은데, 아나운서나 정치인이 읽으면 전혀 다른 분위기가 된다. 고도로 설계된 중의적 문장임…
위에도 나와있긴 한데 피트 데이비슨의 아버지께서 9.11테러때 구조작업하다 순직하신 소방관입니다. 근데 위에서 나온 “여긴 피트의 아버지를 깔아뭉게는(roast/구워삶는)자리가 아니야. 그건 2001년이었지” 이미 2001년에 9.11테러현장에서 불타죽었(roast)다고 말하는건데 진짜 저게 논란이 안생기나...?
2:28 / 1. 피트의 아버지는 소방관이며 9.11 테러 때 사람들을 구조하다 사망.
2. 저렇게 사람들 대상으로 농담(까는 것)을 로스팅이라고 하며, 굽다는 뜻도 있고 번역대로 깔아뭉갠다는 뜻도 있음.
3. 그래서 '이 행사는 피트의 아버지를 로스트(굽는) 자리가 아니야 그건 2001년이었지 (그 기회는 9.11 테러 화재 때 지나갔지)' 라고 한 거임.
2번은 반대잖아요..
이 쇼는 핏 데이비슨의 아버지를 로스팅 (조롱) 하는게 아냐
@@김종원-x6h 우와 이런 농담이 가능한가 ㄷㄷ..문화충격
와.. 너희 아버지를 매장하려는 곳이 아니야. 너희 아버지는 2001년에 매장되었지 같은 느낌이군요
@@우리집강아지행복이 국문 번역으로는 이게 깔끔하네요.
내가 알던 거랑 자막이 다르길래 뭔가 했더만 역시 로스팅이 맞았네
굽는다로 해야 진짜 맛갈나는 펀치라인인데 ㅋㅋ
쟨 진짜.ㄱㅋㄱㅋㅋㄱㅋ
어디서 뒤져도 곱게죽진 못하겠닦ㄲㅋㅋㅋㅋㄱㅋㄱㅋ
03:03 이건 그냥 쌍욕이잖아 ㅋㅋㅋㅋ
글게요 재미도없고
@@mbbdhhzb3893반전이 있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오히려 첨부터 끝까지 쌍욕만 박아서 웃긴 건데 그 이전에 앤 쿨터가 되도않는 독설로 매번 잔뜩 까인다는 사전 정보가 있어야 할 듯
반전이 있잖아요 ㅋ
이새끼 개그에 웃으면 죄책감이 느껴져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즘ㅋㅋㅋㅋㅋ
내가 옆에잇는거처럼 아찔하네ㅋㅋ
2:26 ㄹㅇ 얼탱이가 없을정도로 맵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뜻임?
@@vjsl314 거기다가 roast라는 뜻이 깔아뭉개다, 태우다라는 뜻이 있어서 911 테러때 지하에서 활활 타면서 뭉개졌다는 이중 의미임 개빡센 펀치라인
미쳤네 ㄹㅇ ..
@@Pqowieuruty헐 ㅋㅋㅋ 숨이 턱 막히네
앤 쿨터는 코미디가 아니라 걍 개인적인 감정이 느껴지네
여성은 투표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에게 “니내 나라로 돌아가”을 아직도 외치는 백인 우월주의자인걸 🤷🏻♂️
몇몇 여성은 투표하면 안되는게 맞긴 하다
오직 여성이라는 이유로 힐러리 뽑는 년들이니까
@@SevenChanger7 ???? 금동상 까지 만들어서 숭배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걔들도 투표하면 안되겠네
@@elee9056너같은거랑 어쩔수없이 대면하는 사람들도 느그me랑 같이 쮲어죽이고 싶겠지만 그러지 않는걸ㅠㅠ
@@elee9056니네 나라로 돌아가 좌파페미련아
911에서 진짜 입 벌어졌다 ㅋㅋㅋ
와 진짜 아찔하다 ㅋㅋㅋㅋ
1:09 뒤에 물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인간도 완전 미친 개그 쏟아내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윌 스미스를 이해 못 했음. 솔직히 크리스 락의 농담은 정말로 정말로 상냥했거든...
4:46 존나유쾌하넼ㅋㅋㅋㅋㅌㅌ
지미 카도 터짐 ㅋㅋㅋㅋㅋ
1:10 뒤에 뿜는거보소 ㅋㅋㅋㅋ
문화의 차이라는 게 참 신기해. 우리나라였으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서 저런 말을 했다면, 그 말을 한 사람을 그 자리에서 반쯤 죽여놔도 모두 고개를 끄덕일텐데
저 형은 자비심이라곤 없어 ㅋㅋㅋ
진짜 화끈하네 ㅋㅋ ㅋㅋㅋ
화끈했던건 피트 아빠였고
1:30 와 이걸 대놓고 말하네….
ㅈ될꺼같으면 영국으로 튄다 이건가???ㅋㅋㅋㅋ
2:28 이게 얼마나 선넘는 농담이냐면...
천안함 침몰 때 전사한 사람의 아들 앞에서 "이건 그 사람을 물먹이려는 자리가 아니야. 그건 2010년(천안함 피격 사건의 해)에 지나갔지."라고 하는 것과 동급 또는 그 이상
지미 카가 선넘는 농담으로 유명하고, 사전에 핏 데이비슨의 동의를 받아 두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 즉시 매장 확정인 발언
아 저거 사전에 허락 받은거임?
@@nakjisujebi7234그 피트 데이비슨이라는 사람이 본인 아버지가지고 농담 소재로 자주 얘기해서 암묵적으로 넘어간것 같아요.
또 미국 문화적으로 농담함걸 진심으로 받아치면 오히려 그걸가지고 욕먹는 문화여서
그냥 넘어간것 같습니다
와 9.11 테러 때 사람 구하다 죽은 소방관까지 소재로 삼는구나;;; 우리나라로 치면 세월호 때 사람 구하다 죽은 누군가를 희화화하는 셈인데 맵긴 맵다
그것도 영국인이 ㅋㅋㅋ
사전에 동의를 구했다고 하긴 했음
@@Momomeno_근데 tv로 보는 누군가는 개빡칠듯 ㄷㄷㄷ
더 나간 거지 세월호 진상 밝히라고 그래 난리 쳤는데 아무것도 못 밝히고 흐지부지 넘어가고 정권 찬탈하고 나라 박살낸 그 대통령까지 문제 삼은 수준임
이게 진정한 표현의 자유지 진심으로 부럽네 미국
약간 첨언을 하자면 나름데로의 선을 지키는게 생각외로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패드립은 잘 쳐도 아이들에 관련된건 조심스러운건 있음.
농담의 소재가 아이들인 경우라기보다는 자기자신이 어렸을때나 비꼬는 대상이 아이들을 여러가지 의미로 착취하는 인물들에 대하여 쇼를 진행함.
피트의 아버지 돌아가신것에 대해서는 농담을 할 수 있지만 총기사건으로 초등학생들이 죽은것에 대해서 스탠드업 하는 코미디언 본적 없음.
하는데???
@@Lovecat4545보통 총기사건 농담은
그럼에도 총기를 제한하지 않는 국가를 가지고 농담하는 것이 대부분임.
지미카올라왔다 ㅅㅅㅅㅅㅅ
오 마이 갓! 다운증후군인 로저 페더러다!
쎄...쎄다 ㄷㄷㄷ 동의 하고 저리 뼈때리는거겠지?ㄷㄷ
0:37 이새끼가 순순히 칭찬할 새끼가 아닌데... 하는 표정
코미디언들이 윌스미스까는 영상 다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알고 온거잖아 얘들아 저건 그냥 마치 그 무시무시하게 매운 과자 한번 먹어보겠다고 온 사람들이야
역시 다운증후군 개그가 대박이네
엔제 듁어도 이상할거 없는 넘이네...
🤣😂🤣😂🤣😂🤣😂
0:00 데이빗 스페이드 얘 아담샌들러 나오는 코믹영화에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영화에서도 개그감 좋더니 ㅋㅋ
웃던 여자분 " 오 마이 갓" 이라고 하네. 미국 사람도 감당이 안되는 조크란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 욕만 하는 어떤 교회 형이 있는데 저렇게 생김
지미카의 매운맛은 스코빌 지수로 치면 치사량 이다...
선을 넘을듯 넘을듯 하면서 선을 기준으류 멀리뛰기를 해버리네
와 자살하면된다는 드립은 감당이 안된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겟네
근데 쥬얼은 누구인데 그냥 저러고 넘어감?
0:02 이 세상에서 가장 미친 사람이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속이 부글부글 할듯
이 인간은 매운맛 정도가 아니라 최루폭탄 수준임
최루폭탄이면 다행이지. 그건 살아남을 수가 있잖음.
그냥 개그계의 백린탄수준
우리나라는 당장 명예훼손죄 모욕죄부터 외국처럼 없애버려야함ㅋㅋㅋ 허위사실 유포인경우만 처벌해야지 진짜 떼법
9.11 드립은 ㅅㅂ미쳤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세다 ㅎㅎㅎㅎㅎ
로스팅은 보통 로스팅만을 위한 자리거나 서로 합의하에 하는 경우가 많아서 뭐... 맥락없이 박아 버린거면 저건 코메디가 아니고 그냥 모욕;
화면에선 실실 웃고 있지만 게스트들 집에가서 지미카 사진에 다트 던질 듯..
얜 ㄹㅇ 자연사하긴 그른것같음ㅋㅋㅋㅋㅋㅋ
911 사망한 소방관 아버지 드립은 진짜 장난 아니네 ㅎㄷㄷ
앤쿨터한테 하는건 조롱이나 풍자가 아니라 그냥 비난아님??
저런 말을 맘대로 할수 있는 환경이 부럽다
역시 다운신드롬페더러
이거 리얼이냐 ,,,,ㅋㅋ ㅅㅂ 대놓고 잣까라는거 아니냐고 ㅋㅋ
어우….. 듣기만 하는데 왜 무섭냐…. 한국이었으면 생매장 각이었겠지?
이야 ㅋㅋㅋㅋㅋ 9.11를 개그 소재로 쓰는 나름 멋지다
페이튼 매닝은 아버지 아치 매닝과 동생 일라이 매닝이 모두 nfl에서 크게 활약한 쿼터백이라서 가능한 농담이네요
별개로 페이튼 매닝은 MVP를 5번이나 수상한 역대급 쿼터백이라 아주 유쾌하게 웃고 넘어갈 수 있죠
눈이 반쯤 돌았네 씹ㅋㅋㅋㅋ
저런걸 보고 어줍잖은것들이 쿨내 진동하네 하면서 현실에서 따라함. 갈굼당하면 꼰대 ㅇㅈㄹ
싸패가 코미디언이 된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ㅅㅂ 걍 올라가서 지ㅈ대로얘기하다 내려가네ㅋㅋ
엘렌 드제너러스는 여자인데 여자버젼 엘렌 같다고 한거 개 웃긴 포인트인데 관객들이 캐치 못한듯 ㅎㅎ
웃었는데?
와 객석에 로비윌리엄스 있네 ㅎㅎ
이게 무슨 프로그램이에요? 유명인 초대해서 욕하는건가요?
저런거를 우리나라에서는 태움이라고해서 직장내폭력이라고 하나
1:09초쯤 뒤에서 물뿜음ㅋㅋ
이런게 개그소재가 되는거야
재미가 잇다고 저렇게 생각하는건가
이정돈 쳐야 코미디언의 농담이지. 그걸 받아들이는 사회 분위기도 성숙하고.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한국이 서양화가 됐어도 와......도저히
4:49 컨셉 깨진거 개귀엽네ㅋㅋㅋ
풋볼선수 가정폭력 심하다는거 보니 대부분이 약으로 만든 피지컬인가보네
약 때문이 아니라 얘네가 하도 들이박아서 머리에 충격이 많이 가서 폭력적인 성향을 많이 보인다고 함
@@mkkefon약 맞아 ㅂㅅ아
이 쇼는 무슨 쇼인가요?
후덜덜
근데 쥬얼 까는 건 이해가 안되네;; 반어법 뭐 그런 건가
목소리랑 몸매는 쩌는데.... 얼굴은 걍 그렇다는 얘기
굉장한 목소리/뛰어난 몸매/그냥 얼굴
굉장한 목소리, 뛰어난 몸매,
와 "얼굴"이라고 불리는걸 가지고 있죠.
눈에 광기가 가득하네 ㅋㅋ
와 이게되네
어후 너무 쎄다;;
오늘만 사는듯
지미카도 머머리빔엔 웃는군 ㅋㅋ
와 무슨 로저페더러 닮은사람이 존나맵네 ㅋㅋㅋㅋ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
존나 쌔네ㅋㅋㅋ
미국 사람들도 힘들겠어 공개적이고 사람 많은데서 하는 거면 심한 인신공격도 그냥 조크야 농담은 농담으로 받아 하는 것을 마냥 인정하고 감수해야 되는 분위기가 좀 그렇긴 함.
반면 한국은 또 반대로 너무나 극도로 센서티브해서 별 것 아닌 얘기도 걍 내가 기분 나쁘면 니가 잘못한 거고 나 상처 받았어 엉엉 하면 그 사람 인성 나쁜 이로 매도되는 한국 분위기도 큰 문제긴 함.
크리스락 왜 맞은거임?
이거가 어려운거가
저런 농담을 한국이민자한테 한다면
차별이니 뭐니 하면서 농담을 농담으로 안볼텐데
에구 웃프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911 드립은 저 양반이 말해서 패드립같지 어디 공식석상에서 정치인이 하면 멀쩡한 추모인 대사임 ㅋㅋ
궁금한게 코미디가 뭐지? 이건 그냥 패드립에 누가 가장 쿨한척하는지 대결하는것같은데 ㅋㅋ
피트 데이비슨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 그 아부지랑 911 관련된 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 오래전 얘기라 이제 별 의미 없다는 건가 ㅠ
아뇨 빌딩에 깔리셔서 돌아가셨다는걸 드립 소제로 삼은 것 같아요
피트 데이비슨 아버지가 9.11 테러 때 순직한 소방관입니다. 그런데 아마 다른 사람들이 그걸 조크 소재로 사용하는 걸 갖고 "오늘 이 쇼는 그의 아버지를 깔아 뭉개는 (놀리는) 자리가 아니다! 그의 아버지를 깔아 뭉갠 건 2001년의 9.11 WTC 테러였지!" 하고 영리하게 조크를 친 거죠. ㅋㅋㅋ 내용이 너무 독해서 관중들도 어우우우... 탄성을. ㅋㅋㅋ
덕분에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minimalstraight2426 roast는 놀리다도 있지만 굽다 라는 뜻도 있습니다...
프로악플러
와 개쌔네 ㅋ 적응안되네 ㅎㅎ
한국은 이런거 언제 생기지?
피트 아버지 911 희생 이야기 농담은 처음에 누가 모욕했다는걸 암시하고 시작한거 보면 원래 개념없는 애들이 아버지 희생을 비꼬고 욕을 했던거 아닌가 추측.. 먼저 그사람을 roast 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하고, 아무 부연설명없이 that was in 2001. 이라고 마무리 짓는거 보면 고인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도 같이 포함한 중의적인 표현이 아닐까. 2001 년에 이미 roast 했다 라고 놀리는거 같지만, 문장 자체는 “2001년 이었다.. 무뇌충들 좀 적당히 해라.” 같은 느낌. 원래 코미디가 중의적인 표현을 꼬고 꼬아서 의미를 숨기고 나중에 깨닫는게 많아서. 아무리 미국이고 코미디 수위가 높아도 가족, 아동, 패드립, 국가 영웅 명예에 대한 모욕은 심각하게 다룸. 사전 동의 받았다는 것도 그렇고 문장 자체만 놓고 보면 코미디가 될수도 있고 고인에 대한 존경이 될수도 있음
I am appalled that people would come here and make jokes about sacrifice Pete’s herotic father made on 9/11. This is not the roast of Pete Davidson’s father. That was in 2001
문장 전문만 놓고 보면 고인에 대한 모욕하지 말라는 뜻임. 코미디 치겠다고 이 문장을 읽으면 엄청 수위높은 농담 같은데, 아나운서나 정치인이 읽으면 전혀 다른 분위기가 된다. 고도로 설계된 중의적 문장임…
Pete 는 이 문장을 미리 건네 받았을거고, 패드립 농담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연기했을것이라 생각함. 농담 시작도 전에 웃고 있기도 하고. 보통은 긴장하는데
한마디로, 직역하면 존경 의역하면 패드립
'그것은 2001년이었다'가 달리 해석할 여지가 있냐?
쥬웰 얼굴도 이쁘구만 왜이럼 ㅋㅋㅋ
솔직히 저러다 총맞고 뒤져도 할말없겟는데?
근데 해외라서 문화가 다르다는건 알겠는데....
이정도면 개그라기보단 악담이라고 봐야할거 같은데.
악담이 맞음 괜히 저런 농담을 로스팅(구워 불태우기)라고 하겠음
와..진짜 911테러 희생자 가지고 하는 농담은..입이 딱 벌어지네..저런 수위가 가능하다고..울나라 아직 멀었네..
굳이 저런 수위를 따라갈필요가 있나ㅋㅋㅋㅋㅋ 저런 수위도 따지면 몇몇국가만 가능할텐데
@@전석규-x3k 그냥 그만큼 발언의 자유를 가진게 부러운거지 ㅋㅋ
난 얘는 볼때마다 웃기는게 아니라 불쾌함
...이게 맞나?
2:34 이 부분 이해가 안가는데 배경 설명 좀.... ㅠㅠ
위에도 나와있긴 한데 피트 데이비슨의 아버지께서 9.11테러때 구조작업하다 순직하신 소방관입니다.
근데 위에서 나온 “여긴 피트의 아버지를 깔아뭉게는(roast/구워삶는)자리가 아니야. 그건 2001년이었지” 이미 2001년에 9.11테러현장에서 불타죽었(roast)다고 말하는건데 진짜 저게 논란이 안생기나...?
@@Besselgamma저 농담은 미리 동의를 구하고 쳤대요
@@잉-t9i 미리 동의를 구한건 듣긴 했는데 그래도 워낙 수위가 쎄서....
" *참지 않는 피식대학* "
저런 광대짓 나는 안하고싶자
안전하고싶자
개웃기네
다들 그라도 평범하게 웃는데 정치평론가는 은근히 표정썩어있노 ㅋㅋㅋㅋㅋㅋ
그냥 독설가 아닌감
4:13 쥬얼은 누군데 칭찬만 하는거임?
칭찬만 하는게 아니라
멋진 목소리 멋진 몸매가 있는데 얼굴은 그냥 평범하다고 까는거에요😅
쥬얼은 개쩌는 목소리를 가졌고 개쩌는 몸매를 가졌고 어쨌든 얼굴이란 걸 가지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