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yonghan-TV [줄리어스 시저] (1953)에는 박사님께서 언급하신 장면들은 다 있지만, 달리기 시합 장면은 없습니다. 찰턴 헤스턴(안토니우스)이 출연한 [줄리어스 시저](1950)에는 웃통 벗은 장면은 나오지만, 역시 달리기 시합은 없습니다. 두 편 모두 유튜브에 있으니, 한 번 확인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용한TV 임박사님~ 예전 초기 토전사부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곳이 팡테옹 옆 폼페이 극장인데 지금은 중간에 길도 나고 새 건물들도 들어왔지만 폼페이 극장 관중석쪽 한모퉁이 부분에 오래된 레스토랑이 있어요. 재미있는 건 그 레스토랑이 그 블록 영업장 중에 유일하게 고대 극장 건물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벽 안쪽에 동굴처럼 파여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서 식사를 하면 고대 로마시대 카이사르가 있었던 그곳과 가까이 있다는 생각에 묘한 기분이 들죠. 저는 벽을 쓰다듬으면서 식사 ㅋㅋㅋㅋ 했습니다. 물론 박사님이 정확히 말씀해주신 위치는 아니고, 사실 그 극장의 반대쪽 모퉁이입니다. 음식도 꽤 맛있고 와인 리스트도 괜찮아서 저는 로마에 갈때 두번에 한번 꼴로는 들려요. :) 박사님도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
영상에 관한 내용은 아니지만 한가지 답변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전에 영상인지 책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농담식으로 사람을 계단에서 밀쳤을때 다치는 근본적인 원인은 중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신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어디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관련한 내용을 다시 보고 싶은데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ㅠㅠ
카이사르 암살되던 날은 오히려 되게 평범한 날이었을거란 주장도 있던데 전 거기에 동의합니다. 암살 당일 온갖 징조가 나오면 카이사르라도 쉬겠죠. 과학과 과학적 사고방법이 지금보다 덜 발달하고 그래서 종교와 미신이 생활 전반에 스며든 그 당시 카이사르가 혼자 잘났어도 주변에서 간곡하게 건네는 충고를 무시하지는 못했겠죠. 암살자들도 그런 징조가 보이는 이상한 날이었다면 캔슬하지 않았을까요?
모든 암살에는 징조가 있는데 이건 후대의 작가가 그려낸 것들이 많겠죠 예전에 10.26사건을 다룬 드라마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집을 나가기전에 칫솔이 부러지는 장면이 기억에 납니다 이게 죽음의 징조를 그린건데 왜 후에 드라마에서 차인표는 거울보면서 칫솔질하다 칫솔을 부러트렸는지 갑자기 그 작가의 설정붕괴인지 그전 전기작가의 어설픈 설정이었는지 궁금해 집니다 ㅋㅋ 잘보고 갑니다!
@@Limyonghan-TV 와 답글 달아주셨네요..영광입니다. 역사에 너무 관심이 많아서 사학자가 되는게 꿈이였는데 현실의 벽을 느껴서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근데 역덕후라 시간이 나면 항상 세계사나 조선역사 찾아보곤 하네요.. 박사님 탄금대전영상이라던가 토크멘터리도 다봤네요..감사드리고 건강하십시오
![[임용한의 세계사] 역사를 바꾼 암살사건 -카이사르 최종회](http://i.ytimg.com/vi/fLoU1Zhk1i0/mqdefault.jpg)
![[133회 무삭제 확장판] 황제를 향한 첫발,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기 1부 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http://i.ytimg.com/vi/fbIG-3C5qpY/mqdefault.jpg)
![[임용한의 세계사] 세기의 암살 사건-료마가 암살된 순간](/img/1.gif)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조셉 L. 멩키위츠 감독이 연출한 [줄리어스 시저 (Julius Carsar)] (1953)입니다.
말론 브란도(안토니우스), 제임스 메이슨(브루투스), 존 길거드(카시우스), 루이스 칼헌(시저)이 출연했지요.
와!!! 감사합니다. 50년 도 전에 본 영화인데.... 안토니우스가 말론 브란도였나요 ㅎㅎ 웃통 벗고 달리긴가 운동시합 하는 장면 나왔던게 기억나는데...
@@Limyonghan-TV [줄리어스 시저] (1953)에는 박사님께서 언급하신 장면들은 다 있지만, 달리기 시합 장면은 없습니다.
찰턴 헤스턴(안토니우스)이 출연한 [줄리어스 시저](1950)에는 웃통 벗은 장면은 나오지만, 역시 달리기 시합은 없습니다.
두 편 모두 유튜브에 있으니, 한 번 확인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oadam_OR 감사합니다
8:02 말씀하신 영화는 말론 브란도가 안토니우스로 나오는 1953 julius caesar 인듯합니다
0:48 암살. 1:02 포로 로마노 2:21 진짜 장소 3:19 가는길. 04:17 암살현장,발굴이 멈춤. 6:27 카이사르 묘지. 07:34 rome1,줄리어스 시저 9:13 갑작스럽게 10:34 진짜 의미 11:33 불길한 징후,설득 13:16 꿈 15:00 상업적 출판. 16:16 안토니우스 유인. 17:18 모여듦
설명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역사공부가 더 쉬워요
이제 개그까지 수준급으로 해주시는 박사님, 오래오래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좋아요 꾹!!
박사님 존경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저희들에게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TV로 생중계되었다던 사다트 암살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여행 스팟 소개도 좋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임용한TV 임박사님~ 예전 초기 토전사부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곳이 팡테옹 옆 폼페이 극장인데 지금은 중간에 길도 나고 새 건물들도 들어왔지만 폼페이 극장 관중석쪽 한모퉁이 부분에 오래된 레스토랑이 있어요. 재미있는 건 그 레스토랑이 그 블록 영업장 중에 유일하게 고대 극장 건물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벽 안쪽에 동굴처럼 파여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서 식사를 하면 고대 로마시대 카이사르가 있었던 그곳과 가까이 있다는 생각에 묘한 기분이 들죠. 저는 벽을 쓰다듬으면서 식사 ㅋㅋㅋㅋ 했습니다. 물론 박사님이 정확히 말씀해주신 위치는 아니고, 사실 그 극장의 반대쪽 모퉁이입니다. 음식도 꽤 맛있고 와인 리스트도 괜찮아서 저는 로마에 갈때 두번에 한번 꼴로는 들려요. :) 박사님도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
14:31
이 때의 혜성은 카이사르 혜성(Caesar's Comet)이라고 명칭이 있습니다. 고대사에서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죽어서 별이 되었다는 카이사르 신격화의 표징으로 사용되었죠(그래서 카이사르는 사후에 신이 됩니다 ㅎㅎ)
영문위키에서 찾아보시면 될 겁니다.
잘보겠습니다.
암살 시리즈 넘 흥미롭습니다 ㅋㅋ 연재 기대돼요
와...?
카이 사르 암살 사건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서양인들은 지금도 카이사르 암살일 3.15 하면 뭔가 매우 불길한 날이라고 한다면서요.
그래도 카이사르는 후계자는 진짜 제대로 고르고 가서 죽어서 원통하진 않았을듯...
The ides of march 아닌가욤..?
1빠
언제나당신편
free and open💜💜💜
like minded💜💜💜💜
영화명: 클레오파트라
감사합니다
방송 타셔내요
ㅋㅋㅋㅋㅋㅋ 박사님 금방 찾았네요.
이거보고 롬 시즌1 정주행하러갑니다~ 시즌 더 나와야하는데 왕자의 겜 땜시 시즌이 캔슬되버려스...
안 들어올 수 없는 썸넬ㅋㅋ
영상에 관한 내용은 아니지만 한가지 답변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전에 영상인지 책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농담식으로 사람을 계단에서 밀쳤을때 다치는 근본적인 원인은 중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신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어디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관련한 내용을 다시 보고 싶은데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ㅠㅠ
ㅎ 그런걸 기억하시다니 근데 저도 그냥 비유로 한 말이라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카이사르의 암살 사건 이라니 흥미진지 하네요!
혹시 예전에 오프라인 강의로 카이사르의 리더쉽의 대해서 하신 강의를 영상으로 찍어놓으신걸로 아는데 맴버쉽 영상으로 라도 올려주실수 있나요?
포로 로마노 사진의 원로원은 고대로마 양식이 아닌 거 같은데 후대에 다른 건물이 세워졌나보군요..
반이 같은 전장에서 싸운 자들이였다니 카이사르도 참담했겠내요
포로 로마노에 들어갔을때 한국인은 저희만 있었던거 같음
그러게요. 거기서 한국 사람 보기 힘들어요. 그렇게 로마. 이탈리아 많이 가는데
섬네일 선생님이 암살한것 처럼 나왔네요 ㅋ
임용한업
ruclips.net/video/ne35Ky9AshA/видео.html
교수님 우연히 알고리즘에서 본 영상인데 언제 영상일까요?? 많이 젊으시네요 ㅎㅎ
ㅎㅎ 저게 2010년-13년 경 아닐까 싶습니다.
로마 전체가 무덤이라... 낭만 그 자체네.
카이사르 암살되던 날은 오히려 되게 평범한 날이었을거란 주장도 있던데 전 거기에 동의합니다. 암살 당일 온갖 징조가 나오면 카이사르라도 쉬겠죠. 과학과 과학적 사고방법이 지금보다 덜 발달하고 그래서 종교와 미신이 생활 전반에 스며든 그 당시 카이사르가 혼자 잘났어도 주변에서 간곡하게 건네는 충고를 무시하지는 못했겠죠. 암살자들도 그런 징조가 보이는 이상한 날이었다면 캔슬하지 않았을까요?
"나보다 젊었네 ㅎㅎ; 아 내가 카이사르보다 나이가 많아질줄은 생각도 못했다"
뭔가 업글된 편집 ㅋㅋㅋㅋ 카이사르 처음 들어보는데도 재밌네요 ㅎㅎㅎ
통치자가 될려먼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뭐에요?
모든 암살에는 징조가 있는데
이건 후대의 작가가 그려낸 것들이 많겠죠
예전에 10.26사건을 다룬 드라마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집을 나가기전에 칫솔이
부러지는 장면이 기억에 납니다
이게 죽음의 징조를 그린건데 왜 후에
드라마에서 차인표는 거울보면서
칫솔질하다 칫솔을 부러트렸는지
갑자기 그 작가의 설정붕괴인지 그전
전기작가의 어설픈 설정이었는지
궁금해 집니다 ㅋㅋ 잘보고 갑니다!
차지철을 해고를 하려고 했는데 늦어서 당했답니다.
영웅 최후 항상 이러게 허무하고 비참한지 나폴레옹 화끈하게 마지막 남은 군대 싸워보고 몰락하기라도 해지
생각해보면 동탁 엔딩이었네 ㅜㅜ
왕으로 만들어 준다함 - 감 - 살해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카이사르의 유언장에서 옥타비아누스가 후계자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적법한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로마인은 유언장을 일찍 써 두는 편이었나요?
카이사르가 그렇게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 유언장을 썼다는 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당시는 평균수명 짧고 전쟁에 정치에 위험하기도 하고 가진거 많은 사람은 원래 그렇습니다
시신은 온전하게 보존이 되었을까요.
화장했으니
@@Limyonghan-TV 와 답글 달아주셨네요..영광입니다.
역사에 너무 관심이 많아서 사학자가 되는게 꿈이였는데 현실의 벽을 느껴서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근데 역덕후라 시간이 나면 항상 세계사나 조선역사 찾아보곤 하네요..
박사님 탄금대전영상이라던가 토크멘터리도 다봤네요..감사드리고 건강하십시오
브루투스 너마저......
ㅋㅏ이사르가 누구야 시저인모양인데 이런식이면 에너지를 에네르기라혀야하나.
로마 사람인데 왜 영어발음인 시저라고 부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