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ve in the US. I love these history programs. They are super detailed and provide unimaginable level of historical knowledge and facts which I can never ever expect from any American TVs. Keep on your hard work and continue to broadcast these invaluable history programs all the way down the road.
There are great American documenary films but the problem is that most fobs don't understand the contets of them due to the imperfect english. Try to watch American ones so as to improve your English, which would never be as good as the Native speakers.
@@트루스-y5k - that and Prof. Im carefully dances around not going too deep in to the weeds (staying at freshman college level history) when he mentions things like primary sources and verifiable scholarships around the concensus of the current academia in every episode (especially when he talks about Korean history around the time of antiquity). I think this is great if you're a FOB who came to the states at secondary ed (6th to 12th grade) and want to really engage in these topics. History education in most American public schools are really dismal anyways
정말, 군대에서 이 영상을 많이 본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봐도 너무 재미있네요.제가 아직 진호를 확실히 못정하고 있을깨 진로를 역사쪽으로 잡아주기 시작한 영상이라 특히 감명 깊네요.설명도 깔끔하면서 논리정연하시고 말할것도 다 말해주시고 mc분들도 자연스럽게 진행해 주시는게 정말 보기 좋네요.저의 모토와도 같은 임용한 박사님도 너무 멋있고 존경합니다.
다큐전 처음에 볼 때는 걍 밀덕 역덕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헐....은근 정통파로 접근해요. 이번회에 자본주의 시발점 언급하면서, 농업생산의 증가, 생산물 축적 지적한 부분요. 애덤스미스의 자본론이 딱 그때를 배경으로 만들어졌거든요. 시장경제원리에 대해서는 기본을 닦았지만, 그 재화의 시초를 농업에서밖에 찾지못했었죠. 이걸 정확하게 짚으셔서 소름!
생각보다 프로그램 수준이 대단히 높아서 보고 놀라고 갑니다. 공중파 역사 다큐멘터리도 대체로 pc충적인 시각하에 중남미에 대해성 신비한 문명 천문학이 발달한 대문명으로 보고 마는 반면에 실제론 석기시대에 불과한 구대륙보다 뒤처진 문명이라는 객관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비추고 이야기하는 국내 다큐는 처음 보네요. 경제사 문화사가 국뽕 국사보다 몇백배 더 중요한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게 역사저널 그날 대신 그시간대 방영했음 좋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조그만 태클을 하나 걸자면 청동기를 농기구로 쓰는 문명은 없었습니다. 구리는 귀한 광물이거든요. 여러 문명들이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온 이유는 더 단단해서가 아니라 (초창기의 철기는 청동기보다 강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청동기에 비해 구하기 쉬운 광물이어서입니다. 철기시대로 넘어오면서 청동기는 귀금속취급을 받으며 본래의 용도가 아닌 의식용 제기나 장신구등에 이용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최근에는 석, 청동, 철기구분이 유의미한가에 대한 논의도 있습니다. 철기는 완전 부식되고, 청동기는 일부 부식되며, 석, 토기는 완전 보존되기 때문입니다. 철기문명은 청동과 토기를 같이 사용합니다. 21세기 문명이 5000년후에 발견되면, 장독만 남아있을 것입니다. 현재에도 중국에는 석기화살촉과 금속생산용 가마가 함께 발굴됩니다.
이야기를 하시니까, 더 반갑네요. 어떻게 풀든, 인류문명은 사실 재미있는 거 같음. 단, 안경이든 돋보기든 제대로 된 것을 통해서 바라볼 때 재미있는 거 같음. 총ᆞ세ᆞ균은 자연환경적 요건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본 인류문명사이고. 전쟁를 통해서 이해하는 인류문명도 재미있네요. 저로서는 신세계 같습니다.
@@손사장-q2j 외계인이 실제로 지구 주위에 와도 의도적으로 지구를 침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굳이 그 작은 개미들을 다 죽이지 않는 것과 똑같은거죠. 만약 은하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기술력을 갖춘 문명이라면 그들의 눈에 지구는 너무나 하찮아서 지나쳐갈수도 있어요
종교와 인신공양에 관해서는 틀린 정보가 많네요. 그들이 섬겼다고 말하는 태양신 케찰코아틀은 남미가 아닌 파나마 넘어 멕시코 중미땅에 존재했던 마야와 아즈텍이 믿던 신입니다. 잉카는 인티를 섬겼습니다. 마야-아즈텍과 잉카 이 둘은 서로의 존재를 몰랐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류가 없던 문명권이며, 서로의 종교는 일체의 연관성이 없습니다. 10:30 에선 마추픽추같은 제단이라고 하시는데, 마추픽추는 제단이 아니라 도시이며, 잉카문명이 있는 남미에 존재하는 고산지대 마을입니다. 같이 소개된 인신공양용 피라미드는 남미의 잉카가 아닌 중미의 아즈텍에서 잉카의 인티가 아닌 자기들의 케찰코아틀을 비롯한 여러 신들에게 공양을 하던 피라미드이며 이름도 마추픽추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지배계층과 자국민은 희생하지 않고 피정복민들을 잡아와 대규모 인신공양을 벌였다고 묘사하는데, 이는 잉카가 아닌 아즈텍에 더 가까운 묘사이며 심지어 아즈텍마저도 귀족을 포함한 자국민을 상당수 인신공양으로 바쳤습니다. 더욱이 잉카는 아즈텍처럼 수백명을 매달 빈번하게 제물로 바치고 인육을 먹고 축제를 벌인것이 아니라 연례 종교행사로 이벤트성으로 몇명을 죽이거나 살인 없이 피만 바치거나 하는 식으로 여타 고대문명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끝내던 문명입니다. 귀족과 왕족이 나서서 자해를 하며 기우제를 벌이는 일도 흔했고, 사람 대신 동물을 제물로 바치기도 했습니다. 수천 수만명을 일부러 죽이지도 않고 싸그리 잡아와 여러가지 입맛에 맞는 방법으로 창의적이게 살해해서 인육파티를 벌이고 십만개가 넘는 해골로 탑을 쌓는 미친짓을 한건 잉카가 아니라 아즈텍입니다.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초창기 인류문명의 보편적인 특징이니 이해해야 한다는 딱 그수준으로 하던게 잉카입니다. 아즈텍은 종교적 광기에 미쳐 돌아가던, 그 수준을 넘어서던 미친놈들이고요.(오로지 인신공양을 위해 손하나 까딱하면 정복해버릴 수 있는 군소부족들을 일부러 살려두고 스파이를 보내 거짓정보를 흘려 일부러 자기들을 침공하도록 유도해서 주기적으로 압도적으로 전투에 승리해서 인신공양용 포로를 잡아오던 사탄들입니다.)
잉카, 아즈텍, 마야에게는 미안하지만 잉카, 아즈텍, 마야의 문명 수준은 기원전 국가인 고조선이 16세기 국가들인 잉카, 아즈텍, 마야를 침략해도 고조선이 잉카, 아즈텍, 마야를 식민지로 삼을수있는 수준이었음. 그정도로 구대륙과 신대륙의 격차는 진짜 어마어마함. 더더군다나 고조선은 기원전인데도 청동기 ~ 철기(한무제가 고조선 정복후 고조선에 철제무기를 도입함) 국가였는데, 잉카, 아즈텍, 마야는 기원후인 것은 물론 16세기때인 전근대시대인 근세시대 국가인데도 청동기 무기조차 없었던 석기시대인이었고, 게다가 옷조차 제대로 없어서 잉카인들은 알몸으로 다니거나 T팬티 형태의 속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음.(속옷으로 입고 다닌게 아니라 이 T팬티 형태의 옷이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의 유일한 "옷"이나 다름없었음.) 그런데 또 잉카의 과학 기술, 의학 기술이나 건축 기술은 유럽보다 발달해서 잉카 건물들은 지진에도 멀쩡한데 스페인 건물들은 무너져내렸고, 잉카는 마취없이 뇌 수술에 성공했는데 성공 확률이 80%였다함. 그런데 400년 뒤에 1800년대에 뇌 수술했던 미국은 400년전 잉카보다 뇌 수술 성공률이 훨씬 낮았음. 그래서 잉카는 군사력, 경제력만 빼면 유럽보다 훨씬 문명력이 높았던게 아닐까 추측될 정도로 언벨런스하고 미스테리했던 그런 외계인 문명임.
I live in the US. I love these history programs. They are super detailed and provide unimaginable level of historical knowledge and facts which I can never ever expect from any American TVs. Keep on your hard work and continue to broadcast these invaluable history programs all the way down the road.
There are great American documenary films but the problem is that most fobs don't understand the contets of them due to the imperfect english. Try to watch American ones so as to improve your English, which would never be as good as the Native speakers.
@@트루스-y5k - that and Prof. Im carefully dances around not going too deep in to the weeds (staying at freshman college level history) when he mentions things like primary sources and verifiable scholarships around the concensus of the current academia in every episode (especially when he talks about Korean history around the time of antiquity). I think this is great if you're a FOB who came to the states at secondary ed (6th to 12th grade) and want to really engage in these topics. History education in most American public schools are really dismal anyways
이 편만 다섯번 보네요 ㅋㅋ 꾸르잼~~
교육 영상 사상 최고의 시리즈다. 맴버도 궁합이 딱딱 맞고
이 시리즈가 끝나면, 이 제작진과 허준과 여성 앵커로 다른 주제로도 또 제작했으면 좋겠다.
이세환 기자님 날이 갈수록 깊이와 내공이 더해갑니다.
박사님과 케미 최고에요~~!!
적어도 10년은 해야만 하는 방송~!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이때 조선은 중국만믿고 기술적으로 정체되고 패쇄적인 농업국가
조선 말기때가 한심해서 그렇지 역사왜곡 심각하다
@as as 저때 유럽은 금속활자 뿐만 아니라 그걸로 인쇄기까지 만들어서 책 찍어내고 지식혁명 일으켰는데 뭔 금속활자ㅋㅋㅋ
@as as 개그? 지능형 안티? 컨셉이 뭐지.. 설마 진심으로 저렇게 말할리는 없고
결국 가마꾼들이 거덜나면서 왕이 잡히고 맙니다
솔직히 역전다방보다 이게 더 ㅈㄴ꾸르잼임 국방티비 진짜 임교수님 다사 찾아와!!
아직도 찾아보고있습니다... 대박이네요 역사는 위대합니다!
정말, 군대에서 이 영상을 많이 본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봐도 너무 재미있네요.제가 아직 진호를 확실히 못정하고 있을깨 진로를 역사쪽으로 잡아주기 시작한 영상이라 특히 감명 깊네요.설명도 깔끔하면서 논리정연하시고 말할것도 다 말해주시고 mc분들도 자연스럽게 진행해 주시는게 정말 보기 좋네요.저의 모토와도 같은 임용한 박사님도 너무 멋있고 존경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방 TV 최고의 걸작이라 생각한다. 웬만한 예능보다 잼씀.
4명의 벨런스가 정말 좋네요 ㅎㅎ
역사를 제대로 배운적이 없는데, 토크멭터리 전쟁사를 통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가자님이나 박사님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태도 시각까지 넓어진 느낌. ㅋ
재밌네요 이런 프로그램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내가 국방 티브를 다 보다니...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원주민들이 가장 무서워했던건 원정군의 지휘관급으로 이루어진 베테랑 기병대원들이였는데 대규모 전투에도 기껏해야 10명 정도가 투입되는 극소수 전력이였지만 전투에 있어서 거의 매번 적을 몰아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합니다.
이분들만 쭉 나와주세요
다큐전 처음에 볼 때는 걍 밀덕 역덕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헐....은근 정통파로 접근해요. 이번회에 자본주의 시발점 언급하면서, 농업생산의 증가, 생산물 축적 지적한 부분요. 애덤스미스의 자본론이 딱 그때를 배경으로 만들어졌거든요. 시장경제원리에 대해서는 기본을 닦았지만, 그 재화의 시초를 농업에서밖에 찾지못했었죠. 이걸 정확하게 짚으셔서 소름!
제작진 출연진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일상 속 낙이 하나 더 늘었답니다
오랜만에 외국의 전쟁사를 듣게되서
새롭고 좋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방송이 있다니... 완전 재밌어서 중간에 끊질 못하겠습니다ㅋㅋㅋ 운동하면서 봤다가 안끝나서 샤워를 못하고 다 봐버렸네요ㅋㅋㅋㅋㅋ
10일전쯤 우연히 보게되어서 정주행중♡ 네분 너무 케미 좋아요♡
죠아♡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4분을 비롯하여 제작진 모두 수고많으십니다. 한편 녹화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하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넘나 재밌는거 다음회 나올때까지 보고또보고 하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ㅋㅋ
최고의 한국 유튜브 프로그램
가장 재밌게 본 스페인 잉카 편이에요~
14:45 진짜 4명 합이 너무좋음 목소리 타이밍 최고의 콤비
에르난 코르테스의 아즈텍 정복도 여러 흥미로운 전투와 이야깃거리가 많더라구요!! 다뤄주실것으로 기대하고 있을게요!!
4분이 참 열심히 하십니다. 역사에 재미를 느끼는 1인 입니다. 전 허준님도 기자님고 교수님도 잘하시지만... 아나운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너무도 이해가 안갔었는데 캐미와 팩트를 함께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머리가 확 깨는 기분입니다....처음 초밥 먹는 기분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프로그램 수준이 대단히 높아서 보고 놀라고 갑니다. 공중파 역사 다큐멘터리도 대체로 pc충적인 시각하에 중남미에 대해성 신비한 문명 천문학이 발달한 대문명으로 보고 마는 반면에 실제론 석기시대에 불과한 구대륙보다 뒤처진 문명이라는 객관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비추고 이야기하는 국내 다큐는 처음 보네요. 경제사 문화사가 국뽕 국사보다 몇백배 더 중요한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게 역사저널 그날 대신 그시간대 방영했음 좋겠습니다.
이 프로그램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있어요.
지금으로 비유하면
은하계를 건너올수있을만큼의 과학기술력을 가진 외계인이 침공하는 수준이니...
감사합니다ㅠㅠ스페인제국사 드뎌 나왔군요.다음주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어여~~ 백년전쟁 자세히 다루어 주시길 바랍니당
02:04 잉카제국. 03:09 언벨런스 문명 06:20 경쟁 08:18 금. 09:43 인신공양. 12:35 면역력. 13:57, 14:46 스페인 역사. 14:27 ㅋㅋㅋ 16:22 자본주의 시대 20:12 무기고 26:56 코르테스 30:10,31:04 현지인의 도움. 34:24 총균쇠. 35:23 잉카의 계승자 결정 36:23 충돌의 시작 38:10 전투의 결과 40:22 현대인들이 오해하는 41:44 잉카의 전투방식 44:28 스페인의 전투 방식 47:22 명분
저도 몇년전부터 생각날때마다 잘 보고 있어용♡
교수님 강의 실제로 들어보고 싶네요.
오늘 강남역에서 임용한 박사님 봤어요!.. 쑥쓰러워서 아는 척은 못했네요 ㅠㅠ
ㅋㅋ 다음에는 아는 척 하세요. 제가 사무실이 강남역 근처에 있어서... 또 뵐지도
임용한 넵!ㅋㅋㅋ 담에 뵈면 꼭 아는척 할게요!!! :D
박사님 고종황제의 광무개혁이 실패 한 이유좀 설명해줄수있나요 ?/
대학 과제에 참고 좀 할려고 합니다
임 박사님, 윤지윤씨 남자친구 없어면 소개시커 주세요?
고종이 외교에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무능해서 그래요. 조선도 일본처럼 근대화할 기회가 있었으나 조선은 스스로 차버리고 일본 식민지가 되었죠.
총 균 쇠의 내용들을 다시 정리 복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예전에 1회 시청하고 다시 시청하게되네요. 최근에 콜린 팔코너의 깃털달린 뱀 1,2권을 읽었는데 코르테스와 테노치티틀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총.균.쇠........... 정말 재밌게 읽었지.
왜 세계는 불평등한가 도 재밋음
어떻게 풀든, 인류문명은 사실 재미있는 거 같음.
단, 안경이든 돋보기든 제대로 된 것을 통해서 바라볼 때 재미있는 거 같음.
전쟁를 통해서 이해하는 인류문명도 재미있네요. 저로서는 신세계 같습니다.
@배서준30416 왜?
@배서준30416 설명좀해조
저자가 책에서 계속 자기는 서구 혹은 유라시아 우월주의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해석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조그만 태클을 하나 걸자면 청동기를 농기구로 쓰는 문명은 없었습니다. 구리는 귀한 광물이거든요. 여러 문명들이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온 이유는 더 단단해서가 아니라 (초창기의 철기는 청동기보다 강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청동기에 비해 구하기 쉬운 광물이어서입니다. 철기시대로 넘어오면서 청동기는 귀금속취급을 받으며 본래의 용도가 아닌 의식용 제기나 장신구등에 이용되었습니다.
오 그런가요 ?
맞습니다. 최근에는 석, 청동, 철기구분이 유의미한가에 대한 논의도 있습니다. 철기는 완전 부식되고, 청동기는 일부 부식되며, 석, 토기는 완전 보존되기 때문입니다. 철기문명은 청동과 토기를 같이 사용합니다. 21세기 문명이 5000년후에 발견되면, 장독만 남아있을 것입니다. 현재에도 중국에는 석기화살촉과 금속생산용 가마가 함께 발굴됩니다.
@@skang4268 아 그런가요? 저는 한반도만 생각해서 구리가 귀한 광물이라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조선대로 넘어오면 구리는 전량 수입했거든요.
@@mxpentax7207 해외 얘긴데 웬 한국?
칠레에는 구리가 많은데
기자님 좋고 교수님 좋고 허준님 좋고 여저분 너~~~~~~~~~~~~~~무 이쁘시고😍😍
이야기를 하시니까, 더 반갑네요.
어떻게 풀든, 인류문명은 사실 재미있는 거 같음.
단, 안경이든 돋보기든 제대로 된 것을 통해서 바라볼 때 재미있는 거 같음. 총ᆞ세ᆞ균은 자연환경적 요건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본 인류문명사이고.
전쟁를 통해서 이해하는 인류문명도 재미있네요. 저로서는 신세계 같습니다.
으아~~~~~~~~~ 49회 겁나기다렷는데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오스만 제국이 아시아로 통하는 육로 봉쇄하자 대서양으로 무역로 바꾼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시작된 소위 대항해시대가 아메리카 대륙 발견과 잉카제국 멸망으로까지 이어졌으니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역사공부.
저당시 잉카인이 만난 스페인군대는
인디펜던스데이에서 인간이 외계인 만난 기분이었을듯
ququdas 저래서 외계인설이나와나?
@@손사장-q2j 외계인이 실제로 지구 주위에 와도 의도적으로 지구를 침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굳이 그 작은 개미들을 다 죽이지 않는 것과 똑같은거죠. 만약 은하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기술력을 갖춘 문명이라면 그들의 눈에 지구는 너무나 하찮아서 지나쳐갈수도 있어요
사자가 아기하이에나를 미리 싹일 때 죽이는 것 처럼 인간의 공격성을 감지하고 미리 문명이 아직 하찮을 때 숨통을 끊을 가능성도 높죠.
@젤다의전설 꿈꾸는섬 화승총이라면 재장전시간동안 두들겨 맞으면서 장전해야 할 듯
@@로드투발러독일국방군 저때 조선 수군이면 화승총통 부터 해서 거북선까지 상당히 높은 수준의 군대 이니 게임이 안되겠죠
저 네명과 제작진들 어디 섬에다 가둬놓고 계속 이 방송만 만들게 하고싶다. 잘보고있습니다.
lain son 드립인건 알지만 위험한 말인듯....
총균쇠 라는 책을 보면 무엇보다 남미 정복의 무기는 세균 전염병 이라고 합니다. 후반부에 이 이야기도 하네요.
가끔 전염병이야기가 다른 전쟁사에도 나옵니다.
도시민은 전염병에 내성이 있지만 세계어느 원주민도 내성이 없어요. 그래서 전멸하다시피합니다.
총균쇠 추천해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
아나운서분이 진짜 분위기 좋게 만드는 요인중 1등임. 아재들 사이에서 농담도 잘 받아주시고 장난도 쳐주면서 진짜 저런 성격 드문데 대단하심
진짜 공감해용
결국 가마꾼들이 거덜나면서 왕이 잡히고 맙니다
유익한방송
마추픽추에 대해 확실히 알았네요
4명이 아주 쿵짝쿵짝 캐미 굿ㅋㅋ
생각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였네요! 정말 재밌었어요. 갠적으로 나폴레옹 전쟁도 궁금해요, 언제 한번 부탁드립니다.
Johnny Koo 책으로 먼저 추천드리면 막스갈로의 소설 나폴레옹 추천
50회 upload 부탁합니다.
고대 페루지역의 신석기시대 사회에서 어떻게 그런 헉소리나는 건축을 했을지 정말 궁금하군요. 차차포야 성벽도 보면 완전 고구려성벽 뺨치는 수준...
그런걸 지어올리면서 무기는 흑요석쪼가리라니
진실의 역사를 알아봐라.....홍산,요하문명...환국,배달,단군,삼한......!!!
피라미드만 조사 해도 증명 된다.....우리는 왜 우리 역사 알려고 하지 않나.......세계가 COREA 였다.
케찰코아틀 = 깨잘꼬아틀은.......우리말이다....ㅎㅎㅎㅎㅎ
당나라속 고구려 백제인 고선지 이정기 흑치상지 전쟁사도 방송해주세요 발해전쟁사도 역시
종교와 인신공양에 관해서는 틀린 정보가 많네요. 그들이 섬겼다고 말하는 태양신 케찰코아틀은 남미가 아닌 파나마 넘어 멕시코 중미땅에 존재했던 마야와 아즈텍이 믿던 신입니다. 잉카는 인티를 섬겼습니다. 마야-아즈텍과 잉카 이 둘은 서로의 존재를 몰랐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류가 없던 문명권이며, 서로의 종교는 일체의 연관성이 없습니다.
10:30 에선 마추픽추같은 제단이라고 하시는데, 마추픽추는 제단이 아니라 도시이며, 잉카문명이 있는 남미에 존재하는 고산지대 마을입니다. 같이 소개된 인신공양용 피라미드는 남미의 잉카가 아닌 중미의 아즈텍에서 잉카의 인티가 아닌 자기들의 케찰코아틀을 비롯한 여러 신들에게 공양을 하던 피라미드이며 이름도 마추픽추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지배계층과 자국민은 희생하지 않고 피정복민들을 잡아와 대규모 인신공양을 벌였다고 묘사하는데, 이는 잉카가 아닌 아즈텍에 더 가까운 묘사이며 심지어 아즈텍마저도 귀족을 포함한 자국민을 상당수 인신공양으로 바쳤습니다. 더욱이 잉카는 아즈텍처럼 수백명을 매달 빈번하게 제물로 바치고 인육을 먹고 축제를 벌인것이 아니라 연례 종교행사로 이벤트성으로 몇명을 죽이거나 살인 없이 피만 바치거나 하는 식으로 여타 고대문명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끝내던 문명입니다. 귀족과 왕족이 나서서 자해를 하며 기우제를 벌이는 일도 흔했고, 사람 대신 동물을 제물로 바치기도 했습니다.
수천 수만명을 일부러 죽이지도 않고 싸그리 잡아와 여러가지 입맛에 맞는 방법으로 창의적이게 살해해서 인육파티를 벌이고 십만개가 넘는 해골로 탑을 쌓는 미친짓을 한건 잉카가 아니라 아즈텍입니다.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초창기 인류문명의 보편적인 특징이니 이해해야 한다는 딱 그수준으로 하던게 잉카입니다. 아즈텍은 종교적 광기에 미쳐 돌아가던, 그 수준을 넘어서던 미친놈들이고요.(오로지 인신공양을 위해 손하나 까딱하면 정복해버릴 수 있는 군소부족들을 일부러 살려두고 스파이를 보내 거짓정보를 흘려 일부러 자기들을 침공하도록 유도해서 주기적으로 압도적으로 전투에 승리해서 인신공양용 포로를 잡아오던 사탄들입니다.)
곰돌슨 이분 댓글 보고 엉켜있던 지식들이 깔끔하게 정리되네요 이게 맞습니다 아즈텍과 잉카의 깔끔한 비교 감사합니다
사실 잉카도 국가비상걸리거나 중요한 일 있으면 순장 많이한지라 카르타고 수준은 하던 애들
감사합니다
다시 보러 왔어요
33:50 나이프 하나주면, 금을 한 번 3배 돌려준다. 공포영화나 소설같은 거 보면 흔히 나오는 대목인 것 같은데. 알게모르게 그쪽에 기반을 두고 있는 듯.
허준 잘한다
잘 보고 있습니다! ㅎ
극단적인 환경의 차이가 극단적인 문명의 차이를 불러왔네용 ㄷㄷㄷ
허준 정말 웃긴다 ㅋㅋㅋ 금 먹었쪄여 ㅋㅋㅋㅋㅋ
잉카, 아즈텍, 마야에게는 미안하지만 잉카, 아즈텍, 마야의 문명 수준은
기원전 국가인 고조선이 16세기 국가들인 잉카, 아즈텍, 마야를 침략해도 고조선이 잉카, 아즈텍, 마야를 식민지로 삼을수있는 수준이었음.
그정도로 구대륙과 신대륙의 격차는 진짜 어마어마함.
더더군다나 고조선은 기원전인데도 청동기 ~ 철기(한무제가 고조선 정복후 고조선에 철제무기를 도입함) 국가였는데,
잉카, 아즈텍, 마야는 기원후인 것은 물론 16세기때인 전근대시대인 근세시대 국가인데도 청동기 무기조차 없었던 석기시대인이었고, 게다가 옷조차 제대로 없어서 잉카인들은 알몸으로 다니거나 T팬티 형태의 속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음.(속옷으로 입고 다닌게 아니라 이 T팬티 형태의 옷이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의 유일한 "옷"이나 다름없었음.)
그런데 또 잉카의 과학 기술, 의학 기술이나 건축 기술은 유럽보다 발달해서 잉카 건물들은 지진에도 멀쩡한데 스페인 건물들은 무너져내렸고,
잉카는 마취없이 뇌 수술에 성공했는데 성공 확률이 80%였다함. 그런데 400년 뒤에 1800년대에 뇌 수술했던 미국은 400년전 잉카보다 뇌 수술 성공률이 훨씬 낮았음.
그래서 잉카는 군사력, 경제력만 빼면 유럽보다 훨씬 문명력이 높았던게 아닐까 추측될 정도로 언벨런스하고 미스테리했던 그런 외계인 문명임.
의과수술이 당대 유럽보다 앞섰으면 아시아 그 어느 국가보다도 앞선 최첨단 문명이었음
철이 없는것도 아니었을텐데 왜 철기발달이 안됐는지 의문임
SF영화 보는거 같네요 외계인의 침공에 무력하게 당하지만 격렬히 저항하는... 인디펜던스 데이 보는것
같음...
다음화언제올라오나요?
다른프로그램 보니 출연자들도 대단한데 PD도 대단하더라
저도 공진단 금박 좋아하는데 금 잘 먹습니다. 허준 연기 귀여워
33:03 재미 있음
재밌음
영화 아포칼립토가 생각나는군.. 멜 깁슨 감독의 명작
영화 아귀레 신의 분노가 이 상황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었군요ㄷㄷ
이거 뭔데 이렇게 재밋죠 ㅋㅋ
백년전쟁이와 프랑스가 프로이센인가 공격해 독일이 통일된 전쟁과 스페인과 잉글랜드 사이의 해전(이 해전을 계기로 스페인은 내리막길 걸음) 이 세가지 꼭 해주세요.
홍지원 보불전쟁(프랑스vs프로이센왕국.북독일연방국)은 솔직히 혼자면 재미 없는지라.... 차라리 프로이센의 독일 통일기 로 하고서 독일각국의 민족주의혁명. 북독일 통일전쟁. 프로이센.오스트리아전쟁. 프랑스.프로이센전쟁을 다 합쳐서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정말 재밌다
진짜 너무 재밌다
선추천 후플레이~~
무기고를 보고 순삭밀톡보니까 더 쉽게 이해되요 ㅎㅎㅎ
윤아나 갈수록 이뻐지셔요
요즘 안가도 좋은 풍경은 집에서 편안하게 간식과 맥주 마시면 컴퓨터나 tv 시청 하는게 어떨지 돈안들어 뷰좋아 시원해 으메 좋은거
쿠쿨칸, 케찰코아틀은 중미의 아즈텍, 마야 문명의 신입니다. 잉카 문명과 교류가 거의 없었구요.
진실의 역사를 알아봐라.....홍산,요하문명...환국,배달,단군,삼한......!!!
피라미드만 조사 해도 증명 된다.....우리는 왜 우리 역사 알려고 하지 않나.......세계가 COREA 였다.
케찰코아틀 = 깨잘꼬아틀은.......우리말이다....ㅎㅎㅎㅎㅎ
@@grlee5048 환빠는 정신병
Saludos desde el país de Perú
근데 잉카도 다른 마음...스페인 원정대를 인신공양 제물로 쓸 생각도 있었다라는...그러나 결과는 피사로의스페인 원정대가 잉카제국 아타우알파 잡죠
강민규 아타우알파 정말 무고하신 분이죠...잘대해주다가 갑자기 사형때리니...화형은 예우가 아니니 다른거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그럼 카톨릭 개종하삼! 참수형시켜드림"해서 개종하고 참수형당하심...
중남미 식인종들을 교화시킨 빛빛테스와 빛사로.. 당신들은 대체..
보고 또보고....금먹었떠요...허준..윤지연케미...모는 역사를 새롭게 배우는 전쟁사...재밌는데 왜 폐지를 했는지...
잘보고갑니다.
정말 재밌는게 마야, 아즈텍은 바퀴를 발명했고 잉카는 수레를 끌 네발짐승과 발달된 도로가 있었지만 이 둘이 만나는 일은 없었다는 것이죠. 만약 잉카와 아즈텍이 접혹해서 서로의 문화와 기술을 교류했다면 어떤 발전이 이루어졌을까요?
인디언전쟁편이 없었던게 엄청 아쉽네요
서로의 취향에 눈치 싸움 ㅋㅋㅋㅋ
잘보고 있습니다. ^^)/
BGM 센스 ㄷㄷㄷ
다음화 언제올라오나요... 현기증나네요
코르테즈의 아즈텍 정복 이 진짜 오지져.... 꽃의 전쟁도 소개해 주세요!!!
이거진짜 개졸잼임...ㄷ
아즈텍은 만단위로 인신공양을 했고, 마야는 백단위 많을땐 천단위, 잉카는 그냥 몇명단위임.
그리고 잉카황제가 생포됬을 땐 전부 비무장 수행원들이었음.
이훈재 그건 잉카 왕이 상대를 너무 얕잡아 봐서 그런거..
스페인 군 수가 너무 적으니 무장 없이 쪽수만 보여줘도 겁먹고 도망갈거라고 예상함
일단 수는 설명을 해야겠지만 인신공양 한거는 똑같다고 봄ㅋㅋ
유라시아에도 비슷한건 널리고 널렸었어유
낭설입니다. 잉카 태양의 신전에서 발굴한 숫자만 700여명입니다.
결국 가마꾼들이 거덜나면서 왕이 잡히고 맙니다
남미 독립전쟁도 해주세요
미국 남북전쟁도 해주삼~
정규군이 아니라 잉여 전투인력 즉 용병들이 주식회사를 차려서 사업한거였군요
왜 50부 안올라오나요~~~~!!
아 알람 왜 안울렸어...
잉카가 왜 철기를 사용하지 못했나라는 질문전에 왜 우리는 철기를 사용했나 부터 질문하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