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 정은임의 FM 영화음악 - 임을 위한 행진곡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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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FM 영화음악 정은임입니다.
신대철 시인은 이미 20년 전에 이 땅에서 사는 것은 무죄라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그의 시에서 노래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 땅 어느 곳에서는 그것이 유죄라고 합니다. 저희 청취자 한 분이 그 심정을 노래하셨네요. 들어 보시겠어요?
시를 쓰고 싶은 날
비 내리는 철거촌에서 전 수 편의 시를 썼습니다.
시를 쓰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시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형적인 도시 빈민이었던 우리 집은, 막내인 제가 태어나기 전까지 수차례 이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대학생이 된 제가 어느 날 간 철거민 대회에 많은 동네분들이 오셨더랬습니다.
금호동, 전농동, 봉천동, 하나같이 제가 식구들의 입을 통해 듣던 추억의 동네였습니다.
그 금호동 페허의 마을에서, 더 이상 끝 닿을 데 없는 하늘 밑 마을에서, 제 오빠들의 유년을 보았습니다.
쓸려져 나간 꿈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이, 힘없는 강아지가, 높게 쌓여진 철탑이, 타이어로 엉성하게 버티고 있는 그들의 바리케이트가, 때 맞춰 내리는 비가, 무섭게 몰아치는 바람이, 유린 당한 그들의 삶이, 저에게 시를 쓰고 싶게 했습니다.
그러나 시를 쓸 수 없는 날, 전 차라리 싸우고 싶습니다.
![맛있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기로 맹세하는 마을사람들 [고전/음식영화]](http://i.ytimg.com/vi/rTfaLevjwOA/mqdefault.jpg)
80년대 끝나야할일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나아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참된 언론인을 찾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2024년에도 듣습니다. 그때와 뭐가 달라졌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정은임 아나운서와 이 프로그램의 PD.. 이런 방송이 없습니다. 그립습니다.
이분은 미모와 목소리 지성 그리고 가장 가지기 힘든 양심과 용기까지 가지셨던분입니다
1995년이면 김영삼 때인데 방송에서 이 노래를. 감동임. ㅠㅠ
2024년 다시 야만에 시대로 돌아가는 중이네요 주체만 군부에서 검찰과 야합한 사법부와 자칭언론인 찌라시와 기레기들로 바뀌었을뿐... 정아나운서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촌철살인의 풍자와 상처받은 분들을 위로해주시던 그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진정한 언론인,,,인간을 사랑하고 사회와 조국이 진보된 인간으로 가득하길 기원하고 행동하셨던 분
ㆍ 진보된 인간이 되려면 ㆍㆍ ㆍ 훔 쳐 서 ? ? ? ?
(( ㅇㅇㅇ 생 명 도 , 진 실 도 , 타인의 시간도ㆍ 몸도 ㆍ 지식도 ㆍ 축적된 경험치 , 그 지혜도
~~~ 자기 것이 아니라면 , 남이 훔쳐가기 전에 , 반드시 내가 먼저 훔쳐가야 산다 ㆍ 안 훔치고 못 훔치는 ( 년 ) 이 하자있는 년 ㆍ넘 임 ~ 먼저 자신있게 훔ㆍ 치 ㆍ 는 나 만 이 ㆍ 능 력 자 ^^ --- 쥐
박수쳐 줘 ~~ 칭찬해줘 -- 용기있데 우와 ~~
ㆍ 내가 이런데도 용기 있다고 ?
--- 그러다
ㆍ (( 결론적으로 , ㅎ 훔쳐도 칭찬을 해주네
봐주네 부모가 ㆍ 선생이 ~
너도같이 하자 아 친구가 ,
이래되어 애이씨 그러자 . 조아조아 ~~ 습관적으로 ( 훔치고 , 튀는 인생 나부랭 이 ) --- >
나락인생으로 GO 함
(( 본인 스스로도 형용할 수 없는 불안의 극치 ㆍ 그 속에 자기를 가두게 , 되 는 건 데 ^^ )) * *
--- 그럼 , 남은 ?? ㆍㆍㆍ (( 그렇게 훔쳐서 된 " 진보된 너와 너의 가족ㆍ그리고 나라 " 는 --- - 나나 또다른 나라가 ㆍ 훔쳐가도 돼 네 ^^ ))
ㆍㆍㆍ 어차피 니께내께 어딨 어 ~ --- 먼저 훔쳐 갖는 놈이 임자 지
지극히 공공ㆍ공산개념 --- 전체주의 = 公 山 = 軍 國 = 帝 國 主 意 의 뜻 을 가진 발상 임 .
말할수있는 용기 ㆍmbc응원합니다
ㆍ ------ 분명하게 합시다 .
- 그 건 , 용기가 아니라 ,,
" 滿 用 -- 입니다 ㆍ 미친 客 氣 - - - 객기 , 죠 " ~~ 어딜 출처도 안 밝히고 써 -- 훔쳤으면 훔쳤다 ㆍ (( 정직하게 말하면 무자비하게 나올 거라고 ? , 그걸 알면 훔치지 않아야 하고 , 얼마나 훔치는 데만 이력이 나 습관적이었음 ㆍ 용서하다용서하다 ㆍ 매우 쳐랏 ~ 그러겠냐 ^^
예나 지금이나 ㆍ (( 장기적출 ㆍ -- 각종 수술이란 -- 이름으로 포장되어 ㆍ 스승도 친구도 , 심지어 부모조차
진실을 말 안해주는 경우가 파다하여 그렇지 ))
*** 당신은 개인 ( 신상정보 ㆍ 콘텐츠 ㆍ 재물손괴 ㆍ 지적재산권 ) 의 약탈 ㆍ찬탈을 직접 겪어 보신 후에 얘기 나눕시다 . 인생을 -- - ☆ --- 요즘 , 세상이 어떤 덴 데 ^^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듣던 까까머리 고삐리가 벌써 40대 후반 아저씨가 돼버렸네요... 목소리 그립습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고맙습니다.
너무 일찍 이별을 하셨네요...순수의 시절에 야생화처럼 끗끗했던 그 마음과목소리.. 2024년에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아나운서님 아니겠습니까?행복하세요...
정말 멋진 아나운서 이전에 지식인..정말 영혼이 정직했던 아나운서 ...정은밍 그녀가 정말 보고 싶네요..
오랫만에 들어보는 천리안.. 하이텔..
이 방송도 어느덧 20여년이 지났네요..
너무나 그리운 분입니다.
이 분을 또 이렇게 보니 발끝의 때만도 못될 이진숙이 생각나네...악의 화신
이거 본방으로 들었던 사람입니다. 대학생 때였는데... 벌써 저는 중년에서 장년이 되어 가는군요. ㅠㅠ
새벽 세 시,
고공 크레인 위에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백여 일을 고공 크레인 위에서 홀로 싸우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봅니다.
올 가을에는 진짜 고독한 사람들은
쉽게 외롭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조용히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쉽게 그 외로움을 투정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 계시겠죠?
마치 고공 크레인 위에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
이 세상에 겨우 겨우 매달려 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지난 하루를 버틴 분들, 제 목소리 들리세요?
저 FM영화음악의 정은임 입니다.
정은임아나운서, 그립습니다~
멋있다 ㅠ 그리운 정은임 아나운서님
삼십여년이 지나고 있지만...더 뒤걸음치는 이 세상...80년대에 끝났어야할 일이라는데...지금을 사는 우리는 귀먹이리 벙어리로 살아가야 할것인가? 다음세대는...
왜캐 눈물이 나요. ㅠ.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라디오 디제이분들 너무 시끄럽고 차분함도 없고…. 이분처럼 전문 디제이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피로한 마음을 어루어만져줄 수 있는… 아까운 인재ㅜㅜ
ㆍ 起 陞 全 ㆍㆍㆍ(( 훔치다 )) 경고 ㆍ제재 ㆍ적발 당하여 亡 자로 기록될 뿐 아직도 김어준 방송에서 -- - > (( 딥페이크 ㆍ 열연중 ))
알고 누려야 ㆍ 상처없이 누리고 내 인생이 수월하다는 ^^ . -- > 주변에 사실을 말해주며 원소유주를 밝히면 , 지네들끼리 돌리고 돌려 ㆍ 모든 걸 털고 ㆍ 목숨에 위해까지 수차례 가하던 , 밀정 ( 공산 지짜시 들 ,, ) 아이들 --- 나 직접겪은 -- 당시 숭의 95 문창 1년, 홍대숙 ( 경기도 일산 거주 ㆍ 백마합동교회 출석 신도 ) --> 現 홍나연 ㆍ개명
독자의 시와 노래, 그리고 정은임. 그립구나
아련한 그 고운 목소리 오늘같은
비오는날 더욱더 그립습니다.
코로나가 물러날때까지 흔들리지 맙시다.
무대 앞의 인물들만 바뀌고, 그 뒤에 진짜 실력자인 자본권력의 존재를 가끔은 잊는 듯 합니다,,,,,,
그리워요.
그립고 추억돋는 방송…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아나운서 정은임 이름 석자 잊지 못할것 같다
정은임......잊을 수 없는 이름.
이향림
고맙습니다
오프닝 글과 선곡이 감동입니다.
공중파 mbc라디오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나오다니..그것도 군사독재 후예들인 민자당 집권기에..이건 진짜 전무후무한 일이다...전율이다..
지금 틀으면 방통위에서 제재받고 국힘에서 난리날텐데 말이죠.
그때 정은임아나운서님과 PD님 대단하신듯...사리사욕채우는 현재의 방송인들은 그냥 돈밝히는 연예인으로 전락
그나마 YS때니까 저런게 가능하지~~~ 정치풍자, 언론보도가 다른 수꼴정권에 비하면 그나마 YS때가 나름 정통보수정부라 할만한 업적들을 보여줬기에~~~
@@woanur1303 ㆍ가장 큰 문제는 개인의 창작물을 흠쳐가서 자신들의 영리영달 위하여 쓴 (( 기레기 언론의 시조들이 되어 오늘날 한국이 다 망해간다는 -- 아직도 모르고서 ㆍ 미치면 ㆍ 언제 우리 후손들은 나아지겠 나 -- - ^^ ))
🎉 언제든 나올 수 있는 일 ! 깨어있는 지성인이면 , 누구든 표현하여 자기만큼의 작품과 역할을 솔직하게 다 하면서 살 수 있는 거 임 . but 그동안 솔직하게 자기의 능력을 표현하면 ㆍ 착하네 ~~ 예쁘네 -- ^^ 훔치고 ㆍ 빠앗아 -- 당사자를 제거하기 까지 하는 , 한국이니까 ㆍㆍ (( 사람들이 감추면 끊임없이 속아주고 또 속으니까 ㆍ 지금 , 다함께 실력과 능력이 바닥인 거 임 --- 대한민국 전체가 ^^ ))
정은임! 역사는 기록했어요!!
그립네요, 고맙습니다.
아무리봐도 단명할거 같지 않은데.살앗으면 57세.띠동갑 서키옹도 그리워한단다
정은임.....정든님.......의식 삶.....잊지 않겠습니다...
2024년에 다시 듣게 되다니 너무 .... ㅠ.ㅠ 감사합니다.
교통사고로 명을 달리하신 정은임 아나운서님 명복을 빕니다
그리운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는 길이 남을것입니다
그럼 , 안 되 쥐 ~
ㆍㆍㆍ 진실되지 않는 ㆍ 삶의 태도로 ㆍ (( 딥페이크 )) 하던 ㆍ ㆍ 일상자체가 거짓말 ㆍ 이었으면 --- 진실과 허위 , 그 실체를 당신이 알게 되었을 때 -- 나의 시간 ㆍ돈 ㆍ 생명 ㆍ 선한 에너지를 몽땅 털어간 산물로 만든 ㆍ
그러나 그 게 마치 그의 것이라도 될 줄 알고서 ㆍ거짓선동 ㆍ대중들로 하여금 오인하게 만드는 일에 당신도 합세할 건 가 요 ?
당신들의 최후가 어찌될는지 , 참 . ^^
** ((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여 똑바로 실행할 줄 아는 , 인생공부나 제대로 하고나서 스스로 표현 걸러서 하세요 ! ! ))
마지막 말이 심금을 울립니다
와. 이걸 방송했다고?
그때와 오늘의 차이가 있을까요?
목소리가 너무 이쁘시네요...
안타갑네요
라디오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나왔던 시절에 내가 살았었군요..... 지금도 그게 가능할까요? 요즘은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는듯
천사같아~~❤❤❤❤❤❤❤❤
👍
배현진, 듣고 있냐 ?
왜 기억해야 하는지 , 알겠네요. 그때를 기억하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낭만있네요
정든님!
뭉클하네요...
김영삼 정권때니까 가능했지 그전이었으면 택도없지... 김영삼이 대통령 하려고 그랬지 평생 야당 지도자였으니 이정도는 애해했겠지
MBC 김재철 김장겸 이진숙
윤석열을 끌어 내립시다 산자여 따르라 !!!95년이면 군에서 쫄다구땐데 벌써50이네 ㅠㅠ
고인을 모독하는 댓글들이 있네.
겸손들하자
정확하게 알고나 ㆍ 대신하든 ㆍ직접하든 ㆍ표현 합시다
~~~ ( 입은 삐뚜러 졌어도 ! )
타인의 한개인사는 비록 왜곡 되어 남길 지라도 ,
--- 보는 자 , 듣는 자 ㆍ 퍼뜨리는 자는
~ 🎉🎉 똑 바 로 , 말 합 시 다
ㆍㆍㆍ 어딜 감히 , 모독 이래 ^^ --- 그렇게 따짐 ㆍ 죽은 자는 말이 없어야 겠 지 ? ? ? ^^
군사독재 운동권들은 북한세습독재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없는거냐?
지랄도 풍년이다 김일성이든 뭐든 북한 돼지들 얘기가 왜 나오냐 가난한 도시빈민들 얘기하고 있는데 문해력도 없고 지성도없고 감정도 없는 한심한 종자 인생 계속 그러고 살다 가라 남는거 없이
김정은이 우리를 통치하냐? 저항은 실질적 지배자에게 하는 것.
말하면 바뀌는게 있냐?
듣고싶으면 한마디 해주까?
김정은 개새끼?…. 이런 말 듣고 싶어???
그립습니다
ㅜㅜ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