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컨의 원작소설에서 주인공이 목표했던 마일리지는 백만마일이었고 영화에선 왜인지 모르겠지만 천만마일로 바꾸었죠. 그리고 12:54에 나오는 사진은 원작소설가 월터 컨이 아닌 각색된 영화의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입니다. 그리고 이동진님은 의도적으로 성냥만을 언급하신 것 같은데 집이 타들어가는걸 바라보는 장면까지 다 편집에 넣으셨네요. 반전은 아니지만 굉장히 의미있는 결말인데;;;
절대 공감 못함 영화 라쇼몽도 뛰어나고 원작도 뛰어남 원작 자체가 뛰어 났기 때문에 그걸 재료로 만든 영화도 뛰어 났다고 생각함 이런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소설을 읽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임 아쿠타쿠와 작품들을 읽다 보면 이게 그 시기에도 이런 작품들이 나올 수 있는가 할만큼 섬세하고 날카로움 오히려 현대 소설가들도 못 따라 갈만큼 잔인하도록 날카로움 덤불숲도 마찬가지임 플롯 자체가 라쇼몽의 가장 핵심 플롯이기도 하고 사실 그정도 플롯을 지금 등단 작가들도 못 만들어 내는 경우가 수두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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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작가님과 이동진 평론가님 두분 케미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빨간책방때부터 봐왔지만 두번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영화당에서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내내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 채우신 .......................늘 행복하시길.......
김중혁 작가 확실히 다르네요... 억지부리는 것도 없고 깊게 볼 줄도 알고
영화당은 진짜 다른 영화평론 방송과는 격이 다르네요. 요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영화평론(주로 망작들) 만들지만 진짜 차원이 달라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특집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카게무샤, 란 기다리고 있습니다 ㅜㅜ
작품리뷰들으러 왔다가
두분 거의 뱀파이어급에 놀라고 가네요
그대로셔유~
오늘도 잘봤습니다! 길버트 그레이프 다시보고 싶네여 ㅎㅎ
25년전 길버트그래이프에서 레오 연기 보면서 충격이었는데...그이후 레오영화를 모두 찾아 보려고 애쓰고 있는 일인 !!! 그의 연기는 거의 신의 경지인듯..여기서의 연기에 빠져서 그의 팬이 된사람 많을듯
역시최고에용ㅎㅎ
길버트그레이프... 내 생에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
매번 잘보고있습니당!! ㅎㅎ
영화당도 B tv도 꾸준히 사랑해 주세요. :)
+SK B tv 지난주에 했던 괴물 없던데요?
안녕하세요 :) 현재 존 카펜터의 괴물은 B tv 내에서 [괴물(1982)]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m.btvplus.co.kr/Contents/DetailFull.asp?ConId={6E2F63EE-3C48-11E6-B44D-C9B8D9ADFD16}
+SK B tv 잘 봤습니다!
ɷɷɷ I Have Watchedd Thisss Movie Leakedd Versionnn Hereeee : - t.co/SjZpZXw5gt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반전영화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이런 식으로 같은 주제에 대해서 두 분이 다른 영화를 뽑아오시는 게 전 좀 더 재밌는 것 같아요ㅎㅎ 더 집주도 되구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은 인디에어를 봐야겠습니다
구로사와의 란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라쇼몽을 보고 다시한번 그 정교함에 놀랐습니다.
두영화의 공통점은 염세주의로서 사람에 대한 불신감인것 같아요.
기생충의 비퍼붓는 장면도 라쇼몽에서 온걸까요.
너무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년에 길버트 그레이프 처음보고 그 여운에 두세번 더보고ㅠㅋㅋㅋ 주변에 추천해주고 난리법석이었눈데 여기서 이렇게 언급되니까ㅜ 너무 반갑고 다시 그 감정이 생각나서 좋네요
theburninghouse.com/ the를 붙여야 중혁작가님이 말씀하신 사이트가 나오네요.궁금해서 찾아봤어요 ㅋㅋ
19:28 아 순간 낚였네ㅋㅋㅋㅋ
갓동진!!!!!!!!!!!!!!!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한 어니 그레이프 역은 자폐증이아니라 정신지체입니다. 정정 바랍니다.
음 사실 컨의 원작소설에서 주인공이 목표했던 마일리지는 백만마일이었고 영화에선 왜인지 모르겠지만 천만마일로 바꾸었죠. 그리고 12:54에 나오는 사진은 원작소설가 월터 컨이 아닌 각색된 영화의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입니다. 그리고 이동진님은 의도적으로 성냥만을 언급하신 것 같은데 집이 타들어가는걸 바라보는 장면까지 다 편집에 넣으셨네요. 반전은 아니지만 굉장히 의미있는 결말인데;;;
원작과 그 각색 영화가 공히 최고의 작품성 (이른바 불멸성)을 가진 ...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창의로운 변주 ... 그 의미의 경이로운 확장 ... 단연 '지옥의 묵시록' (원작, 'Heart of Darkness')이라고 생각됩니다.
와 공감합니다!!
영화당 영상 맨 처음에 나오는 곡은 무슨 곡인가요~? 궁금합니다 ㅎㅎ 너무 좋네요.
완벽한 영화당에서 단 한 가지 부족한 점은 김중혁 작가님의 캐리커쳐입니다. 왜 하필 2회 때의 이상한 사진을 모델로 삼으신 건지요. 제발 바꿔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음ㅋㅋㅋ
👍👍👍👍👍👍
이동진님 너무 섹시해요 뇌섹남
절대 공감 못함 영화 라쇼몽도 뛰어나고 원작도 뛰어남 원작 자체가 뛰어 났기 때문에 그걸 재료로 만든 영화도 뛰어 났다고 생각함
이런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소설을 읽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임 아쿠타쿠와 작품들을 읽다 보면 이게 그 시기에도 이런 작품들이 나올 수 있는가 할만큼 섬세하고 날카로움 오히려 현대 소설가들도 못 따라 갈만큼 잔인하도록 날카로움 덤불숲도 마찬가지임 플롯 자체가 라쇼몽의 가장 핵심 플롯이기도 하고 사실 그정도 플롯을 지금 등단 작가들도 못 만들어 내는 경우가 수두룩함
왜 토니 타키타니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