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충조평판을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다른사람에게 그러지 않았나? 하고요. 제 성향이, 무언가가 그 자리에 머물러있거나 제자리걸음하기보다는 그 현상으로 인해 '어떻게 더 나아질지, 어떤 다른 방법을 택해서 이 상황에서 한단계 위로 올라갈지, 발전할지'를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보니까, 제 습관이 타인에게도 그대로 묻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누군가 "나는 요즘 이런게 문제고, 이런 게 고민이고 그래서 힘들어." 라고 말했을때 처음에는 저도 고개를 끄덕이며 "아.. 그래서 힘들겠다" 말하지만 그 뒤에 꼭 그럼 다른 방법이 없을까? 이걸 이렇게 해봐, 저걸 저렇게 해봐 라고 말하는 습관이 꼭 있거든요. 그런데 만약 제가 어떤 해결책을 추천(?) 추천이라고 해두면 좋을까요? 아무튼 해결책을 제시했을 때 상대가 말하기를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라는 식으로 그냥 이대로 살겠다는 듯이 얘길 하면 저는 또 속으로 살짝 이해가 안가는거죠. 왜냐하면 그가 좀전까지만해도 그 상황이 분명 싫고 벗어나고 싶단 듯이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 그냥 그 문제 속에서 제자리걸음하겠다는 말이 되니까요. 그럼 제 기분도 뭔가 다운이 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든, 상황이든 무언가가 나아지고 새로워지고 변화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게 안되면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찜찜한거죠. 풍요보다는 결핍적인 느낌의 파동이 생기는 것 같구요. 그래서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느낀건데 누군가 고민을 저에게 이야기한다면 (지금까지의 제 방식대로) 공감한 다음 바로 해결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랬다니 진짜 힘들겠다." 라고 공감 다음에 "앞으로는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어?" "그 상황이 어떻게 달라지면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바뀌길 원해?" 라고 질문하는 것으로 방식을 바꾸고자 해요. 그럼 자연스럽게 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지을 수 있고, 상대도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지인이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이 꼭 저의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원해서가 아니라 단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이야기가 하고 싶은 경우도 있으니 그 점을 유념해야겠네요. (물론 사람에 따라 조언을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저도 심리적으로 진짜 힘들 때는오히려 사람을 만나지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문제만으로도 짓눌려 살고 있어서 누군가의 마음에 깊이 관심을 갖기 힘들거든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은 적당히 거리를 두고 들어주기 힘들어서 오히려 문제의 파장만 더 키우는 결과를 가져올 것 같아 또 꺼리게 되죠. 궁극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외로움과 소외를 그냥 인정하고 살 수밖에 없는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
맞스니다. 인간사이에 '대화'만큼 서로를 이해할 길은 없습니다. 마음이 닫히면 말을 안 하는 상태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충조평판.. 익숙지 않은 단어였는데 충고, 조언, 평가, 판단 ..이었군요. 정말 수도없이 사회적 시선에서 거의 지겹도록 접하고 길들여지는 무기들이었는데 참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저런 표현을 했던 아이가 부러워지네요ㅎㅎㅎ 엄마가 한 싫었던 행동들에 대해 표현하지 못 했고 대학 졸업하고 나서야 폭탄처럼 퍼부을 수 있었거든요. 아예 표현을 못 한 건 안지만 유치원 때 엄마가 사 준 머리띠가 마음에 안 들었을 때 일주일은 고민하다가 다른 거로 바꿔달라 말 했던 그런 아이였어서😂
저는 대부분 뉴스에 많이 나오는 뻔한 상황의 사건 사고가 일어나도 제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왜 그 사람이 그런 선택을 해야만했는지 궁금해서 그 사람은 왜 그런 선택을 했야만 했을까? 남들이 보면 잘못한 일에 욕하지 않는다고 미쳤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다 이유가 있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의문을 많이 던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주변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벌써 그 사람이 그런 선택을 한 이유를 자기식대로 판단지어버리고서는 그런 의문을 던지는 저를 바라보는 시선들은 그 사건에 상황파악 원인과 결과를 이해를 못하는 사람으로 혹은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 혹은 쟤는 생각이 특이해 이상해 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걸 완전히 이해하고 싶은 그런 생각에 그렇게 말한것인데 말이죠 결국 그 사람들은 하나의 가쉽거리로 얘기를 한다는 얘기인데 저혼자 파고들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니 또 너무 진지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그냥 단지 질문 하나 던졌을뿐인데 생각이 너무 많다며 충고받고 외계인 취급을 받습니다 그냥 저는 그 사람이 궁금하고 알고싶고 이해하고 싶은거지 진지하고 심각하고 생각이 많은게 아닌데요 이해하고싶고 아 그래서 그런 선택을 했구나 이해하고 알게되면 끝나는데요 항상 무슨일이 일어나면 의문을 던지는 저와는 다르게 당연히 그 사람들의 행동과 상황만보며 단정지어버리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가려니 너무나 힘이듭니다 제가 너무 매순간 겪는 일이다보니 저 또한 당신이 옳다라는 신념으로 사람들을 위로해주고싶고 그런 쪽으로 제 능력개발을 해야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공감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혀요 오히려 그런 말들이 상처를 준다고 생각해요
들을 능력은 없지만 전 그냥 저도 거기에 있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돈도 쓰고 시간도 쓰고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실망과 분노와 좌절과 환멸을 넘나들며...그랬었네요. 그래서 거기 다녀간 사람이 님 이전에 저도 있었다는 건 말씀드릴 수 있네요. 지금은 치유가 된게 아니라 거기 있는게 귀찮아서 걍 포기했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정말 어찌나 공감하고,반성하게되고,깨달음을 주시는지,, 이 동영상은 누가들어도 좋지만 특히 어린아이를 키우는 분들이 들으면 아이를 더 잘 키울테니 꼭 보셔야겠어요^^암튼 선생님 강의는 자주 듣고 기억해야겠어요.아니 자주까먹으니 매일 들어야겠어요ㅎ아,그리고 당신이옳다도 너무 좋은데요^^ 마음미술관,홀가분 도 너무너무 좋으니까 혹시 안읽어보신분들 꼭 읽어보셔요~선물하기에도 참 좋은책이에요~^^
저는 진짜.... 29살인데 이제까지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충조평판. 제가 스스로가 이상한 말을 하는것 같으니까 뭔 지 모르니까 말을 안하고ㅜ살다가 친한사람한테는 말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 친밀한 인간관계만 안좋아지더라구요. 내말이 문제구나 하고 작년부터 고독을 택했는데 1월들어가서 깨닿게됬네요 지난 세월이 아까워서 미치겠는데 어떻게하죠...😢 이걸 어떻게ㅜ털어내고 강한마음으로 내가 잘못했지 하며 잘해야지 하면서 살까요ㅋㅋ 진짜 내 잘못ㅋㅋㅋ 창피해 죽겠네요 살기 싫어욬ㅋㅋㅋ
선생님 저도 선생님을 뵙고 20년 묵은 제 마음의 피고름을 치료받고 싶습니다 그동안 여러 심리치료센터와 정신건강과병원을 전전하면서 그들의 피상적인 약물처방에 지치고 여전히 갈증이 그치지 않던 제게 "당신이 옳다"는 저같은 사람도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선생님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아이 문제로 학교에서 전화가 많이 와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대상포진. 걸렸다는 말에 지인이. 그러더군요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어 너가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말을 이쁘게 해보라고..... 결국 내얼굴에 침뱉기네 싶어 자꾸 입을 다물게 돼요 우리 아이에게 자주 물어봐야겠어요 어떤 마음이 들어서 그런 이야기를 한거야^^
선생님 .. 코로나로 일을 잃고 집에서 종일 애들보며 나름 새로운일을 찾아 틈틈히 공부하는 저를 남편이 한번만 이해를 해주면 참 위로가 될것 같아요 .. 그러나 남편또한 같은 마음이겠죠.. 그래요.. 그럼 오늘하루 먼저 저에게 먼저 질문하고 스스로 공감하는 걸로 시작해볼게요.. 그리고 아이들은 또 얼마나 힘들고 어려움속에서 잘해나가고 있는지 생각하고 고민해볼게요... 정말 어렵고 쉽지 않지만 , 사실은 생각보다 단순할 수 있을거란 기대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할 여지를 주셔서..
사람들을 만나고 나면 더 답답하고 외로운 이유를 알것 같아요
제대로된 공감을 받지못하고
사람들의 충조평판만을 듣고 와서인가봐요~ 답답한 이유라도 알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정말 고맙습니다~
정혜신 선생님은 이땅의 상처받은 분들에게 스스로 고통 속을 찾아가는 분입니다. 어떤 말과 글로도 그 헌신의 고귀함을 나타낼 수 없읍니다. 감사합니다.
흠..참 중요한말씀임..
절대로 함부로 자기 속마음을 아무에게 표현하지마세요..본인만 상처받음..
사람들은 심리적 공부를 하지 않아..자기가 경험하지 않은 상처를 절대 이해를 못함..
사람이 사람을 만나기전에 공부를 우선으로 해야는디 ㅠㅠ
저 또한 충조평판을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다른사람에게 그러지 않았나? 하고요.
제 성향이, 무언가가 그 자리에 머물러있거나 제자리걸음하기보다는
그 현상으로 인해 '어떻게 더 나아질지, 어떤 다른 방법을 택해서 이 상황에서 한단계 위로 올라갈지, 발전할지'를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보니까, 제 습관이 타인에게도 그대로 묻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누군가 "나는 요즘 이런게 문제고, 이런 게 고민이고 그래서 힘들어." 라고 말했을때
처음에는 저도 고개를 끄덕이며 "아.. 그래서 힘들겠다" 말하지만
그 뒤에 꼭 그럼 다른 방법이 없을까? 이걸 이렇게 해봐, 저걸 저렇게 해봐 라고 말하는 습관이 꼭 있거든요.
그런데 만약 제가 어떤 해결책을 추천(?) 추천이라고 해두면 좋을까요? 아무튼 해결책을 제시했을 때
상대가 말하기를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라는 식으로 그냥 이대로 살겠다는 듯이 얘길 하면
저는 또 속으로 살짝 이해가 안가는거죠. 왜냐하면 그가 좀전까지만해도 그 상황이 분명 싫고 벗어나고 싶단 듯이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 그냥 그 문제 속에서 제자리걸음하겠다는 말이 되니까요.
그럼 제 기분도 뭔가 다운이 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든, 상황이든
무언가가 나아지고 새로워지고 변화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게 안되면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찜찜한거죠.
풍요보다는 결핍적인 느낌의 파동이 생기는 것 같구요.
그래서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느낀건데 누군가 고민을 저에게 이야기한다면
(지금까지의 제 방식대로) 공감한 다음 바로 해결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랬다니 진짜 힘들겠다." 라고 공감 다음에
"앞으로는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어?"
"그 상황이 어떻게 달라지면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바뀌길 원해?" 라고 질문하는 것으로 방식을 바꾸고자 해요.
그럼 자연스럽게 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지을 수 있고, 상대도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지인이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이 꼭 저의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원해서가 아니라
단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이야기가 하고 싶은 경우도 있으니 그 점을 유념해야겠네요. (물론 사람에 따라 조언을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저도 이야기 들어주다가 상대방이 변화 없는 모습을 보면 힘이 빠졌어요. 그런데 저도 깨달은 게 상대방에게 진짜 관심을 가지고 물어봐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올려주신 질문이 참 좋네요 참고삼아 활용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보통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판단하고 조언하는 것같아요~ 공감해주는 사람은 거의 5프로 있을까 싶네요. 그래서 대화를 해도 외로워지는것 같아요~ 정혜신선생님은 아주 특별하신 분이 아닐까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심리적으로 진짜 힘들 때는오히려 사람을 만나지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문제만으로도 짓눌려 살고 있어서 누군가의 마음에 깊이 관심을 갖기 힘들거든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은 적당히 거리를 두고 들어주기 힘들어서 오히려 문제의 파장만 더 키우는 결과를 가져올 것 같아 또 꺼리게 되죠.
궁극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외로움과 소외를 그냥 인정하고 살 수밖에 없는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
너무 공감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표현 안하고 사는데 그러면 또 사람들은 쟤는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지 잘 모르겠어 하니 난감해요... 그래서 또 제 생각을 표현하면 이해를 못하니 충조평판이 나오고 그것이 무한굴레입니다ㅜㅜ
진심으로 듣지 않기 위해서 충고 평가 등으로 방패를 삼는 거죠..
정혜신 선생님 덕분에 삶이 더 풍요로워질수있을거같아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한번만 더 물어봐주라는 말 눈시울이 뜨겁네요. 참 공감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맞스니다. 인간사이에 '대화'만큼 서로를 이해할 길은 없습니다.
마음이 닫히면 말을 안 하는 상태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충조평판.. 익숙지 않은 단어였는데 충고, 조언, 평가, 판단 ..이었군요.
정말 수도없이 사회적 시선에서 거의 지겹도록 접하고 길들여지는 무기들이었는데 참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내감기가
남의 암보다 아픈단 말이
왜 있겠는지요
허허허
정혜신선생님을 유튜브에서 뵙네요 당신이 옳다 책을 보고 머리를 탁 하고 맞은 것 같은 깨달음을 느꼈어요 6살 아이의 엄마 나는 이제 자유야 라고 말했다는 부분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고맙습니다
집밥같은 공감.. 한번만 물어보면 된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그렇게살았습니다
이영상을 통해서 많은것을 돌아보게되는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혜신선생님의 강의를 이곳에서 들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좋은 장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해요^^💙
정혜신 선생님 너무 존경해요..
매번 책 읽을때마다, 영상 볼때마다 치유받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집밥 같은 적정심리학의 힘이죠! 힘이 들때마다 꺼내보시면서 든든한 마음 챙기세요.
전 한국사회가 질문을 하며 산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상담공부를 하면서 비로소 배운 것이 남에게 질문하는 것입니다.
녀 아는데 까지만 답변합니다.
심리 유도는 아니죠
진실.아는것이란 타인의 지식을 통달했다고 목에 힘주지 말자 그거잆니다.
ㅋ. 좋아요
살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무시로 충ㆍ조ㆍ평 ㆍ판을 일삼앗던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ᆢ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ᆢ건강하세요 ♡♡♡
네네 공감 감사합니다
충주 서성석
사람과 사람사이 대화가 끈 긴것 타락.
나로시작해서 지식을 다 토해내고 끝내면 무슨의미 있으랴
일방통행 시대는 벌서 지나고 쌍방통행 시대라
세월이 무쌍합니다.
2022년 당신이 옳다에 먹먹해서 울고갑니다
아이의 사례에서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입니다. ‘공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고 책 사서 꼭 읽어볼께요!! 고맙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너무나 핵심적인 부분을 짚어 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실천하시는 모습, 안산 생일파티에서 진행을 하시던 장면이 아직 인상에 남아있네요. 이렇게 좋은 영상, 책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힐링 검색해서 세바시 강연보고 책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어요.여러 사람들에게 공유했습니다. 정주행하고 많이 배우겠습니다ㅡ
많이배우고갑니다~고맙습니다~정혜신샘~건강하셔요♥
책을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을 위해^^
충조평판 : 충고, 조언, 평가, 판단
저를 돌아보게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Juhee Lee 친절함에 감사드려요
감사해요. 항상 알고 싶었던 부분이였어요
어린 나이에 저런 표현을 했던 아이가 부러워지네요ㅎㅎㅎ 엄마가 한 싫었던 행동들에 대해 표현하지 못 했고 대학 졸업하고 나서야 폭탄처럼 퍼부을 수 있었거든요. 아예 표현을 못 한 건 안지만 유치원 때 엄마가 사 준 머리띠가 마음에 안 들었을 때 일주일은 고민하다가 다른 거로 바꿔달라 말 했던 그런 아이였어서😂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마음이 따듯해 지네요 감동입니다💓
책으로 읽었던 내용을 사연으로 접하니까 더 깊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해요ㅠㅠ 상담 전공 학생인데 궁금증이 많이 해소가 돼요 정말...
저는 대부분 뉴스에 많이 나오는 뻔한 상황의 사건 사고가 일어나도 제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왜 그 사람이 그런 선택을 해야만했는지 궁금해서 그 사람은 왜 그런 선택을 했야만 했을까? 남들이 보면 잘못한 일에 욕하지 않는다고 미쳤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다 이유가 있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의문을 많이 던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주변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벌써 그 사람이 그런 선택을 한 이유를 자기식대로 판단지어버리고서는
그런 의문을 던지는 저를 바라보는 시선들은 그 사건에 상황파악 원인과 결과를 이해를 못하는 사람으로 혹은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 혹은 쟤는 생각이 특이해 이상해 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걸 완전히 이해하고 싶은 그런 생각에 그렇게 말한것인데 말이죠
결국 그 사람들은 하나의 가쉽거리로 얘기를 한다는 얘기인데 저혼자 파고들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니 또 너무 진지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그냥 단지 질문 하나 던졌을뿐인데 생각이 너무 많다며 충고받고 외계인 취급을 받습니다 그냥 저는 그 사람이 궁금하고 알고싶고 이해하고 싶은거지 진지하고 심각하고 생각이 많은게 아닌데요 이해하고싶고 아 그래서 그런 선택을 했구나 이해하고 알게되면 끝나는데요
항상 무슨일이 일어나면 의문을 던지는 저와는 다르게
당연히 그 사람들의 행동과 상황만보며 단정지어버리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가려니 너무나 힘이듭니다 제가 너무 매순간 겪는 일이다보니 저 또한 당신이 옳다라는 신념으로 사람들을 위로해주고싶고 그런 쪽으로 제 능력개발을 해야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공감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혀요 오히려 그런 말들이 상처를 준다고 생각해요
진짜 뼈 때리십니다...👍👍
과거에 저도 충조평판을 했던 적이 있고 타인이 저를 필요로 할 때 제대로 된 공감을 못하고 외면했던 적도 있어요. 현재는 제가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지 못하니 마음이 방황을 많이 합니다. 저의 안과 밖을 들여다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너무아파요 ㅠ ㅠ 그냥 누가 내얘기좀들어줬음좋겠어요 ㅠ ㅠ 심리학책으로 버티고있고 상담도 제대로 집중이안되고 시간과돈만버려요..
저..들어주는건 할수 있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저라도 듣고 싶어요..
들을 능력은 없지만 전 그냥 저도 거기에 있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돈도 쓰고 시간도 쓰고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실망과 분노와 좌절과 환멸을 넘나들며...그랬었네요. 그래서 거기 다녀간 사람이 님 이전에 저도 있었다는 건 말씀드릴 수 있네요. 지금은 치유가 된게 아니라 거기 있는게 귀찮아서 걍 포기했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나도 그랬네요. 그 마음 전해져요. 저는 다행히 이책을 읽고 내가 왜그리 답답하고 안풀렸는지를 안것같아 시원하네요.
한번만 물어보면 된다는 ,,,,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어찌나 공감하고,반성하게되고,깨달음을 주시는지,, 이 동영상은 누가들어도 좋지만 특히 어린아이를 키우는 분들이 들으면 아이를 더 잘 키울테니 꼭 보셔야겠어요^^암튼 선생님 강의는 자주 듣고 기억해야겠어요.아니 자주까먹으니 매일 들어야겠어요ㅎ아,그리고 당신이옳다도 너무 좋은데요^^ 마음미술관,홀가분 도 너무너무 좋으니까 혹시 안읽어보신분들 꼭 읽어보셔요~선물하기에도 참 좋은책이에요~^^
섣부른 규정때문에 만나지못하는 공감언어..
제가 지금 .아니 오랫동안 받은 상처네요.
제상처를 대신표현해주신것같아 감사합니다
한번만 물어봐줬어도..ㅠㅠ
지난날들이 아주아주 많이 아쉽네요..
많이 아픕니다
내마음이 지금 이렇게 아픈데
내 딸은 그당시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요..
알려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저는 진짜.... 29살인데 이제까지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충조평판. 제가 스스로가 이상한 말을 하는것 같으니까 뭔 지 모르니까 말을 안하고ㅜ살다가 친한사람한테는 말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 친밀한 인간관계만 안좋아지더라구요. 내말이 문제구나 하고 작년부터 고독을 택했는데 1월들어가서 깨닿게됬네요 지난 세월이 아까워서 미치겠는데 어떻게하죠...😢 이걸 어떻게ㅜ털어내고 강한마음으로 내가 잘못했지 하며 잘해야지 하면서 살까요ㅋㅋ 진짜 내 잘못ㅋㅋㅋ 창피해 죽겠네요 살기 싫어욬ㅋㅋㅋ
선생님 저도 선생님을 뵙고 20년 묵은 제 마음의 피고름을 치료받고 싶습니다 그동안 여러 심리치료센터와 정신건강과병원을 전전하면서 그들의 피상적인 약물처방에 지치고 여전히 갈증이 그치지 않던 제게 "당신이 옳다"는 저같은 사람도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선생님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아픔이 느껴져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당신이 옳다 정혜신TV]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만 물어봐 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사람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감으로 들어 갈 수 있다. 아이의 마음속을 묻지 않고 엄마인 제가 충고.조언.판단.평가를 끝도 없이 하며 살고 있네요. 미안타 ᆢ미안타 ㅠㅠ
충조평판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니 옴짝달싹 못하겠어요..카톡이나 대화할 때 자연스럽지않고 머리속이 복잡해요,, 과도기라서 그런걸까요? 잘 하고 있는걸까요?
정혜신 선생님~!! 저는 경북 안동에 살고 있습니다~어쩌다 유튜브로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때마다 그 가냘프고 떨리는 음성에 자꾸 눈시울이 불거져요 저도 마음이 아픈걸까요?? ㅎㅎㅎ강의 감사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문제로 학교에서 전화가 많이 와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대상포진. 걸렸다는 말에 지인이. 그러더군요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어 너가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말을 이쁘게 해보라고..... 결국 내얼굴에 침뱉기네 싶어 자꾸 입을 다물게 돼요 우리 아이에게 자주 물어봐야겠어요 어떤 마음이 들어서 그런 이야기를 한거야^^
선생님 .. 코로나로 일을 잃고 집에서 종일 애들보며 나름 새로운일을 찾아 틈틈히 공부하는 저를 남편이 한번만 이해를 해주면 참 위로가 될것 같아요 .. 그러나 남편또한 같은 마음이겠죠.. 그래요.. 그럼 오늘하루 먼저 저에게 먼저 질문하고 스스로 공감하는 걸로 시작해볼게요.. 그리고 아이들은 또 얼마나 힘들고 어려움속에서 잘해나가고 있는지 생각하고 고민해볼게요... 정말 어렵고 쉽지 않지만 , 사실은 생각보다 단순할 수 있을거란 기대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할 여지를 주셔서..
충조평판
충조평판
이런 인간들 정말 많죠
이런부류들 때문에 상처를
인간과 나누기 싫음
진짜 어려운 얘기할땐 제발 입을 차라리 다물어달라고..그냥 들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요.
너무 힘든데...
이야기하고 싶은 사연을 [당신이 옳다 정혜신TV]로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정혜신 박사님과 함께 나눠보세요.
요즘 세상이 다 그래서.. 힘내요.....
일기나 마음글을 써보세요..
부끄럽네요..ㅠㅠ
자기애성인격장애를 가진사람에게도 공감을받을수있나요?
한번만 물어보면.. 궁금해 해야 하고.. 사실 본질을 추구해야 하는데. 방법론만 추구하는 현대인. 그 사람의 개별성을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해서. 질문하기
저희 남편은 선생님의 강의가 이해가 하나도안된다네요.제가 벽에다 이야기합니다~~
인생에 답이 있을까요? 공감이든 비공감이든 충조평판을 하든 하지않든 정답은 없어요. 충조평판을 한다해서 공감하지 못하는것도 아니며 충조평판을 하지않는다해서 공감하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말한것도 정답은 아니죠.
책뿐 벳뜨
개별성
나약한 젊은이들아 투쟁하고 경쟁해서 원하는것을 획득하라!! 힐링으로 위안받으려고 하지말고!!
맥락맹이 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