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매번 아들과 캠핑을 가진 못하지만. 아이들은 캠핑이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 평소 바쁜 부모들이 놀아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허기가 있어서 따라나선단 생각이 들어요. 점차 나이가 들면 그 자리를 스마트폰이 대체하게 되지만 그 전에 캠핑으로 애착관계를 많이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와... 저희 신랑이 감성 캠퍼거든요? 요즘 이 문제로 신랑과 논쟁이 많은데 진짜 너무너무 공감갑니다.. 댓글을 안달수가없어용!!! 변서방 보고 가슴깊이 생각해보소!!! 캠핑가면 세팅에만 내내 매달리고 사진찍고 피곤해서 먼저 뻗고 자고 아이랑 안놀아주는 저희 신랑 좀 혼내주세요!!! 그런걸로 뭐라하니 이제 캠핑카 타령인데 이사람을 우짜면 좋을까여......😂
@@파파스캠핑 인스타는 별로 안하는데 친구들이나 지인들이랑 사진을 그렇게 공유하더라구요~ 전 그런 신랑때문에 캠핑이 싫어진 1인 입니다 ㅋㅋㅋㅋ 몇시간이고 세팅하는동안 아이들 독박육아에 방치되고... 배고파서 밥도 애들이랑 먼저먹고 그동안 또 계속 세팅만 해욬ㅋㅋㅋ 구독 좋아요하고 이영상 신랑한테 보내고 방금 잔소리 좀 했더니 돗자리만 들고 다니자네요 ㅋㅋㅋ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느껴야해요~~
선생님 시대에서는 아빠는 가부장적이고 집안의 기둥이었고 권위가 있었지만 어떻게 보자면 지금보다는 비민주적인 가정이었겠죠. 그 폐해도 정말 많지만 또 그 환경이 부모보다 나은 아이들을 양산했습니다. 부모가 자신의 세계관에 아이들을 가둬둘 여력이 없었고 관심도 덜했으니까요. 육아에 깊숙히 개입하고 아이와의 시간을 보낼때는 정말 많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나의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낳고 처음으로 자기자신을 메타인지하게 되는 순간을 맞게 되는 부모들이 대부분이기에 다들 힘들어하는데, 힘들어하면 다행이지 대부분 너는 누구를 닮아서 이러느냐 아이탓을 합니다. 그 어정쩡하면서 적극적인 육아가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괴물을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치되었던 저 아이는 그나마 아빠와 단둘이 특별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집에만 박혀있던 비슷한 아빠를 가진 아이보다는 아빠와의 추억이 소중할겁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너무너무 사랑하기에 사소한 추억이어도 부모와의 기억은 정말 많이 미화되거든요. 세상이 발전하고 바뀌어도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은 고려시대건 조선시대건 지금이건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건 시대를 벗어난 인간의 삶이니까요. 그래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문제의식을 영상을 통해 누군가에게 경종을 울렸을 수도 있다는점에서 좋았었고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뭔가 훅 맞은 느낌이네요.. 절대 공감합니다.. 더욱 더 아이와 많은 추억 남기기 위해 신경을 써야겠네요 적절한 순간 감사한 영상이네요
전 항상 이번에 가면 뭐 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그렇게 해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설영 시간을 단축할수있는 장비선택으로 아이와 교감할수있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여러해 수차례의 캠핑 경험은 있지만 최근 딸아이와 단둘이 캠핑을 준비하며 걱정했던 부분을 잘 설명해주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캠핑 후 말씀하신 내용에 현타와서 짐도 다 줄이고 음식도 집에서ㅜ바로 요리만하게 줄이고 가져가서 아이와 좋은추억 만드는데 시간을 더 쓰려고 노력합니다 너무너무 좋고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매번 아들과 캠핑을 가진 못하지만. 아이들은 캠핑이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 평소 바쁜 부모들이 놀아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허기가 있어서 따라나선단 생각이 들어요. 점차 나이가 들면 그 자리를 스마트폰이 대체하게 되지만 그 전에 캠핑으로 애착관계를 많이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40개월 딸이랑 캠핑해요! 이 영상 보고 구독합니다! 너무 공감되고 다시 한번 새기고 이번주 재밌게 놀다와야겠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님이랑 건강하고 안전하게 캠핑 잘 다녀오세요
멋진 아부지 진짜 아부지 덕분입니다
아입니다~~~ ^^
이렇게 개념있는 아버지 드문데^^ 진짜 구구절절 옳은 말씀 하시네요!
저도 많이 부족한 아빠캠퍼이지만, 그냥 쏠캠을 나오지 싶은 부모들이 많더라구여
돌쟁이 아기와 함께 캠핑 준비하고 있는 아줌마 입니다. 영상보고 배우고 갑니다^^
돌쟁이 아가랑 나가시면 더 신경쓸게 많겠네요. 두분 중 한명은 집이랑 다를 바 없이 전담마크, 온도변회도 심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다녀오세요~~
영상잘봣습니다 정말 그럴꺼면 안오는게 낫죠ㅠ 근데 팩8개도 너무힘들어서 전아직 원터치로 다닙니다 ㅎㅎ
10살딸 엄 마입니다
큰 깨달음을 주시네요
4년전 첫 캠에서 비바람에 텐트 날라가고 흐흐흐 ㅜㅜ
포기하고 공원에 캠크닉만 가다가
다시해볼려고 신랑도 꼬시고 있는데
구독하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 상황보고 짜증이 나셨군요 다 맞는 말입니다. 저도 반성되네요 나를 위한 캠핑인가 아이를 위한 캠핑인가 항상 딜레마 ㅎ
어느정도 클 때까지는 캠핑은 그냥 야외육아라 생각합니다
아이와 둘이 캠핑을 시작하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네요~~^^ 저는 엄마구요 캠핑은 첨인데 아빠는 싫다고 해서 혼자 도전해 보려구요. 말씀대로 혼자 설치, 회수까지 간편한 동계에도 쓸 수 있는 텐트 추천 해주실 만한게 있을까요? 참고로 아이는 8살 남자아이애요~~
로한이랑 동갑내기 아들이 있네요 ㅎㅎ
아이가 있을때 가장 빠른 설치가 되는 텐트는 폴대의 갯수가 적고, 바닥이 있는 텐트입니다.
툴콘 정도로도 난방이 되면 좋은데, 지금 성능이 많이 개선된 로티캠프 그란디스 추천합니다.
우와..진짜 너무 맞는 말이네요..캠장 다니다보면 방치되어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보는 내가 더 불안..특히나 밤에는 다들 불멍해서 위험한데 술먹느라 바쁘더라구여..
해방감에 취해서 아이들을 돌보지 않는 부모들을 보면 항상 조마조마합니다. 아주 예전 영상이었는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
칭찬 받을일 아니에요 당연한거죠
와... 저희 신랑이 감성 캠퍼거든요? 요즘 이 문제로 신랑과 논쟁이 많은데 진짜 너무너무 공감갑니다.. 댓글을 안달수가없어용!!! 변서방 보고 가슴깊이 생각해보소!!! 캠핑가면 세팅에만 내내 매달리고 사진찍고 피곤해서 먼저 뻗고 자고 아이랑 안놀아주는 저희 신랑 좀 혼내주세요!!! 그런걸로 뭐라하니 이제 캠핑카 타령인데 이사람을 우짜면 좋을까여......😂
인그타그램 계정을 몰래 지우세요 ㅎㅎㅎ
@@파파스캠핑 인스타는 별로 안하는데 친구들이나 지인들이랑 사진을 그렇게 공유하더라구요~ 전 그런 신랑때문에 캠핑이 싫어진 1인 입니다 ㅋㅋㅋㅋ 몇시간이고 세팅하는동안 아이들 독박육아에 방치되고... 배고파서 밥도 애들이랑 먼저먹고 그동안 또 계속 세팅만 해욬ㅋㅋㅋ 구독 좋아요하고 이영상 신랑한테 보내고 방금 잔소리 좀 했더니 돗자리만 들고 다니자네요 ㅋㅋㅋ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느껴야해요~~
@@아이예쁘다-r9h 음 ㅋㅋㅋ 부군께서 스스로 현타가 오시는 날이 있을겁니다. 그래도 어디가서 술 안 퍼먹고 건전한 취미생활하잖아요~~ ^^ 제안을 한 번 해보세요. 가끔 쏠캠 보내드리고 그때만 하고 싶은대로 다 하시게 하고, 가족캠에는 그냥 현실캠하자구여~~
아빠의 마음은 똑 같죠 저도 그럴까 지금은 원터치 가지고 다니는데 동계는 캠핑 불가네요ㅎㅎ
동계가 재미있긴한데, 너무 짐이 많죠. 근데 로한이는 겨울캠핑이 제일 좋다곤 하네요.
단풍이 진짜 아름답게 피엇네요
네 단풍은 진짜 지리산 어디보다 예뻣어요
캠핑은 효율성이 최고란 생각에 무조건 15분안에 칠 수 있는 텐트만 삽니다. 요즘은 타프도 어떻게 하면 빨리칠까란 생각에 이것 저것 장비 보고 있는데 방법이 없네요. 콜맨 tc 파티쉐이드본건 있는데 후기가 너무 없어서 고민입니다. ㅋ
타프는. o링이 있는 데크에 웨빙스트랩으로 치는게 제일 빨라요. 팩다운 안해도 되니
공감합니다. 올해부터 첫 캠핑을 가족과 함께하는데 부모 한명은 준비하고 한명은 놀아주고.. 분담하지 않으면 아이가 기다릴 수 없어요. 좀 더 캠핑이 미니멀해지고, 숙달되고,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그땐 단둘이 해보고 싶네요
아이가 더 이상 엄빠랑 같이 가는 캠핑보다 친구들이 더 좋을 시기가 올겁니다. (저는 아직 초1이지만, 주변 가족캠퍼들이 다 그러더라구요) 부지런히 가족캠 즐기시다보면 아마도 저절로 부부캠이 가능한 시기가 오겠죠. 좀 서글프네요
선생님 시대에서는 아빠는 가부장적이고 집안의 기둥이었고 권위가 있었지만 어떻게 보자면 지금보다는 비민주적인 가정이었겠죠. 그 폐해도 정말 많지만 또 그 환경이 부모보다 나은 아이들을 양산했습니다. 부모가 자신의 세계관에 아이들을 가둬둘 여력이 없었고 관심도 덜했으니까요. 육아에 깊숙히 개입하고 아이와의 시간을 보낼때는 정말 많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나의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낳고 처음으로 자기자신을 메타인지하게 되는 순간을 맞게 되는 부모들이 대부분이기에 다들 힘들어하는데, 힘들어하면 다행이지 대부분 너는 누구를 닮아서 이러느냐 아이탓을 합니다. 그 어정쩡하면서 적극적인 육아가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괴물을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치되었던 저 아이는 그나마 아빠와 단둘이 특별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집에만 박혀있던 비슷한 아빠를 가진 아이보다는 아빠와의 추억이 소중할겁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너무너무 사랑하기에 사소한 추억이어도 부모와의 기억은 정말 많이 미화되거든요. 세상이 발전하고 바뀌어도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은 고려시대건 조선시대건 지금이건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건 시대를 벗어난 인간의 삶이니까요. 그래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문제의식을 영상을 통해 누군가에게 경종을 울렸을 수도 있다는점에서 좋았었고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애가 어느정도 크기 전까지 캠핑장은 위험합니다.
정말 한 순간도 눈을 때면 안됩니다.
애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초보 캠퍼지만 텐트는 애들이랑 같이 치고 모든 걸 다 같이 합니다. 캠핑 와서 애들한테 짜증내고 소리지르는 부모들이 많더라고요.
부모가 생각할 것들이 참 많은 캠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