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무언가에 빠지거나 전문가가 될정도로 고여버리면 자기만의 독특한 신념이나 고정관념 같은 게 생겨버리는데.. 예컨대, 예술계통 전문가들은 자신들만의 안목이 생겨버리는데 그게 대중에게는 안먹히는 느낌처럼 뭔가 이분도 그러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분은 되게 객관적인듯 영화 추천한 영상도 보면 "이거 봐보세요" 하고 그냥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강제주입하려는 게 아니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마일드한 작품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추천해주면서도 본인의 취향을 확실히 어필하는 부분도 대단하심 특히 수영 영화 추천할때는 확실히 느낌 그 영화를 이미 본 입장에서는 타나양님의 배려하면서 추천해주는 의도가 확실히 전달됐기 때문에 "아 맞네 맞네" 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음 근데 14:30 동료를 모으기 위해서 ㅋㅋㅋ부분은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 15:04 자기 자신을 오타쿠라고 표현하는 것도 신선하네 한국에서도 오타쿠는 좀 비하 단어였는데 요즘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도 덕후 문화를 자처하면서 좀 더 양지의 느낌이나 전문적으로,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의 긍정적 느낌이 강해졌는데 일본도 그런가?
친구분도 내공이 장난 없으시네요 메이저인데 딱 한 걸음만큼만 옆으로 비낀, 지브리 중에서도 바다가 들린다 라거나 썸머워즈의 원점같은 접근은 내가 재밌게 본 작품으로써의 추천방식이 아닌, 작품자체에 대해 상당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좋은 캐치프레이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해주신 작품들을 추천해주신 방향에서 천천히 따라가 보는 재미가 있겠어요.
그치만 디지몬 극장판은 국내 방영 했습니다.(1990년생 기준)저는 썸머워즈가 이후에 나왔다는건 알았지만 디지몬 원작에 비해 머리에 띵하고 치는 그런 전개랄까...라는게 없어서 좀 적적 했습니다...바다가 들린다도 뭐랄까 우익관련으로 논란된거로 알고요(그렇게 말하면 반딧불의 묘도 그렇고요)
와 무장연금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ㅋㅋㅋㅋㅋ 애니는 그 존재조차 몰랐지만, '호문쿨루스'라는 단어를 이 만화책에서 처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애니는 큰 관심 없지만 친구분 내공이 대단하시다는 건 설명만으로도 팍팍 느껴집니다. 본가에서도 한 번 초청하시죠? ㅋㅋㅋㅋ
바다가 들린다 추천을 보고 봤습니다! 결론은! 재밌고 여운이있는 작품이였어요! 보는중에는. 설마? 설마 지브리인데 그럴리 없겠지 하면서 봤습니다 이유는...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이후 의심하면서 영상을 보는 습관? 같은게 생겨버려서ㅋㅋ 무튼 좋은추천이었습니다!
"바람의 검심" 당연히 나오겠지 했는데, 겉절이 형식으로 "무장연금"에 뭍히다니 ㅋㅋㅋ 덕후 다움에 놀랐습니다. "패트 레이버"는 80년대 국딩들에게 메카닉의 매력을 알려준 애니이죠. 수업 시간에 "패트 레이버" 메카닉 그림 많이 따라 그렸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짱구는 TV판 외에도 극장판 워낙 유명해서 안본 사람들 손에 꼽을 정도일거예요. OTT로도 작품이 많이 풀려서 보기 어렵지않지요. 타나양님이 말씀하신 짱구 작품들은 이미 다 섭렵했더랬죠.ㅋㅋ 호소다 마모루의 "섬머워즈"는 인생 최애 애니로 1년에 10번정도 보고있어요. 시대가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훌륭한 작품인것 같아요. "강철의 연금술사:브라더 후드" 언급이 없어서 속상하네요.ㅋㅋㅋ 지금까지 정주행 횟수만 벌써 150번인 작품인데 이제는 집안일 할때나 게임할때 그냥 틀어놓고 보는 동반자 같은 애니예요.ㅋㅋㅋ 타나양님이랑은 라이브로 함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11:30 땡 극장판 인기 뒤집니다 진짜 극장판만 ott에 따로 나와있을정도로 특히 친구분 께서 얘기하셨던 어른 제국의 습격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엄청난 명작으로 알려진 극장판이기도 하구요. 2000년대 즈음 피자헛에선 피자를사면 짱구 극장판 온천 비디오를 주는 이벤트를 했을정도로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참고로 어른제국의 습격같은경우 짱구 로봇아빠 와 2탑으로 인기있는 극장판입니다.
오타쿠 친구..란 것만 보고 그냥 진짜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는데..타나양씨.. 진짜 너무 취향이에요ㅠ_ㅠ 한국에도 짱구 극장판 팬들 많아요.. 짱구 tv판도 좋아하지만 극장판은 또 결이 다른.. 패트레이버도 진짜 추억의 이름.. 그리고 앞에 추천하셨던 작품들도 다 찾아보고 싶네요.. 울나라 ott에도 들어와 있을까요? 찾으러 갑니다~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저거는 진짜.... 처음이었어요 10년도 더 전에 처음 봤던거 같은데 나이 30살 넘어서 처음으로 애니보고 눈물이 왈칵 나오더라고요 다른 극장판은 좀 어린이 타겟인데 이거는 (어른제국이랑) 정말이지...와...보는데 막판에 진짜 못참겠더라고요ㅠㅠ
애니 잘알 인정. 웅짱님은 한국을 떠난지 오래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짱구 극장판도 한국에서 매년 개봉하고 관객들이 많이 봅니다. 짱구하고 명탐정 코난 두 개는 매년 극장에서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짱구 극장판 전국대합전은 한국 케이블tv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국에서 방영 많이해줬고, 내용이 짱구 없어도 진행이 될 정도의 내용이라 이걸로 실사 영화도 만들어졌죠. 지브리 바다가 들린다. 오히려 지브리스럽지 않아서 좋아하는 작품이네요.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우리들의 워게임도 케이블tv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국에서 수도없이 재방해준 유명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오타쿠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학창시절 비공식적인 루트로 들어온 ‘바다가들린다’의 VHS tape을 소장하기도 했고, 패트레이버의 OVA판부터 주욱 보아오던 세대여서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짱구의 극장판은 투니버스에서 워낙 자주 해줘서 역시 봄 기억이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 세대의 애니메이션은 옛날만큼 열정적으로 찾아보지 않게되는 느낌인데 이후의 관람을 위해 타나양의 장르별 추천도 듣고 싶군요. 앗! 그리고, 무장연금 저도 다 읽었고 좋아하는 작품입니다만 아니메는 아직 못 봤네요 :)
굉장히 의외의... 옛날 작품들 추천이 많아서 놀랐네요. 설마 패트레이버가 나올줄이야. ㅎㅎ 많은 작품을 본 분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바다가 들린다는 저도 어렸을적에 봤는데.. 아직도 그 노래가 기억이 나요. 스토리는 그저그랬던거 같은데... 노래가 엄청 좋았떤 기억이.
본 작품도 있고, 들어봤지만 보지 않은 작품, 첨 듣는 작품 등 여러 가지가 있네요..! 패트레이버는 추억 속 깊은 곳에 묻혀있던 작품인데 와.. 기억 속에서 끄집어 올려주셨네요ㅋㅋ 추천작들 참고해서 재밌게 보겠습니다! 참고로 짱구 극장판은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애니원-챔프)에서 시리즈 거의 전편을 방영해왔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봤을 것 같아요ㅎ 저도 전국시대편 정말 재밌게 봤어요. 후반부 정말 슬프죠ㅠㅠ
무장연금 1권은 본 적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흥미가 있어 애니도 조사해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마크로스 7의 후쿠야마 요시키 님이 부르신 맛카나 치카이(붉은 맹세)는 당시 들었을때 엄청 빠져서 흥얼거렸던 노래입니다. 잊고있었던 그 곡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신 타나양님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다시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와 더불어 호소마 마모루 감독님의 작품들은 한국에서 대부분 큰 성공을 거두었죠.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 '괴물의 아이' 팬들이 많아요. 짱구 극장판은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에서 꽤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디지몬 세대여서 아직도 디지몬 OST 즐겨듣고 있습니다.ㅋㅋㅋ 웅짱님 한국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찐 덕후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패트레이버 유명하죠~! 92년에 중2때 친구집에 가서 잉그램이랑 그리폰, 제로 등 프라모델 보고 일본제 로봇 프라모델의 정교함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메카 애니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패트레이버 시리즈 처럼 현실에 일어나도 무리가 없을듯한 리얼한 작품이 취향에 맞네요. 용자물 같은건 정말 취향이 아니고 😅 에반게리온도 97년 초에 비디오로 빌려서 딱 한 번 본걸로 끝이지만... 패트레이버는 TV판의 시트콤 같은 느낌도 좋았고 영상에 언급해주신 극장판2는 정말 굉장했습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일본 뿐 아니라 디즈니나 픽사 같은 미국 애니메이션도...) 그래도 관심분야를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모습은 언제봐도 감동입니다. 👍
7개 작품 중에 유일하게 봤고, 또 저희 세대 작품이 마지막에 나오네요 ~~ 패트레이버 ~~ 이건 만화책으로도 다 봤고, OVA, 극장판 모두 DVD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 ㅎㅎ 8090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리얼 메카물 ~~~ 아 그리고, 패트레이버는 철저히 70, 80년대 생이 아니면 모르는 작품입니다. ~~~ ㅎㅎ 특히 70년대 후반생 ~ 80년대 중반생은 모를리 없습니다.
저는 언제부턴가 애니메이션은 보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만화,웹툰은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이유가 아마 성우의 목소리 때문이랄까!? 만화를 읽으면 내 상상으로 그 세계를 읽어갈 수 있는데 애니는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내가 생각했던 목소리랑 다를 경우가 꼭 발생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가급적 만화 원작을 먼저 본 애니는 아예 안봅니다 ㅎㅎ 그래도 지브리는 엄청 좋아하고 만화 원작이 없는 혹은 원작을 내가 못 본 애니만 가끔 봅니다 ㅋ
웅짱 세대에서는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투니버스 세대라고 불리는 저희 세대에서는 짱구 극장판들 엄청 자주 보고 유명했어요!! TV에서 자주 방영해줘서요! 초딩 땐 방학이나 휴일마다 늘 방영해줘서 넘 당연하게 보며 자랐고, 좀 더 커서 교복 입을 때도 기말고사 끝난 후 자유시간 엄청 줄 때는 교실에서 짱구 극장판이나 코난 극장판 다같이 틀어서 보기도 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지금도 짱구 극장판 한국인들에게도 인지도 높아요!
'이 세상의 한 구석'에는 만화를 봐야합니다. 1. 만화의 마지막 태극기가 올라가는 장면에서 주인공의 깨달음이... 2. 애니에서는 살짝 희석되서 그저 세상이 바뀌었다 라는 인식으로... 3. 실사판에서는 아예 그런 거 없다며 원작의 메시지를 없애버림.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버전이 달라질수록 원작 만화의 훌륭한 반전 메시지와 주인공이 일본제국의 정체를 깨닫는 부분을 일부러 외면하는 일본 미디어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라디오스타] 한 줄핑 이동진이 울까 겁나서 못 봤다는 영화 MBC241106방송](/img/1.gif)
보통 무언가에 빠지거나 전문가가 될정도로 고여버리면
자기만의 독특한 신념이나 고정관념 같은 게 생겨버리는데..
예컨대, 예술계통 전문가들은 자신들만의 안목이 생겨버리는데
그게 대중에게는 안먹히는 느낌처럼
뭔가 이분도 그러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분은 되게 객관적인듯
영화 추천한 영상도 보면
"이거 봐보세요" 하고 그냥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강제주입하려는 게 아니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마일드한 작품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추천해주면서도
본인의 취향을 확실히 어필하는 부분도 대단하심
특히 수영 영화 추천할때는 확실히 느낌
그 영화를 이미 본 입장에서는 타나양님의 배려하면서 추천해주는 의도가 확실히 전달됐기 때문에
"아 맞네 맞네" 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음
근데
14:30 동료를 모으기 위해서 ㅋㅋㅋ부분은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
15:04 자기 자신을 오타쿠라고 표현하는 것도 신선하네
한국에서도 오타쿠는 좀 비하 단어였는데
요즘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도 덕후 문화를 자처하면서 좀 더 양지의 느낌이나
전문적으로,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의 긍정적 느낌이 강해졌는데
일본도 그런가?
곽범씨 추천 잘들었습니다
곽범ㅋㅋㅋㅋㅋㅋ
가끄보므 상 혼모노 오타끄 스고이👍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익숙하다 느꼈는데, 그렇구나 곽범이구나 ㅋㅋㅋㅋㅋ
사과해요. 곽범씨한테 ㅋㅋㅋ
타나양은 본채널에 모셔야 할 분 같습니다 풀 멤버에 없는 캐릭터라 일본 영화나 애니에 지식이 상당한데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는 어떤 감상을 할지 벌써 흥미롭네요
추천음악을 부탁했더니
팝송, 재즈, 메탈락, 발라드, 힙합, 클래식, 트로트 까지 골고루 알려주신 느낌
이정도 열정을가지신분 추천이면 거를 타선이 없을것 같네요 ㅎㅎ
추천작들이 하나같이 내공이 높은 작품들이네요 ㅎㅎ
뭔가 좋아하는 작품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분 마지막에 속사포 소개는 꼭 봐줫으면 하는 느낌이 강하게 전달됨.
이분 심상치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웅짱 여태까지 왜 이런 인재를 등장시키지 않고 있던것인가
타인에게 이정도로 막힘없이 설명할수 있다니 매력넘치는군요!
장르,분류별로 추천하는 컨텐츠로 만들어도 이정도 말솜씨라면
무장연금이라니 이거 또 추억의 작품을 꺼내시네... 스토리는 거진 까먹었지만 죠죠 패러디는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작품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14:29 전설의 시작.
이분 뭔가요? 웅짱애니tv 채널로 만들어도 될만한 열정과 말빨이네요~!!
어우...진짜 오덕후 말빨이랄까... 호흡없이 계속 말하기의 진수입니다. 그거도 무장연금...! 중간연재중단된작품을 이렇게 열심히 말하시다니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NO MORE
무장연금 재밌게봤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대단한 친구네...
말을 너무 잘함
친구분도 내공이 장난 없으시네요 메이저인데 딱 한 걸음만큼만 옆으로 비낀, 지브리 중에서도 바다가 들린다 라거나 썸머워즈의 원점같은 접근은 내가 재밌게 본 작품으로써의 추천방식이 아닌, 작품자체에 대해 상당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좋은 캐치프레이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해주신 작품들을 추천해주신 방향에서 천천히 따라가 보는 재미가 있겠어요.
그치만 디지몬 극장판은 국내 방영 했습니다.(1990년생 기준)저는 썸머워즈가 이후에 나왔다는건 알았지만 디지몬 원작에 비해 머리에 띵하고 치는 그런 전개랄까...라는게 없어서 좀 적적 했습니다...바다가 들린다도 뭐랄까 우익관련으로 논란된거로 알고요(그렇게 말하면 반딧불의 묘도 그렇고요)
말을 저렇게 잘 하시는게 너무 신기해요 부럽당
차근차근 하나씩 볼려고 했는데
무장연금 바로 정주행 때리겠습니다 ❤
이런 인재를 이제야 등판시키다니요.. 뭐.. 이제라도라고 해야 할까요? 대단한분이네요~
12:20 메카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건담시리즈 중에서도 좀 더 현실감 있는 '08소대'를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 연장선에서 페트레이버가 궁금하긴 하네요.
와 무장연금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ㅋㅋㅋㅋㅋ 애니는 그 존재조차 몰랐지만, '호문쿨루스'라는 단어를 이 만화책에서 처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애니는 큰 관심 없지만 친구분 내공이 대단하시다는 건 설명만으로도 팍팍 느껴집니다. 본가에서도 한 번 초청하시죠? ㅋㅋㅋㅋ
바다가 들린다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보고 최애 애니영화가 되어버린 영환데..여기서 소개되니 너무 반갑네요
11:51 패트레이버요!! 아주 좋아 합니다!!!! 일상 개그물이였지만.... 신작이 나온다 해서 겁나 빨리 PV를 내놔아 이랬습니다!!!
솔직히 실사판은... 오시이감독이 너무 욕심 부렷습니다. ㅠㅠㅠㅠ (일상 개그물이 거의 없어짐.....)
해수의 아이는 만화 원작을 정말 재밌게 봤어요. 바다가 들린다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이 아닌 작품 중에 꽤나 뛰어난 작품이죠.
기동경찰 패트래이버는 그 시대에 재밌게 본 사람이 많은 애니 같아요.
웅짱팸들은 뭔가 각각의 매력이 넘친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분은... 매력을 넘어 지금까지 닦아온 공력 또는 도력이 상상 이상일듯 하다...
8:28 저의 최애 애니 중 하나가 썸머워즈인데! 🤩🤩🤩🤩🤩🤩😍😍😍😍
한 3-40 번은 본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그냥 막 틀어 놓구요!
또 보고 싶어졌습니다
7작품 선정하시면서 정말 다양한 관점에서 방향성도 각각 다른 맛이 있는 작품들을 추천해 주셨네요. 여전히 말씀하시는 동안 빨려드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꼭 본채널에서도 뵙기를!
애니잘알이시네 단독작들도 아는거에 한에선 대단한 취향인데
추천하는 극장판들이 진짜 그 많은것들 중 딱 추천하는 것들이 제대로 근본작들로 추천하네 👍👍
바다가 들린다.
넷플릭스에서 고치현 사투리를 경상도로 컨버전해서 더빙한 건 신의 한수 ㅋㅋ
뉘앙스 전달이 팍팍 ㅎ
서울(도쿄) 깍쟁이의 심정 전달도 확실히 되고
패트레이버 공각기동대 정말열심히봤던 기억이ㅠㅠㅠㅠ 다시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
되게 보고 싶게 스포일러없이 소개 잘해주시네요
와 저도 20년 가까이 오타쿠로 살아 왔지만 이중에서 제대로 본 게 페트레이버 시리즈밖에 없네요... 대단하다. 그리고 무장연금은 진짜 아쉬운 작품이죠! 맛카나치카이(붉은 맹세)는 저도 노래방 애창곡이에요!
웅짱! 진짜가 나타난것 같습니다.
말도 너무 잘하고 굉장히 지식이 해박하시네요. 너무 재밌다. 이분의 장르별 추천 영상 계속 보고 싶네요
크으 후쿠야마 요이치의 맛카나 치카이. 무장 연금도 진짜 재미있게 봤었지요. 마지막이 조금 약해졌지만 그걸 제외하면 진짜 너무 좋은 보이밋 걸 능력자 배틀물.
바다가 들린다 추천을 보고 봤습니다! 결론은! 재밌고 여운이있는 작품이였어요! 보는중에는. 설마? 설마 지브리인데 그럴리 없겠지 하면서 봤습니다 이유는...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이후 의심하면서 영상을 보는 습관? 같은게 생겨버려서ㅋㅋ 무튼 좋은추천이었습니다!
"바람의 검심" 당연히 나오겠지 했는데,
겉절이 형식으로 "무장연금"에 뭍히다니
ㅋㅋㅋ 덕후 다움에 놀랐습니다.
"패트 레이버"는 80년대 국딩들에게
메카닉의 매력을 알려준 애니이죠.
수업 시간에 "패트 레이버" 메카닉
그림 많이 따라 그렸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짱구는 TV판 외에도 극장판
워낙 유명해서 안본 사람들 손에 꼽을
정도일거예요. OTT로도 작품이 많이
풀려서 보기 어렵지않지요.
타나양님이 말씀하신 짱구 작품들은
이미 다 섭렵했더랬죠.ㅋㅋ
호소다 마모루의 "섬머워즈"는
인생 최애 애니로 1년에 10번정도
보고있어요. 시대가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훌륭한 작품인것 같아요.
"강철의 연금술사:브라더 후드"
언급이 없어서 속상하네요.ㅋㅋㅋ
지금까지 정주행 횟수만 벌써
150번인 작품인데 이제는 집안일
할때나 게임할때 그냥 틀어놓고
보는 동반자 같은 애니예요.ㅋㅋㅋ
타나양님이랑은 라이브로 함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11:30 땡 극장판 인기 뒤집니다 진짜 극장판만 ott에 따로 나와있을정도로 특히 친구분 께서 얘기하셨던 어른 제국의 습격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엄청난 명작으로 알려진 극장판이기도 하구요. 2000년대 즈음 피자헛에선 피자를사면 짱구 극장판 온천 비디오를 주는 이벤트를 했을정도로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참고로 어른제국의 습격같은경우 짱구 로봇아빠 와 2탑으로 인기있는 극장판입니다.
무장연금 정말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이해해주는 사람을 못만났습니다ㅠㅠ 7선 추천부터 무장연금까지 전부 끄덕끄덕 하면서 봤습니다ㅋㅋ
추천작품 7개 모두 훌륭하네요 안본 2개는 꼭 보도록하겠습니다~~
오타쿠 친구..란 것만 보고 그냥 진짜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는데..타나양씨..
진짜 너무 취향이에요ㅠ_ㅠ
한국에도 짱구 극장판 팬들 많아요..
짱구 tv판도 좋아하지만 극장판은 또 결이 다른..
패트레이버도 진짜 추억의 이름..
그리고 앞에 추천하셨던 작품들도 다 찾아보고 싶네요..
울나라 ott에도 들어와 있을까요?
찾으러 갑니다~
페트레이버 잘 알고 있고,한국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당연히" 안다고 볼 정도 유명했었습니다
무장연금도 개인적으로는 잘 아는 만화였는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은 모르고 있어서 이 영상이후에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
패트레이버! 이건 디자인부터 최고죠 진짜
14:36 재미에 있게 봤습니다 ^^
영상 지금에서야 봤는데 보자마자 내적 친밀감 장난 아니네요. ㅎㅎ
14:30 웅짱님 타나양님 이야기 중 '점프류'라고 하는게 어떤걸 말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점프류는 단행본은 아닌듯하고 연재물을 말하는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하는 분류법 중 다른 '류'는 뭐가 있고 어떤건지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뉴페이스 타나양님 상당히 기대됩니다.
이분 !! 대박 너무 매력 있으시다~~
패트레이버 키타(로봇물 추천작 기대합니다)
우와!! 너무 좋은데요? 먼가 방구석1열 느낌도 나고, 이 프로그램 진짜 좋아했는데 웅짱티비에서 방구석1열을 느낄줄이야...ㅎㅎ 간만에 이런컨텐츠 너무 반갑고 좋네요👍 전문가이신데요?ㅎㅎ 자주 뵀으면 좋겠는데 웅짱 자막타이핑이 걱정되긴하네요ㅋㅋ
와 이정도는 돼야 오타쿠구나... 좋은 작품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패트레이버는 81년생인 저에겐 최애 애니입니다. 아 그전에 콤바트라v가 있네요. ㅋ
무장연금 만화책으로 재밌게보던건데 반갑네요😂
말씀을 엄청 잘하시네요. 많은 내용인데 정리를 되게 잘하심
장르별 추천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기다렸어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저거는 진짜....
처음이었어요 10년도 더 전에 처음 봤던거 같은데 나이 30살 넘어서 처음으로 애니보고 눈물이 왈칵 나오더라고요
다른 극장판은 좀 어린이 타겟인데 이거는 (어른제국이랑) 정말이지...와...보는데 막판에 진짜 못참겠더라고요ㅠㅠ
깊이가 다르다 혼모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애니들도 자주 추천해주시길 제가 본게 한 7개+1개 중 4개 뿐...
애니 잘알 인정. 웅짱님은 한국을 떠난지 오래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짱구 극장판도 한국에서 매년 개봉하고 관객들이 많이 봅니다. 짱구하고 명탐정 코난 두 개는 매년 극장에서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짱구 극장판 전국대합전은 한국 케이블tv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국에서 방영 많이해줬고, 내용이 짱구 없어도 진행이 될 정도의 내용이라 이걸로 실사 영화도 만들어졌죠. 지브리 바다가 들린다. 오히려 지브리스럽지 않아서 좋아하는 작품이네요.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우리들의 워게임도 케이블tv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국에서 수도없이 재방해준 유명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오타쿠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애니 많이 본다고 자부했었는데 본 작품이 하나밖에 없네요
역시 오타쿠는 다르네요 ㄷㄷ
일본의 덕후들의 관점으로 일본의 작품을 소개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학창시절 비공식적인 루트로 들어온 ‘바다가들린다’의 VHS tape을 소장하기도 했고, 패트레이버의 OVA판부터 주욱 보아오던 세대여서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짱구의 극장판은 투니버스에서 워낙 자주 해줘서 역시 봄 기억이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 세대의 애니메이션은 옛날만큼 열정적으로 찾아보지 않게되는 느낌인데 이후의 관람을 위해 타나양의 장르별 추천도 듣고 싶군요.
앗! 그리고,
무장연금 저도 다 읽었고 좋아하는 작품입니다만 아니메는 아직 못 봤네요 :)
댓글이 ㅋㅋㅋㅋ 나의 동료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ㅋㅋㅋㅋ 메카물이면 갠적으로 마크로스 시리즈랑 건담시리즈 특히 검담시드에 빠져있었는데 동료분이 계실런지 ㅎㅎ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추천극장판 메모메모~~
패트레이버 세대입니다.
겁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sf만화지만 로봇만화지만
겁나 사실적인 느낌.
추천 중 3개 봤네요ㅎㅎ
"이세상의 한구석에"는 그림체도 예쁘도 내용도 좋았어요👍 해수의 아이 재밌을것같아 찾아보려구용ㅎ 재밌는 친구분이신것같아요 채널에서 자주 뵈용^^
무장연금 재밋어요! 주제가도 좋고 ㅎ
타나양님 자주 보고싶다 ㅋㅋㅋ 정말 찐이시네 말도 재밌게 잘하시고 완전 최고입니다 👍
굉장히 의외의... 옛날 작품들 추천이 많아서 놀랐네요. 설마 패트레이버가 나올줄이야. ㅎㅎ 많은 작품을 본 분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바다가 들린다는 저도 어렸을적에 봤는데.. 아직도 그 노래가 기억이 나요. 스토리는 그저그랬던거 같은데... 노래가 엄청 좋았떤 기억이.
이 세상의 한 구석에는 저도 감명 깊게 봐서 블루레이도 가지고 있고, 만화책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웅쨩 티비에서 한 번 리액션 해주세요. 아, 에반게리온 티비판도 DVD 전부 가지고 있네요 ㅎㅎ...
와 무장연금 아시는구나!! 고등학생때 만화책으로만 본건데 10권이라 너무 짧기도 하고 좀 더 길게보고 싶던 마음이 있던지라 아쉽긴했는데 재밌게 본 만화ㅋㅋㅋㅋ
본 작품도 있고, 들어봤지만 보지 않은 작품, 첨 듣는 작품 등 여러 가지가 있네요..! 패트레이버는 추억 속 깊은 곳에 묻혀있던 작품인데 와.. 기억 속에서 끄집어 올려주셨네요ㅋㅋ 추천작들 참고해서 재밌게 보겠습니다!
참고로 짱구 극장판은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애니원-챔프)에서 시리즈 거의 전편을 방영해왔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봤을 것 같아요ㅎ 저도 전국시대편 정말 재밌게 봤어요. 후반부 정말 슬프죠ㅠㅠ
와 이건 컨텐츠 하기를 잘한것 같아 현지인이 추천해주는건 못참지 ㅋㅋㅋㅋ
해수의 아이는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바다의 유령이라는 노래는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죠
저는 최근에는 룩백이라는 작품과 안녕 에리라는 작품이 좋네요. 그중에서도 룩백은 정말 추천드립니다.
건담 팬입니다.... 이런 내용의 영상 좋습니다..ㅠ.ㅜ 추천작은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몇몇은 본 겄도 있네요. 좋은 작품들입니다.
와 소개를 넘 잘해주셔서 시간내서 보고싶네요
천번째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이 분이야말로 웅짱 tv 본채널 영화나 드라마 리뷰때 꼭 계셔야할것 같은데요 앞으로 자주 뵙고 싶네요
덕후 친구분에게는 더 많은 작품을 추천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남아있으니.. 다음도 기대하겠습니다.
패트레이버 Condition green 정말 좋아합니다!
신쨩까지는 후무후무..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패트레이버에서 자세를 고쳐앉았습니다. 저 분 소양이 실로 대단하시군요... 막까나지까이까지... 공부가 됩니다!!
타나양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도 좋을듯. 한식먹고 리액션 하는거 빨리 보고 싶네요 ㅋ
우와...패트레이버♡정말 오랫만에 들어봤네요~중학생때 만화책으로 보고 좋아하던 작품이었는데...주변에 저와 같은 취향이 거의 없어서 더 발전(?)하지 못했더랬죠~^^;;;
타나양님~말씀 진짜 잘하시네요~추천작 다 찾아보고싶어지네요~앞으로도 많이 나와주세요^^
와...다른건 몰라도 썸머워즈는
본 기억이 있는 작품인데
설명 엄청 잘 해주시네요.
첫 작품은 진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웅짱티비 몇년 봣는데 댓글 처음씁니다...ㅋㅋ 칭구분 최고임....ㅋㅋ 다음 시리즈도 보고싶습니다 ㅋ
요즘 친구분의 추천작을 하나씩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맨날 보는 류만 보다가 남이 추천해 주는 것도 즐겁네요..ㅎㅎ
그런데 없는 것이 좀 있어서리 궁금증이 ㅎㅎㅎ
정보 감사합니다요~~
무장연금 1권은 본 적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흥미가 있어 애니도 조사해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마크로스 7의 후쿠야마 요시키 님이 부르신 맛카나 치카이(붉은 맹세)는 당시 들었을때 엄청 빠져서 흥얼거렸던 노래입니다.
잊고있었던 그 곡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신 타나양님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다시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와 더불어
호소마 마모루 감독님의 작품들은
한국에서 대부분 큰 성공을 거두었죠.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
'괴물의 아이' 팬들이 많아요.
짱구 극장판은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에서 꽤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디지몬 세대여서 아직도
디지몬 OST 즐겨듣고 있습니다.ㅋㅋㅋ
웅짱님 한국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찐 덕후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늑대아이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고작.
논리정연, 청산유수, 그리고 깊은 통찰
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패트레이버 유명하죠~! 92년에 중2때 친구집에 가서 잉그램이랑 그리폰, 제로 등 프라모델 보고 일본제 로봇 프라모델의 정교함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메카 애니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패트레이버 시리즈 처럼 현실에 일어나도 무리가 없을듯한 리얼한 작품이 취향에 맞네요. 용자물 같은건 정말 취향이 아니고 😅 에반게리온도 97년 초에 비디오로 빌려서 딱 한 번 본걸로 끝이지만... 패트레이버는 TV판의 시트콤 같은 느낌도 좋았고 영상에 언급해주신 극장판2는 정말 굉장했습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일본 뿐 아니라 디즈니나 픽사 같은 미국 애니메이션도...)
그래도 관심분야를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모습은 언제봐도 감동입니다. 👍
찐이다!!!! 너무 반가워요~~ 타나양~~ 덕분에 일본 애니에 심취해 덕질을 넘어 아키하바라 매장에서 굿즈보고 소리지르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시 슬슬 애니를 봐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웅짱
오타쿠가 즐겁게 얘기할때 정말 행복해 보임 ㅋㅋㅋㅋ
7개 작품 중에 유일하게 봤고, 또 저희 세대 작품이 마지막에 나오네요 ~~ 패트레이버 ~~ 이건 만화책으로도 다 봤고, OVA, 극장판 모두 DVD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 ㅎㅎ 8090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리얼 메카물 ~~~
아 그리고, 패트레이버는 철저히 70, 80년대 생이 아니면 모르는 작품입니다. ~~~ ㅎㅎ 특히 70년대 후반생 ~ 80년대 중반생은 모를리 없습니다.
저는 언제부턴가 애니메이션은 보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만화,웹툰은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이유가 아마 성우의 목소리 때문이랄까!?
만화를 읽으면 내 상상으로 그 세계를 읽어갈 수 있는데 애니는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내가 생각했던 목소리랑 다를 경우가 꼭 발생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가급적 만화 원작을 먼저 본 애니는 아예 안봅니다 ㅎㅎ 그래도 지브리는 엄청 좋아하고 만화 원작이 없는 혹은 원작을 내가 못 본 애니만 가끔 봅니다 ㅋ
말씀을 정말 재밌게 잘하시네요 본채널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패트레이버 추천하다니 배우신 분 유명하기는 극장판2 가 유명하지만 티비판이나 오브에이는 시트콤에 가까운 작품으로 그것만의 묘미가 있죠
이야 패트레이버 오랫만에 들어보는데 공각기동대 만들기전 애니가 있엇다니 공각기동대 를 볼때 어딘가 친숙한게 패트레이버 때문잇네요
深い😂 말씀하시는 거 다 아는 저도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참 열심히 봤네요 저도 ㅋ 그래서 일본에서 5년살다 결혼해서 한국으로 들어왔지만 그 시절이 그립네요
바다가 들린다 재미있죠... 당시에는 지브리 작품 중에서도 조금 이질적인 작품이라 흥미진진하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와츠키 노부히로는 범죄 문제로 한국에서는 약간 '말할 수 없는 무언가' 같은 상태가 된지라.....ㅎㅎㅎ
오~'바다가 들린다'를 추천하시다니.내공 인정.👍
와 무장연금 잊고 지냈어요 저는 만화책으로만 봤던거같은데 기억납니다ㅋㅋㅋ소년만화 추천들도 부탁합니다
바다가 들린다는 한국 넷플릭스에도 있네요 감사^^
고치벤->경북사투리 ㅎ
웅짱 세대에서는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투니버스 세대라고 불리는 저희 세대에서는 짱구 극장판들 엄청 자주 보고 유명했어요!! TV에서 자주 방영해줘서요! 초딩 땐 방학이나 휴일마다 늘 방영해줘서 넘 당연하게 보며 자랐고, 좀 더 커서 교복 입을 때도 기말고사 끝난 후 자유시간 엄청 줄 때는 교실에서 짱구 극장판이나 코난 극장판 다같이 틀어서 보기도 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지금도 짱구 극장판 한국인들에게도 인지도 높아요!
'이 세상의 한 구석'에는 만화를 봐야합니다.
1. 만화의 마지막 태극기가 올라가는 장면에서 주인공의 깨달음이...
2. 애니에서는 살짝 희석되서 그저 세상이 바뀌었다 라는 인식으로...
3. 실사판에서는 아예 그런 거 없다며 원작의 메시지를 없애버림.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버전이 달라질수록 원작 만화의 훌륭한
반전 메시지와 주인공이 일본제국의 정체를 깨닫는 부분을 일부러
외면하는 일본 미디어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애니를 좋아하시는 열정이 저에게도 닿아서 너무 좋았어요..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만화책 빌려보던 중학생 시절에 봤었습니다!!! 잼있게 봤지만 인생관을 흔들정도의 만화책은 아니였지요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ㅎㅎ
여기 나온 거 중에 본게 에반게리온 sssd그리드맨 우리들의 워게임 써머워즈 페트레이버 무장연금 봤네요 무장연금 노래 좋아서 지금도 휴대폰에 저장되어있음.
그리고 우리들의 워게임은 한국에서 꽤 많이 틀어줘서 애니 보는사람이면 어지간하면 한번씩은 봤을 듯
식견있는 전문가가 추천한다면 볼만하다는 거겠죠 한번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