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nst] 아이언 (IRON) - 하남 주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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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

  • @Zziiiakkkkg
    @Zziiiakkkkg 4 года назад +19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사글세, 남의 집 전전해 드디어
    첨으로 생긴 우리 집에 뛸 듯이 기뻐
    생 밥에 케첩을 비벼 먹어도
    행복해 지겨운 바퀴벌레가 나와도
    엄만 늘 보험회사 간식을 챙겨
    막둥이만 주니 누나들은 화가 났지
    초등학교 입학식 치른 뒤 처음 사귄
    친구 집에 가니 친구 엄만 물어
    너희 집은 어디니 부모님은 뭐 하시니
    내 대답에 환했던 미소는 금세 돌처럼 굳어
    문 밖에서 들린 말 저 애랑 놀지 마라
    저 동네 사는 애들은 어울리지도 마라
    어렸던 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란
    보이지 않는 내 딱지의 의미를 이미 잘 알아
    방학식만 되면 나는 숨기 바빴지
    내 이름 부를까 봐 나는 숨이 가빴지
    선생님의 회초리보다 두려웠던 건
    애들의 눈초리, 우유 받는 날 보는 것
    난 싹 던지고 교실을 뛰쳐나가
    엉엉 울었었네 공원 벤치 위에 앉아
    작은 키 마른 몸에 허약했던 내가
    강해지기 위한 법 난 더 악인이 돼 가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널 믿어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10평도 안 되는 우리 집이 난 싫어
    누가 물으면 다른 아파트 이름을 빌려
    학원비는 또 밀려 안 나갔지 그 뒤론
    그 앞을 지날 땐 누가 볼까 얼굴 가리고
    점점 더 내 표정에는 먹구름이 져
    두 눈을 가렸네 사방이 어두운 시선
    잘 사는 새끼들 세상 모두가 다 좆같아
    날 태어나게 한 신이 있다면 잘 보란 식
    으로 더 막 나가, 그 누가 감히 개겨
    그 누구던 날 내려 보면 죽일 듯 줘팼어
    어느 날 또 내가 부른 싸움판
    내 야만 빡 돌아 그전에 미리 가져간
    흉기로 친구를 찔러 피로 흥건해진 복도
    빨갛게 물들었네 하얗던 교복도
    그 일로 실상 난 퇴학 처분에 놓였고
    나이 드신 엄만 나대신 무릎을 꿇으셨어
    친구의 선처 덕에 유기정학 60일
    사회봉사 30일로 소년원은 면했지
    그 이후 홀로 집에 있는 동안
    매일 같이 난 내 귀에다가 이어폰을 꽂아
    세상을 좀먹는 암 덩어리 나였지만
    음악 속 그들처럼 다시 꿈을 꿨지 난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널 믿어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그땐 죽을 만큼 싫었는데 이젠 그리워
    떠 올려 내 동네, 추억들을 그리며
    덕분에 난 진짜 친구들을 만났고
    없는 자들의 마음, 그 아픔을 잘 알아
    가족과 내 어머니의 위대함을 알고
    이젠 내 고향을 대표해 모두 나를 알아
    [출처] 아이언 - 하남 주공 아파트 듣기/가사/자동재생|작성자 wenz

  • @user-up5pe8pv9p
    @user-up5pe8pv9p 3 года назад +2

    pray for my dream
    in this criminal city
    Cause we don't
    have lot of money
    And 편안한 hope
    내통장은 받은적 없어 금전적인 love
    누가 날 무시할수록 내 인상은 too tough
    어쩔수가 없어 동네애들 날보면 먹어 겁
    Our mouth is a gun
    누구라도 건들면 내친군 장전
    간절히 보여주는 초딩의 반전
    안좋은 기억들만 있어 언젠간 되겠지 추억
    내 반은 15섯도 없는 가족같은 수업
    방학땐 인형눈붙혀 좆같은 부업
    해가지면 7시까지 3시간정도 누워
    이런상황에서 배울게 어딨어
    힙합말고 모르는 바보
    한달에 용돈5만원
    하고싶어 나도
    부러워 죽겠지만
    한적없어 가족 원망은
    왜냐면 알거든 엄마도
    가난을 떠나도
    We can't change clothes
    할수있는건 두눈꼭 감고
    뭐가 되든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
    겁나지 않아 비포장도로
    차라리 나길 바레 교통사고
    힘들지않도록 나는 날믿어
    Highop your hero
    비록 초딩이지만 되겠어 역사에 기록
    아직 날 알아주는건 on mirror
    내게 등돌린놈들은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어 평생토록
    i keeping pray on my Way
    내가 뭘그리 잘못했나 흑백의 page
    늘어만가는 주변에서의 fake
    잿빛의 gray face
    They say 쓰레기 trash
    Fresh 하지못한 박한결은
    안됄거같아
    keeping pray on my Way
    내가 뭘그리 잘못했나 흑백의 page
    늘어만가는 주변에서의 fake
    잿빛의 gray face
    They say 쓰레기 trash
    Fresh 안됄거같아
    잡초가 꽃이펴
    그딴거 누가상관해
    뿌리 뽑혀
    내가 받은건 비와구정물
    너네 밥반찬 투정할때난
    내통장잔골 부정해
    그래도 잃으면 안돼 내 미소 for
    엄마 그리고 오로지 날 위해서도
    내가 지나가면 정말 싸하게 주변이 음소거
    뒤통수에 박힌 담배와 돌
    용돈 이란 말은 내 인생에서 so fall
    다같이 못났으면서 다들 나만 조져
    하루도 조용히 지나간 날이 절대 없어
    동네 사람들 날 못죽여서 안달
    언제든지 내 목숨은 간당간당
    그래도 날끝까지 지켜준 my father
    알록달록 이쁜집 그건 추악함을 가렸지
    그래서 우리동넨 상품화가 된지 오래
    이젠 익숙해 모두가 날 째려보는 바닥
    그래 이런 마당에 내가 랩한다고 나서
    그 타이어 자국 씻으려고 난 아직도 버텨
    친구야 니가 올린단 티어
    나도 올리려고 뭐 난 아직도 바닥기어
    13년인생동안 들은적없는 쉬어
    계속 뛰지않음 불안한 내가 너무 미워
    이젠 밤새는게 더 쉬워
    백기들고 버텨 no show
    객기도 부리며 reshow
    우리 가족 다같이 웃다가 잠드는게 내 미션
    포기할수 없어 주님이 주신 미션

  • @AKPullUp47
    @AKPullUp47 3 года назад +5

    RIP

  • @노현채-d5g
    @노현채-d5g 3 года назад +2

    이비트 다운받을수있나요?

    • @WestSoundmusic
      @WestSoundmusic  3 года назад

      다운로드 링크는 따로 제공해드리지 않고있습니다.

  • @dustar1339
    @dustar1339 3 года назад +5

    아이언 목소리가 작게 들려서 좀 아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