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의 작사자인 한인현 선생님은 제가 옛날에 다니던 초등학교 (당시는 국민학교) 교사로 계셨고, 사신 곳도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에 사셔서 이 곡을 들으면 항상 선생님이 생각이 납니다. 항상 단정하게 머리를 빗으시고, 한 점의 흐트러짐이 없으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어린이 운동에도 깊이 참여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고, 나중에 다른 학교에 교감 선생님으로 가셨지요. 그러다보니 작곡가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바위 고개를 작곡하신 이흥렬 선생님이네요.
올 솔리드 기타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선생님의 기타처럼 울림통 옆에 나이테 문양으로 알아보는 것인가요? 혹시 탑솔리드 기타와 올 솔리드 기타의 구별법을 가르쳐 주세요. 또 4, 5, 6번 줄의 자국으로 보아 한 두음 정도 올리거나 내려서 연주하는 경우가 많으신지요? 개인적인 궁금증이라 적어보았습니다.
글쎄요. 아주 오래 전에는 올 솔리드인지 아닌지 알아보려고 악기 내부를 들여다보던 기억도 있습니다. 측후판 겉과 속의 무늬가 일치하는지 보는 거죠. (사실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앞판이든 측후판이든 제작자를 신뢰하고 판단하는 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4,5,6번 줄의 자국은… 제 왼손 땀으로 줄에 녹이 생겨 프렛 자국을 돋보이게 했네요. 녹음할 때를 빼고 악기를 주로 케이스에 보관하다 보니 녹이 더 슨 것 같습니다. 오래 되어 먹먹한 소리가 나는 줄을 조금 당겨 다시 매었더니 녹슨 자국이 프렛 위치와 어긋나게 되었네요. ^^
Bravo Bién Hecho Saludos⚘️👍🎸🎵
¡Gracias! Esta canción es una de las canciones infantiles coreanas.
섬집아기는 언제 들어도 너무 좋아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요가 좋은 게 많죠. ^^
아이들 재울때 꼭 불러주던 곡이지요
어느 날 세살아이가 엄마 이 노래 슬퍼요 아기를 혼자두고 엄마는 도마간거죠? 하여 울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곡 암보해서 연습하던중 엘보가...
언제나 감동인 선생님 연주 오늘도 고맙습니다~
가사를 두고 온갖 억측이 돌았을만큼 뭔가 애매한 곡이죠. ㅎㅎ 쉬운 듯하면서도 왼손이 아프기 쉬운 편곡이라 가성비는 좀 낮은 쪽... 살살 하시면 괜찮을 텐데 부상을 당하셨다니 안타깝네요. 쾌차하셨기를 빕니다.^^
@@KimKiSoo
다시 도전해야죠
고맙습니다~
Well played, gorgeous tone!
Thanks a lot!
이 곡의 작사자인 한인현 선생님은 제가 옛날에 다니던 초등학교 (당시는 국민학교) 교사로 계셨고, 사신 곳도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에 사셔서 이 곡을 들으면 항상 선생님이 생각이 납니다. 항상 단정하게 머리를 빗으시고, 한 점의 흐트러짐이 없으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어린이 운동에도 깊이 참여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고, 나중에 다른 학교에 교감 선생님으로 가셨지요. 그러다보니 작곡가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바위 고개를 작곡하신 이흥렬 선생님이네요.
이 곡과 그런 인연이 있으시군요. 아무튼 영광입니다.^^
오호!! 어릴적 들었던 동요 호젓하고 쓸쓸함과 걱정이 묻어 나네요! 엄청나게 좋네요!!
그런데 왜 아기 데리고 굴따러 가던지 혼자가서 걱정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ㅎㅎ
동요는 언제나 좋지요. ㅎㅎ
이 곡의 조금 적막한 분위기 때문인지 가사를 두고 여러 괴담도 횡행했네요. namu.wiki/w/%EC%84%AC%EC%A7%91%20%EC%95%84%EA%B8%B0
요런게 있었네요!!
올 솔리드 기타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선생님의 기타처럼 울림통 옆에 나이테 문양으로 알아보는 것인가요?
혹시 탑솔리드 기타와 올 솔리드 기타의 구별법을 가르쳐 주세요.
또 4, 5, 6번 줄의 자국으로 보아 한 두음 정도 올리거나 내려서 연주하는 경우가 많으신지요?
개인적인 궁금증이라 적어보았습니다.
글쎄요. 아주 오래 전에는 올 솔리드인지 아닌지 알아보려고 악기 내부를 들여다보던 기억도 있습니다. 측후판 겉과 속의 무늬가 일치하는지 보는 거죠. (사실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앞판이든 측후판이든 제작자를 신뢰하고 판단하는 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4,5,6번 줄의 자국은… 제 왼손 땀으로 줄에 녹이 생겨 프렛 자국을 돋보이게 했네요. 녹음할 때를 빼고 악기를 주로 케이스에 보관하다 보니 녹이 더 슨 것 같습니다. 오래 되어 먹먹한 소리가 나는 줄을 조금 당겨 다시 매었더니 녹슨 자국이 프렛 위치와 어긋나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