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반려동물을 키우면 죽을때 품에 안아주세요. 강아지나 고양이는 죽음이라는걸 몰라서 그냥 아픈게 무서우니까 안전한 곳에 숨으려고 해요. 그때 주인분이 안아주면 가장 안전한 곳에서 편안하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 저는 그걸 못해줬던게 아직도 생각나요 우리한테는 긴 인생에 찰나였을 수도 있지만 그 친구들한테는 인생의 전부였으니 마지막까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노래 들었을 때 레오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 뮤비를 보고 알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 14년 반려견 키우고 강아지별로 보낸 사람으로써 가사 하나 하나가 눈물 나게 한다 “이름을 불러줘 당신이 지어준 이름이니깐” 정말 훌륭한 화법이다 유우리님은 분명 반려견 키워본 분이실꺼다 하늘에 있는 달마야 행복하지 ㅠㅠ
동물들은 마지막을 정말 아는거같아요 17년 키우며 제 성장을 다 함께한 강아지가 저 외국으로 대학가게 되면서 장기로 못보니 인사하는데 제가 왠지 아주 오랫동안 못볼거같아서 안아주다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그때 투정도 안부리고 가만히 안겨서 얼굴 가슴에 포대고 저 쳐다보던 눈이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결국 저 출국한지 1달도 안지나서 무지개다리 건넜죠 미안해 미니야 마지막 가는길도 이름 못불러줘서 너를 처음만난 그 작았던 손으로, 이렇게 커버린 내 손으로도 다시 너를 만져주지 못해서 미안해 못난 언니 용서해줄수있어?
ㅠㅠ...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이라면 첫 장면부터 마지막 끝날때까지 눈물이 안나올 수가 없다...진짜..보는 내내 펑펑 울었네...........ㅠㅠㅠ.......우리 애기들 못보내 진ㅁ자...맨날 내 방문 두드리고 눈 마주치면 대답해주고 졸리면 따라다니면서 품 달라고 앵알거리는게 얼마나 행복한데 가끔 귀찮아서 밀어냈던거 생각나서 더 슬프네....진짜...ㅠㅠ 애들아 나이 먹지마 나랑 평생 살자 진짜...
“내 이름은 레오.-네가 지어준 이름이니까“에서 오열.... 누가 단순히 키우는게 중요한게 아닌, 누가 나를 더 사랑하는 감정이 컸던건지 반려동물도 안다는 의미가 담긴 가사 같아서 더 눈물 나네요. 사람도 누가 낳아준게 아니고 누가 나를 정말로 사랑으로 키워준건지 크고 나면 의미가 달라지듯이... 정말 사랑하는 관계에서 오는 자식에게 늘 미안한 감정이 느껴지는 부모처럼. 근데 동물은 본능에서부터 그렇게 느낀다는게 더 오열... 둘리야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 이미 너도 노령견에 준하지만 오래 더 오래 내 옆에 있어줘. 늘 미안해
정말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노래... 노래를 듣고 있으니 함께하고 있는 강아지가 먼저 생각이 났다. 아직 2살 된 어린 아이이지만 언젠가 당연히 떠나보내야한다는 생각에 더 잘 해주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내 그 생각은 곧 나의 모든 인연이, 세상의 모든 생명이 그러하리라는 생각으로 확장되었다. 결국 궁극적으로 도달한 결론은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있을 때 잘 하자는 것. 다소 진부하기 짝이 없는 결론이지만 또한 이것만한 진리가 없을 것이다.
사람입장에서만 항상 추억을 되돌아보고 했는데 반려동물 입장에서 반려인과 함께해서 좋았던 날들을 기억해하고 곱씹는게.. 너무 감동적이고 슬프네 😥 아직도 집안을 돌아다니다 니가 자주 있었던곳, 나를 졸졸 따라올 그모습을 그리워하면 아래를 쳐다보는데 너도 나를 그리워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왜 못했는지 ...
4일전에 갔네요.. 아직 일본말에 서툴러서 멜로디 괜찮은 이유로 몇달째 듣고 있었는데 내 친구 가기 며칠 전 우연히 뜻을 알게 되어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몇번을 들어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푸름이.. 잘지내고 있겠죠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못보시겠지만 이 노래를 내준 유우리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강아지별로 떠나갈때 곁에서 지켜봐주지 못 했기 때문에 너무 후회되고 보고싶고 슬플때 너무 보고싶어하니까 꿈속에서라도 나 잘 지내고 있다고 찾아와준 내 동생. 강아지별에서 잘 놀고 있는거 알았으니 슬프지는 않지만 너무 그립다. 그래도 너무 그리워하면 안식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참아야겠죠.
저희 강아지 보내준지 3월 28일 딱 한달됐네요 동생이 이뮤비 보내주면서 들어보라하기에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엄청 뮤비보면서 울었어요.. 반려견에 몰입하게 되기도하고 주인의 입장이기도 했고 , 이기도 하니 .. 소중한 생명 하나하나 다 좋은곳에 와서 좋은 추억만 만들고 좋은곳에 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에요 나쁜추억이 아니였기를 ..
분명 몽무이님 댕댕이도 좋은곳에 왔다 좋은 댕댕별로 가서 몽무이님 행복해하는 모습, 힘들어하는 모습, 모든 모습들을 지켜보고 있을꺼에요. 생각해주고 기억해주는 건 너무 좋아할꺼지만 몽무이님이 너무 힘들어하면 댕댕이도 좋은 곳에서 맘 아파 할꺼니깐 충분히 슬퍼한 다음 댕댕이를 충분히 기억해주세요. 저도 보내 봐서 알아요. 그 자리들이 평소에는 못 느꼈을 만큼 엄청 크다는 걸.. 정말 힘들고 할때 유일하고 완벽한 내편은 댕댕이 뿐이였다는걸 보내고 나서야 알게된 제가 멍청하다고 느낄만큼요. 몽무이님, 이런 말들이 위로가 안 될 수 있지만 힘내시고 댕댕이도 행복하게 왔다 아주아주 행복한 기억을 품고 행복했을꺼에요.
이틀 전 자식같은 아이를 보내고 오늘 이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 한구절마다 가슴을 후벼파서 미치겠네요 무지개 다리 건널 때 까지도 아픈 티 안 내고 가족들 얼굴 다 보고 가겠다고 버티며 제 눈을 마주치면서 울지말라고 했던 그 눈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방울아 언니는 니가 사무치게 보고싶어 마지막까지 가는거 알려주겠다고 그렇게 힘들게 나와서 결국 언니 품에서 갔네 너무 고맙고 너무 미안해 사랑하는 내새끼 다음생에는 이렇게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만나서 좋은 곳 다 가자...언니가 미안해 정말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편히 쉬어
간만에 옛날 생각나서 한참 울었네요... 뮤비 여주인공처럼 어릴때부터 함께 동생처럼 커왔던 친구가 나이가 들어서 먼저 보냈던 기억이 생각나면서 뮤비 내용처럼 사춘기 성인이 되어가면서 신경쓰지않고 소홀해졌던게 너무 남일 같지 않아서 미안하고 못챙겨줬던게 너무 생각나네요..
오늘 20년을 함께한 우리 애기 함께해줘서 고마워 형이 처음이라 너무 모르고 지내왔어 아무 탈없이 잘 지내와서 너가 아픈지도 모르고 지내서 너무 미안해 또 금방 씩씩하게 형한테 와서 안겨줄거라 생각했어 볼만져 주는걸 좋아한 우리 강이야 아프지말고 행복해야해 형은 너가 항상 우리와 같이 있다 생각할게 사랑해 우리 강이❤️
최근 멜로디에 꽂혀서 반복 재생하던 노랜데 가사가 궁굼해져서 가사 찾아보니 반려동물 시점에서 쓴 가사 같더라구요. 이 뮤비 보니 반려동물 시점이 맞네요. 지금 키우는 고양이가 나이가 꽤 되는데 결혼 하면서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 생각이 나서 뮤비 보며 펑펑 울었네요. 이름이라는건 존재에게 부여 되는건데... '내이름을 불러줘' 라는 가사가 '내 존재를 알아줘', '나를 한번더 돌아봐줘' 라고 하는것 같아 더 크게 와닿네요. 자막 감사합니다.
유우리 레오 노래가 정말 좋으면서도 놀라운게 난 뮤비가 아니라 가사만 적힌걸로 처음 들었고 가사 해석도 안본채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눈물이 나는 곡이었음 진짜 단순히 노래만 듣고 눈물 흘린건 처음인거같음 거기다 난 여지껏 내 주변 누군가가 떠난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에 공감하고 눈물 흘리게 되는 정말 매력적인 곡
보낸지 반년이 되어가는데도 이 노래를 들으니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제가 이름을 지어주던 순간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왜 우린 다른 곳에 있는 걸까요? 못해준 게 많아서 미안함이 너무 큰데 우리 아기는 저와 있으면서 행복했었다면, 이 가사같다면 너무 좋겠어요. 다음 생에는 좀 더 오래 같이 있고 싶어요. 우리 아기 명절때 와서 츄르 먹고 가길... 요즘 많이 보고싶어. 올해는 펑펑 내리는 눈을 구경하는 네가 없다는게 왜 이리 슬픈지... 아직도 많이 사랑해~
확실하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새로운 누군가에게 이름을 지어줘” 주인이 임신했음을 깨닫고 간 것 같다고 생각함.. (물론 아닐 가능성 100%) 향수 냄새가 힘들다던 것도, 그 냄새로 연인이 생겨 늦게 들어온다는걸 당연시 느꼈을 때 너무 슬펐음…반려인이 아니지만, 가사와 뮤비가 너무 댕댕이의 감정에 몰입하게 한다…. 주인을 향한 무한한 믿음과 사랑… 사람은 언제나 마음이 바뀌지만, 동물은 자신에게 사랑을 주면 그 사람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면서 이름 한번만, 딱 한번만 더 불러달라고 하는거 같다…
꼬꼬망.. 10년동안 잘 커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랑 잘 살자 내가 죽기 하루 전에 꼬망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으면 해.. 너 없이 딱 하루만 울고 싶어.. 그게 가능하다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슬프다 이 뮤비 보면서 왜 이렇게 오열을 하게 되는 건지..
지금의 제 감정을 적어보고싶네요 1년 전 키우던 고양이를 떠나보내고 아직도 그리워하며 지내고있어요 1년이 지난 지금 그래도 스스로 많이 무덤덤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짧은 4분의 영상을 보면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껏 계속 더 잘해줄걸이라고 후회해왔는데 뮤비 속 레오가 행복해하는걸 보면서 우리 겨울이도 나와 함께했던 순간이 행복했겠지 라고 방념한 것 같아요 그동안 함께 있어준 겨울이한테 미안해서, 고마워서 눈물이 나온 듯 하네요 평소에 즐겨들었던 유우리님이지만 이런 노래가 있었다는거에 다시한번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까지 오게 해주신 RTC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강아지 보낸지 어느덧 30년 가까이 된거 같은데... 긴 세월 여러 변화를 겪으며 살아온 지금까지 여전히 미안하고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이 영상 보며 엄청 울었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애기 우리 쫄보 강아지 얼마나 가족이 그립고 산책이 하고 싶었을까.. 어쩌다 한번 내가 널 보러 가서 산책 나가면 다시 들어가기 싫어해 꼭 안고 집으로 들어가야 했었지. 미안해 니 마음 모르고 너를 끝까지 책임져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너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그 이후로 다시는 다른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고 있단다.. 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이러고 있을 거 같구나. 네 모습들 지금도 생생히 기억해.. 평생 참회하며 살게 가여운 우리 애기 사랑한다...
일본어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우리님 레오를 접하게 됬습니다 참... 영상 보면서 이제는 더이상 보지 못하는 제 반려견인 미미가 생각나네요 여동생 같이 제가 어렸을때 부터 같이 자라오고 울고 웃고 했었는데 영상에서는 여주가 마지막 주인을 보고 가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는 제 반려견인 미미의 마지막을 보지 못하고 퇴근 하고 온 후 말없이 저를 바라보는 미미의 유골함을 본게 마지막 이였네요 가슴이 미여져 내리고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 아픔 그 당시에는 가슴이 무너지도록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가슴한편에 고이 묻여놨지만 일이 힘들거나 그럴때 꿈에 항상 나와서 위로 해준것을 몇번 꿀때마다 꼭 안아주고 싶지만 항상 연기처럼 사라지는 그 순간이 너무 미웠던거 같습니다 해당 영상과 번역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3년간 내 곁에 있어준 내 동생 알로야 강아지별에서 잘 지내고 있니? 내가 5살때 아버지께 동생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아버지가 손바닥만했던 너를 데리고 왔을때가 가끔 생각나 정말 보고싶네 너가 8살때쯤 병에 걸려서 동물병원을 다 돌아봐도 더이상 가망이 없다고 했을때, 심장이 얼마나 철렁했는지 몰라... 그런데 이렇게 오랬동안 아픈데도 계속 내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어 너랑 헤어진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너 사진을 보면 울컥하고 그리워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 내 동생
스쳐간 반려견이 많습니다. 끝까지 키운 아이들도 있고, 잘 모를 시절 보낸 아이들도 있고... 이 뮤비와 노래가사 를 보면서 오열하고 반성하고 감정이입 되더라구요,, 다른아이들도 미안하고 사랑하지만... 3일전에 간 단비에게 정말 고맙구 미안하구 지금도 죄책감에 계속 그리워한다고.. 잊지않겠다고.. ㅠㅠ 언니오빠들이랑 절대 아프지말구 신나게 뛰어놀으라구 여기에다 남기는 댓글이 의미있는지 모르겠지만..... 봐주길바라며 이번 생애 고생했구, 고맙구, 사랑해 쭉 ❤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슬픔속에 잠구는 이 한마디 '죽음' 저도 강아지를 키운 입장에선 슬프네요 레오라는 이름도 이쁘고 강아지별로 레온 잘갈거에요 레오... 어려서부터 강아지를 키우면 더 정이들고 더 좋은 레오... 강아지가 별이돼면 그 강아지한태 미안해서 더 잘해줄걸 이란 생각으로 우을증에 걸릴수도있습니다. 뱔이돼면 그 강아지한테 미안해서 또 강아지룰 못키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이있을때 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전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레오... 태아나주아서 고마워 사랑해 레오..
처음에 일본친구가 추천해줬을때 걍 라이브 영상으로 들어서 강아지 버리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저희 고양이가 한달전에 신장병으로 하늘나라 간 이후로 이노래를 다시 듣게되어서 이해가 됬네요 한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생각나서 눈물나고 괴롭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정말 공감가는 대단한 곡 만들어줘서 매일 듣는데 감사합니다 요즘 생각을 많이하는지 꿈에 살아서 저랑 노는꿈을 많이꾸는데 현실이아니라 꿈이라서 더 괴롭네요…이길수가없네요…마음에 무언가 하나 빠져있는느낌.. 위로받고 갑니더
7월 16일 보내주고 이제 1달쯤 지났네요 9년 키우면서 이런 일 저런 일 많았는데 영상에서도 골든 리트리버라 더 애착가는 노래네요 처음 대려 오던 그날 사고1번없이 커준 고마운 친구 같으면서도 가족 같은 루나 였는데 그 빈자리가 너무 커서 1달은 네네 울었는데 노래 듣고 있는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루나 대려올때 만나서 결혼까지 하고 좋은 추억들만 남겨주고 떠났는데 정작 루나한테는 좋은 추억과 기억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한테 와준 루나야 너무 고맙고 항상 기억할게 사랑해 거기선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나중에 꼭 만나자....
중학생때 강아지 2마리 키웠고 지금은 둘 다 죽었지만 다른 강아지 또 키우진 못하겠더라.. 노화오면서 아프게 되는 거 가슴아파서 보기 힘들고 나중에는 정말 가족같은 존재인데 가족같은 정을 줬기에 단순히 새롭게, 귀엽게, 외루워서 키우는 그런 존재가 아니란 걸 알아서. 그리고 결국 이별이 있을거고, 이별이 힘들거란거 아니까... 새롭게 또 키우진 못하겠다
원본 영상 : ruclips.net/video/uxYLXaXtH9I/видео.html
자막은 아래의 영상을 일부 참조하였습니다.
ruclips.net/video/cPWVhrGX_b4/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다름아니라 leo를 공연곡으로 하려는데 공연중에 이영상을 틀어두고싶은데 괜찮을지 여쭤봐요!
꼭 반려동물을 키우면 죽을때 품에 안아주세요. 강아지나 고양이는 죽음이라는걸 몰라서 그냥 아픈게 무서우니까 안전한 곳에 숨으려고 해요. 그때 주인분이 안아주면 가장 안전한 곳에서 편안하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 저는 그걸 못해줬던게 아직도 생각나요 우리한테는 긴 인생에 찰나였을 수도 있지만 그 친구들한테는 인생의 전부였으니 마지막까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 이말 뭔가 슬프네..
아 이 댓에 눈물 터졌다...한달 전 14살 된 반려견 보냈는데...
꼭 그렇게 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할게요... 감사합니다
날울리지마시오
"새로운 누군가에게 또 이름을 지어줘"
반려견은 정말로 가는순간에도 남겨진주인생각하면서 이렇게 생각할거같다는 가사랄까...
I think "someone new" means the couple's baby.
결국 인간 중심 사고 인간을 위해 키우고 해석되는 동물
새롭게 태어날 너의 아이에게 내게 했던것처럼 이름을 지어줘
어릴때 자막글씨체 날림이였다가 시간지나면서 바뀌는 디테일..
히라가나도 한자로 바뀜... 이런 디테일까지...
처음 노래 들었을 때 레오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 뮤비를 보고 알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 14년 반려견 키우고 강아지별로 보낸 사람으로써 가사 하나 하나가 눈물 나게 한다 “이름을 불러줘 당신이 지어준 이름이니깐” 정말 훌륭한 화법이다 유우리님은 분명 반려견 키워본 분이실꺼다 하늘에 있는 달마야 행복하지 ㅠㅠ
유우리가 키웠다가 간 반려견 이름이 레오에요
@@밤빵-o3c 아 역시 그렇군요 ㅜㅜ 그렇지 않으면 저런 가사가 나올수가 없죠 답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슬퍼요
@@2shls475 유우리의
레오는 이제
제 인생 노래입니다 제가
다시 반려견을 키울 기회가 온다면 이름을 레오라고 지을 생각입니다
@@aoki8859 저는 키우고있는데 이별할때가오면 어떻게견딜지 상상이안가네요...감정이 메마르가싶이 살아온사람인데 이 노래듣고 너무 슬퍼졌어요
중간에 아버지가 대신 산책 데려가니까 안움직이려고 하는 장면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네요….
저는 강아지 못키울거 같음….
네가 지어준 이름이니까, 네가 지어준 이름이니까 좋았어, 새로운 누군가에게 또 이름을 지어줘 이부분들이 눈물셈 터트리는 벨임
일본어 자막이 뒤로갈수록 삐뚤빼뚤하고 히라가나만있는 자막에서 또박또박 잘쓰고 한자도 섞여있는 디테일까지 너무 좋네요
똑같음. 의미부여하지마 없어보임 ㅋㅋ
@@TheNainearthㅈㄴ 삐뚤어졌노 걍 지나가셈ㅋ
@@TheNainearth의미부여가 아니라 그 의도가 맞는거 같은데 ㅋㅋ
@@TheNainearth 삐뚤삐뚤은 몰라도 초반에는 히라가나만 쓰다가 어른돼고 나선 한자쓰기 시작한건 맞음
동물들은 마지막을 정말 아는거같아요
17년 키우며 제 성장을 다 함께한 강아지가
저 외국으로 대학가게 되면서 장기로 못보니 인사하는데
제가 왠지 아주 오랫동안 못볼거같아서 안아주다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그때 투정도 안부리고 가만히 안겨서 얼굴 가슴에 포대고 저 쳐다보던 눈이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결국 저 출국한지 1달도 안지나서 무지개다리 건넜죠
미안해 미니야 마지막 가는길도 이름 못불러줘서
너를 처음만난 그 작았던 손으로, 이렇게 커버린 내 손으로도 다시 너를 만져주지 못해서 미안해
못난 언니 용서해줄수있어?
ㅠㅠ...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이라면 첫 장면부터 마지막 끝날때까지 눈물이 안나올 수가 없다...진짜..보는 내내 펑펑 울었네...........ㅠㅠㅠ.......우리 애기들 못보내 진ㅁ자...맨날 내 방문 두드리고 눈 마주치면 대답해주고 졸리면 따라다니면서 품 달라고 앵알거리는게 얼마나 행복한데 가끔 귀찮아서 밀어냈던거 생각나서 더 슬프네....진짜...ㅠㅠ 애들아 나이 먹지마 나랑 평생 살자 진짜...
초코야 형아가 많이많이 사랑해
초코는 우리 가족에게 온 천사이자 보물이었어
다음생에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내 이름은 레오.-네가 지어준 이름이니까“에서 오열....
누가 단순히 키우는게 중요한게 아닌, 누가 나를 더 사랑하는 감정이 컸던건지 반려동물도 안다는 의미가 담긴 가사 같아서 더 눈물 나네요. 사람도 누가 낳아준게 아니고 누가 나를 정말로 사랑으로 키워준건지 크고 나면 의미가 달라지듯이...
정말 사랑하는 관계에서 오는 자식에게 늘 미안한 감정이 느껴지는 부모처럼. 근데 동물은 본능에서부터 그렇게 느낀다는게 더 오열...
둘리야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 이미 너도 노령견에 준하지만 오래 더 오래 내 옆에 있어줘. 늘 미안해
정말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노래... 노래를 듣고 있으니 함께하고 있는 강아지가 먼저 생각이 났다. 아직 2살 된 어린 아이이지만 언젠가 당연히 떠나보내야한다는 생각에 더 잘 해주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내 그 생각은 곧 나의 모든 인연이, 세상의 모든 생명이 그러하리라는 생각으로 확장되었다. 결국 궁극적으로 도달한 결론은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있을 때 잘 하자는 것. 다소 진부하기 짝이 없는 결론이지만 또한 이것만한 진리가 없을 것이다.
사람입장에서만 항상 추억을 되돌아보고 했는데 반려동물 입장에서 반려인과 함께해서 좋았던 날들을 기억해하고 곱씹는게.. 너무 감동적이고 슬프네 😥 아직도 집안을 돌아다니다 니가 자주 있었던곳, 나를 졸졸 따라올 그모습을 그리워하면 아래를 쳐다보는데 너도 나를 그리워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왜 못했는지 ...
4일전에 갔네요..
아직 일본말에 서툴러서 멜로디 괜찮은 이유로 몇달째 듣고 있었는데
내 친구 가기 며칠 전
우연히 뜻을 알게 되어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몇번을 들어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푸름이.. 잘지내고 있겠죠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못보시겠지만 이 노래를 내준 유우리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사랑 주셨으니 푸름이라는 친구도 무지개 다리에서 꼭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힘내시길 바랄게요..
16년간 키우던 강아지가 어제 별이되었네요
제가 7살때부터 같이 커왓던 우리 코코..
더이상은 아프지말고 기다리지말고
끝도없이 먹고 뛰어놀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잘가 내동생이자 가장친한친구야
강아지별로 떠나갈때 곁에서 지켜봐주지 못 했기 때문에 너무 후회되고 보고싶고 슬플때 너무 보고싶어하니까 꿈속에서라도 나 잘 지내고 있다고 찾아와준 내 동생. 강아지별에서 잘 놀고 있는거 알았으니 슬프지는 않지만 너무 그립다. 그래도 너무 그리워하면 안식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참아야겠죠.
맨 마지막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장면이 온통 주인과 보냈던 시간들인게 너무 이쁘고 슬프다. ㅠ
저희 강아지 보내준지 3월 28일 딱 한달됐네요
동생이 이뮤비 보내주면서 들어보라하기에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엄청 뮤비보면서 울었어요..
반려견에 몰입하게 되기도하고 주인의 입장이기도 했고 , 이기도 하니 ..
소중한 생명 하나하나 다 좋은곳에 와서 좋은 추억만 만들고 좋은곳에 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에요 나쁜추억이 아니였기를 ..
분명 몽무이님 댕댕이도 좋은곳에 왔다 좋은 댕댕별로 가서 몽무이님 행복해하는 모습, 힘들어하는 모습, 모든 모습들을 지켜보고 있을꺼에요.
생각해주고 기억해주는 건 너무 좋아할꺼지만 몽무이님이 너무 힘들어하면 댕댕이도 좋은 곳에서 맘 아파 할꺼니깐 충분히 슬퍼한 다음 댕댕이를 충분히 기억해주세요. 저도 보내 봐서 알아요.
그 자리들이 평소에는 못 느꼈을 만큼 엄청 크다는 걸..
정말 힘들고 할때 유일하고 완벽한 내편은 댕댕이 뿐이였다는걸 보내고 나서야 알게된 제가 멍청하다고 느낄만큼요.
몽무이님, 이런 말들이 위로가 안 될 수 있지만 힘내시고 댕댕이도 행복하게 왔다 아주아주 행복한 기억을 품고 행복했을꺼에요.
이틀 전 자식같은 아이를 보내고 오늘 이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 한구절마다 가슴을 후벼파서 미치겠네요
무지개 다리 건널 때 까지도 아픈 티 안 내고 가족들 얼굴 다 보고 가겠다고 버티며 제 눈을 마주치면서 울지말라고 했던 그 눈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방울아 언니는 니가 사무치게 보고싶어 마지막까지 가는거 알려주겠다고 그렇게 힘들게 나와서 결국 언니 품에서 갔네
너무 고맙고 너무 미안해 사랑하는 내새끼 다음생에는 이렇게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만나서 좋은 곳 다 가자...언니가 미안해
정말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편히 쉬어
이쁜 방울이...좋은 엄마 만나서 행복했을거예요. 너무 많이 슬퍼하면 방울이도 슬플겁니다
무지개너머에서 신나게 놀고있을거예요. 엄마도 행복하길 바랄거구요~^^
가사만 봐도 슬픈데…뮤비랑 가사랑 같이 보니까 눈물 나온다..ㅠㅠ
잘 지내고 있니 망고야. 나는 가끔 너가 많이 보고싶어. 이 노래 들으니까 또 밤에 생각나는거 같아. 하늘에선 아프지 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잘 지내야해.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반려동물이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가사 알고난 뒤부터는 노래만 들어도 눈물남... 우리 애기 제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해줘
간만에 옛날 생각나서 한참 울었네요... 뮤비 여주인공처럼 어릴때부터 함께 동생처럼 커왔던 친구가 나이가 들어서 먼저 보냈던 기억이 생각나면서 뮤비 내용처럼 사춘기 성인이 되어가면서 신경쓰지않고 소홀해졌던게 너무 남일 같지 않아서 미안하고 못챙겨줬던게 너무 생각나네요..
ㅠㅠ
오늘 20년을 함께한 우리 애기 함께해줘서 고마워 형이 처음이라 너무 모르고 지내왔어 아무 탈없이 잘 지내와서 너가 아픈지도 모르고 지내서 너무 미안해 또 금방 씩씩하게 형한테 와서 안겨줄거라 생각했어 볼만져 주는걸 좋아한 우리 강이야 아프지말고 행복해야해 형은 너가 항상 우리와 같이 있다 생각할게 사랑해 우리 강이❤️
그냥 이 노래듣다가 듣다보니 뭐지 싶었음..뮤비듣고 눈물이 얼마나 쏟아지는지..3년된 시츄아빠인데..언젠가 다가올 이별이 너무 무서워요
최근 멜로디에 꽂혀서 반복 재생하던 노랜데 가사가 궁굼해져서 가사 찾아보니 반려동물 시점에서 쓴 가사 같더라구요.
이 뮤비 보니 반려동물 시점이 맞네요.
지금 키우는 고양이가 나이가 꽤 되는데 결혼 하면서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 생각이 나서 뮤비 보며 펑펑 울었네요.
이름이라는건 존재에게 부여 되는건데...
'내이름을 불러줘' 라는 가사가 '내 존재를 알아줘', '나를 한번더 돌아봐줘' 라고 하는것 같아 더 크게 와닿네요.
자막 감사합니다.
유우리 레오 노래가 정말 좋으면서도 놀라운게 난 뮤비가 아니라 가사만 적힌걸로 처음 들었고 가사 해석도 안본채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눈물이 나는 곡이었음
진짜 단순히 노래만 듣고 눈물 흘린건 처음인거같음
거기다 난 여지껏 내 주변 누군가가 떠난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에 공감하고 눈물 흘리게 되는 정말 매력적인 곡
노래듣고 눈물한방울흘리고 가사보고 들으면서 펑펑울엇네요 ㅠ
서로 어렸던 1절은 히라가나로만 써있고 크고나서 2절부터 한자도 써있는 포인트..
레오 목걸이와 함께 맞춘 머리끈 헤어지면서 푸는 것도 레전드
여주와 함께 다닌 산책로를 아빠와 가니 가지 않을려는 레오...
어떻게보면 정말 기초적인 일본어로만 돼있어서 강아지입장으로 알아들을 수 있는 말만 쓴것같기도합니다. 오랜만에 본가가야겠어요
머리띠 푸는 부분 덕분에 이해 했습니다 ㅠㅠ
머리띠 푸는 부분 덕분에 이해 했습니다 ㅠㅠ
내 고양이동생 레오 너무 보고싶다..형은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널 못 보내고있네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못 해준것 같아서 미안하다.
메리가 떠난지도 벌써 9년이됐네 아직도 생각할때마다 슬퍼서 안하고 살라고 그랬는데 노래 들을 때마다 눈물이 먼저 나오네 보고싶다 메리야
보리야 영훈이랑 오래오래 항상 행복 넘치게 지내길 바라 ❤
보낸지 반년이 되어가는데도 이 노래를 들으니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제가 이름을 지어주던 순간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왜 우린 다른 곳에 있는 걸까요? 못해준 게 많아서 미안함이 너무 큰데 우리 아기는 저와 있으면서 행복했었다면, 이 가사같다면 너무 좋겠어요. 다음 생에는 좀 더 오래 같이 있고 싶어요. 우리 아기 명절때 와서 츄르 먹고 가길... 요즘 많이 보고싶어. 올해는 펑펑 내리는 눈을 구경하는 네가 없다는게 왜 이리 슬픈지... 아직도 많이 사랑해~
확실하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새로운 누군가에게 이름을 지어줘” 주인이 임신했음을 깨닫고 간 것 같다고 생각함.. (물론 아닐 가능성 100%) 향수 냄새가 힘들다던 것도, 그 냄새로 연인이 생겨 늦게 들어온다는걸 당연시 느꼈을 때 너무 슬펐음…반려인이 아니지만, 가사와 뮤비가 너무 댕댕이의 감정에 몰입하게 한다…. 주인을 향한 무한한 믿음과 사랑… 사람은 언제나 마음이 바뀌지만, 동물은 자신에게 사랑을 주면 그 사람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면서 이름 한번만, 딱 한번만 더 불러달라고 하는거 같다…
앞으로 남은생 우리 아가 더더욱 행복하게 해주기로 또 한번 다짐했습니다
제 수명이라도 떼어줘서 한 날 한시 같이 가고싶을 정도로 정말 소중하고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 소중한 가족이자 반려견인 우리 마루..
항상 꽃길만 걷자 엄마가 많이 사랑해❤
15년간 키우던 강아지가 오늘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우리 작은 사랑이. 언젠간 다시 만나자
와...오늘 첨듣는데 반려견을 키우는사람들은 이노래듣고 얼마나 슬플지 상상이 안가네요
안키워본사람도 우는데....
18년 키우던 우리셋째동생 보내준지 2달이 되어가내요...친한형님이 추천못하겠내 하길래 들어보려왔다가 계속우내요...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는 내동생
거기선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내요...
보고싶다 내동생..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가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우리가족으로 와줘서 고맙고 미안해
고마워....잊지않을께
해석된 가사만 있는거 봤을때두 눈물 났는데 뮤비 보고 오열..
아 진짜 안구건조증인데 눈물 잘나오네..
눈물약넣으쇼
반려동물이 한 번도 있던 적이 없었는데... 눈물이 나네.. ㅠㅠ
노래 가사가 강아지 입장을 생각하면서 쓰신 가사라고 하셨는데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더욱 와닿네요ㅠㅠ 괜히 키우고 있는 강아지한테 미안해지고.. 노래들으면서 자막을 보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곡 가사만 봐도 상황이 그려져서 눈물이 나왔는데 뮤비로 보니까 진짜 울컥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마지막까지 주인바라기였던 레오의 시점이 너무 아름답기도 하고
베텔기우스만 알았지 유우리 곡은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 곡 이후로 유우리 곡 싹 다 정주행 하는 중...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슬픈 노래는
노래의 대한 긍정적 평가, 겪어본 적 없는 이들에게 전해진 감정, 노래와 관련된 본인 경험 위주의 댓글들이 있다.
아우...반려견 10년전에 죽을때까지 키웠는데 지금들으니 생각이 너무나네 ㅜㅜ 가사가 넘 좋네요 ㅜㅜ
진짜 가사랑 뮤비가 존나 감동적이네..
우리 강아지 오래오래 살았으면 ㅠㅠㅠ 누나가 잘해줄께ㅜㅠㅠㅜㅠㅠ 진짜 보면서 엉엉 울었네 ㅠ
꼬꼬망.. 10년동안 잘 커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랑 잘 살자 내가 죽기 하루 전에 꼬망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으면 해.. 너 없이 딱 하루만 울고 싶어.. 그게 가능하다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슬프다 이 뮤비 보면서 왜 이렇게 오열을 하게 되는 건지..
저희집 강아지가 지금 시한부인데 정말 마음아파서 절절 울고갑니다
대박 이름을 지어줬다는게 그뜻이었구나 뱨경지식없이 그냥 듣고 뭔가 독특한 가사구나싶어쏘
ㅇㅈ 그냥 연인끼리 애칭 같은건줄 아 알고보니까 눈물나오네
보니까 일어자막에 글씨도 점점 또박또박해지소 히라가나로만 쓰던 단어도 한자로 쓰네요
지금의 제 감정을 적어보고싶네요
1년 전 키우던 고양이를 떠나보내고 아직도 그리워하며 지내고있어요
1년이 지난 지금 그래도 스스로 많이 무덤덤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짧은 4분의 영상을 보면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껏 계속 더 잘해줄걸이라고 후회해왔는데 뮤비 속 레오가 행복해하는걸 보면서 우리 겨울이도 나와 함께했던 순간이 행복했겠지 라고 방념한 것 같아요
그동안 함께 있어준 겨울이한테 미안해서, 고마워서 눈물이 나온 듯 하네요
평소에 즐겨들었던 유우리님이지만 이런 노래가 있었다는거에 다시한번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까지 오게 해주신 RTC님 감사드립니다
18년간 키웠던 우리집강아지가 생각나서
들으는 내내 울컥했네 천국에서 잘 있겠지산타야
아직 반려견을 키우고 있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한적은 없지만
이제 평균수명의 반 정도를 보낸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노래를 접하게 되고 더 소중히 키우고 남은 시간을 잘 행복하게 같이 보내보려 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우리 강아지 보낸지 어느덧 30년 가까이 된거 같은데... 긴 세월 여러 변화를 겪으며 살아온 지금까지 여전히 미안하고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이 영상 보며 엄청 울었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애기 우리 쫄보 강아지 얼마나 가족이 그립고 산책이 하고 싶었을까.. 어쩌다 한번 내가 널 보러 가서 산책 나가면 다시 들어가기 싫어해 꼭 안고 집으로 들어가야 했었지. 미안해 니 마음 모르고 너를 끝까지 책임져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너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그 이후로 다시는 다른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고 있단다.. 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이러고 있을 거 같구나. 네 모습들 지금도 생생히 기억해.. 평생 참회하며 살게 가여운 우리 애기 사랑한다...
이걸보니 저도 그날에 기억이 떠오르내여 그리고 전 그때일을아직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들만 보면 ... 그때에 기억이 떠올라 눈물이납니다 그래서 강아지만보면 표정을 못참습니다...
최근 이렇게까지 운 적 없었는데ㅠㅠ.. 노래만 들었을 때도 좋았지만 가사와 영상을 함께 보니 더 와닿는다 ㅠㅠㅠ
아 진짜 눈물나네
예술이다
이렇게 슬픈 노래였군요... 소울이 가득한 노래... 하... ㅓㅓ ㅓㅓ....
보내주고 나서 5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마지막 순간 옆에 있어주지 못한 게 아직까지 후회가 되고...
집에 혼자 남겨져 기다리는 시간이 같이 있던 시간보다 길어지게 두었던 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미어지네요
우리집 둘째 고양이 리오, 오늘 이번달을 넘기기 힘들다고 병원에서 진료 받았습니다...노래를 듣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너무나 무섭습니다...제발 아픈게 거짓말처럼 나아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는 몇주전에 한마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여행을 떠났어요... 그래도 전 행복했을거라 생각하렵니다.. 그러니 편하게 잘 수 있게 많이 사랑해줘요
@@SH-nq9hq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작성자님의 반려 동물도 좋은 주인 아래에서 행복하게 지내다 갔을거에요.
뮤비보다가 ㅠㅠ 진짜 눈물 펑펑쏟았네요..
일본어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우리님 레오를 접하게 됬습니다 참... 영상 보면서 이제는 더이상 보지 못하는 제 반려견인 미미가 생각나네요 여동생 같이 제가 어렸을때 부터 같이 자라오고 울고 웃고 했었는데 영상에서는 여주가 마지막 주인을 보고 가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는 제 반려견인 미미의 마지막을 보지 못하고 퇴근 하고 온 후 말없이 저를 바라보는 미미의 유골함을 본게 마지막 이였네요 가슴이 미여져 내리고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 아픔 그 당시에는 가슴이 무너지도록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가슴한편에 고이 묻여놨지만 일이 힘들거나 그럴때 꿈에 항상 나와서 위로 해준것을 몇번 꿀때마다 꼭 안아주고 싶지만 항상 연기처럼 사라지는 그 순간이 너무 미웠던거 같습니다 해당 영상과 번역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게 반려견과 관련된 노래라 들엇을땐 그런가? 그냥 노래 좋다 이생각뿐이었는데 뮤비 보니까 이게 강아지 입장에서 주인을 바라보는 가사 였군요....갑자기 확 와닿으면서 진짜 겁나 슬퍼지네요 마지막 대사 진짜 뭐냐고 ㅠㅠ 널대신할 건 없어 레오 ㅠ
진짜 처음봤을땐 울었는데 아직도 울컥하네..
뮤비보다 펑펑운적은 처음이네요. 강아지도 가족과 같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그 어떤 음악보다 이별의 절절함을 잘 담아낸 곡. 이별을 경험하지도 않은 제가 노래듣고 오열하긴 처음입니다. 왠진 모르겠으나 들을 때 마다 웁니다
릴스로 오늘 알게 된 노래. 가사 처음 뜬 부분이 내이름은 레오 라는 글이었는데 처음엔 헤어진 연인 얘긴가 하다가 가사 보다보니 아 반려동물 이야기구나 싶어서 바로 뮤비 찾아 들어옴,, 진짜 다른 베댓들 다 공감이요.. 넘 슬프다 진짜로,,😢
13년간 내 곁에 있어준 내 동생 알로야 강아지별에서 잘 지내고 있니? 내가 5살때 아버지께 동생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아버지가 손바닥만했던 너를 데리고 왔을때가 가끔 생각나
정말 보고싶네 너가 8살때쯤 병에 걸려서 동물병원을 다 돌아봐도
더이상 가망이 없다고 했을때, 심장이 얼마나 철렁했는지 몰라...
그런데 이렇게 오랬동안 아픈데도 계속 내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어 너랑 헤어진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너 사진을 보면 울컥하고 그리워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 내 동생
19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보내준지 3일됐어요.. 오랜 시간 함께한 내 동생이자 가장 친한친구였던 럭키야.. 형이 정말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노래가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반려견을 떠나보낸지 벌써 4개월 반이 지나가네요.. 여전히 눈물이 펑펑😂 아무생각 없이 보다 댓글보니 자막이 히라가나와 한자로 다루다해서 다시보고 더 괭괭...
아....진짜 눈물이 ..ㅜㅜ...
스쳐간 반려견이 많습니다.
끝까지 키운 아이들도 있고, 잘 모를 시절
보낸 아이들도 있고... 이 뮤비와 노래가사
를 보면서 오열하고 반성하고 감정이입
되더라구요,, 다른아이들도 미안하고
사랑하지만... 3일전에 간 단비에게 정말
고맙구 미안하구 지금도 죄책감에 계속
그리워한다고.. 잊지않겠다고.. ㅠㅠ
언니오빠들이랑 절대 아프지말구 신나게
뛰어놀으라구 여기에다 남기는 댓글이
의미있는지 모르겠지만..... 봐주길바라며
이번 생애 고생했구, 고맙구, 사랑해 쭉 ❤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슬픔속에 잠구는 이 한마디 '죽음' 저도 강아지를 키운 입장에선 슬프네요 레오라는 이름도 이쁘고 강아지별로 레온 잘갈거에요 레오... 어려서부터 강아지를 키우면 더 정이들고 더 좋은 레오...
강아지가 별이돼면 그 강아지한태 미안해서 더 잘해줄걸 이란 생각으로 우을증에 걸릴수도있습니다.
뱔이돼면 그 강아지한테 미안해서 또 강아지룰 못키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이있을때 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전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레오... 태아나주아서 고마워 사랑해 레오..
처음에 일본친구가 추천해줬을때 걍 라이브 영상으로 들어서 강아지 버리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저희 고양이가 한달전에 신장병으로 하늘나라 간 이후로 이노래를 다시 듣게되어서 이해가 됬네요 한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생각나서 눈물나고 괴롭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정말 공감가는 대단한 곡 만들어줘서 매일 듣는데 감사합니다 요즘 생각을 많이하는지 꿈에 살아서 저랑 노는꿈을 많이꾸는데 현실이아니라 꿈이라서 더 괴롭네요…이길수가없네요…마음에 무언가 하나 빠져있는느낌.. 위로받고 갑니더
유우리는 천재가 아닐까?
17년간 함께했던 강아지 꽃님이 보냈을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노래 몇번을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ㅜ,.ㅜ
7월 16일 보내주고 이제 1달쯤 지났네요
9년 키우면서 이런 일 저런 일 많았는데
영상에서도 골든 리트리버라 더 애착가는 노래네요
처음 대려 오던 그날 사고1번없이 커준 고마운 친구 같으면서도 가족 같은 루나 였는데
그 빈자리가 너무 커서 1달은 네네 울었는데 노래 듣고 있는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루나 대려올때 만나서 결혼까지 하고 좋은 추억들만 남겨주고 떠났는데
정작 루나한테는 좋은 추억과 기억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한테 와준 루나야 너무 고맙고 항상 기억할게 사랑해 거기선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나중에 꼭 만나자....
아무것도 모르고 들었을때 그냥 연인사이 헤어짐 이별 노래겠지했는데 뮤비보고 존나움....
와씨...이렇게 울어본게 언제였더라...
마음아
보고싶어
사랑해
소심하고 착하기만한 우리 레오 항상 건강해라
어째서 항상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 걸까요 들을 때마다 우리 애가 생각나고 남은 시간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노래 자막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나기 정말 좋은영상과노래다
오랜만에 댓글 씁니다. 어제 우리 강아지가 하늘로 갔습니다. 33년 동안 많은 아이들을 키워보고 보냈는데 어제는 마침 이 노래가 흘러 나오더군요. 오랜만에 소리내서 펑펑 울었습니다. 아직도 떠나보내는게 익숙하지 않나 봅니다.
이런 감동적인 노래를 아마최는 ㅜㅜ
세상에서 너무 행복한 아이 콩아 다음생에도 우리에게 와줄래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실컷 뛰어놀아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행복했꼬 너무너무 사랑해 240609
생각이많아지네...
진짜 와 노래가사부터 아 진짜 와닿는다 ㅠ
수의사로 살면서 보호자들이 아이를 하나 둘씩 떠나보내는걸 볼때마다 집에있는 우리 리코도 언젠가 저렇게 내곁을 떠나가겠지 하는 마음에 슬퍼져요... 직업병으로 건강염려증인 주인이지만 내 강아지는 아픈거없이 내옆에 오래있었으면 좋겠네요..
영상이나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노래만 들을 때는 감동했지만 뮤비랑 보니까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어우 노래듣고 운거 오랜만이네요.. 진짜 너무 슬프고 좋네요 울집 갱쥐는 1년뿐이안됬지만 보고 너무 울었습니다 잘봤습니다 ㅜㅜ
뮤비도 슬프고 노래도 슬프고 가사도 슬프고 댓글도 슬픔.........ㅜㅠ
와.. 우리 코코 간지 4년정도 됐는데 이노래듣고 펑펑움 진짜 가사 잘적네용
중학생때 강아지 2마리 키웠고 지금은 둘 다 죽었지만 다른 강아지 또 키우진 못하겠더라.. 노화오면서 아프게 되는 거 가슴아파서 보기 힘들고 나중에는 정말 가족같은 존재인데 가족같은 정을 줬기에 단순히 새롭게, 귀엽게, 외루워서 키우는 그런 존재가 아니란 걸 알아서. 그리고 결국 이별이 있을거고, 이별이 힘들거란거 아니까... 새롭게 또 키우진 못하겠다
3년전에 12살의 나이로 떠나보낸 심바가 생각나네요. 추석에 찾아간 본가 제 방 앞에서 누워있다 그대로 떠난 심바…그 상황을 못 받아들여 묻어주고 오겠다는 아버지에게 성내며 그래도 병원부터 한번 가보자고 우겼었는데…노래 들을때마다 심바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