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펼쳐진 '해를 품은 달' 우주쇼…북미 대륙 들썩/ 연합뉴스 (Yonhapnews)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7년만에 펼쳐진 '해를 품은 달' 우주쇼…북미 대륙 들썩
(서울=연합뉴스) 태양과 지구 사이로 달이 지나면서 햇빛을 완전히 가려 마치 달이 해를 품는 것처럼 보이는 개기일식이 8일(현지시간) 북미 대륙에서 7년 만에 관측되면서 이 희귀한 우주쇼에 수억 명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날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는 지역에 따라 개기일식 또는 부분일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달이 움직이는 경로에 따라 그 그림자에 들어가 개기일식이 관측되는 곳으로 알려진 지역에는 수백만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ABC, CBS, NBC, CNN 등 미국의 주요 방송들은 이날 아침부터 특별방송을 편성해 주요 개기일식 지역을 생방송으로 연결, 중계방송을 하며 '잊지 못할 우주쇼' 현장을 시시각각 전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연구 로켓을 쏘아 올려 개기일식 때만 관찰할 수 있는 태양 물질을 연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로이터·미 항공우주국 유튜브
#연합뉴스 #개기일식 #북미 #미국 #멕시코 #캐나다 #우주쇼 #태양 #달 #해를품은달 #감탄 #환호
◆ 연합뉴스 유튜브→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yonhap_new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