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작전병 시절 작전장교가 독일 육군 사관학교 출신이였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라면 군번이 곧 공부를 잘했던 순번으로 나누는걸 아는데 200번대여서 공부를 못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언젠가 작전장교에게 물어봤더니 독일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다른국가에서 사관생도를 마치고 오면 맨 마지막 군번을 받게된다는걸 알게되었네요 ㅎㅎ
본인만의 확실한 신념과 그걸 실행할 수 있는 열정 등 정말 많은걸 보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 세진님같은 선택을 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군내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까요 그런데 그걸 뿌리치고 본인의 소신과 신념을 지키시며 행동하시는 걸 보고 제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존경심이 생기네요 이런 영상을 기획해주신 러셀님과 솔직하고 본인의 생각,신념,유머등등을 아낌없이 보여주신 세진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군생활을 하다 미군과 화력훈련을 할 기회가 생겨 실제 기동훈련은 아니지만 지휘소 훈련 등을 했었는데 제일 첫번 째로 놀란게 식사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그리고 다양한 식사를 제공한다는게 놀라우면서도 이런게 국가의 재정상태가 좋아야 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전역해서 세금 많이 내는 직장인이든 기업인이든 되자.. 나보다 장교로서 뛰어난 후배 선배는 많으니까 나는 성실한 납세자로서 군 발전에 기여하는게 맞다고 보고 전역했습니다 ㅎㅎ 전역했다고 군의 발전이나 관심에서 멀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폭 넓게 보게되고 군인으로서 그리고 장교로서 사회인이 모르는 군에 대한 문제를 대변해주고, 편하게 말 해 줄 수 있다는게 전역하기 잘 했다 라는 걸 사회 생활하면서 깨닫네요.. 항상 정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학군 50기 후배입니다 ㅎㅎ;;
@@zoezoezoe6407 국방비가 애초에 책정을 많이 안하는게 맞긴 한데 그 국방비 늘린다고 하면 반대가 생각보다 크거든요 미국과 우리나라는 국방비에 대한 인식이 다릅니다 미국은 국방비에 지출되는 비용이 복지서비스의 개념으로 보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적당히 써야 되는 돈으로 보고 실제 많은 정책입안자들이나 공무원들도 그 분야에 생각을 별로 안하거든요 미국은 국방비가 GDP 에 4.5% 가량 되는데 한국은 3%가 넘질 않습니다 결국 %라도 낮으면 국가가 성장해서 그 책정된 예산이 늘어나게 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죠 그럴려면 성실한 납세자가 계속 늘어나서 중산층이 두터워져야 되고 창업이 많아지면서 기업이 수익이 증가 되어 세수가 증대되야 되는게 선행 되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국방비 따라갈려면 우리나라 예산을 거의 다 가져다 써야 가능합니다 제가 비유를 식사에만 비유했다고 식사만 본걸로 착각하시는데 미국이 가진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가 수많은 감시 및 정보자산입니다 이것도 돈이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결국 현대전에서 돈이 많은 국가가 국력을 좌우한다는 예시로 식사를 예로 든 겁니다 나폴레옹 조차 군인은 배의 힘 그러니까 밥 힘으로 움직인다고 했는데 식사를 너무 우수운 문제로 취급하시는 것도 좀 웃기네요 단순히 식사 질 문제를 넘어서 보급기술에도 식사라는게 영향을 주는건데.. 그 엄청난 양을 제 때 공급하고 분배하는 것도 군수분야에서 어려운 문제고 보병포병 같은 전투분야에서 선진국 군대는 전투근무지원분야가 발전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돈이 결국에 있어야 뛰어난 전투근무지원이 되는거죠
아주 현실적인 판단을 잘했다고 봅니다. 자신을 알고. 자기 적성을 알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고 노력한다면 그 사람이 진정한 인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틀에 맞추는가가 아니라 자신과 맞는 그 무언가를 제대로 실현하는가...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군요. 현실과 타협하고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닌 삶을 살며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봅니다. 이런 것을 보았을때 정말 용기가 있는 사람이 아닌가... 자기 분야를 통해서 좋은 세상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미군 사관학교 졸업생 조기전역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이에 대해 미국사회가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사관학교 출신들이 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사회 곳곳에 진출하는것은 좋은 현상이나 미국은 이 비율이 너무 높아 언제나 주요한 사회적 이슈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조기전역률이 낮은 이유는 취업난도 한몫을 한다 생각합니다. 전역하고 사관학교나 군에서 배운걸 활용할 기회가 적죠. 결국 장교라는 공무원 틀에서 장기복무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세진님은 용감한 선택을 하셨네요. 응원합니다.
JnJ의 CEO도 알렉스골스키도 West Point 출신이죠 ㅎㅎ 저도 육군항공 학생조종사로 복무하다가 전역한 1인으로, 군에는 사리사욕 없이 나라에 봉사할 마음을 가진 분들만 남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사회에서도 그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인정해 줘야 하구요...그렇지 못한 현실이 너무 안타깝지만 언젠가 좋아질거라 믿어요(믿고싶어요)
미국육사졸업생들 이야기 하셨는데 미국은 우리나라와 군인의 사회적지위와 대우자체가 다르죠. 우리나라에선 돈없고 빽없는 소모품들이 집지키는 개 취급(전사해도 전사통지서 달랑 한장보내고 끝) 받는곳이지만 미국은 징집제였던 2차대전 당시에도 이등병이 전사해도 예복을 갖춰입은 군인들이 직접 집까지 찾아가서 구두로 전사소식 알려주고 위로해주고 그랬습니다. 미국에서 군인은 상당한 대우와 존경을 받으며 특히 육사는 입학자체도 정계에도 줄이 있어야하는등 상류층 엘리트 자녀들이 입학하는 곳입니다. 그들에게 미육사는 귀족으로서 영예로운 의무를 다하고 커리어쌓고 인맥넓히는 도구이죠. 애시당초 집안이 빵빵해서 대위 전역해도 먹고살 걱정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문반을 우대하고 무반을 천대하였으며 그런 개같은 역사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상류층 엘리트 자녀들이 육사를 가진않죠. 재벌 아들이 육사가는거 보신분? 육사가는 대부분은 공부열심히한 중산층이나 등록금 걱정덜기위한 차상위층 학생들인데 그런학생들이 대위전역하면 집안이 빵빵하고 돈많은것도 아닌데 미래가 막막할 뿐입니다. 해군장교로간 sk회장딸같은 경우가 아닌이상 군대나와서는 대부분 고된취업시장과 밥벌이에 허덕이게됩니다. 더구나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엔 집안빵빵하지 않으면 그냥 장기하는게 낫습니다.
공사 69기 1차 성적우수로 붙어놓고 2차 시력부적격으로 떨어지고......22살에 제가 원하던것의 정확히 정반대인 육군 장갑차정비병으로 작년1월 전역했습니다. 현재 광역시 구의 센터 민원대에서 서기보로 근무중이지만 그제 있었던 공사 68기 졸업식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생각하는 바와 달라 다른 선택을 하셨겠지만 군대도 갔다온 저는 왜 아직도 공사를 가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닫혀 있는 우리 군에 엘리트가 나오기 힘듭니다. 오래 있다가 나오면 사회 부적응이 심하고 있는다고 해도 상급자들 행사 동원이나 되고 군은 많이 바뀌고 또 바뀌어야 하고 미국처럼 Rotc의 장군 진급이 미국 사관학교와 균형을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육사오리엔티드 되어 있는 우리군은 발전하기 정말 어려운 구조라고 봅니다.
이왕 나오실거면 빨리 잘 나오셨다고 봅니다. 장기안돼서 30대 중반에 대위로 전역하는 분들보면 나이도 경력도 애매해서 영업쪽말고는 다른 일을 시작하기가 힘들어보이더라고요. 물론 육사출신이라 장기는 따놓은 당상이었겠지만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최대한 빨리 나오는게 맞는거같아요. 스물아홉이면 준비할 시간도, 다른것을 공부할시간도 절대 늦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생도포함 9년간의 군생활또한 흘러간 시간이 아니라 의미있는 시간, 좋은경험치로 남았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또 다른 곳에서 본인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면 그것도 애국이죠. 응원합니다!
김 대령님께서는 국방부 조달본부 외자과에서 외자업무를 하셨고 그 후 301 대대장님으로 오셨지요. 야전 지휘관으로 직책도 중요하지만 이런 업무를 해본 경험도 매우 중요하지요. 저 또한 야전 대대에서 비록 작은 직책이었지만, 부대 규모가 좀 있다 보니, 회계, 법률에 대한 공부를 독학하면서 업무를 봤었지요. 이 때 공부해둔 것이 지금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세상을 굴러가게 하는 핵심은 여전히 법률과 회계죠. 로마의 인재들도 젊을 때 초급 장교로 보통 5년을 복무한 후 법률, 회계, 의학 등 전문 분야 수업을 깊게 공부하고 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했다는 내용을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세진님의 책 두 권을 모두 엇그제 주문해서 택배로 받아, 그 중 "요시다 쇼인"은 오늘 다 읽었네요. 정말 훌륭합니다. 응원합니다. ^^
제3자 입장에서는 비판이라기 보다는 그렇게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그 어려운 3사중 하나인 육사를 들어갔는데 대위 전역 한다는게 아깝지 않냐는거죠 개인 사정을 직접 듣게 될줄은 몰랐지만 편견이면 편견일 수 있는데 (러셀님 덕분에 장교 인원TO 및 진급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지만) 이런 마음이 많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적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국의 인구수 비례 군인수는 계속 줄어들고 사병들의 복무기간은 정치인들의 한 표 때문에 계속 줄어드는 시기에 힘든 과정 거쳐서 육사라는(타 해사, 공사도 마찬가지) 멋진 곳에 갔을 때의 그 마음으로 좀 더 나라를 위해 일해주는게 맞지 않나 해서입니다. 제가 안타깝다고 생각하면 본인은 더 그렇겠지만요 아무튼 러셀님과 세진님 앞날에 무궁한 건승의 깃발이 휘날리길 기원합니다!!
백영민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전역 이후에 더 크게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한민족 어느 누구도 일제식민지배의 뿌리를 캐내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퇴직금 털어서 연구하고 밝혀냈습니다. 앞으로의 삶도 육사인으로서 살아가고자 합니다.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진급에 있어서는 전혀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외국 육사에 위탁교육을 가야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거기서 배워오는 것들이 대한민국 국군보다 우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를 가장 높게 쳐주고 그 다음을 미국 > 독일 = 일본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높게 쳐주는 이유는 프랑스 외인부대의 존재 때문입니다. 프랑스 외인부대는 부대편제상 사단급 부대이며 외인부대 사령관은 준장 내지는 소장입니다. 나중에 프랑스 외인부대 사령관이 되는 사람과 같은 곳에서 같은 훈련을 받았다는 건 굉장히 큰 것입니다. 독일군의 경우는 평균치를 잡아서 미군보다 낮게 본건데 독일군은 참모장교와 지휘장교로 장교가 2가지로 나뉘기 때문인데 솔직히 독일군 지휘장교는 대한민국 육사를 졸업한 영관급 장교보다 자질이 우수하다고 보기 힘듭니다. 진짜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네, 계급만 대위인 부사관이라고 보는 게 독일군 지휘장교입니다. 실제로도 지휘장교는 소대장과 중대장. 보직은 이게 전부이며 진짜 참모장교 뺨치게 유능해야 제한적으로 소령을 달아주고 대대장을 줍니다. 반면 참모장교는 위관급 시절에는 지휘를 안합니다. 소령부터 지휘를 하며 참모장교의 첫 지휘관 보직은 대대장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참모장교는 중대 이하의 부대에서는 편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소위 임관 후 첫 보직이 대대 인사장교부터 시작하고 그 다음 중위찍고 연대 작전장교, 대위찍고 대대 작전장교나 사단 실무장교 이런거만 계속 돌게 됩니다. 물론 참모장교는 진짜 우수한 장교들만 선발되는 건 맞습니다. 일본은 군대물이 가장 희미해서 글세요. '참모'라는 단어조차 너무 군대같다고 그 대신 '막료'라는 호칭으로 쓰고 있는게 자위대입니다.
서울대는 머리만 트레이닝 시키지만, 육사는 머리하고 몸을 트레이닝 시키죠. ㅎㅎㅎ 제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위치의 학교에 있으셨던 분이니, 좋은 방향 잘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옛날엔 엘리트들이 해외에 나가 뭔가 개척을 했는데, 지금은 엘리트들이 안주하니까...그게 한국의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대기업이 소비재에 진출하는 것. 이건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뭔가 막혀있는 벽을 깨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군이라는 조직은 명령체계.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시야가 좁다고 봅니다. 그외 가정생활시 불편한점도.. 물론 그에비해 진급시 여러가지 보상으로 상쇄해주지만.. 제가 감히 판단할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소위 군에 짱박는것도 체질에 맞아야죠~~ 중간에 제대했다고 비판받을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각자의 인생관이 있고 가치관이 있으니..
@@KoreaSeJin 항상 응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꿈이 있고 그 선택에 대해서 존중해야 되고 .인생의 정답이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일반병으로 제대했습니다. 말년때 대위진급심사에 떨어져서 강제전역앞둔 분과 술자리하면서 고민을 많이 공유했습니다. 어떤분은 3사출신인데 동대장이라도 한다고 소령진급에 목매달고. 누구나 각자의 미래에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특히 폐쇄성짙은 군조직에서는.. 님 말대로 회계.즉 돈의 흐름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세상을 보는 기초요.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의 기본입니다. 저는 그것을 기본으로 집사고 돈모았습니다. 님은 똑똑하시고 나이도 아직30대이십니다. 나이가 부럽네요ㅎ 인터뷰 보니 꼭 잘해내실거라 믿습니다. 45살에 사회생활20년이상하다보니 사회는 내가 원하는대로 안 되더군요 ㅎㅎ 그 위기를 무사히 잘 넘어가시리라 믿습니다.~~^^
육사 다른 것은 다 좋지만, 학과 교육에 있어 수박겉핧기 수준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리공학 부문은 민간인 교수를 통해 실시해야합니다. 양성된 엘리트 리더이지만, 막상 5년차 대위로 전역하고 대리/과장 직급의 민간인과 같이 서게되면 전문지식-특히 이공계는 많이 불리하게 됩니다. 5년차 전역이 마냥 넓은 길을 보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사관학교를 나와서도 전역하는것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다더군요. 우리나라는 기껏 나라돈으로 키워놨더니 전역한다고 뭐라고 하는 분위기지만 미국은 어차피 그들이 전역해서 어느곳에선가 미국을 위해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있는거죠. 우리도 이런 부분은 본받아야 할 부분인듯 하네요
혈세 1.5억+@ 투입되고 4년 이상 청춘을 바쳐가며 임관했는데 대위로 나가버리면 국가에게도 개인적으로도 손해임. 진지하게 군인의 삶을 고민해보지 않고 그저 제복이 멋있어서, 학비가 무료라는 이유로 입교하는 학생들도 많음. 군인본분 위국헌신의 각오없이 워라밸이나 안락함을 찾을거면 애초에 직업군인을 택하지 말아야 함. 해군장교 전역 이유 1위가 배타기 싫어서임.
이번 게스트는 말씀도 잘하시고 우수한 인재 이신 것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관학교의 설립 취지는 장기 복무 우수 인재 양성 입니다. 그 때문에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는 것이고요. 개인의 사정과 꿈이 있어 단기 전역 신청한 것은 자유지만, 적어도 사관학교의 본래 취지를 잘 이해 하고 계시는 분이 사관학교의 우수 인재들이 단기 전역 하는 것이 사회 발전에 도움을 준다? ?는 궤변은 보기 좀 그렇네요. 그렇다면 애초부터 사관 학교가 아니라 사회에 진출하셔서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가셨던지, 사관 학교 입학 면접 시, 그러한 자기 소신을 밝히셨어야 하는 것이죠. 사관생도는 가능한 군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 안보와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이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길입니다. 아마도 이 분의 사관학교 합격으로 인해 불합격된 어느 누군가는 보잘것 없는 사병으로 군 발전에 이바지 했을 수도...
사실 입대 전 후 군대에 대한 생각은 다르죠 ...
다들 fm 군인 생각하고 입대 하지만 정작 가라치는 내 모습과 그게 편하고 익숙해지는 현실에 대한 괴리감이 컷던 것 같습니다.
육사 출신이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할 인재가 육사를 가는것으로 보인다.
직업군인으로 복무를 한다고 해서 꼭 장기복무를 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장교로 복무한 경험이 다른 사회로 진출했을때 큰 자산으로 남겨질 거라 믿습니다 ^^
바다의 땅 통영님!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러셀과 코리아세진 많이 찾아주세요^^
병역의의무를꼭병으로할필요는없음.장교나부사관으로의무를한것이라생각하면됨
JSA 전역자 입니다. JSA경비1 2 중대 소대장님들 다 멋지신분들인데, 그렇게 될수있는분 인터뷰 너무 좋게 봤습니다.
경비2중대 육사67기 소대장하셨던분들 멋진분들이죠 민정도 마찬가지고
군더더기 없이 명료하고 알아듣기 쉽게 말씀 찰 잘하신다.
장교출신들이 대부분 스피치는 정말 잘하는듯.
와 바로 가는건아니지만 GOP이후 JSA였으면 엘리트코스일텐데 그걸뿌리치고 전역하신거보면 굳은심지가 있으신분이네요
방구머겅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러셀과 코리아세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JSA 옆 공병에서 소대장 근무했는데
JSA 한국군장교는 다 육사 출신입니다.
업무 때문에 2번 가봄 벌써 20년 전이네요~
EOM i 최근엔 알티 삼사도 조금 생겼습니다!
전 JSA 옆 GP 출신인데
저희부대는 8개 소대가 잇엇는대
그중 육사출신은 1,2명 정도 엿고
나머지는 알티 삼사 학사로 채우더군요.
@@현스기-m2f 안타깝지만 평정깔아주는 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마인드가 정말 좋으시네요. 군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실력발휘를 하고 애국한다는 말씀 격공 박고 갑니다.
제 사촌동생도 현재 미 웨스트포인트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해 6월즘 귀국한다고 하니 중위달고 한미연합사로 군복무예정이라 하네요. 사촌동생이지만 자랑스럽기도 하고 존경스러운 모습이 있네요.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
멋진 사촌동생을 두었네요 ㅎㅎ
지구촌에서는 사관학교도 바야흐로 K-사괸학교 시대!
가장 한국적인 사관학교가 가장 세계적인 사관학교입니다.
태능 육사는 이미 50년 전에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저도 GOP출신 입니다..
은행원 30년 근무중입니다.
세상은 오만가지의 일이 있기에
인문학 공부를 많이 하는것이
진정한 리더의 기본 교본 입니다
기계적인 사람은 발전이 없어요 ~~
@80학번삼청교육대학교 이런사람을 보면 화나는게아니고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 우리는 길거리에 똥을 싸는 사람보고 화를 내진 않죠. 당신이 딱 그런존재입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나메리카와히데노부 이런새끼도 낳고 미역국먹었을 애미가불쌍하다
세진님 뵙고싶습니다,전 육사생도 또는 육군 사관학교 졸업하신 장교분들 경의를 표합니다.젊은시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감사드립니다.
3:30 러셀님 슬슬 지겨워하심
5:50 '어..아직도 말이 안끝나..?'
l ffxthhji님! 저 때문에 고생많으신... 😱러셀 님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 댓글보고 보니까 너무웃기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듣기 싫은게 눈에 보임
호크아이 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뜨고 자네요. ㅋㅋ
세진님은 육사생도들보다 사고가 더욱 넓고 합리적이신 듯.육사출신들 똑똑하지만 폐쇄되고 절제된 생활에 익숙해서 사고가 좁은데...세진님은 개방적인 면이 있어서 멋지네요
역시 육사 출신 말 잘하네
참 훌륭한 잚은이네요... 건승하세요...
육사도 군사학만 가르키는 것이 아닌 일반학도 다양한 과목과 질좋은 교육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고한 뜻이 있다면 5년차에 전역해서 일반학 지식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것도 충분히 애국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에 봉사하라고 몇억씩 들여서 공부시켰음 장교로 복무할생각을 해야지 나오면 되니?
군대에는 외과의사가 절실한데 육사출신 의대 위탁교육 에서 성형외과 택하고 피부과 택하고 한다는데 먹튀라는 생각 안하냐? ㅉㅉ
너가 회사운영하는데 직원 몇억씩 들이고 교육시켜서 회사에 좀 있어라 하는데 교육받고 다른곳으로 튀면 좋겠네. ㅋㅋ 생각이 짧구나
@@flightkyokushin8830 어우씨 꼰대마인드네. 웨스트포인트 사례 안들었니? 2010년대 중반부터 육사에서 100명이상 더 양성해서 사회로 내보내겠다고 시행하고있는데 아무생각없이 했을까? 그럼 군에 남아있으면 정년보장 해주나? 대부분 50대에 나오는데? 60이상까지 쪽쪽 빨아먹어야지?
@@flightkyokushin8830학군단 단기복무들 싫어하겠네
GOP 작전병 시절 작전장교가 독일 육군 사관학교 출신이였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라면 군번이 곧 공부를 잘했던 순번으로 나누는걸 아는데 200번대여서 공부를 못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언젠가 작전장교에게 물어봤더니 독일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다른국가에서 사관생도를 마치고 오면 맨 마지막 군번을 받게된다는걸 알게되었네요 ㅎㅎ
실제로는 5등 안쪽 순위죠..ㅋㅋ 저 군대때는 소대장이 16번이었나?13번이었나 10번대였는데 진짜 생긴것부터 똘똘하게 생겼었습니다..ㅋㅋ
육군사관학교 가실정도면 뭐 뭘해도
잘하실거같습니다.
생각하는 그릇의 크기가 다르네..
나중에 무엇을 하던 국가에 큰 힘이 될 사람이 될것같음..
본인만의 확실한 신념과 그걸 실행할 수 있는 열정 등 정말 많은걸 보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 세진님같은 선택을 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군내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까요 그런데 그걸 뿌리치고 본인의 소신과 신념을 지키시며 행동하시는 걸 보고 제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존경심이 생기네요 이런 영상을 기획해주신 러셀님과 솔직하고 본인의 생각,신념,유머등등을 아낌없이 보여주신 세진님께 감사드립니다.
S.N L 감사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저도 군생활을 하다 미군과 화력훈련을 할 기회가 생겨 실제 기동훈련은 아니지만 지휘소 훈련 등을 했었는데
제일 첫번 째로 놀란게 식사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그리고 다양한 식사를 제공한다는게 놀라우면서도
이런게 국가의 재정상태가 좋아야 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전역해서 세금 많이 내는 직장인이든 기업인이든 되자.. 나보다 장교로서 뛰어난 후배 선배는 많으니까 나는 성실한 납세자로서
군 발전에 기여하는게 맞다고 보고 전역했습니다 ㅎㅎ
전역했다고 군의 발전이나 관심에서 멀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폭 넓게 보게되고
군인으로서 그리고 장교로서 사회인이 모르는 군에 대한 문제를 대변해주고, 편하게 말 해 줄 수 있다는게
전역하기 잘 했다 라는 걸 사회 생활하면서 깨닫네요..
항상 정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학군 50기 후배입니다 ㅎㅎ;;
ㅋㅋㅋ 우리나라 재정상태가 안좋아서 밥 상태가 열악한거 같음? 아무리 그래도 g20국가인데? 걍 국가가 군인을 뭐같이 봐서 대우를 제대로 안하는거지 ㅋㅋㅋㅋ
@@zoezoezoe6407 국방비가 애초에 책정을 많이 안하는게 맞긴 한데
그 국방비 늘린다고 하면 반대가 생각보다 크거든요 미국과 우리나라는 국방비에 대한 인식이 다릅니다
미국은 국방비에 지출되는 비용이 복지서비스의 개념으로 보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적당히 써야 되는 돈으로 보고 실제 많은 정책입안자들이나 공무원들도 그 분야에 생각을 별로 안하거든요
미국은 국방비가 GDP 에 4.5% 가량 되는데
한국은 3%가 넘질 않습니다
결국 %라도 낮으면 국가가 성장해서 그 책정된 예산이 늘어나게 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죠
그럴려면 성실한 납세자가 계속 늘어나서 중산층이 두터워져야 되고 창업이 많아지면서 기업이 수익이 증가 되어 세수가 증대되야 되는게 선행 되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국방비 따라갈려면
우리나라 예산을 거의 다 가져다 써야 가능합니다
제가 비유를 식사에만 비유했다고
식사만 본걸로 착각하시는데
미국이 가진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가
수많은 감시 및 정보자산입니다
이것도 돈이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결국 현대전에서 돈이 많은 국가가 국력을 좌우한다는 예시로 식사를 예로 든 겁니다
나폴레옹 조차 군인은 배의 힘
그러니까 밥 힘으로 움직인다고 했는데
식사를 너무 우수운 문제로 취급하시는 것도 좀 웃기네요
단순히 식사 질 문제를 넘어서
보급기술에도 식사라는게 영향을 주는건데..
그 엄청난 양을 제 때 공급하고 분배하는 것도 군수분야에서 어려운 문제고 보병포병 같은 전투분야에서 선진국 군대는 전투근무지원분야가 발전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돈이 결국에 있어야 뛰어난 전투근무지원이 되는거죠
잘알아야하는게ᆢ미사관학교정식입학은 시민권자만이 가능하고 ᆢ지금말씀은 한국육사에서 위탁교육을하는것이라 소속은 한국육사생도입니다ᆢ교육기간이끝나면 반듣이 우리군으로 돌아와야합니다ᆢ혹시 우리나라고등학교 졸업하고 갈수있나오해 할수도있을것같아 댓글답니다ᆢ
아주 현실적인 판단을 잘했다고 봅니다. 자신을 알고. 자기 적성을 알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고 노력한다면 그 사람이 진정한 인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틀에 맞추는가가 아니라 자신과 맞는 그 무언가를 제대로 실현하는가...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군요. 현실과 타협하고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닌 삶을 살며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봅니다. 이런 것을 보았을때 정말 용기가 있는 사람이 아닌가... 자기 분야를 통해서 좋은 세상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와... 이것보소 집중하고 있는데 이게 6부작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공무원보다 진입장벽이 쉽고 안정적이다는 이유만으로 직업군인을하는경우가 상당히많은데 인상깊네요
조민재 민재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맞는말씀이신데 군인이 안정적이라는게 역설적이긴 하네욥..
@@김형섭-d1h 공무원이라서 안정적이라고한겁니다
육사 갈 실력이라면 밖에 나와도 충분히 할수 있는게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이글에는 안어울리는말이에요 육사는 진짜 엘리트중에 엘리트만 갈수있어요
미군 사관학교 졸업생 조기전역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이에 대해 미국사회가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사관학교 출신들이 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사회 곳곳에 진출하는것은 좋은 현상이나 미국은 이 비율이 너무 높아 언제나 주요한 사회적 이슈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조기전역률이 낮은 이유는 취업난도 한몫을 한다 생각합니다. 전역하고 사관학교나 군에서 배운걸 활용할 기회가 적죠. 결국 장교라는 공무원 틀에서 장기복무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세진님은 용감한 선택을 하셨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세진님의 발언하나하나가 너무 멋있다....특히 미 웨스트포인트 5년차 전역해서 사회에서 애국한다는 그 말씀.....캬......
JnJ의 CEO도 알렉스골스키도 West Point 출신이죠 ㅎㅎ
저도 육군항공 학생조종사로 복무하다가 전역한 1인으로, 군에는 사리사욕 없이 나라에 봉사할 마음을 가진 분들만 남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사회에서도 그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인정해 줘야 하구요...그렇지 못한 현실이 너무 안타깝지만 언젠가 좋아질거라 믿어요(믿고싶어요)
미국육사졸업생들 이야기 하셨는데 미국은 우리나라와 군인의 사회적지위와 대우자체가 다르죠. 우리나라에선 돈없고 빽없는 소모품들이 집지키는 개 취급(전사해도 전사통지서 달랑 한장보내고 끝) 받는곳이지만 미국은 징집제였던 2차대전 당시에도 이등병이 전사해도 예복을 갖춰입은 군인들이 직접 집까지 찾아가서 구두로 전사소식 알려주고 위로해주고 그랬습니다.
미국에서 군인은 상당한 대우와 존경을 받으며 특히 육사는 입학자체도 정계에도 줄이 있어야하는등 상류층 엘리트 자녀들이 입학하는 곳입니다. 그들에게 미육사는 귀족으로서 영예로운 의무를 다하고 커리어쌓고 인맥넓히는 도구이죠. 애시당초 집안이 빵빵해서 대위 전역해도 먹고살 걱정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문반을 우대하고 무반을 천대하였으며 그런 개같은 역사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상류층 엘리트 자녀들이 육사를 가진않죠. 재벌 아들이 육사가는거 보신분? 육사가는 대부분은 공부열심히한 중산층이나 등록금 걱정덜기위한 차상위층 학생들인데 그런학생들이 대위전역하면 집안이 빵빵하고 돈많은것도 아닌데 미래가 막막할 뿐입니다. 해군장교로간 sk회장딸같은 경우가 아닌이상 군대나와서는 대부분 고된취업시장과 밥벌이에 허덕이게됩니다. 더구나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엔 집안빵빵하지 않으면 그냥 장기하는게 낫습니다.
장기가 뭔가요?
육사출신장교로전역하고대기업의인재로남은게자랑스럽습니다.
와우 기대 됩니다
별 달 확률 15%. start up 성공확률 1.5%.
러셀님 잘보고갑니다 다음언제
올리나요? 기대하겠습니다
이번편은 육사출신의 배운 분이고
그의 가치관이 전해져 놀랍습니다
생각의다르는것같네요
약간의 딱딱함에 지루하신가봐요
잘보고갑니다 기가막히네 생각
장상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채널 ‘코리아세진’ 으로도 초대드립니다!!
친구 하나가 올해 들어서면서 삼정도를 받았습니다. 동기들 중에서 1/5~1/7 정도만이 별을 단다고 하더군요. 다른 길이 있고, 이게 길이 아니다 싶으면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다른 길을 가는 게 맞습니다.
공사 69기 1차 성적우수로 붙어놓고 2차 시력부적격으로 떨어지고......22살에 제가 원하던것의 정확히 정반대인 육군 장갑차정비병으로 작년1월 전역했습니다. 현재 광역시 구의 센터 민원대에서 서기보로 근무중이지만 그제 있었던 공사 68기 졸업식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생각하는 바와 달라 다른 선택을 하셨겠지만 군대도 갔다온 저는 왜 아직도 공사를 가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도 공사 56기 57기 준비했던 사람인데, 이후에 포기하고 우연치않게 수색대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런 군관련 이야기들 보면서 그때 꿈을 못이룬게 무척 아쉽네요ㅠ최근 지인중에 대한항공에 들어간 형을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haha-wl3fv 연세대 학군단이시군요.. 멋진 군생활 하시길 응원합니다.ㅎㅎ
코리아세진님 화이팅
와 백골!!
설마 맞나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더 반갑습니다 전방 멸공OP 정훈장교랑 매번 늦게 까지 당직서시면서 고생하셨던게 엊그제 였던거 같은데 이렇게 영상으로 찾아뵙네요!!ㅎㅎ
김경태 저도 2대대 출신 5소초에 있었습니다 ㅎ
??
설마 22/2 말하는거임?
백골! 22R2B7C 사단신교대 960기 입니다.
혜산진부대 들이시군요
세진님 보면서 가치관이라든지 세상 바라보는 시선 같은것들 많이 배우게 됩니다.
항상 유익하고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육사가 꽃길이라고 과거애기지 내 주변에 육사 나왔다가 중령도 못달고 소령으로 전역한 자녀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보면 마음 아프다
육사가면 중령까지는 무난할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Geometry364 제가 알기론 육사출신 진급율이 중령 55% 대령 15%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배운사람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닫혀 있는 우리 군에 엘리트가 나오기 힘듭니다.
오래 있다가 나오면 사회 부적응이 심하고 있는다고 해도 상급자들 행사 동원이나 되고 군은 많이 바뀌고 또 바뀌어야 하고
미국처럼 Rotc의 장군 진급이 미국 사관학교와 균형을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육사오리엔티드 되어 있는 우리군은 발전하기 정말 어려운 구조라고 봅니다.
옛날 프로이센의 사관학교를 만든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도 절대 왕정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관학교 졸업생들을 행정관리로 써서 프로이센의 국가체계를 잡았죠.... 앞으로 많은 헌신 부탁드립니다
펠리칸님!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러셀과 코리아세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2:50 무한도전 보시면서 웃으시는 태국 군인분은 명예 한국군인 인정해드려야함 ㅋㅋ
참 훌륭 하신 마인드 인거 같습니다 영상 마지막화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좋은영상 마인드 감사합니다
웨스트포인트 갔다온 선배랑 같이 훈련받앗엇는데 진짜 어마어마했어요,,
체력도 체력, 멘탈이면 멘탈, 군사지식이몬 군사지식 ㄷㄷ..
진짜 육사인 같다.
이왕 나오실거면 빨리 잘 나오셨다고 봅니다. 장기안돼서 30대 중반에 대위로 전역하는 분들보면 나이도 경력도 애매해서 영업쪽말고는 다른 일을 시작하기가 힘들어보이더라고요.
물론 육사출신이라 장기는 따놓은 당상이었겠지만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최대한 빨리 나오는게 맞는거같아요. 스물아홉이면 준비할 시간도, 다른것을 공부할시간도 절대 늦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생도포함 9년간의 군생활또한 흘러간 시간이 아니라 의미있는 시간, 좋은경험치로 남았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또 다른 곳에서 본인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면 그것도 애국이죠. 응원합니다!
chz bgr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관생도 신조처럼 험난한 길일지라도 뚜벅뚜벅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러셀과 코리아세진 많이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chz bgr 육사는 자동 장기입니다
@@최행배-o5n 본문을읽으세요
그것도 있고 아마 소대장시절에 실탄발사 실수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균대에 있을 때 소대장님이셨는데 실탄 발사 실수를 범하셨답니다... 웃픈 얘기죠..
@@독독독독 아 진짜요?ㅋㅋㅋㅋ
김 대령님께서는 국방부 조달본부 외자과에서 외자업무를 하셨고 그 후 301 대대장님으로 오셨지요. 야전 지휘관으로 직책도 중요하지만 이런 업무를 해본 경험도 매우 중요하지요.
저 또한 야전 대대에서 비록 작은 직책이었지만, 부대 규모가 좀 있다 보니, 회계, 법률에 대한 공부를 독학하면서 업무를 봤었지요. 이 때 공부해둔 것이 지금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세상을 굴러가게 하는 핵심은 여전히 법률과 회계죠.
로마의 인재들도 젊을 때 초급 장교로 보통 5년을 복무한 후 법률, 회계, 의학 등 전문 분야 수업을 깊게 공부하고 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했다는 내용을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세진님의 책 두 권을 모두 엇그제 주문해서 택배로 받아, 그 중 "요시다 쇼인"은 오늘 다 읽었네요. 정말 훌륭합니다. 응원합니다. ^^
DoHyoung KIM님! 많이 부족한 책들인데... 과분한 칭찬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치누크 헬기 소리, 활주로와 격납고들의 모습 등이 참 그립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정진하겠습니다. 함께 파이팅!!
제3자 입장에서는 비판이라기 보다는 그렇게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그 어려운 3사중 하나인 육사를 들어갔는데 대위 전역 한다는게 아깝지 않냐는거죠 개인 사정을 직접 듣게 될줄은 몰랐지만 편견이면 편견일 수 있는데 (러셀님 덕분에 장교 인원TO 및 진급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지만) 이런 마음이 많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적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국의 인구수 비례 군인수는 계속 줄어들고 사병들의 복무기간은 정치인들의 한 표 때문에 계속 줄어드는 시기에 힘든 과정 거쳐서 육사라는(타 해사, 공사도 마찬가지) 멋진 곳에 갔을 때의 그 마음으로 좀 더 나라를 위해 일해주는게 맞지 않나 해서입니다.
제가 안타깝다고 생각하면 본인은 더 그렇겠지만요 아무튼 러셀님과 세진님 앞날에 무궁한 건승의 깃발이 휘날리길 기원합니다!!
백영민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전역 이후에 더 크게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한민족 어느 누구도 일제식민지배의 뿌리를 캐내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퇴직금 털어서 연구하고 밝혀냈습니다. 앞으로의 삶도 육사인으로서 살아가고자 합니다.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얼른 달려가서 세진님 채널 구독하겠습니다
케이시아님! 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더욱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러셀과 코리아세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군인학교를 나왔다고
군인으로 인생 받치긴 엘리트들이 너무 아깝긴 하지..멋지다..
받치긴이 아니라 바치긴
진급에 있어서는 전혀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외국 육사에 위탁교육을 가야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거기서 배워오는 것들이 대한민국 국군보다 우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를 가장 높게 쳐주고 그 다음을 미국 > 독일 = 일본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높게 쳐주는 이유는 프랑스 외인부대의 존재 때문입니다. 프랑스 외인부대는 부대편제상 사단급 부대이며 외인부대 사령관은 준장 내지는 소장입니다. 나중에 프랑스 외인부대 사령관이 되는 사람과 같은 곳에서 같은 훈련을 받았다는 건 굉장히 큰 것입니다.
독일군의 경우는 평균치를 잡아서 미군보다 낮게 본건데 독일군은 참모장교와 지휘장교로 장교가 2가지로 나뉘기 때문인데 솔직히 독일군 지휘장교는 대한민국 육사를 졸업한 영관급 장교보다 자질이 우수하다고 보기 힘듭니다. 진짜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네, 계급만 대위인 부사관이라고 보는 게 독일군 지휘장교입니다. 실제로도 지휘장교는 소대장과 중대장. 보직은 이게 전부이며 진짜 참모장교 뺨치게 유능해야 제한적으로 소령을 달아주고 대대장을 줍니다. 반면 참모장교는 위관급 시절에는 지휘를 안합니다. 소령부터 지휘를 하며 참모장교의 첫 지휘관 보직은 대대장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참모장교는 중대 이하의 부대에서는 편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소위 임관 후 첫 보직이 대대 인사장교부터 시작하고 그 다음 중위찍고 연대 작전장교, 대위찍고 대대 작전장교나 사단 실무장교 이런거만 계속 돌게 됩니다. 물론 참모장교는 진짜 우수한 장교들만 선발되는 건 맞습니다.
일본은 군대물이 가장 희미해서 글세요. '참모'라는 단어조차 너무 군대같다고 그 대신 '막료'라는 호칭으로 쓰고 있는게 자위대입니다.
대단하십니다. 20대 중반 물론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겠지만 아예 새로운 분야 불확실성의 영역으로 넘어가신게 정말 하기 힘든 결정이셨을텐데 말이에요
미육사는 국가관 투철한 엘리트를 양성 하는 개념이죠. 전반적인 군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가 한국과는 큽니다. 내 생각에는 세진님이 한국에서의 대군인식을 바꾸어보는 일도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ㆍ 군사정권 이후 너무나도 제자리를 못잡고 있는 것이 우리 군의 위상이라 생각듭니다
두드림님! 말씀주신 방향도 항상 놓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나가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러셀TV 많이 응원해주시고, 코리아세진 채널에도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야기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일들이 많아서 구독 중입니다. 학군 38기 GOP소초장 생활하던 이젠 아저씨입니다.^^
Musa Han Lee 선배님~!! 북괴 놈들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디 소초셨습니까~?
오 소초장이셨군요!!! 선배님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은 체계가 바뀌어서 소초에 이름을 붙이는 것 같던데 제가 근무하던 당시엔 1,2,3식으로 숫자를 붙였었죠. 출신을 떠나 사회에서도 멋지게 멋진 미래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KoreaSeJin 아 그리고 현재 대대장으로 근무중인 육사 57기 김모 중령이 한해 후배였지만 같은 대대에서 근무한터라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그 친구 참 멋지게 군생활 했었는데...지금도 연락은 가끔 하고 지냅니다.
군복무시절 저희 지역대장님과 동기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코리아세진님 화이팅하세요 직업군인도 좋은직업이지만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해도 훌륭한 겁니다 앞으로 기대할게요~^^
잘나갔네요. 저런 생각으로는 힘들죠.
세진님 혹시 한기수위 선배중에 세진님이랑 이름이 같은 세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배 생도분 기억나시나요??ㅎㅎ
오른쪽 벽 주황색이 노래방 선곡표 리스트 벽보인줄 ㅋㅋㅋ 흰색 한줄 주황색 한줄
군인은 명예를 바라보고 하느 고된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사던 어디던 비교적 꽃길이겠지만 사회에 비하면 무지하게 힘들다고 생각함
중위 : 군대는 진짜 아니다.
전역 후 사회생활: 부사관 재입대해서 장기되자!
@이강한 사회나가서 잘 사는 사람도 많아요. 군대 다시가는 사람 따지고보면 한 20명중 1명 아닐까요?
미 육군 기준, AR-15만 안 먹으면 취업, 창업에 제재는 커녕 혜택이 있으니.....
러셀님 두상이 박서준같아요 멋짐.
저 옆짱구 입니다
사회 곳곳에서 애국할 수 있다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육사 엘리트 크...
지금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한국으로 치면 외교부 장관)도 웨스트포인트 출신으로 수석 졸업했는데도 대위 전역한 걸로 앎.
공부 잘하게 생겼다
근데 진짜 경비소대장 갔으면 장군 달았을듯;;
아주 오래전에 면회 같는데, 동네 한바퀴 도는 듯한 생도들이 많음... 뭐하는거 냐고 했더니, 육사 한바퀴 돌면 *km 인데
체력관리 위해서 보통 2바뀌씩은 돈다고 햇던게 생각 나네요. 안그럼 못 버틴다고.
말들어보면 시험, 체력 관련해서 엄청 빡세던데...
진급에 아무 영향없더라도 외국나가는게 개 이득일거 같은데.. 20대 초반에 외국어도 배우고 외국문화배우고 거기다가 해외파병도 나가기 수월하고 그리고 솔직히말하면 웨스트포인트 졸업했다면 엘리트 취급받을텐데...
서울대는 머리만 트레이닝 시키지만, 육사는 머리하고 몸을 트레이닝 시키죠. ㅎㅎㅎ
제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위치의 학교에 있으셨던 분이니, 좋은 방향 잘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옛날엔 엘리트들이 해외에 나가 뭔가 개척을 했는데, 지금은 엘리트들이 안주하니까...그게 한국의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대기업이 소비재에 진출하는 것. 이건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뭔가 막혀있는 벽을 깨주시길 바랍니다.
서울대가 트레이닝 시키는거 아닙니다. 알아서 삽니다. 뭘 하든 지 마음임
세진님 말하시는거에서 느껴지네요 대단하신 분이라는게
이민30년,울 아들 경우, 여기나이로 27세에 소령,다음달,6월에 중령진급 한다고 하네요..진급 후에는 UN 군으로 한국으로 파병 될지도 모른다고..
이런분이 대한민국에 ☆,☆☆,☆☆☆스타까지 진급하셔야 하는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 소위 하사들하고 참 불편했던게
책으로 배워온걸 사실상 뭘 배우는지는 모르겠지만 딱딱 메뉴얼대로 움직이는게 너무 답답하고 싫었음
본인의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군이라는 조직은 명령체계.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시야가 좁다고 봅니다.
그외 가정생활시 불편한점도..
물론 그에비해 진급시 여러가지 보상으로 상쇄해주지만..
제가 감히 판단할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소위 군에 짱박는것도 체질에 맞아야죠~~
중간에 제대했다고 비판받을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각자의 인생관이 있고 가치관이 있으니..
김종찬님!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러셀과 코리아세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KoreaSeJin 항상 응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꿈이 있고 그 선택에 대해서 존중해야 되고 .인생의 정답이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일반병으로 제대했습니다.
말년때 대위진급심사에 떨어져서 강제전역앞둔 분과 술자리하면서 고민을 많이 공유했습니다.
어떤분은 3사출신인데 동대장이라도 한다고 소령진급에 목매달고.
누구나 각자의 미래에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특히 폐쇄성짙은 군조직에서는..
님 말대로 회계.즉 돈의 흐름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세상을 보는 기초요.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의 기본입니다.
저는 그것을 기본으로 집사고 돈모았습니다.
님은 똑똑하시고 나이도 아직30대이십니다.
나이가 부럽네요ㅎ
인터뷰 보니 꼭 잘해내실거라 믿습니다.
45살에 사회생활20년이상하다보니 사회는 내가 원하는대로 안 되더군요 ㅎㅎ
그 위기를 무사히 잘 넘어가시리라 믿습니다.~~^^
대위진급심사가 아니고 소령진급심사요.
오타요.
말년대위~~
전 저의 마지막 황금기를 군대에서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ㅠㅠㅠㅠ
육사 다른 것은 다 좋지만, 학과 교육에 있어 수박겉핧기 수준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리공학 부문은 민간인 교수를 통해 실시해야합니다.
양성된 엘리트 리더이지만, 막상 5년차 대위로 전역하고 대리/과장 직급의 민간인과 같이 서게되면 전문지식-특히 이공계는 많이 불리하게 됩니다. 5년차 전역이 마냥 넓은 길을 보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JSA 전역자에요 장교 전부 육사출신이고 JSA찍으면 진급은 걱정없다고 알고있는데 그걸 포기하시다니... 저는 대성동쪽이여서 경비중대는 정확히 모르지만 경비중대만 가면 장교들이 성격? 좀빡세게 변하는거 같던데 왜그런건가요?
민정 12사번입니다
퍄 말씀 잘하시네요. 생각도 잘 정리되어있으신 게 말씀에서 전해집니다
상호님까지 세분이서 같이 합방 가시죠. 육사와 3사 그리고 ROTC의 만남
상호가 누구죠?
@@충무공이되고자 삼사 출신 예비군 유튜버요
미국에서는 사관학교를 나와서도 전역하는것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다더군요. 우리나라는 기껏 나라돈으로 키워놨더니 전역한다고 뭐라고 하는 분위기지만 미국은 어차피 그들이 전역해서 어느곳에선가 미국을 위해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있는거죠. 우리도 이런 부분은 본받아야 할 부분인듯 하네요
재정장교로 4년 계셨으면 사단이나 군단에 좀 계셨겠군요. 재정부에 카드 받으러 많이 갔었는데 반갑습니다 ㅋㅋ
군대뜨리가 아! 사단, 군사령부에 근무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전시작전권이 한미연합사령부에 있고 거희 대부분의 전시작전과 훈련이 주한미군이랑 이루어지는데 웨스트포인트에 다녀오면 당연히 보직이나 여러 진급에 영향을 받겠지 육사내에서도 소수만보낼정도로 투자를 하는건데 교육과정 출신 절대무시못함
진급의 영향이 없다라? 그건 육사출신들 생각이죠
진급시 육사에 경력자체가 타 인원에 비해 다른부분이있다면 어느정도 특혜는 있습니다
말씀하시는거 보니 역시 배운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짐
과거 김태영 김관진 국방부장관 모두 육사 독사파(독일사관학교)였죠
김나오중님!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당시 독일에는 몇 개 지역에 사관학교가 따로 있었습니다. 김태영, 김관진 장관은 각각 함부르크, 뮌헨 이렇게 서로 다른 지역의 사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KoreaSeJin 김태영 장관님께서 제가 소초장할 때 사단장님이셨죠. 저희 소초 방문하셨을 때 김태영 장관님(당시 사단장님) 앞에서 소초 브리핑하던 각잡혔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마누라 갑질 박찬주대장 ☆☆☆☆ 도 독사파 기갑병과
육사가 꽃길인가 생각하기나름이지만 중3 고3때 친구가 육사갔는데 중3친구는 대령 고3친구는 별하나달고 끝나더만 동기회장도 했는데 웃기는건 뒷집에살던 형이 3사 나와서 별3개를 달더라고 놀라 자빠질뻔했어 그냥 어릴때 사궈서그런지 전혀 군인체질도 아니야 팔자 무서운거라 서울대 나온다고 부자되고 출세하는건 아니지 그건 전혀 다른거라 근데 별3개는 장관급이더라고
최경혜 관운도 중요하죠..
임현준 라인도 어느정도 있는건 사실이죠.
육사나오면 10년 의무복무라서 소령까지는 무조건 이라고 보면 됩니다.
중령은 대부분이 진급하는 것 같고
대령은 글쎄요 ㅋㅋ 많이 치열해서 아무나 못달아요.
별3개가 장관이면 군인중에 장관이 한 40명되는건가?ㅋㅋ
@@이성인-f7o 별 달면 장관급임
@@Mr-fy4rc 뭔 개소리야 4성은 차관급 3성은 준차관급 1/2성은 1급(관리관급)이구만
선배님들 같이 방송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03군번인데 그때 중위 대위분들 보면 나이 엄청 많이 아저씨로 보였는데 이제 그 아저씨보다 내가 더 아저씨라니 ㅜ
중위면 대학교 선배나이 아닌가
@@김아아-f6r 24 ~ 25쯤
혈세 1.5억+@ 투입되고 4년 이상 청춘을 바쳐가며 임관했는데 대위로 나가버리면 국가에게도 개인적으로도 손해임. 진지하게 군인의 삶을 고민해보지 않고 그저 제복이 멋있어서, 학비가 무료라는 이유로 입교하는 학생들도 많음. 군인본분 위국헌신의 각오없이 워라밸이나 안락함을 찾을거면 애초에 직업군인을 택하지 말아야 함. 해군장교 전역 이유 1위가 배타기 싫어서임.
제 사촌동생도 육사다니다, 미웨스트포인트 나와서, 가족 친지들의 기대를 가득 받고있네요~!
이번에는 하버드 간다는데!! 님도 꽃길만 걷기를 응원할게요!!
이번 게스트는 말씀도 잘하시고 우수한 인재 이신 것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관학교의 설립 취지는 장기 복무 우수 인재 양성 입니다. 그 때문에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는 것이고요.
개인의 사정과 꿈이 있어 단기 전역 신청한 것은 자유지만, 적어도 사관학교의 본래 취지를 잘 이해 하고 계시는 분이 사관학교의 우수 인재들이 단기 전역 하는 것이 사회 발전에 도움을 준다? ?는 궤변은 보기 좀 그렇네요.
그렇다면 애초부터 사관 학교가 아니라 사회에 진출하셔서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가셨던지, 사관 학교 입학 면접 시, 그러한 자기 소신을 밝히셨어야 하는 것이죠.
사관생도는 가능한 군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 안보와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이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길입니다.
아마도 이 분의 사관학교 합격으로 인해 불합격된 어느 누군가는 보잘것 없는 사병으로 군 발전에 이바지 했을 수도...
이 분의 전역 후 행적을 잘 지켜봅시다. 육사에서 배운것 가지고 민간인으로서 나라를 위해 일반인이 못하는 뭐 하나 할 것 같으니.
군대 나간이유가 면접 자기소개서 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속사정은 따로 더 있겠죠?
사람힘쌘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거짓말 같이 들리시겠지만... 당시 제가 썼던 글들에도 영상과 대동소이한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앞으로 코리아세진 채널도 찾아주시면 더욱 재밌는 아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자소서 ㅋㅋㅋㅋㅋ
사람힘쌘님 이분은 찐입니다...
응원합니다. 오래전일인데 미국여성과 결혼하기 위해 육사 도중에 그만두고 사병으로 입대한 지인도 있었어요. 제대후 미국에 가서 살고있습니다.
다 시청했는데 엄청 현명하신 분인 것 같네요~ 건승입니다~!!
멋지십니다!
전역때의 마음가짐이 10년후,20년후에도 변함이 없기를.
효자손 체널에 나오신 분이네 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그냥 더 할 자신이 없었던거임. 이 말을 빙빙 돌려말하시네여
미공군사관학교 지원중인 제아들..남일같지 않네요.ㅎㅎ
이번 내용 정말 좋네요. 근데 진짜 끊는 타이밍 때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