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저주에서 제일 안타까운 인물이었음.. 솔직히 답답했던게 하나 있다면 주인공 일행이 물리면 감염된다는걸 알게된 시점에서 보드판으로 미리 물리지 말라고 알려주기만 했어도 앤디가 강아지편으로 음식을 받기전에 혹시나의 불상사에 대비해서 자기 총포사에 널려 있는 보호복들로 무장하고 음식 받으러 내려오거나 하다못해 청테이프 같은거라도 써서 팔,다리처럼 물리기 쉬운 신체 곳곳을 감고 내려오거나... 암튼 최소한의 대비정도는 해서 물리는일이 없었을텐데 싶음... 서로 체스하거나 영화배우 닮은꼴 좀비 쏴죽이기 같은 놀이할 시간에 그런거나 알려주지 뭐했다나.. 진짜 젤 안타까움 ㅠ
14:31 원래 앤디는 케네스랑 서로 보드판에 글 써서 의사소통했었음. 부활해서 일어날 때 저 표정이나 행동을 보면 굉장히 놀란 듯한 얼굴로 주변을 빤히 둘러보다가 황급히 일어나는데 저러고 옥상 가가지고 보드판에 글 대신 자기 피를 칠해서 케네스쪽으로 번쩍 들어올림. 그러고 자기 집에 여자가 들어온 걸 인지하자마자 다른 좀비들이랑 똑같이 미친개가 됨. 그냥 내 추측이지만 좀비에게 생전의 기억이나 습관이 남아있다는 영화설정을 넘어서 만약 자아가 남아있는 거라면 앤디는 자기가 죽은 걸 인지하고 이걸 빨리 케네스한테 알리고자 했는데 이미 좀비화가 된 지라 자기 행동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하고보드판에 글 대신 자기 피를 칠했는데, 자기 집에서 인기척을 느끼자마자 살육본능을 못 이기고 다른 좀비들과 마찬가지로 이성을 잃어버린 게 아닌가 싶음. 영화 초반에 이웃집 여자애도 앤디랑 행적이 똑같은 게 처음엔 주인공이 있는 집 침실까지 걸어들어오다가 살아있는 사람을 보자마자 물어뜯고 득달같이 달려들었음. 다른 좀비영화랑은 다르게 좀비들이 단순히 짐승보다 못 한 존재가 아니라 지능적인 면모를 보인단 점에서 그냥 존나 굶주린 짐승같이 느껴지는 게 참 인상적임.
@@TV-nu9gh 28일후가 2003년작이고 새벽의저주는 2004년작이예요. 28일후가 먼저 나왔습니다. 확실히 기억하는 이유가 고딩때가 2003년이었는데 그때 문서실무?(실업계)시간에 선생님이 다운받은거 틀어주셔서 수업안하고 봤었어요. 그리고 새벽의저주는 2004년 대학생때 후에 비디오방서 봤었고요ㅎㅎ
@@PaulMaO 보트는 망가지고 돌아갈 길은 없고 결과적으로는 그렇게됐네요 그래서 저는 감독이 그리려는 세계가 멸망했나라고 생각했는데 앤디의 테이프를 발견한 다른 생존자 집단이 있음을 생각하면 그렇진 않은 듯해보였습니다 니콜의 트롤짓이 없어 식량과 무기를 보다 충분히 챙겨갔으면 어찌어찌 섬에 있는 좀비들까지는 처리하고 살아남는 엔딩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새벽의 저주에서 제일 안타까운 인물이었음.. 솔직히 답답했던게 하나 있다면 주인공 일행이 물리면 감염된다는걸 알게된 시점에서
보드판으로 미리 물리지 말라고 알려주기만 했어도 앤디가 강아지편으로 음식을 받기전에 혹시나의 불상사에 대비해서
자기 총포사에 널려 있는 보호복들로 무장하고 음식 받으러 내려오거나 하다못해 청테이프 같은거라도 써서 팔,다리처럼
물리기 쉬운 신체 곳곳을 감고 내려오거나... 암튼 최소한의 대비정도는 해서 물리는일이 없었을텐데 싶음...
서로 체스하거나 영화배우 닮은꼴 좀비 쏴죽이기 같은 놀이할 시간에 그런거나 알려주지 뭐했다나.. 진짜 젤 안타까움 ㅠ
감독이 if 스토리 만들어 만약 앤디를 살렸다면 dvd 따로 만들었어도 떼돈 벌었을듯
아니 실화가 아닌데 존나 이입하셨네 ㅋㅋㅋㅋㅋ
어차피 결말에 전부 죽는데 아무 의미 없죠
언제봐도 정말 안타까운 인물..... 배만 안고팠으면 바로 대응해서 좀비한테 물리는 불상사는 없었을 텐데
그러게요. 혹은 물리면 저렇게 된다는 사실을 쇼핑몰에 있던 사람들에게 전달받기라도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만약 살았으면 엄청나게 큰 전력이였을듯
딸이 생일선물로 준 금붕어를 애지중지 하다가 결국 배고픔에 못이겨 먹는 장면은 가슴아프네 영화에서도 안타까웠지만 이걸보니 더 안타까운 인물인듯
14:31
원래 앤디는 케네스랑 서로 보드판에 글 써서 의사소통했었음.
부활해서 일어날 때 저 표정이나 행동을 보면
굉장히 놀란 듯한 얼굴로 주변을 빤히 둘러보다가 황급히 일어나는데
저러고 옥상 가가지고 보드판에 글 대신 자기 피를 칠해서 케네스쪽으로 번쩍 들어올림.
그러고 자기 집에 여자가 들어온 걸 인지하자마자 다른 좀비들이랑 똑같이 미친개가 됨.
그냥 내 추측이지만
좀비에게 생전의 기억이나 습관이 남아있다는 영화설정을 넘어서
만약 자아가 남아있는 거라면
앤디는 자기가 죽은 걸 인지하고 이걸 빨리 케네스한테 알리고자 했는데
이미 좀비화가 된 지라 자기 행동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하고보드판에 글 대신 자기 피를 칠했는데, 자기 집에서 인기척을 느끼자마자 살육본능을 못 이기고 다른 좀비들과 마찬가지로 이성을 잃어버린 게 아닌가 싶음.
영화 초반에 이웃집 여자애도 앤디랑 행적이 똑같은 게
처음엔 주인공이 있는 집 침실까지 걸어들어오다가
살아있는 사람을 보자마자 물어뜯고 득달같이 달려들었음.
다른 좀비영화랑은 다르게
좀비들이 단순히 짐승보다 못 한 존재가 아니라
지능적인 면모를 보인단 점에서
그냥 존나 굶주린 짐승같이 느껴지는 게 참 인상적임.
@@SIOHNSS ㄴㄴ 그때 말고 그 이후요
물어뜯기고 보드판에 피 칠한걸로 기억하는데
그거보고 오마이갓 하지 않았나
@@blackcat_nero 네 보드판에 피칠갑한 게 좀비되고나서죠ㅋㅋ
배고프다고 적은 건 그 전이고
사실 살려서 쇼핑몰 그룹에 합류시켰어도 섬에 좀비들 뿐이라 결국 죽을 운명인데....
굳이 쇼핑몰 그룹을 앤디한테 정보도 주지 않는 모지리들로 만들면서까지 죽인 게 참 그랬음.
특히나 초코칩인지 칩스인지 똥개에 집착하는 발암캐 때문에 죽게 된 게 더욱 아쉬웠던.
데드라이징 1 게임서도 극초반에 입구 막는거 어떤 발암할머니가 자기개 좀비들사이에 있는거 꺼낼려다 헬게이트 오픈시켰는데 똑같네유 ㅋㅋ
2:02 뭔가 친숙한 28일. 의도한건지 ㅎㅎ
새벽의 저주가 28일 후보다 딱 1년 전에 나왔으니 가능성이 있겠네요
@@TV-nu9gh 28일후가 2003년작이고 새벽의저주는 2004년작이예요. 28일후가 먼저 나왔습니다.
확실히 기억하는 이유가 고딩때가 2003년이었는데 그때 문서실무?(실업계)시간에 선생님이 다운받은거 틀어주셔서 수업안하고 봤었어요. 그리고 새벽의저주는 2004년 대학생때 후에 비디오방서 봤었고요ㅎㅎ
오마주 느낌스
흑인경찰이랑 티키타카 잘 맞을 거 같은 캐릭이였는데 진짜 아까운 캐릭터..
2020년대가 배경이었으면 음식 이런거 드론으로 배달해주고 대가로 탄약 보급해주면 딱인데.. 참 안타깝네..
시대가 20년만 더 발달했으면 운명이 바뀔 수 있었어 흑흑
지금이였으면 백화점이였으니ㄷ런 포함 물건은 차고 넘쳤으니 장기생존했을지도
애초에 어린애들도 선물로 총기 선물받는 미국에서 아무 손도 못쓰고 저렇게 되는게 이상함
너무 아까운 인물 살아남았으면 cj랑 경찰이상 몫 하고남았음
5:05 아니 만발이 있으면 밖에 있는것들 다죽이지
뒷북 ㅈㅅ하지만 영상 5:30부터 하는 얘기보면 한놈 쏴죽일때마다 두놈이 늘어나있다고 나와영
총소리 듣고 계속 몰려들어서 죽이는 수보다 늘어나는 수가 더 많으니 총알만 낭비하는 꼴이라 관뒀다는 뜻
@@트럭운전수-g3z네.., 무서위서
만명 잡지 설마 더있겠어
@@lover92min ㅠ
이 아저씨는 진짜 안타까움. 저 때 드론만 있었어도 저 아저씨 사는 건데...
존나 잘만들었음 그당시에 이거 보고 좀비세상 걱정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총포상아저씨 목소리를 20여년만에 듣게 되네요!!!
앤디 같이 탈출했으면 도움됫을껀데
구조도 오지않고
자신의 생활을 죽을때까지 촬영하고 남기네요 슬프네요 ㅠㅠ
탈출해도 결국 섬에서 멸망할 듯..
저도 그게 안타까웠습니다 CJ만큼이나 큰 활약을 해줬을법도 한데…
@@PaulMaO 보트는 망가지고 돌아갈 길은 없고 결과적으로는 그렇게됐네요 그래서 저는 감독이 그리려는 세계가 멸망했나라고 생각했는데 앤디의 테이프를 발견한 다른 생존자 집단이 있음을 생각하면 그렇진 않은 듯해보였습니다
니콜의 트롤짓이 없어 식량과 무기를 보다 충분히 챙겨갔으면 어찌어찌 섬에 있는 좀비들까지는 처리하고 살아남는 엔딩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TV-nu9gh 생존자들은 있다고 봅니다
뉴스보니깐 경찰들이 좀비 얼굴맞추면 살꺼라고 할꺼고
전세계군인들이랑 정치인들이 모여서 섬이나 사람은 육지에서 살고있을꺼 같구요
8:44 님 영화에서 한발에 맞추던데요...
이때부터 맛이 가기 시작한건가?
배규픈데 장사없제
오~ 이런게 있었네요;; 방금 알았습니다. 마지막 부분보고 많이 안타깝죠 ㅠㅠ 저러다가 옥상 위에 올라가서 화이트보드에 피 묻힌 상태 보여준 후 좀비모드
이 영상과 영화 본편을 한 화면에 띄워두고 순서대로 보면 이어지는 한 장면같아요
저도 안타까웠네요 사전에 화이트보드로 물리지 말라고 경고라도 해줬으면…
총포상만 잘 사수하고 쇼핑몰만 잘 지켰어도 더 오래 살았을텐데 하필 앤디한테 물리면 안된다는 정보가 안갓네
아니 이런영상이 있었다니;
지금시점 이였으면 드론으로 먹을꺼 보내줬을텐데
새벽의 저주 ㅜㅜ
앤디 아조씨 ㅠㅠ
건너편의 주인공 일행과 조우했을 땐 희망이 생겼었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앤디 불쌍ㅠㅠ
스건이형과 로메로의 각본이 좋았던거냐
아님 저시절의 잭스나가 신들린거냐...
돌아오시오 잭스나이더ㅜㅜ
정부군 정부요원 영상 재미있네요
2024년이었으면 드론으로 음식배달 해줬을텐데...
안타까운 인물이죠…
총포상 앤디
2004년도 배경이라서 저 때 당시에는 드론이 없었군 ㅋㅋㅋㅋ
영화엔딩은 결국 섬도 이미 좀비로 점령 보트는 망가짐 탄약과 식량도 없음 모두 사망이라고 감독이 언급했으니
재밌다
오옹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