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매불쇼에서 박구용 교수님 처음 알게 됐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다 이런 귀한 프로그램을 알게 됐네요. 오늘부터 박구용 왔구용 하나씩 정주행 하려고요 :) 맥락에 맞는 유쾌하고 공감가는 리액션과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 넓에 벌어질 때마다 깔끔한 정리로 훌륭하게 진행 해주시는 최장군님도 너무 좋아요. 한 두 시간 계속 듣고 싶은데 중간에 끊기는 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ㅜㅜ
박구용 왔구요. 어쩌다 타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고, 청취하게 되었고, 회자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일주일 동안 모두 들어봐서 일까요? 아니면 두 분의 밝은 웃음소리 때문일까요? 조회수와 다르게 두 분에 캐미가 저는 최고였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두 분 모두 고생하셨고요. 또 다른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꼭 현재 시점에서 만나고 싶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는 것, 나르시스적 사랑의 힘이 쌓일수록 그만큼 강한 혐오를 만들어낸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나의 사랑의 방향에 걸림돌이 되는 대상은 뭐든 죽이겠다는 마음까지 생기게 하고 실행에 이르게 한다면 그것도 사랑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만일 그것도 사랑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사랑 대신 무엇을 근본 가치로 대체할 수 있지? 이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혐오를 동반하는 사랑을 치유할 사랑을 어떻게 시현하고 증명하지? 이런 ...
일방적인 사랑은 학문이나 제도로 갈 수도 있다. 일방적인 사랑은 받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순수하다. (08:10) 순수한 사랑은 일방적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09:29) 순수한 사랑은 나를 사라지게 하고 숭고미에 다다르게 된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게 된다. (12:19) 사물에 대한 숭고한 사랑에 빠지면 과학자나 예술가가 된다. (13:06)
박구용 교수님
너무 좋아요
열심 찿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인간 관계에 대한 본질을 교수님의 깊은 통찰력과 사랑을 역사적 맥락 속에 이해 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 제작진과 최장군에게도 감사 드림니다.
사랑의 감정에 대해 시대사적인 코드로
배우게 되니 찌질했던
관계들이 정리가 되는기분입니다
교수님 감사해용~~~
사랑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따라오고 있습니다 철학사랑에 빠져서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 일주일에 책한권 뚝딱 읽고 내것으로 동화된 느낌 - 교수님 최장군 그리고 피디님 작가님 그외 수고해주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좀 전에 매불쇼에서 박구용 교수님 처음 알게 됐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다 이런 귀한 프로그램을 알게 됐네요. 오늘부터 박구용 왔구용 하나씩 정주행 하려고요 :)
맥락에 맞는 유쾌하고 공감가는 리액션과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 넓에 벌어질 때마다 깔끔한 정리로 훌륭하게 진행 해주시는 최장군님도 너무 좋아요. 한 두 시간 계속 듣고 싶은데 중간에 끊기는 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ㅜㅜ
편하고 감동주는 철학자 그리고 그 감동을 배가시키는 최장군!
박구용 교수님 역시!!!!!!! 오늘 내용도 너무 좋아요
박구용 응원합니다
박구용 교수님 너무 좋아요
다음 편 빨리 올려 주세요…
박구용 교수님 강의 좋아요
박구용교수님 반갑네요
박구용 교수님 얼굴 표정과 재밌게 끌어가는 말씀이 낭만이 퐁퐁 느껴지네요~뵙고 있자니 기분이 마냥 좋아지는 팬이예요~^^
박구용 왔구요.
어쩌다 타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고, 청취하게 되었고, 회자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일주일 동안 모두 들어봐서 일까요? 아니면 두 분의 밝은 웃음소리 때문일까요? 조회수와 다르게 두 분에 캐미가 저는 최고였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두 분 모두 고생하셨고요. 또 다른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꼭 현재 시점에서 만나고 싶어요.
내용이 정말 좋아요.. 감사
박구용 교수님
지성의 즐거움
주셔셔감사합니다.
기괴하고
이상한
예수의사랑
부처님의사랑
안가리고는하는사랑
위대한사랑
유대교
안식일날 일요하면안됨
(금요일
별세가뜰때까지
별세가질때까지)
처음으로
치료한이가예수
유대교와기독교의
차이
숭고한사랑의극
마리아의사랑
엄마의사랑
남아있는사랑
해체되어야한다.
원천적인사랑
헤겔ㆍ루소
극단적인경우가능
모형으로삼으면
안된다.
현대사회는
복잡성사회
두사람의 사랑도
복잡성이 높아진닺
나르지스사랑
그사람속에
내가좋아하는
점을 사랑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는 것, 나르시스적 사랑의 힘이 쌓일수록 그만큼 강한 혐오를 만들어낸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나의 사랑의 방향에 걸림돌이 되는 대상은 뭐든 죽이겠다는 마음까지 생기게 하고 실행에 이르게 한다면 그것도 사랑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만일 그것도 사랑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사랑 대신 무엇을 근본 가치로 대체할 수 있지? 이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혐오를 동반하는 사랑을 치유할 사랑을 어떻게 시현하고 증명하지? 이런 ...
아우 흥미진진한데 다음 시간으로^^ 39:27 최장군이 중요하니까 교수님이 눈썹 휘날리며 오셨지요 두분 화이팅😊
두분 반갑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일방적인 사랑은 학문이나 제도로 갈 수도 있다. 일방적인 사랑은 받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순수하다. (08:10)
순수한 사랑은 일방적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09:29)
순수한 사랑은 나를 사라지게 하고 숭고미에 다다르게 된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게 된다. (12:19)
사물에 대한 숭고한 사랑에 빠지면 과학자나 예술가가 된다. (13:06)
이방송땜에 눈이높아져서 큰일이다
다음편 어디서 봐야하나요😢
팟빵에서도 검색이 안되어서요
이때가 마지막인가요?
교수님. 전. 카톨릭 신자인데 ...!
헌옷을 수선할 줄은 아는데 새옷을 지을수는 없는 사람.
진행자 진짜 좀 조용히 해라
철학(개념)을 제일 복잡하게 설명하는 강사
아나운서 목소리 너무 찢어진다
아나운서땜에 듣기싫어요
난 최장군때문 보는데
저도 최장군님 fan이 됬습니다. 최근 방송은 어디서 볼수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