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나스 브금이 나한텐 슬픈 기억인게 어렸을 때 자투가 너무 먹고싶어서 자투 먹여준다는 사람한테 돈 주고 사기당해서 한시간동안 눈물 찔끔찔끔 흘리면서 멍하니 브금만 듣고 있었는데 ㅋㅋㅋ 그땐 이 브금이 왜 그렇게 슬프던지... 그래도 이젠 다 추억이라 가끔 들으러 옴 ㅋㅋㅋ
메이플 브금을 들으면 추억에 빠지고 생각에 잠기게 되는게.. 참..ㅠㅠ 예전 올드 유저분들은 공감 하실수 있을텐데 메이플이 원래 모험 하면서 새로운곳 가서 탐방하려고 렙업 열심히 하고 새로운 몹도 잡아보고 스킬도 화려한 3차 4차 해보려고 힘들어도 열심히 했는데 요새는 이런 아련한것 보단 렙업도 빠르고 거의 보스 잡이식으로 스펙만 쌓는 느낌이 되어버려서 아쉽..ㅠㅠ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바뀌게 되는거지만 예전 진짜 막 저렙때 여기 저기 탐방하면서 주니어발록 한번 보려고 고생하면서 구경 하고 그랬던게 너무 그립네요 ㅠㅠ 그리고 저는 60~90까지 브금좋아서 엘나스에만 있다보니..ㅠㅠㅠ 그립다
엘나스는 갓 초창기를 벗어나서 궤도에 오른 당시 메이플 유저들에게 그야말로 최후의 관문, 미지의 영역같은 느낌이었죠.. 절때 못잡을것만 같은 자쿰이 있었고 라이칸스로프는 주니어발록급의 관록이 있었어요. 당시 유행하던 메이플가이드북에 싸비라는 유명한 분이 나왔는데 그분이 엘나스원정대 꾸려서 만든 스토리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전 쪼렙이라 탑을 내려가기는 커녕 스톤볼만 잡다가 끝났지만..
하지만 난 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정신을 차렸다.. 눈 앞에 보이는것은 내가 처리해야 하믄 서류들.. 주변에서 들려오는 잔소리와 눈치... 이런 상황속에서 동심을 잃지 않도록... 난 다시 메이플을 켰다.... 그때의..... 그..... 메이플..... 그..... 추억...... ..... ............ 원기형? 141 141
초등학교1학년 8살시절 누나아이디로 캐릭터만들어서 토요일에 4교시가끝나면 집에가서 점심은 가족끼리 라면을 야무지게먹고 방으로가서 메이플을하면서 즐거워하고 또 그러다 내 최고레벨17인 캐릭터를 가지고 엘나스에 잘못가서 갇혀 버려서 헤어나올수 없게되자 친척형한테 대신 빼달라고해서 형도 겨우겨우 컨트롤로 내캐릭터를 구사일생시켜줬지.. 그때 그시절 정말 메이플 하나로 친구들과 얘기가 다되고 학교끝나고 메이플하고 저녁에 메이플 파퀘하고 진짜 진짜 지금 생각하면 평화롭고 재밌었고 행복했던 나 였던것같네.. 지금은 20살 재수를하고도 수능에서 원치않는 점수를 받고 이제 곧21살을 앞에두고 군대를 앞에두고있는 현재 내 삶은 뭔가 억지로 시간이 가는대로 살고있는듯한 제자리걸음만 하고있는 나같네.. 꿈에서라도 그 시절로 돌아가서 그때의 그 평화로움을 다시 느껴보고싶다
새삼 모두가 같은때를 살았단걸 느끼게 해주네요 가슴한쪽이 아려오면서도 따뜻해지는느낌..눈을감고들으면 한없이 과거로 떠밀려가지만 그럼에도 미래로 나아가야만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평행세계가있고 이 우주 어딘가에 아직도 초등학생의 내가 그날의 햇빛을 받으며 메이플을하고있다면 분명 그아이는 세상에서 제일행복하겠죠 그땐몰랐지만...ㅎ
접했을 때 바로 임팩트가 오는 브금들이 있는 반면(에오스탑, 코크타운, 리프레 등) 튀는 구간이 적고 조용해서 잘 기억나지 않던 브금이 있는데... (엘나스, 시간의길, 엘리니아사냥터 등) 엘나스와 같은 차분한 곡들이 기억나서 듣다 보면 짜임새가 좋더군요. 폐광이나 페리온, 신전 쪽도 특유의 매력이 있고 게임 특성상 밝은 분위기가 주류지만 파고들면 마냥 밝은것만도 아니고 대다수의 게임 브금이 단순하기도 하고 어딘가 쏠려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금방 질리는데 메이플 브금은 워낙 많기도 하고 여러번 듣게 되네요. 이것도 추억보정일지?ㅎㅎ 브금만 남은 겜 ㅠㅠ
엘나스는 진짜 산장에 온 기분.. 진짜 저 산 너머에 으스스한 배경음악과 함께 설인괴물 예티랑 늑대들, 그리고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빽빽한 침엽수림.. 그 가운데서 뭔가 안식처같은 엘나스의 느낌. 대조적이면서도 폐광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맵구조
미끄러운 길..
스위스에서 모티브를 따온걸까요?
지금 무슨게임하시나요
공튀기기2
@@Jazz좋은날 공 두번 튀겼으면 겉바속촉 ㅆ가능
엘나스 노래를 들으면 초등학생시절 일요일 낮에 햇빛이 들어오는 방안에서 메이플하던때가 생각이나네요
크... 햇살이 스며드는 방안에서 평화롭게 게임하는 모습이라... 상상만해도 따뜻하네요^^..
노래란 추억을강하게떠올리게하죠 저도그립네요
Dennis Kang ㅋㅋㅋㅋㅋ갑자기떠올랐는데 해뜨면 햇빛때매 잘 안보임
증말 즐겁고행복한 하루되세요~~
햇빛들어오는 아침이생각나네용ㅎㅎ
눈물난다
"가장 추운 곳에서 가장 따뜻한 음악"
누가 여기에 남겼던 댓글인데 없어졌네...
짧지만 진짜 인상적인 댓글이었음
오그리토그리
ㅎㅎ
@@loyola1114 어이, [낭만]이다.
어ㅏ 그 댓글 나도 찾고있었는데 누가 pair piano 엘나스 브금에 다시 썼더라 그게 원본인지 여기게 사라진건지는 모르겠다
나는창조주의전체갑옷을입었으므로나는이일반적인인간과다릅니다그러므로악의날이오강인함을유지하고자신의입장을고수하고모든일을마친후에도견고하고인내할수있습니다그다음알지못한진실의띠를허리에감고정직함의흉갑을제자리에놓고발은영광스러운평화의메시지에서나오는준비상태에맞춰단단하게유지하십시오이모든것외에도믿음의방패를붙잡아악인의모든불타는화살을끌수있습니다구원의투구와하느님의말씀인RÚKHA'(Spirit)의검을착용하십시오그리고온갖기도와간구로항상루카에서기도해야만합니다수행하던중하늘이열리고백마가서있었습니다그리고말을타신위대하분은충실하고진실하다라고말하셨습니다정당하게벌을내리고전쟁을하는사람그의눈은불꽃같았고그의백발에는알수없는압도감이있었습니다그의이마에는이름이적혀있었고그의미는오직그분만이아셨습니다그는피로물든옷을입었고그의직함은예수님의말씀이었습니다깨끗하늘군대가백마를타고그분을따랐습니다그의입에서그는열방을치기위해날카로운칼을들고있었습니다그는철의손아귀로그들을다스렸습니다매주샤보스날동안정기적으로금식을해야합니다당시에그들이RÚKHA'의엄청난영적힘과강력한축복을가지고있었던것은놀라운일이아닙니다가능하다면요즘에는훨씬많이죄가많은곳에는훨씬더많은은혜가있습니다Molkhiúl은새겨져있는것처럼오늘과영원히같은otmól입니다정기적으로매주단식한다는것은단단한음식이아니라물만먹는것을의미합니다khánam의제자들과dim지도자들은때때로금식을했습니다이것영적각성을위한중요한단계입니다그들은몸서빛을내며나를불러들였습니다그들이한모일에공정으로얼마나모든곤경에서행동하는방법저는어떻게살아야그의백성을가르치는을썼습니다단순한것을현명하게만들고싶었습니다나는젊은이들이직면하게될몇가지문제에대해그저경고하고싶습니다나는이미현명한사람들이이진의덩어리에서의미의깊이를탐구함으로써더현해지고초월되었습니다사람이어떻게지혜롭게는가생각했습니다첫번째단계는오직우주적존거룩한아버지를경건하게두려워하고신뢰하는것입니다그저아버지와어머니의말을들으세요 그들로부터배우는것은이미나에게유익을가져주었습니다경의를표하세요여러분의동료신앙을어디서나사랑하십시오아버지를경건하게두려워하고존경하십시오권위를존중하고그들이여러분에지시하는모든것을해야합니다그들이친절하고합리적일뿐만아니라,그들이가혹하고잔인하더라도말입니다항상거룩한아버지의뜻만을실천할수있는사람으로살아가세요.
난 메이플 전체 브금에서 이게 제일좋더라 진짜 쓸쓸한 마을에 눈덮힌 느낀이 너무잘들어 그 마을에 혼자사는 할아버지가 모닥불 피워놓고 코코아 마시며 눈덮인 창밖을 내다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그림이 그려져
지금은 무슨게임 히시나요
그거 우울증 초기증상임
메이플 루디브리엄이 최종 맵일때까지 했었는데.. 그때 메이플이 정말 노가다는 극심했지만 모험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금 메이플은 절대 느낄 수 없는..
다른사람들과함께하는 모험게임에서 스펙업게임으로 바뀐...아에 장르가 바뀌었음
진짜 예전엔 렙업 하는 이유가 새로운곳을 가서 브금도 들어보고 새로운 몬스터 잡아보고 마을 구경도 해보려고 열심히 키우고 모험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뭐.. 렙업은 하루만에 100을 넘겨버려서 모험이고 뭐고 그냥 ㄹㅇ 스펙만 쌓고 보스돌이만하는 겜으로 바뀜..ㅋㅋㅋㅋ
NEO U 맞아요ㅠㅠ아무이유없이 맵돌아다니고 친구들이퀘스트도없는데거기 왜가냐고 그래서 여행하는거같아서재밌다고하니까이해못해줌ㅠㅠ
NEO U ㅋㅋㅋㅋ 일찍 접으셨네요 ㅋㅋ
@@uu-pl7ds 저도... 레벨 20찍고 엄청 고생해서 머쉬맘 잡고 길라잡이로 오르비스, 아리안트 퀘스트 깨주니까 친구들이 왜 그런 쓸모없는 짓 하냐고 하고... 난 이게 재밌다니까 이해를 못해주고 ㅠㅠ
옛날 감성 느껴져서 좋았는데..ㅠ
이 브금 들으면서 마을에서 30명 기다리고...
자쿰 잡을려고 5파티 만들고 각각 대장 1명씩 선출해서 인원 확인하고 ㅎㅎ
역시 추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안줏거리인가 봅니다
jinjung kim 특히 이런게임이 추억을 더심하게느끼는게 하는거같음.
크 추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안줏거리.... 진짜 맞는말이다 말잘하시네요
노년에 은퇴해서 추억을 회상하면서 평온하게 살고싶다
그때 그 시절 같이 자쿰격파하던 길드원,친구창 분들은 잘 지내실려나.,
ㅠ 기억난다 그때 진짜 짱재미있엇는데
창문틈새로 빛들어오는거보소...
인정합니다 ㅠㅠ
메이플갬성...
ㅁㅈ..메이플이 곳곳에 디자인 한거보면 이런 감성을 자극하는게 많아..
예술이죠
아 눈부셔 시바
엘나스 브금이 나한텐 슬픈 기억인게
어렸을 때 자투가 너무 먹고싶어서
자투 먹여준다는 사람한테 돈 주고
사기당해서 한시간동안
눈물 찔끔찔끔 흘리면서
멍하니 브금만 듣고 있었는데 ㅋㅋㅋ
그땐 이 브금이 왜 그렇게 슬프던지...
그래도 이젠 다 추억이라 가끔 들으러 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ㄹㅇ 서럽지 노래마저도
귀여워..ㅋㅋ
ㅎㅇ 93
ㅋㅋㅋㅋ귀엽다
얼마줫는데요
메이플은까도 bgm은명작
브금도 브금이지만 저 배경도트 보면 엘나스 상점 진짜 10초 남짓 있을만한 별거아닌 맵인데도 도트 퀄리티가 수준급임. 필드로 나오면 분위기 진짜 장난아님 놀라운건 이정도 브금퀄,도트퀄이 10년이 지나서 요즘 나오는 맵들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것임...
전 뒷배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엘리니아, 오르비스, 리스항구 등
특히 엘리니아 솟아오른나무 같이 높이 올라가다 뒷배경 보면 저도 괜히 높은곳 있는 느낌
메이플 배경은 옛날이 더 좋았음. 요즘은 무슨 거인이라도 사는것마냥 캐릭터 크기에비해서 배경 사물을 크게 표현해서 싫음. 옛날에 커닝시티 재즈바같이 캐릭터 크끼에 딱맞는 배경이 좋았는데
넥슨이 도트는 잘 찍죠
틀냄새나는 놈이 틀다운 발언을 하네 관짝엔 언제 들어가냐
@@cheesekiller요즘은 10대도 틀이냐?ㅋㅋ
엘나스 마을 브금은 확실히 겨울 느낌이 난다 찬 바람 쌩쌩부는 추운 겨울이 아니라 숲속 오두막집에서 벽난로 틀어놓고 흔들의자에 앉아서 핫초코를 마시는 겨울 특유의 그 따스함과 포근함이 느껴짐
첫 노래 1초... 듣자마자 아이들, 가족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고.. 눈 속으로 엎어지기도 하던 모습이 그려지네요... 어렸을 적에는 온 세상이 하얘지길 손 꼽아 기다렸었네요... 그 때가 올진 모르겠지만 그 추억 그 기억은 절대 잊지 못 할 거예요
쪼렙이어서 직접 갈 일은없고
자유시장 18~22번방에서 대신들었던 이노래 ㅋㅋ
와 ㄹㅇ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모르겠는데 옛날에 자유시장은 채널? 포탈? 마다 맵이 달랐자너.. 루디브리엄.. 엘나스...
주작투스 날강두마주작 주작즈원 페리온도 있었어요 ㅋ ㅋ
ㅋㅋㅋㅋㅋ 그리고 창고 칸 없어서 자유시장 맨 끝번 맨 끝자리에서 물건 뿌리고 옮겼었는데..
@@구대영-n3i 이거 ㄹㅇㅋㅋㅋ
옛날 스타포스 없었던 머나먼 시절, 강해지는 것에만 신경쓰지 않고 정말 게임 속 인생을 즐겼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네요
한규리 진짜 스타포스 장단점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힘법사 힘시프 표창시프 한손둔기페이지 ㅋㅋ
그당시에도 10퍼줌서 몇개발렷냐 이러면서 강화놀음이 잇긴했음.
메이플 브금을 들으면 추억에 빠지고 생각에 잠기게 되는게.. 참..ㅠㅠ 예전 올드 유저분들은 공감 하실수 있을텐데 메이플이 원래 모험 하면서 새로운곳 가서 탐방하려고 렙업 열심히 하고 새로운 몹도 잡아보고 스킬도 화려한 3차 4차 해보려고 힘들어도 열심히 했는데 요새는 이런 아련한것 보단 렙업도 빠르고 거의 보스 잡이식으로 스펙만 쌓는 느낌이 되어버려서 아쉽..ㅠㅠ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바뀌게 되는거지만 예전 진짜 막 저렙때 여기 저기 탐방하면서 주니어발록 한번 보려고 고생하면서 구경 하고 그랬던게 너무 그립네요 ㅠㅠ 그리고 저는 60~90까지 브금좋아서 엘나스에만 있다보니..ㅠㅠㅠ 그립다
올드 유저 아니지만 헤드셋 끼고 여행하면서 퀘스트 깨다보면 뭔가 아련해요..
어렸을때 딱지와 싸비의 가이드북에있는 만화와 몹정보로만 접했던 맵을 리티를 처음으로 접하면서 설렜던기분은 말로 표현할수가없다..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 전 더 오래전이라 주니어예티가 처음나온는 몹이엇지만...
리치 레벨???로 떠서 개쌘줄 ㅋㅋ
여기 빅뱅전에는 못가봐서 노래로만 들었는데 빅뱅후에는 렙업이 편해져서 많이 왔었지. 그때 특히 겨울아침에 이노래들으면서 겜하면 기분진짜 상쾌했었는데
주황버섯 진짜 동감 와
주황버섯 ㄹㅇ 일요일 겨울아침에 혼자 새벽같이 일어나서 엄마아빠 다잘때 몰컴하던 그기분,,
진짜 눈 오는 일요일 아침 해가 뜰때쯤 아니면 깜깜한 밤에 들으면 감수성 풍부해짐
못가보는 곳이었군요ㅋㅋㅋ다들 추억회상..
요즘은 1시간안에 200렙 찍는 상황...
세월이 지나도 남아있는건 음악.. 음악으로 추억을 돌이켜볼수있어 참 좋다
따뜻한 눈의 마을...
진짜 도대체 누가bgm만드냐ㅋㅋㅋ진짜 메이플브금은천재가만든거같음
헤네시스 엘리니아 커닝시티 오르비스 아쿠아리움 엘나스 미쳤어 가끔와서 검색해서듣는데 이게 출퇴근 가요발라드보다좋음ㅋㄱㄱㄱㅋ
오우 웨어울프인지 라이칸스로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림 고퀄이야
추운겨울날이지만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는 브금이다 미쳤다
ㅋㅋ 요새 왜케 메이플 노래 들으면 힘이나냐. 으쌰으쌰 라는 느낌보다는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줘 이 단순한 음악이.. ㅋㅋ
메이플에서 제일 좋아하는 브금ㅜㅜ
뭔가 햇빛이 찌는 눈길이 생각나서 마음이 평화로워짐ㅜㅜ
0:01 이 부분 정말 햇빛이 쫘악 들어오는 느낌이 드네요...
정말 대단한 거 같음.. 어떻게 햇빛이라는 걸 음악으로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었는지
도입부가 마치 푹 자고 일어나서 커튼을 걷자마자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포근한 눈 덮인 마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네요.
와 미친 웨어울프 나오자마자 브금 소름돋네 지금들어도 소름돋는데
저때 브금이 너무 무서워서 저쪽으로는 가지도 않음 ㅋㅋㅋ 가도 스피커 끄고 게임함 ㅋㅋㅋㅋㅋ 넘 무서웡
그 배경이 레전드였죠.. 끝 없는 나무들 사이에 갇힌 느낌.
90년대생들에게 메이플은 그냥 문화이자 추억 그자체.. 너무도 아름다웠던 그림을 음악과 함께 감상한거같은 감정이 느껴짐
진짜 그 먼가 말할 수 없는 그시절의 향기?아니면 어떤 추억들이 생각난달까? 그 메이플만의 오순도순, 정 들이 합쳐진 그 무언가가 있다..
엘나스는 bgm도 그렇고 몽환적인 분위기 때문에 좋아했다.
맨날 집에서 메이플키울생각에 늘 좋았었는데 벌써 이렇게 커버렸다니 ㅜ
엘나스 상점 저 창문으로 해 들어오는 배경을 너무좋아해서 의자깔고 하염없이 앉아있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겨울 느낌 너무 잘 표현했네요..
진짜 엘나스같은대 가서 눈썰매나 스키 등 타면서
놀고싶다..
대박이네요 그냥 진짜.... 제일좋아하는 마을 제일좋아하는 브금 특히 자유시장 엘나스맵에서 템구경하면서 브금듣던 기록이 새록새록.. ㅠㅠ
미끌미끌
나는 지금도 메이플스토리bgm을 들으면서 영어공부를 하고있다.. 현재 2024년8월8일.. 앞으로 2년뒤 이 글을 다시 찾으러 왔을때, 나는 영어 마스터가 되어있을거야…힘내자..! [한 줄 일기]
이브금만 들으면 3차전직 처음했던 그 설렌 순간이 생각난다 내 첫 직업 썬콜...
클레릭할려 했다가 잘못눌러서 그냥 키운 썬콜...
엘나스는 갓 초창기를 벗어나서 궤도에 오른 당시 메이플 유저들에게 그야말로 최후의 관문, 미지의 영역같은 느낌이었죠.. 절때 못잡을것만 같은 자쿰이 있었고 라이칸스로프는 주니어발록급의 관록이 있었어요. 당시 유행하던 메이플가이드북에 싸비라는 유명한 분이 나왔는데 그분이 엘나스원정대 꾸려서 만든 스토리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전 쪼렙이라 탑을 내려가기는 커녕 스톤볼만 잡다가 끝났지만..
햇살쨍쨍한 겨울 낮에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서 겨울에 자주 듣게되는 브금
눈에 보이는 포근한 눈의 마을뿐 아니라
귀마저도 포근했던 마을의 음악을 들으며 게임했던 그 시절.
나는 어쩌면 그 순간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 순간의,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것 아닐까
하지만 난 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정신을 차렸다..
눈 앞에 보이는것은 내가 처리해야 하믄 서류들..
주변에서 들려오는 잔소리와 눈치...
이런 상황속에서 동심을 잃지 않도록...
난 다시 메이플을 켰다....
그때의..... 그.....
메이플.....
그.....
추억......
.....
............
원기형? 141 141
2004년 12월에 지금 사는곳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사하기 하루 전날밤 메이플할때 여기 있었어서 그런가 지금도 이걸 들으면 그때 그순간이 떠오른다
이런 갓겜이 정공 면제 게임으로 변하다니
메이플노래중 엘나스 노래가 제일 좋은거같아
앞부분부터 너무 좋았지만 2:00부분부터 지리겟는데 기타소리 실화냐
브금이 눈덮인 마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고 포근해서 갠적으로 가장 좋아한 브금이였지
지금처럼 추운 겨울철에 웬지 어울리는 느낌 메이플은 그 분위기에 맞는 날씨까지고려한 배경음을 참 잘 만든것 같아요! 엘나스 던전 외의 필드 사냥터 배경음 ( 2:35 ~ 5:18)은 중독성 200% 이상인듯. 추우면서도 뭔가 감성적이고 아름다워요~
예티 던전 입구에서 애꾸눈 박사 NPC가 위험하데서 무서워 가지도못했는데..
안에 들어가도 브금 무서움 ㄷㄷㄷㄷ (늑대보단 귀신 나올거 같은 느낌)
구독안하면내프사가잡으러감 일베새끼;;
盧수 노수 꿀잼ㅋㄹㅋㅋ
ㄹㅇ 스키장에서 밤에 틀어주면 대박일 듯..
초등학교1학년 8살시절 누나아이디로 캐릭터만들어서 토요일에 4교시가끝나면 집에가서 점심은 가족끼리 라면을 야무지게먹고 방으로가서 메이플을하면서 즐거워하고 또 그러다 내 최고레벨17인 캐릭터를 가지고 엘나스에 잘못가서 갇혀 버려서 헤어나올수 없게되자 친척형한테 대신 빼달라고해서 형도 겨우겨우 컨트롤로 내캐릭터를 구사일생시켜줬지.. 그때 그시절 정말 메이플 하나로 친구들과 얘기가 다되고 학교끝나고 메이플하고 저녁에 메이플 파퀘하고 진짜 진짜 지금 생각하면 평화롭고 재밌었고 행복했던 나 였던것같네..
지금은 20살 재수를하고도 수능에서 원치않는 점수를 받고 이제 곧21살을 앞에두고 군대를 앞에두고있는 현재 내 삶은 뭔가 억지로 시간이 가는대로 살고있는듯한 제자리걸음만 하고있는 나같네.. 꿈에서라도 그 시절로 돌아가서 그때의 그 평화로움을 다시 느껴보고싶다
전 올해 24살인데 대학교 1학년때 자퇴하고 새로생긴 미술선생님이라는 꿈을 위해 올해 미대가려고 수능 준비하고 있어요 저도 저 혼자만 멈춘 것만 같아 울적했었는데 메이플 브금 듣고 잠시나마 기분전환을 해보네요..
나랑 똑같노.. 나이도 지금 상황도 ㄷ
@@UFC3000 야너두? 야나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나랑 나이도 같고 상황도 같고 완전 존똑이잖아..ㅋㅋㅋㅋㅋ
야이쉑들아 나 4/7일 군대간다 가서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 같은 처지들끼리 힘내보자 인생기니까 도전줜나하자 화이팅ㅇㅇㅇㅇㅇㅇ!!!!흐에!!!!!!!!!!
차가운 귀를 감싸는 그립고도 따스한 음악.
진짜 메이플 브금,스토리만큼은 월드클래스게임이다ㅇㅈ?
짱구 20세기 박물관에서 나온 빌런들을 이해할수 있는 음악
엘나스에서 사냥하다가 화장실 갔다왔는데 팥죽 안 먹어서 얼어죽었던 기억 떠오르네 ㅡㅡ
존나 부활해서 체력 50남으면 현자타임 옴
메이플은 진짜 전사 법사 도적 궁수 이렇게 4개 직업 있을때까지가 제일 좋았어 ㅠㅠ
마자여....근데 진짜 많이 양보해서 시그너스까지 봐줄수있음 ㅜㅜㅜㅜㅜㅜ
시그너스 120렙시절 정말좋았죠ㅠㅠㅠ
@@のぐごん ㅉㅉ 사회의 쓰레기 일베새끼. 메갈이랑 손잡고 결혼해라
뭔 다 일베래 개븅신새기덜아 ㅋㅋㅋ
@@junou1902 ㄹㅇ 데몬 메세부터 개억지 티가 팍팍 나더니만 엔버에서 절정...
초2때 엄마 밤 늦게 퇴근하는거 집에서 혼자 기다리면서 메이플스토리 live 했었는데 이 브금 듣고 하루종일 울었음...
5:22 갑분싸
ㄹㅇ 갑분싸 ㅋㅋㅋ
너무 갑자기 훅 바뀌자너
저게 폐광 브금이라서 ..
메이플 브금은 정말 미쳤다고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ㅇㅇ 저 햇빛들어오는게 겨울에 창문열고 겨울냄새 맡으며 메이플 하는거같음
이 브금 너무 좋아했었음. 아쿠아리움 가는 길 도중에 바다위로 올라오면 강태공인가 고래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나오는 장소도 니 브금 나왓엇는데...거기에 의자 펴고 앉아서 같이 낚시하는 상상했었음 ㅠㅠㅠ
새삼 모두가 같은때를 살았단걸 느끼게 해주네요 가슴한쪽이 아려오면서도 따뜻해지는느낌..눈을감고들으면 한없이 과거로 떠밀려가지만 그럼에도 미래로 나아가야만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평행세계가있고 이 우주 어딘가에 아직도 초등학생의 내가 그날의 햇빛을 받으며 메이플을하고있다면 분명 그아이는 세상에서 제일행복하겠죠 그땐몰랐지만...ㅎ
그땐 학교에서 숙제하나만 내줘도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기분이었는데ㅋㅋ 이제 생각하니까 어떻게 그렇게 행복하게 살수 있었지? 싶을정도로 그립네요
브금 듣는다 - 추억돋는다 - 오랜만에 켜본다 - 5분만에 겜종료
엘나스안쪽으로들어갈수록맵의세로폭이길어지고 빼곡했던침엽수림과음침했던노래까지...모든게완벽했다
어릴때 호기심에 새벽에 엘나스깊은곳 갔다가 무서운 브금들려서 귀한하고 겜 바로 끄고 그날 엄마랑 잔적있네요ㅋㅋㅋ
엘나스 맵에 나혼자 있으면 ㅈㄴ 외롭고 공허했었음ㅇㅇ 어렸을때라 그감정이 뭔지 몰랐는데 커서 그때 그랬구나 싶네..
갠적으로 가장좋아하는 메이플브금 탑3안에드는브금..크.. 추억에잠긴다ㅜㅜ
울고싶다 아무걱정없이 게임하던 시절이 있었고..
0:40 이 쪽 파트는 들을때마다 맘이 아련해짐
브금만 들어도 깨끗한눈이 보인다
설원 BGM컨셉이 좋았던게 비록 몬스터이지만 뭔가
생태계 잘 이룬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스키장에서 이브금 틀어주면 갬성지릴듯...
메이플 세상에 들어가 살고싶다 ㅠㅠ
최용석 헤네시스 나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살고싶음 ㅋㅋㅋ
아직도 오는사람 있나 대부분 몇년 전 댓글이네ㅜ
초등학교 겨울방학 때 오후에 학원 가기 전 잠깐 게임하던 그 시간
어쩌다 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왔더니 듣자마자 왜 눈물이 나지
겨울에 눈내린 마당 쳐다보고 따뜻한 커피 마시면서
이노래 들으면 ㄹㅇ분위기 지림ㅋㅋㅋㅋ
이번 겨울은 지나갔으니 다음 겨울에 또 오겠슴다
엘나스노래는 짜증낫을때 나 힘들때들으면 나도모르게 마음이평온해진다..
겨울철 눈온 일요일 아침이 떠오른다
진짜 시작부분 뾰로로로롱 너무 좋다.. 아침에 들으면 ㄹㅇ 울듯
처음에 훅하고 차오르는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겨울 날의 꿈 같은 브금
과거시절에 엘나스도 못갔던 메이플.. 지금 메이플은 걸어도 가는데 예전메이플은 여행,모험하면거 가던 초딩시절이 생각나네... 꿈으로 가고싶네..
살아생전에 메이플 같은 게임이 다시 나올수 있을까😭
어떻게 이런 세계관을 만들고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고 그래픽을 생각해냈는지 신기하고 고마울뿐 메이플못잃어
빙판조심부터 얼음골짜기까지의 사냥터 브금이 너무 좋다... 몇 시간이고 인게임에서 계속 듣고싶어도 몇 초마다 닳는 체력때문에 못들었던 쪼렙 초딩이 어느덧 30대를 바라보고 있다
2004년에 엘나스 오르비스 생겨서 엘나스딱 갔는데 브금 개좋아서 일부로 엘나스에만 있었는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하고싶다..ㅠㅠ
그리고 돈이 없어 탈출을 못해다는 전설이
+한도경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그때 어리고 너무초보라 슬라임굴에서
살았음 ㅜ
와우 클래식처럼 메이플 클래식 나와라...부분유료말고 유료로 클린하게 즐기자구....
시작할때 효과음..예술이다
진짜 일요일 아침에 딱 맞는 노래 !
평화로운 느낌이 주말 아침에 참 잘 어울림 ㅋㅋ
개인적으로 뽑는 최고의 브금. 난 이노래를 들으면서, 시베리아한복판에서 생을 마감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단적
죽진마여..ㅋㅋㅋ
그리고 시베리아에서 대기 타고 있던 화이트팽들이 시체 청소
수진 개 뿜었다
비유 ㄷㄷ 문과 1등이시네
길드에서 자투 먹여준다고 오라해서 100레벨에 다크사이트쓰고 무서운 브금 들으면서 맵 하나하나 올라가고 통로에서 떨어지고 시련의동굴 지나서 자쿰원정대 기다리다가 입장했는데 컴퓨터가 안좋아서 렉 오져서 창모드한다음 왼쪽 위 버섯모양 누르면 멈춰서 안죽는다길래 그거했다가 튕기고
결국 자투는 먹지도못하고 스킬북도 못먹고. ㅠㅠ
0:00 엘나스 마을
2:35 애꾸눈 박사까지의 던전
5:23 애꾸눈 박사 ~ 폐광 들어가기 전
맵 이름을 자세하게 몰라서 양해점..ㅠ
처음 엘나스 방문했을 때 뭣모르고 무작정 내려갔다가 올라오지도 못하고.. 몬스터 눈치보면서 겨우겨우 힘들게 탑 올라오던 그시절 메이플은 진짜 모험하는 기분으로 하는 힐링게임이었죠.. 게임이 그랬던 것인지, 어릴적이라 뭐든 새롭게 느꼈던 것인지.. ㅎㅎ 아무튼 그시절 메이플은 참 그립네요.
진짜 엘나스 브금이 역대급탑임
초등학생 때도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맵은 엘나스.. 음악도 그렇지만 저 맵의 도트와 NPC들,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다.
아이젠 안끼면 문워크 조짐 ㅋㅋㅋㅋㅋ
겨울의 모든 것을 담아낸 느낌.. 겨울의 음악 그 자체..
어릴때 렙30겨우찍은 마법사로 마을구경하러 들어갔다 탈출 못하고 계속 죽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90년대생은 새벽에듣지마라 잠못잔다.
메이플에서 제일 좋아하는 브금.
이 브금이 아쿠아리움 강태공아저씬가 그 고래타고 다니는 사람(?)한테 가도 들렸었는데. 진짜 그 아저씨랑 낚시 하는 느낌들어서 의자깔고 앉아서 노래 끝까지 들은적있음 ㅜㅜ
내가 3차전직하러 엘나스에 오다니 하면서 진심으로 감격했던 순간이였다 시프마스터로 전직한 순간 진짜 하늘에 나는 기분이였음 괜히 헤네시스가서 달팽이한테 새비지 블로우였나 7대 치는거 썼던 기억난다 그때가 10년이 훌쩍 넘어버렸네..
접했을 때 바로 임팩트가 오는 브금들이 있는 반면(에오스탑, 코크타운, 리프레 등)
튀는 구간이 적고 조용해서 잘 기억나지 않던 브금이 있는데...
(엘나스, 시간의길, 엘리니아사냥터 등)
엘나스와 같은 차분한 곡들이 기억나서 듣다 보면 짜임새가 좋더군요.
폐광이나 페리온, 신전 쪽도 특유의 매력이 있고
게임 특성상 밝은 분위기가 주류지만 파고들면 마냥 밝은것만도 아니고
대다수의 게임 브금이 단순하기도 하고 어딘가 쏠려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금방 질리는데
메이플 브금은 워낙 많기도 하고 여러번 듣게 되네요. 이것도 추억보정일지?ㅎㅎ
브금만 남은 겜 ㅠㅠ
브금 들으니깐 추억이 새록새록,,,
맘같아서는 다시 시작하고싶지만
그때의 순수함이 없을걸 알기에 쉽사리 시작하지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