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은 4서 이야기 넘 재미있다. 진정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는 고전강의가 이렇게 흥미진진하다니... 간혹 예수님 말씀도 인용하시고(도올쌤 도마복음강해를 들어서 그런지 귀에 쏙쏙~)... 놀라워~ 놀라워~ 49편의 예기에서 따로 떼어져 나온 것이 대학과 중용. "중국 고전에서 4서3경이 어쩌구 저쩌구 말하지 말라. 중국에 13경이나 4서라는 말은 있어도, 4서3경이라는 말은 없다." 괜히 어줍잖게 도올쌤 앞에서 아는 척한 지식인이라 자청한 사람들이 꽤나 있었던 듯... 한나라 한유에 의해 처음 소개된 대학의 유래를 설명하기 위한 중국 문명과 인도 불교 문명에 관한 도올쌤의 방대하고 세세하고 재미난 설명에 입이 안 다물어진다. 감탄사 연발한다.
‘대학’에 불교의 기운(지관)이 내재한 것 같아 신비스러웠는데, 역시 이런 맥락에서 문화의 충돌로 인한 방편의 공감대를 내포한 대안이 현실적 대안으로 설득력있는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이해됩니다. 그리하여 시대정신은 일일신 우일신 하는 것 같습니다. 독보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불교를 국교로 정한 신라 법흥왕은 480년대 사람이고 당나라는 610년대에 건립 되었습니다. 서기 42년에 태어난 가라의 김수로왕이 보주태후를 만나 불교를 들였다고 하는데 돈황석굴 주변은 소호금천씨의 태동지 입니다. 서기 32년 신라2대 유리왕이 고조선유민들인 6촌에 성씨를 하사하여 생긴 성씨가 이씨이고 그 후예들인 이연이 세운 나라가 중국역사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고작 300년 존재했던 당나라가 불교의 중심인것처럼 말씀하셨지만 신라의 불교문화와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것입니다. 단지 찬란했던 고구려,백제,신라의 역사서가 모두 사라졌다 해서 주변국들에게 놀아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불교는 기독교처럼 현세 부정의 종교가 아닙니다. 지금,여기에서 자신의 본분사를 지혜작용으로 실행하는 현세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나 다른 종교들 처럼 내세의 종교가 아닙니다. 부처라는 말은 각자(覺者)즉 깨달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무엇을 깨달은 사람일까요? 자신의 마음작용 속에서 일어나는 번뇌 망념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불교의 가장 기본 사상은 유심(唯心)의 사상입니다. 화엄경에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즉 모든 것은 내 마음작용에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도올김용옥] 대학 강의 03 새로운 유학 - 한유의 원도](http://i.ytimg.com/vi/pkIRXpLbHyE/mqdefault.jpg)
![[도올김용옥] 대학 강의 03 새로운 유학 - 한유의 원도](/img/tr.png)
![[도올김용옥] 대학 강의 06 신흥사대부의 윤리의식과 격물](http://i.ytimg.com/vi/hBSPNNYzS0Q/mqdefault.jpg)
![[대한민국💫명강의] 도올 명강의 Full ver [5강: 의리와 대의] #도올학당수다승철 #수요일밤11시10분 #kbs2tv](http://i.ytimg.com/vi/A6mWjYApF1A/mqdefault.jpg)
도올선생님께서....
그야말로.... 새로운....
"치국 평천하"...의 ... 길을 여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고전을...
이렇게... 알기쉽게 해설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편에 이은 4서 이야기 넘 재미있다. 진정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는 고전강의가 이렇게 흥미진진하다니... 간혹 예수님 말씀도 인용하시고(도올쌤 도마복음강해를 들어서 그런지 귀에 쏙쏙~)... 놀라워~ 놀라워~
49편의 예기에서 따로 떼어져 나온 것이 대학과 중용. "중국 고전에서 4서3경이 어쩌구 저쩌구 말하지 말라. 중국에 13경이나 4서라는 말은 있어도, 4서3경이라는 말은 없다." 괜히 어줍잖게 도올쌤 앞에서 아는 척한 지식인이라 자청한 사람들이 꽤나 있었던 듯...
한나라 한유에 의해 처음 소개된 대학의 유래를 설명하기 위한 중국 문명과 인도 불교 문명에 관한 도올쌤의 방대하고 세세하고 재미난 설명에 입이 안 다물어진다. 감탄사 연발한다.
Kanghun Ahn 일반인들을 얘기하는 거죠.
한국에 상식이 조금 있는 일반인들은 사서삼경을 알지만
중국에 상식이 조금 있는 일반인들은 사서삼경을 모른다는 거죠.
선생님 강의 정말 감사하게 듣고 잇습니다.건강하세요.
갈수록 전 세계적으로 동양철학의 정신이 요구되는 시대에, 선생님의 고귀한 연구와 가르침이 커다란 빛이 됩니다.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아무튼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열심히 배우고 익혀 후세들에게 잘 닦인 보석으로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올 선생님의 강의는 늘 재미있고, 유익하고, 가치높습니다! 도올은 영원히~~~~
2번째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듣게된 내용.밤 늦은 시간 잠을 깨우는 흥미로운 불교 전파 강의 내용.다음편도 기대됩니다^^
仁 ᆢ씨앗!
그 핵심.정곡을 찌르니, 한순간도 놓칠수 없는 귀하고ᆢ
전율적인 강의로소이다.
저는 외국이라 선생님의 강의가 기다려 집니다 . 오늘도 감사하며 듣겠습니다 . 👏👏👏
중용과 적도. 인류의 번영과 화합을 위한 위대한 사상.
깨달음을 주시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어른, 위대한 스승과 함께 혼탁한 시대를 살고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고전을 배우려고 봤는데
대하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네요^^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그저 선생님 건강유지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대학’에 불교의 기운(지관)이 내재한 것 같아 신비스러웠는데, 역시 이런 맥락에서 문화의 충돌로 인한 방편의 공감대를 내포한 대안이 현실적 대안으로 설득력있는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이해됩니다.
그리하여 시대정신은 일일신 우일신 하는 것 같습니다. 독보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3청)
두번 세번...
완전히... 이해될때까지...
반복해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국민의 스승님께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올립니다
항상궁금했던 불교전파였었는데 잘 배웠습니다.
시대의 스승 도올선생님 고맙습니다.
👏👏👏👏👏👏👏👏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선생님의 해박한 동서고금 지식
지성 밝음 도 덕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서양일변도인 요즘에 동양학의 무게와 넓이를 보여주셔서...^^
아! 진시황과 여불위는 어렸을때 아버지한테 듣던 이야기인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와 재밌다 빠져든다..
3강을 기다립니다.
일생을 진리 탐구에 헌신한 노고에 경의를 한표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스승님
수고하셨습니다 ~
,
깅용옥불교
대승불교가 파미르를 넘어 돌에 새기는듯한 한문의 뜻으로 새겨져서 변하지 않는 경문으로 만들어지는 중국의 큰강과같은 그 흐름을 사색해봅니다
특히 자한당 사람들이
반드시 들어볼 내용들 이오니 추천드립니다. 잘 이해가 갈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K상파이 먼저 물리화학수학이나 하세요
대학이란 책이 세상에 드러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네요.
중용을 행하는 자가 가장 위대하다!. 부귀공명을 다 얻어도 중용을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인데, 아직도 중용에 대한 개념도 없는 세상에서 도올선생님의 철학적 사회적 기여는 독보적이 아닐 수없습니다. 이땅의 인문적 기반 구축이 절실합니다
반야심경 이야말로 인류 최고의 경전이다
역사에서 대륙삼국설에 대한 내용을 담은 유튜브 채널 책보고를 참고하신다면 뭔가 새로운 시각을 열어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불교를 국교로 정한 신라 법흥왕은 480년대 사람이고 당나라는 610년대에 건립 되었습니다.
서기 42년에 태어난 가라의 김수로왕이 보주태후를 만나 불교를 들였다고 하는데 돈황석굴 주변은 소호금천씨의 태동지 입니다.
서기 32년 신라2대 유리왕이 고조선유민들인 6촌에 성씨를 하사하여 생긴 성씨가 이씨이고 그 후예들인 이연이 세운 나라가 중국역사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고작 300년 존재했던 당나라가 불교의 중심인것처럼 말씀하셨지만 신라의 불교문화와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것입니다.
단지 찬란했던 고구려,백제,신라의 역사서가 모두 사라졌다 해서 주변국들에게 놀아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사족, 호랑이에게 당한 스님의 염주 이야기는 염주가 율무로 생각됨,
율무는 60센티 높이로 열매가 단단하여 염주로 적합, 옥수수 같은 일년생임, 보리수는 나무
모든분야에학문을
총망라 탐구하시고
연구하신분이
또 계실까요?
신의경지예
오르신분입니다.
불교는 기독교처럼 현세 부정의 종교가 아닙니다.
지금,여기에서 자신의 본분사를 지혜작용으로 실행하는 현세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나 다른 종교들 처럼 내세의 종교가 아닙니다.
부처라는 말은 각자(覺者)즉 깨달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무엇을 깨달은 사람일까요?
자신의 마음작용 속에서 일어나는 번뇌 망념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불교의 가장 기본 사상은 유심(唯心)의 사상입니다.
화엄경에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즉 모든 것은 내 마음작용에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종교가 없는 저지만 무조건 택해야 사는 세상이라면 저는 불교를 택합니다.
지식의 근본공약수가 너무 적다, 한국사회의 문제...
토론이 안된다...100분, 밤샘 토론에서 적나라하게 ..
대학 강의는 '회복' '복원' 의 강의로 봅니다. 이미 있는데 모르고 있는 것.
김용옥 교수 강의는 좋으나
너무 방대하요 주제를 벗어나죠
좀더 강의 자체 주제에 집중해야
합니다. 물론 개인적 체험이 그것을
논하는 촛점이되나 그러면 김교수는
약하죠 그져 교수죠 .불교는 깨달음을
기본으로 하는데 문제가 거기에 있읍니다.
하 도올 이인간 보면진짜 화가나라
ㅋㅋㅋ
무지 하다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