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서 나는 행복합니다.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니 편안하게 갈겁니다.우리는 지금 여기서 행복해야합니다. 여보 사랑해. 계속 행복을 그리세요. 내가 삼십년을 술을 마셨어. 술과 친구를 사랑한 사나이. 인생을 잘 사셨습니다. 술만 드시지 않으셨으면 더 오래 좋은 일을 많이 하셨을텐데. 애국자인 고인을 애도합니다.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났지요 느낌이 이상해서 서둘러 뵈러 갔는데 제게 무어라 말씀 하시고 가셨습니다 아마 사랑한다는 말씀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백꽃이 대포집 주모의 입술색깔 같다는 말또한 세월속에서 속절없이 퇴색해가는 늙음이 감출수없는 슬픔을 보았다는 말로서 결코 누군가를 비하하는 말이 아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을 표현하는것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냥 삼십년 넘게 외국에서 살아서 공감과 소통에 목마른 경향이 다분히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주시기를....
화가 박혜령의 꿈과 삶 그녀의 그림과 자전적 에세이 담고자 한 행복그림들 보며 "지금 내 할수있는일이 행복이라던~" 이세상 스쳐 지난 수 많은이들의 하고픈 말과 자신 내면의 삶 보여주길 원했던것 누군 동백꽃보며 심취 너무나 그 아름다움에 빠져 정말 어찌이리도 고울꼬하던 마음들 재능 살려 마음에 꽃 화폭에 담는 그맘 누군들 모를까 그가 그린 그림보다도 그맘 값진것 누군 꺽어 화병에 꽂고 누군 그 소중함 눈길로 감탄만 누군 노래로 만들고 비녀로 옷으로 그런것들 모두가 우리 생이요 행복이며 꿈인것을 억겁의 시간속에 계속 이어지는것 누군가에 겪어내는 삶의 빛 사람들은 격려하며 박수치고 또다른 수많은 빛들에 비쳐낸것들 행복색이라하고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하게하는 박혜령씨 삶에 색체가 좋습니다. 이러한 밝은 빛 루나펄스님 덕분에 또 한폭의 멋진 미소 보았습니다
@@euooheedschi2830 한창 혈기왕성하던 십대시절 저는 처음 암이란 단어 들었어요 어느 설교시간에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암이란 얼마나 무서운 병이라는걸요 영어로 Cancer 라고 원인도 결과도 모른다는 뜻이래요 산업화 시절 그 힘던 날들속에서 하면된다는 의지로 다들 살았는데 간암이니 유방암이니 등등 각종 암환자가 여저기서 속절없이 가정의 고통으로 사회문제 번져가죠 여뷱했으면 골치아픈 사회병리현상들을 암덩어리라 치부되기도 했었지요. 칼로 뼈를 치듯 뼈를 톱으로 켜듯 그 고통 말로 표현 할수없다며 제발 나좀 죽여달라고 몰핀이나 환각제 과다로 음양으로 많이들 죽어갔었지요 격리된 병동에서 초궤한 지친 모습으로 마지막 대하는 그들 모습에 가족과 지인들은 그 누구라도 황망한 인생 숙연하게 생각지 않을수 있을까요? 요즘 현대의학으로 많이들 극복해간다지만 사실은 아직도 요원하기만 하지요 환자상태와 생생정보 앞으로 몇일정도 더 살거라 마음의 준비하라는 의사 진단에 환자와 가족들은 하늘 무너지는 경험들 하지요 암이란 무서운 존재 누구나 두렵지요 암만 그래도 살아가야지요 보고 듣고 말하고 느껴가면서도 늘 오늘을 대하며 최선 다해야지요 행복천사님도 죽음이란 마음준비에 성당에가서 신께 기도 드리는 모습 나약한 인간이 숙명앞에 숙연해지고 사랑만이 참고 견디고 이기는것임을^ 이리도 두서없이 쓰다보면 그저 자신이 무얼 말하려는건지도 아무튼 댓글에 무례 부디 이해하세요
@@장효근-t6q 죽음이 무섭지 않고. 자연스럽게 닥아 왔어요. 참 편안해 졌구나하고요. 제 시대는 영웅들이 많았습니다. 박 정희 대통령님. 정주영 회장님 김 우중 회장님. 이병철 회장님 그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몰라주고 데모하고 욕을 해대니 참으로 배은 망덕합니다. 낳고 자라고 일하다가 죽는 거잔아요. 7살 소녀딸이 우리 할머니 오래 살라고 기도하더이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어요. 옳지. 난 그리 오래 오래는 안 살아도 되겠구나. 비틀즈 바하를 좋아하던 그녀도 빨리 죽었잔아요. 할 만큼 내 도리 다 하고 가는겁니다. 내 친한 친구. 이 세상에서 저를 제일 많이 사랑해 준이가 이제 잘 돌보아 주지 않아요. 너를 사랑해. 너에게 잘해. 연습이 안됐어요. 죽는 순간에도 인간의 존엄을 갖고서 살고 싶어요. 소원대로 30시간 기다려서 시신을 기증하길 기도합니다. 지 창용 해부생리학과 교수님 막내딸로서 마지막 가는길. 아들이 허락하길 지금 부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배워갑니다
처음 꽃나무를 선물해본게 겨울에 동백꽃나무였네요. 가장 아름다운 꽃나무 아직도 오일장에서 만난 그 동백꽃나무가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좋은 책 속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구보고 감동으로 이새벽에 잠들지못한채 듣습니다.
댓글은 잠이들어 못달때도 있지만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뜨겁게 살아가는 중입니다.
항상 좋은책으로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니,,,너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셔요.
몇년전 다녀왔던 여수 오동도동백꽃 생각이 나네요 봄볕에
그 붉은 빛은 눈부시고 찬란했어요 바닥은 또 살아서 환영합니다. 소리내서 웃으면서 반갑게 맞아 주었어요
따스한 마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루나펄스님🌿
늘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한파에 건강 잘 챙기세요.
루나펄스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박 혜령님께서는 고생하셨습니다. 행복을 그리는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인생이 공평하지요.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고독은 스스로 간직해야합니다.술은 백해무익하지요. 술 자시는 남편이랑 살면 무지 속상합니다. 남자들은 뭣담시 약주를 드시는지? 아들이 독립하시는구나. 결혼이 독립이 아니고. 첫 출근 참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을 알려 주어야합니다. 본인일을 본인이 알아야합니다.
이 세계에서 나는 행복합니다.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니 편안하게 갈겁니다.우리는 지금 여기서 행복해야합니다. 여보 사랑해. 계속 행복을 그리세요. 내가 삼십년을 술을 마셨어. 술과 친구를 사랑한 사나이. 인생을 잘 사셨습니다. 술만 드시지 않으셨으면 더 오래 좋은 일을 많이 하셨을텐데. 애국자인 고인을 애도합니다.
신앙을 갖어야합니다. 자살은 올바르지 않아요. 어떠한 처지에서도 살아야합니다. 살아 남아야합니다. 신께서 허락하시는 시간을 채워야합니다. 전 혜린의 선택은 슬퍼요. 그러지 말지.
저도 덕분에 낭독의 기쁨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아침밥 먹으며ᆢ
바람에 떨어지면서ᆢ
3층 베란다 앞쪽을
나비처럼 흩날리는 나뭇잎들을 봅니다ᆢ
동백꽃 흐드러지게 떨어진ᆢ
땅이 붉은색으로 보이는거 보러
혼자 떠나고 싶어지네요
두편의 수필이 어우러져
한편의 그림속을 쳐다보네요 ㅎ
결국은
뜨겁게 사는거 ᆢ그거밖에ᆢ
추워졌어요
감기조심예ᆢ
한파에 건강 잘 챙기세요.
늘 감사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책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울컥하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늘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다가
어느순간 울컥했습니다
뜨겁게 사는 것, 그외에는 방법이 없다!
이분이 그린 동백꽃을 보고 싶습니다
물론 책도 읽어보려합니다
언제부터인지 혼자보내는 연습을 하기시작했습니다
여행도 밥도 취미생활도 그리하니 의외로 자유롭고 행복했습니다
한때 동백꽃이 나이든 대포집여자의 립스틱같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나이들고나서 보는 동백은 완전히 달라보였습니다
나무위에서 땅위에서 두번피는 동백을 사랑하게 된것입니다
지금이 당신의 동백꽃이 필때라는 말씀에 행복감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새벽입니다
큰감사드립니다:)
울긴❓왜 울어요
왕 대포집 주모도 철학이 있습니다.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났지요
느낌이 이상해서 서둘러 뵈러 갔는데 제게 무어라 말씀 하시고 가셨습니다 아마 사랑한다는 말씀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백꽃이 대포집 주모의 입술색깔 같다는 말또한 세월속에서 속절없이 퇴색해가는 늙음이 감출수없는 슬픔을 보았다는 말로서 결코 누군가를 비하하는 말이 아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을 표현하는것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냥 삼십년 넘게 외국에서 살아서 공감과 소통에 목마른 경향이 다분히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주시기를....
감성이 풍부하신 분...
댓글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eunkyunglee844 어쩌나~ 에효
카나다 사신다는 분 ㅠㅠ🌻
오늘 춥다고 하네요. 건강유의하세요. 하루하루 충실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덕분에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뜨겁고 열정적으로 현재의
삶을 인정하고 순응하며
살아갈 때 그것이 행복한
삶의 지름길임을 느끼며
삶의 희노애락이 교차되는
과정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취하려는 마음가짐과 실천의
중요성, 현재의 삶을 사랑하라는 작가님의 마음을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김정순님의
따스한 마음에 늘 감동입니다.
오늘도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화가
박혜령의 꿈과 삶
그녀의 그림과 자전적 에세이
담고자 한
행복그림들 보며
"지금 내 할수있는일이 행복이라던~"
이세상 스쳐 지난
수 많은이들의 하고픈 말과
자신 내면의 삶 보여주길 원했던것
누군 동백꽃보며 심취
너무나 그 아름다움에 빠져
정말 어찌이리도 고울꼬하던 마음들
재능 살려 마음에 꽃
화폭에 담는 그맘 누군들 모를까
그가 그린 그림보다도 그맘 값진것
누군 꺽어 화병에 꽂고
누군 그 소중함 눈길로 감탄만
누군 노래로 만들고 비녀로 옷으로
그런것들 모두가
우리 생이요 행복이며 꿈인것을
억겁의 시간속에 계속 이어지는것
누군가에
겪어내는 삶의 빛
사람들은 격려하며 박수치고
또다른
수많은 빛들에
비쳐낸것들 행복색이라하고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하게하는
박혜령씨 삶에 색체가 좋습니다.
이러한 밝은 빛
루나펄스님 덕분에
또 한폭의 멋진 미소 보았습니다
암의 노예가 되면 그후 자유는 없습니다. 갑짜기 죽지 않고 죽음을 아니 죽음 또한 축복입니다. 알고 가는 길이니까요. 주변을 정리하라고
@@euooheedschi2830
한창
혈기왕성하던 십대시절
저는 처음 암이란 단어 들었어요
어느 설교시간에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암이란 얼마나 무서운 병이라는걸요
영어로
Cancer 라고
원인도 결과도 모른다는 뜻이래요
산업화 시절
그 힘던 날들속에서
하면된다는 의지로 다들 살았는데
간암이니 유방암이니 등등
각종 암환자가 여저기서 속절없이
가정의 고통으로 사회문제 번져가죠
여뷱했으면
골치아픈 사회병리현상들을
암덩어리라 치부되기도 했었지요.
칼로 뼈를 치듯
뼈를 톱으로 켜듯
그 고통 말로 표현 할수없다며
제발 나좀 죽여달라고
몰핀이나 환각제 과다로
음양으로 많이들 죽어갔었지요
격리된 병동에서
초궤한 지친 모습으로
마지막 대하는 그들 모습에
가족과 지인들은
그 누구라도 황망한 인생
숙연하게 생각지 않을수 있을까요?
요즘 현대의학으로
많이들 극복해간다지만
사실은 아직도 요원하기만 하지요
환자상태와 생생정보
앞으로 몇일정도 더 살거라
마음의 준비하라는 의사 진단에
환자와 가족들은
하늘 무너지는 경험들 하지요
암이란 무서운 존재 누구나 두렵지요
암만 그래도 살아가야지요
보고 듣고 말하고 느껴가면서도
늘 오늘을 대하며 최선 다해야지요
행복천사님도
죽음이란 마음준비에
성당에가서 신께 기도 드리는 모습
나약한 인간이
숙명앞에 숙연해지고
사랑만이 참고 견디고 이기는것임을^
이리도 두서없이 쓰다보면
그저 자신이 무얼 말하려는건지도
아무튼 댓글에 무례 부디 이해하세요
@@장효근-t6q 죽음이 무섭지 않고. 자연스럽게 닥아 왔어요. 참 편안해 졌구나하고요. 제 시대는 영웅들이 많았습니다. 박 정희 대통령님. 정주영 회장님 김 우중 회장님. 이병철 회장님 그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몰라주고 데모하고 욕을 해대니 참으로 배은 망덕합니다. 낳고 자라고 일하다가 죽는 거잔아요. 7살 소녀딸이 우리 할머니 오래 살라고 기도하더이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어요. 옳지. 난 그리 오래 오래는 안 살아도 되겠구나. 비틀즈 바하를 좋아하던 그녀도 빨리 죽었잔아요. 할 만큼 내 도리 다 하고 가는겁니다. 내 친한 친구. 이 세상에서 저를 제일 많이 사랑해 준이가 이제 잘 돌보아 주지 않아요. 너를 사랑해. 너에게 잘해. 연습이 안됐어요. 죽는 순간에도 인간의 존엄을 갖고서 살고 싶어요. 소원대로 30시간 기다려서 시신을 기증하길 기도합니다. 지 창용 해부생리학과 교수님 막내딸로서 마지막 가는길. 아들이 허락하길 지금 부터 기도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동백꽃에 관한 아련한 기억이 있어서
잠시 행복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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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좋아요 후 +++넘좋아요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뜨겁게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에
건강한 하루 보내셨는지요.
감사합니다
혼자의 여행, 혼자의 밥, 혼자의 술 좋지요. 오랜만에 댓글 씁니다. 마아니 내린 눈으로 고립되어 지내며 이렇게 글 듣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