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돈 돌려주는 전세 '감액 재계약' 급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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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앵커]
주택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면서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 보증금을 낮추는 '감액 계약' 사례가 증가했습니다.
세입자 구하기 어려워진 집주인이 집을 비우는 쪽보다 보증금을 일부 반환하는 쪽을 택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계약갱신 청구권이 시행되면서 전세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데다, 집주인들이 새로 계약을 맺을 땐 전셋값을 크게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한창 오르던 때 재계약하면 보증금을 5% 내에서만 올릴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은 세입자 안전장치였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낮아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7억 원에 전세 재계약이 이뤄졌습니다.
2년 전보다 2억 5천만 원 낮은 금액입니다.
[공인중개사 (서울 강동구) : 시세에 따라가는 거죠. 사회적인 분위기 따라가는 거고 맞춰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거고, 임대인 입장에서는….]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전용 84㎡도 이번 달 초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3억 원을 반환하고 재계약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서울 송파구) : 아무래도 이제 매매가가 떨어지고, 전셋값도 많이 떨어지다 보니까 좀 그래서 그렇겠죠. 불안감에.]
1년 전과 비교하면 서울은 2만 건 넘게, 인천과 경기는 2배 이상 전세 매물이 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새로 들어올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자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워진 집주인은 감액해서라도 계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인만 /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소장 : 계약 만기가 되면 돌려줘야 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부담이 굉장히 큰데, 이게 계약 갱신 기간 중에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집주인들 부담은 상상 이상으로 굉장히 큽니다.]
감액 갱신 계약 비율은 지난해 1분기 4.7%에서 4분기에는 13.1%로 급증했습니다.
보증금 감액분 마련 여력이 없는 집주인이 대출 이자를 대신 내주는 이른바 '역 월세'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경희 /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 :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거나 '갭 투자'가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는 감액 갱신이나 '역 월세'(세입자에게 대출 이자를 매달 지급) 계약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갱신청구권을 행사한 세입자는 2년을 채우지 않아도 언제든 계약 해지가 가능합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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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전세금으로 집사는 법 금지해라
답답한 소리하네. 대한민국에서 직장인 월급으로 적금 붓고 해서 언제 돈 버냐.,
@@피지왕개기름 그럼 대한민국에서 빠르게 돈버는길은 뭔가요? 부동산? 주식?21~22년에 샀던사람들 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은데 범죄인가?ㅋ
@@피지왕개기름 잠재적 범죄자 생키네🤭🤭🤭
@@피지왕개기름 네 다름 갭투자 투기꾼...
@@피지왕개기름 모든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에선 월급모아 저축하는게 가장 빠르게 돈 버는 길입니다.
이사비 들더라도 무조건 돌려받으세요
임대인이 이자 내준다고 ok하지 마시고
기본은 전세금 돌려받는 방향이 첫번째
요즘 교통이 너무 편리하고 하니
수도권에서 출퇴근 할 수 있는 곳에서
월세로 사는게 가장 안전하게 내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까 하고요.
이방법이 별로다 하시고 현재 사는 집에서
계속살고 싶고 전세금 걱정도 된다면
집주인을 포함한 집주인 부모들한테
(전세금이상의 재산 확인 및 등기 확인
부모재산에도 등기에 채무보증 등기설정필요)
연대채무보증 각서 받으시고 전세금을 차기
만기 시 못 돌려받을 경우 부모들 재산 압류 후
경매처리를 1개월 이내한다는 집 주인 부모 연대채무보증 각서를 받으세요.
(지장 인감도장 등으로 , 인감도장 확인시고)
확실한 방법은 변호사분들한테 상담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무료 변호 상담 하는 곳도 있을거 같고요.)
이런 안전 장치없이 집값하락 하는 싯점에
이자를 집주인이 준다고 덥썩 계약연장을
하시면 안 되겠죠
물립니다. 물려요
맞는 말씀입니다.
돌려줄 자신도 없으면서 뻔뻔하게 전세두냐
~결국 그 돈으로 캡투자로 돈 날리고 시기칠려고 그짓거리 한거 아닌가
아님 그 아파트 매매 할려고 끼고 산 것이고
우리나라 이렇게 법이 약하냐
집주인"집을 새입자가 소유권 이전"권한을 줘야지
첨부터 전세금을 넘 올려 받으니까 그렇지
절대 집 사지 마세요
집값은 계속 하락
집값 떨어지는건 이제 시작이야 연진아~ 벌 받아야지 연진아~
정상화 되고 있다
집 팔던가 안팔거잖아?
아침저녘 문안인사도 드리고 불편하신게 없냐 잘 보살펴 드려야지...... 갑질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 조물주 위에서 행세한거 날마다 반성문도 한장씩 써오고..... 싫음 관둬 나갈 테니까...
이제 시작임 정상화로
파월건설족투기족팍팍더더조져주시길
전세드가지. 마세요 전세는. 사기올씨닷 내돈. 맡기고. 내가. 불안해하고???
이럴때 K-악질적투기세력처럼
무주택자들도 조직적으로
월세이전하면서 강제경매 시키면
좋을텐데......조직력이 읎네....
국회보증금 표준회입법이 K악질투기세력의
조직적 반대표명이 80프로다
반대이유가 전부같아
자유민주주의 침해,ㅎㅎ
임대차보호법 없었으면 아사리판 x 2 에 경매축제가 되었을듯
애초에 전세 집주인이라는게 잇는게 이상한거 아님? 투기 조장하지 말고 월세살면서 다운페이먼트 정도 모아서 대출받아 자기집 사는게 정상이지
오를땐좋다하고
이빠이받고 집값떨어지니
토해내야지
그러니까집값오른다 좋아하지마셔요
최근 3-4년간 너무 많이 쳐올렸다
대출이자까지 내준다면 그 집 진짜 위험합니다. 매매금액까지 떨어졌고 전세금까지 떨어진 상태에서 만약에
그 집을 매도한다면
계약금 10%. 중도금 40%. 받고 남은게
전세금과 저당권 돌려줄꺼보다 많다면
그냥 집주인이 도망갈수 있으니까여.
하여튼 전세금 갭차가 많이 나는집은
위험합니다.
집값이 많이 내려가면 집 사세요. 그래야 투기꾼들에게 휘둘리지 않아요.
갭투자는 세입자 전세금으로.
꼬시다
전세대출이자 대신 내준다는거 리얼 위험함.!!!! 집값 더 떨어지면 보증금 못받을수 있고 그에따라 대출빚까지 감당해야함. 이젠 빌라에서 아파트로 확장되고 있음. 또 전세보증보험 넘 믿지마셈. 피해사례가 급등하여 파산할수도 있음.
아니 그러니까 남이 맡긴돈 가지고 장난치는 집주인들이 잘못이죠? 특히 갭투자들 솔직히 무난하게 예금에만 맡겨놔도 만기시 소소한 이자까지 받으니까 좋은데 욕심
그대로살아주세요 제발요 이사가지마시고요
까는소리 하지말고 돈부터 빼라. 돈 내줄 돈도 없는 놈들이 나중되면 돈이 생기냐?
건설업 줄도산과 이로 인한 은행 줄도산은 막아야합니다
건설사 도산 막자고 거품가득한 집값/전세값을 천정부지로 높게 유지해줘야 하나요?
도산할 여건이면 정리되야죠!
IMF, 금융위기때 수많은 건설사, 은행이 문닫았지만 나라 망했나요? 오히려 경제구조가 더 건실해졌죠!
요고하난 문재인이 잘했네
문재인 잘한거 많음. 애초부터 5년 이상 내다보고 정책을 편 거지. 그것도 모르고 임기내 정상화하라고 난리치고 쫓아낸다고 난리친 냄비근성이 문제였을뿐.
을질의 세상
코메디 기레기들 그만 혹세무민
지금 집사면 역대급 개 호구됩니다~ 10년넘게 골칫거리 떠안는거에용
폭등유튜버들 계약갱신청구권 가지고 그 난리에 진보정부 욕하기바쁘더니 ( 특히극우아퍼유) 결국세입자보호 정책으로 좋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