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틀에 박힌 게임만 하던 내 인생에서 아키에이지는 전율이었음. 나무를 심고 터를 만들고 무역을 하고 바다에 나가 물건을 납품하고 그 과정에서 약탈도 당하고 크라켄도 잡고 공성전도 하고 때쟁도 하고 사람들이랑 떠들기도 하는...매번 던전 사냥 던전 사냥 이것만 반복하던 게임 생에서 아키에이지는 혁명이었음
처음 나왔을 때 몰래 나무심은거 털리거나, 길드 사람들끼리 무역하려고 밭에 무역품 놔두고 왔다갔다하고 배 낑기기도 하고, 무역하다 털리기도 하고, 그러다 전쟁도하고 날틀타고 배 습격하는 거 등등 너무 추억이 많습니다 다시 그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맨처음 물살을 헤치고 나가는 에노아중범에서 캬하고있었는데 바로 리메이크된 아키에이지 메인 ost의 초입 아아아아~ 들리는 순간 가슴이 울컥하더라.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 갈대무리땅, 멀리 보이는 네미 강을 품고있는 히라마 산맥, 히라마칸드 폐허 근처에 촌락을 꾸린 원대륙 개척민들, 오랫만에 건치 활짝보이며 웃는 모습으로 영상에서 보이는 재경이형까지... 아키에이지를 10년 가까이 하고 있기에 아키에이지 처음과 최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 이제는 그때의 재미도 다 잃어버려서 같이 했던 사람들도, 어느새 없어져 버린 지역적 특색을 살린 무역품들, 이미 완성되어있던 상태로 나왔으나 이해하기 힘든 업데이트와 패치들의 연속. 진짜 이게임 놔줘야하나 하고 떠나보낼 준비를 했을때 용래형의 라스트댄스와 같은 리마스터 오키드나 서버로 초심까지 되찾고 다시 새출발하나 싶었으나 오히려 오키섭이 비교의 기준점이 되버린 상황. 이제 더이상 게임내에서의 순수한 재미는 신섭나오면 재미뽕뽑는 정원패치전까지 개싸움 재밌게하다가 찍싸고 신섭열리면 다시오는 연어마냥 되버림. 에버나이트 서버를 기점으로 더이상 신섭에도 가지않았고 이젠 같이했던 친구랑 전민희 작가님 소설과 루키우스의 기록 이런걸 찾아보면서 스토리에 대해 토론을하거나 만약에 아키2가 나오면 원대륙 중심의 이야기가 서술될텐데, 지금 아키1에는 열리지않은 미공개 지역의 원대륙도 수두룩한 상황, 아니 원대륙뿐 아니라 동서대 막론하고 미공개지역이 아직도 산더미같이 남아있으며 심지어는 자체 암묵적으로 통합되어 출시되어 있는 지역(고래노래만,갈대무리땅)이나 옛날 아키에이지 컨셉 지도와는 조금 다른 현재의 지도 표현( 동대의 실비나 화산지대 ) 와 같이 궁금증을 일으키는 요소들이 많이 남아있다. '야 만약에 아키에이지 지역 다 열리면 어디가보고 싶음?'이런 이야기로 카페나 디코에서 떠들다가 막히면 소설, 아키에이지 연대기, 아키위키 등 최대한 상상해서 이럴것 이다 하고 넋두리같은 이야기밖에 할 수 없는 게임이 되버렸다. 송재경 개발자님, 아니 재경이형이 게임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만들어. 는 언제나 난 찬성이다. 2013년 출시 당시부터 이 게임은 완성되어있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왜 지금 이 꼬라지가 됬냐고? 비유하자면 재경이형은 집 설계자 이자 같이 집을 짓는 과정의 총감독자 포지션에서 집은 정말 완벽하고 이쁘게 잘 만들어 놨는데, 자 이제 이 건물 니가 관리해 하고 뒤에 사람들한테 다지어진 이쁜집 넘겨주니까 뒷 관리자들이 아주 집에서 지들 뜻대로 홈파티하고 만수르세트 시켜먹고 벽에다 똥칠해놓은 상황. 재경이형은 집 잘 지어놨으니까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달빛조각사 아키에이지 비긴즈 문명 새로운 시도를 해보러 갔는데 뜻대로 안됬음. 재경이형이 아키에이지 운영까지 도맡아 할 그게 아니였지만 자리를 비웠던 그 시간이 난 너무 안타깝다. 더욱이나 이번 아키2는 재경이형이 대놓고 무역과 타운하우징을 본인 입으로 강조할 만큼 힘준 모습을 보여주겠다 했는데, 솔직히 아키1 무역도 난 거진 완성형 이라고 봤다. 뒤에 별주먹밥이랑 여명패치, 특산품 패치들이 밸런싱을 무너뜨리고 재미마저 앗아가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떼쟁도 좋아하고 막피도좋아하고 무역하는것도 좋아한 사람으로써 이번 아키2에서 지역적 특색 묘사를 얼마나 더 잘살릴지 너무 기대가된다. 예시로 아키1의 솔즈와 마플의 분위기 차이만봐도 아 약간 여긴 마플보다는 칙칙한 동네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민희 작가님의 11월밤의 이야기 단편소설을 보고 다시금 아키1을 보면 작가님이 바라던 지역 분위기가 잘 녹아있구나 하고 웃게된다. (근데 실제론 아키1에서 솔즈는 버려진땅이라할만큼 세부적인 스토리 언급이없다. 아키에이지 연대기에서 본 일리온이 미궁 답파 하기 귀찮은건지 쫄앗는지 걍 초승달 바다를 남하해 전쟁을 일으킨 부분도 서브스토리같은 걸로 만들어주길 바랬는데 그런건 없었다. 아키2에서는 스토리 진행을 별개로 할 수 있다 했으니 아키1에서 놓친 아키에이지 연대기의 흔적이 조금이나마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키 오랫동안 한 사람의 넋두리가 좀 길었는데, 아무튼 게임만드는건 걱정안한다. 재경이형이니까 잘 만들어주겠지. 하고 믿고 가야 할 것 같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년간의 게임이 이렇게 되버려 재경이형 게임 관리좀 해주지 왜그랬어 하고 미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항상 오랜만에 영상에서 모습을 보여주는 재경이형 얼굴을보면 미워할수가 없는것 같다. 재경이형 게임 24년에 꼭 출시 안하고 늦어도 되니까 잘만 만들어주길.. 아그리고 오베할때 지스타에서 한번 하게끔 했으면.. ㅋㅋ 아니면 간담회같은거라도 자주열어줘.. 사실상 아키2가 재경이형 라스트댄스인데ㅠ
기대되네요 예전에 달구지 끌고 무역하던 게 소소한 재미였는데… 하리하란인가 동양 종족으로 플레이했던 기억납니다 해상무역 하고 싶어서 첫 배를 제작했을 때 정말 신났었죠 길드에서 도움 많이 주신 분들이랑 같이 게임하던 친구들이랑 정모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친구들이 룬의 아이들을 좋아해서 전민희 작가님의 스토리가 게임으로 출시된다고 하여 다같이 시작했었습니다) 그땐 중학생이었고 정액제를 쓸 수 없어서 Pc방에서 부모님 계정으로 플레이했었는데…ㅋㅋㅋ 어느새 20대 후반이 되었네요 잘 운영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서비스하면 좋겠네요~
아키에이지는 고향같은 느끼이네요. 유일하게 추억이 생각나는 게임. 게임을 해서 레벨을 키운다는 그 느낌이 아니라 내가 주인공인 되어서 그 세계에 새로운 인생을 사는 듯한 느낌이었음. 여자친구랑 무역하던게 생각나네요.. 나무도 심고 캐고 광물도 캐고 배도 만들고 숨어서 도망도 가고.. 밭도 가꾸고 PC게임 안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퇴근후 다시 컴퓨터 앞에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날날이 기대되네요. 아키2 빨리만나요
송재경님이 댓글을 볼지 안볼진 모르겠지만 저에겐 아주 추억의 게임이었습니다. 제 친동생과 그당시 여자친구와 같이 정말 재미있게 즐겼죠 서버이름도 다 기억나요 저는 조용한 시골?서버같은 분위기를 좋아하거든요 싸우는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이녹 서버를 했었지요 제동생은 저와다르게 전투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저는 그때 정말 재미있었던게 집을 짓고..나무를 사람들이 모르는 멀고 으슥한곳에 심고..수확하고 그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집도 정말 좋은자리에 짓고싶어서 여자친구와 밤새면서 어떤..마을인데.. 큰 강? 이있는곳이었는데 그 강 한가운데 작은집 딱 한채만 지을수있는 불룩 솟은? 집터가있었어요.. 결국엔 거기 집을 지었지만 그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제 동생은 전투를 너무좋아해서 은신스킬이있는 저승사자라는 직업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학살하고다녔죠 ㅋㅋ 제동생은 집도 서대륙에 지었어요..ㅋㅋㅋ 저희는 하리하란이었거든요 동대륙사람인데... 제동생은 서대륙 끄트머리에 집을짓고 옆집사람 나올때마다 몰래몰래 죽이고 그랬어요 ㅋㅋㅋ 그당시 제 기억으론 서대륙사람이랑 말도안통하고 채팅을 치면 !#$@#!@% 이렇게 보였거든요 제동생한테 서대륙 유저가 편지가 왔더라고요 제발 죽이지말라고..또다른 편지는 집터좀 팔으라고... ㅋㅋㅋ 여튼..정말 추억이 많은 게임이었어요 제가 접은 이유는 자세하게 생각나진않지만 게임이 재미없어서 접진않았어요 그랬으면 기억이 났을테니까요 얼마전에 아키에이지워를 또 했습니다..하지만 요즘 나오는 한국게임들은 다 돈있는사람이 강하고 페이투윈 시스템이 대부분이더군요 게임사도 돈을 벌어야하니 이해는 합니다만..전 무과금으로만 즐기다가 접었습니다 재미가없더라고요 예전같은 재미를 또 느낄수있는 아키에이지2가 되길 바랍니다 좋은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기대 합니다 행복하세요
오픈베타 당시에 자유도와 그래픽에 힐링받았던 정말 좋은 기억이 남아있네요. 유일하게 유료정액제 꼬박꼬박 결제해서 잠 줄여가며 했던 게임. 게임사와 운영사에 실망감이 없다하면 거짓말이기에 아키2 만큼은 아키1의 데이터를 가지고 오래할 수 있도록 신경기울여서 운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 Loved arche age so much please make this right and bring back similar músic like in the first, listening to the músic in the background Made me incredibly nostalgic
아키 1때처럼 무역이든 뭐든 시스템적 제약이 거의 없이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스토리가 되어야함. 특히 무역, 약탈 이쪽을 시스템적으로 틀을 만들어놓으면 절대 1 느낌 안날듯. 그냥 자유롭게 하고싶은걸 하다보면 타인과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롤 플레잉이 되어야함. 1 초기를 즐긴 사람으로서 그 당시의 아키는 말 그대로 서버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스토리였음.
사실 아키에이지 접었던 시기가 정액제에서 부분유료로 전환하던 시기였어요. 기대됩니다. 유일하게 아키에이지는 던전이나 무슨 사냥했던 기억이 잘 없어요.... 모험.채집.낚시.때쟁, 무역. 그냥 그 소소한 재미가 저에겐 전부였고 최고였습니다. 댓글보니까 아키에이지2가 성공할수있는 비결이 다 적혀있네요. 다른거 필요없고 이 영상에 유저들 댓글만 보시면 될거라 봅니다.
아직도 생생하네 클로즈베타부터 4년동안하면서 정말많은 추억 쌓고 행복했는데 집이나 밭 알박기에 가슴떨리고 단체무역에 긴장하고 점점 서버 통합되면서 유저 빠져나가고 몇번을 섭이동하면서 버텼지만 취업의 현실에 접었지만 정말 이만한 게임이 없는듯 재배하고 무역하고 통수치고 전쟁맨날하고 정말 재미있었다... 언젠가 다시 해보고싶은 내 최애게임! 최초 타양섭 반지하 원정대 안녕!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험심을 자극하는 웅장한 브금과 게임 내 한 일원이 된 듯 착각하게 만드는 자유도를 보여준 아키에이지는 제 게임 인생의 문을 열어준 게임이라 제게 있어 의미가 큽니다. 쾌속정 작살로 배를 도시 광장까지 끌고가던 경험, 성공적인 무역을 위해 새볔녘부터 일어나 길드원들과 달구지를 끌던 경험, 직접 캔 광물을 정제, 가공해 장비를 갖추고 다른 세력과의 전투에 뛰어들던 경험, 길드원들과 함께 무역선을 만들어 자유도로 무역을 하던 경험, 안 들키려고 고산지대에 화전을 심어놨지만 수확하러 오니 붉은 발자국만 남아있던 경험,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의 재판에 참여해 유죄를 주던 경험, 역으로 재판에서 유죄를 받아 감옥에서 탈옥하는 경험 등... 그 때 얼마나 몰입했는지 길가다 만난 유저와 동틀녘 드넓은 바다를 항해할 땐 주황색 햇빛이 바다에 비치는 비주얼과 브금과 어우러져 그 짠내음 섞인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 당시 아키에이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그 유저는 지금 아키에이지를 가슴에 품고 그때처럼 생생한 경험들을 담는 게임을 만드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종종 아키에이지2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곤 했지만 이렇게 첫 공식 트레일러로 만나니 이제야 실감이 나고 송재경 디렉터님께, 아키에이지 팀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키에이지2가 더 멋진 비주얼, 더 손질된 밸런스, 더 다듬어진 게임으로 세상에 나와 주기를, 그리고 아키에이지2 개발 팀원들이 건강과 행복 속에 개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만날 그 날이 언제가 되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짜 내가 찾던 진짜 게임이다..... 와.... 이런게 바로 시리즈 원에서 투라고 당당하게 말할수있는거지... 진짜 아예 다른 게임으로 만들어졌잖아.. 와.. 나 진짜 어떡하냐.... 디아블로4 를 진짜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면서 살아가고있는데.. 나.. 이제 디아4 아직 나오지않아서 못해봤지만.. 나... 디아4 놓아줄때가 됬나봐... 아키에이지.. 미쳤다... 어떻게 이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만든 게임일까.. 와.. 진짜 한국사람이란게 너무 자부심 생긴다 ㅠㅠㅠ 아..ㅠㅠ 대단해 우리나라.. 대한민국..ㅠ
내 마음속의 고향은 마리아노플입니다. 다른 겜으로 떠났을 때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키 초기의 월드 탐험하면서 서로 이것저것 부딪혀서 파보는 가슴 설렘.. 지난 10년간 그 느낌만 그리워하면서 살았어요.
제 고향은 비파항구입니다 ㅎㅎ
지옥늪지대가 정말 아름답다네 으흐흐흐
진짜 오랜시간 기다렸고 계속 기다립니다
늘 틀에 박힌 게임만 하던 내 인생에서 아키에이지는 전율이었음. 나무를 심고 터를 만들고 무역을 하고 바다에 나가 물건을 납품하고 그 과정에서 약탈도 당하고 크라켄도 잡고 공성전도 하고 때쟁도 하고 사람들이랑 떠들기도 하는...매번 던전 사냥 던전 사냥 이것만 반복하던 게임 생에서 아키에이지는 혁명이었음
인생게임중 무조건 넘버1입니다 길드사람들이랑 해적질하던거생각하면 아직 전율이.....
동대랑 몰래 오밤중에 밀수하던 생각도 나는군요.
진짜 너무너무 기대하고있는 게임..... 언제나와 제발 ㅠㅠㅠㅠ
어선 타고 낚시하는데 약탈당하면 눈물이...
@@벌꿀탄산막상 그거 해보면 하는사람은 조오오오올라잼슴 ㅋㅋ
와! ~ 아키에이지 정말 기대되고 분위기도 너무 좋다 ~ㅎ
내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던 아키에이지 부디 최고의 게임으로 돌아와주세요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였습니다~
빨리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요😄😄😄
아키 초반에 원탁의기사 원정대였던 사람들 다들잘 살고있으려나 두더지때문에 접고 연락도못했는데 내 게임인생중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던 원탁의기사 원정대분들 그립네요
첫 bgm 듣고 눈물 날뻔이아니라 진짜 울어버렸네;;
처음 나왔을 때 몰래 나무심은거 털리거나, 길드 사람들끼리 무역하려고 밭에 무역품 놔두고 왔다갔다하고 배 낑기기도 하고, 무역하다 털리기도 하고, 그러다 전쟁도하고 날틀타고 배 습격하는 거 등등 너무 추억이 많습니다
다시 그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맨처음 물살을 헤치고 나가는 에노아중범에서 캬하고있었는데 바로 리메이크된 아키에이지 메인 ost의 초입 아아아아~ 들리는 순간 가슴이 울컥하더라.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 갈대무리땅, 멀리 보이는 네미 강을 품고있는 히라마 산맥, 히라마칸드 폐허 근처에 촌락을 꾸린 원대륙 개척민들,
오랫만에 건치 활짝보이며 웃는 모습으로 영상에서 보이는 재경이형까지...
아키에이지를 10년 가까이 하고 있기에 아키에이지 처음과 최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 이제는 그때의 재미도 다 잃어버려서
같이 했던 사람들도, 어느새 없어져 버린 지역적 특색을 살린 무역품들, 이미 완성되어있던 상태로 나왔으나 이해하기 힘든 업데이트와 패치들의 연속.
진짜 이게임 놔줘야하나 하고 떠나보낼 준비를 했을때 용래형의 라스트댄스와 같은 리마스터 오키드나 서버로 초심까지 되찾고
다시 새출발하나 싶었으나 오히려 오키섭이 비교의 기준점이 되버린 상황.
이제 더이상 게임내에서의 순수한 재미는 신섭나오면 재미뽕뽑는 정원패치전까지 개싸움 재밌게하다가 찍싸고 신섭열리면 다시오는 연어마냥 되버림.
에버나이트 서버를 기점으로 더이상 신섭에도 가지않았고 이젠 같이했던 친구랑 전민희 작가님 소설과 루키우스의 기록 이런걸 찾아보면서 스토리에 대해 토론을하거나
만약에 아키2가 나오면 원대륙 중심의 이야기가 서술될텐데, 지금 아키1에는 열리지않은 미공개 지역의 원대륙도 수두룩한 상황, 아니 원대륙뿐 아니라 동서대 막론하고 미공개지역이 아직도
산더미같이 남아있으며 심지어는 자체 암묵적으로 통합되어 출시되어 있는 지역(고래노래만,갈대무리땅)이나 옛날 아키에이지 컨셉 지도와는 조금 다른 현재의 지도 표현( 동대의 실비나 화산지대 )
와 같이 궁금증을 일으키는 요소들이 많이 남아있다.
'야 만약에 아키에이지 지역 다 열리면 어디가보고 싶음?'이런 이야기로 카페나 디코에서 떠들다가 막히면 소설, 아키에이지 연대기, 아키위키 등 최대한 상상해서 이럴것 이다 하고
넋두리같은 이야기밖에 할 수 없는 게임이 되버렸다.
송재경 개발자님, 아니 재경이형이 게임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만들어. 는 언제나 난 찬성이다. 2013년 출시 당시부터 이 게임은 완성되어있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왜 지금 이 꼬라지가 됬냐고?
비유하자면 재경이형은 집 설계자 이자 같이 집을 짓는 과정의 총감독자 포지션에서 집은 정말 완벽하고 이쁘게 잘 만들어 놨는데,
자 이제 이 건물 니가 관리해 하고 뒤에 사람들한테 다지어진 이쁜집 넘겨주니까 뒷 관리자들이 아주 집에서 지들 뜻대로 홈파티하고 만수르세트 시켜먹고 벽에다 똥칠해놓은 상황.
재경이형은 집 잘 지어놨으니까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달빛조각사 아키에이지 비긴즈 문명 새로운 시도를 해보러 갔는데 뜻대로 안됬음.
재경이형이 아키에이지 운영까지 도맡아 할 그게 아니였지만 자리를 비웠던 그 시간이 난 너무 안타깝다.
더욱이나 이번 아키2는 재경이형이 대놓고 무역과 타운하우징을 본인 입으로 강조할 만큼 힘준 모습을 보여주겠다 했는데, 솔직히 아키1 무역도 난 거진 완성형 이라고 봤다.
뒤에 별주먹밥이랑 여명패치, 특산품 패치들이 밸런싱을 무너뜨리고 재미마저 앗아가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떼쟁도 좋아하고 막피도좋아하고 무역하는것도 좋아한 사람으로써 이번 아키2에서 지역적 특색 묘사를 얼마나 더 잘살릴지 너무 기대가된다.
예시로 아키1의 솔즈와 마플의 분위기 차이만봐도 아 약간 여긴 마플보다는 칙칙한 동네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민희 작가님의 11월밤의 이야기 단편소설을 보고 다시금 아키1을 보면
작가님이 바라던 지역 분위기가 잘 녹아있구나 하고 웃게된다. (근데 실제론 아키1에서 솔즈는 버려진땅이라할만큼 세부적인 스토리 언급이없다. 아키에이지 연대기에서 본 일리온이 미궁 답파 하기 귀찮은건지 쫄앗는지 걍 초승달 바다를 남하해 전쟁을 일으킨 부분도 서브스토리같은 걸로 만들어주길 바랬는데 그런건 없었다. 아키2에서는 스토리 진행을 별개로 할 수 있다 했으니
아키1에서 놓친 아키에이지 연대기의 흔적이 조금이나마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키 오랫동안 한 사람의 넋두리가 좀 길었는데, 아무튼 게임만드는건 걱정안한다. 재경이형이니까 잘 만들어주겠지. 하고 믿고 가야 할 것 같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년간의 게임이 이렇게 되버려 재경이형 게임 관리좀 해주지 왜그랬어 하고 미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항상 오랜만에 영상에서 모습을 보여주는 재경이형 얼굴을보면 미워할수가 없는것 같다. 재경이형 게임 24년에 꼭 출시 안하고 늦어도 되니까 잘만 만들어주길..
아그리고 오베할때 지스타에서 한번 하게끔 했으면.. ㅋㅋ 아니면 간담회같은거라도 자주열어줘.. 사실상 아키2가 재경이형 라스트댄스인데ㅠ
글 진짜 못쓴다
@@나랑드사이다 니가 아키를 안했겠지 나도 13년도 추억이 생각나는데
신 오키섭으로 처음 접했던 게임인데 그당시에 진짜 충격적일 정도로 재미있었음, 떼쟁, 무역, 하우징, 교역 등등 진짜 신세계였고 내 인생겜임
기대되네요 예전에 달구지 끌고 무역하던 게 소소한 재미였는데… 하리하란인가 동양 종족으로 플레이했던 기억납니다 해상무역 하고 싶어서 첫 배를 제작했을 때 정말 신났었죠 길드에서 도움 많이 주신 분들이랑 같이 게임하던 친구들이랑 정모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친구들이 룬의 아이들을 좋아해서 전민희 작가님의 스토리가 게임으로 출시된다고 하여 다같이 시작했었습니다) 그땐 중학생이었고 정액제를 쓸 수 없어서 Pc방에서 부모님 계정으로 플레이했었는데…ㅋㅋㅋ 어느새 20대 후반이 되었네요 잘 운영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서비스하면 좋겠네요~
전작을 넘어서는 걸작이 되도록 응원합니다
와 웅장하다 기대합니다❤ 대작 느낌물씬
OST만큼은 기존거 가져가면서도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윤상감독님의 작품들 못 잊어..
아키에이지는 고향같은 느끼이네요. 유일하게 추억이 생각나는 게임. 게임을 해서 레벨을 키운다는 그 느낌이 아니라 내가 주인공인 되어서 그 세계에 새로운 인생을 사는 듯한 느낌이었음. 여자친구랑 무역하던게 생각나네요.. 나무도 심고 캐고 광물도 캐고 배도 만들고 숨어서 도망도 가고.. 밭도 가꾸고 PC게임 안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퇴근후 다시 컴퓨터 앞에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날날이 기대되네요. 아키2 빨리만나요
와 진짜 얼마만에 나오는 제대로된 pc mmorpg냐 진짜 송재경 제발 잘뽑아라 아키1 내인생겜 ㅠ
송재경님이 댓글을 볼지 안볼진 모르겠지만
저에겐 아주 추억의 게임이었습니다.
제 친동생과 그당시 여자친구와 같이 정말 재미있게 즐겼죠
서버이름도 다 기억나요
저는 조용한 시골?서버같은 분위기를 좋아하거든요 싸우는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이녹 서버를 했었지요
제동생은 저와다르게 전투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저는 그때 정말 재미있었던게 집을 짓고..나무를 사람들이 모르는 멀고 으슥한곳에 심고..수확하고 그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집도 정말 좋은자리에 짓고싶어서 여자친구와 밤새면서 어떤..마을인데.. 큰 강? 이있는곳이었는데 그 강 한가운데 작은집 딱 한채만 지을수있는 불룩 솟은? 집터가있었어요..
결국엔 거기 집을 지었지만 그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제 동생은 전투를 너무좋아해서 은신스킬이있는 저승사자라는 직업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학살하고다녔죠 ㅋㅋ
제동생은 집도 서대륙에 지었어요..ㅋㅋㅋ
저희는 하리하란이었거든요 동대륙사람인데...
제동생은 서대륙 끄트머리에 집을짓고 옆집사람 나올때마다 몰래몰래 죽이고 그랬어요 ㅋㅋㅋ
그당시 제 기억으론 서대륙사람이랑 말도안통하고 채팅을 치면 !#$@#!@% 이렇게 보였거든요
제동생한테 서대륙 유저가 편지가 왔더라고요
제발 죽이지말라고..또다른 편지는 집터좀 팔으라고... ㅋㅋㅋ
여튼..정말 추억이 많은 게임이었어요 제가 접은 이유는 자세하게 생각나진않지만 게임이 재미없어서 접진않았어요 그랬으면 기억이 났을테니까요
얼마전에 아키에이지워를 또 했습니다..하지만 요즘 나오는 한국게임들은 다 돈있는사람이 강하고 페이투윈 시스템이 대부분이더군요
게임사도 돈을 벌어야하니 이해는 합니다만..전 무과금으로만 즐기다가 접었습니다 재미가없더라고요
예전같은 재미를 또 느낄수있는 아키에이지2가 되길 바랍니다
좋은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기대 합니다 행복하세요
갑자기 생각나서 더 적습니다. 그당시 저의 당나귀 이름은 "당보르기니" 말이름은 "말쎄라티" 였습니다 ㅋㅋㅋ
아키에이지2 기대됍니다~ 할게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던 기억이 ㅎㅎ
아키1은 정말 인생 게임 이었습니다 ㅠㅠ
너무 너무 기대 되네요!!
완전 미쳤는데.. 이건 역대급인듯
아이케이이지는 진짜 날틀날고 돌아만다녀도 힐링되던겜인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같은서버사람들끼리 벚꽃이벤트로 길에 벚꽃나무를 심어서 얼마나 아름답던지.. 아직도 기억납니다
ㅠㅠ..맞아요..초창기에 했었는데 날틀 이름이 기억은 안나지만 나비모양? 이었던 것 같은데 그거 하나 얻고 엄청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ㅋㅋ
오픈베타 당시에 자유도와 그래픽에 힐링받았던 정말 좋은 기억이 남아있네요.
유일하게 유료정액제 꼬박꼬박 결제해서 잠 줄여가며 했던 게임.
게임사와 운영사에 실망감이 없다하면 거짓말이기에 아키2 만큼은 아키1의 데이터를 가지고 오래할 수 있도록 신경기울여서 운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 Loved arche age so much please make this right and bring back similar músic like in the first, listening to the músic in the background Made me incredibly nostalgic
0:12 에노아 중형범선 + 메인테마bgm 순간 소름 쫙 돋으면서 가슴이 웅장해졌다....
중학교 때 부터 즐겼던 아키에이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언제나 제 인생의 최고의 게임이 뭐냐고 물어보면 죽을 때 까지 아키에이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도 즐기고 있는 게임. 아키에이지2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XL게임즈분들 화이팅
내 인생 최고의 rpg게임 아키에이지
송재경 대표님 그시절 그감동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역작을 만들어주세요
추억의 아키에이지... 진짜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바일게임만 나오는 시대에다가 진짜 지금같은 mmorpg불황기에 이렇게 전통 pc mmorpg만들어주는거만으로도 너무 고맙죠.
2024년 출시예정일 나오면 그때 맞추어서 컴퓨터본체도 싹다 갈아야겠네요
783D+ 4070ti면 씹어먹을듯…
제 인생 게임이었는데 엄청 기대됩니다 ㅠㅠ파이팅😊
아키 1때처럼 무역이든 뭐든 시스템적 제약이 거의 없이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스토리가 되어야함. 특히 무역, 약탈 이쪽을 시스템적으로 틀을 만들어놓으면 절대 1 느낌 안날듯. 그냥 자유롭게 하고싶은걸 하다보면 타인과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롤 플레잉이 되어야함. 1 초기를 즐긴 사람으로서 그 당시의 아키는 말 그대로 서버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스토리였음.
사실 아키에이지 접었던 시기가 정액제에서 부분유료로 전환하던 시기였어요. 기대됩니다. 유일하게 아키에이지는 던전이나 무슨 사냥했던 기억이 잘 없어요.... 모험.채집.낚시.때쟁, 무역. 그냥 그 소소한 재미가 저에겐 전부였고 최고였습니다. 댓글보니까 아키에이지2가 성공할수있는 비결이 다 적혀있네요. 다른거 필요없고 이 영상에 유저들 댓글만 보시면 될거라 봅니다.
ㄹㅇ 노동력 유료되면서 잠깐하다 끌수밖에없었고 결국 접게되는듯
RPG게임중 최강의 근접타격감은 블레이드앤소울.
그리고 최고의 자유도는 아키에이지였지...
아키에이지2 기대됩니다.
이게 패키지게임이면 정말 좋겠지만 그러긴 힘들겠고... 게임의 특성을 잘 고려한 적절하고 양심적인 BM 기대하겠습니다.
전민희 작가님의 책을 읽은 뒤로, 아키에이지 신작이 나오면 꼭 해 보고 싶었어요. 좋은 게임 만들어주세요~
진짜 제발 bm뇌절만 안하길....
진짜 내 인생 유일한 인생게임의 후속작...진짜 기대합니다.
부디 게임 잘 만들어주세요 ㅜㅜ 옛날 아키에이지 하던 감성이 잊혀지지 않네요..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키에이지를 정말 좋아했고 영상 첫BGM부터 눈물나려고 했는데 이제 놓아줄수있을듯
앜2 한다는 소리인가요?
왜용? 순수하게 궁금
PC mmorpg 중 크로노 오디세이랑 아키에이지2 제일 기대중입니다 나오는 거 해보고 한곳에 정착할랍니다. 빨리 나오는게 좋을거에요 제발
모험이란 단어가 가장 잘어울리던 게임이 돌아왔군요 😭
블랙펄 제작할려고 땅에다 재료모아서 나르고.. 만들었을때 뿌듯함.. 배 소환할때 임팩트.. 그 배를 타고 항해하면서 포쏘고... 섬에 상륙하고.. 진짜 갓겜..
또 서리할 생각에 심장이 뛰는군요
너냐? 내 은사시나무 베간놈이?
@@1jwj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재경 사실상 리니지 만들었던분 맞죠?
ㅇㅇ
+ 카카오게임즈 이건 하면 안되는 겜임 ㅋㅋㅋㅋ
인생게임.... 아직도 아키1을 생각하면 설레고 그리운 감정이 든다. 이 알피지 불모지에 포기않고 개발을 해주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움..
추억의 아키에이지 저도 재밌게했던 기억이 나네요
모바일게임만 나오는 시대에다가 진짜 지금같은 mmorpg불황기에 이렇게 전통 pc mmorpg만들어주는거만으로도 너무 고맙죠.
아직도 생생하네 클로즈베타부터 4년동안하면서 정말많은 추억 쌓고 행복했는데 집이나 밭 알박기에 가슴떨리고 단체무역에 긴장하고 점점 서버 통합되면서 유저 빠져나가고 몇번을 섭이동하면서 버텼지만 취업의 현실에 접었지만 정말 이만한 게임이 없는듯 재배하고 무역하고 통수치고 전쟁맨날하고 정말 재미있었다... 언젠가 다시 해보고싶은 내 최애게임!
최초 타양섭 반지하 원정대 안녕!
아키1 스샷들을 지금도 가지고 있음.. 집터 구할려고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고 공대모여서 전쟁하고 무역하고 놀다가 초식되서 하우징하고 농사짓고 낚시하고 정말 지금 시대에 아키2는 정말 마지막 희망이다..
땅 알박기 때문에 8시간 대기하다가 결국 먹은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존버 가즈아아아ㅏ아아아아🎉🎉🎉🎉🎉🎉🎉🎉🎉🎉🎉🎉🎉🎉🎉🎉🎉🎉🎉🎉🎉🎉🎉🎉🎉🎉🎉🎉🎉🎉🎉🎉🎉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진짜 가슴 설레게 기다려지는 유일한게임
이 겜도 파티 맺고 같이 던전 돌고 보스 잡는 콘텐츠 있을까요?
저의 마지막 낭만 디렉터 재경님 ㅎㅇㅌ…
리얼하게 피격/타격부위가 눈으로 보이게 or 팔다리절단이나 부위파괴가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아키1만큼 자유도높은 게임이없음 ㄹㅇ 나무심은거 수확때찾아가서 서리하고 진짜 이런겜이없엇다...
아키2 무역 대량무역 길드하우징 타운단위 하우징 ㄹㅇ 기대된다
mmorpg유저들은 진짜 아키초창기 그 감정느꼇던 아직도 그런게임이없음..
진짜 아키에이지 클베만큼만 ...4차5차 할때 너무 재밌었고 인생작.. 제발 아키에이지 붐은온다
아키에이지 메인테마 들을때마다 엄청난 추억이있기에 너무 눈물나고 이번엔 운영이 오래 되었으면함
진짜 모든mmorpg 다해봤지만 돌고돌아 아키에이지입니다. 진짜 기대하고잇어요 그나마 검은사막좀 하다가 요즘은 로아하고있는데 진짜.. 저같이 PK좋아하는사람은 무조껀 다시아키에이지할수밖에없네요. 털릴땐 진짜 개빡치지만 그만큼 제일재밌는게 상대무역품 약탈하는거죠 ㅎ.ㅎ
판교 깐부치킨 일할때 포장하러 오신거 봤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많았지만 아키2 두번째 인생게임 기대할게요
와.....위쳐 느낌도 나고 멋지네요!! 완전 기대중 입니다.
ㅇㅈ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는 걸 보니, 스킬 연계를 단순화시킬 것 같네요. 기대하고있습니다. XL게임즈 응원합니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험심을 자극하는 웅장한 브금과 게임 내 한 일원이 된 듯 착각하게 만드는 자유도를 보여준 아키에이지는 제 게임 인생의 문을 열어준 게임이라 제게 있어 의미가 큽니다.
쾌속정 작살로 배를 도시 광장까지 끌고가던 경험, 성공적인 무역을 위해 새볔녘부터 일어나 길드원들과 달구지를 끌던 경험, 직접 캔 광물을 정제, 가공해 장비를 갖추고 다른 세력과의 전투에 뛰어들던 경험, 길드원들과 함께 무역선을 만들어 자유도로 무역을 하던 경험, 안 들키려고 고산지대에 화전을 심어놨지만 수확하러 오니 붉은 발자국만 남아있던 경험,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의 재판에 참여해 유죄를 주던 경험, 역으로 재판에서 유죄를 받아 감옥에서 탈옥하는 경험 등...
그 때 얼마나 몰입했는지 길가다 만난 유저와 동틀녘 드넓은 바다를 항해할 땐 주황색 햇빛이 바다에 비치는 비주얼과 브금과 어우러져 그 짠내음 섞인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 당시 아키에이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그 유저는 지금 아키에이지를 가슴에 품고 그때처럼 생생한 경험들을 담는 게임을 만드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종종 아키에이지2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곤 했지만 이렇게 첫 공식 트레일러로 만나니 이제야 실감이 나고 송재경 디렉터님께, 아키에이지 팀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키에이지2가 더 멋진 비주얼, 더 손질된 밸런스, 더 다듬어진 게임으로 세상에 나와 주기를, 그리고 아키에이지2 개발 팀원들이 건강과 행복 속에 개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만날 그 날이 언제가 되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Super. Im really looking forward to this.
액션만 있는게 아니라 생활형도 있어서 더불어살아가는 이야기가 될까요? 기대가 됩니다!!
진짜 내가 찾던 진짜 게임이다..... 와.... 이런게 바로 시리즈 원에서 투라고 당당하게 말할수있는거지... 진짜 아예 다른 게임으로 만들어졌잖아.. 와.. 나 진짜 어떡하냐.... 디아블로4 를 진짜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면서 살아가고있는데.. 나.. 이제 디아4 아직 나오지않아서 못해봤지만.. 나... 디아4 놓아줄때가 됬나봐... 아키에이지.. 미쳤다... 어떻게 이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만든 게임일까.. 와.. 진짜 한국사람이란게 너무 자부심 생긴다 ㅠㅠㅠ 아..ㅠㅠ 대단해 우리나라.. 대한민국..ㅠ
디아4 만족하십니까?
전투가 과하지도 않고 임팩트 있고 간결한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딱 저의 취향임 아키에이지 만의 전투가 돋보임 진짜 게임출시때 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며 재미를 주는 아키에이지 너무 좋습니다
아키1 정말재밌게했었는데 진짜추억이네요
2024년 출시예정이라고 새해에 떡국 2그릇 곱배기로 먹었다고요~! 1년 기다리기가 힘들다
아키에이지는 초창기가 진짜였지. 그리운 시절이다. 곧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구나. 헤헤
아키1 기술적인 문제로 실망해서 잠깐하다 말았지만 너무 잘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아키2 나오면 무조건 합니다
매일매일 기대하고 있습니다
hopefully this will have solid world pvp
와 이건 진짜 기대이상인데??
언리얼5 부터 최적화 자체가 다르다던데 기대가 됩니다!
제 인생RPG 탑3 중 하나입니다. 진짜 무역하고 징조가고 배타고 나가고 공대단위 싸움하고 황평작업하고 전클라스 다키우고 ㅋㅋㅋㅋㅋ 엄청 추억이었네요.
ArcheAge is one of my favorite IPs for sure, and god I love this music so much
내가유일하게 재미있게 했던 rpg게임 아키에이지 고등학생때 시작해서 장비가구렸지만 쌍비탄으로도 충분히 즐길수있었던 게임 그시절 감성다시한번 느낄수있었으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니 2024 게임스컴에서 발표한다면서 지금 보니깐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만 참가하고 카겜은 오션드라이브 밖에 안나가는뎁쇼?? 어케 된거야 진짜 내후년까지 기다려야해?? 롤좀 접게 해줘...
추후에 생각 있다면 모바일로 무역과 하우징을 관리할수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pc로는 온전히 전투를 경험하고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무역이나 하우징 같은건 모바일로도 가능하게끔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포쓰 이런닉쓰던사람 엄청 쎘었는데 아직도 3명이 덤벼도 이 한사람한테 겁나 당해서 도망갔던 쓰린기억이 이젠 추억이네요ㅋ
p.s: 스킬,방향키 등 단축키변경되게 만들어주세요.
기대하고있어요!!!!
mmorpg가 아니라서 아쉽긴 한데 정말 재밋게 했던 게임으로서 정말 기대합니다.
지상무역 해상무역 하우징 대규모 전투 풍경 까지 잊을수없는 추억을 만들어준 엄청난 게임. 은신으로 꽉찬무역선박을 약탈했던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ㅎㅎ
아키1 처음 나왔을때 내가사용한 마법 이펙트가 맵에 한동안 남아있는 점이라던가 하우징시스템 무역시스템등 장점이 많은데 이런점 잘 계승되서 나왔으면 좋겠내요
아키야 아프지마 사랑해
아키에이지는 전투나 액션은 둘째치고 생활컨텐츠와 무역 등 샌드박스적 요소가 게임을 다양하게 즐기고 사람들끼리 드라마적인 요소를 만들어가게 되는 것이 가장 다른 게임과 다른 특색인데 그것만 잘 살리면 MMORPG류는 이제 쳐다도 안보는 나지만 충분히 다시 할 의향있을듯
빨리 나와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아키에이지1처럼 MMORPG 출시하나요? 아니면 붉은사막처럼 노선 변경을 하나요?
아키1 진짜 인생게임이였지
7서버 에안나에서 동서대륙 합쳐서 범죄점수 1등도 찍어보고 재밌었는데.
아키에이지 추억...bgm은 아직도 간간이 듣고있음...ㅋㅋ
아키에이지가 진짜 아쉬운게임중 하나.. 자유도 진짜 모든 온라인게임에서 이만큼 좋은게임 없었는데.. 아키에이지2 제발 이번에 버그및 여런 사태 안일어나길..
오.. 기대되네요.
와 논타겟 액션RPG로 나오다니 완전 예상외네. 근데 이제 만들기 시작한거같은데 못해도 2-3년은 기달려야겠지? 개발자도 지금 모집한다는데 ㄷㄷ
24년예정
아마 23년에는 클로즈베타 할 것 같네요
언리얼4 인가요?
그러게요. 블소처럼 논타겟 액션RPG로 나오는건 의외네
블소가 근접 타격감 진짜 최고였는데
아키에이지는 타격감은 블소보단 떨어졌지만 그대신 자유 컨텐츠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었는데 아키2도 자유로운 생활컨텐츠에 좀 발전했으면좋겠음
아니... NC 신작 프로젝트도 쩐다고 생각했는데 이거도 ㅆㅂ;; 미친거같은데;;;; 이악물고 만든듯 남은건 BM 인가...
초창기 아키1처럼 필드에서 무역품이나 오브젝트쟁탈을위한 자유로운필드쟁이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아니 언제 이렇게 멋진걸 만들고 있었데요? 진짜 기대됩니다. 이렇게만 나오게 해주세요 제발 ㅠㅠ
아키에이지 초반 3개월은 진짜 밤잠 줄여가며 했었습니다.. 기대많이됩니다!
믿고 하는 게임 아키에이지 사람들이 버그 투성이라고 해도 내 인생에서 재미를 준 게임이에요.
전작을 뛰어넘어주세요 가슴 떨리네요
As beautiful as the day i lost you
게임 플레이 영상좀 풀어주세요 현기증나요 정말
Oh man, can't wait for all the fresh starts!
Hello :) Any new races like Mermaids Our Angelic Races?
YEEE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