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로스포츠는 기업구단이든 시민구단이든 모두 다 팬을 위한 경기를 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모기업을 위한 돈벌이 수단에 가깝게 운영이 되어왔고 실제로 구단 이익이 적자로 돌아설때 실제 팀 성적도 바닥으로 떨어지는걸 너무나 많이 봐왔습니다. 진정 팬이 어떤 구단이든 팀을 응원한다면 팬이 좀 더 구단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나 계기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시민구단들의 경우 매년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예산문제인데 이런경우엔 팬들이 컨소시엄이든 개인기부든 좀 더 금전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방법도 강구했으면 하고, 연고지의 있는 기업과 스폰서들을 늘려 해당 스폰서의 판매증진이나 베네핏을 주는 등의 지역활성화에서 좀 더 구단이 활성화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맞아요, 기업들이 너도나도 구단에 스폰서를 하고싶은 시스템을 만들어 프로리그에서 돈이 흐르게끔 만들어야할텐데요😂 각 프로스포츠 협회들이 사업노선을 확실히 정해야될텐데 쉽지 않아보이네요ㅠ 그리고 국내 프로리그의 여건상 구단들 대부분이 적자를 보고있죠, 흑자라 하더라도 보통은 중견선수 연봉정도 버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모기업 입장에서 프로구단을 통해 수익을 낼 기대조차 안하죠, 구단운영을 통해 모기업의 다른 계열사가 득을 봐야만 라는 형태라ㅠ 최근 합류한 신세계 그룹도 그렇구요, 확실히 협회 자체가 구단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너구리-u2o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양대 프로스포츠인 야구와 축구를 예를 들면 야구의 시초는 모두가 알다시피 정치적인 의도에서 시작되었고 각 기업구단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시작된게 현재의 모든 문제점의 시초라고 생각합니다. 이후로 많은 구단이 매각과 인수를 통해 모기업의 변화가 있었지만 잦은 연고지 이전과 더불어 지역색이 없어지다 보니 어려서부터 고정팬을 흡수하고 유지해야 될 팬들을 만들지 못한게 현재 프로스포츠구단들의 아쉬운 점이라 생각하구요, 축구로 예를 들면 본고장인 유럽의 리그특성과 미국 프로스포츠의 장점을 합하여 만들어졌다 라고는 하지만 필요 이상의 이벤트성 게임으로 인해 선수들이 고생함으로서 온전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그 피해는 고스란히 팬들이 입는 것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적다보니 문제점이 너무 많긴 하지만 어찌되었건간에 구단 자체가 자생력을 가지기 위해 모기업에 의존하기보단 연고지의 지역색을 입히고 그 헤리티지가 쌓여 구단의 자생력이 강화되기를 팬으로서 기대하는 바램이네요..
@@mosessohn7723 맞아요 결국 자생력이란 돈이 리그 속에서 팬들이 자연스럽게 소비하도록 유도를 해야 유지가 되는건데 지금의 우리나라의 스포츠 구단은 일부 매니악한 팬들만의 축제가 되어가는게 현실이라 생각들어요. 팬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기업구단의 경우 그 기업을 응원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지역의 팀을 응원하고 지원하고 돈을 소비하고 싶어하지만 기업의 경우 지역색을 버리고 어찌됐건간에 돈을 버는데에만 급급해있죠, 최근 합류한 SSG도 타지역팬의 입장으로서는 인천의 팀이다 라고 느끼기보단 SSG의 팀이다라고 더 느껴지는것도 조금은 우려되는 부분이구요. 기업과 연고지가 모두 상생의 브랜딩을 통해 같이 돈을 벌고 성장하고 팬들이 유입되도록 서로 노력을 해야지 될때라고 느끼네요.
비록 대구 출신의 사람이고 대구FC를 좋아하는 팬이지만 시민구단은 없어져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포츠구단이 자생이 어렵다는 얘기는 결국 프로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팬이 많아야 중계권료, 티켓수입, 스폰서 등의 수입을 통해 자생이 가능한건데 우리나라 스포츠, 특히 K리그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 작은 팬덤을 위해서 시에서 매년 수백억씩 투자해서 구단을 운영한다? 이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사회적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일이고요. 게다가 다른 프로스포츠 종목들은 많아야 10개의 팀이 있는데 이 좁은 나라에서 22팀이나 존재하고, 그 중 14팀이나 시민구단입니다. 1년에 들어가는 총 세금만 생각해봐도 엄청납니다. 또, 그나마 대구FC나 인천유나이티드 같은 팀들은 어느 정도 관중 동원이 되지만 그 외의 구단들은 사실상 얼마 되지도 않아요. 언급한 두 팀도 KBO 구단들과 비교하면 부족한 수준입니다. 또, 예시로 든 인천 유나이티드의 팬덤은 강성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FC 서울과 라이벌 구도를 가지고 있는데, FC서울 원정경기에서 수호신(FC서울 팬덤 이름)의 물품 창고를 테러하고, 수호신의 걸개를 찢는 등 과격한 행동을 일삼습니다. 이게 과연 건전한 문화생활인지 의심되고 인천이라는 시의 이미지 재고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의 생존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해결법은?
맞는 말씀이네요.
우리나라 구단들이 그런 마인드로 운영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는 기업구단이든 시민구단이든 모두 다 팬을 위한 경기를 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모기업을 위한 돈벌이 수단에 가깝게 운영이 되어왔고 실제로 구단 이익이 적자로 돌아설때 실제 팀 성적도 바닥으로 떨어지는걸 너무나 많이 봐왔습니다. 진정 팬이 어떤 구단이든 팀을 응원한다면 팬이 좀 더 구단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나 계기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시민구단들의 경우 매년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예산문제인데 이런경우엔 팬들이 컨소시엄이든 개인기부든 좀 더 금전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방법도 강구했으면 하고, 연고지의 있는 기업과 스폰서들을 늘려 해당 스폰서의 판매증진이나 베네핏을 주는 등의 지역활성화에서 좀 더 구단이 활성화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맞아요, 기업들이 너도나도 구단에 스폰서를 하고싶은 시스템을 만들어 프로리그에서 돈이 흐르게끔 만들어야할텐데요😂
각 프로스포츠 협회들이 사업노선을 확실히 정해야될텐데 쉽지 않아보이네요ㅠ
그리고 국내 프로리그의 여건상 구단들 대부분이 적자를 보고있죠, 흑자라 하더라도 보통은 중견선수 연봉정도 버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모기업 입장에서 프로구단을 통해 수익을 낼 기대조차 안하죠, 구단운영을 통해 모기업의 다른 계열사가 득을 봐야만 라는 형태라ㅠ 최근 합류한 신세계 그룹도 그렇구요, 확실히 협회 자체가 구단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너구리-u2o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양대 프로스포츠인 야구와 축구를 예를 들면 야구의 시초는 모두가 알다시피 정치적인 의도에서 시작되었고 각 기업구단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시작된게 현재의 모든 문제점의 시초라고 생각합니다. 이후로 많은 구단이 매각과 인수를 통해 모기업의 변화가 있었지만 잦은 연고지 이전과 더불어 지역색이 없어지다 보니 어려서부터 고정팬을 흡수하고 유지해야 될 팬들을 만들지 못한게 현재 프로스포츠구단들의 아쉬운 점이라 생각하구요, 축구로 예를 들면 본고장인 유럽의 리그특성과 미국 프로스포츠의 장점을 합하여 만들어졌다 라고는 하지만 필요 이상의 이벤트성 게임으로 인해 선수들이 고생함으로서 온전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그 피해는 고스란히 팬들이 입는 것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적다보니 문제점이 너무 많긴 하지만 어찌되었건간에 구단 자체가 자생력을 가지기 위해 모기업에 의존하기보단 연고지의 지역색을 입히고 그 헤리티지가 쌓여 구단의 자생력이 강화되기를 팬으로서 기대하는 바램이네요..
@@mosessohn7723 맞아요 결국 자생력이란 돈이 리그 속에서 팬들이 자연스럽게 소비하도록 유도를 해야 유지가 되는건데 지금의 우리나라의 스포츠 구단은 일부 매니악한 팬들만의 축제가 되어가는게 현실이라 생각들어요. 팬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기업구단의 경우 그 기업을 응원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지역의 팀을 응원하고 지원하고 돈을 소비하고 싶어하지만 기업의 경우 지역색을 버리고 어찌됐건간에 돈을 버는데에만 급급해있죠, 최근 합류한 SSG도 타지역팬의 입장으로서는 인천의 팀이다 라고 느끼기보단 SSG의 팀이다라고 더 느껴지는것도 조금은 우려되는 부분이구요. 기업과 연고지가 모두 상생의 브랜딩을 통해 같이 돈을 벌고 성장하고 팬들이 유입되도록 서로 노력을 해야지 될때라고 느끼네요.
뭔 이상한 말인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이익을 위해서 운영되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프로스포츠의 근본적인 개념이 그건데..
정용진 부회장이 왜 ssg랜더스에 갑자기 투자를했을까 궁금했었는데 영상을 보고 투자를 한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네요.😮😮
막연하게 국내 프로스포츠 이러다 망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던 중에 이 영상을 봤는데 과거와 현상황까지 분석해주시는걸 보니 스포츠 산업에서 인사이트가 엄청난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ㄷㄷ
한때는 항상 상위권에 있던 라이온즈가 이제는 잘하는 뉴스도 많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듣고 깜짝놀랐네요..
인수당시 뉴스에서 ssg가 새 야구장 옆에 호텔이랑 스타필드 넣는다고 했는데, 진짜 대놓고 돈벌겠다는 뜻이 맞았군여ㅋㅋㅋ 잠실팀등도 새 야구장 주변에 마이스들어오고 하면 부수입 좀 들어올라나 ㅜ
기업은 돈을 벌고 관객은 즐겁다. 두가지만 지켜진다면 망할 수 없는 시장이다
진짜 롯데의 경우 보니깐 확 와닿는게 있네요
40년 넘게 부산에서 롯데라는 이름으로 야구팀을 꾸리고있는데 정작 부산 사람들은 자이언츠의 팬이라 하지, 롯데팬이러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던데요.. 오너가도 매년 300억씩 쓰는데 참 골치아프겠네요😢
3-4년전 스포티즌에 면접 보러갔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뼈를 때린다. 지자체나 기업에서 돈을 대니 챌린지가 없다고. 구단이 자꾸 성장을 해야 하는데 , 사람들을 끌어들이면서 단지 게임 이상의 좋은 영향을 줄수도 있는건데. 세계적인 구단들도 다 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리도 소극적인가 ?
KBO가 그 초반 악재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흥행하는 수순인데 K리그는 초반 호재에도 제자리 찾아간다면 그건 K리그 자체의 문제입니다 제발 좀 정신좀 차리세요
비록 대구 출신의 사람이고 대구FC를 좋아하는 팬이지만 시민구단은 없어져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포츠구단이 자생이 어렵다는 얘기는 결국 프로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팬이 많아야 중계권료, 티켓수입, 스폰서 등의 수입을 통해 자생이 가능한건데 우리나라 스포츠, 특히 K리그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 작은 팬덤을 위해서 시에서 매년 수백억씩 투자해서 구단을 운영한다? 이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사회적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일이고요.
게다가 다른 프로스포츠 종목들은 많아야 10개의 팀이 있는데 이 좁은 나라에서 22팀이나 존재하고, 그 중 14팀이나 시민구단입니다. 1년에 들어가는 총 세금만 생각해봐도 엄청납니다. 또, 그나마 대구FC나 인천유나이티드 같은 팀들은 어느 정도 관중 동원이 되지만 그 외의 구단들은 사실상 얼마 되지도 않아요. 언급한 두 팀도 KBO 구단들과 비교하면 부족한 수준입니다.
또, 예시로 든 인천 유나이티드의 팬덤은 강성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FC 서울과 라이벌 구도를 가지고 있는데, FC서울 원정경기에서 수호신(FC서울 팬덤 이름)의 물품 창고를 테러하고, 수호신의 걸개를 찢는 등 과격한 행동을 일삼습니다. 이게 과연 건전한 문화생활인지 의심되고 인천이라는 시의 이미지 재고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문단 ㅅㅂ 누가보면 인천팬들만 서울팬 일방적으로 테러 가한 줄 알겠네 ㅋㅋ
서울팬이 인천팬한테 깃대로 찌르고
손도끼 반입도 했는데 ㅋ
@@00008589 수호신 강성인거 누가 모름
한국의스포츠는프로창설이망첬다.애국심도업고그냥돈마밝히는선수들보기실타
당나귀먹이는뭐죠?프로선수들의먹이는?돈ㅎㅎ쪼다들사회물가는프로선수들이다버렸어.이땅에서몰아내자
한국스포츠는프로가망쳤다사유;질적으로태만,연봉으로인한사회적위화감조성팬들에게반성하라.막무가내운동장으로오라하지마
야구,농구,배구등프로창설이스포츠를망처났다.가슴에달고있는태극기에대한애국심업다.그냥돈만많이주면.기업주도정신차려,수익도없으면서.팬들구징찾아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