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강상풍월」은 단가입니다. 달맞이, 산과 강을 즐기는 풍류 등을 중심으로 강 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 하고 호수의 풍경을 노래하면서 한가롭게 사는 삶의 즐거움을 표현한 내용으로 사설의 의미를 알고 들으시면 더욱 재밌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화면에는 주석을 달기에 한계가 있어 가사만 올려두었으나 앞으로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제가 늦게서야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요. .소리가 너무 하고 싶습니다. 근데 전공자도 아니고 물어볼 데도 없고 나이도 많아서 걱정입니다. 한가지만 좀 자문을 구하고 싶은게 있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비유하기엔 적절치 않을지 모르겠지만 비록 대학 때 전공자 아니었음에도 공무원 수험가에서는 한국사의 설민석 교수님이나 전할길 교수님이 탑 5안에 드시고 실력도 출중하십니다. 예술 쪽인 소리의 경우에도 비록 전공하진 않았으나 타고났거나 노력으로 소리실력이 현재 활동하는 남성 소리꾼 중에 탑 5안에 든다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아니면 비전공자라서 실질적으로 공연 등에 불려지는 게 어려운 것인지 좀 알고싶습니다.
김민수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판소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판소리가 하고싶으시다면 주저말고 공부하셔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워낙에 노래를 잘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판소리 또한 잘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일반적인 노래와는 다르게 소리꾼들은 정말 정말 오랜 시간을 두고 독공을 하며 그 소리를 만들어나갑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시간’ 을 많이 필요로 하지요.. 연습을 하는 기간이 당연히 오래 걸립니다.. 단시간에 완성될리가 없습니다 이것은 분명합니다.. 저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있는 입장에서는 판소리가 너무나 멋지고 좋은 예술 장르지만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 전에 본인 스스로부터가 만족한 소리를 얻는것이 참으로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판소리를 전공자와 비전공자로 구분하는것 보다는 어떤 선생님께 어떠한 좋은 가르침을 얻는지,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 감정들을 바탕으로 체득되어진 판소리에 어떠한 색을 입혀 본인의 예술로 만들어가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성소리꾼 탑5 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흐뭇해지는데요.. 공연활동은 비전공자라고 해서 안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무조건 학교에서 전공을 해야지만 활동 할수있는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께서 성인이 되어서도 소리를 시작하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대활동은 재량에 달렸지요.. 저의 짧은 소견은 참고만 하시고 좋은 스승님을 찾으셔서 깊은 고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자문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국악콘서트 판] 단가 '강상풍월' - 염경애](http://i.ytimg.com/vi/hvlcHjQYtEE/mqdefault.jpg)
쌤님
올만에들어보네요
항상뭇찐소리
참좋아요
얼씨구
"강상풍월" 너무~~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꾸벅.^-^ㅎㅎ
멋져요
우리 소리에 귀품은
세계 어디에 비할곳업이 매력적이여요
또한 소리를풀어내는
창자의 성 음도 무엇과 견줄수 얺는 내공이죠
소리좋읍니다
우연히 선생님 이별가소리에반해서
판소리배우고
고법함께하게되었습니다
어찌
우리소리가이리도
어렵고어지간한사람은
흉내도낼수없는
참으로어려운
열심히해볼께요~~
고법과소리
열심히배우고있어요
샘님때문에요 ~~~
감사합니다 😊
@@이윤선-w8c
10월9일
효문화축재
전국판소리대회
참가해서
최우수상탔어요
쌤
이별가
🙏
감동입니다~^^. 구독 했습니다~~
선생님 소리가 맑으면서도 힘있고 참 듣기 좋으네요~
안녕하세요. 저 용X 초등학교 친구 선호에요.
지금 용X랑 술한잔 하고있습니다. 누나 유튜브 하신다고해서 댓글 남깁니다. 보기 좋습니다!
실버 골드 가시길..빕니다!
선생님최고!
와우~소리가 힘차고 좋네요. 열심히 따라불러야겠네요.
와...잘 들었어요.지금 이곡 학원에서 연습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단가 강상풍월 너무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그런데 부탁좀들드려도 되겠지요 먼저번처럼 요점부탁드립니다 감사드려요오늘도 화이팅!
안녕하세요^^「강상풍월」은 단가입니다. 달맞이, 산과 강을 즐기는 풍류 등을 중심으로 강 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 하고 호수의 풍경을 노래하면서 한가롭게 사는 삶의 즐거움을 표현한 내용으로 사설의 의미를 알고 들으시면 더욱 재밌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화면에는 주석을 달기에 한계가 있어 가사만 올려두었으나 앞으로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강상풍월 유투브 여러가지 소리 중
따라 배우기도 참 좋습니당 !
단가 많이 사랑해주세요~
제가 늦게서야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요. .소리가 너무 하고 싶습니다. 근데 전공자도 아니고 물어볼 데도 없고 나이도 많아서 걱정입니다. 한가지만 좀 자문을 구하고 싶은게 있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비유하기엔 적절치 않을지 모르겠지만 비록 대학 때 전공자 아니었음에도 공무원 수험가에서는 한국사의 설민석 교수님이나 전할길 교수님이 탑 5안에 드시고 실력도 출중하십니다. 예술 쪽인 소리의 경우에도 비록 전공하진 않았으나 타고났거나 노력으로 소리실력이 현재 활동하는 남성 소리꾼 중에 탑 5안에 든다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아니면 비전공자라서 실질적으로 공연 등에 불려지는 게 어려운 것인지 좀 알고싶습니다.
김민수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판소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판소리가 하고싶으시다면 주저말고 공부하셔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워낙에 노래를 잘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판소리 또한 잘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일반적인 노래와는 다르게 소리꾼들은 정말 정말 오랜 시간을 두고 독공을 하며 그 소리를 만들어나갑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시간’ 을 많이 필요로 하지요.. 연습을 하는 기간이 당연히 오래 걸립니다.. 단시간에 완성될리가 없습니다 이것은 분명합니다..
저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있는 입장에서는 판소리가 너무나 멋지고 좋은 예술 장르지만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 전에 본인 스스로부터가 만족한 소리를 얻는것이 참으로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판소리를 전공자와 비전공자로 구분하는것 보다는
어떤 선생님께 어떠한 좋은 가르침을 얻는지,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 감정들을 바탕으로 체득되어진 판소리에 어떠한 색을 입혀 본인의 예술로 만들어가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성소리꾼 탑5 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흐뭇해지는데요.. 공연활동은 비전공자라고 해서 안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무조건 학교에서 전공을 해야지만 활동 할수있는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께서 성인이 되어서도 소리를 시작하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대활동은 재량에 달렸지요..
저의 짧은 소견은 참고만 하시고 좋은 스승님을 찾으셔서 깊은 고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자문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