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오면서 전통 사회의 기반이 되었던 대가족제가 무너지면서 핵가족화가 급속도로 진행된 요즘, 대소가 간의 왕래도 끊겨 집안의 큰 일이 생겨도 어디까지 연락을 드려야 할 지 막막한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동고조 팔촌이라고 해서 예로부터 팔촌까지는 친척이라고 했는데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의 경우 사촌만 넘어가도 남이나 다름없이 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어쩌다가 집안의 큰 행사가 있다해도 학령기 아이들이 학원이니 시험이니 해서 빠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직장에 매여있는 중장년 세대들도 집안 행사 참석은 다른 사람에게 미루기 일쑤입니다. 이런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형제라고 해야 하나 둘이 전부인 우리의 아이들은 머지않아 고아처럼 살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위기감 속에 우리는 작년부터 1년에 하루를 잡아 문중 내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문중 모임이라고 하면, 전통적으로 그래왔듯이 집안 어르신들의 모임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아 행사의 타이틀도 편안하게 '가족모임'으로 정했습니다. 참석범위도 남녀노소 모두는 물론이고 아들, 딸, 사위, 며느리, 친손, 외손을 모두 망라하여, 우리 문중과 연결되어 있는 모든 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30명이 모였는데, 해를 거듭하면서 행사가 정착되면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는 다른 문중들도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금 길게 적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오면서
전통 사회의 기반이 되었던 대가족제가 무너지면서
핵가족화가 급속도로 진행된 요즘,
대소가 간의 왕래도 끊겨
집안의 큰 일이 생겨도 어디까지 연락을 드려야 할 지 막막한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동고조 팔촌이라고 해서
예로부터 팔촌까지는 친척이라고 했는데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의 경우
사촌만 넘어가도 남이나 다름없이 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어쩌다가 집안의 큰 행사가 있다해도
학령기 아이들이
학원이니 시험이니 해서 빠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직장에 매여있는 중장년 세대들도
집안 행사 참석은 다른 사람에게 미루기 일쑤입니다.
이런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형제라고 해야 하나 둘이 전부인 우리의 아이들은
머지않아 고아처럼 살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위기감 속에
우리는 작년부터
1년에 하루를 잡아
문중 내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문중 모임이라고 하면,
전통적으로 그래왔듯이
집안 어르신들의 모임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아
행사의 타이틀도 편안하게 '가족모임'으로 정했습니다.
참석범위도 남녀노소 모두는 물론이고
아들, 딸, 사위, 며느리, 친손, 외손을 모두 망라하여,
우리 문중과 연결되어 있는 모든 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30명이 모였는데,
해를 거듭하면서 행사가 정착되면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는
다른 문중들도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금 길게 적었습니다.
박은 할아버님 21대조 할아버지
저는 반남박씨 야천 자손
야천종가입니다.. 활당공 동현 할아버님 자손입니다..
물론 활당공 아들 가문공 박돈 할아버님이 후사없이 돌아가셔서 같은 형제인 참봉공 동민할아버님의 세째아들 목사공 박병 할아버님이 입적하여 야천종가를 계승함
저도 반남박씨 도정공파 26대손 박찬유 입니다
찬엽아, 수고 많았다. 다른 분들에게는 내가 메일로 링크를 전송하마.
전 반남박씨 박준혁이라고 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