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2028 대입제도 개편으로 혼란과 걱정을 느끼시는 초등 부모님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겨울방학 때 이 2가지를 꼭 해보세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디냅 겨울방학반 둘러보기 smallbigclass.com/I7Pq12 🔔디냅 겨울방학반 라이브 쇼케이스 알림신청🔔smallbigclass.com/qOjgc8 📝 만다라트 양식 다운로드 받기 smallbigclass.com/4jyDLA
초중고까지 질문과 사색할 시간, 책 읽을 시간도 안 주거나 부족하게 주면서 이제는 대학이나 직장인이 되어도 고민되는 진로까지 학생들에게 정해보라니? 모두 대학에 가고 졸업을 어렵게 하면 필요한 과의 과목과 책을 초등부터 쭉 읽을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될텐데요. 고등학교때까지는 관심사 책보다 더 많은 분야의 책을 다독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그 아이 전체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위귄 아이들만을 위한 꿈, 입시네요. 중간, 하위 아이들은 주워진 공부, 책 보는 것을 끝내는 것 자체가 일입니다. 그 애들에게 꿈까지 빨리 정히라니? 사회 일꾼으로 부품이 되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상위권 아이들과 다르게 문해력도 떨어지는 애들에게 과도한 입시제도, 교과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살아야 할 동기와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모르고 지루해 하고 우울해 하는 아이들에게 신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제도 없는 걸까요? 늦게 공부철이 들어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는 제도가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불안한 시대에 스몰빅이 없었음 어쨌을지 아찔합니다. 매일을 아이 교육에 관심을 두고 살수가 없는데 원치 않은 정보들로 복잡한 불안감이 들때 조작가님 말씀으로 다시 중심을 잡을수 있습니다. 아이의 교육뿐 아니라 전반적인 인생계획을 세우는 기회를 가지는 시간이 되네요. 구독자수가 많이 늘지 않아 매번 놀라는데 많은 분들이 여기서 디톡스받기를 기원합니다.😊 ”교육의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 덜어낼게 없는 것이 가장 완벅함이다.“ 항상 유념하여 아이랑 상의합니다. 감사해요. 불안하지 않고 같이 성장하는 육아를 선물해 주셔서.❤
말씀하신대로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다만 한 가지 오해를 말씀드리면, 자율전공 또는 자유전공은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아이를 뽑기 위해 만든 학과, 전공이 아닙니다. 자유전공학부를 처음 시작한 곳은 서울대학교이고, 그 당시 자유전공학부가 처음 생겼을 때 자유전공학부의 설립 목적은 '융합형' 인재를 배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자유전공학부 희망하는 학생들의 필독서는 '통섭'이라는 책이기도 했죠. 자유전공학부에서 더 나아가 발전되어 만들어진 제도가 설계전공입니다. 바로 학생이 여러 학과의 내용을 조합해서 자신만의 주제의식을 담은 자신만의 전공을 직접 설계해본다는 목적이죠. 이 모든 변화의 본질은, 한마디로 여러가지 관심사와 역량을 가진 아이들이 꼭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탐구와 공부를 통해, 배움의 폭을 넓게 만들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꿈과 why는 특정 직업이나 학과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유전공학부, 자율전공학부가 why가 없는 아이를 뽑겠다고 만든 전공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2,,아들,, 학교 시험에 치여 꿈이 뭔지도 모르고 하루하루 버티고만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귀한 영상을 함께 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은데, 이미 아이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불가능하다고만.....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응원해줘야겠지요. 엄마니까요,감사합니다!
단순히 입시를 위한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위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될수있게끔 도와주는게 핵심같습니다. 같이 하면 더 좋구요. 지금 당장 하고싶은게 없다하더라도 부모가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들어주고 같이하고 응원해줘야겠어요.쉽지 않겠지만..아이가 어떻게 살아갔음 좋을거같은지부터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야구'라는 분야에 꼭 선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이 있지않을까요? 자녀분이 야구를 매개로 '운동'을 좋아하는건지, '야구'자체 를 좋아하는건지 살펴보시고 '야구'자체를 좋아하는거라면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될듯요. (드라마 스토브리그만 봐도 야구 서포터 직업들이 많이 나오는듯요)
매일 2시간씩 집에서 공부 열심히 하던 초4 딸이 운동회에 릴레이선수 한번 하고는 육상선수가 되고싶다고 체력을 기른다고 하루에 2시간 이상 줄넘기만 하고 관심도가 공부와 책에서 운동으로 넘어가버렸어요 ㅠ 반년을 저러고 있는데 이제 초5를 앞두고 어찌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요ㅠㅠ
중2아들 작년에 사춘기 심하게 앓으면서 등교거부에 자퇴까지 생각해서 상담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위 내용을 듣다보니 좀 마음이 안좋고 무거워지네요. 중학교 들어와서는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서 그런지 자기는 게임을 좋아하니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다고 하고 다른건 관심도 없네요. 어떻게 이끌어줘야할지 어렵네요
저희 가정이 가는 길이고 경제적인 여건때문에 자기합리화인가 계속되묻지만 옳은 길이라고 되집으면 가고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는걸 못견딥니다 그이유로 값을 주고 유익한 시간표를 채워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비싸값것은 아이들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시절의 시간이 쌓여서 아이가 커가는것이고 시간사용을 선택해볼 기회가 필요하죠 시간을주면 애들이 게임과 유투브만한다 이건 핑계입니다 잘 사용할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계속 가이드해야하고 중등부터는 거의 터치가 무력하다는 생각으로 어릴때 잡아주어야 합니다 성적보다 중요하게요 불량식품이 있다고 모든 아이들이 그걸로 식사를 대용하진 않는것 처럼요
대신 지방은 수시에 유리하고 앞으로 정시 전형에서도 내신 비중이 커져서 같은 노력으로도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군지에서도 다들 고민하고 이번 자사고 지원율도 높지 않았습니다. 탈대치 생각하는 분들 많아요. 시골 아니 경기권만해도 스카이 들어가기가 훨씬 쉬워지거든요ㅜㅜ다들 각자의 고충이 있습니다ㅜㅜ
@@bankshooter9953 경기권은 농어촌이라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진짜 말 그대로 면지역 한학년에 30명 이하로만 있는 농촌 아이들 교과 자체가 개설 안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농어촌 지역이라도 개설되어야 하는 과목이 없어지니 대학에서는 이수안된 과목때문에 뽑기ㅜ힘들어 진다 이야기 한다라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선생님 저 잘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일반고 학생들이 특목고 학생처럼 수업이 다양하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로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일반고에서는 꼭 이수해야하는 과목외에 나머지를 선택과목으로 자율수강하게하겠다는 것 같은데 특목고가 필수이수해야하는 과목의 시수가 일반고보다 더 적다면 여전히 특목고가 더 선택할수있는 과목시수가 높아져서 일반고가 입시해서 유리하지 못할것 같기도 해요. 일반고와 특목고의 필수이수하는 공통과목이나 시수가 차이가 많을까요?
현실적으로 시행되면 또 다른 특이점들이 있겠지만, 고교학점제가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사고나 들어야하는 최종적으로 들어야하는 필수과목/선택과목별 학점 수의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선택과목의 개수나 다양성 측면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가지 말씀 주셨는데, 일단 첫번째로 내신 변별력 측면에서, 당연히 말씀하신 것처럼, 절대평가 과목(기존 탐구 2 과목들이겠죠) 의 상대평가화로 내신 변별력이 꼭 약해진 것만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전문가들이 계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결국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국어,영어,수학을 비롯한 필수과목의 중요성이 당연히 여전히 클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과목의 비중을 놓고 봤을 때, 필수과목들이 5등급제가 되었을 때 내신의 변별력이 약해지는 정도와 2과목이 상대평가화 되면서 내신의 변별력이 강해지는 정도를 대비한다면 일반적으로 봤을 땐 내신의 변별력이 종합적으로는 낮아진다고 보는게 조금 더 자연스러운 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째로 고교학점제가 잘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점에서는 저도 많은 부분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기존의 자원을 가지고 과연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저도 지켜보고, 보완해나가야할 부분이라는 점에 이견이 없습니다. 세번째로, 다른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자율전공 또는 자유전공은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아이를 뽑기 위해 만든 학과, 전공이 아닙니다. 자유전공학부를 처음 시작한 곳은 서울대학교이고, 그 당시 자유전공학부가 처음 생겼을 때 자유전공학부의 설립 목적은 '융합형' 인재를 배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자유전공학부 희망하는 학생들의 필독서는 최재천 교수님의 '통섭'이라는 책이기도 했죠. 자유전공학부에서 더 발전되어 대학에 적용된 제도가 설계전공입니다. 바로 학생이 여러 학과의 내용을 조합해서 자신만의 주제의식을 담은 자신만의 전공을 직접 설계해본다는 목적이죠. 이 모든 변화의 본질은, 한마디로 여러가지 관심사와 역량을 가진 아이들이 꼭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탐구와 공부를 통해, 배움의 폭을 넓게 만들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꿈과 why는 특정 직업이나 학과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유전공학부, 자율전공학부가 why가 없는 아이를 뽑겠다고 만든 전공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이들마다 꿈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고, 있더라도 생기는 시점이 다 다를 수 있죠. 그런데 진짜 문제는, 우리나라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교과공부에 치우쳐서 꿈이라는 것 자체를 생각하고 고민하고 파고들어볼 기회와 시간, 여유 자체가 없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더 큰 문제는 꿈도 있고, 관심사도 있었던 아이들이 이런 환경에서 있던 꿈마저도 잃어가는 것일거구요.
정말열정적인영상이네요. 영상을보고 가만히생각해봅니다. 결국 아이가 엄마 난 꿈이있어요. 그꿈을위해 카이스트 생명공학학과?? 아니면 님처럼 외교관이되서이바지할래요 서울대정외과에 아니면 스카이 스마트한학과에 가겠다고하면 부모입장에서 해피할것이고 나는 만화그리고싶어요 지방대애니과 난 스마트한청소부나 주방이모가 되고싶어요 (비유적표현이지 특정직업하대절대아님) 라고해도 응원해줄까요? 결국 부모는 듣고싶은게있는거고 아이의꿈을 온전히응원해주는게아니라 내가바라온아이의꿈이 그걸구현내낼때 그모습일때만 선택적응원을하게되는것아닐까??라는생각이드는건왜일까요
암만 입시제도가 바뀌여도 기본은 안바뀌는것 같아요 ^^; 밑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라떼만해도 이맘때 뭘배우고 뭘해야할지 이미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였는데 조카초 3부터 (여자) 하고 싶은게 뚜렷해지더라구요 ^^; 제경우 담임 선생님이 조언을 해주었고 중딩때 실행시켰는데 ㅜ 근데 초3 아들은 아무생각없음 ㅠ 남녀 차이일까요 ㅜ 어릴때가 오히려 하고싶은게 더 많은데 나이 먹을수록 현실에 부딪혀서 포기 하는데 저희 초3 아이는 하고 싶은게 없지만 집에서 공부 하는게 제일 재미있데요 ^^; 특히 수학이 그리 재미있다고 엄마한테 하교후 설명해요 그다음 영어 ^^; (예체능학원 공부학원 조차 안다녀봐서 인지 아이가 재미있는걸 못 찾는건가 싶어요 ㅠ 남편이 컴터를 주니 그거에 빠지더라구요 ㅠ 저희부부가 컴터전공인데도 컴터 이른나이에 주는게 저는 마음이 불편해요 ㅜ남편 자연스럽게 관심갖고 하라고 하는건데 ㅜ )
평범한 저희아이는 자사고가 답인지.. 사립초 다니는데 사립중 없는게 제일 큰 리스크네요.. 사립초ㅡ사립중ㅡ자사고로 가면 그래도 무난히 자기 성적에 맞는 대학갈텐데.. 난해한 입시제도에 본인성적보다 낮게 가는 불상사가 생길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초등 부모는 국(논술,발표),영,수 집중에 도와줘야겠네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국,영, 수 집중도 중요하지만 결국 무엇에 내가 관심을 가지고 어떤 호기심과 문제의식을 느끼는지가 중요한 본질입니다. (당연히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사립초 학생들 중 학생들이 중학교 때 번아웃을 겪는 경우를 정말 적지 않게 많이 봤습니다. 부디 국영수도 중요하지만 이 아이의 동기와 배움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말씀 유익하지만 당부드리고 싶어요. 방점은 지금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배워보고 싶은가입니다. 방점을 3년 후 입사관 앞에 생기부를 내미는 때에다가 두고는, 1,2학년 고교 과목을 선택한다는 게 어불성설이지요. 아이들이 자기 관심.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과 깃뇌를 많이 가져야해요
평가 자체도 중요하지만, 고교학점제에서 이슈가 되는 게 결국 학교에서 얼마나 양질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느냐입니다. 또한 말씀하신대로 아이의 성향이 뱀의 머리가 되는 게 나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의 꼬리가 되는 게 나은지 잘 살펴보시고(저는 후자였습니다^^ 그래서 선발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더 긍정적인 자극과 시너지를 느끼는 학생인지가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추후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의 교육과정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KNS] 변화된 내신 체제를 앞둔 겨울방학, 이렇게 준비하세요 (ft. 내신 5등급제) |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img/1.gif)
2025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2028 대입제도 개편으로 혼란과 걱정을 느끼시는 초등 부모님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겨울방학 때 이 2가지를 꼭 해보세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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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까지 질문과 사색할 시간, 책 읽을 시간도 안 주거나 부족하게 주면서 이제는 대학이나 직장인이 되어도 고민되는 진로까지 학생들에게 정해보라니? 모두 대학에 가고 졸업을 어렵게 하면 필요한 과의 과목과 책을 초등부터 쭉 읽을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될텐데요. 고등학교때까지는 관심사 책보다 더 많은 분야의 책을 다독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그 아이 전체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위귄 아이들만을 위한 꿈, 입시네요.
중간, 하위 아이들은 주워진 공부, 책 보는 것을 끝내는 것 자체가 일입니다. 그 애들에게 꿈까지 빨리 정히라니? 사회 일꾼으로 부품이 되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상위권 아이들과 다르게 문해력도 떨어지는 애들에게 과도한 입시제도, 교과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살아야 할 동기와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모르고 지루해 하고 우울해 하는 아이들에게 신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제도 없는 걸까요? 늦게 공부철이 들어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는 제도가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정답은 명확합니다!
아이의 삶에 여백을 줘야합니다.
심심할 틈도 있어야하구요
온 에너지를 학원뺑뺑이에 숙제로 다
보내고나면 어떻게 가만히 뭔가를
생각해볼 여유가 있을까요 , ,
빈둥거리고 멍 때릴 때
가장 창조적인 생각을 한대요~~
정말 제가 딱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본질을 잘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치살면서 주변인으로 관찰만 하다 제가 얻은 깨달음도 그것이네요. 여백의 미 중요하죠 그레서 깡시골 출신들이 힘이 있더라고요 제가 대학에서 동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노련한 시함 대처 능력은 없어도 여백이 그릇 사이즈를 정하는게 맞죠
이 불안한 시대에 스몰빅이 없었음 어쨌을지 아찔합니다. 매일을 아이 교육에 관심을 두고 살수가 없는데 원치 않은 정보들로 복잡한 불안감이 들때 조작가님 말씀으로 다시 중심을 잡을수 있습니다. 아이의 교육뿐 아니라 전반적인 인생계획을 세우는 기회를 가지는 시간이 되네요. 구독자수가 많이 늘지 않아 매번 놀라는데 많은 분들이 여기서 디톡스받기를 기원합니다.😊
”교육의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 덜어낼게 없는 것이 가장 완벅함이다.“ 항상 유념하여 아이랑 상의합니다. 감사해요. 불안하지 않고 같이 성장하는 육아를 선물해 주셔서.❤
되려 대학엔 자율전공이 있고 꿈은 중딩까지 찾아놔야하는 아이러니...
말씀하신대로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다만 한 가지 오해를 말씀드리면, 자율전공 또는 자유전공은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아이를 뽑기 위해 만든 학과, 전공이 아닙니다. 자유전공학부를 처음 시작한 곳은 서울대학교이고, 그 당시 자유전공학부가 처음 생겼을 때 자유전공학부의 설립 목적은 '융합형' 인재를 배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자유전공학부 희망하는 학생들의 필독서는 '통섭'이라는 책이기도 했죠. 자유전공학부에서 더 나아가 발전되어 만들어진 제도가 설계전공입니다. 바로 학생이 여러 학과의 내용을 조합해서 자신만의 주제의식을 담은 자신만의 전공을 직접 설계해본다는 목적이죠. 이 모든 변화의 본질은, 한마디로 여러가지 관심사와 역량을 가진 아이들이 꼭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탐구와 공부를 통해, 배움의 폭을 넓게 만들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꿈과 why는 특정 직업이나 학과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유전공학부, 자율전공학부가 why가 없는 아이를 뽑겠다고 만든 전공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mallbigclass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융합형인재로 키우고 싶습니다😊
와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중2,,아들,, 학교 시험에 치여 꿈이 뭔지도 모르고 하루하루 버티고만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귀한 영상을 함께 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은데, 이미 아이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불가능하다고만.....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응원해줘야겠지요.
엄마니까요,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아드님 응원하겠습니다... 마음의 벽을 넘어설 수 있길 바라며, 도서관에서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을 빌려서 읽게 해주시면 분명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얻게 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smallbigclass 이 응원이 늦은밤 공부하고있는 아이에게도 전달되어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올리신 영상을 보며
미소.끄덕임.결심.감사...
여러 감정들이 오갑니다~
^ ^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단순히 입시를 위한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위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될수있게끔 도와주는게 핵심같습니다.
같이 하면 더 좋구요. 지금 당장 하고싶은게 없다하더라도 부모가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들어주고 같이하고 응원해줘야겠어요.쉽지 않겠지만..아이가 어떻게 살아갔음 좋을거같은지부터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전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작가님~
저는 작가님 영상 믿고 봅니다.
전달사항에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모습에서 작가님의 세심함, 꼼꼼함이 다 느껴집니다.
예비 중학생 딸아이를 둔 엄마로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입시제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와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방학 되시길 바라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도움 되었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만다라트 양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역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진로 찾기위한 노력이 늠늠 어렵죠..
방법은 주셨는데 실천이 어려워요~~^^
아이의 미래에 대한 본질을 찾게 해주는 중요한 방학시간을 보내야겠어요.
교육의 본질은 대화라 생각합니다.
아는 것을 남에게 잘 설명하고 반대 의견에 그럴수 있다는 공감과 내 의견을 정보자료와 함께 반박하면서 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청과 매너 있게 말하기가 교육에 꽃이라 생각합니다
초2 학생을 둔 엄마로서 많은 공감과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기전에 저도 블로그 활용 좋다고 생각했었고 아들한테 추천해보자 했는데 영상보고 빨리 이야기해봐야겠네요😊 글쓰기, 자기관심사, 꿈,진로 등등 블로그를 통해 아이가 성장할거 같아요!!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모하며 열심히 들었
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정말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엄마인 저도 아이가 잘 ~ 할수있을 거라는 믿음도 생기고 영상덕분에 용기도 생깁니다. 기록하는 건 언제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늘 건강하시길 바라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조코칭님 설명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요
늘 새로운정보를 핵심만 딱!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에 대해 성찰할수 있는 시간을 계속 주어야겠어요^^
맞습니다. 자기 성찰할 시간과 여유가 오늘 드린 이야기의 핵심 본질입니다^^ 응원합니다!
영상 초반부터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유튜브 영상, 설명회 등 나름 열심히 알아보는데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본질에 대해 쉽게 전달해 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좋은 콘텐츠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집은 예체능 학원만 다니는데 시간이 많음에도 놀이터 가서 무한정 놀기만 합니다. 놀이터가도 놀 아이가 없어서 돌아오긴 하지만요…
정말 why를 찾고 싶네요. 엄마가 책을 읽어주고 싶어도 거부하고
이번방학은 만다라트 써보도록 해볼게요.
많은 도움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많이 생각해 보겠습니딘
공부랑은 거리가 먼 우리 초4 아들램.. 꿈은 절대 바뀌지않아요. 야구선수..ㅜㅜ;; 절대 이루어질수없는 이런 꿈도 응원해줘야겠죠? ㅎㅎ..
중3맘 우리아들도 야구선수가꿈이였는데...바뀌기도해요^^
관련해서 내일 라이브에서 중요한 본질적인 포인트를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mallbigclass 오~~ 기대하겠습니다^^
'야구'라는 분야에 꼭 선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이 있지않을까요?
자녀분이 야구를 매개로 '운동'을 좋아하는건지, '야구'자체 를 좋아하는건지 살펴보시고
'야구'자체를 좋아하는거라면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될듯요.
(드라마 스토브리그만 봐도 야구 서포터 직업들이 많이 나오는듯요)
@meiyoon9311 안그래도 그부분 많이 얘기했는데 무조건 야구선수~!! 그것도 투수가 될거래요,,^^;;; 야구 해설위원은 어떠냐니 선수 아니면 안한다네요,,하하,,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2시간씩 집에서 공부 열심히 하던
초4 딸이 운동회에 릴레이선수 한번 하고는 육상선수가 되고싶다고 체력을 기른다고 하루에 2시간 이상 줄넘기만 하고 관심도가 공부와 책에서 운동으로 넘어가버렸어요 ㅠ 반년을 저러고 있는데 이제 초5를 앞두고 어찌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요ㅠㅠ
하고싶은것에 매진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요즘은 하고싶은 것이 있는 아이가 멋진 아이입니다!
너무불쌍하다 우리아이들 죽도록 매일 공부다
중2아들 작년에 사춘기 심하게 앓으면서 등교거부에 자퇴까지 생각해서 상담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위 내용을 듣다보니 좀 마음이 안좋고 무거워지네요.
중학교 들어와서는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서 그런지 자기는 게임을 좋아하니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다고 하고 다른건 관심도 없네요. 어떻게 이끌어줘야할지 어렵네요
이와 관련해서 내일 라이브에서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비 초6 첫째 키우는 엄마에요. 겨울방학 때 꼭 만다라트로 아이의 관심사why, how 해봐야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겨울방학 보내세요! 😊
저희 가정이 가는 길이고
경제적인 여건때문에 자기합리화인가 계속되묻지만 옳은 길이라고 되집으면 가고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는걸 못견딥니다
그이유로 값을 주고 유익한 시간표를 채워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비싸값것은 아이들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시절의 시간이 쌓여서 아이가 커가는것이고 시간사용을 선택해볼 기회가 필요하죠
시간을주면 애들이 게임과 유투브만한다 이건 핑계입니다
잘 사용할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계속 가이드해야하고 중등부터는 거의 터치가 무력하다는 생각으로 어릴때 잡아주어야 합니다
성적보다 중요하게요
불량식품이 있다고 모든 아이들이 그걸로 식사를 대용하진 않는것 처럼요
그런데... 고등학교 과목이 뻔하지 않나요... 그 안에서 무엇을 그리 다양하게 선택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나요... 우리나라의 스토리가 없는 교육정책에 스토리를 부여해주시는 조작가님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ㅜㅜ
그렇지않더라고요.. 그런줄 알아보니 과목도 엄청 다양해졌고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따라 국영수도 골라듣고 공통 아니면 안들어도 됨..
역시 조작가님의 통찰력, 조언 극공감! 나의 교육 멘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하필이면 제일 좋아하는게 게임이네요 ㅠㅠ
가르치는 교사가 같은데, 배우는 학생은 다르게 배워야 한다니, 교사부터 물갈이하고, 교과목을 확장한 다음 시행되어야 할 시스템 때문에 사교육만 좋아지겠네요.
두 시간 동안 하고 싶은 관심사가 게임이나 유튜브여도 시켜 줘야 하능건가요?😅
시골 지역 아이들은 국가에서 버린 애들입니다. 고교 학점이란 아이들의 다양한 과목의 선택이 어려운 작은 학교에서는 얼만큼 교육의 질을 높일수 있을까. 입시 설명회 에서 하는 이야기는 시골에서 학교 다니면 안된다 이게 먼저입니다. 슬픔이여요
대신 지방은 수시에 유리하고 앞으로 정시 전형에서도 내신 비중이 커져서 같은 노력으로도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군지에서도 다들 고민하고 이번 자사고 지원율도 높지 않았습니다. 탈대치 생각하는 분들 많아요. 시골 아니 경기권만해도 스카이 들어가기가 훨씬 쉬워지거든요ㅜㅜ다들 각자의 고충이 있습니다ㅜㅜ
시골은 농어촌전형이 있어요..국가에서 버리다니요...
@@Amy-dq7zw 농어촌 지역의.나름입니다. 명수가 적은 농어촌 지역은 농어촌 학교 중 학생수가 많은 쪽으로만 가능한 전형 이여요.. ㅠㅠ
@@bankshooter9953 경기권은 농어촌이라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진짜 말 그대로 면지역 한학년에 30명 이하로만 있는 농촌 아이들 교과 자체가 개설 안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농어촌 지역이라도 개설되어야 하는 과목이 없어지니 대학에서는 이수안된 과목때문에 뽑기ㅜ힘들어 진다 이야기 한다라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뭔소리세요 시골에서 공부 쫌만하면 수능 최저도 없는 꿀같은 농어촌전형이란걸로 대학을 얼마나 편하게 가는데요
다행이네요... 공장 제품찍듯이 찍어내는 입시틀에 박힌 교육이 아니긴하겠네요.
공장 제품 찍듯이 찍어내는 입시틀에 박힌 교육은, 교육제도 자체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개인이 만들어낸다고 생각해요.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마음가짐이요.
저거 부자들을 위한 제도인건 모르시네요ㅎ
교육이 가면 갈수록 더욱 돈지랄 하는 쪽으로 바뀌어 가는것 같다는 느낌은 나만 드는걸까..
나라 교육제도가 격차만 더 만들어 가는듯
선생님 저 잘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일반고 학생들이 특목고 학생처럼 수업이 다양하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로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일반고에서는 꼭 이수해야하는 과목외에 나머지를 선택과목으로 자율수강하게하겠다는 것 같은데 특목고가 필수이수해야하는 과목의 시수가 일반고보다 더 적다면 여전히 특목고가 더 선택할수있는 과목시수가 높아져서 일반고가 입시해서 유리하지 못할것 같기도 해요. 일반고와 특목고의 필수이수하는 공통과목이나 시수가 차이가 많을까요?
현실적으로 시행되면 또 다른 특이점들이 있겠지만, 고교학점제가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사고나 들어야하는 최종적으로 들어야하는 필수과목/선택과목별 학점 수의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선택과목의 개수나 다양성 측면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떠먹여 주시는데도 못먹네요 ㅠㅠ
아이돌이 되고싶다는 초3 춤도노래도 못하면서 답이없습니다^^;;
아직 어린데 그냥 응원해주세요.ㅋ스스로
느낄때가 오면 자연스레 꿈이 또 바뀝니다~
윗 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관련해서 비슷한 질문을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주셔서, 내일 라이브에서 이 내용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니 시간되시면 라이브 참석해주세요!
디냅 클래스를 뒤늦게 알게되어 신청했는데 수, 목 다 대기네요 😂 혹시 TO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 수, 목 다 대기를 걸어놓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두 요일 다 결제를 해놓아해하는지 궁금합니다 😢
좋은말씀이세요.
그런데 기존의 절대평가 과목까지 상대평가로 되었는데 내신변별력이 약해졌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고교학점제도 잘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그러고나서 대학에서 또 자율전공이 늘어나고 있구요.
세가지 말씀 주셨는데, 일단 첫번째로 내신 변별력 측면에서, 당연히 말씀하신 것처럼, 절대평가 과목(기존 탐구 2 과목들이겠죠) 의 상대평가화로 내신 변별력이 꼭 약해진 것만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전문가들이 계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결국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국어,영어,수학을 비롯한 필수과목의 중요성이 당연히 여전히 클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과목의 비중을 놓고 봤을 때, 필수과목들이 5등급제가 되었을 때 내신의 변별력이 약해지는 정도와 2과목이 상대평가화 되면서 내신의 변별력이 강해지는 정도를 대비한다면 일반적으로 봤을 땐 내신의 변별력이 종합적으로는 낮아진다고 보는게 조금 더 자연스러운 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째로 고교학점제가 잘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점에서는 저도 많은 부분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기존의 자원을 가지고 과연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저도 지켜보고, 보완해나가야할 부분이라는 점에 이견이 없습니다.
세번째로, 다른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자율전공 또는 자유전공은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아이를 뽑기 위해 만든 학과, 전공이 아닙니다. 자유전공학부를 처음 시작한 곳은 서울대학교이고, 그 당시 자유전공학부가 처음 생겼을 때 자유전공학부의 설립 목적은 '융합형' 인재를 배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자유전공학부 희망하는 학생들의 필독서는 최재천 교수님의 '통섭'이라는 책이기도 했죠. 자유전공학부에서 더 발전되어 대학에 적용된 제도가 설계전공입니다. 바로 학생이 여러 학과의 내용을 조합해서 자신만의 주제의식을 담은 자신만의 전공을 직접 설계해본다는 목적이죠.
이 모든 변화의 본질은, 한마디로 여러가지 관심사와 역량을 가진 아이들이 꼭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탐구와 공부를 통해, 배움의 폭을 넓게 만들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꿈과 why는 특정 직업이나 학과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유전공학부, 자율전공학부가 why가 없는 아이를 뽑겠다고 만든 전공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관심사가 아이돌덕질이면요......후
인스타에 카드뉴스로 발행하는데 인용해도 될까요?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네 가능합니다^^ 출처만 잘 밝혀주셔요! 감사합니다
@smallbigclass 감사합니다. 출처 잘 밝히고 사용하겠습니다
꿈이 없을수도 있는데 꼭 뭘 정해야하는것처럼
안타까워요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이들마다 꿈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고, 있더라도 생기는
시점이 다 다를 수 있죠. 그런데 진짜 문제는, 우리나라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교과공부에 치우쳐서 꿈이라는 것 자체를 생각하고 고민하고 파고들어볼 기회와 시간, 여유 자체가 없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더 큰 문제는 꿈도 있고, 관심사도 있었던 아이들이 이런 환경에서 있던 꿈마저도 잃어가는 것일거구요.
정말열정적인영상이네요.
영상을보고 가만히생각해봅니다.
결국 아이가 엄마 난 꿈이있어요. 그꿈을위해 카이스트 생명공학학과?? 아니면 님처럼 외교관이되서이바지할래요 서울대정외과에
아니면 스카이 스마트한학과에 가겠다고하면 부모입장에서 해피할것이고
나는 만화그리고싶어요 지방대애니과
난 스마트한청소부나 주방이모가 되고싶어요
(비유적표현이지 특정직업하대절대아님)
라고해도 응원해줄까요?
결국 부모는 듣고싶은게있는거고
아이의꿈을 온전히응원해주는게아니라
내가바라온아이의꿈이 그걸구현내낼때 그모습일때만 선택적응원을하게되는것아닐까??라는생각이드는건왜일까요
조작가님,조코치님😊
개편되는 입시제도에 대해 잘 보았습니다👍
바람직한 꿈찾기 로드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nav 기대됩니다.
만다라트 양식이 저도 필요했는데 가족들과
이번연말은
요걸 쓰면서 마무리해야겠어요🎉
예비중1이에요.한자를 만화한자로만 읽어서 음뜻정도만 알고 있는데..중등되면 한자를 어느정도 방학때 준비해야 어렵지않게. 따라갈지..알려주셔용
별도의 목적이 아닌, 어휘력 문해력 등의 국어 및 공부 전반의 실력을 위함이라면 굳이 쓸 줄 몰라도, 음뜻 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8~6급 정도 응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암만 입시제도가 바뀌여도 기본은 안바뀌는것 같아요 ^^;
밑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라떼만해도 이맘때 뭘배우고 뭘해야할지 이미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였는데 조카초 3부터 (여자) 하고 싶은게 뚜렷해지더라구요 ^^; 제경우 담임 선생님이 조언을 해주었고 중딩때 실행시켰는데 ㅜ
근데 초3 아들은 아무생각없음 ㅠ 남녀 차이일까요 ㅜ
어릴때가 오히려 하고싶은게 더 많은데 나이 먹을수록 현실에 부딪혀서 포기 하는데
저희 초3 아이는 하고 싶은게 없지만 집에서 공부 하는게 제일 재미있데요 ^^; 특히 수학이 그리 재미있다고 엄마한테 하교후 설명해요 그다음 영어 ^^; (예체능학원 공부학원 조차 안다녀봐서 인지 아이가 재미있는걸 못 찾는건가 싶어요 ㅠ 남편이 컴터를 주니 그거에 빠지더라구요 ㅠ 저희부부가 컴터전공인데도 컴터 이른나이에 주는게 저는 마음이 불편해요 ㅜ남편 자연스럽게 관심갖고 하라고 하는건데 ㅜ )
한창 사춘기인 중학생 시기에 ㅜㅜ
2025년 중1부터 내신 시험이 있나요?
내신이란게 중간, 기말을 말하는건데..지금도 학교에 따라 중1 2학기때부터 시험을 치는 학교가있고, 2학년때부터 시험을 치는 학교가 있고 학교마다 달라요. 자녀분이ㅇ가고자 하는 중학교의 방식을 확인 하심이~~
학교마다 다른듯해요
자유학년제하면 1년 시험없고
자유학기제하면 1-1학기만 시험없고~
시험일찍쳐보는게 너~~무 좋은데.
시간주면 유투브보려 하겠죠...ㅜㅜ 도서관가서 관심있는 책 읽자
하는게 최고인듯요...
기술을 가르쳐야하나. . . .
원하는 과목이 없을때 학교간 과목이수가 되나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형태로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도 무전공%이 더 늘었는데
고1ㆍ2년생도 자신의 진로를 어찌 잡아야 되는지 모르고 헷갈리는데..초4ㆍ5학년에게는 이게 쉬울지..말이 쉽지
라떼만해도 이맘때 뭘배우고 뭘해야할지 이미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에요~ 조카(여자)도 보니 하고 싶은게 뚜렷해지더라구요 ^^; 근데 초3 아들은 아무생각없음 ㅠ 남녀 차이일까요 ㅜ
근데 어릴때가 오히려 하고싶은게 더 많죠 나이 먹을수록 현실에 부딪히는 포기 하는거고요 ㅠ
감사합니다🙏🩵
소질이 1도 없는데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초6은 어찌해야할까요..;
관련해서 비슷한 질문을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주셔서, 내일 라이브에서 이 내용을 다룰 예정이니 시간되시면 라이브 참석해주세요!
평범한 저희아이는 자사고가 답인지.. 사립초 다니는데 사립중 없는게 제일 큰 리스크네요.. 사립초ㅡ사립중ㅡ자사고로 가면 그래도 무난히 자기 성적에 맞는 대학갈텐데.. 난해한 입시제도에 본인성적보다 낮게 가는 불상사가 생길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초등 부모는 국(논술,발표),영,수 집중에 도와줘야겠네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국,영, 수 집중도 중요하지만 결국 무엇에 내가 관심을 가지고 어떤 호기심과 문제의식을 느끼는지가 중요한 본질입니다. (당연히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사립초 학생들 중 학생들이 중학교 때 번아웃을 겪는 경우를 정말 적지 않게 많이 봤습니다. 부디 국영수도 중요하지만 이 아이의 동기와 배움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smallbigclass 작가님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번아웃이 무엇때문에 온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위해 사립초보내고있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반고가 얼마만큼 현실성있게 학점제를 준비했는지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여러혼란으로 사교육시장이나 입시컨설팅업체만 호황일거같네요~ 영상자주봅니다. 날추운데 작가님 건강잘챙기시길 바랍니다^^
너무 잘해주고 계시네요! 번아웃을 겪은 아이들은 짐작하시겠지만, 대부분 학교 교육과정 또는 무리한 선행학습이 원인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어린시절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자기만의 why가 있는 아이로 잘 성장해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요
말씀 유익하지만 당부드리고 싶어요.
방점은 지금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배워보고 싶은가입니다. 방점을 3년 후 입사관 앞에 생기부를 내미는 때에다가 두고는, 1,2학년 고교 과목을 선택한다는 게 어불성설이지요.
아이들이 자기 관심.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과 깃뇌를 많이 가져야해요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말씀과 제가 드린 이야기가 같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점에서 다르다고 느끼셨는지 말씀해주시면 추가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이 좋은데 어쩌죠ㅠㅠ
질문이있습니다.
수시와 학생기록부 선생님의평가나 활동비중이높게되면 학군지가서치열하게 경쟁하고 자칫하다자존감상실되는것보다 평범한학교에서 상위권누리고 긍정적자존감으로 즐겁게해서 그로인해 선생님의 평판을잘받는게 좋은걸까요? 지금 초4 인데 뱀의머리냐 용의꼬리냐의딜레마에 빠졌거든요
평가 자체도 중요하지만, 고교학점제에서 이슈가 되는 게 결국 학교에서 얼마나 양질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느냐입니다. 또한 말씀하신대로 아이의 성향이 뱀의 머리가 되는 게 나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의 꼬리가 되는 게 나은지 잘 살펴보시고(저는 후자였습니다^^ 그래서 선발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더 긍정적인 자극과 시너지를 느끼는 학생인지가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추후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의 교육과정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좋은내용인거같은데
숨 차도록 쏟아만 내시니 요점 파악이 잘 안되네요
내용이 좀더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전달해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
내용을 추리고 추렸는데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 다소 많았습니다. 많은 내용을 너무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말씀드리려다보니 들으시는데 불편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눈에 다래끼가?
새벽 늦게 촬영을 하느라고, 그렇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좀 예의를 갖추어 댓글을 달아보시죠
@@하이커피-b9i걱정하는 댓글 같은데요…😅😅 모두들 워워~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