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싱글맘으로 한국에서 살면서 급식비 면제도 받고 장학금 명목으로 지원도 받아봤어요..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걱정하지 마세요. 엄마의 그런 마음이 오히려 없는 상처도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그냥 아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했어요. 아니, 아들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장학금을 타네..엄마 덕분이야, 알지? 그리고 그냥 둘이 웃어버리고 말았죠. ^^;; 급식 반찬이 맛이 없다고 투덜거리는 아들에게 공짜로 먹는데 반찬 투정하면 쓰나..이렇게 농담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고 또 웃어버리고요...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 받은 도움을 나중에라도 사회에 갚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쳐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진짜 마음이 착한거 같다.. 어린 마음에 나는 왜 이렇게 사냐고 투정 부리며 살수 있었을 텐데 아버지 힘들걸 알고 꾹꾹 참다 한마디 한게 마음속에 아직도 미안한 마음으로 남아있다니.. 그 나이에 투정 안부리는 사람이 어딨어요 분명 아버지도 이해하고 다 용서 해줬을거에요 지금 효도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용서를 구했으면 된거죠 정말 잘 큰거 같아서 기분 좋다 ㅠㅜ
저는 근데 또 인격적으로 좋은 부모님 두신거에 되게 부럽기도하고그래요 분명 너무너무 힘들게 사셨기도하고그런거 아는데 가난한 집들 중에 이혼가정도 많고 폭행이나 학대 등 막 그런 안좋은 가정사들도 많아서 ..아버지 얘기할때 뭔가 맘속이 뭉클하고 좀 부럽기도하고 ..정혁님 아버지랑 되게 각별한 사이인거같아요 ㅜ 근데 저집도 참 경제적으로 힘든데 형이 사고 많이 치고다녔다고하니 가족들이 힘들었겠네요
92년도 고3시절 담임선생님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첫날 하신말씀이 지금부터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원서쓸때 분명히 이런말 나온다. 어떤말이냐면,, 부모님들이 원서쓸때 우리애는 착한데 친구를 잘못사겨서 공부를 안했다고 ㅋ 이런말 안나오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원서쓰로 어머니가 오셔서 잠시몇마디 하시다가 잊고있었던 그말을 하시네요. 우리애가 친구를 잘못사겨서.. 이말 나오는 순간 담임 얼굴을 봤는데 씨익 웃고계심 ㅋㅋ
간단해. 미국처럼 교권 바로 박탈하고 판사앞에서 서게하면 되. 그럼 그 선생들 대부분이 잘 못했다고 질질짤거야. 그걸 본 다른 선생들은 그딴 생각은 입도 뻥긋 못할거고. 이건 입에 재갈을 물리는게 아니야. 미국이 이렇게 헐거워 보여도 왜 최강대국인줄 알아? 정의를 세우는 경우에는 입에 제갈이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으로 진정한 파멸을 시켜주니까. 그리고 그 과정도 다 법, 즉 시스템에 의한거야. 그러니 질서가 바로서고 상식앞에서 헛소리와 헛짓거리를 함부로 못하지. 중국의 모때또이 마냥 원맨쑈로 하다 지식인 다 잡아죽이는것이 아니고. 그나저나 판세 검세들이 그런 합리적인 세상은 우리들 눈감기전엔 못 오게 할끼다. 입맛도 없는데 장모님이 해주신 밥에다 춘장이나 비비야겠다. 그나저나 비도 오는데 빵에들어간 재용이는 참 딱하다. 우리 장모님은 저리 잘 지내시는데.. 그래.. 돈이 다가 아니지.. 권련.. 권련을 잘 피우야지.. 권련이 있어야해
저는 예전에 누구보다 할머니가 저를 돌봐주셨을때 할머니가 용돈모아서 40만원 짜리 장난감을 사주시고 저를 위한거 라면 돈이든 뭐든 하나고 안아끼는 분이였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와 같이 길을 걸을떼 그때저는 할머니와 다니는게 창피했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혹여나 친구들이 보면 어쩌나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창피하니까 뒤로 멀리 떨어져서 걸으라고 그때 할머니가 많이 서운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지금 걷지 못하고 병원에 누워 계시는 할머니를 보니 후회가 많이 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글을 본다면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에게 지금이라도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혁아 너 군제대할 때까지 서든 같이 한 형이다. 너랑 그때 한창 싸이월드 할 때 너가 "형 저 무시하지마세요. 저 이래봐도 잘 나갑니다." 할 때 알아봤어야했는데 그냥 개구장이같은 너가 재밌고 좋았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무한도전에도 나오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너 보고, 그 때도 나 안 잊고 페이스북으로 친구추가 줄 때 되게 고맙더라. 그런데 차마 팔로우를 못 하겠더라... 너랑 나랑 뭔가 이제는 많은 차이가 있는 느낌이라ㅎㅎㅎ 건강하고 승승장구하자. 멋있는 혁아.
중학교 1학년때 아버지 돌아가신 나한테 정년을 앞두고 계신 선생님 한 분이 같은 반 얘들 앞에서 “넌 애비 없는 자식이다” 라고 했죠 친구들 모두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학교에서 그런 차별을 겪은게 억울해서 그 어린 나이에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께 찾아가서 사과 하라고 했고 그때 교장 선생님께서 본인도 편부모 가정의 아이로 컸다고 하시면서 날 위로하셨어요. 지금 10여년 넘게 지나서 애비없는 자식인 난 한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미국에서 석사를 하고 캐나다에서 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애비 없는 자식”이라고 하셨던 그 선생님께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만약 만나게 될일이 있다면 당신의 그 차별을 기반으로 만든 편부모 가정의 아이들은 다 제대로 못성장할거라는 그 주장이 틀렸다는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종종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봤고 고정으로 하는 예능도 끼리끼리나 플레이어도 봤었는데 꿈을 가졌을 정도로 개그,예능을 좋아하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예능 나왔을 때 열심히 하던 모습도 스쳐지나가면서 사람을 다시 보게 됐네요. 안좋게 봤던것도 아니긴 하지만 ㅋㅋ. 모델 정혁님 각인하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보는 저도 가슴이 막 아려오네요.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성장환경도 겪은 일들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영상 보면서 제가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너무 용기있으시고 마음씨도 너무 좋으시고 건강한 생각 본받고 싶습니다! 정혁님 응원하고 이런 진심어린 모습 용기내어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yy5ll1kx5o 선생님 입장에선 어린학생이 치기에 못이겨 대학안가고 성공하겠다 말하는게 철없어 보일만하지. 실제로 대학 안나오면 고를수있는 직업군도 많이 좁아지고 경쟁력도 떨어져서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을테니까. 정혁이 그렇게 엇나간 학생도 아니었을테니 대학나오면 충분히 좋은 직장 가질수있는 재목이라 봤을수도있지.
@@user-yy5ll1kx5o 영상끝까지 ㅋㅋㅋ보신거 맞나요? 아니면...그쵸 사람마다 가정환경이 다르니까 모를수도있죠ㅋㅋ 대학안간다고 철이없고 그런건 당연히 아닙니다 다만 그 상황에 정혁님 아버님이 많이 한탄하고 힘드셨던거예요 아들이 그 어린나이에 그렇게까지 생각해서 예기를 했다고 생각하면 아버님이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아버님이 정혁님을 정말 사랑해서 더 그러신거예요 저두 비슷한 환경이라 이해가 되네요~
진정으로 가족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집이 잘살거나 못살거나 모든 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제일 크고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어린 마음에 더 큰 죄책감이라 느끼셨을텐데.. 그 마음의 짐 조금 묻어두시고 열심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세요! 잘 사는건 돈이 아니라 정혁님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게 잘 살아가는거니까 힘내세요!
ㅠㅠㅠ 밤중에 혼자 오열했네오. 형 예전에 방송에 나오시는거 보면서 재밌는 사람이란걸 알았고, 형이 방송에서 가정사 가끔 언급하실때 형이 힘든 삶을 살았구나 어렴풋이 알았어요. 또 이렇게 들으니 너무 가슴이 먹먹히네요. 형 하시는 일 모두 잘되었으면 합니다. 한상 응원할께요.
정혁씨~ 마음이 참 따스한 사람이네요. 부모님은 정혁씨 마음 다 알아요. 너무 슬퍼 마세요 ㅠㅠㅠ 부모의 자식사랑은 항상 짝사랑이랍니다. 어쩜 저렇게 마음도,생김새도 잘생긴 아들을 두셨을까 싶네. BTS 태형이 확대시켜놓은듯한 모습. 정혁이 부모님은 참 잘~~~~난 아들 두셨네요.❤❤❤
형 클하에서 프사바꾸면서 웃기는사람으로만 생각했는데 ㅠㅠ 내면이 많이 여리고 순수하구나 ,, 이렇게 착하고 멋진 아들이라 아버지가 좋것어 ,,, 나는 형보다 조금 더 나쁜 행동도 하고 항상 티격태격하는데 시간 지나고 보면 또 항상 후회하고있지 ,,, 모든 부모님들 아프지말고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공감이 되어 눈물이 많이 나네요~저는 가난해서 야간 고등학교를 택하고 공장에가서 일하다가 엄마께서 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일반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졸업까지하고 꿈도 많고 하고싶은 미술공부도 많았지만 뜻대로 되지가 않은 삶을 살다가 51살이라는 나이에 늦깎이 4학년 여대생이랍니다~ 두달전 아빠께서 하늘나라가시고...
저도 일찍 아버지 여의고 혼자 딸둘 키운 어머니맘에 대못 많이 박았죠. 초등학교때 우유급식 봉사(교실까지 나르는것) 급식봉사등등 지원받는대신 항상 제 일이였습니다. 항상 새학기마다 편부모 손들기. 담임선생님과 상담은 필수였고 한켠엔 걱정과 잠재적 문제아일꺼라 예상하고 물어오는 질문들..정말 어른들의 생각없는 말들에 항상 상처받았었는데. 제가 또 한부모에 기초생활 수급자가 됬네요. 돈없으면서 애를 왜낳냐 부터 시작해서 그냥 취업하지 일 안하려고 저러는거다. 아직도 저는 상처 받고 있지만 세상으로부터 자식을 키우기 위해 빨리 벗어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내가 냈던 세금으로 내가 복지 받고 나중에 잘되면 또 내가 낸 세금으로 또 나같이 힘든사람에게 가도록 누구들처럼(?)탈세안하고 정직하게 사는법.베푸는 법을 아들에게 가르칠것입니다. 벌써부터 어린이집원장님께선 아들의 투정과 말썽은 한부모여서 그렇거다라는 단정에 너무 속상하면서 아직은 우리나라인식은 멀었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그전에 양육비도 안주고 부모로서 도리를 져버린 나머지 한쪽에 대한 법적인 처벌이 있게끔 법을 바꿔주세요. 정혁 모델님의 앞길이 꽃길이길 바래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분들 힘내세요~
아버지는 잠시도 숨을 돌릴 여유가 없습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하고 세상의 거친 바람으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릴 적 아버지의 어깨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내가 아버지가 되었을 때 아버지의 어깨는 흐른 세월만큼이나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평생 당신이 아닌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는 그동안 이런 아버지의 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에 주름이 패고 머리카락이 반백이 되었을 때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세상의 거친 바람으로부터 아버지를 지켜드려야 할 때임을 그동안 아버지에게서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 드려야할 때라는 것을 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정혁이라는 사람 방송에서나 유튜브에서 까불까불한 모습만 봐서 좀 인상이 비호감에 가까웠는데 이거보고서 맘이 바꼈어요 우는모습 보니까 따라서 눈물도 나고😥 저도 아버지한테 상처가되는 말도 해보고 미안하단 말이나 죄송하단 말은 못해봤는데 그 마음 뭔지 압니다 그래도 가족을 아끼는 마음은 눈물에서 다 느껴지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선생 이라는 직함을 얻었으면 교과를 가르치는 것 이외에 세상의 많은 가치들을 알려주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세상을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할 수 있을지 찾지도 못한 아이들에게 한계를 짓기 보다는 그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주는 사람이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Развлечения![[#피크타임] 살림남에 첫 출연한 정혁! 본인도 몰랐던 가족사에 눈물만 펑펑 | #살림하는남자들 | KBS 2308019 방송](http://i.ytimg.com/vi/Xrp0bcIeZv0/mqdefault.jpg)
![[#피크타임] 살림남에 첫 출연한 정혁! 본인도 몰랐던 가족사에 눈물만 펑펑 | #살림하는남자들 | KBS 2308019 방송](/img/tr.png)
![(ENG/SPA/IND) [#NJTTW] Kang Ho Dong's Tears and Confession about Father | #Official_Cut | #Diggle](http://i.ytimg.com/vi/1jasffqPVTY/mqdefault.jpg)
와 너무 의외다.... 전혀 구김이나 상처 없는 사람일 것 같았는데 진짜 사람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구나ㅠ 행복하세요..
심성이 정말 착한 분이네... 자기 스스로 계속 난 착해야해 다짐하지만 서러운게 폭발해 본인도 모르게 말 실수한 저 기분 공감된다.
저런 환경에서 저렇게 반듯하게 자랐다는건,,, 대단한 일이다
저렇게 울고 하는게 벌써 착한거야..
부모님도 이미 용서하셨을거야 괜찮아요
앞으로 잘하면 되요
솔직히 정혁 겉모습만 보고 금수저 아니면 그래도 어느정도 사는 집안의 아들인줄 알았는데...아휴 눈물난다
그니까요 ㅜㅜ
@오빠사랑해 ㅂㅅ
@오빠사랑해 공감하는걸 억까까지 하고싶나 한심하다,,ㅋㅋ
정혁님 tv프로 녹화하면서 만났는데
보조출연하시는분들 고생하신다고 사비로 커피사주셨어요(아아통일x) 그리고 이런거 어디가서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말하시는것만 봐도 인성자체가 바르신분입니다. 성공하셨는데도 겸손하신게 너무 멋있었어요
껄렁하게만 보였는데 그런면도 있었네요. ㅠㅠ 내자신 반성해
@Yeon 나중에서야 얘기하는거는 괜찮지않을까요? 그것도 장난식으로 얘기하셨어요 ㅠㅠ
@Yeon 진짜 꼬였다 꼬였어... 그냥 좋은 미담듣고 좋은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면 될 일을
좋은 미담을 왜캐 꼬아서 생각하세요..
@Yeon 당장 말안하고 나중에 말하겠다고 거기있는 사람들 모두 있을때 얘기했었습니다! 화풀어주세요..
어릴때 저런 실수 한번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근데 부모님한테 아직도 미안해하고 평생의 후회로 지낸다는게 참 착한사람 같다.
진짜 의외다.. 진짜 바르게 자란사람이네.. 이런 사람들이 더 잘돼야함 지수같은애들 말고
블핑지수? 지수는 왜
근데욕하지마세요 블핑지수 말고 다른 지수요ㅎㅎ
@@user-zg7gz7fk7b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핑 지수 드립치고있네
걔는 쓰레기고
호동이형님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 많이 나신듯..
싱글맘 된지 얼마 안됬고 나도 아들 둘맘인데 기초 생활 수급자 신청해놓음..나도 키우면서 상처를 주는건 아닌지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네...정말 힘든 상황에서 반듯하고 멋지게 잘 크신거 같아요!! 항상 꽃길만 걷길 응원할께요🌸🌸
공감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학비면제...애들에게 상처나 안줬는지..
jjulstyle님 힘내세요!!
힘내세요.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저도 싱글맘으로 한국에서 살면서 급식비 면제도 받고 장학금 명목으로 지원도 받아봤어요..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걱정하지 마세요. 엄마의 그런 마음이 오히려 없는 상처도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그냥 아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했어요. 아니, 아들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장학금을 타네..엄마 덕분이야, 알지? 그리고 그냥 둘이 웃어버리고 말았죠. ^^;; 급식 반찬이 맛이 없다고 투덜거리는 아들에게 공짜로 먹는데 반찬 투정하면 쓰나..이렇게 농담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고 또 웃어버리고요...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 받은 도움을 나중에라도 사회에 갚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쳐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창피한것 아니에요.
받을 권리가 있으니 받는거지요!
응원합니다~^^
진짜 마음이 착한거 같다.. 어린 마음에 나는 왜 이렇게 사냐고 투정 부리며 살수 있었을 텐데 아버지 힘들걸 알고 꾹꾹 참다 한마디 한게 마음속에 아직도 미안한 마음으로 남아있다니.. 그 나이에 투정 안부리는 사람이 어딨어요 분명 아버지도 이해하고 다 용서 해줬을거에요
지금 효도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용서를 구했으면 된거죠 정말 잘 큰거 같아서 기분 좋다 ㅠㅜ
저는 근데 또 인격적으로 좋은 부모님 두신거에 되게 부럽기도하고그래요 분명 너무너무 힘들게 사셨기도하고그런거 아는데 가난한 집들 중에 이혼가정도 많고 폭행이나 학대 등 막 그런 안좋은 가정사들도 많아서 ..아버지 얘기할때 뭔가 맘속이 뭉클하고 좀 부럽기도하고 ..정혁님 아버지랑 되게 각별한 사이인거같아요 ㅜ 근데 저집도 참 경제적으로 힘든데 형이 사고 많이 치고다녔다고하니 가족들이 힘들었겠네요
어렸을때 왕따를 겪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참 잘 컸네여 아버지가 엄청 자랑스러워 할듯
아빠한테 미안해하는 마음이 저까지 울리네요..
헐 왕따 당했대요?
강호동님도 아부지 보고싶은가보다 ㅜㅜ 강호동 우는데 왜케 가슴이 아프지ㅜㅜ
아부지가 많은 건 못 해주셨어도 많은걸 할 수있는 얼굴을 주셨네
그러게...
피지컬도,,,,
그와중에 겁나 잘생겼네...
정혁 흥해라~흥해라~~
멋진놈~흥해라~최고로 흥해라~~😂
부모가 자식에게 꼭 돈으로만 물려줄 수 있는게 아니다. 모델로써 키와 잘생김, 카리스마… 재능.
이거 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거잖아 ~~
자신감을 가지세요! 정혁님은 많은걸 가지고 있어요!
정말 돈으로 못사는
것들을 다 주셨네요
감정표현을 할 줄 아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아버지가 든든하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선생이 무슨 대학포기각서를 써오라고 하냐? 18.
순화해서..자율학습대신 가정학습하겠다는 부모님사인만 받으면 되지..
저 정혁이란사람 오늘처음보는데 팬 되겠다.
멋있다.
85년생부터 95년생 까지 고등학교 보통 저랬는데
안그러면 노는 애들 다 그러고 빠지니 그리고 한 둘 빠지면 분위기 풀리니까 대학 진학률이 선생들 성과고, 나쁜 새끼들이지 그런데 인간이란게 보통 그 정도 나빠
92년도 고3시절 담임선생님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첫날 하신말씀이 지금부터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원서쓸때 분명히 이런말 나온다.
어떤말이냐면,, 부모님들이 원서쓸때 우리애는 착한데 친구를 잘못사겨서 공부를 안했다고 ㅋ
이런말 안나오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원서쓰로 어머니가 오셔서 잠시몇마디 하시다가 잊고있었던 그말을 하시네요.
우리애가 친구를 잘못사겨서.. 이말 나오는 순간 담임 얼굴을 봤는데 씨익 웃고계심 ㅋㅋ
저때만 해도 정신 나간 선생님 많았죠 ㅋㅋ
꼭 각서라는걸 쓰게하고 확답을 받아야 겠다는 문제가 아니고, 각서를 써오는 과정을 통해서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와라 이런뜻이지
중학교 1학년때 선생님이 첫날에 다 눈감어.. 편모 손들어 편부 손들어.. 그때 알았지.. 대한민국 어른들의 감정교감능력이 얼마나 떨어지며.ㅡ아이들을 탈선하게 만드는지..
간단해. 미국처럼 교권 바로 박탈하고 판사앞에서 서게하면 되. 그럼 그 선생들 대부분이 잘 못했다고 질질짤거야. 그걸 본 다른 선생들은 그딴 생각은 입도 뻥긋 못할거고. 이건 입에 재갈을 물리는게 아니야. 미국이 이렇게 헐거워 보여도 왜 최강대국인줄 알아? 정의를 세우는 경우에는 입에 제갈이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으로 진정한 파멸을 시켜주니까. 그리고 그 과정도 다 법, 즉 시스템에 의한거야. 그러니 질서가 바로서고 상식앞에서 헛소리와 헛짓거리를 함부로 못하지. 중국의 모때또이 마냥 원맨쑈로 하다 지식인 다 잡아죽이는것이 아니고. 그나저나 판세 검세들이 그런 합리적인 세상은 우리들 눈감기전엔 못 오게 할끼다. 입맛도 없는데 장모님이 해주신 밥에다 춘장이나 비비야겠다. 그나저나 비도 오는데 빵에들어간 재용이는 참 딱하다. 우리 장모님은 저리 잘 지내시는데.. 그래.. 돈이 다가 아니지.. 권련.. 권련을 잘 피우야지.. 권련이 있어야해
그 교사 싸이코패스 급인데요. ㅎㄷ ㄷ
@@ferd822 90년대에는 그랬답니다. 많은 교사분들이
눈감으라고하면 양반... 보통 그냥 손들라하거나 이름 부르죠
선생들 교권 추락은 기성세대 탓이지
싸대기 때리고 심심풀이 였으니까
선생 자질 없는 것들 수두룩해씀
개인적으로 선생들 교권 더 추락해야함
심성이 진짜 착한 사람 같음 ㅠㅜㅜㅜ 얼마나 죄송한 마음이 컸으면 ㅠㅠㅠ늘 응원해요 정혁오빠😊❤
저는 예전에 누구보다 할머니가 저를 돌봐주셨을때 할머니가 용돈모아서 40만원 짜리 장난감을 사주시고 저를 위한거 라면 돈이든 뭐든 하나고 안아끼는 분이였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와 같이 길을 걸을떼 그때저는 할머니와 다니는게 창피했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혹여나 친구들이 보면 어쩌나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창피하니까 뒤로 멀리 떨어져서 걸으라고 그때 할머니가 많이 서운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지금 걷지 못하고 병원에 누워 계시는 할머니를 보니 후회가 많이 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글을 본다면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에게 지금이라도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ㅠㅠㅠㅠ
지금이라도 많이 안아드리고 대화 많이 하셔요
혁아 너 군제대할 때까지 서든 같이 한 형이다. 너랑 그때 한창 싸이월드 할 때 너가 "형 저 무시하지마세요. 저 이래봐도 잘 나갑니다." 할 때 알아봤어야했는데 그냥 개구장이같은 너가 재밌고 좋았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무한도전에도 나오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너 보고, 그 때도 나 안 잊고 페이스북으로 친구추가 줄 때 되게 고맙더라. 그런데 차마 팔로우를 못 하겠더라... 너랑 나랑 뭔가 이제는 많은 차이가 있는 느낌이라ㅎㅎㅎ 건강하고 승승장구하자. 멋있는 혁아.
잘나가니깐 이제서야 과거 미화하지마세요 그때는 장혁씨 무시했고 이제서야 착한척.. 솔직히 그때 이렇게 까지 성공할줄도 모르고 무시했을게 뻔한대 사람잘나가고 주위사람 달라지는거 역겨워서 당신같은 똥 피해야합니다
@@user-gr7qz6cm1i ㅈㄴ 맞는말이네
@@user-gr7qz6cm1i ~했을게 뻔한대 라는 확실하지도 않은 말로 사람을 그냥 보내버리네 ㅋㅋㅋ 그쪽이나 똑바로 사세요~ 세상 보는 시각도 좀 바꾸시고요
우리 개같은 떵뚜가 쓴글에
이악물고 좋아요 누른놈들
현실에서 조주빈 닮았을것같은데??
이 영상엔 자기 형 얘기밖에 안한거 같은데 이 사람이 자기 형임 ? 그냥 군대 동료 같은데 답글들 왜 이럼 ? 같이 서든도 햤다하고 패북 친추도 줬다는데 무시했니 ㅝ니 하는 말이 왜 나오는거임 ? 아니면 내가 모르는 다른 얘기가 있는거임 ?
보면서 울컥하고 ㅜ진짜 효자
아버님이 엄청 기특해하실것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누구나 저마다 학창시절 부모님께 모진말을 한번씩 해봤을거같다.
그건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마음 한켠에 자리잡아있더라.
다 잘됐으니. 효도하면서 살면돼죠. 화이팅이요.
바르게 크고 당당해 좋다
아버지라는 말 한마디에 저렇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정혁님이 가족을 아끼는 마음이 정말 크다는게 느껴지네요.
예능 나와서 개그칠때 웃기고 싶어 하는게 찐으로 느껴졌는데 저런 사정이 있었구낭..ㅠ
삐뚤어 지지않고 잘컷넹..
와꾸는 재벌집 아들이네 아빠한테 평생 고마워 해야겠다
정혁 넌 아직 아버지한테 어린 소년입니다. 사랑합니다
최준급 반존대네요.
와...근데 나 연예인 보면서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는데.. 진짜 잘생기셨다
진짜 조각같이 생기셨네 ㄷ
그래도 살아계시니까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이제 정혁님 성공 하셨으니까 아버지는 많이 뿌듯하시겠네요 :)
방송보고 나도 덩달아 펑펑 울었다. 정혁님, 어렸을 때 고난의 시절을 보냈지만 더 강하고 멋진 청년이 되셨으니 쭉 행복하시길~
가난해도 엄연히 아버지의 사랑있었다는 증거
가정사를 알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평소 하이텐션이 방어기제로 작용한걸수도,,, 더 잘됐으면 좋겠다 정혁
중학교 1학년때 아버지 돌아가신 나한테 정년을 앞두고 계신 선생님 한 분이 같은 반 얘들 앞에서 “넌 애비 없는 자식이다” 라고 했죠 친구들 모두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학교에서 그런 차별을 겪은게 억울해서 그 어린 나이에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께 찾아가서 사과 하라고 했고 그때 교장 선생님께서 본인도 편부모 가정의 아이로 컸다고 하시면서 날 위로하셨어요. 지금 10여년 넘게 지나서 애비없는 자식인 난 한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미국에서 석사를 하고 캐나다에서 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애비 없는 자식”이라고 하셨던 그 선생님께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만약 만나게 될일이 있다면 당신의 그 차별을 기반으로 만든 편부모 가정의 아이들은 다 제대로 못성장할거라는 그 주장이 틀렸다는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ㅂㅅ이면 선생이란 인간이 그딴소릴;;;
쓰레기같은 선생이 많네
그래놓고 교권이 어쩌고
요즘 교권이 많이 추락했다 추락했다하는데 요즘 선생님들이 학생한테 갑질 당하듯이 학창시절에는 학생들상대로 선생님이 이런 막말해도 그냥 맘속으로 꿍한채 한켠에 이런상처가 박혀있는사람 많을거라고 보네요
진짜 눈물버튼 탑 1이다 슬픈영화 봐도 눈물 없는 나도 보면 바로 눈물샘 터짐 ㅋㅋㅋ
진짜...
우는것도 개잘생겼네...
아 진짜 오열했어요 ㅠㅠ 아 진짜 너무 맘 아픔
너무 매력적이다 이남자
정혁씨 아버지의 눈물을 닦아드릴 만큼 큰 마음과 효도를 하고있어요.. 힘내시고 따듯한 마음 오래간직하시고 대박스타 되세요~ 홧팅!!!
4:30 같이 우는거 감동이다 ㅜㅜ
이게 머선 일이고... ㅠㅠ
강호동 아버지 얘기만 나오면 울어 ㅠㅠ 강호동 아버지 일찍 여의고 늘 그리워함
강호동님과 출연진의 하나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같이 웃을수도 있고 울수도 있고 함께 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지를 새삼또 느낍니다. 롱런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차상위였는데
아이가 기겁합니다.
복지라는말도...
결국 포기했습니다.
종종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봤고 고정으로 하는 예능도 끼리끼리나 플레이어도 봤었는데 꿈을 가졌을 정도로 개그,예능을 좋아하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예능 나왔을 때 열심히 하던 모습도 스쳐지나가면서 사람을 다시 보게 됐네요. 안좋게 봤던것도 아니긴 하지만 ㅋㅋ. 모델 정혁님 각인하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정혁님 너 꼭 성공해라이 ㅜㅜㅜㅜㅜㅜㅜ 더 성공해라 꽃길 돈길만 걸어라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화에서 눈물 연기하면 진짜 보는사람 다 울듯... 원래 상황이 슬퍼서 우는 경우가 있고 우는 사람의 감정이 동화되서 우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감정에 동화가 잘되다고ㅠㅠ
보는 저도 가슴이 막 아려오네요.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성장환경도 겪은 일들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영상 보면서 제가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너무 용기있으시고 마음씨도 너무 좋으시고 건강한 생각 본받고 싶습니다! 정혁님 응원하고 이런 진심어린 모습 용기내어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혁씨는 님같은 사람한테 응원받고싶진 않을거같은데...
심성이 참 착한 사람인듯
부럽다..용서구할 아버지가 아직도 곁에 계시다는게..카메라보고 아버지부르기도전에 왈칵쏟아지는 눈물보고 눈몰콧물범벅되서 울었다.. 돌아가신우리아버지 그리워서..
아 진짜 ㅜ ㅜ 맘아파요 ㅜ ㅜ
그놈의 야자가뭐라고 대학포기각서까지 써야하는지가 너무 의문이고 화가나네
그런 각서는 없음. 선생도 정혁이 어린나이에 철없이 말한거라 생각했을거고, 그렇게 시키면 보통 대학안가겠단 철없는말 안할거라 생각했었을거임.
@@user-wo9iw4ms2b ㄹㅇㅋㅋ 대학포기각서에 진짜 있겠냐 ㅋㅋ
@@user-wo9iw4ms2b 대학안간다는말이 철없는말이에요?
@@user-yy5ll1kx5o
선생님 입장에선 어린학생이 치기에 못이겨 대학안가고 성공하겠다 말하는게 철없어 보일만하지. 실제로 대학 안나오면 고를수있는 직업군도 많이 좁아지고 경쟁력도 떨어져서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을테니까.
정혁이 그렇게 엇나간 학생도 아니었을테니 대학나오면 충분히 좋은 직장 가질수있는 재목이라 봤을수도있지.
@@user-yy5ll1kx5o 영상끝까지 ㅋㅋㅋ보신거 맞나요? 아니면...그쵸 사람마다 가정환경이 다르니까 모를수도있죠ㅋㅋ 대학안간다고 철이없고 그런건 당연히 아닙니다 다만 그 상황에 정혁님 아버님이 많이 한탄하고 힘드셨던거예요 아들이 그 어린나이에 그렇게까지 생각해서 예기를 했다고 생각하면 아버님이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아버님이 정혁님을 정말 사랑해서 더 그러신거예요 저두 비슷한 환경이라 이해가 되네요~
정혁님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
진정으로 가족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집이 잘살거나 못살거나 모든 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제일 크고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어린 마음에 더 큰 죄책감이라 느끼셨을텐데.. 그 마음의 짐 조금 묻어두시고 열심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세요! 잘 사는건 돈이 아니라 정혁님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게 잘 살아가는거니까 힘내세요!
아직 아버지가 살아계셔서 너무 다행이네요. 앞으로의 삶 가족끼리 서로 보듬고 치유하고 마음 표현 많이 하며 사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ㅠ ㅠ
뭔가 외모만 보면 부잣집 트러블메이커였을것같은데 정말로 철이 많이 들고 집을 일으켜세운 자수성가형 인물이구나 ㅠㅠㅠ 진짜 존경합니다
진짜 진짜 착한 사람이네ㅜㅜㅜㅜ복받으실꺼에요
그나마 정혁아버님은 넉넉치않은 형편인데도 자녀들에게 사랑을 준게 보이네. 그러니 정혁도 저렇게 미안한마음을 가지고 있지. 세상에 부모자격없는것들이 너무 많다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참
ㅠㅠㅠ 밤중에 혼자 오열했네오.
형 예전에 방송에 나오시는거 보면서 재밌는 사람이란걸 알았고, 형이 방송에서 가정사 가끔 언급하실때 형이 힘든 삶을 살았구나 어렴풋이 알았어요.
또 이렇게 들으니 너무 가슴이 먹먹히네요.
형 하시는 일 모두 잘되었으면 합니다.
한상 응원할께요.
진짜밝아보이고 개구쟁이같아보이는데 의외에요 잘커서 다행이네요
정혁씨~
마음이 참 따스한 사람이네요.
부모님은 정혁씨 마음 다 알아요.
너무 슬퍼 마세요 ㅠㅠㅠ
부모의 자식사랑은 항상 짝사랑이랍니다.
어쩜 저렇게 마음도,생김새도 잘생긴 아들을 두셨을까 싶네.
BTS 태형이 확대시켜놓은듯한
모습.
정혁이 부모님은
참 잘~~~~난 아들 두셨네요.❤❤❤
형 클하에서 프사바꾸면서 웃기는사람으로만 생각했는데 ㅠㅠ 내면이 많이 여리고 순수하구나 ,, 이렇게 착하고 멋진 아들이라 아버지가 좋것어 ,,, 나는 형보다 조금 더 나쁜 행동도 하고 항상 티격태격하는데 시간 지나고 보면 또 항상 후회하고있지 ,,, 모든 부모님들 아프지말고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유명한 모델이 되어서 아버님이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실까요 선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네요 앞으로 더 잘 풀리셔서 효도 많이 하시고 어릴적 힘든 일들은 잊으시고 행복하시길⭐️
잘생긴 얼굴 눈물말고 웃음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정혁!!!
공감이 되어 눈물이 많이 나네요~저는 가난해서 야간 고등학교를 택하고 공장에가서 일하다가 엄마께서 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일반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졸업까지하고 꿈도 많고 하고싶은 미술공부도 많았지만 뜻대로 되지가 않은 삶을 살다가 51살이라는 나이에 늦깎이 4학년 여대생이랍니다~ 두달전 아빠께서 하늘나라가시고...
어우 너무 대견스럽다 진짜. 너무너무 잘 자라셨네요. 멋집니다. 앞으로 꽃길 걸으시길!
우는데 너무 내가 다 마음이 아픈거같아ㅠㅠ 너무 심성이 좋은분같어ㅠㅠ
너무 마음이 예쁘다 우는것도 예쁘고 착하네 정말
잘컸다
아버지도 이 영상보고 울컥하시겠다ㅠㅠ
저도 공감해요. 아.버.지라는 세글자가 참 울컥하게만드네요ㅠ
저도 일찍 아버지 여의고 혼자 딸둘 키운 어머니맘에 대못 많이 박았죠. 초등학교때 우유급식 봉사(교실까지 나르는것) 급식봉사등등 지원받는대신 항상 제 일이였습니다. 항상 새학기마다 편부모 손들기. 담임선생님과 상담은 필수였고 한켠엔 걱정과 잠재적 문제아일꺼라 예상하고 물어오는 질문들..정말 어른들의 생각없는 말들에 항상 상처받았었는데.
제가 또 한부모에 기초생활 수급자가 됬네요. 돈없으면서 애를 왜낳냐 부터 시작해서 그냥 취업하지 일 안하려고 저러는거다. 아직도 저는 상처 받고 있지만 세상으로부터 자식을 키우기 위해 빨리 벗어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내가 냈던 세금으로 내가 복지 받고 나중에 잘되면 또 내가 낸 세금으로 또 나같이 힘든사람에게 가도록 누구들처럼(?)탈세안하고 정직하게 사는법.베푸는 법을 아들에게 가르칠것입니다. 벌써부터 어린이집원장님께선 아들의 투정과 말썽은 한부모여서 그렇거다라는 단정에 너무 속상하면서 아직은 우리나라인식은 멀었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그전에 양육비도 안주고 부모로서 도리를 져버린 나머지 한쪽에 대한 법적인 처벌이 있게끔 법을 바꿔주세요. 정혁 모델님의 앞길이 꽃길이길 바래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분들 힘내세요~
너무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이 절로 남 ..
정혁씨. 응원해요.참잘했어요. 지금반듯하게 살아주시는 모습만으로도 효도하는거예요. 진심과 사랑은 통하는것이니까요
너무슬프다...... 왜 그땐 항상 모르고 커서야 알게 될까요
아버지는 잠시도 숨을 돌릴 여유가 없습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하고 세상의 거친 바람으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릴 적 아버지의 어깨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내가 아버지가 되었을 때
아버지의 어깨는 흐른 세월만큼이나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평생 당신이 아닌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는 그동안 이런 아버지의 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에 주름이 패고 머리카락이 반백이 되었을 때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세상의 거친 바람으로부터 아버지를 지켜드려야 할 때임을
그동안 아버지에게서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 드려야할 때라는 것을 말입니다
가난해도 집안 분위기는 화목하고 부모가 자식에게 막 대하지 않으면 분명 자식은 이렇게 번듯하게 자랄거다
강호동 아부지 얘기만 나오면 우네 ㅠㅠ 일찍 여의고 늘 그리워 한다던데
초등학생 딸이 한명 있습니다..
자식이 저와는 다르게 하고 싶은게 있다면 밀어주려고 10년 정도 쉬지않고 일했더니 제법 살만합니다..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 힘내시고 행복이 폭설처럼 내리기 바랍니다..
훌륭하게 자라서 아버지가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멋진 아버지 이 신거 같고 멋진 아들이네
정말 심성이 착하신 분이고, 우는 모습 보니까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정혁 님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게요...!! 항상 응원할게요ㅠㅠ!!!
솔직히 말하면 정혁이라는 사람 방송에서나 유튜브에서 까불까불한 모습만 봐서 좀 인상이 비호감에 가까웠는데 이거보고서 맘이 바꼈어요 우는모습 보니까 따라서 눈물도 나고😥 저도 아버지한테 상처가되는 말도 해보고 미안하단 말이나 죄송하단 말은 못해봤는데
그 마음 뭔지 압니다 그래도 가족을 아끼는 마음은 눈물에서 다 느껴지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좀아까 방송 봤는데 너무너무 재밌었음.. 멋지게 사는 외면에 대한 동경에 더해 그 내면을 살짝 엿본 것 같아서 이래저래 자극도 되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된 회차인듯
내가 다 눈물난다..😭
아이구..항상 밝은 모습에 몰랐던 이야기네요-우는모습이 맘 아파요 ㅠ 성공 하셨으니 아버님 더 많이 호강시켜주세요~ 응원합니다
어렸는데도 아버지 마음을 헤아리고 또 후회하시니 효자입니다 응원합니다
니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나쁜 추억은 없고 기억을 딱 없어지고 니가 힘든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정혁아 화이팅
진짜 너무 서럽게 운다 이건 감정불구도 펑펑 울 듯
울어도 존잘이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반듯하게 잘 크셨네요 아버님이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아요 앞으로 더 효도하세요
정혁님 진짜 착하신분 같음 ㄹㅇ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도 구김없이 밝아보이는 사람의 마음속에도 저런 아픔이 있네요...그 아픔을 딛고 지금처럼 멋있게, 잘 성장해주어서 아버지도 뿌듯하실거에요
사람 냄새난다! 멋지다. 나도 요즘 괜히 남들은 작은 것에 상처받지 않을 거라고 편견을 가지고 사는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반성해봅니다.
이 영상 보는데 평소 눈물이 많아서 눈물이 금방 흘러나오는데 콧물까지 나온 건 처음임 ㅠㅠ
선생 이라는 직함을 얻었으면 교과를 가르치는 것 이외에 세상의 많은 가치들을 알려주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세상을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할 수 있을지 찾지도 못한 아이들에게 한계를 짓기 보다는 그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주는 사람이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동이형도 동엽이형도 갱년기신가봐.. 눈물이 많아졌어ㅠㅜ에구
정혁님 아버지와 앞으로는 좋은날만 있으시기를~
나와 같은 슬픔이구나.....
사랑에 너무 허술했던 지난 나에 어리석음이여.....
너무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너무 사랑해요.
1년전에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진짜 개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이런 아픔이,,ㅠ
진짜 흔히 보는 훈훈한 정도가 아님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