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 =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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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예민 =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예민(본명 김태업)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 입상한 작곡가 겸 가수입니다.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는 1992년 발표된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노래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보이듯이 TV문학관 소나기입니다.
    osinine blog = blog.naver.com/...

Комментарии • 475

  • @혜자여
    @혜자여 3 года назад +140

    67세 할머니 입니다
    가슴 촉촉히 적시는 노래 들으며
    황순원의 소나기 떠올립니다 ^^

    • @user-wm4uc9pc3j
      @user-wm4uc9pc3j Год назад +12

      할머니 사랑해 엄마 사랑해❤

    • @이미정-l2h
      @이미정-l2h Год назад +6

      ❤❤❤❤

    • @bobauniv
      @bobauniv Год назад +9

      맞습니더..이 노래 들으면 항상 황순원의 '소나기' 생각이 ㅠㅠㅜㅠ

  • @아녜스한-z3i
    @아녜스한-z3i 3 года назад +71

    댓글보니 45세인데
    부끄러워 아무도없을때
    부른다는데 아이고
    난70이 넘었어도 이노래를
    들으면 어린시절추억이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 @정희택-p1r
    @정희택-p1r Год назад +37

    먼저간 마누라가 생각날땐 술한잔 얼큰하게하면아직도 가끔듣게 되네요.경북 문경읍팔령..눈이 시리도론 아름다운 곳이죠ㅡ

    • @새나라-q7d
      @새나라-q7d 21 день назад

      당포리 가는쪽인지요?👍

  • @이거나드셔-p2d
    @이거나드셔-p2d 2 года назад +105

    한국 가요중에 가장 이쁜 멜로디와 가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신명기-d2i
    @신명기-d2i Год назад +35

    참다정다감한
    노래네요
    참조아요
    이노래들으시는
    모든분들께
    행복 가득건강가득
    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도함께
    하시길....

  • @dongkun1110
    @dongkun1110 2 года назад +56

    89세 박준우입니다. 암 투병중입니다 . 이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나네요^^

    • @SDT_DL
      @SDT_DL 2 года назад +5

      힘내세요!

    • @김종수-f4g
      @김종수-f4g 2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힘내세요.화이팅!

    • @최경숙-t8c
      @최경숙-t8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노래 들으시면서 힘내세요
      꼭 완쾌를 ..
      😂

    • @임영희-d5y
      @임영희-d5y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힘 내세요

    • @신정도-i5z
      @신정도-i5z Месяц назад +1

      힘내십시오❤

  • @小林秀嗣
    @小林秀嗣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大好きな歌です。クァク・ジェヨン監督の映画で知りました。心が、ポカポカして、うっとりします。ジェヨン監督の映画、すべて観ています。「ソナギ」も、読んでみたい本です。残念ながら、日本語訳の本がありません。

    • @butter0314
      @butter0314 Месяц назад +1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정재은-t3s
    @정재은-t3s Месяц назад +4

    너무 예쁜 노래..
    하지만 슬픕니다

  • @차미례-r1k
    @차미례-r1k 7 лет назад +78

    난 지금예슨셋ㅋㅋ이나이에도
    이런예쁜 가사의 노래를 조아함니다 차암 좋음니다 감사함니다

  • @kook2348
    @kook2348 2 года назад +52

    충북 옥천군 청성면 장수리 산992번지에 살았어요. 초등학교를 가려면 산 두개를 넘고 2km를 걸어서 학교를 등교하였죠. 비가 많이 오면 동네 다리가 잠겨 학교를 가지 못 했어요. 저보다 더 먼곳에 사는 친구들도 4명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그 동네는 그대로예요. 37년이 지났는데도 변화가 없고 그대로 있더라고요.
    이 노래를 들으며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 @midas7841
      @midas7841 Год назад +2

      옛날엔 시골들 거의 다 그랫죠

    • @ii-ii2cn
      @ii-ii2cn Год назад +2

      거기 가보고 싶네요

    • @정사계
      @정사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 @파란냥이-w1y
      @파란냥이-w1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고향은 청성면 화성리인데 하도 어렸을때 떠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장수리랑 화성리 가까운가요? 어쩌면 어른들끼리는 아는사이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김김김-c2d3y
      @김김김-c2d3y 3 месяца назад

      군수를 잘못 뽑으면 그래 됩니다.

  • @추억사진-n8s
    @추억사진-n8s Год назад +36

    이제 이시절은 다시는 안오겠죠...
    산골소년 출신입니다
    그때가 아련하네요

  • @켐
    @켐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너무나 좋아요 😅

  • @nyk8749
    @nyk8749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번에 오카리나 배우면서 알게
    됐어요 넘 좋아요

  • @박충환-b1p
    @박충환-b1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세파에 시달려 심신이 피곤할때, 마음에 위안을 주는 이런곡이 있기에, 우린 또 내일을 살아가는 힘이 솟아납니다 ! 🌎🍎

  • @0ubdu0
    @0ubdu0 Год назад +6

    아름다운 노래

  • @유지니짱
    @유지니짱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요즘은 농촌을 가도 아카시아 나무가 없는거 같아요 그옜날 길옆에 아카시아 향기가 그립네요

  • @Premium-cc4jm
    @Premium-cc4jm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는 80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나는자연이다 500회를 보고있는데 나레이션 정형석 씨가 기타를 치면서 이 노래를 부렀어요 그런게 넘 좋아서 이 노래를 배웠담니다 넘 좋아요❤❤❤😅😅😅

  • @로메로-d9h
    @로메로-d9h 3 года назад +286

    우울하지만 이 가사속 세상은 다시오지 않을것 같다

  • @정심배-s9f
    @정심배-s9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옛날생각이 낫네요 71살할매되요 옛사랑도 나고요 최고 노래고요❤❤❤❤❤

  • @ckdhfmaqkr1929
    @ckdhfmaqkr1929 7 лет назад +71

    천사가 만든 노래 한 곡 아주예쁜 동화책 한권 읽은것처럼 감동이 밀려옵니다.

    • @꼬맹이-y9o
      @꼬맹이-y9o 7 лет назад +8

      전 이 노래만 들으면 황순원의 "소나기" 란 작품이 떠오르더라고요

    • @seoro23
      @seoro2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아름다운 댓글입니다
      노래도 깊은 감동
      댓글도 깊은 감동
      서랍속에 숨어있던 동화책 한권을
      품고 다니는 고운 마음씨

  • @redninga65
    @redninga65 5 лет назад +79

    충남 보령군 주산면 주야리에서 살았습니다. 주산 초등학교를 산을 넘어 다녔던게 기억에 남네요. 고무신으로 꿀벌 잡던 기억도. 뱀도 엄청 많았어요. 독사 물려 죽을뻔했던 기억도. 산에서 칡뿌리 캐먹고.. 지금은 보령시가 되었지요. 옛날 TV 문학관이나 , MBC 베스트셀러 극장 다시 보고 싶네요.

    • @REAL-bk5lp
      @REAL-bk5lp 4 года назад +5

      으헉 고무신이라뇨ㅋㅋㅋㅋ몇년생이세요

    • @chobabo6302
      @chobabo6302 4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충남 보령군 대천읍 화산리...

    • @손순임-p1r
      @손순임-p1r 3 года назад

      오늘 우연히 들어와서 보니 보령분들이..반가워요.

    • @신선형-n7w
      @신선형-n7w 3 года назад +3

      보석보다 더 귀한 어릴적 추억이 인생의 길을 인도할
      자산이 될 것 입니다

    • @유병성-c3f
      @유병성-c3f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야룡리에서 살았습니다

  • @김용대-e6u
    @김용대-e6u 9 лет назад +115

    올해 대학교수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첫만남이 이런 느낌. 순수하고 착하고 아름답고. 모두에게 이노래를 선물하였습니다.

  • @김정희-o6r3m
    @김정희-o6r3m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저는 50대인데 다시 뭔가 시작하려 열공중에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이 노래를 들으면 제 아들 둘이 어렸을때 깔깔대며 장난치던 순수하고 티없던 생각도 나고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아련하게 빠져들며 슬프기도 그립기도 편안해지기도 하네요~

    • @강경희-x6p
      @강경희-x6p 21 день назад

      열공하셔서 원하는시는거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whoryou3127
    @whoryou3127 Год назад +5

    이 노래만 들으면 순수했던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요.. 이 노래만 들으면 자꾸 속에서 눈물이 흘러요
    옛날 그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인가봐요

  • @techtexgl8934
    @techtexgl8934 Год назад +10

    황순원소설 소나기의 내용을 노래로 만든었는데, 참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요즘 청소년은 이노래를 듣고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낄것인지? 이제 아득히 멀어져 가는 시대인것 같네요.

  • @김영희-l2n
    @김영희-l2n 3 года назад +185

    이제 고3인데 이걸 들었던 초3의 저는 행복하게 마냥 선생님의 노래를 따라불었겠죠.. 근데 초3에는 마냥 좋다고 불렀던 노래가 고3이 되니까 가사 하나하나에 뜻이 담겨있는걸 알게 되니까 마냥 웃으며 부를순 없을꺼같네요.. 댓글 둘러보니까 중년층분들 많이 오셨는데 지금 사회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사회 아름답게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쥬지스님-d5k
      @쥬지스님-d5k 3 года назад +2

      😭

    • @lion14400
      @lion14400 3 года назад +11

      벌써 그렇게 성숙했어? 좋은 순수한 사랑이 다가오길 삼촌이 기도할게

    • @배규현-r5f
      @배규현-r5f 3 года назад

      전 고딩이었죠 ㅋㅋ

    • @지오-y9v
      @지오-y9v 2 года назад +1

      @@koreantraveler-u9b 그나이쯤이면 문맥정도는 이해하시리라 생각하니 그저 홧팅하시라 바께 모하것어요

    • @윤수인-y9k
      @윤수인-y9k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음악은
      시대를 초월 하네요.
      영희씨 부모님 세대를
      이해해 주려는 마음
      너무 고마워요.
      영희씨 에게도 가슴 아린
      소중한 추억들이 쌓여가길 바래요.

  • @muso4382
    @muso4382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영화 한편 찍는 것같은 사랑을 꿈꿨었는데... 타락한 내 정신은 욕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네...

  • @Jamiesbone
    @Jamiesbon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노래 들으면 옛날 생각납니다

  • @user-sunrise1122
    @user-sunrise1122 2 года назад +21

    아름다운 세상이 없다는걸 알게되서 더 애절하게 들리는 노래 ㅠㅠ
    노래주인공처럼 순수하고 깨끗했던 그 시절 난 왜 몰랐을까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였는지

  • @권용범-c7e
    @권용범-c7e 3 года назад +10

    저는요~60인데도 이노래가 좋아요~어린시절이 생각 나는 노래 ~^^

  • @밍키-k8c
    @밍키-k8c 2 года назад +8

    이노래를 들으면
    시골들판, 계곡사이로
    막돌아다니며 발담구고
    노는 어린시절 상상이 절로됩니다
    가사가 참 이뻐요
    20대에 듣던노래
    이제 50대가 되었네요

  • @덩미니-b1v
    @덩미니-b1v 5 лет назад +215

    국어시간에 소나기라는 황순원의 작가가 쓴 소설로 인해 노래도 있어서 들으러 왔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요ㅎ현재 15살인데 제가 이 노래를 다시 들으러 올땐 몇살이 되어있을까요...시간이 무섭네요ㅠㅠ..ㅠㅠ

    • @무궁화-p6q
      @무궁화-p6q 4 года назад +20

      초등학생때 듣고 현재 27살입니다.. 세월 빠릅니다..

    • @조봉팔-o8h
      @조봉팔-o8h 4 года назад +18

      시간이무섭네요?~~
      15살짜리 애기가
      할 표현은 아닌데,ㅋㅋㅋ

    • @SH-yx5yd
      @SH-yx5yd 4 года назад

      ㅠㅠ

    • @덩미니-b1v
      @덩미니-b1v 4 года назад +3

      @@escape1028 뽕뽕님도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고
      항상 좋은것만 보고 좋은추억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 @덩미니-b1v
      @덩미니-b1v 4 года назад +14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고등학생이 되기
      4개월정도 남았네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보내세요.~^^

  • @고태연-w2o
    @고태연-w2o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너무슬펴요13년전 우리강이지 믕치 공주 너무보고싶다 가슴아퍼😢

  • @박식-l7v
    @박식-l7v 8 лет назад +90

    저는..45살인데요~
    이노래 좋아합니다..
    자주불럿는데 이제는나이가 들다보니 잘않부르네요..
    부끄럽고해서 혼자 아무도없을때 콧노래부름니다.

    • @soosia716
      @soosia716 8 лет назад +15

      댓글이 마치 한페이지의 작은 시 같습니다.정말 노래만큼이나 좋은글입니다.고맙습니다.

    • @손현서-l6o
      @손현서-l6o 7 лет назад +1

      박식 노래가 이쁜 것 샅라 좋아요

    • @오로랑-l9d
      @오로랑-l9d 5 лет назад

      @@굴후 오타잖냐

    • @chobabo6302
      @chobabo6302 4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64년생인데,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마음이 정화되고... 아직도 국민학교 짝꿍 은미가 생각남니다....ㅎㅎㅎ

    • @미용이-w1q
      @미용이-w1q 4 года назад +1

      ㅠㅠ

  • @박미연-z6j
    @박미연-z6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 @stewsna1321
    @stewsna1321 2 года назад +9

    제 개인적으로 원탑으로 꼽는 노래입니다 ㅠ

  • @류문선-r8e
    @류문선-r8e 2 года назад +9

    이.. 티없고.. 맑고.. 깨끗한 노래를
    듣는데.. 저는 왜 슬플까요..

    • @이창호-m3x
      @이창호-m3x Год назад

      저도 들으면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 노래입니다

  • @mookhaze
    @mookhaze 3 года назад +19

    영원할것같던 순간들, 당연하다 생각한 시간들도
    사실 다시 돌아오지않을 찰나의 행복한 순간들이였네요.

  • @송충성-d8z
    @송충성-d8z Год назад +6

    .........😢😢 추억의 시골 풍경을 생각나게하는 노래네요....실개천 징금다리를 고무신신고 뛰어다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군요..아이들과 동네 여기저기를 누비고 뛰어나니며 놀다가 저녁때면 발갛게 타오르는 노을을 보고 있자면, 어느새 어머니가 아무개야~밥묵으로 온나~ 하고 외치던 소리가.......이제는 추억의 한켠이 되었습니다

  • @양희영-g3d
    @양희영-g3d Год назад +5

    오늘 너무 슬프네요
    부모가 원망 스럽네요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줘서~

  • @오현준-s6s
    @오현준-s6s Год назад +7

    잘가라 사랑했다 앞으로 행복한일만 있기를 빌게

  • @내코코-s6g
    @내코코-s6g Год назад +5

    다시오지 않을거기 때문에 그때가 아름다운거고ㅡㅡㅡ이 노래가 아름다운 거예요. 이 노래 듣는 동안 잠시 그때로 돌아가 보세요. 저 어릴적 이 노래듣고 이 아저씨는 왜 동요같은 노래를, 왜 이런 목소리로 노래를 했을까햇어요. 이분은 노래가사만큼이나, 목소리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노래란걸 알앗어요.

  • @beam0331
    @beam0331 7 лет назад +116

    이제 22살이지만 이런 감성터지는 노래 너무 좋네요. 요즘 노래에선 느낄수 없는 감성인거 같네요.

    • @이솔-z4t
      @이솔-z4t 2 года назад +13

      이젠27이네요
      아직도보러오시나요?

    • @지누-t5x
      @지누-t5x 2 года назад +10

      @@이솔-z4t 그러게요..

    • @say_ho_
      @say_ho_ 2 года назад +2

      지금 듣고 또 5년후에 들으시면 또 다른 느낌이실꺼에요.....

    • @ndxxa
      @ndxxa Год назад

      74년생 아제지만 , 심심하면 듣곤하죠.

    • @hyfv9301
      @hyfv9301 Год назад +1

      이제28이신가 세월참 빠르네요

  • @sukpink2329
    @sukpink2329 8 лет назад +31

    너무 아름다워요.다시 그런 날이 올까요?ㅎㅎㅎ

    • @wilhelmiikaiser4436
      @wilhelmiikaiser4436 4 года назад +2

      Never

    • @이성복-y3z
      @이성복-y3z 3 года назад +2

      음악으로 만족 해야죠 ~~
      그래도 아쉽네요 ~

    • @midas7841
      @midas7841 Год назад +1

      다시 와도 안돼죠 ㆍ세계 핵전쟁 나고 만년이 흐르면 다시 올듯 합니다만

  • @유정진-s6t
    @유정진-s6t 8 лет назад +81

    멜로디는 너무 슬프고 가사는 너무 예쁘고~^^ 어느 누구의 정해져 있는 운명같은 사랑이야기~!!!
    가슴으로 애틋함을 느끼며 한소절씩 따라 부릅니다.~♡**

    • @여의주-r6g
      @여의주-r6g 2 года назад +3

      ㅇㅎㅎ 내 노래. 슬픈 시간들 장맛비가 추적추적 쏴악 줄기차게 굵게도 내리다가 소강 하다가 흐린 비오는 날. 노래 좋고 오랜만에 갈증 해소 자연 빗소리도 좋고...오직 아직은 살아 있음에 감사뿐입니다. 나

  • @하트백만개
    @하트백만개 2 года назад +33

    94년 수학능력시험 영어 듣기평가 바로 전에 이 노래가 나와 긴장이 잠시 풀렸던 기억이 있네요 27년이 지난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고등학교때 생각이 나네요~

    • @장우-p9d
      @장우-p9d 2 года назад +4

      그 시절엔 수능마저 낭만적이었군요.

    • @thecoolestman2382
      @thecoolestman2382 Год назад +1

      @@장우-p9d 지금은 다른 의미로 낭만적.....

  •  Год назад +4

    춘천에서 군생활하던93년도, 상병달고 탄약고 야간근무때 몰래 갖고나간 라디오로 듣던 기억에...가슴이 아련해집니다~~ 3:3

  • @user-xjcu9cjdj5a
    @user-xjcu9cjdj5a Год назад +8

    20대 중반의 딸인데 지금은 50대가 되신 엄마가 제가 어릴 때 소곤소곤 불러주시거나 비오는 날 주택에 살 때 틀어주셨었어요. 가끔 차분한 음악이 듣고 싶을 때 혼자 들으면 그 때 여름에 대나무 장판 위에서 듣던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그냥 엄마가 보고 싶으면 듣게 되는 노래ㅎㅎ

  • @대영제국
    @대영제국 4 года назад +18

    99년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 처음으로 학교에서 들었던 기억이나고. 또 같은반이였던 친한 여자애가 기억이나네요.
    같이 학교에서 뛰어놀고 집에 놀러가서 만화보면서 놀고 진짜 착한 여자애였죠.
    물론 2학년때까지 같은반이면서 친하게 지내다가 3학년때부터 그 여자애가 안보이는데 혹시 전학을 갔나해서 물어보니까 백혈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들었더라고요.
    저는 그때 초등학교 3학년이였고 항상 용돈받을때마다 모금함에다가 기부했는데 4학년이 되자마자 그 여자애가 병이 점점 심각해져서 저는 성당에 가서 자주 기도하고 그랬는데 결국...... 제가 5학년 때 그 여자애는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ㅜㅜ
    그 애가 벌써 세상을 떠난지 17년이 되었고 혼자있을 때 마다 자꾸 그 여자애가 보고 싶고 신병교육대에 훈련병으로 있을때 꿈에서도 나왔죠.
    이제는 없습니다.
    본가에 도착하면 항상 그 여자애가 살았던 아파트를 지나가는데 지나갈때마다 그 여자애가 너무... .....보고싶네요.....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자꾸 그 여자애가 기억이 나고요....

    • @괴테47
      @괴테47 Год назад +1

      님이 바로 이 노래 주인공이군요. 가장 아름다운 댓글 입니다

  • @사다새-h6l
    @사다새-h6l 3 года назад +13

    오늘 1교시에 국어수업이었음. 잠을 덜 깬 채로 맨 앞자리에서 수업 듣는데 들어본 적도 없는 이 노래 듣고 갑자기 절벽 위에서 아득한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음... 정말 좋았다.

  • @지혜-o8c
    @지혜-o8c Год назад +3

    소설 소나기가 생각나요~~

  • @천사뽀송이
    @천사뽀송이 Год назад +4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내요!!

  • @수에르떼-z1n
    @수에르떼-z1n 9 лет назад +16

    아~~그시절 ..
    그립습니다..
    옛추억에 잠시나마 빠져봅니다..

  • @성우박-m1h
    @성우박-m1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왔네요
    넘 만네요 ㅡㅡ

  • @김태환-t9t
    @김태환-t9t 3 года назад +6

    황.순원.소설이생각나내요옛날에.국어시험에나온것도.생각나고요

  • @영스-q4d
    @영스-q4d Год назад +5

    Tv 문학관 소나기 다시봐도 감동이예요..

  • @빠삐뽀빼뽀
    @빠삐뽀빼뽀 3 года назад +39

    이제 막 성인이 된 저는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보여준 영화 소나기를 보고 선생님, 친구들과 이노래를 불렀는데 그때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였어요. 노래를 오랜만에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뒤에 나오는 아이들 목소리가 이 노래를 더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 @ychg2735
    @ychg2735 10 лет назад +17

    어린시절이 그리워요!!!!!!!!!!!!!!!!!!!!!!!!!!!!!!!!!!!!!!!!!!!!!!!!!

  • @hongjaej80
    @hongjaej80 2 года назад +9

    노래가사가 정말이지 순수하고 곱다...

  • @Youtube_zinc_sir
    @Youtube_zinc_si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슬프다....

  • @bongham9949
    @bongham9949 7 лет назад +11

    가까이 지내던 지인이 다발성골수암에 걸려 심사가편치않고.자꾸마음이울적해진다.쾌유를빌며 언제쯤 우리에게 암이란 단러가 사라질까?

  • @chochangsoomale9768
    @chochangsoomale9768 3 года назад +24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는 순수한 노래 ! 참 아름다워요!

  • @김오뚜기-e5k
    @김오뚜기-e5k 2 года назад +4

    뭉클한 노래
    세월이 흘러도 들어도
    ㄱㅏ슴이 찡해온다 ...

  • @L혜안
    @L혜안 Год назад +4

    슬픈사랑이야기가 아니고 어느산골소년의 예쁜 사랑이야기

  • @둘리-d7e
    @둘리-d7e 8 лет назад +24

    목소리에서 순수함이 진심 느껴지네요. 이노래 들으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만 같아요

  • @마중엔터테인먼트
    @마중엔터테인먼트 2 года назад +17

    수많은 대중가요중에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곡입니다

  • @채연-b1h
    @채연-b1h 8 лет назад +14

    노래 좋다~~^^
    빠져든다^^

  • @박종진-g7s
    @박종진-g7s 7 лет назад +16

    할아버지 생각나네여............ 노래 좋습니다 구독 좋아요 눌러드리겟습니다,

  • @Kevin-kk1bc
    @Kevin-kk1bc 4 года назад +9

    초등학교 4학년때 선생님이 이 노랠 들려주시고 5년 뒤에 들어라 하셨는데 그때의 감정이 북받쳐 오르네요

  • @장기순-y1l
    @장기순-y1l 3 года назад +4

    아주오래전 어릴적소꼽칭구가
    칭구들있는데서 불렀는데
    그때부터 넘나좋아하게되었어요
    감성이풍부하고
    이런노래는 예전노래에서나 찾아볼수있네요

  • @hosilpark8812
    @hosilpark8812 Год назад +4

    노래 너무 좋아요. 시골 에 살던 어릴시절 추억 생각 납니다.

  • @junpu2001
    @junpu2001 10 лет назад +30

    어릴때 할머니가 들려주신 노래...

  • @선녀와약초꾼
    @선녀와약초꾼 3 года назад +3

    예전에는 달콤한 느낌이었는데, 방송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나오는거 보고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왠지 지금은 너무 슬픕니다, 어릴적 시골 생활이 더 그리워지면서요.

  • @똘이장군-o2b
    @똘이장군-o2b 7 лет назад +25

    노랫말이 소설 황순원의 소나기가 배경 1990년대 가요는 진짜 가사 하나 곡하나 진짜 신경써서 노래 만들었는데 ..

  • @모-q8c
    @모-q8c 2 года назад +16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너무 좋은노래인것같아요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운 노래같아요

    • @letona101
      @letona101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초등학생인데 눈물이 난네요 이거보고 코로나 이겨내고 있어요

    • @jullyc8772
      @jullyc8772 2 года назад

      🥰🥰

  • @clapeyon541
    @clapeyon541 8 лет назад +12

    진짜 아름다운 곡이다

  • @haewondang1004
    @haewondang1004 9 лет назад +27

    ♠어린시절 소년 소녀들의 있음직한 아름다운 노랑색의 추억들♠
    ♬저에 어린시절 집주변에 무심천 이라는 개천이 있었어요~~
    이 노래의 가사와 영상이 그 시절을 달리게 하고 있네요~~~♬
    ♡추억을 먹고 사는게 행복인거 같아요♡

    • @김영남-r4i
      @김영남-r4i 9 лет назад +5

      좋은 추억거리 ...부럽네요
      이노래 엄청 좋아하는 1인이에요

    • @손우석-f3y
      @손우석-f3y 6 лет назад +1

      haewondang1004

  • @seerin0158
    @seerin0158 7 лет назад +5

    너무 아름답고 슬프고 안타깝고
    그립고 아련하고 아쉽고
    따스하고 그렇군요...

  • @욺김계정
    @욺김계정 7 лет назад +11

    이제 12살인뎅 넘 노래가 홀릭됩니당~ 으어..녹는 듯합니다

    • @모명은-o2t
      @모명은-o2t 4 года назад

      뻥 치고 있네 어린애 댓글이 아니구만 때가 묻어도 한참 묻었구만~???

    • @수학극혐-i7r
      @수학극혐-i7r 3 года назад

      @@모명은-o2t 엄마가 댓글쓰는 어투 그대로 따라한듯 내가 12살때 인터넷에 썼던 글들보면 다 우리 엄마가 쓴것같음..

  • @박수현-b4e8r
    @박수현-b4e8r 2 года назад +4

    잃어버린 동심을 다시 찾고있습니다 ㅠ
    생을 사는 동안 결코 버리지 말아야 하는 ,
    소중한 것들이 있다는 걸 다시 배웁니다 .

  • @BCCyotu
    @BCCyotu 3 года назад +96

    The old Kpop songs sound so great, they encouraged me to learn Korean, I have just begun for several months and are still unable to undersand these songs but I really hope I'll get better and can fully enjoy these masterpieces.

    • @baekim8235
      @baekim8235 3 года назад +13

      Same as you, I really love this type of old songs more than modern kpop songs, they are masterpieces

    • @BCCyotu
      @BCCyotu 3 года назад +9

      @@baekim8235 yeah, definitely, modern Kpop songs may get global popularity as we see now but they seem to have been losing their unique artistic identity and the meaningful depth that they used to have.

    • @baekim8235
      @baekim8235 3 года назад +12

      That's true as hell I fell in love with all of the meanings and all of the unique words that Were be used in Korean old songs

    • @baekim8235
      @baekim8235 3 года назад +6

      That's true as hell I fell in love with all of the meanings and all of the unique words that Were be used in Korean old songs

    • @장우-p9d
      @장우-p9d 2 года назад +2

      Thank you guys

  • @sukpink2329
    @sukpink2329 8 лет назад +17

    강원도에 가면 모든것이 낭만이예요.

  • @strawberrymilksmoothie
    @strawberrymilksmoothie 3 года назад +7

    2절만들으면 눈물나네 ㅠㅠㅠ

  • @m_mmm0_2
    @m_mmm0_2 3 года назад +6

    10년 전 초3때, 알림장 적을 때 마다 이 노래 틀어주시던 양산평산초 서X희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 @내동생폭탄머리
      @내동생폭탄머리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그 초등학교는 아니지만
      전 초등학교 2학년때 알림장 적을때마다
      선생님께서 틀어주셨는데...

  • @jiojoung
    @jiojoung 7 лет назад +8

    윤초시의 사랑 애기 소나기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 @osolgil719
    @osolgil719 11 лет назад +15

    황수원의 소나기가 같이 생각나네요. 내가 좋아했던 아이 생각하며 자주 듣곤 했습니다.
    20년전에^^;

  • @민규박-g8c
    @민규박-g8c 2 года назад +3

    넘좋와유

  • @bang3359
    @bang3359 12 лет назад +11

    정말 가슴시리게 어린시절을 그리워 하게 만드는 군요^^!

  • @최미경-v3c
    @최미경-v3c 12 лет назад +7

    너무나 서정적인 노래입니다
    티하나없이 맑고 상큼함이 가득합니다
    예민씨 꽃이 바람에 전하는말도......하~~~아~조~오~타!!!!!!!!

  • @준우-z2c
    @준우-z2c 2 года назад +7

    17세 학생입니다. 저도 이런 순수한 사랑을 하고싶네요

    • @김김김-c2d3y
      @김김김-c2d3y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런 사랑 없어요. 꿈 깨요.

  • @성미경-x2h
    @성미경-x2h Год назад +1

    왠지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오네요.

  • @user-26394
    @user-26394 2 года назад +3

    '잔망스럽다' 라는 표현이 기억에 남던 초등학교 시절 소나기를 배우던 나.

  • @a84506310
    @a84506310 8 лет назад +10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되살아 나는군요. 너무너무 잘들었어요. 감사해요.

  • @thcekqkf9277
    @thcekqkf9277 2 года назад +4

    첫사랑의 아이콘 세영씨❤

  • @user-df4vv4fu6m
    @user-df4vv4fu6m 3 года назад +3

    나도 산골 촌 출신이라 그런지
    시멘트 회색숲 속에 있을 때면 우리 마을 계곡이 랑 동네 친구, 좋아했던 그 애가 그럽구마이

  • @tg4260
    @tg4260 3 года назад +5

    처음 들었을 때가 초 4학년 같은데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20살인 지금 들었는데 조금 울컥하네요 ㅎㅎ

  • @丁允-c9y
    @丁允-c9y 2 года назад +14

    조용한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가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
    아주 깨끗하고 티없는 느낌의 노래 잘 들었어요^^~

  • @Amy-b2r8x
    @Amy-b2r8x Месяц назад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였을때 2018년 아버지가 제게 이노래를 자주들려주셨어요 이노래를 들으면 아버지가 가장먼저 떠오르네요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 @이창호-k3d
    @이창호-k3d 3 года назад +5

    어릴적생각이 나네요... 가슴이 ㅠ

  • @인도카레사이다
    @인도카레사이다 3 года назад +5

    정말 순수하고 따뜻하고 애틋한 노래...듣다보면 눈물날 것 같고..ㅠㅠ 최애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