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 이혼가정 친구가 있는데 진짜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 제일 다정한 사람이었음 특히 열등감없고 우직한 성실함이 배울점이 많았음 이혼가정 재혼가정 얘기 들어보면 이유가 진짜 다양함 모든 이혼이 드라마처럼 나쁘기만 한 건 아님.. 함부로 속단하지 않았으면 함 댓글 보는 내가 다 속상하네 ㅠㅠ
저는 왕따 시킨애가 이혼가정이었는데 걔는 저말고 다른친구랑 놀러다니면(매점만 같이가도) 엄청 화내고 울고 자기 머리 쥐어뜯고 그뒤로 저를 무리에서 왕따시키고 어깨빵치고 제 뒤로 자리 옮겨서 수업시간에 머리에 지우개가루나 쓰레기 던졌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분리불안이 있었던것같아요 이혼가정이라고 다 나쁜건 아니지만 전 너무 힘든 시절이어서 선입견이 남아있어요ㅠ 사람마다 케바켄니까 제보자님도 가정이 아닌 사람을 보시길,,!
이혼가정인 애인을 많이 만나본 입장으로써 그 당사자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듯 부모의 이혼을 받아드리고 아니뭐 안맞아서 따로산다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받아드리는 사람은 상관없음 다만 부모의 이혼에 대해 트라우마가 심하고 그로인한 혐오나 결핍이 있으면 만나는 입장에서도 괴롭더라.
@@lillilili2931 자수성가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난하게 사는 친구들이 그런거고 보통 이혼가정이면 안좋게 이혼하시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걸 눈앞에서 피부로 경험한 아이들은 가족관계 및 연인관계에 대한 혐오나 이상한 결핍이 생겨버려서 행복한 가정을 원하면서도 막상 자기가 연애나 부부생활 할때 그 혐오와 결핍에 의한 행동이 은연중에 나오고 굳이 생기는 고집이라 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는는 고집 때문에 엇나가게 되는거죠. 그런 친구들은 스스로 자각하고 있어도 자각하고 있기때문에 혼자가 될려고 하고 자각하지 못한 친구들은 주위에서 연인으로 보긴 힘들고 불쌍한 친구덜..
상대방이 내가 이혼 가정이라고 고민 하면 걱정할 사람이라면 결혼 안할듯.... 이혼이 여자친구 잘못도 아니고 여자친구한테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고 만약 여친이 결핍이 있었다면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라고 생각들 정도는 되어야 결혼이 가능하지 않을까..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미 고민이 되었다면...ㅡ
우리집도 이혼가정인데 ㅋㅋ 남들이 보기에 흠이라면 흠일수 있지만 그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지는 않고 .. 엄빠를 미워한적은 없다 우리엄마는 내가 시집갈때 걱정하시긴 하지만 나의 미래 배우자 부모님은 이상황을 싫어할수 있지 그치만 내가 돌이킬수는 없는거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나로 인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게 방법인듯 하다 내가 성실하게 살아온걸 증명하면 되는거고 이혼가정이라고 움츠려들 필요는 없는듯! 노력해도 안되는거면 내 인연 아님ㅋㅋ 작아지는 내모습을 보면 우리엄마도 상처 받을것같으니 반대하는 결혼 나도 하고싶지 않다
케바케 사바사임 다만 트라우마의 정도와 이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먼훗날 나의 아이를 대하는 태도로까지 귀결 될 지를 봐야함. 이혼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신의 가정은 어떻게든 지키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반대로 똑같이 닮아가는 사람도 있음. 둘 다 보고나니 진짜 케바케 사바사라는 걸 깨닮음
사연 보내주신 분. 이혼 가정이 아니고 본인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건강하고 좋은 사람이면 돼요. 과거는 과거일 뿐이에요. 다만 집이 불화가 있어서 아직 남은 상처로 남에게 폐가되는 자국이 있음 빨리 고쳐야겠죠. 이혼가정이라는 것 뒤에 숨지말고 자신의 인생으로 살아가세요. 요즘은 부모이혼가정 큰 흠도 아닙니다.
@@kkkkk7749근데 님같은 경우를 예시로 쓰자면 님이 혐오하는 대상과 선생이라는 집단을 분리해서 사고하려하는 습관이 필요 할거 같아요. 감히 님같은 경험을 해봤다고 얘기하기에는 오만하지만 저도 나름 특정 대상에 대한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옛날엔 님처럼 그 특정 대상을 가르키는 단어만 봐도 발작일으키고 싸잡아 욕도 하고 그랬지만 나만 지치고 사실 나에게 트라우마를 심은 그 사람이 나쁜거지 그 사람이 포함된 집단이 나쁜게 아니거든요. 뭐 특정 인물만 나쁜거고 그 놈이 포함된 집단 대부분은 아니니 분리해서 생각하려 해봐라 이런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님 자신의 멘탈과 미래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심은 대상과 그 놈이 속한 집단을 표현하는 단어를 분리해보려 하심이 어떨지 감히 말해봅니다.
시청자분들 중 누구 하나쯤은 이혼을 고려중인 유부남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댓글 남깁니다 저는 영상에 나오는 이혼가정의 자녀입니다 이혼가정의 자녀가 연애할 때 대외적으로 문제가 됐던 건 2번 정도 결혼은 아니지만, 연애마저도 상대방의 부모가 한부모는 안 된다. 를 제 면전에다 얘기했고(그 부모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분들이 못배웠다거나 예의없다거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8번의 연애 중 2번 그런 경험하고 나서 30살이 되고 나니 앞으로의 연애는 결혼을 고려한 연애를 해야할텐데 25퍼센트의 집안은 내 집안을 반대하는구나 세상사람들 넷 중 하나는 나를 거절하겠구나 하는 마음이 제멋대로 듭니다 정도는 그정도가 아니겠지만 일종의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제가 좋은 남편, 좋은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적이 없으니 좋은 남편, 아빠가 된 상상을 할 줄을 모르겠습니다 하려고 해봐도 잘 안 되고 제 스스로에게 의문이 듭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이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자녀는 그저 억울한 피해자가 됩니다 잘 고려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자식핑계대면서 이혼안하는 부부보단 그냥 이혼하고 좋은 모습보여주는 부모가 훨씬 건강하고 현명하다봅니다 전 그 시대에 고생길빤한데 이혼결정한 저희 어머니가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그 덕분에 정신건강 일말이라도 붙잡고 클수있었어요 이혼정말 여자에게 특히 더 쉬운길아닌데 자기가족한테까지 무시당하고 직장에서 음해당하고 뜬금없는 꽃뱀취급까지 그걸 다 헤치고 바르게 살아주신 저희 어머니가 너무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저도 결혼할뻔한 남자 만나서 그 남자집안에 인사까지 갔는데 앞에서는 잘해주고 웃으면서 반겨주셨으면서 뒤로는 남자와 가족단톡으로 내 욕 엄청 했었음.. 엄마없이 자란 애는 티가 난다 헤어져라 결혼은 안된다 등 수없이 많은 말들이 오가고 남자가 마마보이였던건지 헤어지자고 하드라.. 그 후에 이혼가정은 한국에서 결혼이 힘들구나 느끼고 이제 결혼할맘 없음..
댓쓴님은 아무 잘못 없으세요..ㅠㅠㅠㅠ 그 집안 그 부모에 그 아들ㅅㄲ네요 어릴때 이혼가정 자녀면 어때요? 내가 결혼해서 내 자식들한텐 사랑 듬뿍주고 살면 그만인데.. 100%그 집안이 잘못한거고 이상한거에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가득 하시길요!! 더 좋은 사람 인연이 닿으셨으면 좋겠고, 세상에 한부모가정이던 고아던 상관없이 오히려 새아가~ 울 딸~ 하면서 더 챙겨주고 잘해주시는 시부모님 많으시니까 그런 집안에 시집가세요ㅠㅠ 그 전남친 같은 집안에 가기엔 댓쓴님이 너무 아까워요
나도 중학생때 부모님 이혼하셨는데 솔직히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저런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난 엄마랑 둘이 사는데 아빠 집에 일주일에 한번씩 놀러가서 하루종일 같이 있고 여행도 다니고.. 근데도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가족 외식 하는거 보거나 엄마 혹은 아빠랑 둘이 한강 놀러가서 세식구 네식구 다 같이 소풍하는 가족 보면 되게 외로워지기도 하니까.. 평생을 약속하는 사랑은 없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게 맞을까 나중에 남편이랑 헤어지면 아이에게 상처만 주게 되는거 아닌가싶고.. 그래서 결론은 만약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는 가지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돼버림..
울 부모님은 너무 바쁘셔서 가족여행 같은거 해본 적도 없고 식당도 특별한 날 갈까말까.. 근데 울 남편은 이혼가정에서 자랐는데 엄마랑 누나랑 여행도 자주 가고 셋과의 추억도 많더라구요. 본인 아빠처럼 살기 싫다며 노력하는게 보여요... 연애할 때부터 결혼해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했어요.. 부모님은 부모님이에요. 나는 부모님이 아니잖아요. 당신은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어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아요
이혼을 왜 안하지 싶을정도인데 이혼을 안한 사이 안좋은 부부의 자식들은 오히려 눈치를 많이보고 결혼하고 나서도 배우자가 그 집에 가서도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있음 하지만 이혼가정인데 부모님 한분에게서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하게 자란사람은 다른데가서도 사랑을 충분히 주고 배우자도 그 집에 가서 편함
사바사임 걍 사람보는 눈 기르는게 빠름 이혼가정이어서 겪었던것 때문에 나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 하고 좀더 성실하고 건실하고 책임감있고 가정에 충실하게 살며 사랑을 더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여기나온대로 애정결핍에다 나빴던 부모의 모습 닮아가는 사람이 있는듯 그래서 이혼가정임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고 그 사람이 가진 가치관과 좋은사람인지를 캐치하는 보는눈이 젤 중여함
나도 중학생때 부모님 안좋게 헤어져서 엄마랑 형제랑만 사는 케이스인데.. 나이도 성인 되어가고 남친도 사귀다보니 먼 미래 내가 결혼할때 안좋게 볼까봐 검색해본 경험도 많음.. 상견례는 어떻게, 결혼식 혼주석은 명절때는 어떡하지 혼자 생각하면서 울고 그랬음. 이거랑은 별개로 부모님 이혼 부끄럽다고 생각한적 한 번도 없고 오히려 엄마랑만 사는게 훨씬 마음편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해왔음. 아빠랑도 가끔 만나서 시간 잘 보내고 좋은 관계이지만 사회적 시선이라는게 솔직히 신경 안쓰일수는 없는거 같다.. 뭐든지 자기 자신이 우선이라는것만 알았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의 행복보단 자신이 먼저 행복하고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줄수도 있다는걸 꼭 알고 지냈으면 좋겠어..
나도 '이혼이 무ㅓ대수인가' 생각하고 사람만보고 결혼했는데 진짜 가정환경 중요한거였음..... 가정환경에서 이어받은 집안분위기, 사고, 가치관 등등 전부 영향에 미치더라고 무조건 일방적으로 한 사람이 잘못해서 이혼하는 경우 별로 없고, 그 부모님들한테서 이어지는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이 나의 결혼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침 난 내 아이한테는 이혼가정 배우자 피하라고 말리고 또 말릴거임 화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자라난 나는 이런게 다 그런줄로 착각함
이혼 가정은 불행하고 이혼 안한 가정은 화목.이라... 개판 났는데.이혼만 안한 가정은 어떻게 구분하시려고???? ㅋㅋ 대한민국 이혼률이 이정도인데 그걸 가려내라.. ㅋㅋ 사람만 보고 결혼한게.아니라 사람보는 눈이 없으셨네 ㅋㅋ 그리고 상대 입장에서 보면 님도 마찬가지로 결격이 있을텐데 그럼 반대로 이혼 안한 가정 자녀도 이상하단 결론에 도달함 ㅋㅋㅋ
이혼 가정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혼 가정이라는 배경 때문에 상처와 열등감이 작용할 경우가 문제임. 베베 꼬인 심성, 사랑 받아본 적 없어서 제대로 사랑할 줄 모름, 남 눈치 개 많이 봄, 좋은 사람인 척 하는데 막상 뒤로 호박씨 깜, 성공에 집착함,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는데 알맹이 없음, 나이스한 척 하느라 정직하지 못함, 자기 연민에 휩싸여서 지가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려심 없음, 혹은 남한테 무시 당하기 싫어서 똑똑한 척 하느라 공감능력 발휘 안함 등등 모두 그 사람 개인의 인성 문제임. 이건 이혼 가정이 아니라 그냥 폭력 가정, 학대 가정, 방임 가정, 심지어 돈 많고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도 훈육이 부재한 맘충 가정일 경우에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음. 단순히 배경으로 사람을 판단할 순 없음.
우리 집은 이혼가정은 아니지만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비슷한 한 부모 가정인데 보통은 부모님이 한 분일 뿐 그냥 일반 가정이랑 똑같음 근데 아무래도 빈자리가 있는 만큼 화목한 부모님 두 분 다 계신 가정이나 친구들 보면 부러움, 외로움 등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감정이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 요즘 시대가 변한 만큼 그러시는 분들은 적어지긴 했지만 어른들이나 일부 사람들 중엔 아직 한 부모 가정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계셔서 조금 주저하게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가정이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지만 내가 느낀 감정을 내 자식은 안 느끼도록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음,,,
나도 이혼가정이라 힘들게 자랐는데 독립심이 자연스럽게 생김 혼자 안해본알바도 없고 방학때 알바해서 학비도 내고~그렇지만 내심 마음한켠으로는 아버지의 사랑?외로움 등등이 있었는데 아버지 만큼 나를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서 극복함 그리고 결혼하면 이혼가정임 제사나 모임이 많이 없을수 있어 좋음 ㅋ오히려 상대가 화목한 집이면 모임이 많아 피곤함😅
이혼하든 말든 부모가 중요하다고 봐요 하지만 이렇게 말해도 부모보다 그 사람의 사람됨이 제일 중요하겠죠.. 제일 중요한 건 그 사람 그 후가 그 사람의 부모, 가정이 될 것 같네요. 꼭 부모가 아니더라도 보호자(할머니든 친척이든 타인이든)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랑을 줬다면 더 좋겠죠.
난 직장에서 이혼인지 별거인지 정확히 말도 안해주던데 오랫동안 여튼 부모님 사이가 안좋고 따로 살았다고 함. 그리고 엄마 아빠 둘다 각각 문제가 있어서( 예를 들면 아빠는 폭력) 그래서 그 자식들이 트라우마가 심해서 그런지 … 그런 환경에서 자란 직장 동료랑 대화하니 너무 감정 기복이 너무너무너무 심하드라. 그리고 매사 보여지는것에 너무 신경을 많이 씀….(인스타에 행복하게 사는듯한 모습 자주 올림) 암튼 난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나랑은 좀 안맞드라.
사람들 말처럼 이혼 하는게 더 나은 상황인 경우도 많으니 우리 엄마도 마찬가지였을거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이혼이라는건 지금 생각해보면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서는 어린 나이부터 나에겐 하나의 흠 같은거였다 남들은 날 이혼가정처럼 보지 않지만 뭔가 나의 흠이라고 한다면 이혼가정인거? 가족의 완전체가 있다는게 부러웠던것 같기도 한 것 같다 아직도 내 흠이라는 생각이 아예 사라진건 아니지만 내가 가정을 꾸리게 된다면 나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제일 큰 것도 사실이고 요즘은 이혼이 아닌 가정 자체에 대한 우울감이 큰 것 같다 요즘 나의 우울감은 모두 가정인 것 같다 그거 하나에 나의 인생이 흔들리고 위태로워짐을 느낀다 잘 이겨낼 수 있을지 두렵고 혼자라는 생각만 든
그게 참 그래 이혼가정,재혼가정인 집안에서 자라다보니 언니는 온전한 가정과 화목한 가족을 꿈꿔와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는데 나는 아니더라 그렇다고 결핍이 있거나 이런 이유로 만나는 상대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니지만 애초에 그런 희망을 접게 됨 너무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일이다보니 행복한 가정이고 가족이고 결혼이고 전부 다 한때고 한낱 지나가는 감정이라는 생각이 드는...
질문 자체가... 자신을 이미 편견으로 보는 듯. 우리가 살아갈 때 나는 이혼가정의 자녀다!!라며 사나요? 별로인가요?라고 물어보는 것 자체도. 그게 더 별로에요. 이 세상에 이혼가정이 얼마나 많은데요. 중요한 건 이혼가정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괜찮은 사람이냐 아니냐 입니다. 물론 그 상처나 아픔의 그림자가 있겠지만 극복하고 건강한 마인드 있으면 되려 남의 아픔을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거에요. 이혼가정 자녀 괜찮냐고 이혼하지않은 가정의 자녀인 오킹한테 물어보는 것도 본인을 하나 숙이고 들어가는 거에요. 질문자님 본인을 채우세요..!!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고 해서 주눅들지않고 살았었는데 내가 결혼을 앞두는 나이가 되고 저쪽 부모님이 그 부분때문에 반대하실때가 많아지면서 점점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지고 성격이 모지나지더라구요.. ㅠㅠ 마인드컨트롤에 실패했고 결국 난 결혼안해라는 쿨함을 가장한 열등감에 쌓인 생각들을 가지고있고 결혼 못한채 36살 ....흐엉
네 맞아요 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랐는데 부모님의 갈등이 잦아지며, 시댁식구들 문제가 컸기 때문에 이혼하셨어요 그러나, 저희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와 저와 동생 이렇게 넷이서 놀러간 적도 있고 서로를 지독히 싫어하고 이러는게 없으세요 어머니와 살고 있어서 아버지가 한번도 빠짐없이 양육비도 보내주시고 1~2주에 한 번씩은 꼭 보는 것같아요 두 분다 너무너무 다정하시고 행복한 가족이에요 이혼가정이라고 무조건 가난하고 결핍이 있는건 아니라는 것두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보고 자란 게 있어서, 폭력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나이들어 폭력 쓰는 게 70%이상임. 어른들이 말리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음. 특히,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23세전에 부모가 헤어졌다면 결핍이 나타남. 사춘기에 헤어졌다면 평생 어른아이로 나쁜 기억이 있다면 죽을 때까지 고통 받고, 9세 이전에 헤어졌다면, 무의식중에 본인이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르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함. 이혼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스스로 노력해서 행복한 가정을 평새ㅇ 유지하는 사람은 4%도 안된다는 통계가 있었음. 그러나 한국은 6.25로 할머니할버지 세대에 겪은 트라우마가 부모세대에 대물림 되었고, 베이비부머이후의 세대중에 정신병자 아닌 사람 거의 없음. 요즘 느끼는거지만, 이혼은 여러 반찬 중에 하나라고 생각됨.
이혼하지 않은 가정에서도 결핍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생김 결핍은 이혼 말고도 생길 구실들이 많음 특히 지금 현대사회에서는 그럼에도 사람끼리 만나고 사랑하고 의지하는건 다 인간이라 그런거임.. 애인이 아니더라도 사람 만날때 이런걸로 흠잡고 그사람의 결핍이나 잘못의 원인을 무조건적으로 이혼이라고 보는건 너무 고지식한디
부모님 이혼사유도 무시할만한게 아니지 않나.. 자식이랑 상관없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바람펴서 이혼한거라면?아님 고부갈등이라던가 성격차이같은 이유도 좀 그럼... 이혼가정 애 가정에 이혼한 이모나 고모가 더럿 있더라.... 그니까 얘는 이혼에 대해 되게 부정적이고 자긴 하기 싫다하는데 이혼에 대한 정의가 이혼가정아닌애에 비해 가벼울 가능성이 있음
우리 엄빠 매일매일 싸워대서 내가 이혼하라고 소리치고 할머니댁으로 도망가버림 ㅋㅋㅋ 그리고 단한번도 그 순간을 후회해본 적 없음. 동생과 항상 얘기 나누는 게, 그 환경에서 계속 자랐으면 우리 이렇게 밝게 못 지냈을 거 같다고 함. 결핍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스스로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혼하지 않은 가정에서 지낸 친구들도 성장과정 속 결핍이 있는 경우도 많으니... 결핍을 메우는 것이 이혼가정 자녀들만의 과제라고 생각하지 않음.
자라면서 이혼 가정인 친구들 생각보다 많았음. 초등학교 때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랐지만 이제는 친구가 할 말 있다면서 고백하든, 덤덤하게 얘기하든, 내가 혼자 눈치채든 아 그래? 근데 뭐. 이러고 넘어가는 편. 이혼가정이든 뭐든 상관없이 부모님끼리 사이가 좋지 않거나, 본인이 여자라 그런지 아빠랑 서먹하고 아빠를 불편해하는 여자애들 같은 경우 80% 정도에게 어떠한 결핍을 느낌. 남자애들한테 지나친 집착을 보인다거나, 안 사귀는 걸 보지 못했다거나, 지나치게 본인을 포장한다거나, 자기 연민이 심하다거나 … 뭔가 그 사람 자체는 착하고 좋은 걸 알겠는데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꼭 있었음. 이혼가정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부모님의 이혼이 그 아이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쳤는지가 중요한 것 같음. 인격형성이 거의 다 된 성인 이후 이혼하신 경우는 진짜 별 영향 없을 것 같고.
사바사긴 하더라. 크게 나누면 한명은 아빠도 오냐오냐 오빠도 오냐오냐 할머니도 오냐오냐해서 무슨 본인이 어디서든 주목받고 관심 받아야하고 그렇지 못하면 열등감 가득하고 소시오패스마냥 남 감정 헤아리지못하고 그때뿐이고 본인이 제3자가 봐도 잘못되었다해도 본인이 최고고 본인말이 다 맞다하고 내로남불이더라 . 한명은 어머니가 엄청 부지런하시고 매우 야무지시고 꼼꼼하신 성격이시지만 아빠가 도박,바람 등 때문에 문제를 일으켜서 가정이 풍비박산나서 이혼한 가정인데 죽도록 아빠를 아빠로 안보고 연락 딱 끊고 살고 본인과 같은 착하고 바른 좋은 사람 만나서 잘먹고 잘삼.
댓글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이혼가정인 사람은 대부분 비혼주의임 나 절대 결혼 안 할 거야! 하는 비혼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결혼? 굳이... 이런 느낌 아닐 수도 있지만 내 주변은 그렇다는 거?... 어쨌든 이혼가정이라고 해서 그 사람의 어딘가가 삐뚤어지거나 그렇지는 않고 요즘 시대에 그런 걸로 사람 나누려고 하면 엄청난 편견...😅 부모가 어떻고 그 자식 스스로가 어떻냐에 따라 달린거지 이혼하고 안 하고에 따라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혼가정이면 걸르는게맞음. 난 원래는 색안경없었는데 살면서 돌이켜보니 이전에 만났던 남자중에 폭력적이거나 멘탈 상태안좋았던 애들보면 꼭 아버지가 엄마때리거나 경제적,부양의 의무를 버리고 이혼하거나한 가정의 자식들이었음.이들은 부모의 불화와 폭언등으로 어릴때부터 사고가 달라짐. 평범한 가정에서 맑게만자란 남자들에 비해 얼핏보면 더욱 독립적이고 이해심도넓어보이고 어른스러워보이나 알면알수록,중요한 책임질일,혹은 주체못할 화가 생기면 아버지가 자신과 자신가족들에게했던 폭력성이나 회피를 답습하여 표현함.본인들도모르게 놀랍도록 똑같이 행동함.아마도 유전자+보고배움 이 큰것같아 절대 상종못함 .어머니의경우도 남편이개차반으로 홀몸으로 고생하며 자식키우는 낙으로사신분들이많아 나이먹을수록 아들한데 의지도 많이하려해서 결혼하면 시댁문제도 고통일듯ㅇㅇ 이혼가정좋게말하는 사람은 이혼한가정의 사람들뿐일듯.자신들조차 자기들이 비정상인걸모름.삥도,사기도 뜯겨보거나 뜯는걸 본놈들이 잘뜯음.하물며 믿었던 부모가 씻을수없는 상처를 입혔는데 그만큼 다른사람 상처입히는게 상처안입어본 일반적인사람들보다 쉽지.항상 아빠같이 엄마같이 무책임하게 폭력,바람등을 하며 살지않아야한다는 스스로 경각하고 성찰하며살아야 좋은 가정을 꾸릴수있다.근데 그런사람이 잘없지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건강한 연애나,가정을 꾸리는건 진짜 어려운일임.
손절한친구는 이혼가정인데 자기를 지키고싶어서 그런지 매번 거짓말과 허세 쩔었음 ㅜㅜ 안그래도 되는데 눈에 보임 그리구 남친도 이혼가정인데 외로움이 많앗어서 그런지 눈치는 많지만 상대방에게 사과하는방법 고마움 표현 이런걸 배우지못해서 사과하면 자기가 진다고 알고 잇음.. 사바사보단 교육이라던지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상대방의 생각하는 태도교육이 결여되어있음
성격에 문제있는 사람을 볼 때 이혼가정이 아닌 사람 = 쟤 성격 이상하네 이혼가정인 사람 = 저럴줄 알았음ㅉ 누구나 결핍이 있고 완전한 사람은 있을 수 없는데 이혼가정이 아닌 사람을 볼 땐 개인의 문제로 보지만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한테는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저렇게 됐다고 생각함. 아주 편협한 생각임
원본영상 (22.08.01 방송)
오킹TV '혼전순결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ruclips.net/video/SEVIuh4b7f8/видео.htmlsi=oem1zcQt7xs1I1KD
종교요!!!
내 친구중 이혼가정 친구가 있는데 진짜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 제일 다정한 사람이었음 특히 열등감없고 우직한 성실함이 배울점이 많았음 이혼가정 재혼가정 얘기 들어보면 이유가 진짜 다양함 모든 이혼이 드라마처럼 나쁘기만 한 건 아님..
함부로 속단하지 않았으면 함 댓글 보는 내가 다 속상하네 ㅠㅠ
저는 왕따 시킨애가 이혼가정이었는데 걔는 저말고 다른친구랑 놀러다니면(매점만 같이가도) 엄청 화내고 울고 자기 머리 쥐어뜯고 그뒤로 저를 무리에서 왕따시키고 어깨빵치고 제 뒤로 자리 옮겨서 수업시간에 머리에 지우개가루나 쓰레기 던졌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분리불안이 있었던것같아요 이혼가정이라고 다 나쁜건 아니지만 전 너무 힘든 시절이어서 선입견이 남아있어요ㅠ 사람마다 케바켄니까 제보자님도 가정이 아닌 사람을 보시길,,!
저도 제친구 정말 사랑받고 자란 사람같아서 와 부모님이 어떻게 키우신거야 이런말도 했었는데 알고보니 어릴때 이혼하셨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편협한 사고임은 확실한 거 같아요.
@@user-vg3qx1yv5tㅋㅋ 지랄하네 진짜 그건 애가 이상한거지
맞아요 😢
그게 이상한거임. 정상적인 가정이 그리 화목하지 않고 정상적인 가정의 자식이 열등감이 없지 않은대 왜 이혼가정은 열등감이 없을까? 가면이기 때문임. 불안해서 본인을 숨기는거임.
차라리 이혼 하는게 나을텐데 안해서 개판인 집안들도 많은데 뭐.. 이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을 잘 판단해보시길
이 말에 정말 공감! 이혼 가정인데 이혼 전이 더 심적으로 불안하고 힘들었어요..물론 맞춰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아니다 싶을 때는 그만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ㄹㅇ 윗집도 맨날 뭘그리 부숴대고 소리치고 욕하는데 그럴바엔 서로서로 깔끔하게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것도 ㄱㅊ을듯 뭐 시대가 예전도 어차피 오래사는인생 이혼은 별거아님
이혼만 안하고 다한 부모들도 있는데 뭐 이혼가정이 아님=건강한 가정 도 아닌거다
팩폭
ㄹㅇ이거
맞습니다
그렇긴한데 결혼할때 부모님이 이혼안한게 책잡힐게 없어서 많은 힘이됨
이혼가정인 애인을 많이 만나본 입장으로써 그 당사자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듯 부모의 이혼을 받아드리고 아니뭐 안맞아서 따로산다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받아드리는 사람은 상관없음 다만 부모의 이혼에 대해 트라우마가 심하고 그로인한 혐오나 결핍이 있으면 만나는 입장에서도 괴롭더라.
ㅇㄱㄹㅇ 거기에 자수성가해야한다는 고집이 남들보다 심해서 이상한 똥고집으로 발전함..
@@lillilili2931 자수성가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난하게 사는 친구들이 그런거고 보통 이혼가정이면 안좋게 이혼하시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걸 눈앞에서 피부로 경험한 아이들은 가족관계 및 연인관계에 대한 혐오나 이상한 결핍이 생겨버려서 행복한 가정을 원하면서도 막상 자기가 연애나 부부생활 할때 그 혐오와 결핍에 의한 행동이 은연중에 나오고 굳이 생기는 고집이라 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는는 고집 때문에 엇나가게 되는거죠. 그런 친구들은 스스로 자각하고 있어도 자각하고 있기때문에 혼자가 될려고 하고 자각하지 못한 친구들은 주위에서 연인으로 보긴 힘들고 불쌍한 친구덜..
@@ksk29433 아ㅋㅋㅋㅋ 맞아여. 나는 안만나지만 주변에서 그럼에도 만나겠다면 말리진않음.. 고생길 셀프로 하겠다는데 뭐..
@@lillilili2931이거 나인가ㅋㅋ
한국 이혼율 높은데 이렇게 또 거를 기준 하나 만들어내면서 혐오조장하네
이혼가정에서 자란 아이도 원해서 그런건 아닌데 가정을 벗어나서도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평가당하는것을 보니 마음이 아푸용ㅜㅜ
부모둘이 안맞고 맨날싸우면서 안헤어지는것보단 이혼가정이 백배남....
상대방이 내가 이혼 가정이라고 고민 하면 걱정할 사람이라면 결혼 안할듯....
이혼이 여자친구 잘못도 아니고 여자친구한테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고 만약 여친이 결핍이 있었다면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라고 생각들 정도는 되어야 결혼이 가능하지 않을까..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미 고민이 되었다면...ㅡ
케바케 사바사임...
이혼 가정이지만, 그래도 마인드 잘 다잡고, 밝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우울증 걸리고 매사 불만인 사람도 있음.
걍 케바케이고 사바사임
우리집도 이혼가정인데 ㅋㅋ 남들이 보기에 흠이라면 흠일수 있지만 그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지는 않고 .. 엄빠를 미워한적은 없다 우리엄마는 내가 시집갈때 걱정하시긴 하지만 나의 미래 배우자 부모님은 이상황을 싫어할수 있지 그치만 내가 돌이킬수는 없는거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나로 인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게 방법인듯 하다 내가 성실하게 살아온걸 증명하면 되는거고 이혼가정이라고 움츠려들 필요는 없는듯! 노력해도 안되는거면 내 인연 아님ㅋㅋ 작아지는 내모습을 보면 우리엄마도 상처 받을것같으니 반대하는 결혼 나도 하고싶지 않다
멋있네여
저랑진짜 똑같은생각이세영
저도 이렇게 생각하지만 가끔은 남들보다 더 확실히 나의 성실과 나의 삶을 “증명”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는게.. 문득문득 힘들어요ㅠ 여러 상황들이 있겠지만 이혼가정에서 자란 것도 내잘못은 하나도 없지만 나의 치명적 단점이 된다는 게 참...ㅠㅠ
@@제이와이-k9t 네ㅜㅜ 쉽지않죠 그래도 움츠려들지마세요..! 님도 부모님에겐 소중한 사람인데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은 있을거에요~
이게 맞네요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굳이 그걸 증명해야 하는 관계면 끊어낼수도 있어야하네요
이혼가정으로써 결혼하게되면 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싶다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힘들게 커왔다보니 내 자식은 행복하게 해주고싶다 라는생각도 하게되는거같아요
동감해요🥹🥹
근데 쉽지않더라 이혼가정들 다 좀 열등감이있음
님이 잘 큰 케이스고.. 80퍼는 열등감 애정결핍이 대부분이에요.. 멋쟁이가 되셔서 다행이네요
@@댄가자된다 가능성과 비율은 높을 지 몰라도 다는 아니에요!!
이혼가정은 행복한가정을 갈망하지만
힘들어지만 아 ..이래서 이혼햇구나 하는 합리화가 생김
이게가장 위험한거져
저도 이혼가정인데, 내 자식만큼은 절대 혼란스럽게 안 만들고 정말 찐 사랑하면서 화목한 모습만 보여주고 사랑 많이줄거야. 나처럼 힘들게 살게안해야지라는 마인드가 정말 큽니다.. 그래서 결혼도 엄청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연애도 보수적이에요..
이혼가정인데 부모님 싸우는모습을 본적없이 커서 친구네부모님 싸우는거보고 엄마한테 정말 감사했음
케바케 사바사임 다만 트라우마의 정도와 이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먼훗날 나의 아이를 대하는 태도로까지 귀결 될 지를 봐야함. 이혼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신의 가정은 어떻게든 지키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반대로 똑같이 닮아가는 사람도 있음. 둘 다 보고나니 진짜 케바케 사바사라는 걸 깨닮음
이건듯
첨에 이혼가정이라길래 돌싱 말하는줄ㅋㅋㅋ
나도 ㅋㅋㅋㅋㅋㅋ 돌싱? 어?
돌싱말하는거잖아
이혼 안한게 = 행복한 가정임? 좀 편협한 사람인거 같은데 결혼을 어떻게 하려고;; 결혼은 전혀 다른 사람이 만나서 하는거예요.. 뭔 이상한 환상이 있는거같은데 겉으로 잘맞는거 같아보여도 같이살면 또다른겁니다
사연 보내주신 분.
이혼 가정이 아니고 본인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건강하고 좋은 사람이면 돼요.
과거는 과거일 뿐이에요.
다만 집이 불화가 있어서 아직 남은 상처로
남에게 폐가되는 자국이 있음 빨리 고쳐야겠죠.
이혼가정이라는 것 뒤에
숨지말고 자신의 인생으로 살아가세요.
요즘은 부모이혼가정 큰 흠도 아닙니다.
이혼가정이라서 굳이 염려될게 있다면 자기 부모가 바람나서 헤어진거면 결혼후 의부증이나 의처증이 생길수도 있다정도?
왜 전남친이 알콜중독자였다고 술 마시는거 자체에 정신병걸린 사람도 봤는걸
이건 ㄹㅇ 인듯
나도 개인적 경험으로 선생들 믿지를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혐오함.그걸 주변에도 알고있는데(그래서 요즘 선생 관련 이슈 많아서 말나오면 욕도 좀 먹음) 사람이 한번 충격받거나 결핍이 생기면 절대 안없어짐
나도 색안경 끼고 보기싫은데 주변에 부모가 바람나서 이혼한 가정에 자란 친구들은 뭔가..다름. 물론 아닌사람도 있는데 바람끼가 있다거나 집착이 있디거나 약간은 그런케이스가 많긴한거같음. 근데 지켜봤는데 사람자체가 괜찮다면 이혼가정은 전혀 문제가 안되지
@@kkkkk7749근데 님같은 경우를 예시로 쓰자면 님이 혐오하는 대상과 선생이라는 집단을 분리해서 사고하려하는 습관이 필요 할거 같아요. 감히 님같은 경험을 해봤다고 얘기하기에는 오만하지만 저도 나름 특정 대상에 대한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옛날엔 님처럼 그 특정 대상을 가르키는 단어만 봐도 발작일으키고 싸잡아 욕도 하고 그랬지만 나만 지치고 사실 나에게 트라우마를 심은 그 사람이 나쁜거지 그 사람이 포함된 집단이 나쁜게 아니거든요. 뭐 특정 인물만 나쁜거고 그 놈이 포함된 집단 대부분은 아니니 분리해서 생각하려 해봐라 이런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님 자신의 멘탈과 미래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심은 대상과 그 놈이 속한 집단을 표현하는 단어를 분리해보려 하심이 어떨지 감히 말해봅니다.
나는 아빠가
술먹고 난리치는거때문에 이혼해서
커서도 술먹고 개되는 얘들은
못만나겠더라
술먹으면 폭력적이게 변함
그리고 담날되서 사과도 없음
다좋았는데
그거 하나로 걍 끝냄
ㄹㅇ... 유전자 무시 못함
시청자분들 중 누구 하나쯤은 이혼을 고려중인 유부남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댓글 남깁니다
저는 영상에 나오는 이혼가정의 자녀입니다
이혼가정의 자녀가 연애할 때 대외적으로 문제가 됐던 건 2번 정도
결혼은 아니지만, 연애마저도 상대방의 부모가 한부모는 안 된다. 를 제 면전에다 얘기했고(그 부모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분들이 못배웠다거나 예의없다거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8번의 연애 중 2번 그런 경험하고 나서 30살이 되고 나니 앞으로의 연애는 결혼을 고려한 연애를 해야할텐데 25퍼센트의 집안은 내 집안을 반대하는구나 세상사람들 넷 중 하나는 나를 거절하겠구나 하는 마음이 제멋대로 듭니다
정도는 그정도가 아니겠지만 일종의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제가 좋은 남편, 좋은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적이 없으니 좋은 남편, 아빠가 된 상상을 할 줄을 모르겠습니다
하려고 해봐도 잘 안 되고 제 스스로에게 의문이 듭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이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자녀는 그저 억울한 피해자가 됩니다 잘 고려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2023년이에요 ㅠㅠ 싸우는모습 보여줄바엔 이혼이 나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여 사람은 자신감!!! 그런이유로 거절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이쪽에서 사양! 이렇게 생각하세요
좋은남편 좋은아빠가되는것보다 내가 행복한게 최우선이니깐 먼저 행복해지시면되죠 화이팅‼️
그런걸로 트집잡는 집안이랑 결혼같은거 안하는게 나아요
부모는 부모고 나는 내 삶이고 좋은 남편에 정답은 없습니다!! 자기 비하하지 마시고 본인을 믿으세요
그런 편견 받을 거 알아서 이혼 안 하고 버티려고 했는데 외도 폭행 폭언 시집살이로 이혼하네요. 제가 원해서 이혼하는거 아니고 애아빠가 집을 나갔어요. 자식에게 매우 미안합니다
저는 자식핑계대면서 이혼안하는 부부보단 그냥 이혼하고 좋은 모습보여주는 부모가 훨씬 건강하고 현명하다봅니다 전 그 시대에 고생길빤한데 이혼결정한 저희 어머니가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그 덕분에 정신건강 일말이라도 붙잡고 클수있었어요 이혼정말 여자에게 특히 더 쉬운길아닌데 자기가족한테까지 무시당하고 직장에서 음해당하고 뜬금없는 꽃뱀취급까지 그걸 다 헤치고 바르게 살아주신 저희 어머니가 너무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이혼가정에 대한 아픔'을 이겨내다 에서 알 수 있어요. 세대가 바뀌고 이혼이 흔해졌지만 이혼에 대한 편견은 바뀌지 않았죠. 이혼 가정은 왜 아프다고 정해놓고 보는지..
ㄹㅇㅋㅋ
한번 해본 사람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너무 크다
저도 결혼할뻔한 남자 만나서 그 남자집안에 인사까지 갔는데 앞에서는 잘해주고 웃으면서 반겨주셨으면서 뒤로는 남자와 가족단톡으로 내 욕 엄청 했었음..
엄마없이 자란 애는 티가 난다 헤어져라 결혼은 안된다 등 수없이 많은 말들이 오가고 남자가 마마보이였던건지 헤어지자고 하드라.. 그 후에 이혼가정은 한국에서 결혼이 힘들구나 느끼고 이제 결혼할맘 없음..
댓쓴님은 아무 잘못 없으세요..ㅠㅠㅠㅠ
그 집안 그 부모에 그 아들ㅅㄲ네요
어릴때 이혼가정 자녀면 어때요? 내가 결혼해서 내 자식들한텐 사랑 듬뿍주고 살면 그만인데.. 100%그 집안이 잘못한거고 이상한거에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가득 하시길요!!
더 좋은 사람 인연이 닿으셨으면 좋겠고,
세상에 한부모가정이던 고아던 상관없이 오히려 새아가~ 울 딸~ 하면서 더 챙겨주고
잘해주시는 시부모님 많으시니까
그런 집안에 시집가세요ㅠㅠ
그 전남친 같은 집안에 가기엔
댓쓴님이 너무 아까워요
이혼가정이든 재혼가정이든 이혼 안한가정이든 사실 가장 중요한건
’행복한 엄마‘임 어떤형태든 일단 엄마가 행복한 가정은 대부분 다 화목하고 자식도 별문제 없이 잘 자랄 확률이 큼
내가 느낀바로는 그렇더라
근데 진짜 요즘에는 이혼가정인 친구들 있어도 막 예전처럼 안좋게 보진 않음 다 이해하는 분위기라 ㅋㅋㅋㅋㅋ
근데 맘을 아프게 하려는게 아니라
부모의 애정패턴이나 애착유형은 자녀에게 그대로 대물림 되고
보고 자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있고
이혼가정이였던 자녀가 다시 이혼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높은 것은 맞음
나도 중학생때 부모님 이혼하셨는데 솔직히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저런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난 엄마랑 둘이 사는데 아빠 집에 일주일에 한번씩 놀러가서 하루종일 같이 있고 여행도 다니고.. 근데도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가족 외식 하는거 보거나 엄마 혹은 아빠랑 둘이 한강 놀러가서 세식구 네식구 다 같이 소풍하는 가족 보면 되게 외로워지기도 하니까.. 평생을 약속하는 사랑은 없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게 맞을까 나중에 남편이랑 헤어지면 아이에게 상처만 주게 되는거 아닌가싶고.. 그래서 결론은 만약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는 가지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돼버림..
울 부모님은 너무 바쁘셔서 가족여행 같은거 해본 적도 없고 식당도 특별한 날 갈까말까.. 근데 울 남편은 이혼가정에서 자랐는데 엄마랑 누나랑 여행도 자주 가고 셋과의 추억도 많더라구요. 본인 아빠처럼 살기 싫다며 노력하는게 보여요... 연애할 때부터 결혼해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했어요..
부모님은 부모님이에요. 나는 부모님이 아니잖아요. 당신은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어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아요
ㅇㄱㄹㅇ…다른 가정에서는 다같이 가족사진 찍거나 여행가서 시간보내는거 보면 솔직히 부러움을 넘어서 억울하긴 함 .. 내가 선택한 가정도 아니고 남들 다 할수있는거 내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해보지도 못하는거 ㅋㅋㅋ
와 나도 이혼가정인데 막줄 개공감 결혼하고 1-2년은 절대 아이 안낳고싶음 이혼할까봐
막줄만빼고 진짜 내가 쓴 줄 알았음
이혼을 왜 안하지 싶을정도인데 이혼을 안한 사이 안좋은 부부의 자식들은 오히려 눈치를 많이보고 결혼하고 나서도 배우자가 그 집에 가서도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있음 하지만 이혼가정인데 부모님 한분에게서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하게 자란사람은 다른데가서도 사랑을 충분히 주고 배우자도 그 집에 가서 편함
사바사임
걍 사람보는 눈 기르는게 빠름
이혼가정이어서 겪었던것 때문에 나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 하고
좀더 성실하고
건실하고 책임감있고
가정에 충실하게 살며 사랑을 더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여기나온대로 애정결핍에다 나빴던 부모의 모습 닮아가는
사람이 있는듯
그래서 이혼가정임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고
그 사람이 가진 가치관과 좋은사람인지를 캐치하는
보는눈이 젤 중여함
나도 중학생때 부모님 안좋게 헤어져서 엄마랑 형제랑만 사는 케이스인데.. 나이도 성인 되어가고 남친도 사귀다보니 먼 미래 내가 결혼할때 안좋게 볼까봐 검색해본 경험도 많음.. 상견례는 어떻게, 결혼식 혼주석은 명절때는 어떡하지 혼자 생각하면서 울고 그랬음. 이거랑은 별개로 부모님 이혼 부끄럽다고 생각한적 한 번도 없고 오히려 엄마랑만 사는게 훨씬 마음편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해왔음. 아빠랑도 가끔 만나서 시간 잘 보내고 좋은 관계이지만 사회적 시선이라는게 솔직히 신경 안쓰일수는 없는거 같다.. 뭐든지 자기 자신이 우선이라는것만 알았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의 행복보단 자신이 먼저 행복하고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줄수도 있다는걸 꼭 알고 지냈으면 좋겠어..
마지막 멘트가 개웃김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능숙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혼가정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 개인이 좋은사람이냐 아니냐가 즁요함
진쩌 구라안치고 결혼 생각할 정도로 사랑하는 내 애인이 이혼 가정이라고 말하면
내가 더 노력해서 행복한 가정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음
이혼가정인데 결핍있고 아픔이 깊은 시람이라면.. 또 그걸 이겨내지 않고 결국 성격이 되어버린 사람이라면 솔직히 피하고 싶은게 현실 ㅠㅠ
솔직히 이런말은 조심스럽지만 오킹형은 정말 가장 이상적인 느낌을 항상 말하는데
현실에서는 항상 꽃밭일수는 없으니까 특히 어린시절 겪은 이혼이면 정서발달에 영향이
거의 높은 확률로 있을거고 복합적인거라
정답은 없고 정답에 가까운 답을 애인이 찾는거지
전 중3때 이혼하셨는데 첫인상이 좋게 안느껴지나요?
@@넌내게목욕값을줬-u9f 님을 실제로 만나봐야 아는 거라서 모르는겁니다
글만으로 어떨지 어떻게 알겠어요
본인이 이혼가정이라고 밝히기 전까지 그런 낌새를 하나도 못느꼈다면 걍 괜찮은 사람임
@@넌내게목욕값을줬-u9f이혼가정인 친구가 주변에 많습니다
결핍을 감추려 애쓰는게 되려 보이면서 결핍이 보이는 친구가 있기도하고
그저 단단하게 잘 자란 친구도 보입니다
사바사
그냥 잘 살면 됩니다
마이너스 요소인건 변함없음.
내 배우자가 이혼가정이여서 좋아!!! 이럴사람은 없음.
팔한짝없거나 다리한짝없어도 내 애인이니까 사랑할순있지만, 그게 플러스요소인건 아닌것처럼
부모 이혼한건 이혼한거고 난 독립된 개체니깐. 그거에 얽매이고 살면 나만 손해라고 생각해요
다만 자기도 모르게 그 환경에서 배워 튀어나오는 성격과 습성은 경계해야 하더라구요
배우자와 충분히 소통하고요
그렇게 노력해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음다
나도 '이혼이 무ㅓ대수인가' 생각하고 사람만보고 결혼했는데 진짜 가정환경 중요한거였음.....
가정환경에서 이어받은 집안분위기, 사고, 가치관 등등 전부 영향에 미치더라고
무조건 일방적으로 한 사람이 잘못해서 이혼하는 경우 별로 없고, 그 부모님들한테서 이어지는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이 나의 결혼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침
난 내 아이한테는 이혼가정 배우자 피하라고 말리고 또 말릴거임
화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자라난 나는 이런게 다 그런줄로 착각함
가정환경이 중요한건 맞음
이혼가정이라고 해서 다 나쁜길에 빠지는건 아니지만
현실은 이혼가정 애들보고 열등감 많다고 하니.....
이혼 가정은 불행하고 이혼 안한 가정은 화목.이라... 개판 났는데.이혼만 안한 가정은 어떻게 구분하시려고???? ㅋㅋ
대한민국 이혼률이 이정도인데 그걸 가려내라.. ㅋㅋ 사람만 보고 결혼한게.아니라 사람보는 눈이 없으셨네 ㅋㅋ
그리고 상대 입장에서 보면 님도 마찬가지로 결격이 있을텐데 그럼 반대로 이혼 안한 가정 자녀도 이상하단 결론에 도달함 ㅋㅋㅋ
님이 이혼하신다면 님 아이도 님 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을 거예요. 님은 절대 그 어떤 사유로도 이혼하지 않으실 건가보네요. 이혼한 모두가 결혼할 당시에는 자신이 이혼할 줄 꿈에도 몰랐을거랍니다,,
이혼가정 자녀로서 지나가다가 이 댓글 진짜 상처네요.. 뭐 어쩔 수 없는 제 운명이지만요
이혼 가정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혼 가정이라는 배경 때문에 상처와 열등감이 작용할 경우가 문제임.
베베 꼬인 심성, 사랑 받아본 적 없어서 제대로 사랑할 줄 모름, 남 눈치 개 많이 봄, 좋은 사람인 척 하는데 막상 뒤로 호박씨 깜, 성공에 집착함,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는데 알맹이 없음, 나이스한 척 하느라 정직하지 못함, 자기 연민에 휩싸여서 지가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려심 없음, 혹은 남한테 무시 당하기 싫어서 똑똑한 척 하느라 공감능력 발휘 안함 등등
모두 그 사람 개인의 인성 문제임. 이건 이혼 가정이 아니라 그냥 폭력 가정, 학대 가정, 방임 가정, 심지어 돈 많고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도 훈육이 부재한 맘충 가정일 경우에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음. 단순히 배경으로 사람을 판단할 순 없음.
바람나서 집안파탄난 집안사람과 오래 만났습니다
그렇게 증오해놓고
결혼직전 본인도 똑같이 바람피다걸려서 헤어졌지요
심지어 싹싹 빌지도 않던데
그 뒤로는 저는 색안경이 써지더군요.
꼭 살다가 너도 피눈물나길바란다!
집안 보단 사람 보는 눈이 아쉽네요..
맞아요 중요하더라고요 행동 습관 보고자란것 무시못해요 ㅜ
우리 집은 이혼가정은 아니지만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비슷한 한 부모 가정인데 보통은 부모님이 한 분일 뿐 그냥 일반 가정이랑 똑같음 근데 아무래도 빈자리가 있는 만큼 화목한 부모님 두 분 다 계신 가정이나 친구들 보면 부러움, 외로움 등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감정이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 요즘 시대가 변한 만큼 그러시는 분들은 적어지긴 했지만 어른들이나 일부 사람들 중엔 아직 한 부모 가정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계셔서 조금 주저하게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가정이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지만 내가 느낀 감정을 내 자식은 안 느끼도록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음,,,
오킹님 말씀대로 명절 때 세곳 가야해서 용돈 두둑히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혼가정이라는게 그 사람을 판단할 척도가 될건 아니라고 봄
부모님 다 계시지만 개차반인 사람도 많아서..
그냥 사람 자체의 인성이 제일 중요한듯
이혼가정의 애인이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애정결핍이나 사회적인 결함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험자로써 감히 조언하자면
두 부모가 있는 애인과 연애보다 힘들겁니다..
반대로 그런 기이한 편견과 확증편향을 가진 연인를 사귄 상대가 불쌍하네요
@@latonp711 아니죠. 그런 편견과 확증편향을 가진 전 애인에게 굉장히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객관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주변 지인들 조언도 그렇구요. 두 부모의 존재는 인생에 있어 영향을 생각외로 굉장히 끼칩니다.
저도 이혼가정에서 성장해온 사람으로써
부모님과 같은 길을 걷고 싶진 않다는 마음이 커서
부에 넘치는 삶을 살딘 못한다해도
남편과 단란하게 화목하게 토끼같은 자식 낳아
자식 바르게 잘 키웠단 소리 들으며
남부럽지 않은 떳떳한 삶을 늘 꿈꾸고 있습니다
이혼보다 재혼가정이 힘들고 어렵다.
이혼 가정서 자란 사람이 이혼율이 높다는 통계가 있긴합니다. 이혼하고 말고보다는 이혼 안했어도 집안이 화목하냐가 중요한 듯 ... 결혼하고 시댁 사이가 안 좋아서 불똥 겁나튀고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음.
내 친구도 초딩때부터 엄마랑 떨어져 살았는데 그렇게 다정하고 마음이쁜애가 또 없음 ,,
나도 이혼가정이라 힘들게 자랐는데 독립심이 자연스럽게 생김 혼자 안해본알바도 없고 방학때 알바해서 학비도 내고~그렇지만 내심 마음한켠으로는 아버지의 사랑?외로움 등등이 있었는데 아버지 만큼 나를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서 극복함 그리고 결혼하면 이혼가정임 제사나 모임이 많이 없을수 있어 좋음 ㅋ오히려 상대가 화목한 집이면 모임이 많아 피곤함😅
이혼하든 말든 부모가 중요하다고 봐요 하지만 이렇게 말해도 부모보다 그 사람의 사람됨이 제일 중요하겠죠..
제일 중요한 건 그 사람 그 후가 그 사람의 부모, 가정이 될 것 같네요. 꼭 부모가 아니더라도 보호자(할머니든 친척이든 타인이든)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랑을 줬다면 더 좋겠죠.
난 직장에서 이혼인지 별거인지 정확히 말도 안해주던데 오랫동안 여튼 부모님 사이가 안좋고 따로 살았다고 함. 그리고 엄마 아빠 둘다 각각 문제가 있어서( 예를 들면 아빠는 폭력) 그래서 그 자식들이 트라우마가 심해서 그런지 … 그런 환경에서 자란 직장 동료랑 대화하니 너무 감정 기복이 너무너무너무 심하드라. 그리고 매사 보여지는것에 너무 신경을 많이 씀….(인스타에 행복하게 사는듯한 모습 자주 올림) 암튼 난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나랑은 좀 안맞드라.
이혼가정이라 결핍이 느껴지는데 거기에 익숙해져있는 사람이면 싫음..
노력해서 즐거운 가정이 목표인 사람이면 상관없는듯
팩트닼ㅋ 명절마다 최소 4곳은 가야됨;;
남편네 2곳 울집 2곳 ㅋㅋ 아버지가 재혼을 2번해서 새엄마네까지 5곳이다 ㅋ 하루만에 3곳다녀옴ㅋㅋ개빡센일정
이혼가정이고 저는 그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할때 시아버지 되실분이 듣고선 버럭 하셨다는걸 (안들어도 될걸) 듣게됨.. 그래도 문제없이 결혼했고 지금은 9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
이혼이 중요한거같지않고
그 사람이 커가면서 보고들은것들이 중요한거같음 그게 후에 엄청 영향주는거같거든
이혼안한가정인데 맨날 싸우는 부모
이혼은 했지만 부모싸우는걸 안볼수있고 그로인해 마음의 평안한 가정 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이게맞음
그치만 이혼가정일 경우에 부부싸움을 볼 확률이 아주아주 높다는 거... 학생때 부모,형제 3명이서 크게 싸우는 거 봤었는데 진짜 큰 트라우마임
맞음 이혼 안한 가정이라도 매일매일 싸우면 그것도 트라우마 오짐
불편하죠ㅇㅇ 이혼가정은 힘듭니닻팉ㅇㅇ
사람들 말처럼 이혼 하는게 더 나은 상황인 경우도 많으니 우리 엄마도 마찬가지였을거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이혼이라는건 지금 생각해보면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서는 어린 나이부터 나에겐 하나의 흠 같은거였다 남들은 날 이혼가정처럼 보지 않지만 뭔가 나의 흠이라고 한다면 이혼가정인거? 가족의 완전체가 있다는게 부러웠던것 같기도 한 것 같다 아직도 내 흠이라는 생각이 아예 사라진건 아니지만 내가 가정을 꾸리게 된다면 나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제일 큰 것도 사실이고 요즘은 이혼이 아닌 가정 자체에 대한 우울감이 큰 것 같다 요즘 나의 우울감은 모두 가정인 것 같다 그거 하나에 나의 인생이 흔들리고 위태로워짐을 느낀다 잘 이겨낼 수 있을지 두렵고 혼자라는 생각만 든
이혼이 문제라기보다
썩어빠진 부모 마인드나
본인의 태도
그리고 부모와의 관계
그게 더 관계를 악화시키는 큰 요인입니다
넓게 보세요
부모가 빌런 같은데
이성친구가 방패막을 안쳐주거나
대응하지 않는다면 당장 도망치세요😊
이혼가정아니어도 연아니면 이혼한다ㅋㅋㅋㅋ
고정관념버리고 행복하게 사는게 딱이여
불륜가정보다 나을듯
ㅋㅋㅋㅋ ㅇㅈ
오킹집안보다는 이혼가정이 낫지 ㅋㅋ
그게 참 그래 이혼가정,재혼가정인 집안에서 자라다보니 언니는 온전한 가정과 화목한 가족을 꿈꿔와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는데 나는 아니더라 그렇다고 결핍이 있거나 이런 이유로 만나는 상대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니지만 애초에 그런 희망을 접게 됨 너무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일이다보니 행복한 가정이고 가족이고 결혼이고 전부 다 한때고 한낱 지나가는 감정이라는 생각이 드는...
제 배경과 능력이 중요하긴 한데..이혼가정이던 재혼가정이던 내 자신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으면 괜찮아요~!인생 살면서 불안과 의심이 공존해도 나를 잡을 수 있는건 나 밖에 없어요.그러니 서로 미숙함이 보여도 잘 이해하면서 살아야죠.
그런걸로 손절할것같은 사람이라면 이혼가정인쪽에서도 사양일수도
그럼 이혼가정애들끼리 하면 말안나오고 편할듯
이혼은 부모님이 하신거지 자식이 이혼을 한게아닙니다. 부모님의 의사.자유에 따른 결정일 뿐 자식과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감정과 상처.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이혼가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거리감 두지 않길 바라요
안 맞는 인연을 '결혼'이라는 이유로
평생 붙잡고 있는 게 오히려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시간이 변하면서 '우린 안 맞아'라고 깨닫고 헤어질 수 있는 거죠
질문 자체가... 자신을 이미 편견으로 보는 듯.
우리가 살아갈 때 나는 이혼가정의 자녀다!!라며
사나요? 별로인가요?라고 물어보는 것 자체도.
그게 더 별로에요.
이 세상에 이혼가정이 얼마나 많은데요.
중요한 건 이혼가정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괜찮은 사람이냐 아니냐 입니다.
물론 그 상처나 아픔의 그림자가 있겠지만
극복하고 건강한 마인드 있으면
되려 남의 아픔을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거에요.
이혼가정 자녀 괜찮냐고 이혼하지않은 가정의
자녀인 오킹한테 물어보는 것도
본인을 하나 숙이고 들어가는 거에요.
질문자님 본인을 채우세요..!!
나중에 싸우거나 뭔 일 생겼을 때 핑곗거리로 내세우지만 않는다면야...
무슨 트라우마가 어쩌구 할 확율이 높지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고 해서 주눅들지않고 살았었는데 내가 결혼을 앞두는 나이가 되고 저쪽 부모님이 그 부분때문에 반대하실때가 많아지면서 점점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지고 성격이 모지나지더라구요.. ㅠㅠ 마인드컨트롤에 실패했고 결국 난 결혼안해라는 쿨함을 가장한 열등감에 쌓인 생각들을 가지고있고 결혼 못한채 36살 ....흐엉
네 맞아요 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랐는데 부모님의 갈등이 잦아지며, 시댁식구들 문제가 컸기 때문에 이혼하셨어요 그러나, 저희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와 저와 동생 이렇게 넷이서 놀러간 적도 있고 서로를 지독히 싫어하고 이러는게 없으세요 어머니와 살고 있어서 아버지가 한번도 빠짐없이 양육비도 보내주시고 1~2주에 한 번씩은 꼭 보는 것같아요 두 분다 너무너무 다정하시고 행복한 가족이에요
이혼가정이라고 무조건 가난하고 결핍이 있는건 아니라는 것두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이혼가정보다 사이 안좋은데 꾸역꾸역 산 가정에서 자란애들이 정서 더 안좋음😂
ㅋㅋㅋㅋㅋㅋ 이혼가정인데 그래서 재혼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지 않음은 기정 사실이니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가에 대한 데이터 분석 의뢰일 수도 ⫬ㅋ⫬ㅋ⫬ㅋ⫬ㅋ
보고 자란 게 있어서,
폭력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나이들어 폭력 쓰는 게 70%이상임.
어른들이 말리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음.
특히,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23세전에 부모가 헤어졌다면 결핍이 나타남.
사춘기에 헤어졌다면 평생 어른아이로 나쁜 기억이 있다면 죽을 때까지 고통 받고,
9세 이전에 헤어졌다면, 무의식중에
본인이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르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함.
이혼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스스로 노력해서 행복한 가정을 평새ㅇ 유지하는 사람은 4%도 안된다는 통계가 있었음.
그러나 한국은 6.25로 할머니할버지 세대에 겪은 트라우마가 부모세대에 대물림 되었고, 베이비부머이후의 세대중에 정신병자 아닌 사람 거의 없음.
요즘 느끼는거지만, 이혼은 여러 반찬 중에 하나라고 생각됨.
굳이 저런 생각하는 거 자체가 좀 극혐이라 생각..
줏대가 없나 그걸 왜 남한테 묻지...?
요즘은 주변에 이혼가정인 친구들이 많기도 하고 예전처럼 숨기고 이런 분위기도 아니고 난 별로 신경안씀 안맞는데 참고 사는것보다 차라리 따로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보임..
스캠코인으로 사기친 가정은요?
이혼가정이랑 썸탄적있는데 아버지한테 술마시고 들어오실때마다 맞았다는둥~그래서 술마시는 여자 싫고 본인도 안마신다는둥~ 저는 술 자격증도있고 주량도 있는편이라 적당히 즐기는데 마실째마다 째려보고..ㅎㅎㅎ열등감이 묻어있어서 저는 굳이...
이혼가정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극복력이 중요하다고 봄.
???? 그건 결핍이 아니라 님이랑 안맞는거 뿐인데요.??.?
종교나 음주 흡연등은 결핍이나 결격이 아니라 그냥 상대하고의 가치관 차이인건데 그걸 결핍이라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저런 편견갖고있는 가정,사람들이 별로임. 그사람 자체로 보고 생각해야지. 저래서 저럴거야 , 저러니까 그럴줄알았다. 이혼가정아니더라도 개차반인 인간널렸는뎈ㅋㅋ 진짜 대한민국 특유의프레임 개극혐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혼이 너얘기였어? 어. 내얘기 중이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혼하지 않은 가정에서도 결핍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생김 결핍은 이혼 말고도 생길 구실들이 많음 특히 지금 현대사회에서는
그럼에도 사람끼리 만나고 사랑하고 의지하는건 다 인간이라 그런거임..
애인이 아니더라도 사람 만날때 이런걸로 흠잡고 그사람의 결핍이나 잘못의 원인을 무조건적으로 이혼이라고 보는건 너무 고지식한디
이혼가정인데 사랑많이 받고 자라면 또 다르죠 그냥 사람만 볼때 결핍이나 피해의식 같은게 없으면 그게 그사람 그대로에요
부모님 이혼사유도 무시할만한게 아니지 않나.. 자식이랑 상관없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바람펴서 이혼한거라면?아님 고부갈등이라던가 성격차이같은 이유도 좀 그럼... 이혼가정 애 가정에 이혼한 이모나 고모가 더럿 있더라.... 그니까 얘는 이혼에 대해 되게 부정적이고 자긴 하기 싫다하는데 이혼에 대한 정의가 이혼가정아닌애에 비해 가벼울 가능성이 있음
이혼가정인 애들 특히 어렸을때 이혼겪은애들 초등학교 저학년이전에
그런애들은 대부분 큰결핍을 가지고있음
친구들한테는 티 안내고 꽁꽁숨기다
같이 사는 와이프나 남편한테는 튀어나올수있다
조금 슬프다 차마 부정할 수 없어서
나도 20대일땐 뭐가 문제지 했는데 결혼할 나이 30대 되니 아닌사람도많은데 굳이? 라는생각으로 안만나게되는듯... 어린분들 이해안될지도 모르고 나도 어렸을땐 틀딱이라고 생각한것들이 남들 이선택 안하는이유는 있고 어른들 말 이 최선은 아니여도 최악은 막아줌 생각보다 남자여자 두성별친구들 소개받거나 결혼생각있을때 은근 고민이라고 많이 얘기하는부분임
우리 엄빠 매일매일 싸워대서 내가 이혼하라고 소리치고 할머니댁으로 도망가버림 ㅋㅋㅋ 그리고 단한번도 그 순간을 후회해본 적 없음. 동생과 항상 얘기 나누는 게, 그 환경에서 계속 자랐으면 우리 이렇게 밝게 못 지냈을 거 같다고 함. 결핍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스스로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혼하지 않은 가정에서 지낸 친구들도 성장과정 속 결핍이 있는 경우도 많으니... 결핍을 메우는 것이 이혼가정 자녀들만의 과제라고 생각하지 않음.
자라면서 이혼 가정인 친구들 생각보다 많았음. 초등학교 때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랐지만 이제는 친구가 할 말 있다면서 고백하든, 덤덤하게 얘기하든, 내가 혼자 눈치채든 아 그래? 근데 뭐. 이러고 넘어가는 편.
이혼가정이든 뭐든 상관없이 부모님끼리 사이가 좋지 않거나, 본인이 여자라 그런지 아빠랑 서먹하고 아빠를 불편해하는 여자애들 같은 경우 80% 정도에게 어떠한 결핍을 느낌. 남자애들한테 지나친 집착을 보인다거나, 안 사귀는 걸 보지 못했다거나, 지나치게 본인을 포장한다거나, 자기 연민이 심하다거나 … 뭔가 그 사람 자체는 착하고 좋은 걸 알겠는데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꼭 있었음.
이혼가정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부모님의 이혼이 그 아이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쳤는지가 중요한 것 같음. 인격형성이 거의 다 된 성인 이후 이혼하신 경우는 진짜 별 영향 없을 것 같고.
이혼여부보다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충분히 사랑받았고 가정환경 좋았다면 괜춘. 정서적 결핍이 부정적인 성향이나 삶의 태도에 뭍어있는지 들여다볼 필요는 있는듯.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면 가정따윈 중요하지 않을 듯 그러나 분명히 결핍이 존재하긴 할 거임… 이혼 가정뿐 아니라 부모 중 부모의 역할을 못하는 가정 역시 그렇겠지만
이혼가정인 사람만나본 입장에선
티가 남.... 별로기도하고 근데 이건 어릴때 이혼한 사람 얘기임..
근데 뭐 사이좋은데 나이들어서 이혼한 경우는 큰 문제 없을거 같음...근데 폭력?가정이거나 이런경우 문제가 잇음
사바사긴 하더라.
크게 나누면
한명은 아빠도 오냐오냐 오빠도 오냐오냐
할머니도 오냐오냐해서
무슨 본인이 어디서든 주목받고 관심 받아야하고 그렇지 못하면 열등감 가득하고 소시오패스마냥 남 감정 헤아리지못하고 그때뿐이고 본인이 제3자가 봐도 잘못되었다해도 본인이 최고고 본인말이 다 맞다하고 내로남불이더라 .
한명은 어머니가 엄청 부지런하시고 매우 야무지시고 꼼꼼하신 성격이시지만
아빠가 도박,바람 등 때문에 문제를 일으켜서 가정이 풍비박산나서 이혼한 가정인데
죽도록 아빠를 아빠로 안보고 연락 딱 끊고 살고 본인과 같은 착하고 바른 좋은 사람 만나서
잘먹고 잘삼.
본인이 했으면 문제가 된다는 얘기 ㅈㄴ욱ㄱ긴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이혼가정인 사람은 대부분 비혼주의임 나 절대 결혼 안 할 거야! 하는 비혼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결혼? 굳이... 이런 느낌 아닐 수도 있지만 내 주변은 그렇다는 거?... 어쨌든 이혼가정이라고 해서 그 사람의 어딘가가 삐뚤어지거나 그렇지는 않고 요즘 시대에 그런 걸로 사람 나누려고 하면 엄청난 편견...😅 부모가 어떻고 그 자식 스스로가 어떻냐에 따라 달린거지 이혼하고 안 하고에 따라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자식 결혼시키고 이혼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집도 많습니다.
우리집도 이혼가정이지만 난 지금이 더 행복함 부모님 이혼하시기 전이 더 최악이었음 그리고 만약 내가 나중에 결혼할 상대가 생겨서 그 상대 부모님께 갔는데 이혼 가정이라서 안된다 이러면 내 쪽에서도 사양임...
이혼가정이면 걸르는게맞음. 난 원래는 색안경없었는데 살면서 돌이켜보니 이전에 만났던 남자중에 폭력적이거나 멘탈 상태안좋았던 애들보면 꼭 아버지가 엄마때리거나 경제적,부양의 의무를 버리고 이혼하거나한 가정의 자식들이었음.이들은 부모의 불화와 폭언등으로 어릴때부터 사고가 달라짐. 평범한 가정에서 맑게만자란 남자들에 비해 얼핏보면 더욱 독립적이고 이해심도넓어보이고 어른스러워보이나 알면알수록,중요한 책임질일,혹은 주체못할 화가 생기면 아버지가 자신과 자신가족들에게했던 폭력성이나 회피를 답습하여 표현함.본인들도모르게 놀랍도록 똑같이 행동함.아마도 유전자+보고배움 이 큰것같아 절대 상종못함 .어머니의경우도 남편이개차반으로 홀몸으로 고생하며 자식키우는 낙으로사신분들이많아 나이먹을수록 아들한데 의지도 많이하려해서 결혼하면 시댁문제도 고통일듯ㅇㅇ 이혼가정좋게말하는 사람은 이혼한가정의 사람들뿐일듯.자신들조차 자기들이 비정상인걸모름.삥도,사기도 뜯겨보거나 뜯는걸 본놈들이 잘뜯음.하물며 믿었던 부모가 씻을수없는 상처를 입혔는데 그만큼 다른사람 상처입히는게 상처안입어본 일반적인사람들보다 쉽지.항상 아빠같이 엄마같이 무책임하게 폭력,바람등을 하며 살지않아야한다는 스스로 경각하고 성찰하며살아야 좋은 가정을 꾸릴수있다.근데 그런사람이 잘없지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건강한 연애나,가정을 꾸리는건 진짜 어려운일임.
궁금한게 이혼가정인데 결혼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아버지랑 할머니랑 살았고 고등학교쯤?아님 졸업하고??어머니랑도 왕래 잘하고 외가쪽이랑도 왕래 잘 해왔는데 결혼하고 어찌해야할까요?? 명절 어버이날 세군대를 가야하는데 힘드네요
어머니쪽은 하시는 말씀이나 생각하시는게 아직도 아버지 할머니쪽이랑 동등하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부모님들이 싫어하지. 내 자식이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랑 결혼을 반기는 부모들이 어딨을까.
어 맞네 명절에 3곳 가야되네;;
손절한친구는 이혼가정인데 자기를 지키고싶어서 그런지 매번 거짓말과 허세 쩔었음 ㅜㅜ 안그래도 되는데 눈에 보임 그리구 남친도 이혼가정인데 외로움이 많앗어서 그런지 눈치는 많지만 상대방에게 사과하는방법 고마움 표현 이런걸 배우지못해서 사과하면 자기가 진다고 알고 잇음.. 사바사보단 교육이라던지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상대방의 생각하는 태도교육이 결여되어있음
그건 이혼가정이랑 아예 상관없는거아님? 부모님같이사는데 개차반인 사람 많은데 걍 끼워맞추기임 인과가 아예 없잖아ㅋㅋ
그건 그냥 그사람들이 이상한거지 일반화 쩌누
솔직히 결혼했을때 이집저집 두배로 해야해서 힘들듯
성격에 문제있는 사람을 볼 때
이혼가정이 아닌 사람 = 쟤 성격 이상하네
이혼가정인 사람 = 저럴줄 알았음ㅉ
누구나 결핍이 있고 완전한 사람은 있을 수 없는데 이혼가정이 아닌 사람을 볼 땐 개인의 문제로 보지만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한테는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저렇게 됐다고 생각함. 아주 편협한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