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7번까지 들었을때는 난 당연히 7번이지 했는데, 장작가님 예시 들으니 아 진짜 설득력을 잃는 순간이 있다 싶었어요. 무신론자이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누구에게나 통하는 삶의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지도 않으면서, 마흔 넘게 살아보니 삶이 그다지 정해진 의미가 있는것 같지도 않은데, 사는게 나쁘지 않아서 죽고 싶지도 않고... 결국 요조님 말씀에 동의했어요. 결론은 의미는 없지만 살고 싶은데 무의미하게 살긴 허무해서 개인적인 의미를 만들어가며 사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오늘편 정말 좋았어요. 잘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책, 이게 뭐라고?! 관리자입니다. 들으시는 데 불편함을 느끼시게 해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2019년 이전 책, 이게 뭐라고?! 팟캐스트 장면을 녹화하여 사용한 것으로, 촬영 여건 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음량이 들쑥날쑥한 문제가 있습니다. 2020년부터 이 문제는 개선되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청취환경에 따라 음량을 조절해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에 7번까지 들었을때는 난 당연히 7번이지 했는데, 장작가님 예시 들으니 아 진짜 설득력을 잃는 순간이 있다 싶었어요. 무신론자이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누구에게나 통하는 삶의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지도 않으면서, 마흔 넘게 살아보니 삶이 그다지 정해진 의미가 있는것 같지도 않은데, 사는게 나쁘지 않아서 죽고 싶지도 않고... 결국 요조님 말씀에 동의했어요. 결론은 의미는 없지만 살고 싶은데 무의미하게 살긴 허무해서 개인적인 의미를 만들어가며 사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오늘편 정말 좋았어요. 잘 들었어요
여러 해 전 독서모임에서 이방인을 읽고 수다를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조님, 장작가님 감사합니다...
전 까뮈를 무지 좋아합니다.
삶의의미에서 까뮈를 따라야 배사이 아닐것 같은데 ,
난 사르트르 같아요
방송 너무 맘에 듭니다.
이방인 정의를 확실히 해줫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동경하는 사람이 같으면 생기는 불행을 막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다른점이 있어야 편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각 개개인들이 자유롭고 독창적이고 유일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일은 어렵지만서도 약간은 재밌네요.😆
24:00 존 메설리 7가지 26:00 사르트르 7번 카뮈2번
의미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겁나 재밌네 뭐 이렇게 무해한 콘텐츠가 다 있죠 저 여행 싫어하는데 요조님 봬러 제주도 갈듯...❤️
전 까뮈의 입장에 동의!
지눌의 수심결도 우리의 인생은 원래 고해다 그것을 그냥 받아들이면 고통이 사라진다는 핵심. 뫼르소 역시 옥중에서 자신의 실체를 찾는 계기가됩니다 평온함을 찾는 장면~
인간실격에이어 이방인까지
책읽고 토론하고 싶지만 쉽지않은 요즘
정서적으로 가득채워지는 느낌
감사해요
이방인은 다시 읽어야할것같아요^^
죽음도 연습 가능 합니다. 자살기도 4번의 경험으로 죽음이 어떤건지 대강 짐작할수 있고 사후가 예상과 마음의 준비가 가능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삶과 죽음이 무엇이 다른지를 깨닫게 됬읍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고민 했었어요
요조님이 하시는 시 낭독 ASMR 컨텐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실'에 대의와 소의가 따로 있을까요? 그 또한 인간이 만든 잣대임을.
23:27
좋아요 구독버튼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70대 중반
요조님
잘 듣고 있는 독자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듣기 힘들어요ㅜㅜ
소리 좀 개선할 수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책, 이게 뭐라고?! 관리자입니다. 들으시는 데 불편함을 느끼시게 해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2019년 이전 책, 이게 뭐라고?! 팟캐스트 장면을 녹화하여 사용한 것으로, 촬영 여건 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음량이 들쑥날쑥한 문제가 있습니다. 2020년부터 이 문제는 개선되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청취환경에 따라 음량을 조절해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리가 너무 작다..
좋은 말씀 많이 하시는데, 잘 안 들립니다. 두 분 다 조분조분 이야기 하시고, 목소리도 크지 않고... 녹화하실 때 또는 유튜브에 올리실 때, 음향을 이빠이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teop포포포일
생의 의미를 찾는 것 너무 진부하지 않나요? 의미란 어차피 주관의 산물일 터이니.
때가되면 밥을 먹듯 그냥 사는 거에요. 서로 바라보고 눈빛을 나누며
마음을 나누며 가끔은 웃으며. 이 건 의미가 아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