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어요 저 미소 하나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거 같아서 그런가 봐요 동석이에 대한 미안함 동석이의 짝이 되어 줬다는 고마움 혼자 남겨질 동석이에게 짝이 생겼다는 안도감 동석이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아쉬움 😥😭 저는 옥동의 저 미소 하나에 다 담겨 있는 거 같았어요
연기라는 게 참. 저렇게 표정하나로 모든 걸 표현할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 저 김혜자선생님의 마지막 미소. 미소하나에 고마워요. 이제 안심할수 있네요. 동석이 잘 부탁해요. 내 이쁜 며느리.너무 행복하네요“이 모든게 느껴짐. 한국드라마의 장점이 바로 저런 정적인 거. 미드나 해외에선 말이나 손짓 행동으로 의미 전달을 하려 하지만 한국드라마에선 저런 눈빛 표정으로 표현을 해서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해줌.
음~ 드라마의 내용과 대사 등으로 살펴보자면... 선아는 동석이를 사랑했었고(이건 극중 대사를 통해 선아가 동석에게 직접 말함. "사랑하는 사람에게 날 망가뜨려 달라고 할 수 없잖아, 사랑도 했고") 이 영상의 현 시점에도 사랑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선아가 다음 주말에 제주도에 간다고 동석과 통화할 때 "다른 목적 없이... 그냥 오빠만 보러")
3년전에 돌아가신 제 어머니가 김혜자배우님과 많이 닮으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돌아가시기전에 결혼할사람 처음 보여드렸을때 참 비슷한 표정 지으셨어요 영옥 영희편에서 생선손질 도와주려는 영희에게 이렇게 이렇게 하라 가르쳐주시는 모습도 저희 어머니가 살아생전 어린 조카들 돌보시던 모습과 너무 많이 닮았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방영기간에는 돌아가신지 얼마 안된터라 가슴이 미어지게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만 감사하단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그렇게 투병중에 아들 짝을 만나는 어머니의 표정을 잘 표현하셨는지.. 우리엄마를 알고 연기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유퀴즈에서 본 실제모습은 구김하나 없으신 소녀 같으신 모습이던데 가난한 집에 태어나 어린시절 입양까지 가야했던 저희 어머니의 모습을 담아내 연기하시는거보면 연기 천재가 아니실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엄마 보고 싶을때 가끔 보게됩니다
와..혜자님 표정변화 연기봐라..우와..
내가 좋아해 저 사람 한마디에
놀람 기쁨 설렘 슬픔이 다 보이는 표정이였어..우와.....
그냥 모두 좋은사람들이었었어.
살아온 세월속에서 아팠을뿐이지.
모두 치유가 된것 같아서 아주 다행이고 감사해요.
👍🙆💖💗😊
어쩜 그리 예쁘게 말할수 있으세요..? 내맘과 같아서 눈물 찡..하고 갑니다
저도 아랫분 말씀에 공감합니다.말씨가 너무나 이쁘고 귀합니다😊
아들이 사랑하는 선아에게 정중히 인사하고, 자신의 몸보다 어떻게든 아들을 잘 소개해주고픈 부모의 마음이 느껴졌던 장면이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사람-90도로 인사하는 엄마...,동석아 집에 가게!-아들이 좋아하는 사람 배려심...
하아....할 말이 없이 눈물만 흐르던 드라마입니다..
😢😭💝💖😌🙏
1초의 장면이지만 다시보게 되네요…
우리나라 최고의배우들이 최고의연기대결을 펼친,,작품,,,
왜 저 미소에 울음이 나올까..
저도 그랬어요
저 미소 하나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거 같아서 그런가 봐요
동석이에 대한 미안함
동석이의 짝이 되어 줬다는 고마움
혼자 남겨질 동석이에게 짝이 생겼다는 안도감
동석이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아쉬움 😥😭
저는 옥동의 저 미소 하나에 다 담겨 있는 거 같았어요
긴세월의 애증을 따뜻하게 풀어낸 옥동과 동석의 마지막이 아직도 생각난다.
네~ 오늘 그 마지막 영상을 업로드하게 되었어요
업로드 전에 마지막 검토를 위해 시청하면서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
내가 좋아하는 남자의 엄마가
나를 저런 표정으로 바라본다면.....
그 순간 결혼은 확정이다.
최고의 드라마다
소개도심플!!내가좋아해~저사람!!😊
아름다운 사람들 ❤
그냥 표정연기로 이게되는게 와....
23살때 남편만나 시아버지 생신이라 처음으로 정성스레 끓인 미역국과 울아버님의 최애 치킨을 튀겼는데.., 그때의 기억이26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난다
어머님은 한수저 뜨시더니.,.
못먹을거 먹었다는 표정,
그래서 더 드시랬더니 냄새나서 못먹겠다고..
울 아버님은 맛있으니 싸가고 싶으시다고 .
그때부터 난 우리 아버님 찐팬 ㅋㅋ
정말 마음 깊은 시아버님이시네요 💖💗💝
저도 그런 시부모님 만나고 싶어요, 요즘 얘기로... 한 분은 T 한 분은 F인 마음씨 좋은 시부모님요 😅😌🙏
사랑합니다ㆍ연기자들은 진짜 감동을 주십니다❤❤❤
평생의 애증을 하루 만에 풀기엔 부족하지.. 그래도 그럴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해야지.. 난 어찌해야 하나 ㅠㅠ
시불 왜케 눈물이 나지?ㅜㅜ
저러고 다음날 돌아가신건가..아들곁에 이젠 누군가있다는 안도감에 그동안 잡고있던 줄을 놓으신건가보네..
네~ 다음 날 이른 아침... 강아지들과 고양이들 밥 주고, 동석이를 위한 마지막 된장찌개를 끓여 놓으시고요 😥
동석이 마음속이 태풍난장이었을 것 같아요...ㅠ.ㅜ
저는 이 장면에 옥동이 자기 죽고나면 혼자 외톨이가 될 동석이 위해서 혹시나 선아 마음이 바뀔까 동석이에 대해 최대한 좋게 말해주고 본인의 인상도 최대한 좋게 남겨주려는 게 보였어요~ ㅠ 자기는 곧 내일 죽어도 최대한 아들을 위해주는 엄마의 마음....ㅠㅠ
저도 선생님께서 느끼셨던 것과 비슷하게 느낀 거 같아요~
선아가 옥동 당신에 대해 물었음에도, 동석이가 참 착하다는 말만 두 번 했던... 😢😭
(편집하면서 한 번으로 줄였습니다만...)
연기라는 게 참. 저렇게 표정하나로 모든 걸 표현할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 저 김혜자선생님의 마지막 미소. 미소하나에 고마워요. 이제 안심할수 있네요. 동석이 잘 부탁해요. 내 이쁜 며느리.너무 행복하네요“이 모든게 느껴짐. 한국드라마의 장점이 바로 저런 정적인 거. 미드나 해외에선 말이나 손짓 행동으로 의미 전달을 하려 하지만 한국드라마에선 저런 눈빛 표정으로 표현을 해서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해줌.
🙆♀️💝💗💖🌼🌻
근데 엄마는 아실듯해요..
아들을 사랑하는 여자는 아니라는걸요.
그 마음은 내 아들만 갖고 있다는 것을.
음~ 드라마의 내용과 대사 등으로 살펴보자면...
선아는 동석이를 사랑했었고(이건 극중 대사를 통해 선아가 동석에게 직접 말함. "사랑하는 사람에게 날 망가뜨려 달라고 할 수 없잖아, 사랑도 했고")
이 영상의 현 시점에도 사랑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선아가 다음 주말에 제주도에 간다고 동석과 통화할 때 "다른 목적 없이... 그냥 오빠만 보러")
좀 더 살고싶으셨겠다..ㅠ
그러니까요 😢
좀더견디다가셨으면더좋았을껄ᆢ
그러게요
우리 마음 같지 않았나 봅니다
옥동의 상태가... 😥😭
그냥 김혜자 보고있음 왜 눈물이날까...
3년전에 돌아가신 제 어머니가 김혜자배우님과 많이 닮으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돌아가시기전에 결혼할사람 처음 보여드렸을때 참 비슷한 표정 지으셨어요
영옥 영희편에서 생선손질 도와주려는 영희에게 이렇게 이렇게 하라 가르쳐주시는 모습도 저희 어머니가 살아생전 어린 조카들 돌보시던 모습과 너무 많이 닮았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방영기간에는 돌아가신지 얼마 안된터라 가슴이 미어지게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만
감사하단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그렇게 투병중에 아들 짝을 만나는 어머니의 표정을 잘 표현하셨는지.. 우리엄마를 알고 연기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유퀴즈에서 본 실제모습은 구김하나 없으신 소녀 같으신 모습이던데
가난한 집에 태어나 어린시절 입양까지 가야했던 저희 어머니의 모습을 담아내 연기하시는거보면 연기 천재가 아니실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엄마 보고 싶을때 가끔 보게됩니다
선생님의 어머니께서도 분명히
'내 아들 곁에 평생지기가 생겨서... 마음이 놓인다'라고 생각하셨을 거예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시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보고 계실 거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