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혈관이 안보이는 경우 간호사 연차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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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3 тыс.

  • @summmer2024
    @summmer2024 Год назад +10212

    소독하고 팔 잡자마자 쑥 넣던 간호사분 잊지못해.. 진짜 느낌도안나고 하나도 안아팠음 ... 넘나신기

    • @안녕하숑tv
      @안녕하숑tv Год назад +1261

      어느 정도의 경력이 쌓여야 그 정도의 경지에 이르게 될까

    • @코코-n6o
      @코코-n6o Год назад +711

      마자!! 40대 간호사분들 정말 잘하시더라구용 느낌도 안나게 잘 뽑으심 툭툭탁탁 하면 끝나있어!

    • @영원한호야맘
      @영원한호야맘 Год назад +265

      채혈실에 어떤 남자분이 하면 언제 놨는지 모르게 해서 안 아팠네여

    • @Minssshi_.
      @Minssshi_. Год назад +418

      진짜 제가 다니는 병원 주사실쌤 개잘놨는데.. 자꾸 전부 나보고 혈관이 얇다 잘안보인다고 하는데 그쌤은 잘만 놨음 ㅠㅋㅋㅋ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냥 주사 못놓는 사람이라고 했다 주사실쌤이..

    • @샐러리-m1z
      @샐러리-m1z Год назад +22

      저도욬ㅋㅋ

  • @_HMin
    @_HMin Год назад +8098

    응급실 11년차인데 안바쁠때 저연차 선생님들이 혈관못찾아서 울상으로 돌아오면 간만에 두근거림 ㅋㅋㅋㅋ 룰루랄라가서 혈관확보하면 일당백한거같아서 희열감 느낌 깔깔깔

    • @수정쀼하우스
      @수정쀼하우스 Год назад +578

      ㅋㅋㅋㅋㅋ저도 응급실에서 일할때 트리아제에서 근무하는날, 애들이 트리아제까지 찾아와서 혈관좀 봐달라하면 희열이ㅎㅎㅎㅎㅎ 윗년차도 못찾은거 찾으면 괜시리 뿌듯했져ㅋㅋ

    • @MARGA05
      @MARGA05 Год назад +154

      깔깔깔 이게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 @라온-c2p
      @라온-c2p Год назад +31

      앜ㅋㅋㅋ너무 귀여우세요

    • @김재은-d3l
      @김재은-d3l Год назад +33

      주사 전담 간호사 선생님들 다 그런 생각 하시나봐요 ㅋㅋㅋㅋ 제가 입원했던 병원 주사 전담 간호사 선생님 한 분도 그 말 하시던데 ㅋㅋㅋ

    • @noobmn
      @noobmn Год назад +1

      ​@@orangeuser전 한달은 입원했는데 그 이유가 항생제를 1~4시간 간격으로 맞아서 장염걸리고 겨우 겨우 집으로 돌아왔어요

  • @둔니-l8u
    @둔니-l8u Год назад +3998

    저도 입원했을때 신입으로 보였던분이 네번을 잘못 찔렀는데 안절부절하셔서 긴장말고 편하게하세요 괜찮아요 연습하신다 생각하세요 하니 바로 찌르더라구요 누구나 초보는 있죠 제 친구들이 간호사들이라 충분히 공감하며 참아줬어요

    • @user-rururi89
      @user-rururi89 Год назад +709

      천사다

    • @sso7247
      @sso7247 Год назад +598

      정말 말이라도 그렇게해주시면 심적부담감이 훨씬 덜해져서 성공확률이 훅높아져요!!ㅠㅠ 그리고 환자분한테도 감사하구요 ㅠㅠㅠ 안그래도 혉한없으신데 한번에놔라 잘하는
      간호사 먼저 데려와라 하시면 심적인부담감에 페일...환자만큼 한번에 성공 하고싶은게 바로 간호사입니다 ㅠㅠㅠ

    • @sunmh2001
      @sunmh2001 Год назад +45

      저는 열번까지 찔려봤네요...

    • @onnew720
      @onnew720 Год назад +73

      네번이요? 와...그걸어떻게 참지..님살아있는부처임

    • @MayfirstYS
      @MayfirstYS Год назад +121

      글쓴분 참 착하시네용 근대 예전에 학교에 와서 학생들 주사 놔주던 간호사가 열몇번 바늘 잘못 찔러서 학생이 사망한 사례도 있음...애가 중간에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강제로 계속 꼽았다가 발작오고 결국 사망한 사례있어요... 뉴스에도 나왔었구요 여러번 시도 했는데도 계속 안된다 싶으면 오래된 간호사분으로 불러달라고 하는게 안전할거 같음..ㅜ

  • @Antonlover
    @Antonlover Год назад +1659

    a형 독감 걸렸을 때, 간호사분이 이렇게 혈관 없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하시면서 팔을 계속 치시길래 불안해서 눈물 글썽글썽 했었는데 다행히 한 번에 놓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 @Chojaephil
      @Chojaephil Год назад

      간호사가 팔보여달라고하면 팬티내리면 썸씽 생기냐

    • @Foodkiler
      @Foodkiler Год назад +149

      @@Chojaephil우린 그걸 성추행이라고 부르며, 썸씽은 안 생기지만 빨간줄은 생길 수 있습니다!

    • @성대-p6w
      @성대-p6w Год назад

      저도...

    • @shin96022
      @shin96022 Год назад

      그거 사실 혈관없다고 한게 밑밥을 깐겁니다..

  • @조조-w2t
    @조조-w2t Год назад +1385

    어릴 때부터 운동 많이 하고 혈관 자체가 굵게 타고난 편인데 누가 봐도 탈탈 털리고 와서 울기 직전 표정인 아마 신규 간호사인듯 한 분이 내 팔 보더니 한번에 찔러넣고 표정이 너무 해맑아져서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뿌듯했던 기억이

    • @히아신스-e6y
      @히아신스-e6y Год назад +100

      ㅋㅋ큐ㅠㅠㅠ 너무 귀여운 썰이네요

    • @꺄꺄뀨뀨-x8i
      @꺄꺄뀨뀨-x8i Год назад +40

      혈관 두꺼우신분 보면 그저 감사할따름

    • @버스터-q7s
      @버스터-q7s Год назад +9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저도 혈관이 다보여서 어릴 때 간호사 누나가 편안했다고 하셨던 기억이... 😊

  • @tonysophie1525
    @tonysophie1525 Год назад +1559

    여러번 찔리는 환자분들이 제일 고생이지만 누구보다도 한번에 성공하고 싶은건 간호사입니다...ㅠ

    • @1윤이2최그담끝김유이
      @1윤이2최그담끝김유이 Год назад

      현주가말했다동생간호사ㅡ멍들게했다네ㅡ누구노ㅡ최ㅡ유ㅡ누구ㅡ홍ㆍ

    • @suli169
      @suli169 Год назад +35

      ㅜㅜ 몇번을 찔러서 헤집어나서 피멍 한가득 ㅜㅜ

    • @kkkkkk-zx1bm
      @kkkkkk-zx1bm Год назад +34

      아무래도 그렇겠죠 부담감 장난 아닐듯 ㅠㅠ 차라리 내 팔에 멍이 드는게 부담이 훨 적지 남에 팔에다가 멍들게 만들어놓으면 마음 진짜 불편할것같아요

    • @홍이홍이-l2q
      @홍이홍이-l2q Год назад +29

      내 팔 여러번 찔러서 피멍들게 한 간호사.. 미안한 기색이라도 있으면 뭐라안하는데 뻔뻔하게 혈관 안보인다고 푹푹 쑤셔놓고 사과한마디 없던… 내가 고딩이었어서 만만했나봄 그뒤로 주사 잘 못놓는 간호사한테 편견생김

    • @이름-b8z
      @이름-b8z Год назад +2

      3번 찔림 ㅜㅠ 간호사도 미안한 마음 있는거죠?? 근데 큰 병원에서 주사 찌를때 다 신규간호사처럼 어리더라구요. 다 짬 시키는건가요

  • @목이짧아슬픈기린
    @목이짧아슬픈기린 Год назад +50

    수액 맞을때마다 내 혈관 칭찬하시던데
    태어나서 한번도 실패한적 없는 사람으로써 진짜 축복받았다 생각함

    • @kook2348
      @kook2348 Год назад

      저도 태어나서 단 한번도 실패없었네요.

  • @snow5055
    @snow5055 Год назад +91

    저도 혈관 진짜 안 보이는 스타일인데, 미리 얘기하면 더 긴장해서 못 놓으신단 얘기에 암말 안하거든요ㅜㅜ 근데 항상 왼쪽팔 보고 안 보여서, 오른쪽 팔 달라하는데 거기도 안 보이고ㅠㅠ 결국 몇번씩 찔려요ㅜㅜ 심지어 채혈도 몇번씩 찔림..... 진짜 주사 한번에 놔주시는 분 계심 너무 감사하고ㅜㅜㅜ 응급실에선 뒤도 안 돌아보고 손등에 바로 놔주셨는데 한번에 돼서 매우 감탄했던 기억이..

    • @user-og5ff7pe2t
      @user-og5ff7pe2t Год назад +1

      근데 손등 진짜 아프더라고요ㅜ

  • @teddyyu179
    @teddyyu179 Год назад +15

    저게 대학병원에서 여러번 찌르다가 안되면 3년차 -> 5~8년차 -> 전담 선생님 부르는데 "내가 나서야 될 정도냐?" 라는 표정으로 슥 와서 라인잡고 가버림 ㅋㅋㅋㅋ

  • @duck1013
    @duck1013 Год назад +885

    어릴때 혈관 진짜 안보였는데 간호사쌤이 팔뚝에 주사침 꽂고 휘적?거리셔서 진짜 아파서 발 동동거린 기억이나네요.... 한번에 해주시는 간호사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싸우지마세요 간호사도 나름 최선을 다 하셨을겁니다... 제댓글에서 싸우지 말아주세요ㅠㅠ)

    • @월요일은사라져라
      @월요일은사라져라 Год назад +27

      주사침을 꽂고 휘적거린다구요...?

    • @리보-o9c
      @리보-o9c Год назад +186

      ​@@월요일은사라져라
      아... 네 그 혈관 있을것같은
      부위에 주사침을 꽃고 휘적거리면서
      혈관을 찾는 분이 있드라고요😅(보통
      응급실 가면 그러는분이 있드라고요)
      저도 당한적이 있어서ㅜㅠ

    • @재이-x5v
      @재이-x5v Год назад +71

      @@리보-o9c저두 몇주 전에 수술때문에 수액 놓은 적이 있었는데 혈관이 잘 안보였는지 휘적휘적..하시더니 결국 혈관 두번 터지고 아직까지 초록멍이 팔에 남아있습니다ㅜㅜㅋㅋ 그땐 너무 아팠어요

    • @maybell_ing
      @maybell_ing Год назад +142

      팔뚝 살 안에 바늘이 들어갔으나 혈관을 비껴간 상태라서 바늘을 혈관 내로 찌르기 위한 과정입니다

    • @hawa3249
      @hawa3249 Год назад +20

      저도 그랬는데 그렇게 해놓고 피 잘 안나온다고 반대 팔도 몇번 찌르다가 그냥 손등에..

  • @da1b0ng
    @da1b0ng Год назад +273

    초보간호사분께서 제 팔에 8번이나 다시 주사를 놨던 때가 생각나네요😅
    8개의 멍이 들고서야 다른 간호사분이 오셔서 제대로 주사를 놔주신..
    화났다기보다 그 초보간호사분이 혼날까 걱정되었었네요

  • @mio4329
    @mio4329 Год назад +132

    혈관 잘 안 보이는 사람인데 진짜 양팔 다 찔러보고 그래도 안 찾아져서 한번 더하다가 또 안돼서 선배분께 sos 치시는데 바로 되는 거 보고 역시 연차 무시 못 한다 싶었어요ㅎ 여전히 수액 맞을 때 밴드 2개는 기본입니다ㅜ

  • @빛날희-c1g
    @빛날희-c1g Год назад +48

    사실 년차가 높아서 액팅안하는 쌤들은 5년차보다 주사를 못넣는 경우가 태반이라 보통 병원 경우엔 중간 년차 간호사가 주사를 잘 찌른다 보시면 될듯

    • @redpearl23
      @redpearl23 Год назад +2

      10년차인데 5년차가 더 iv잘해요 평소에 액팅을 거의 안하고 차트만 본지가 오래되서 근데 저희는 나이트때 왕이 샘플을 해서 랩은 원샷원킬

    • @쥬쥬쥬쥬쥬-z4k
      @쥬쥬쥬쥬쥬-z4k Год назад +8

      맞아요ㅎㅎ 자꾸 수간호사 오라고 하시는데... 액팅 간호사는 하루에 10번 이상씩 IV를 하는데.. 일 년에 몇 번 주사바늘 잡지도 않는 윗년차를 그렇게들 찾으시죠.. ㅎㅎ 저연차쌤들이 가면 여기안된다, 저기안된다 요구하고 부담 주시다가 원하던 윗년차 오면 그냥 맞으심 ㅎㅎ 본인이 불러서 온 사람이라서 1, 2번 실패해도 아무말도 안하시는게 특징ㅎㅎㅎ 후배가 어디 찌르셨냐고 물어서 어디 찔렀다고 얘기해주면, 아~ 아까는 안된다고 하셔놓고.. 하고 속상해함ㅎㅎ

  • @cocoblanc4197
    @cocoblanc4197 Год назад +197

    우리 애기 생후 2주때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신생아 아기 발에서 신중하게 혈관 찾아 피 뽑는거 보고 간호사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 @bindaneun
      @bindaneun Год назад +28

      엄마가 옛날에 실습하면서 어르신보단 애기들이 주사놓기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애기들은 여러번 놓으면 부모 마음도 마음이지만 놓는 사람도 마음이 아프다고

    • @jklasdfgh6996
      @jklasdfgh6996 Год назад +17

      맞아요. 진짜 제 새끼손가락보다도 작은 손등에주사 놓아야할때..아휴 가녀린 애기한테 이게 무슨짓인가 싶어요..

    • @또리조아
      @또리조아 Год назад +6

      피뽑는건 대부분 병리사입니다

    • @user-wn5kx9hk6p
      @user-wn5kx9hk6p Год назад +43

      ​@@또리조아검사할때는 그렇지만 병원에 입원한거면 다 병동 간호사임

    • @또리조아
      @또리조아 Год назад +4

      @@user-wn5kx9hk6p 새벽 병동채혈도 병리사가 하던데요?!

  • @호드레
    @호드레 Год назад +9

    진짜 혈관 찾을때보면 차이 많이 나드라.
    혈관 찾기 힘든사람 한방에 찔러주는 간호사는 진짜 천사지.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Год назад

      여러방 찌르는게 문제지 ㅋㄱㅋㄱ

    • @호드레
      @호드레 Год назад

      @@user-vw4xs2xp9v 여러방 찌르는것도 그런데 찌른채로 후비는게 진짜 미치는거.

    • @soyothedanny
      @soyothedanny Год назад

      혈관 찾기 힘들다 말하고 저번에 여기 찔렀는데 들어갔다 하는 자리 알려주세요. 서로 편합니다

  • @nar_460
    @nar_460 Год назад +30

    슨상님...죄송했고 감사했습니다....
    감기 걸리면 콧물 기침보다 열이 먼저 나던 제게...원래도 안보이던 제 혈관..기계를 써도 안보이던 제 피......작년 고1 건강검진 때 피검사 해서 울것 같았지만 팔 포기하고 바로 손등 보시고 뽝 놓아주시는 그때 그 모습...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죠......정말..정말 감사했었습니다....

  • @박지희-r1c
    @박지희-r1c Год назад +4

    긴장하지 마세요 선생님들.. 혈관 안보이는 사람이라 오히려 죄송한 마음뿐.. 오래걸려도 이미 여러 번 겪은 일이라 익숙하답니다.ㅠㅠ

    • @SUTORIA-happy
      @SUTORIA-happ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혈관이 안보이는 사람인데 진짜 죄송해서 실패해도 괜찮다고 해요 ㅠㅠ

  • @데나듄
    @데나듄 Год назад +4

    제 혈관이 진짜 안보여서 간호사분 여러명 달라붙어도 “와.. 진짜 안보이네...” 할 정도인데요...
    항상 죄송스럽습니다...... 특히 손에다가? 할 때 ㅠㅠㅠㅠㅜㅠ 진짜 제가 봐도 안보이더라구요... 결국엔 심호흡하시고 여기저기 재보시면서 감으로 찾아서 하시던데... 대단하세용... 감사합니다...

  • @sillim
    @sillim Год назад +60

    저는 혈관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얇고 보이지도 않아서 항상 간호사님이 수고 많이 하셨었어요.. 많게는 5번 찔러보고 안 나와서 결국 나비핀으로 손등 두번 더 찔러서 겨우 나왔었던..ㅠㅠ 찔리는것도 익숙해져서 아프지도 않던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전국에 계신 간호사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 @moraiwilliamball9974
    @moraiwilliamball9974 Год назад +105

    미국 사는 애 4명 낳은 아줌마예요. 미국간호사분들 연차가 꽤 되셔도 동양인 혈관 잘 못찾는 분들 꽤 되시더라고요. 애 낳을때마다 팔에 구멍이 뻥뻥 뚫려서 컴플레인 못하는 남편이 나중에는 한소리 할정도가 되었는데요. 이렇게 자기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한국 간호사 선생님들 멋집니다. 혈관찾기 어려운거더라고요.

    • @eic9647
      @eic9647 Год назад

      미국은 거의 어느병원이나 2번만 시도해요. 굳이 환자 붙잡고 여러번 시도해서 욕먹을 이유도 시간 낭비할 이유도 없고 미국은 도와달라 하면 기꺼이 도와주는 문화라 바로 부탁하면 그만이구요. 한국늠 도와달라하는 것도 눈치보이고 그래서 대부분 양팔에 두번씩 4번까지 시도해보라하죠. 한국 사람들이 손기술이 좋지만, 님이 hard stick 이겠죠.

    • @moraiwilliamball9974
      @moraiwilliamball9974 Год назад +9

      @@eic9647 그래요? 저는
      메릴랜드주로 처음 이민을 청소년기때 왔고(학교다닐때마다 정기검진받고 피검사 항상 매년 했어요)지금은 남편고향 워싱턴주 밴쿠버(캐나다 벤쿠버 아님)에 사는데요. 제 팔뚝에 혈관찾다 고생하시는 간호사분들 많이 만나뵈서 제 혈관이 찾기 힘들구나 알고 있어요. 그분들을 깎아내리려는게 아니라 나이드신 간호사분이 제 팔 혈관을 여러번 두드리는데도 안올라와서 막 누르신적도 있고 이 영상만 보면 한국 간호사님들 너무 잘하셔서 제가 한국 가면 좀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거죠 같은 인종이니 팔뚝 혈관을 좀더 쉽게 찾으시지 않을까 한겁니다.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셔서 좀 당황스럽네요. 주마다 헬스케어 법도 다르고 학교 시스템도 달라서 미국은 이렇다 라고 정의 내리기는 어렵지만 제가 겪은 경험은 이랬다는 겁니다. 불쾌하셨다면 미안합니다. 사람들 살리고 돕는일에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soyothedanny
      @soyothedanny Год назад +1

      혈관은 인종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어두운 피부의 흑인보다는 동양인 혈관이 더 잘 보이죠.
      혈관주사 놓을때 어느 자리가 저번에 성공했었다 알려주세요

  • @주민수-k7g
    @주민수-k7g Год назад +19

    ㅋㅋㅋ ㅠㅠㅠ 결국 그냥 몇번씩 찌르는 거 감내하고 가야죠..... 혈관 못 찾다가 연차별로 간호사분들 차례대로 오시게 하는 것 까지 해봤어요... ㅋ큐ㅠㅠㅠㅠㅠ 신규->연차좀 있으신 분 -> 그 윗연차 -> 그 병동의 수간호사 -> 결국 응급실이나 소아과의 짬 제일 높으신 분....(다른 병동 간호사선생님 소환당해서 오셨어요 ㅠㅠ)ㅋ큐ㅠㅠㅠㅠ 갈수록 아픈 것보다 그냥 막 죄송함...ㅠㅠㅠ 결국 소아과병동 수간호사선생님이 제일 잘 놓으시더라구요. 역시 혈관 작은 아기들 놓으시는 분들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싶은....

    • @쥬쥬쥬쥬쥬-z4k
      @쥬쥬쥬쥬쥬-z4k Год назад +2

      여러번 찔러서 죄송한데, 고통스러우셨을텐데 그걸 감내해 주셨다니 상관없는 저도 너무 고맙네요..

  • @jinyoungan7196
    @jinyoungan7196 Год назад +12

    열에 열은 혈관 좋다는 얘기 듣는데, 그래도 신입분들은 긴장 하시는게 느껴져요. 늘 시키는대로 잼잼잼, 수액 들어가는거 괜찮으면 괜찮다 대답 열심히!! 저도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다들 성공 경험과 성취감을 느끼셨음 좋겠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

  • @wooju-1015
    @wooju-1015 Год назад +7

    주사 맞을때 마다 서로 미안해짐..

  • @hos880901
    @hos880901 Год назад +172

    난 신규때 저렇게 부탁했다가 시도도 안해보고 온다고 혼나서 진짜 미치게 안보여도 뭐라도 찌르고 부탁드림 지금도 그때도 환자분이 고생이다 생각했음 와 쓰면서도 거지같네진짜

    • @황은주-s4w
      @황은주-s4w Год назад +20

      그게 진짜 악습이죠
      간호사 실력 늘려야하는건 알겠는데 애먼 환자는 대체 무슨죄인지 뭐라도 찌른다고 달라지는게 아닐텐데 와서 가르쳐줘야죠
      저도 예전에 신규쌤인지 한참을 몇번을 찔러도 못찾으시길래 제 팔가지고 실습하나 생각도 들더라고요
      친절은 못베풀어도 되지만 적어도 자기가 할 역할은 완벽히 다 배우고 환자를 다뤄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거 안가르쳐주는게 더 나쁜거같고요

    • @Mingmin17
      @Mingmin17 Год назад +4

      ㅋㅋㅋㅋㅋ상황에따라 다르져. 진짜 혈관없고 예민한사람은 찔렀다고 뭐라하고 그럼 애초에 자기가 찌르지 ㅋㅋㅋ 악습임

    • @yonsuhroh7968
      @yonsuhroh7968 Год назад +5

      전 짜증났던 신규가 정말 혈관 안보이면 한번해보고 안되면 토스하고 다른거 하라고 말해도 거기서 계속 몇번 찌르고 있었던게 생각나네, 말해도 못 알아쳐먹는구나 속 터졌음.

    • @koi__koi__
      @koi__koi__ Год назад +7

      ⁠​⁠@@황은주-s4w완벽히 업무를 소화하는 상태에서 투입되는것이 될까요 설령 간호가 아니더라도요..ㅠ 특히나 간호는 전문직+육체노동+정신노동+상대적저임금의 고된 일이고 원체 사람도 딸려서...간호사 대접이 나빠질수록 환자가 받을 의료의 질도 떨어지는듯요. 바빠죽겠는데 병원은 간호사 더 고용해서 업무 부담을 줄여주진 않고, 결국 선배와 환자 양쪽으로 깨지며 배워나가는수밖에 없는 그들이 제일 힘들듯요ㅠ

  • @zoaa62
    @zoaa62 Год назад +4

    저요...혈관 진짜 안 보이는 사람인데 응급실 갔었을때 링겔 맞는데 간호사분이 신규이신것 같았어요...그분이 혈관이 아닌곳을 3번 정도 잘못 찌르셔서(잘못 찔리면 진짜 "아"소리 나와요...)그분이 4번째 시도하려고 하실 땐 속으론 그냥 다른 선생님 와줬으면 하고 바랬는데 그 간호사분 눈에 눈물이 맺혀있더라고요.... 괜히 제가 울린것 같아서 미안했네요😅

  • @짱쎈동
    @짱쎈동 Год назад +7

    혈관이 진짜 케바케임요 ㅠ 젊은 남자들은 오히려 더 잘 안돼요 혈관이 없는 사람들도 많지만 운동 많이 한 분들은 피부가 두껍고 탄력이 좋아서 바늘을 밖으로 밀어내요.. 그런분들은 젤코만 넣는게 아니라 바늘까지 다 집어넣어야함.. 혈관이 너무 깊게 있는 분들도 있고.. 오히려 40-50대 아저씨들이나 7-80대 할머니들이 라인놓기 훨씬 좋음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 라인잡기 힘듷어여 ㅋㅋㅋ

    • @짱쎈동
      @짱쎈동 Год назад

      그리구 그냥 파랗게 눈에 보이는 혈관있다고 혈관 좋은게 아니에요.. ㅠㅠ 눈에 보이는 혈관은 바늘 들어가면 대부분 터짐.. 집에서는 혈관 잘 보인다는데 병원만오면 잘 안보인다는 분들도 있어요..

  • @아니잠시만여
    @아니잠시만여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신있게 주사바늘 꼽더니 휘적거리다 혈관 다 터트린 간호사님 ....ㅂㄷㅂㄷ 자신 있게 꼽으셨잖아요ㅠㅠㅠ!!!

  • @냠-e7j
    @냠-e7j Год назад +4

    저두 진짜 안 보이고 얇다고 하셨는데 8년이상 피뽑으셨던 간호사님이 한 번에 뽑으시는 거 보고 기본 3번 이상 뽑는 사람인데 넘 감동했던 기억이

  • @tv-vw2cy
    @tv-vw2c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이거 있다니까 난 눈씻고 찾아도 안보이든데 갑자기 옆에 오셔서 웃는얼굴로 쓱 넣고 됐습니다~ 하고 가버리심 ㅋㅋㅋㅋㅋㅋㅋ

  • @임수빈-t6p8d
    @임수빈-t6p8d Год назад +9

    와 주사 잘 놓는거 부럽네요ㅜㅜ
    저는 이때까지 어느 병원을 가도 다들 혈관이 얇고 터진다고 팔, 손등, 손목, 발등 다 해봐도 실패하더라고요ㅜㅜ
    기본 3~4번 찔리고 30분 이상 걸려서 간호사분이 포기하셔서 수액 못맞은적도 있네요ㅠㅠ 신생아보다 제가 주사 놓기 힘들다고...
    저를 한번에 꽂으면 그건 신이래요ㅋㅋ ㅠㅠ

    • @절식남-g1w
      @절식남-g1w Год назад

      혈관벽이 앏고 약하면 그럴 수 있어요.

    • @쇼핑하는쇼팽
      @쇼핑하는쇼팽 Год назад +1

      성인파트에 있으시는분들은 신생아 잘 못 놓겠다고 하시는데 신생아는 혈관이 아주 가늘은 대신 탄력이 있어서 또 놓을만(?)해요.
      진짜 어떤땐 놓으면서도 '바늘보다 혈관이 가는것 같다'라고 생각하며 놓는데도 성공할 때 있더라구요.
      성인분들은 그래도 놓기 어렵지 않은데 저는 소아과의 영아들(볼록 볼록 통통한 아기들) 진짜 못 놓겠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영아들 주사 잘 놓으시는 샘들이 또 신생아들은 힘드시데요...

  • @MyFavorites2
    @MyFavorites2 Год назад

    생에 처음으로 입원했을때 간호사님 표정을 아직도 잊지못함 신입이셨던거 같은데 이렇게 혈관 잘 보이는 환자 처음 본다고 놀래시던 그 표정..

  • @dollars0418
    @dollars0418 Год назад +222

    진짜 한국에만 있을 땐 몰랐는데 일본 대학병원 오니까 손등은 혈관 얇다고 절대 안해주고 팔 혈관 못 찾아서 맨날 두번 씩 찌르고 ㅠㅠ (일본와서 혈관 다 숨음 ㅠ)
    근데 한국 돌아가서 아산 주사실 쌤이 3초만에 손등에 꽂아주는거 보고 진짜 감동 한바가지..... ㅠㅜㅠㅠㅠ

    • @최종곤-p3b
      @최종곤-p3b Год назад +1

      그러게 아픈 인간이
      왜 일본 병원을 가?

    • @dollars0418
      @dollars0418 Год назад +17

      @@최종곤-p3b 시비거는거야?

    • @yunap9268
      @yunap9268 Год назад +1

      아산 정기적으로 다니는 1인으로 다들 실력자더라고요 저도 혈관 다 숨었는데 한방에찾음

    • @김부각-l8x
      @김부각-l8x Год назад

      일본 와서 혈관이 숨은건가요? 아님 원래 숨은 혈관이었던건가요?

    • @dollars0418
      @dollars0418 Год назад +1

      @@김부각-l8x 일본 와서요. 한국에선 주로 손등에 꼽았었고, 팔에 그나마 혈관 보일 때도 깊이를 잘 못 찌른건지 매번 두번씩 후벼대니까 이젠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 @아꿍쓰
    @아꿍쓰 Год назад +7

    수액이나 채혈당하는 입장에서는 누가 경력이 높은지 모르니까 매번 양팔에 바늘 요리조리 당하고 중간에 혈관터져서 멍들고 결국 다른 쌤이 와서 또 찌르는게 너무 힘들어서 쌤들한테 저 혈관 잘 안보여요...애기바늘로 손등에서 뽑아주시면 안될까요?이러면 그렇게 해주는 분이 많은데 그럼 만족도 100%!!! 수액은 좀 불편하긴한데 입원해서 맞아야 할땐 팔에 하고 통원은 손에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정철현-j7z
    @정철현-j7z Год назад +9

    혈관이 잘도망 댕기는1인 병원에입원 했을때 간호사 분들 혈관 찾느라 고생하심 🤣

    • @evzero6273
      @evzero6273 Год назад

      나두나두 간호사가 양팔 합계 49방 넣고. 포기하고 아침에 수간이 와서 2번해서 넣어주고 팔에 멍들어서 의사선생님께 제가 실습도와주었으니까 집에 외출시켜주세요 했는데

  • @유하-n7z
    @유하-n7z Год назад +1

    관객석에서 촬영하시는 피디님 히히덕 거리는거 진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인파속에서 히히덕 거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lfkddyd
    @tlfkddyd Год назад +12

    수술전에 바늘 꽂는데 베테랑으로 보이는 중년의 간호사분 왕바늘이라 좀 아파요~ 하시더니 걍 쑥 꽂으심… ㄷㄷ 완전 신기 순식간이었어요

  • @깜토리곰토리
    @깜토리곰토리 Год назад +2

    저도 혈관안보이는 사람인데 한번에 채혈하는 분들보면 진심 잘하신다고 칭찬드림 ㅋㅋ
    한번에 못하는분들도 워낙 많이 접해서 몇번찔러도 괜찮아요 하며 웃어드림

  • @그래-w5o
    @그래-w5o Год назад +66

    내 혈관 진짜 얇은데 간호사 언니가 쭈그려서 어떡하지 하면서 혈관 찾는 거 아직도 기억남
    ㅈㄴ 귀여웠음

    • @젤리-c1b
      @젤리-c1b Год назад +31

      언니 소리좀 고만해라

    • @lifeishelllllll
      @lifeishelllllll Год назад +24

      ​@@젤리-c1bㅇㅈ ㅋㅋ즈그 동네 옆집 언니도 아니고 간호사 선생님이란 명칭이 그렇게 어렵냐

    • @addufbfjjsjwi0
      @addufbfjjsjwi0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이라곤 못해?? 단어가생각이 안나??

    • @쥬쥬쥬쥬쥬-z4k
      @쥬쥬쥬쥬쥬-z4k Год назад +1

      갸웃갸웃 거리다가 사람이라면 혈관이 없을 수 없쒀!!! 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치면서 찾습니다. ㅎㅎㅎ

    • @ib316
      @ib316 Год назад +10

      어린아이들은 언니라고도 할 수 있지 뭘 ㅅ.ㅂ 소리 좀 그만해라 ㅇㅈㄹ 친절하게 알려주면 그만일것을 진짜 ㅉㅉㅉ

  • @락네버다이-e2n
    @락네버다이-e2n Год назад +12

    어릴 때부터 혈관이 잘 안보여서 채혈할 때나 수액 맞을 때 항상 간호사 분들이 계속 팔 몇 번 바꿔가면서 팔 두들기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늘 채혈하기 전에 제가 혈관이 잘 안보여서요..ㅜ 하면 대부분 네 일단 앉아보세요~ 제가 잘 찾아볼게요~ 하시는데 ㄹㅇ 열 분 중 아홉 분이 계속 팔 바꾸면서 어 진짜 안 보이네 하고 팔 접히는 부분에 꽂으시거나 손등에 꽂아주심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ayley-m3k
    @Hayley-m3k Год назад +2

    진짜 너무 아플때 바늘 네번정도 찔렸는데 계속 못하셔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가지고 고생한적 있어요 제가 아파하면 더 긴장하실거 같아 참고 있었는데 몸이 넘 아프니까 서럽고 그렇더라구요 괜히ㅠㅠㅠㅠㅠ 근데 마침 친한 언니들이 그때 병문안을 와서 언니들 얼굴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지 모에여.....😢

  • @박경진-s6g
    @박경진-s6g Год назад +6

    ㅋㅋㅋㅋㅋㅋㅋ환자입장에서 개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간호사분들 보면 안타까울때가 있어요ㅎㅎ 제 혈관이 말썽이구나 했죠ㅋㅋㅋ

  • @yeol.e6048
    @yeol.e6048 Год назад +5

    진짜 주사 안 아프게 놔주시는 선생님 만나면 행복함 ㅋㅋㅋㅋ

  • @gosarimuchimmarlin332
    @gosarimuchimmarlin332 Год назад +2

    ㅋㅋㅋㅋ피부 엄청 하얘서 혈관 잘 보이는 편인데 헌혈하러 가면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하세요

  • @user-oy9ds8vq7o
    @user-oy9ds8vq7o Год назад +4

    저도 수액 맞을 때 혈관이 안 보여서 처음엔 팔이었는데 끝은 항상 손등에 맞더라고요....ㅎㅎ익숙해져서 별로 아프진 않은데 초보 간호사 분이신지 혈관을 못 찾으셔서 한참을 정적 속에서 탁탁..탁.. 소리만 나고 몇 번 찔러보시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하셨는지 수간호사님 불러왔는데 한 방에 손등에 꽂아주셨어요 ㅋㅋ 별로 안 아팠는데 너무 죄송해하셔서 덩달아 나도 미안해졌던ㅋㅋㅋㅠㅠㅠㅠ

  • @프로재획러
    @프로재획러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주사기넣고 혈관찾을려고 돌리는거 진짜 기분 개묘한데

  • @꾸-q4l
    @꾸-q4l Год назад +5

    예전에 코로나 걸려서 병원 입원했엇는데 원래 혈관이 진짜 안보여서 세번정도 찌르고 주삿바늘 휘적휘적 해야하는 사람인ㅇ데.. 응급실에 오래 계셧다는 간호사분께서 손등에 소독약도 안바르시고 팔 대충 쓱쓱 만지시더니 " 너도 혈관이 잘 안보이구나~ " 하시더니 한손으로 바늘 바로 넣는 거 보시고 너무 신기햇음.. 하나도 아프지도 않고..

  • @かの-i1u1v
    @かの-i1u1v Год назад

    혈관 안 보이는 사람… 처음부터 아 내 얘기다 하면서 웃음 빵 터지고 갑니다ㅠㅋㅋㅋㅋㅋ

  • @Krieg8347
    @Krieg8347 Год назад +9

    저도 혈관이 잘안보이는 체절인데...하다하다 안되서 손등으로 피뽑습니다...
    하도 그런경험이 많아서 오히려 간호사분들 미안해 하지말라고 농담으로 무마함....😊

    • @후레쉬베리베리베리
      @후레쉬베리베리베리 Год назад

      저도자주그래서ㅜㅠ너무공감ㅜㅠ

    • @행복나무-s8o
      @행복나무-s8o Год назад

      하다하다 안 되어서가 아닌 처음부터 손등에 해달라고 부탁하셔요.
      혈관 잘 안 보이는 곳에 괜히 도전하지 않도록 😔

  • @김주희-f9x9f
    @김주희-f9x9f Год назад +1

    아니..ㅋㅋ 5년차 간호사 팔 때리는(?) 거 뭐냐궄ㅋㅋ 그리고 베테랑 간호사 대단 ㄷㄷ

  • @nrkkk7877
    @nrkkk7877 Год назад +115

    아플 때 병원아면 혈관이 정말 잘 터지는데
    그때 신규 간호사 몇 명이 제 손에 혈관 몇 번 터지고 멍 드니까 다른 분이 오셔서 발등에다가 해주셨는데 정말...
    하나도 안아프고 언제 시작하지..? 생각 들자마자 다 끝났다고 해주셨어요 얼마나 많은 내공을 쌓으셨으면,, 그 선생님 최고였어요ㅠ

    • @뿌시뿌시타이타이
      @뿌시뿌시타이타이 Год назад

      아니 어떻게 찌르면 혈관이 터져요..?

    • @nrkkk7877
      @nrkkk7877 Год назад +6

      @@뿌시뿌시타이타이 혈관 터진 적 한 번도 없어요..? 나 완전 충격인데... 넣고 좀 보시더니 죄송하다고 터졌다고 하면서 멍 들겠네.. 이 소리 안들어 봤어요? 롸.. 입원하면 맨날 혈관 터져서 발등에 링겔 맞는거 나만 그러나...

    • @뿌시뿌시타이타이
      @뿌시뿌시타이타이 Год назад

      다른 댓글에 달았는데 이렇게 됬네요

    • @koi__koi__
      @koi__koi__ Год назад +4

      @@뿌시뿌시타이타이원래 아프면 잘 터져요 혈관..그냥 약한 사람도 있고요. 저는 넣었다 뺀 자리가 다 터져서 결국 세네군데가 다 터져있던적도 있어요ㅋㅋㅋ

    • @여우비-q7r
      @여우비-q7r Год назад

      저도 혈관이 잘 터져서 쉽지가 않더라구요 😂

  • @yukaringkang6554
    @yukaringkang6554 Год назад +1

    예전에 중환자실에 환자로 있을때 온 간호사분들 다 돌아가면서 내 팔에 주사놓기 실패하시다가 결국 마지막에 간호사 대장님 부르셨는데 그분은 한방에 성공하시고 훗. 하는
    미소를 잊지 못하겠음. 내 주변에 실패한 다섯분들 그 동시에 눈빛 초롱초롱해지시며 물개박수 치시는데 어찌나 귀여우시던지 ㅠ

  • @작가미상-t1i
    @작가미상-t1i Год назад +411

    누구에게나 힘든거구나
    연차있는 간호사가 많질 않으니 몇번 찔린다 생각해야겠네

    • @뿡뿡-w5j
      @뿡뿡-w5j Год назад +115

      간호사 문제가 아니에요 솔직히 1년 채우고 나면 다들 잘놔요… 환자들 혈관이 문제있는거임 ㅠ (내 혈관도 실임)

    • @yapp__yapp
      @yapp__yapp Год назад +1

      저도 팔에 핏줄 1도 안보이는데 중학생 때 설날이었는데 복부 림프선이 심하게 부어서 입원했는데 간호사가 신입이었는지 양쪽 팔에 다 못 놔서 손등에...ㅎㅎ 양쪽 팔 안에 바늘 자국 으로 멍이...

    • @Eng_1234
      @Eng_1234 Год назад +2

      저는 혈관이 그냥 대놓고 보이는 타입이라 살면서 저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예전에 큰 병원에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가 그 남자분이 잘못찔렀다고 세번 찔렀거든요.. 근데 세번째 찌르는 순간 확 어지러우면서 쇼크오더라구요 진짜 피곤하겠지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주셨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화가 나더라구요

    • @IIllIlllII
      @IIllIlllII Год назад +25

      @@Eng_1234그...... 혈관이 잘 보인다고 다가 아닙니다만... 당연 안보이는 거 보다 좋긴 하겠지만 잘 보여서 신입들이 안심하고 찌르다가 도망가는 경우도 왕왕있음.... 혈관 한번 도망가면 그쪽은 다시 찾기 넘 힘듬...
      심지어 운동 많이 해서 혈관 잘 보이는 헬창분들 혈관 오히려 튼튼해서 주사바늘을 튕겨버리고 도망가서 실패 하기도 합니다. 그런 혈관들은 위아래 손으로 빡 잡고 한번에 쏙 해야하는데 그것도 경험으로 배우는거라ㅠ

    • @JeansNew-rj2lm
      @JeansNew-rj2lm Год назад +3

      바늘 들어가면 혈관이 도망을 다님.

  • @빅토리아킴-r8e
    @빅토리아킴-r8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신규간호사들께 힘되는 댓글님들 넘 많아서 세상이 넘 따뜻하네요~~~😂❤

  • @selene6_23
    @selene6_23 Год назад +238

    늘 고생많으신 간호사 선생님들ㅜㅜ 혈관이 잘 안보여서 죄송하지만 팔에 바늘 꽂고 혈관 찾는다고 뒤적뒤적하지 말아주세요... 아파요

    • @Ina__ina
      @Ina__ina Год назад +47

      저희두 뒤적하기 싫은데...ㅜㅜ 혈관이 밀리면 어쩔수없어요ㅜㅜㅜ 혈관은 자꾸 안찔리고 도망가지ㅜㅜ 찔리지도않지ㅜㅜ 그때부터 긴장되서 두근두근ㅜㅜ

    • @crystalclearsky21
      @crystalclearsky21 Год назад +23

      미꾸라지 같이 도망다니는 혈관이 있대요..제 망할넘의 혈관이 그래서 저는 그나마 잘나오는 팔 여기로만 꼽으라고 얘기해줘요..다른팔은 4번꼽아도 찾기 힘들다고요..ㅠㅠ... 그리고 딱히 음료수 마시는양 제한되어있거나 아무것도 안마시고 안먹고 하는 테스트가 있지 않는한 충분히 물마시고 가면 혈관 더 쉽게 찾는데요.

    • @mingkku_hing
      @mingkku_hing Год назад +25

      내가 제일 한번에 해주고싶고 내가제일 안뒤적거리고 바로 원샷원킬하고싶음 여기서 늦어져서 시간잡아먹는것도 너무무섭고 밖엔 해야할일이 점점쌓이는데 진짜한방에하면 그렇게 기쁠수가없음

    • @user-un9ut9qs4f
      @user-un9ut9qs4f Год назад +3

      @@crystalclearsky21 맞음 저도 잘 안 보이는 편인데 거기에 도망가는 혈관이라 그래서 신기했음

    • @clairek4561
      @clairek4561 Год назад +13

      아무리 정확히 놔도 밀려서 도망가는 혈관들이 있어요 그러면 안에서 찾아야죠 빼서 다른데 찌르는 것보단 낫잖아요

  • @alstjs3794
    @alstjs3794 Год назад +1

    혈관 안보인다고 꽂아놓고 이리저리 움직여대면. . 마이 아픔ㅜㅜ 멍이 시퍼렇게 한참감
    다음날 다다음날되면 더 퍼래짐
    제발 한번에 해주면 좋겠다 기도하게 됨😢

  • @집토끼-q3f
    @집토끼-q3f Год назад +68

    태클 거는거 아니고 현직 간호사로서 추가로 부연설명과 해명을 굳이 드리자면 당황스러워도 진짜 간호사는 바늘 들고 저렇게 머리 만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
    간호사 특성상 문제점을 집고 넘어가는 직업적 참견이었습니다^^

    • @lovelykm6938
      @lovelykm6938 Год назад +4

      저러다 콘타되면..........😂

    • @강초롱-g8o
      @강초롱-g8o Год назад +4

      저만 불편한게 아니었군요😅

  • @svt_skybarley
    @svt_skybarley Год назад +1

    혈관 진짜 안 보이는 사람이라 이번에 위염땜에 입원하러 갔을때 30분간 간호사 두분이 양쪽으로 오셔서 진땀 빼시던데 얼마나 죄송하던지...6방정도 찔렸습니다...근데 저 괜찮았어요😅 주사 계속 놓으시면서 안 아프냐고 물으시면서 저보다 더 아파하시던데 진짜 아무생각 없고 안 아파서 오히려 바늘 들어가는거 구경하고 있었어요😂😂 들어가는게 신기하고 피가 안 나와서 더 신기하던군요

  • @배꿍탱
    @배꿍탱 Год назад +3

    실패하면 더 힘들어 진다고… 아이가 입원을 했는데 양팔 실패하고 발등에 놨는데 간호사 선생님들도 긴장하고 애도 울고 입원실 말고 직원 휴게실 같은데 들어가서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 유튜브로 틀어놓고 겨우 성공함 ㅎㅎ 갓난아이라 더 힘들었을것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 @motbam1
    @motbam1 Год назад

    서로 응? 에? 하다가 냅다 다른 선생님 찾는거 갸웃기넼ㅋㅋㅋㅋㅋ

  • @byeonggeun.c7061
    @byeonggeun.c7061 Год назад +25

    적십자에서 헌혈할때 혈관 너무 잘보이세요
    혈관 너무 선명하시네요
    혈관미남이세요😊 라고 말했던 간호사분..
    그 행복한 미소 잊지 못한다..

    • @phoebehappy8183
      @phoebehappy8183 Год назад +1

      혈관 미남? ㅎㅎ 👍

    • @mham9004
      @mham9004 Год назад +2

      혈관미남 !!

    • @user-lw8rr9hq4n
      @user-lw8rr9hq4n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ㅌ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_nimig
      @user_nimig Год назад

  • @kcm8808
    @kcm880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딱 저에옄ㅋㅋㅋ2분이 오셨다 4군데 찌르고 포기하고 수술방 선생님 오셔서 잡아주심ㅋㅋㅋㅋㅋㅋ

  • @naraesohn9802
    @naraesohn9802 Год назад +3

    헌혈하러 갔는데 내 혈관을 보고 동공지진 나더니 결국 굵은 헌혈 바늘로 다섯번 쑤신 간호사님... 진짜 진짜 아팠어여ㅠㅠㅠ 하지만 간호사분 본인도 당황한 거 같아 뭐라 할 수가 없었네요 ㅎㅎ

  • @망고-p7j
    @망고-p7j Год назад +1

    원래 혈관 잘 안보여서 항상 기본 3,4번씩 찔렸는데 급성 위장염으로 갑자기 입원 했을때 진심 너무 찔리니까 위 아픈건 뒷전이고 제발 이번에는 성공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하고 빌었는데 수 간호사셨나 제일 높으신분 오시니까 바로 혈관 찾으심… 그때 제 천사섰습니다….

  • @SOON_HAREE
    @SOON_HAREE Год назад +4

    근데 완전 십여년 근무하신 베테랑 간호사분들이어도 다 잘찾지는 못하시더라구요 ㅠㅋㅋㅋ혈관이 진짜 이상하게 꼬여있다고 하는데 팔뚝은 아예 찾지를 못하고 그나마 손목이나 손등에 꼽는데 그마저도 혈관이 대체 어찌 생겨먹은건지 아무리 줄 쪼여보고 때려보고 해도 안보인다고..ㅋㅋ 세분이서 교대하면서 여러번 꽂아보다가 겨우겨우 찾아서 꽂았는데 하도 잘못 꽂아서 혈관 터지고 멍들고ㅋㅋㅋㅋ😂

  • @룰루랄라-b2t
    @룰루랄라-b2t Год назад +1

    나는 정말 안보여서 손목이나 손등에 주사를 맞는데 발등이나 허벅지는 아예안보임 나 이틀전에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고 지금 누워있는데 왼팔에 수술용 장바늘주사 실패3방이고 오른쪽은 수술후 피뽑는데 안 보여서 간호사선생님3분다녀가심 그 도중에 전기장판자그마헌거들고오셔서 지져주시고 혈관 찾는다고 했는데도 피를 거의 못뽑아서..휴.. 어쨋든 선생님들도 나도 너무 힘들었엇 ㅠㅜ 간호사선생님들 친절하시고 엄청미안해하심 괜찮다고 다 못찾으신다고 말은하지만 유일하게 편하게 팔을 맡기는 선생님들이 있긴있어 피검사만전문으로하시는뷴들임 무조건 팔 안쪽을 찾아서 한번에 해주셔ㅎㅎ뭔가 혈관찾으실때 허준보는기분

  • @서현-z8n
    @서현-z8n Год назад +5

    초등학생 때 손등에 핏줄이 안 보이는 건지 5분 넘게 손등에 바늘 넣었다 뺐다 하시던 간호사분 잊지 못해... 넣은 채로 바늘을 돌리는데... 그걸 돌리는 걸 처음 봄.. 결국 울어서 다른 분이 오셔서 해주심

    • @hyojinp908
      @hyojinp908 Год назад +1

      저 3살때 딱 그랬던적 있어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 때 바늘을 막 돌려서 제가 울고불고 난리나니까
      아부지가 의사인지 간호사인지 멱살 잡고 항의 하셨다고 들었어요ㅋㅋ
      아무리 혈관이 안 보여도 돌리는건 진짜 미친짓입니다.. ㅜ

  • @brownb8802
    @brownb8802 Год назад

    가끔 신규간호사분들이 제 혈관을 못찾으셔서.. 찌를때마다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는데
    편하게 하세요 하면 바로 찾으시더라 신기방기

  • @yourpresenceisthepresent
    @yourpresenceisthepresent Год назад +3

    제가 혈관 안보이는 사람인데 ㅠㅠ 항상 죄송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 @엣헴-x9g
    @엣헴-x9g Год назад +2

    이번 건강검진 채혈할때 할머니간호사분? 같은분이 계시기에... 어른이 되도 채혈은 무섭네요 ㅜ.ㅜ... 라고 하면서 앞에 앉았는데 소독솜들고 같이 웃으시면서 여기 오시는분들 다 똑같은 말씀하신다고 깔깔 웃으셨는데 그 사이 채혈 다 끝낸 베테랑이셔서 언제 다 하신건지도 몰랐었네요. 진짜 연차의 차이가 아픔의 차이.ㅋㅋㅋ...
    환자의 아픔만큼 성숙해지시는 간호사분들이셨군요. ㅎㅎ 언제나 고맙습니다.

  • @바다소-o4z
    @바다소-o4z Год назад +5

    ㅁㅊㅋㅋㅋㅋㅋㅋ어제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아니 왜 내가 했을때는 전혀 안보이는데 베테랑 쌤은 보자마자 딱 놓음ㅋㅋㅋㅋㅋㅋㅋ

    • @밀러오빠
      @밀러오빠 Год назад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봐주시는 간호사님을 응원합니다~ ^^

  • @yshsguqhs7172
    @yshsguqhs7172 Год назад +1

    전 채혈 7년차라 혈관이 엄청 안보인다 해서 이젠 제가 위치 알려드리는데.. 간호사님들이 고마워하셔요 ㅎㅎ

  • @이나리-p5m
    @이나리-p5m Год назад +4

    두번 시도해서 안되면 제발 고참 부르세요... 바늘공포증 있는 사람은 정말 무서워요.

  • @어흥-p2g
    @어흥-p2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몸이 안좋아서 수술입원을 여러번 했는데, 평소에는 시퍼렇게 잘 보이던 혈관이 병원만가면 안보여서 선생님들이 애먹으셨어요 ㅠ 간호사 선생님들 넘 감사해요 ㅠㅠ

  • @젼-t1t
    @젼-t1t Год назад +13

    도와달라고 가기도 힘들죠..

  • @katepark4046
    @katepark4046 Год назад

    건강검진하러 갔을때 간호사분이 주사 놔주셨는데 순간 찌릿하는 느낌 들면서 너무 아프길래 바늘이 두꺼워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잘못 꼽으셨던거임,,, 그때 그 고통을 잊을수가 없어요,,,

  • @주원김-f9n
    @주원김-f9n Год назад +6

    제가 안보이는편이라 ....신입 간호사분께 13번 찔리고 결국 수간호사님이 와서 해주셨는데....
    심지어 수간호사님도 세번 찌르셨음...

    • @letseatrice
      @letseatrice Год назад

      저도… 하도 안보여서 손등에 했던 기억이 ㅠㅠ

    • @posnever
      @posnever Год назад

      ​@@letseatrice손등이 할만해요

  • @브이아이
    @브이아이 Год назад +2

    나진짜 혈관 잘보이는 타입인데
    저연차 간호사가 막 쑤셔서 혈관 부음.
    3번을 그렇게 쑤셔서 겨우 피가 나오고 ....
    자리 옮겨서 또 주사맞을일이 생겼는데 고연차분이 오셔서 아이고..... 고생 많이하셨네요 하더니
    "저는 달라요 보여드릴게요" 딱 이렇게 말하고 순식간에 주사넣음. 아무 느낌도 없었음 ㅋㅋ 와... 고인물은 다르구나 생각했음

  • @개구리개굴-z6c
    @개구리개굴-z6c Год назад +5

    어릴 때 초보 간호사 분한테 3방 찔리고 우니까 선배로 보이는 분이 와서 한 번에 꽂아주고 가서 너무 억울했었지...

  • @wsg7224
    @wsg7224 Год назад

    신규간호사 시퍼런불빛 나오는 기계 끌고와서 팔 팅팅 침..

  • @재이킹
    @재이킹 Год назад

    베테랑 매력 오진다. 눈빛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ㅎㅎㅎㅎㅎ 초짜 분이 내 팔을 잡으면 주사바늘에 ㅠㅡㅠ 너무 아퍼 ㅎㅎㅎㅎㅎ

  • @About3141
    @About3141 Год назад +7

    첨엔 핏줄이 튀나올정도로 건강했는데 병원 3달 입원하고 수백번 찔리니 수간호사파트장이 와도 힘겨워하든데 😂

  • @ulsanbsk708
    @ulsanbsk708 Год назад +1

    난 간호사 쌤의 한숨과 안도에 숨을 느끼다보니
    운동해야겠다 싶더라

  • @지건-l1y
    @지건-l1y Год назад +4

    토니켓으로 묶고도 혈관이 안보이면 손가락 끝 감각을 최대한 이용해서 요기조기 살짝살짝 눌러보세요. 혈관이 느껴집니다. 피부와다른 느낌의 탄력감이 느껴지는곳이요. 거기에 찌르세요! 화잉팅!!

  • @togilove534
    @togilove534 Год назад +1

    혈관이 엄청 안보여서 기본 3~4번 찌름
    아프기도 아프지만 간호사님들한테도 미안함
    엄청 고생함

  • @류기민-b8v
    @류기민-b8v Год назад +3

    진짜 입원할때마다 개고생하는데
    얼마전에 대학병원에 잠시 입원했었는데 혈관이 잘안보이고 얇고 잘터지고 피부도 약하고 그렇다고 하시면서 한분으로 안되서 한분더 오셔서 한분은 내앞에 침대에 앉으시고
    한분은 서서 내 양팔 동시에 톡톡톡톡 두드리고 피부에 바늘넣고 뒤적뒤적스 하고 겨우들어갔는데 액 들어가자마자 바로 터지고..
    결국 수간호사? 님이 어린 간호사님들 우르르 데리고 오셔서 뭔가 내가 실험용 더미 된거 마냥 설명하시면서 두방만에 성공하심
    근데..3일인가 마다 계속 링겔자리바꾸는거
    간호사님들 한테 소문나서 서로 그날올때 긴장함ㅋㅋㅋㅋㅋㅋㅋ

  • @tngus1345
    @tngus1345 Год назад

    마지막 간호사 눈보고 심장 간떨어지는줄..ㄷㄷ;;;

  • @Tiqkf-g2y
    @Tiqkf-g2y Год назад +8

    한국에서만 피검사 받다가 미국 이민가고 첨으로 피검사 받으러갔는데 핏줄 안보인다고 각 팔에 2번, 왼쪽 손목 3번 찌르더니 나중엔 손등으로 해서 겨우 피뽑음;; ㄹㅇ 평생 써먹을 내 레전드 병원썰임

  • @yz6709
    @yz6709 Год назад +1

    혈관 얇고 잘 터져서 정맥 주사가 항상 힘들어요ㅠㅠ 혈관 주사 맞다가 미주신경성실신한 경험도 있고..... 넘흐 아프고 힘듭니당ㅜㅜㅜㅜㅜ
    특히 수술용 바늘은.... 웬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 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매번 제발 한 번에 놔주세요.. 라고 차마 말로는 못 하고 맘 속으로 간절히 빕니당ㅜㅜ

  • @봄봄짱
    @봄봄짱 Год назад +58

    일단 안보이면 환자 탓부터 해야댐 ㅋㅋㅋ 환자분 혈관이 너무 안보여요! 주먹 쥐어보세요~ 반대쪽 팔도 볼께요... 너무 안보인다~ 결국은 손등에 놓거나..ㅎ

    • @서우웅
      @서우웅 Год назад +1

      환자탓부터 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axeu
      @iaxeu Год назад

      병원 한두번 가보겠니 ㅋㅋㅋㅋㅋ 다른 병원은 다 잘만 찾는데

    • @부계정-e8j8r
      @부계정-e8j8r Год назад +10

      지네가 못하는건 탓안함? 진짜 다른분은 바로 하던데 1년정도됐으면 좀 잘하지 양팔을 빙신으로 만들어놓고 ㅋㅋ못하면 빨리 넘기는가ㅠ 한달동안 손등에 멍들어있었음

    • @BJ라신
      @BJ라신 Год назад

      ㅋㅋ 일은 항상 힘들엌

    • @user_nimig
      @user_nimig Год назад

      @@부계정-e8j8r안타깝습니다ㅠ근데진짜멍들정도면못하는것도못하는건데 혹시 혈관이. . ?

  • @TV-ku2dl
    @TV-ku2dl Год назад

    진짜 내팔에 한방에 10초만에 혈관주사 놓으시던 삼성병원 간호사님❤❤존경합니다 ㅋ
    내팔을 한방에 ㅋㅋ

  • @iaxeu
    @iaxeu Год назад +6

    중딩때 단체로 건강검진 갔는데 피뽑던 간호사가 단체 상대하려니 힘들었는지 표정부터 대충대충.. 힘든티 팍팍내고 한숨쉬면서 주사 푹 찔렀다가 갑자기 옆으로 비틀었음; 그때 진짜 지옥경험함 ㅅㅂ 순간 온몸에 소름끼치고 눈물터지는데 잠시만요~ 하더니 이번엔 반대방향으로 스윽;; 그즤랄하고 몇번을 어리둥절하면서 계속 반복.. 심지어 혈관 잘보이는편임 .. 그렇게 양팔 3번씩 휘저으며 쑤시다가 결국엔 다른 간호사가 와서 손등에 놓음 ㅋㅋ 15년도 더 지났는데 그 미친년 와꾸 아직도 생각나네..

  • @yeri-c4m
    @yeri-c4m Месяц назад

    대학병원 주사전담 선생님 진짜 짱입니다.
    물론 밥먹고하는게 주사만 놓으시니까 잘하긴하시지만 장기입원하면서 하루에 수시로 채혈하는 환자입장에서는 주사쌤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몰라요.

  • @뾰로롱-c7t
    @뾰로롱-c7t Год назад +42

    이래서 간호법이 필요한 거군요… 병원장들이 간호사인력을 충분히 쓰지 않기 때문에 과도한 업무부담으로 간호사들이 사직을 하고 그럼 계속 신규간호사들로 채워집니다. 결국은 미숙한 신규간호사들이 많아져 환자들이 힘들고 위험해집니다.

  • @MBB_O
    @MBB_O Год назад +2

    입원했을때 혈관 안보이고 혈관통때매 양쪽 손목 발목 다 조사놨는데ㅠ 아파서 입원했는데 링거때매 울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시 생각해도 끔찍..

  • @guuuiuwiwy
    @guuuiuwiwy Год назад +8

    하ㅠㅠ 옛날에 입원했을 때 혈관 제대로 못찾아서 이리저리 옮기느라 혈관터지고 시퍼렇게 부풀었던 기억이 떠오름..

  • @koi__koi__
    @koi__koi__ Год назад +2

    일단 바늘 들어가면 혈관이 움직여서 비껴가는 경우도 많고, 혈관이 얇은 경우도 있으며 아픈 사람들은 또 대체로 혈관이 숨어버림ㅜㅜ 왜냐면 내가 그럼...열 많이 날 땐 혈관이 완전 숨어버려 결국 손목에 맞곤함ㅜㅜ좋은 혈관 갖고싶어요
    노인분들은 더 잡기 힘들어서 아픈 노인분들은 아예 안될거같으면 발에 놓는다네용...

  • @bbq9016-o4m
    @bbq9016-o4m Год назад +7

    10년차 간호사분들은 아마테라스도 쓰실수있군요

  • @Team_SVT17
    @Team_SVT17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ㅋ 제 혈관은 베테랑이 와도 한참걸려요 ㅋㅋㅋ 소금을 많이 치신듯

  • @농어촌특별부부
    @농어촌특별부부 Год назад +9

    장기입원한 할아버지라 혈관이 진짜 없었는데 수혈해야되서 18G 적어도 20G 는 했어야했는데 그날 듀티였던 쌤들 다 fail하고 제가 한번 더 하러 갔다가 할아버지 약지손가락게 20G놔드렸아요 ( 평소 주사 아주 잘 놓는건 아니었고 3년차였읍) 그때 그 희열이란 증말... 간호 챠팅에 Lt 4th finger 20G (+) 넣으면서 뿌듯뿌듯!

  • @이지영-c8v7i
    @이지영-c8v7i Год назад

    신규쌤들한테 제발 실패했을때 두번까지만 시도하고 더 하지말고 오라고 신신당부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ㅠ 다 터트려 놓으면 그 다음 타자가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