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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동아리? 일본 학생들은 왜 부 활동에 전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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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июл 2024
- 일본의 부 활동과 대학 입시
BGM
'Sight' 'Speed' by John Vallis (johnvallis.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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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ttle Morning Happy Marimba' by Yuzzy
공부쪽으로 안되는 애들 강제로 부모, 학생 스트레스받아가며 공부하는 거 보다는 공부할 애만 공부하고 딴거 할 애는 딴거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한국 스포츠 단점인 엘리트 주의도 없으니 누구나 능력만되면 좋은 선수가 생길수 있겠죠.
하지만 강요하는 건 좀 아닌거 같네요...
참 어려운 문제죠. 실제로 우리나란 일본의 부활동을 배워야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 일본에선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국위선양하는 한국을 보면서 엘리트스포츠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죠. 어려워요 교육이란게 참
@@user-uh7iz3el1b국위선양은 지들이 더했지 우릴 왜본받음 ㅋㅋㅋ. 당장 구기종목들 차이만 봐라 엘리트스포츠의 명확한 폐해가 우리나라 성적만 보면 다 드러나고 오히려 일본은 부활동으로 생활체육화 시키니까 성적들 갈수록 좋아지고. 특히 여배, 남배 둘다 vnl 올해 은메달땄고 농구도 작년에 독일, 호주한테만 체급차이로 발리고 나머지 경기들은 잘하고 다 이기던데. 그런 팀스포츠 뿐만 아니라 개인종목으로 덤벼도 못이김
@@user-uh7iz3el1b국위선양은 지들이 더했지 우릴 왜본받음 ㅋㅋㅋ. 당장 구기종목들 차이만 봐라 엘리트스포츠의 명확한 폐해가 우리나라 성적만 보면 다 드러나고 오히려 일본은 부활동으로 생활체육화 시키니까 성적들 갈수록 좋아지고. 여배, 남배 둘다 우린 올림픽 나가지도 못하고 ㅈ밥싸움하면서 아시아에서도 2-3류로 밀려날때 걔들은 vnl 여배, 남배 둘다 은메달땀. 농구도 작년에 독일, 호주한테만 체급차이로 털렸고 그 외엔 ㅈㄴ 잘하더만. 우리 상대할땐 2군도 아까워함. 그런 팀스포츠 말고 개인종목으로 덤벼도 다발림.
@@user-uh7iz3el1b 일본은 실제로 태능선수촌 벤치마킹해서 (도쿄올림픽 몇년전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사회체육의 기반에 우리식 엘리트체육을 합해서 지금 잘나가는 중이죠. 우리도 거꾸로 사회체육 하려고 하고 있고...
@@lowjoachim4926 어?? 어 그.. 그래;;; 막 화가 마니났네? 아무도 너한테 뭐라고 안하니 진정하렴
솔직히 부활동이 더 좋은 거 같음
부활동 하다가 재능이 있으면 그 길로 가고 아니면 공부로 빠지면 되니깐
그런데 강제로 하는건... 좀.....
조금 근시안적으로 보면 강제성이 안좋아보일 순 있는데 결국 공부 이외의 인생의 목표를 제공해준다는 점, 그 강제적으로 부활동을 겪은 많은 일본인들이 인생의 결정적인 영향을 겪었다고 느끼고 추억으로 생각한다는점, 사회성 향상, 인성 발달 도움 등등 강제로 시키는 것의 단점보단 강점이 눈에 띄게 월등하다고 생각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데 인격 향상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학창시절에 공부 외의 선택지를 안주고 경쟁만 강조하는 것은 너무나도 단점이 극명함. 적어도 부활동이 한국에 있었다면 한국 최고 엘리트 중 하나인 연대 의대생의 타이틀을 살인자가 따는 일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함.
강제하지 않으면 한국처럼 됩니다. 효율이 가장 좋은건 공부해서 의대,법대,공대 가는거고 다 몰리게되죠. 10대에 적성,특기 같은거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효율 좋은 방향으로 일단 시작하게되는거죠
@@LEEkyouho적성 특기를 모르는 이유는 부모들이 다양한 활동을 안시키고 찾으려는 노력을 안했기 때문임
초등학교때부터 학원 보내기 바쁘고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선행학습 시키려 노력하는데 뭔 적성을 찾음
그럼 이미 늦지 ㅎ
@@LEEkyouho그건 효율이 좋은게 아닙니다. 그냥 그게 츨세하는 거라는 믿음이 사회적 관습이 된거죠
일본 학생들이 왜 부활동에 전념할까를 알아보는것보다 급한건 먼저 '한국인들은 왜 공부만 전념하는걸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까'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전부인줄 아는 개헬조선이란 우물안에 태어난 멍청한 우물 안 개구리 들이니까
와..이게 맞네요
노예화 부품화 기계화가 아주 뼛속까지 진행되어서이겠죠...
우리는 사람입니다. 일하고 공부하기 위해 사는게 아니라 사람답게 살기위해 일하고 공부하죠.. 이 근본생각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뭐 ㅋㅋㅋ 당장 취미가 뭐냐 물어보면 제대로 답 못하는 사람이 절반은 될거같은데
취미라고 대답해도 그 중에 게임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듯
95퍼는 걍 유튜브보기일거임
? 운동도 하나의 취미인데, 운동 안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음?;;
@@user-cf4wj7bv7tWho가 권장하는 운동량에대한 한국의 운동부족 비율이 58퍼라고합니다
운동=다이어트, 갖생 이런 이미지가 있는 것도 그런 맥락일 것 같네요
영화감상 노래감상 헬스하기가 123위일듯
저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도 저런게 필요하다
장단점을 알았으니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보완하면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줄 거다
착각하지마라... 현실은 교육비부담으로 중학교전에 대학포기한다. 그래서 저렇게 여유있는거 우리는 월200벌어도 자식 대학보내는게 가능은 하지만 저나라는 중산층도 진지하게 고민한다.
이게 가장 건강한 말이지
@@user-lg7oq9mh6c ㄹㅇ최소 등록비가 5백이 넘으니..ㄷㄷ
일본 교육이 이상한게 아니라 한국 교육이 이상한거지.
한국이 저런 체계 가져오면 망합니다. 한국인은 경쟁 심어줘서 기업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시민을 만들 확률을 극대화 시켜야지 국가 위상만 높여주는 예체능, 문화, 예술은 기반이 튼튼한 일본정도 돼야 가능합니다. 아무리 요즘 일본이 주춤한다고 해도 한국이랑 시작점부터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월세 내야하는 맛집이면 일본은 장사를 취미로하는 건물주입니다.
@@user-yf9rz1oc9n 지금 시점에서 선생님의 말씀이 백번 맞다고 하더라도 평생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는 없는 노릇이죠 ㅎㅎ
@@user-yf9rz1oc9n 이런 사람 때문에 자살율 1위 출산율 꼴지 달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f9rz1oc9n사람이 기업과 경제를 위해 태어나니?? 당신같은 생각이 모두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경쟁은 무조건 선이 아님
@@user-yf9rz1oc9n 딴거 싹다 제쳐두고 님말대로 3차대전 승전국 산업혁명 선구자 이따위거를 달성하려면 지금 586세대 고위공직자분들 싹다 갈아끼워야함
부럽다..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입시 전쟁이 시작되는 우리나라가 꼭 배워야하는 부분인듯.
요새는 체육시간에도 자습한다며 ㅋㅋ, 아예 체육 과목 수를 줄이더만 ㅉㅉ
그나마 부카츠가 강제라 해도 즐길 동기만 어찌저찌 생기면...공부만으로 찌드는 것보단 스트레스 관리에도 능률이 생기고...
@@yeongminware1035우리나라 학벌주의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의미없어 보이네요...
@@advance6098 그렇죠…뭐 일본도 학벌 꽤 따지기는 합니다만은 한국의 이상주의에 대한 폐해죠
도덕과목도 고등학교 부터는 없애고 진짜 노답민국
@@kwonquinas 진짜 고등학교 부터는 윤리 마저도 없던가요..??라떼는 윤리 정도는 있었어서...
요즘 살면서 느끼는건데... 운동이나 예술계열 취미 하나 정도는 있는게 삶의 질이 높은 것 같다.(나는 미술 전공자인데 요즘은 스포츠 하나 하지 않는 것을 후회한다. 스포츠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열정이라는게 있으니까.) 그리고 요즘 학생들 꽤나 많은 수가 학교 수업이 없는 토일에는 시간허비하는 경우가 많으니(입시생 제외) 저런 활동으로 시간을 소중히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미국의 크라이스트처치 고등학교는 수업은 오후3시에 끝나고 3시부터 6시까지
매일 3시간씩 체육활동을 한다고 함
자기가 하고 싶은 클럽에 가입해서 운동을 하면 되는 것임
축구를 하든 테니스를 하든 요트를 타든 암벽등반을 하든 다 학교내에서 가능함
물론 클럽도 바꿔가면서 하는게 가능함
이렇게 해도 미국의 엘리트양성 학교이기 때문에 대부분 아이비리그로 진학함
청소년기에 충분히 체력을 키워야 대학 가서 체력을 바탕으로 빡세게 공부할수 있기 때문
우리나라도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함
꼬레아는 군대를 가니까 ㄱㅊ
원래 선진국 기간이 긴 나라들이 취미생활에 돈을 쓸 줄 앎. 한국은 기간이 짧아서 아직 시간이 필요한거고
일본이 엔저라 소득이 낮다느니 많이 죽었다느니 해도 한 때 세계 최상위 국민소득을 자랑하던 나라라 지금도 여전히 취미 생활이나 방과후 스포츠에 돈을 쓰는 규모가 한국이랑 비교가 안 됨
우리나라는 특히 윗세대들이 취미나 스포츠에 돈 쓰는 법을 아직은 잘 모르는 편임.
중국이 대중문화시장 발달이 안 하는 이유도 잘 살아본 기간이 짧아서 40대 이후는 문화취미생활에 돈을 잘 안쓰는게 크다고 함
윗세대들은 유흥향락에 돈을 많이 썻숩니다.
어찌보면 그 향락이 구세대의 취미일수도 있겟군요 ㅋ
학생의 본분은 공부인데 계집질이랑 노는데에만 정신이 팔렸구나! 왜 일본이 가난한 국가가 되었는지 잘 알겠다!
@@user-ut4yx4lq5l한국도 학생들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출산률 꼬라박는거 보면 일본꼴 나기까지 얼마 안남은듯 한데 ㅋㅋ 그리고 계집질은 왜나옴?
취미나 스포츠에 돈 쓸 줄 모르는게 아니라 골프만 쳐서 문제인거지 아니면 도둑질로 쌩돈 빼먹기하고
한국❤중국😂😂
대한민국 공교육 자체가 그 나잇대 애들이 감당하기 힘든 교과내용에 학습량을 밀어붙이고 그거 견뎌내는 소수만 건지고 나머지는 다 갖다 버리는 시스템, 부활동 가튼거 할 시간이나 여유가 애들한테 있을리가 없음. 어려서부터 그렇게 혹사당했기에 못버틴 애들은 당연하고 버텨서 좋은대학 간 사람들도 성인되어서는 공부에 질릴대로 질려서 공부에 손뗌, 그래서 대한민국이 OECD 국가중에 성인학습의지 최하위 수준이고 한 세기 가까운 시간동안 학술노벨상 필즈상 수상자 하나를 못 배출해내는것.
필즈상은 허준이교수가 받았숩니다!!
상위 15%면 조롱받는 시스템
@@유은님 따지고 보면 허준이 교수는 미국인이죠 ㅎㅎ 한국계 최초로 필즈상 수상한 건 맞지만요. (고교 시절을 한국에서 보냈지만.. 또 자퇴를 하셨으니 여기서 언급되긴 조금 다른 사례이기도 하고요)
@@유은님 허준이 교수 사실상 미국인임. 대학도 미국에서 나왔고, 기반 수학도 미국에서 배움.
이제는 시키는 일만 하고 자기계발 ㅈ까고 놀꺼다. 이거임. 한국에서 살면 이게 당연한거임.
지금 일본공립고등학교 유학중인데 남배구 매니져 하고있거든요!! 근데 진짜로 다들 동아리에 진심이고 주말에도 방학에도 하고 학교끝=동아리란 공식이 성립하구요 고등학교에도 6교식가 있어서 6교시인 날은 늦어도 3시반이면 학교가 끝나니까 동아리에 몰두할 시간도 충분하구요~!~! 보다보면 다들 진짜 청춘 그자체를 하고있구나 라고 느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습니다 그리고 진짜 애니처럼 연습경기도 하고 시합도 자주있고 그래요~! 보통 사립학교들이 동아리 강하고 연습도 빡센경우가 많고, 야구부는 공립 사립 구별없이 다 빡센느낌이구요 !! 그리고 부럽다고 느낀게 남여 구별없이 다들 기본적으로 바로 플레이 가능할정도로 운동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구 귀가부도 많고 귀가부도 친구 많아요~!~!
고3 6,7월에 거의 은퇴시합하고 은퇴하고 다들 그때부터 수험준비 빡세게 한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니다가 넘어간거라 느끼는건데 학교분위기 부터가 아예 다르다는게 확 체감되더라구요
좋지요 지역은 어디인가요? 사이타마에 10년 살았는데 아라카와강 옆 소프트볼 훈련장에 심심할때마다 소프트볼 훈련하는거 많이 보러 갔었는데 참 훈련하는 모습 보면 부럽더군요 한국에서 학교다닐때는 공부못해도 강제로 밤10시까지 야간 자율학습하고 참 힘들었었는데
@@user-vo3jy1bn4l 오사카요~
@@user-dd6dj9yp1m 서일본에 사시네 ㅎ 학창생활 재미있게 보내요 ㅎ
@@user-vo3jy1bn4l어머 반갑네요 ㅎㅎ 저도 사이타마인데 우리딸이 중학3년동안 소프트볼 했답니다 ㅎㅎ 잘해서 대회도 나가고 그랬는데… 이것도 추억이네요 ㅎㅎ
@@jinahkawagoe7193 혹시 어디요 ㅎ 전 우라와 살았네요
일본 부활동 사례나오면 항상 내려치는 말 나오네 ㅋㅋ 뭐 100퍼센트 유토피아는 아니겠지만 한국마냥 공부말고 아무것도 없는것보단 낫지않냐? 나는 고딩내내 밤 10시까지 강제로 야자했는데... 일본이 부러우면 부럽다고 해라 ㅋㅋ
요즘 강제 야자 없어요 아저씨
그리고 강제로 하면 입시나 부카츠가 뭐가 다르냐 강제야자는 폭력적이고 가혹행위와 위계질서는 안 폭력적이냐
ㅈㄴ 부럽다
자습 안하더라도 학원가서 10시까지 하는게 현실임 ㅈㄴ 부럽습니다
@@Na_raola강제가 없어요? 그러면 야자, 학원 가지말고 살아보라고 학생들한테 자유를 줘 보세요 ㅋㅋ 아마 자유를 줘도 안쉴걸요? 이미 사회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시스템이 짜여졌는데 뭔ㅋㅋ
@@user-lg3qp9wy9l그니까...좀 청춘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학업 경쟁이 너무 심해...
학생들의 비행을 막는데만 해도 좋은 제도같음
중고등학교에서 취미로 할 수 있는 운동부가 있다는 것은 제일 부러운 점이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새벽까지 공부하느라 운동할 시간도 없는데...ㅠㅜ
현실은 공부할 시간 없어서 제대날 기다리는것처럼 부카츠 탈주 할날을 기다립니다 ㅋㅋ 부카츠 안하는놈은 이상한놈되고 열심히 하면 공부할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다들 그냥 참고 하는거죠
슬램덩크에서 대회출전에만 의미만 있고 딱히 승부에 집착하지않는 농구부원들에게 채치수의 불만이 상당했고 또 그런 채치수에게 나는 농구를 즐기고 싶다며 네 사고방식을 내게 강요하지 말란 식으로 불만을 터뜨리는 부원들의 갈등이 종종 보였는데 운동을 자기 직업으로 삼으려고 악착같이 운동하는 한국의 풍조어 익숙해진 저는 채치수 혼자서 외로운 싸움을 해서 안되보였고 동료부원들이 한심해보였는데 지금와서 보니 채치수야말로 분위기 다 망가뜨리는 빌런이었네요.정작 안감독조차도 딱히 선수들에게 관심이 없었음.그만큼 자율적으로 풀어주는건데 어찌된게 감독도 아닌 채치수가 더 설쳐되니
그게 아니지 ㅋㅋ 대관절 뭔소리임??
일을 하나시작했으면 야물딱지게 끝장을 봐야지 어영부영 뭐든지 참여에의의를 둔다는 사람치고 공부든 일이든 제대로 하는사람 못봤음 ㅋㅋㅋ
@@feelgood9570 그 사고방식이 문제란거다 ㅋㅋ한국인들은 즐긴다는
개념이 없음.뭐든지 다 경쟁이야ㅋㅋ
@@feelgood9570치수게이 왔노 ㅋㅋ
@@feelgood9570님은 모든 일에 시작을 했으면 끝을 보라는 마인드임? 위의 슬램덩크를 예로 들면 채치수가 끝을 보려는 게 농구였던 거고 다른 부원은 농구가 아니었을 뿐인 거임. 단순히 숨을 돌리기 위해, 재밌어서 등등의 이유로 농구를 했을 수도 있겠지. 그게 뭐가 나쁜 거임?
어떻게 생각하든 뭐 님의 자유지만 ㅋㅋ 드러내고 다니면 피곤하게 산다는 말씀은 많이 들으실 것 같음
@@goldenboy6826 살면서 주변에 뭐든 잘하는애들보세요 일이든 노는거든 어영부영 하는애들있는지
일본 이민오고는 정말 부카츠가 잇는 학창시절이 참 부러웠스무니다....참고로 일본에선 일요일에도 교복 입는 애들 볼수 잇는데, 부활동 하러가느라 교복 입는 경우랍니다
일본여행갈때마다 토일요일에 제복입은 학생들이 많아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브카츠라고 하는 군요. 저런 청소년기를 보냈으면.. 부럽네요
저도 이민왔는데 예전부터 똑같이 느꼈내요, 와이프의 설명을 듣다보니 자식은 꼭 일본에서 키워야 겠다고 생각해서 이민오게 되었습니다. 그때결정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1일 종로학원이 수능 점수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 수 최고점을 받은 학생 612명 중 남학생은 84.3%, 여학생 15.7%였다. 과학탐구(8과목) 합산)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8263명인데 남학생이 71.3%, 여학생은 28.7%였다.
표준점수는 응시자 성적(원점수)을 난이도에 따라 보정한 것이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높 아진다. 2022학년도 수능의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에서도 남학생이 80.1%, 여학생은 1 9.9%를 기록했다. 수학 1등급(상위 4%)의 경우 남학생이 2022학년도 75.3%, 2023학 년도 74.0%, 2024학년도 73.7%로 강세를 보였다. 과학탐구 1등급도 같은 기간 남학생 이 70.5%, 69.4%, 69.9%로 나타났다
일본애들은 진짜 공부 드럽게 안하던데 ㅋㅋㅋ 대학에서도 다 수업빼놓고 놀더만 ㅋㅋㅋ
근데 취업은 또 잘된다고 하니까 놀랐음
뭐..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나라 교육과정보다는 훨 나은 듯.. 공부만 주구장창 하는 것 보단 훨 낫지. 영상 보면 부활동이 거의 반강제라고 하는데 우리는 공부가 강제임. 뭐 부활동 늦게 끝나거나 주말에 나가는 것도 현 부활동의 문제다.. 하는데 한국 애들 학원, 과외 다니는 거 보면 별반 다를 거 없음. 더 하면 더 했지.
학창시절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진로에 대해 고민도 생기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 자신의 방향성을 잡는게 중요한데,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금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학교임. 거기서 이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함으로써 이 고민들을 조금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학교 부활동이고.
진로 고민 말고도 누군가와 함께 운동이든 음악이든.. 무언가를 같이 하는 것은 사회성 함양에도 도움이 됨. 인간관계나, 타인의 이해와 공감.. 등등 어린 아이들이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그걸 넘어선 전체 사회에 한 사람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말이지.
요즘 애들 꿈 들어보면, 서연고니.. 돈 많이 벌거니.. 의대니.. 목표가 그저 돈과 대학인게 참 안타까움. 한국과 일본은 참 껄끄러운 관계지만, 배울 건 배우고 우리 걸로 만들어서 정착시는게 중요하다 생각함. 물론 현 교육사회 분위기, 시스템.. 기존에 있는 것들을 바꾼다는게 쉽지 않겠다만.. 학교가 그냥 공부하는 공장으로 전락하는 순간. 학교의 역할은 끝났다고 봄. 뭐.. 그 순을 지금 밟고 있기도 하고... 그냥 학생들만 안타까운 거임.
학창시절때 수학문제 하나 못풀었다고 손바닥 쳐맞고 나머지 공부하고 강제로 공부시키고 그당시에도 느낀거지만 이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음 공부가 안맞는데 어쩌라고.. 그래서 인문과목 포기하고 중학교때부터 만화학원 가서 미술배우고 대학도 전공에 맞춰서 가고 지금은 일본 게임 회사에서 외주로 일하고 있지만 전혀 후회안함
일본에서 교육관계 업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만 일본의 부활동에 대해 적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해주셔서 배우고 갑니다
일본 고등학교에 처음 가서 깜짝 놀란 게 선생님에게 반말을 쓰는 것이 너무 자연스러운 분위기라는 거였는데요 그런 아이라도 부활동 선배에게는 깍듯하게 존경어를 쓰는 걸 보고 더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입시 입시 입시로 고생하고 있을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화이팅을 보내봅니다 홧팅!!!
친근한 선생님한테는 ~챵이라고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죠
충격이네요... 선생님께 반말을??
@@user-pk4fo4gh7e 네, 맞아요😅
@@user-qx8nx8gs3x일본은 가족끼리 반말을 쓰는데 아마도 선생님을 그런 범주로… 친하다는 뜻이라고 제맘대로 해석해 보기도 하구요
존경어로 말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전부 반말은 아니구요🤭
@@user-qx8nx8gs3x ruclips.net/video/4dMU83SZEy0/видео.htmlsi=KVaZ4ePqgOAeaR5P
외국이서는 이러한 수업문화 꽤 있습니다
그거 생각나네 한국, 일본,미국,중국 학생들에게 학교는 어떤곳인지 물어봤을때 4개국 중 일본만 학교를 광장처럼 여기지는 비율이 80%였던게 인상깊었지 반대로 한국은 전쟁터같다는 비율이 80%넘었고
한국은 이제 예체능과목 시간이 아까워 고등학교 자퇴하고 혼자 수능공부하는 학생도 꽤 있다던데, 진짜 바로 옆나라인데 이렇게까지 차이나는거보면 씁쓸하네
학교다니는 목적도 사실 사회화, 즉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 배우는 과정인데, 우리나라는 그런거 없고 매일 3년을 모의고사와 수능에 몰빵하죠. 동아리야 있긴 하죠. 근데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일본처럼 다양하지도 않고 영어, 수학동아리같은 공부만을 위한 동아리가 천지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일본같은 동아리 활동도 4년제 대학에 입학하면서 해봤네요. 고교생들이 예체능 과목을 등한시하는것도 , 공부못하면 패배자라고 낙인찍히는 우리 사회와 시스템 그리고 그렇게 가르친 우리 윗세대의 문제가 아닐까요?
실제 일본인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애니메이션처럼 그리 낭만적이진 않더군요. 선배들 따까리 짓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주말에도 강제적으로 나와서 못 쉰적이 많다고.. 실제로 어느 앙케이트에서는 '학창시절 최악의 경험' 1위에 '부활동'이 뽑힌적도 있다고 합니다. 역시 현실과 드라마는 다르죠.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기도 하구요😅
님이 말하는건 진짜 극소수의 사례일텐데 일반화하시는게 재밌네여 ㅋㅋ
@@user-iy8sn2yq4y앙케이트 1위까지 했는데도 극소수의 사례라고요? 혹시 글은 읽어보시고 댓글 다시나요?
@@한글로닉네임 그러니까 그런 특별한 경우가 이슈화되서 님 귀에도 들린거죠 ㅋㅋ
@@한글로닉네임 한국 처럼 입시지옥에 어릴때부터 학원뺑뺑이 돌리는건 일상이라 다들 그러려니하는거구요
@@한글로닉네임극소수가 아니고 전체가 부활동을 최악으로 생각한다 해도,
모든 학생이 다 같은 입시에만 지나치게 목매며 학원과 독서실만 가는 것보단 나을 것 같습니다.
최근 일본 학생들이 뛰어난 수준으로 악기연주 행진 하는 영상을 본적있는데 성인들도 쉽지 않은것을 어떻게 애들이 공부도 할 시간도 없을텐데 하고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부카츠 진짜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카츠을 통해 고교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부카츠가 꼭 운동만 있는 것은 아니니깐요.
어짜피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 바에는 (학비도 많이 들고) 학교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해 보고 진로를 선택하는 것도
좋으니깐요.
한국처럼 초등학생들 줄넘기도 돈 주고 학원에서 배우는 나라가 이상하죠
학창시절 노예마냥 평생을 공부해도 취업조차 잘 안되는 한국이랑 비교가 되나 ? ㅋㅋ 아 이미 소멸 확정이지 ㅋㅋㅋ
7급, 9급 공무원 경쟁률 높은 것도 어떻게보면 본인들이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음. 학창시절 공부만 죽어라하고 어른 되서는 공무원 준비하고 토익공부하기 바쁘고.
@@hkm497 정확하게 잘 짚으셨음 👍
통계상으론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긴함ㅋㅋㅋ 그걸 외국인으로 채워서 문제지ㅋㅋ
@@user-ve9vf8ol2h 맞음 한국의 미래는 미국처럼 이민자 국가가 되는 거죠 ㅋㅋ 소멸에선 벗어났으니 이걸 좋다고 해야하나 모르겠네요 😅
장단점이 있는듯
일본인 친구들 보면 다 부카츠 경험 있고 되게 흔한 대화주제임
부카츠 대회 실적으로 대학간 친구 있는데
걔랑 대화 나눠보니까 개인차는 있겠지만 프로 지망이 아니여도 빡세게 하는게 일본 정서인가보다 싶었음
대학교 부활동 해봤는데 확실히 운동쪽은 실적도 내야하고 연습이던 행사던 강제성이 있는 부분들이 많았음
들이는 시간에 비해 돌아오는 대가가 너무 없는 거 같아서 반년쯤 하고 관둔지라 요즘 부카츠 안하려는 경향이 예전보다 많아졌다는게 이해가 감
열정으로 다 커버할 수 있고 집단주의도 참을 수 있으면 괜찮은거같음
이렇게까진 아니라도 지금 있는 부활동이라도 좀 더 활성화 시키고 폭 넓게 해주면 좋겠다. 한국 중고등학교 부활동은 대부분 정형화되어 있고 범위도 역할도 한정된게 많아서 아쉬움...
나이들어 노인이 되어서도
10대때 부카츠 생활을 살려
노년기에도 취미 활동으로 하는 분들도 많아서
저도 부카츠를 긍정적으로 봅니다
솔직히 국가차원에서 국기원 만들어서 밀어넣는거 보다
전국민들에게 아이들때부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며
역량이 있는 애들을 선수로 데려가 키우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영국 학교도 여러 클럽 활동 엄청 활발 합니다... 영국 고등학교 다닐 때 주말에 사진 출사 나가고 주중 3일은 수업 끝나고 배구부 했고. 나머지 이틀은 설계 도면 그리는 것 배웠고. 😅
++ 제가 다닌 영국 학교도 중고등학교 합친 학교였어요. 7학년부터 13학년까지.
일본인입니다. 동아리 활동이 강한 학교는 동아리 활동도 공부도 열심히 해야합니다.평소 일반 학생과 똑같이 수업을 받고 시험도 똑같이 치른다.그 시험 성적이 나쁘면 벌도 있고, 시합에 못 나갈 수도 있어.기본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머리가 좋은 경우가 많다.일본에서는 계속 공부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시험기간도 동아리 활동이 있어서 공부할 시간도 적은데 학년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힘듭니다.그리고, 강호 학교라면 10월경에 동아리 은퇴이기 때문에, 대학 입시 공부할 시간도 매우 적다.문무 양도는 큰일입니다
일본산지 9년이지만 여기도 살기 힘들어지니 다시 학력 중시로 15년전에 비해 더 심해졌음
그래도 공부는 부모 욕심보다 진짜 하고 싶은 애들만 하는게 당연한거기도 하고 입시 한다고 해도 중고 각 2학년까진 부활동함.
여자애들 거의 대부분이 한번은 하는 취주악부 같은 경우 비싼 악기들 다 부비로 있어서 하기 쉬운것도 있고, 한국보단 애키우기 훠얼씬 좋은듯
일본이 그래도 자살율도 한국보다 훨씬 낮고 출산율도 낮지만 1%대 유지하는 거 보면 다 이유가 있어요
한국 교육의 문제점은 애들을 가둬놓고 공부만 시켜놓으면서 정작 성인돼면 체력이 약하다고 뭐라함 심지어 군대에서 가혹행위로 다치거나 죽는 애들보고 요즘애들 체력약하다라는 입에 담으면 안되는 개소리까지 함 솔직히 학생은 공부보다 중요한게 체육활동임 사실상 국민 대부분이 노동자가 될거고 화이트 칼라라고 해도 체력이 매우 중요함 한국이 이상하게 유독 화이트칼라 직업에 목메단 나라라 체력은 아예 등한시 하는데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운동도 열심히함 애초에 공부도 체력이 엄청 중요하고
일본 부활동이 좀 가혹한면이 있긴 있어도 적어도 얘네들은 다양한 종목을들 선택할 수 있고 뜻있는 사람 모아서 부 개설도 가능함
한국은 ca라고 선생맘대로 아무렇게나 등록해놓고 자습시키는 이상한 나라고
일본 애니 볼때마다 부활동이 있는 학창시절이 정말 부럽더라구요 ㅠ
일본에서는 학교에서 시장에 나와 장사할 기회를 주는 곳도 있던데 그런 교육시스템이 참 부럽습니다.
독일은 초등학생 때부터 학교에서 시위를 가르치기도 하고요 직접 시위에 참가하기도 합니다.
저거 도입하면 양아치들 확줄어듬 ㅋㅋ
근데 한국은 지구가 멸망해도 도입못할듯
약하게나마 체육시수 늘린 건 있었죠
일본빼끼기가 본능인 대한민국 10년안에 비슷하지만 따라한다에 한표
못할 듯(X)
안할 듯(O)
@@user-sg2cm7gx2g 좋은건 안빼껴서 안됨 ㅋ
고등학교 3년 동안 수시쓴다고 독서토론 과학실험 수학토론 동아리만 했었는데 참 아쉬움...
한국의 (강제)야간 자율학습과 비슷한
(강제) 방과후 활동 인 셈이네요...
유연성만 잘 갖춰지면
이것저것 체험해보고 다양한 진로모색에
도움이 되서 목표가 획일화된 입시경쟁 해소에도 도움은 될 것 같은디
강제 방과후 취미활동이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 긍정적인 반응과는 별개로 현실에서는 부담을 많이 가지고 참여 강요로 인해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고 부담스러워 하는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한국 80년대생인 저는 공부도 하고 취미로 밴드도 했습니다만 여기서 낳아기르는 제 아이는 공부 뿐만 아니라 졸업하면 의미 없을 단체생활을 강요당하고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좁은 커뮤니티가 세상에 전부라고 여기며 억지로라도 공부와 부활동을 양립하는것이 미덕인 일본 학교생활이 저는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의 선진국들은 다 과외(課外)활동이 사실상 필수고, 입학 사정관제의 비중이 높은 그들의 대입 특성상 과외활동은 자소서 등에 쓸 굉장히 중요한 경험입니다. 한 번 생각을 해보세요. 해괴한 비문학 지문 몇 분 빨리 읽으려고 백날 책상머리에서 기출문제집과 씨름하는 학생이 좋은 시민이 될까요 아니면 공교육 내용만 잘 따라가면서 고등학교 3년 동안 학교 커뮤니티에서 선후배 동료끼리 친목하고 대회 준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학생이 좋은 시민이 될까요?
이게 맞지 ㅇㅇㅇ 넘치는 에너지를 올바로 쓰는건 운동이다. 그리고 운동하면서 배우는게 얼마나 많은디
청소년기에 운동많이하는데 좋으면 좋지 나쁠게 전혀없다. 일본의 부러운점
부활동을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것처럼 생각하면 안 되는 거 같습니다. 그냥 취미 생활일 뿐인데.. 운동은 확실히 재능의 영역이 크다 생각해요. 재능이 있다손 치더라도 더 큰 무대로 가면 나보다 재능이 있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생활 체육 측면에서 보면 부럽긴 합니다. 어릴 적 테니스를 엄청 배워보고 싶었는데 부모님한테 말하니 안된다고 해서 접었었죠.
꼭 공부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성숙할수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주면 좋을거같아요
다양한 스포츠활동, 문학독서, 음악 등 문화적으로도 성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살면서 이런것들이 정말 소중하더라고요
해외 유학생인데 일본 친구들 보면 스포츠랑 악기 잘하는 친구들이 많던데 부활동이 활발해서 그런 거였구나 싶네요… 특히 탁구랑 밴드 악기 잘하는 친구들 진짜 많이 본 것 같은데 한국 애들, 중국 애들은 휑 해요… 공부만 하러 다님 해외 나가서도…ㅠㅠ
요즘 악기 못하는 애들이 없던데 표본문제인듯
@@Dorans-Transformer잘하는 애듷이라 했지 그냥 하는 애들 말하는게 아니죠
결국 고졸로 살아도 적당한 대졸이랑은 먹고사는게 큰 차이 없기 때문임. 그게 핵심이야.
일본은 부활동에 있어 부모들까지 정말 진심인 나라입니다. 그만큼 건전한 취미, 여가생활을 즐기게끔 하려는 의도죠. 반면 한국은 초중고 12년동안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리는데 성인이 된 후 학업성취도는 오히려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보다 떨어지죠. 이는 노벨과학상이 한개도 없는 유일한 동아시아인으로 증명이 되는데요.. 이런걸 보면 국가간 국민들의 두뇌 수준이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인들은 머리가 좋지 않고 게으르다 라는 결론을 도출할수 있게됩니다
와 시발 이게 무슨 혼종이야 영포티 일뽕인가
이런게 기조에 깔려있어서 일본 내에 자국 프로스포츠들이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관심받는 이유임
무지성으로 응원하는거 보다 조금이나마 깊게 해보고 주변 가족들도 관심가지고 보고 하니 그 인프라가 자연스레 구축되는거임
어린나이에 운동이나 음악등 다른걸 통해서 경험하고 얻는 성취효과가 분명 존재 할꺼고 나아가서 인재도 충분히 발굴 할 수 있음
양궁만 보더라도 소축사에서 훈련하던 동호인이 국대까지가서 성과내는거 보면 불가능한것도 아님
물론 양궁처럼 협회에 깨끗하고 공정한 기준이 동반되야 가능하겠지만 차근차근 저변확대 한다면
지탄받는 협회나 전반적인 스포츠 문화가 충분히 정화 될 가능성도 있음
하고싶은걸 할수잇게하는 교육이 필요함 그래야 천재들이많아짐
봇치더락 볼때 애들이 학교끝나고 학원이 아니라 음악을 하고 같이 연습하는게 너무너무 부러웠다...ㅊ
부카츠 문화 부럽습니다. 학원만 다녔던 제가 보기에는 일본의 학창시절 추억이 있으면 사회나가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살면서도 취미활동으로 유지가능하고여.
저는 현직 고등학생입니다 악기 전공을하고있고요 그리고 최근에 일본 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랑 우리나라 광주 청소년 오케스트라랑 같이 합주하는 기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데 일본 친구들은 학교끝나고 2~3시간동안 연습을 하더라고요 주말에도 나가고요 그래서 저는 보기에 좋아보이더라고 근데 우리나라 악기 같은 예체능쪽은 너무 열악합니다 요즘도 체육이나 음악,미술시간을 줄이고 공부관련을 더 추가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공부만 하게 됩니다 어쨋든 말이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 싶은말은 우리나라는 너무나 교육활동에대해 이상하게 흘러가고있는것 같습니다
틀렸습니다.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게 아니라, 이미 흘러간 지점이 몹시 이상한 지점인 겁니다.
이상하게 흘러가는게 아니라 님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이나라 교육계는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었어요 그나마 지금은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학생들을 학업으로 착취하는 정도가 조금씩 약해져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뒤틀린 공교육만 생각해봐도...
@@막내도구리 지금은 무리여도 다음 학생들은 학교에 공부만하는 기억이
아니라 즐거운 추억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 일본학생들 다 공부하면서 연습하는겁니다.
@@sksidienxjzjqwifk123 당연히 알죠 하지만 일본학생들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사교육에 매달진 않아요 그리고 저희같이 실험활동을 이론으로 때우고 진도을 빠르게 나가는것과 다르게 일본 교육은 직접하는걸 많이 지향하는것같더라고요 일본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면서 교육방침이 아예 다르다고생각했습니다
한국인들이 약간 오해하는게 있는데 일본애들이 부활동한다고 공부 손 놓는게 아님. 진짜 체육선수 지망해서 부활동에 매진하는 학생은 일부분이고 부활동 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대학진학도 생각하기때문에 부활동도 매일같이 하면서 학원 다니면서 공부도함. 개인적으로 공부에만 매진하는 한국고등학생보다 바쁘게 살아간다고 느낌 또 대학생은 학점 유지하면서 부활동도 하고 알바까지 뛰기때문에 엄청 바쁘게 살아갑니다.
사실 한국 고등학생들이 공부를 막 그리 열심히 하지 않음. 고등학생 평균이 5등급인데 수능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5등급은 그냥 공부를 제대로 안한거임. 방과후니, 야자니, 학원이니 앉아있는 시간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은 훨씬 적음. 대부분 잉여 시간으로 보낸다는 거지. 내가 일본 수험생들이 어떤 식으로 살아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 잉여시간을 잉여로 보내지 않고 부활동으로 전환하는게 아닌가 싶음.
캐나다에서 초등학생 때 부터 자랐고 지금은 미국에 삽니다. 여기도 부활동과 취미활동이 많은편에 속합니다. 교육에 관계된 사람들에 의하면 일본의 초중고 학교 시스템을 최우수로 보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다방면의 삶을 경험할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고 보지요. 일본, 캐나다도 그렇고 미국도 마찬가지로 학교 시스템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나름 상당한 문제점들이 있기는 하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목공, 자동차 정비, 그리고 오토바이 타는 법도 배웠네요…그때는 그것도 싫어서 수업 째고 그랬는데…지금 와서 보면 좀 더 열심히 다닐껄 하고 후회합니다.
진학고에서는 한국하고 크게 다르지 않아요. 진학이 목적이 아닌 전문고나 종합고 쪽은 아예 학교에 잘 나오질 않거나 귀택부가 많고. 부활동은 그냥 소수의 특별한 학교와 특화된 학교나 부가 아닌한 우리나라 평균적인 학교와 크게 다르진 않음. 특화된 학교나 부의 대표적인게 문화부 운동부 등 운동부는 우리처럼 학생들의 졸업이나 취직 즉 장래와 관련이 있으니 상당히 잘되어 있음. 그 이외에는 평균적으로 봤을 때 우리보다 조금 더 활동을 하는 편 정도. 운동부 이외에도 학교에 큰 실적을 내어주는 경우에는 그 부활동이 활성화되는 곳도 종종 있긴 함. 그런 경우에는 문화부가 많음. 예를 들어, 그 유명한 토미오카고 TDC부. 이런데는 미디어를 타고 유명해져서 부가 활성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그냥 일본 망가와 아니메 속에서의 부활동은 그걸 그린 작가들의 향수와 환상이 반영되어 있어서 그럴싸하게 포장된 것. 일설에는 그 작가들이 학생시절에 망가만 그린다고 제대로 된 활동을 못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향수나 환상을 가진 것이라는 일본인들의 해석이 있기도 함.
조금 더는ㅋㅋㅋ 팩트가 있는데 영상 안봤음?? 한국 야구팀은 90개고 일본은 4천개임 어떻게 비슷할 수가 있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야구는 어느 정도 인지라도 있는데도 저정돈데 다른 스포츠까지 합치면 걍 비교자체가 안됨ㅋㅋ스포츠만 비교해도 상대가 안되는데 문화 예술쪽까지 하면 걍 다른 세상임 아예
@@seokilkim5403 @seokilkim5403 우리 애들 학교 보낼 때 기준. 시간이 꽤 지났으니 요즘은 또 어떤지 모르겠네. 하지만, 운동부는 진학고라도 특별 취급이라고 위에 적어놨. 눈 없? 못 읽? 걔들은 그걸로 진학하고 취업하니까 목숨거는거고 학교에서도 실적 나오면 지원해줌. 망가나 아니메 그만 좀 보고 밖에도 좀 나. 산보도 하. 조깅도 하. 친구도 사귀.
@seokilkim5403 우리 애들 학교 보낼 때 기준. 시간이 꽤 지났으니 요즘은 또 어떤지 모르겠네. 하지만, 운동부는 진학고라도 특별 취급이라고 적어놨. 눈 없? 글 못 읽? 생각 없? 걔들은 그걸로 진학하고 취업하니까 목숨거는거고 학교에서도 실적 나오면 지원해줌.
우리나라 고등학교 동아리 생기부 반영 안됐음 좋겠다.. 동아리 처음에 가입할 때 고1 나이에 하고 싶은 게 뭔지도 모르면서 일단 경영동아리, 과학동아리, 경제동아리 이런 거 들어가서 흥미없는 활동만 하고. 물론 이런 전문 지식 배우는 게 정말 재밌고 흥미로운 학생들도 있을 수 있는데 일반 학생은 일단 들어가서 생기부 고민하면서 활동하니까 스트레스 받는 활동 그자체임. 동아리만큼은 호기심 가는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조가 마련되면 좋겠다
내가 가장 부러워 하는 일본의 시스템. 저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일본의 부카츠 덕분에 생활체육과 스포츠저변이 한국보다 훨씬 깊고 넓어지게 되었죠 한국도 이제 살만큼 사는데 저런 시스템 이제는 갖춰야 돼요
우리나라 인식보면 다음세대는 넘어가야 가능할 정책일듯 공부도 재능이라 아무리 말해도 응 패배자마인드 너가 노력을 안한거야 하는데 상대평가로 남을 밞아야 올라가는 교육시스템인데 어떻게 재능이 없겠냐고 공산주의마냥 모두가 서울대 인서울 갈수없는데 인정을 안함 계속 공부만 시키는 중 저렇게 여러 체험을 시켜서 직업에대한 다양한 경혐과 인식을 갖게해야지
거의 반강제구나. 그래서 애니연구회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거구나...
무지성 반일하지 말고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기 위해 교육제도를 저런 식으로 개편해야 한다. 솔직히 부활동만큼은 너무 부럽다. 대학 와서 보니 중고등 시절 더 다양하게 경험해봤으면 좋았겠고,친구들이랑 더 놀 껄 싶더라. 고2, 고3때 공부 시작해도 의대진학이나 SKY진학 절대 늦지 않는다. 중딩 내지는 초딩 때부터 선행 뛰던 애들 결국 나중에 보면 허세만 가득한 ㅈ밥이던데 왜 선행시키는지 의문이다. 유명 고등학교 다녔는데 바로 다음학년 것 정도만 선행해도 전교1등 놓친 적 없었고, 초딩때 19단까지 외우던 놈들이나 한참 나중의 것들 선행 뛰던 애들 결국엔 다 ㅈ밥이었다. 그런 애들 잘 해야 서성한도 못 간 것 같던데. 아직 뇌가 충분히 무르익지 않았는데 무리하게 고학년꺼 배워봤자 충분히 습득하진 못하고 공부의지만 깎아먹는다. 차라리 그 시간에 취미활동 해서 스트레스 해소 제대로 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할 추억과 취미와 경험이 있는 게 훨씬 낫다. 학부모가 이 글을 본다면 좋겠다. 독서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 취미 하나, 예술 취미 하나. 거기에 자기 학년 내지는 다음 학년 진도까지만 잘 따라가도 의대 진학엔 충분하고도 남는다. 욕심으로 애가 하고 싶다는 거 “대학 가고 나서 하라”며 못 하게 하고 공부만 강요하지 말고.
공부만 시키는 것보다는 저렇게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는게 정신건강에는 더 좋아보임.
일본의 부활동 덕에 엄청 많은 문화가 조성이 되는건 맞는거 같네요.. 야구 같은 스포츠나,, 음악,, 만화,, 애니 등 춤이나 전통 축제 마쯔리 같은... 한국은 이런문화가 아예없고
앉아서 공부나 하니............. 비생산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어차피 공부같은건 백날 해봐야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지고 남는게 없지만.. 부활동은 서로의 연대감이나 그 기술 살려서 사회에서도 써먹고...... 오히려 부활동이 부럽네요.
전 일본인 여친이 교사엿는데 저 부활동 하나때문에 직업난이도가 극악 블랙기업되던데😢
선생님들의 노고는 몰라주고 휴일반납하고 불쌍하던
영상 뒷부분 보고 우리는 절대 저렇게 못하겠구나 생각함 ㅋㅋㅋ
완전 열정페이네요
한국애서 부활동을 허가하고 중요시.하면 서민들이 치고ㅠ올라오고 경쟁율이ㅡ심해지기 때문에ㅜ권력층이나 기업 자제들이 쉽게 올라오질 못하기 때문에 애초에 게임룰 자체가 게임이 안되게 만들어놓늠. 그래서 일본 이 다양한 분야에서 월드 클라스인 반면 한국은 김연아 나온게 신기할정도 기적이라고 봐야
여기 도쿄도 고등학생들 동아리 활동 진짜 열심히 합니다. 주2시간 있는 체육시간조차 편법으로 자율학습 시간으로 바꿔버리는 한국 사회에서는 상상할 수가 없는 일이죠ㅎㅎ
그래서 그런지 여기 젊은 여성분들은 테니스, 베드민턴, 수영 같은걸 잘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게 뭐지 싶었네요
장단점이 있긴 한데.. 지식 경쟁력으로만 따지면.. 문제가 있지..
지식경제시대에 한일경쟁력이 뒤집히고 일본이 한국에 따라잡힌 이유가 학교문화등 사회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에 있기도 하죠.
학창시절 맞지도 않는 공부 한다고 고생 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문화, 체육 종목을 경험해 보는게 훨씬 나은 것 같다.
거기서 재능을 보이면 엘리트 예술인, 체육인도 될 수 있고….
부러운 시스템이다.
저변이 넓으니 일본 스포츠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구나😢😢
일본에서 대학나와서 취업해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대학교때를 회상해보면 일반적인 동아리와 부활동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부활동하는 얘들은 수업있는 시간 빼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전국대회 나가기도 하고요.
그런 걸 보면 중고등학교때의 부활동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는 거 같기도 하네요.
3,4 학년이 되고 취업활동을 하게 되면
일본 기업들의 그런 부활동 출신들에 대한 선호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근성있고 체력있고.. 어느정도 입증된 인재니까요.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저녁까지 야자할래 부활동할래 하면 후자를 선택했을 거 같네요 야자시간에 공부 안하는 학생 참 많았는데 차라리 그런 선택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이게 나쁘다 하는사람도 많지만 지금 일본 스포츠 보면,,, 이게 맞았다고봄,,, 지금 스포츠 다 탈아권임,, 거기다 자전거나 좀 독특한 스포츠도 인기임 그러다보니 관련사업도 커지고 그쪽에도 재능이 강해짐 우리나라 봐라 맨날 다 같이 공부해서 엘리트 만들려고 하는데 현실은 소수만 살아남고 나머진 페인되지 그게 한국현실임 점점 차이가 벌어지고있음 이제는 인구도 없고
난 진짜 어릴 때부터 한국의 입시문화가 기괴했음 ㅋ 왜 꼭 해야하냐니까 돌아오는 말은 "남들도 다 하니까"
부러우면 한국 사립 초등학교에 보내면 됩니다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도시 기준으로 1년 학비가 1000만원 이상이고 부활동 비용도 만만치 않으며, 추가로 들어가는 돈 까지 합치면
1년에 3~4000만원 정도 듭니다 (이번생은 포기...)
학생으로서 저런 부분이 늘 부럽다는 생각을 함 항상 우리나라도 저랬으면.. 싶음
저는 대학교에서 미식축구부 하고있는데요. 미식축구 종목 특성상 일본에서 많이 배워와서 시스템자체가 일본 부활동 시스템이랑 거의 같습니다. 그렇기에 대회기간에 시간도 많이 뺏기고 방학때 합숙도 무조건 가고 훈련도 많이 힘들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저는 인생에서 정말 값진 경험을 할수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런 부활동 고등학교때 하는거 정말 찬성입니다. 그저 감성적으로 들릴수 있겠지만 매니저들, 동기, 선배님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같이 쌓으며 학창시절을 보낸다는게 저는 지금도 즐겁고 가슴이 뜁니다. 공부도 시험기간에만 집중해 열심히해서 학점 괴물인 부원들도 많습니다ㅎㅎㅎ
우리나라도 지금 기성세대들이 정계에서 물러나면 저런 정책들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봄.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없고 내수가 좁아서 수출 위주인건 매한가지임. 근데도 저렇게 정부 차원에서 취미 활동의 중요성과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걸 국민들한테 각인시켜주는거임. 일본의 입시 경쟁 역시 우리나라만큼 매우 치열한 나라지만, 최소한 저기는 공부가 다가 아니고 취미활동을 어떻게 즐기는지는 다 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스포츠에서도 최근 올림픽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는거고, 공부에서도 노벨상 강국이 된거임. 이제는 맨날같이 인력 갈면서 사람들 힘들게하는 정책들보단 치열한 입시 경쟁을 유지하되, 저런 취미활동이랑 운동같은 걸 강제로라도 시행해서 사회적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음.
일본은 저게 가능한 것이 대학입시에만 목 매달지 않아도 되는 사회환경이라서임
물론 일본도 학벌주의 있긴 있음 ㅇㅇ 하지만 한국보다는 그렇게 심하지 않음 저기는 고졸이어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이 많음
게다가 사람들 눈치를 보지 않고 걍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해도 한국처럼 이상하게 보지 않음 오지랖도 적고
한국인들이 일본은 아직도 계층사회라면서 까는데 전국민이 다 평등 평등 외치면서 주제도 모르고 상향 평준화에 목 매다는 한국보다 일찍부터 자기 분수 인식하고 현실적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일본같은 사회가 훨 낫다고 봄
일본의 자수성가 비율 보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던데. 반일선동하는 사람들은 일본은 자수성가못한다 신분사회다 ㅇㅈㄹ하더라구요. 걔네들 말대로면 손정의, 신격호도 나오지못했어야하는건데 어떻게 나온건지 ㅋㅋ
부카츠 문화의 암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일본 내 기업들이 사원들을 채용할 때 사실상 대학교 간판 외에 다른 스펙은 거의 보지 않는다는 점도 있어요. 학벌 스펙 말고는 인성 부분을 주로 봅니다.
막연히 일본도 우리랑 교육이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일본친구들이 생각보다 영어도 너무 잘하고 수영, 테니스를 학교에서 배웠다는데 그냥 배워봤어 수준이 아니라 진짜 잘함. 교환학생갔을때 운동을 뭐하나라도 제대로 할줄아는게 없는 사람은 한국인뿐이었음.. 그리고 자기 지역 대학 자부심도 엄청 높고 지역자부심도 엄청남.
입시공부한다고 학원에 앉아서 체력, 정신력만 소모시키는 것보다는 동아리 활동하면서 체력 증진시키거나 정신력 회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함.
뭐.. 이렇게 하려면 일단 입시제도부터 바꾸긴 해야 함..
우리나라 동아리활동도 학교교사들이 억지로 하는 게 대부분이죠.
위에서 하라고 하니까요. 실제로 특정 동아리 활동에 어떤 열의를 가지고 동아리지도교사를 하는 경우는 극소수입니다.
그러다보니 동아리의 질도 떨어지고, 한다고 해도 그냥 형식적일 뿐이죠.
이건 결국 지도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바로 동아리활동에 대해 양쪽 모두 무기력해진다는 거죠.
우리나라는 동아리활동을 할 거면 제대로 시행하거나
아니면 그냥 아예 교육과정에서 배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고 형식적인 상태에요...
대학까지 진로를 미루는 우리나라보다 좋은거 같지만 부활동이 예체능에 많이 몰빵한거 보다는 대학처럼 차량제작 동아리 로복동아리 처럼 공학계열도 있으면 더 좋을듯
하나 확실한건 부럽네요. 저렇게 부활동 제대로 할수 있고 교육받고 대회까지 준비 된게 참 부럽네요.
저정도까지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수시 때문에 동아리까지 관심도 없는 진로 관련 찾아가는 게 안타까움
뭐든지 지나친게 문제이지 청소년기 다영한 경험은 인생의 큰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함🎉
나도 공부보단 밴드,그림이 하고싶어...
하세요
그냥 시작하면 됩니다
고딩이거나 막 20대 초반이면 그림 시작하는거 아직 늦지 않았음
잊고 지내다보면 또 다른 스포츠 애니가 이미 나와 있다. 이런 것까지 나오네 신기해하면서도 굳이? 싶다가 또 다르게 생각하면 다양한 스포츠 비주류, 비인기 종목까지 다루어져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중학생 고등학생 때만의 청춘... 그런게 한국에는 없지... 그저 공부 공부 학원 시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난 그래도 일본식으로 하는게 더 좋을거같음
한국은 아니야.....
부활동을 하면서 장래에 진로를 정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한국에도 들여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됨
우리나라나 해외 다른 곳과도 다르니까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부활동이 적고 소속감도 적다보니까 그런 점은 부럽네요.
일본은 다들 자기 주제파악 끝낸 애들이라 공부에 목매지 않고 적당한 학교 적당한 중소중견 잘 찾아 들어가서 적당히 월급받고 검소하게 소소한 거 즐기면서 늙어가지..불황 30년이면 그럼 나라가 됨.
저 부활동도 일종의 사회생활 미리 체험하는 거랑 비슷함. 부활동이라고 다 똑같이 운동하는게 아니라 재능있는 애는 주목받지만 없는애는 그냥 톱니바퀴처럼 허드렛일 함. 일본이 회사 취직할 때 부활동 경력도 보는 것도 그래서지. 조직내에서 자기 주제에 맞는 역할을 끈기있게 견뎠나 보는거. 지들도 그런 톱니가 필요하니까.
대한민국 교육현장 보단 훨씬 순기능입니다.싸이는 욕구불만도 표출하고 방과 후 시간과 힘이 남아 돌아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도 줄이고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계기도 됩니다.
저 부 활동도 현재 일본에서는 쇠퇴하고 있다 합니다
저 부 활동을 선구적으로 한 부모들이 자녀는 공부에 전념시키려 하고 있어서 ....
이런 시스템 너무 부럽댜..
어릴 때부터 돈을 부어야하는, 그 엘리트 교육의 공고함이 오히려 입시를 미리 포기할 수 있게 해주고, 그것이 부활동을 할 여유의 기반이네요.
나도 고등학교때 3년동안 관악밴드부 들어가서 방과후 활동했는데 나중에 색소폰전공 준비도 하고 군악대 나오고 지금은 취미생활로 하고있음
전국민이 스포츠를 즐길수 있게 하는게 일본의 강점이죠 이제 점점 한국과 격차가 발생하는 것이고
일본 애들 학교도 아닌데 교회 마당에서 배구공 하나로 둥그렇게 토스하면서 놀던거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생생함.
나이도 다양했고 몇몇 성인과 남녀 아이들이 섞여 있었는데 다들 실력이 상당했음.
일본 학교교육이 얼마나 체육교육에 진심인지를 그 장면이 설명해주는 것 같았음.
재미는 있겠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 올바르게 통제할 수 있는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학교는 몰라도 옛날 학교는 부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했죠ㅋ 평일은 야간강제학습으로 학교를 10시까지하니 못하고 학교가는 토요일은 부활동을 1시간 깔짝하거나 안하고 나머지 시간은 대청소나 자습을 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