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쇄석을 사용하기 시작한 배경이 단열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따지고 보면 단열이라기보다는 축열이겠지만요) 그렇다면 XPS로 단열을 하면서부터 쇄석은 어떤 역할로 남아있는 건가요? 그저 낙엽 막힘 방지와 XPS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일까요? 그렇다면 꼭 쇄석이 아니라도 그런 역할을 할 그 어떤 물체가 와도 상관이 없는 것일까요? 예를 들면 야자매트를 깐다든지요, PVC 코일매트를 깐다든지요. 공산품을 이용한 좀더 경제적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되네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통풍이 가능해야 합니다. 즉 쇄석의 역할은 바람과 열, 그리고 충격으로 부터 단열재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입니다. 야자매트와 코일매트 등은 바람과 충격으로 부터의 보호는 가능하나, 열은 어렵습니다. 표면의 온도 상승을을 쇄석처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면 단열재의 변형이 오게 되는데.. 그 사례도 다음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phikonet343 오래전 야외갤러리에 작품 바닥석 시공한적이 있습니다. 석재바닥에 작품과 맞는 대리석 30T 깔고 (5000*5000 크기) 그 위에 1톤 이상의 작품 3점을 설치했는데. 그때 비닐 위생봉지에 에폭시 넣고 움직임 잡아 설치했고, 약 5년후 다시 철수 시켰습니다. 이방법도 괜찮겠네요. 위생봉지에 우레탄 넣고 시공한다면 향후 보수에도 문제 없겠네요. 작업자들은 안하려고 하겠네요. 제 직업이 안되는거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하는거라 계속 원하는거를 하려고 하네요. 좋은 방법 아닐까 글 올려 봅니다.
@@kimsungcheol7615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셨네요..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다만 지붕 면적이 넓어서 인건비를 고려하면.. 콘크리트 바닥을 타설할 때, 지붕 만큼은 평활도를 잘 잡아 달라고 별도로 요청을 하시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역전지붕을 한번이라도 해 본 시공사는, 바닥의 평활도가 후속 작업을 얼마나 편하게 해주는지 알기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실시간 방송을 못 보고 녹화방송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평지붕 철콘 건물로 역전 지붕 시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질문이 많아 송구스럽습니다.. 1. 건축 현장의 지붕 구배가 특이한 상황인데요. XPS 단열재를 10센티짜리를 엇갈려서 겹시공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20센티 단열재 한번으로 시공하는 것이 나을까요? 처음부터 역전지붕을 하려고 1.5%~2% 구배를 주고 기계미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배수구의 위치가 특이하다보니 구배가 복잡한 상황입니다. 2. XPS 단열재가 슬라브면에 찰싹 달라붙지 않아도 단열이 되나요? 보통 벽체의 경우 폼본드로 쏴서 딱 붙여주듯이 지붕도 단열재에 폼본드를 붙여서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2차 배수의 의미가 없게 되더라고요. 단열재 밑으로 빗물이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는건데요. 단열재가 떠있어도 단열이 되는지가 가장 큰 의문입니다. 3. 전체적으로 구배가 잡혀 있어도 올록볼록한 지점이 있으면 그곳은 모두 메꿔줘야 할텐데요. 무엇으로 메꿔주는 게 좋을까요? 구배가 없어도 역구배만 아니면 괜찮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아무리 좋은 방수시트라도 물이 오랫동안 고여있으면 방수시트에 구멍이 난다는 자료를 본 것 같습니다. 올록볼록한 부분을 메꿔줘야 할 것 같은데요. 시멘트 몰탈에 스치로 본드 같은 본드를 섞어서 메꿔주면 될까요? 왠지 땜빵한 부분이 잘 밀착이 안 되고 땜빵 가장자리로 크랙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로 물이 새어들어갈까 두렵습니다.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4. 그리고 진짜로 위에 도막방수 해도 되나요? 고뫄스로 해도 될까요? 협회에서 방수시트를 쓰는 이유가 더 좋기 때문인가요? 2주 전부터 고뫄스를 기초에 3차까지 친다고 발라주고 지금 몸살 앓고 있는 중입니다. (기초 되메우기 없이 건축 진행중이에요) 고뫄스 많이 칠해봐서 감을 잡았습니다. 아니면 우레탄방수 이런 걸 해야 할까요? 방수 하기 위해 지붕 슬라브는 타설하고 나서 어느 정도 지나야 다 마를까요? 지금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안녕하세요. 1. 다음 주에 다룰 내용이긴 합니다만.. 50+150mm 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얇은 것을 먼저 깔게 됩니다. 2. 네 일시적인 하락은 있을 수 있지만 괜찮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내용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럴 경우에 추가되는 자재가 있습니다. 즉 보완의 방법이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물이 고여있을 경우에 생기는 문제는 노출방수일 때의 이야기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다만 너무 많이 차이가 난다면 몰탈로 보수를 하면 되는데.. 본드를 섞지는 마시고, 그 보다는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 준 후에 몰탈로 땜빵을 하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4. 도막을 하셔도 되세요. 시트가 더 낫긴 합니다만.. 해본적이 없는 작업자에게 시트방수를 맡기고 낭패를 보는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므로 전문 회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면 도막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뫄스와 우레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우레탄을 권해 드립니다. 도막방수는 벽용과 바닥용이 따로 제품이 있으므로, 작업하시는 분에게 이를 구분해서 사용해 달라고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5. 권장은 타설 후 6주 후에 방수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라도 5주 안쪽은 어렵다고 보시면 되세요. 다만 역전지붕은 외기의 영향이 거의 없기 때문에.. 3주 후를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phikonet343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죄송해서 질문 올리고 나서 역전지붕 관련해서 패시브협회 자료도 읽고, 삼각면귀 파는 사이트도 찾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전에도 읽긴 읽었는데, 읽어도 내용이 눈에서 뇌까지 가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것 같습니다. 낭패를 본다함은...시트지끼리 붙거나 겹침문제, 구배 방향을 잘 못 맞추고 그런 문제일까요...? 아마도 한다면 제가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할 줄 아는 사람 한 명만 더 있어도 같이 할텐데...저도 초보이고 방수기능사를 딴 정도라서 혼자 어떻게 할까 눈앞이 깜깜합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겠는데, 겨울은 왔고 슬라브를 말리는 시간이 5주가 필요하다면..12월달이 되겠는데, 포근한 겨울이 되라고 주문을...애공. 답변 정말 감사드리며, 말씀해주신 조언 따라 시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평지붕 방수+자갈도포 에 대한 신박한 제안이 무척이나 마음이 끌리네요. 재미있는 기술에 대한 소개 감사합니다. 곱씩어보던 중 궁금한것에 대해 감히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근 유툽에서 들리는 이야기 중 ACL 블럭 말고 ALC 패널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이게 벽 만이 아니라 바닥, 천장으로도 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최근 알아보던 소재 중 제법 쇼킹한 이야기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옥상 슬리브로 괜찮을법 하다는 생각이 들어 소개하신 방법을 (옥상 슬리브 구조)ACL 패널 - (도박방수를 위한)몰탈 - (방수)도막방수 - (도막층 보호를 위한) 부직포 혹은 드레인보드 - (통기층, 도막층 직사광선 보호)자갈층 의 구조로 ACL 패널에서 단열+슬리브 강성을 기대해서 내용 중 언급됐던 평지붕 옥상이 꿀렁꿀렁한 상황을 보완 할 수 있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괜찮은 방법인지 몰라 Cost 요소 혹은 문제점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고자 댓글 남김니다. 개인적으로는 압출 단열재 2겹을 뺀 이점이 가장 끌리는 듯 싶습니다만 ALC 자재가 가지고 있는 습이 과연 벽체나 옥상 몰탈층과 문제가 생길까 싶은 우려가 들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현행법에서 남부와 제주를 제외하고는 ALC패널 만으로 법적 단열 성능을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목구조와 마찬가지로 지붕만 ALC패널로 할 수 있는 시공사를 찾으셔야 하고, 콘크리트 벽체 상부에 수평몰탈을 시공해서 ALC패널을 위한 평활도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습니다. 이 전제조건이 갖추어 지면, 흡수성표면용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시트방수를 하시면 되세요. 그 위에 필요한 만큼의 단열재를 올리면 가능합니다.
@@phikonet343 답변감사합니다. 벽체 상부 수평화 작업은 생각치 못했습니다 콘크리트가 건축자제의 알파, 오메가라는게 그냥 나온말이 아니군요 생각해보니 ACL 하나만으로 단열 문제 없다는 이야기들도 중부나 강원도 권에서는 그다지 들어보질 못했네요 (그렇다고 꿀렁꿀렁한게 싫다고 ACL 천장에 내단열을 하는것도 찝찝하고) 다시 한번 조언 감사합니다. 자신의 구상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ACL도 평지붕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은 도음이 되었습니다.
2차대전은 일본패망과 함께 종료됐고 독일은 그전에 먼저 패전해서 유럽전선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년도는 다들 아는것처럼 1945년이고요. 결론적으로 1953년은 한국전쟁이 끝난해라 미소냉전이 한창일때입니다..^^
네.. 맞습니다.^^ 올린 후에야 잘못 이야기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지로 정정하려 했다가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글로 대신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보시도록 공지글로 올리겠습니다.
양면 거푸집은 2인 1조로 해야 원활 할것 같습니다.
오~ 그런 방법이..?! 하다가~~
내진,파라펫,유동성 등을 고려할때 경제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소리가 안들려
소리를 키우셔요.
안녕하세요 집을 지으면서 태양광 100KW 를 설치를 할려고합니다 태양광을 설치할때는 지붕 경사각도 는 몃도 로 되야되나요 45도에서 60도 를 하는게 좋은가요?
20~30 도 사이에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시간 보고 싶었는데 일요일에 하네요~~
다음에 꼭 봐야겟어요~~ 요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ool roof가 겨울에도 열 유지에 유리할까요?
쿨루프는 공기순환을 통해 열전도를 차단하는 것이니 건물이 뺏기는 열을 막아주기는 방식입니다.
여름엔 태양에 의해 달궈진 열.
겨울엔 천공복사에 의해 뺏기는 열. 로부터 건물과 단절시키는 역할을 공기순환이란 방식으로 구현하는 것.
회장님 덕분에 평지붕 방수공부 잘 했습니다
정대표님은 파이프랑 푹 주무세요 ㅋㅋㅋ 😆
ㅎㅎ.. 감사합니다.^^
경사지붕만 ALC 패널로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콘크리트 골조에 경사각도 와 슬라브 수평만좋다면 ALC패널 시공시 경사 수평은 좋습니다
@@alclee1004 네에. 왠지 그럴 것 같아서요. 아무리봐도 경사지붕 직접 타설하는 퀄리티는 절대 alc의 가공된 정밀한 각도와 면처리를 이기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가격은 모르겠지만요
@@bibibicc
제가 콘크리트 주택을 건축했다면
지붕경사에 ALC패널을 시공했을겁니다
좀 뜬금없는 질문이기는 한데
신축아파트에 새집증후군 제거하는
반딧불이 같은 시공이 의미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베이크아웃을 전문업체에 맡기면 편하게 일을 끝낼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베이크아웃 자체가 그리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서요.. 그저 일주일 정도 시간을 해서 직접 하셔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쇄석으로 평잡고 페데스탈 올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굳이 페데스탈을 하지 않고 쇄석 위에 바로 석재타일이나 판석을 올리시면 되세요.
쇄석대신에 건식으로 사모래랑 대리석 올리면 하자 생길까요?
네 그렇습니다. 쇄석 위에 대리석을 올리는 것이 맞는데. 그 부분은 다음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쇄석을 사용하기 시작한 배경이 단열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따지고 보면 단열이라기보다는 축열이겠지만요)
그렇다면 XPS로 단열을 하면서부터 쇄석은 어떤 역할로 남아있는 건가요?
그저 낙엽 막힘 방지와 XPS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일까요?
그렇다면 꼭 쇄석이 아니라도 그런 역할을 할 그 어떤 물체가 와도 상관이 없는 것일까요?
예를 들면 야자매트를 깐다든지요, PVC 코일매트를 깐다든지요.
공산품을 이용한 좀더 경제적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되네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통풍이 가능해야 합니다. 즉 쇄석의 역할은 바람과 열, 그리고 충격으로 부터 단열재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입니다. 야자매트와 코일매트 등은 바람과 충격으로 부터의 보호는 가능하나, 열은 어렵습니다.
표면의 온도 상승을을 쇄석처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면 단열재의 변형이 오게 되는데.. 그 사례도 다음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단열재 깔때 우레탄을 몇군데 찍어서 하면 꿀렁임 없지 않을까요??
접착이 목적이 아닌 움직임 방지용으로요.
넓은 석재 무게가 있는 석재 시공시 여러군데 에폭시로 움직임만 잡기 위해 찍어서 시공합니다.
이렇게 하면 몇톤되는 석재도 움직임 없이 고정 잘 되요.
그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다만 평지붕의 방수가 몇편 더 이어지면서 관련되는 내용이 나오긴 하는데요. 추후 만에 하나 있을 보수의 용이성을 위해서 접착은 가급적 생략하도록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phikonet343 오래전 야외갤러리에 작품 바닥석 시공한적이 있습니다.
석재바닥에 작품과 맞는 대리석 30T 깔고 (5000*5000 크기) 그 위에 1톤 이상의 작품 3점을 설치했는데. 그때 비닐 위생봉지에 에폭시 넣고 움직임 잡아 설치했고, 약 5년후 다시 철수 시켰습니다.
이방법도 괜찮겠네요.
위생봉지에 우레탄 넣고 시공한다면 향후 보수에도 문제 없겠네요.
작업자들은 안하려고 하겠네요.
제 직업이 안되는거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하는거라 계속 원하는거를 하려고 하네요.
좋은 방법 아닐까 글 올려 봅니다.
@@kimsungcheol7615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셨네요..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다만 지붕 면적이 넓어서 인건비를 고려하면.. 콘크리트 바닥을 타설할 때, 지붕 만큼은 평활도를 잘 잡아 달라고 별도로 요청을 하시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역전지붕을 한번이라도 해 본 시공사는, 바닥의 평활도가 후속 작업을 얼마나 편하게 해주는지 알기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실시간 방송을 못 보고 녹화방송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평지붕 철콘 건물로 역전 지붕 시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질문이 많아 송구스럽습니다..
1. 건축 현장의 지붕 구배가 특이한 상황인데요. XPS 단열재를 10센티짜리를 엇갈려서 겹시공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20센티 단열재 한번으로 시공하는 것이 나을까요?
처음부터 역전지붕을 하려고 1.5%~2% 구배를 주고 기계미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배수구의 위치가 특이하다보니 구배가 복잡한 상황입니다.
2. XPS 단열재가 슬라브면에 찰싹 달라붙지 않아도 단열이 되나요?
보통 벽체의 경우 폼본드로 쏴서 딱 붙여주듯이 지붕도 단열재에 폼본드를 붙여서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2차 배수의 의미가 없게 되더라고요.
단열재 밑으로 빗물이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는건데요.
단열재가 떠있어도 단열이 되는지가 가장 큰 의문입니다.
3. 전체적으로 구배가 잡혀 있어도 올록볼록한 지점이 있으면 그곳은 모두 메꿔줘야 할텐데요. 무엇으로 메꿔주는 게 좋을까요?
구배가 없어도 역구배만 아니면 괜찮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아무리 좋은 방수시트라도 물이 오랫동안 고여있으면 방수시트에 구멍이 난다는 자료를 본 것 같습니다.
올록볼록한 부분을 메꿔줘야 할 것 같은데요.
시멘트 몰탈에 스치로 본드 같은 본드를 섞어서 메꿔주면 될까요?
왠지 땜빵한 부분이 잘 밀착이 안 되고 땜빵 가장자리로 크랙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로 물이 새어들어갈까 두렵습니다.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4. 그리고 진짜로 위에 도막방수 해도 되나요? 고뫄스로 해도 될까요? 협회에서 방수시트를 쓰는 이유가 더 좋기 때문인가요?
2주 전부터 고뫄스를 기초에 3차까지 친다고 발라주고 지금 몸살 앓고 있는 중입니다.
(기초 되메우기 없이 건축 진행중이에요)
고뫄스 많이 칠해봐서 감을 잡았습니다. 아니면 우레탄방수 이런 걸 해야 할까요?
방수 하기 위해 지붕 슬라브는 타설하고 나서 어느 정도 지나야 다 마를까요?
지금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협회 기술자료실 참조해 보세요.
그대로 복사해서 협회 질문계시판 이용해보세요
이시간에도 아마 답변을 주실거에요
안녕하세요.
1. 다음 주에 다룰 내용이긴 합니다만.. 50+150mm 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얇은 것을 먼저 깔게 됩니다.
2. 네 일시적인 하락은 있을 수 있지만 괜찮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내용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럴 경우에 추가되는 자재가 있습니다. 즉 보완의 방법이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물이 고여있을 경우에 생기는 문제는 노출방수일 때의 이야기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다만 너무 많이 차이가 난다면 몰탈로 보수를 하면 되는데.. 본드를 섞지는 마시고, 그 보다는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 준 후에 몰탈로 땜빵을 하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4. 도막을 하셔도 되세요. 시트가 더 낫긴 합니다만.. 해본적이 없는 작업자에게 시트방수를 맡기고 낭패를 보는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므로 전문 회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면 도막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뫄스와 우레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우레탄을 권해 드립니다.
도막방수는 벽용과 바닥용이 따로 제품이 있으므로, 작업하시는 분에게 이를 구분해서 사용해 달라고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5. 권장은 타설 후 6주 후에 방수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라도 5주 안쪽은 어렵다고 보시면 되세요.
다만 역전지붕은 외기의 영향이 거의 없기 때문에.. 3주 후를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phikonet343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죄송해서 질문 올리고 나서 역전지붕 관련해서 패시브협회 자료도 읽고, 삼각면귀 파는 사이트도 찾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전에도 읽긴 읽었는데, 읽어도 내용이 눈에서 뇌까지 가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것 같습니다.
낭패를 본다함은...시트지끼리 붙거나 겹침문제, 구배 방향을 잘 못 맞추고 그런 문제일까요...? 아마도 한다면 제가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할 줄 아는 사람 한 명만 더 있어도 같이 할텐데...저도 초보이고 방수기능사를 딴 정도라서 혼자 어떻게 할까 눈앞이 깜깜합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겠는데, 겨울은 왔고 슬라브를 말리는 시간이 5주가 필요하다면..12월달이 되겠는데, 포근한 겨울이 되라고 주문을...애공.
답변 정말 감사드리며, 말씀해주신 조언 따라 시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음-x8r 다음 주 영상까지 보시면 그래도 조금 더 나으실거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평지붕 방수+자갈도포 에 대한 신박한 제안이 무척이나 마음이 끌리네요. 재미있는 기술에 대한 소개 감사합니다.
곱씩어보던 중 궁금한것에 대해 감히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근 유툽에서 들리는 이야기 중 ACL 블럭 말고 ALC 패널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이게 벽 만이 아니라 바닥, 천장으로도 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최근 알아보던 소재 중 제법 쇼킹한 이야기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옥상 슬리브로 괜찮을법 하다는 생각이 들어 소개하신 방법을
(옥상 슬리브 구조)ACL 패널 - (도박방수를 위한)몰탈 - (방수)도막방수 - (도막층 보호를 위한) 부직포 혹은 드레인보드 - (통기층, 도막층 직사광선 보호)자갈층
의 구조로
ACL 패널에서 단열+슬리브 강성을 기대해서
내용 중 언급됐던 평지붕 옥상이 꿀렁꿀렁한 상황을 보완 할 수 있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괜찮은 방법인지 몰라
Cost 요소 혹은 문제점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고자 댓글 남김니다.
개인적으로는 압출 단열재 2겹을 뺀 이점이 가장 끌리는 듯 싶습니다만
ALC 자재가 가지고 있는 습이 과연 벽체나 옥상 몰탈층과 문제가 생길까 싶은 우려가 들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현행법에서 남부와 제주를 제외하고는 ALC패널 만으로 법적 단열 성능을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목구조와 마찬가지로 지붕만 ALC패널로 할 수 있는 시공사를 찾으셔야 하고, 콘크리트 벽체 상부에 수평몰탈을 시공해서 ALC패널을 위한 평활도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습니다.
이 전제조건이 갖추어 지면, 흡수성표면용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시트방수를 하시면 되세요.
그 위에 필요한 만큼의 단열재를 올리면 가능합니다.
@@phikonet343 답변감사합니다. 벽체 상부 수평화 작업은 생각치 못했습니다
콘크리트가 건축자제의 알파, 오메가라는게 그냥 나온말이 아니군요
생각해보니 ACL 하나만으로 단열 문제 없다는 이야기들도 중부나 강원도 권에서는 그다지 들어보질 못했네요
(그렇다고 꿀렁꿀렁한게 싫다고 ACL 천장에 내단열을 하는것도 찝찝하고)
다시 한번 조언 감사합니다.
자신의 구상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ACL도 평지붕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은 도음이 되었습니다.
@@지나가는사람-y7e 영상 초반의 목구조 지붕에서... 콘크리트 외벽과 만나는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수평몰탈을 추가 시공한 것을 볼 수 있으실거여요.
그 것만 되면 괜찮습니다.
@@phikonet343
남부지역 0.5품 일반패널 300미리
중부2지역 0.35품 고단열패널
350미리면 단열 충족합니다
@@alclee1004 중부2지역까지는 가능하군요.. ^^ 감사합니다.
까치 구멍집
추가질문입니다.
남편이 누수방지한다고 콘크리트 벽에 고뫄스를 칠했습니다.
그래도 되나요?
어떤 콘크리트 벽인지 조적에 미장인지
외부인지 내부인지 내부면 그 장소가 어딘지
정도는 말슴을 해주셔야 좀더 완벽한 대답이 나올거같습니다
앞선 댓글에 답변 드렸습니다...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감사합니다.^^
방수시트 깔고 압축단열재 2겹깔고 다시 방수시트 깔고 두꺼운 부직포 깔고 자갈을 올리던데 ...괜찮은가요?? 왜냐면 배수구는 상층방수시트에서만 내려 갔어요
단열재 위에 설치한 방수시트가 본격적인 방수층이라서 그 하부로 물이 들어가지 않는 구조라면, 가능한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