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것 이미지로 만들었는데요. 이미지 올리기가 안 돼서 넘 안타깝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듣고 저의 단열재 계획이 또 바뀌었습니다. 역전지붕할 때 아래에 까는 것보다 위에 까는 것을 두께 비율을 1:2로 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이소핑크 200mm짜리는 과발포라고 말씀을 하셔서 쓰면 안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또 아이소핑크를 보면 200mm 짜리는 100mm짜리 두 개를 겹쳐놓은 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요. 아이소핑크200mm에 대해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jshin418 안녕하세요. 엄밀히 단열재와 방수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두께가 허용된다면 EPS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통기층으로 들어가는 소량의 빗물이 있어다라도 EPS의 단열성능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내벽이므로, 딱히 벗길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벽 양쪽의 수증기분압이 동일하기에, 내부에서의 문제가 될 것은 없는데요. 유의미한 차이 정도는 아니지만, 벗기면 흡읍성능은 다소 올라가긴 합니다. 다만, 최근 작업자가 비닐 벗겨진 글라스울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흡음과 바꾸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비닐이 있는 채로 사용하시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건물의 지하의 내, 외부, GL+ 300라인, 평지붕의 내부 또는 외부에는 XPS를 써라 하는 것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궁금한 건 인테리어 현장의 내단열도 XPS를 써라 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인테리어 현장에서의 내단열로 EPS를 써야하는지, XPS를 써야 하는지 정말 궁금해서 피코네 관련 영상을 찾다보니 드디어 짧게 언급을 하시는 걸 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짧게라도 설명해주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습기투과성의 차이라서 그렇습니다. EPS 보다 XPS 의 습기투과성이 많이 낮거든요. 그래서 같은 얇은 두께라면, 단열재를 통과하는 수증기의 양이 줄어들면서, 내단열에서의 단열재 뒷면 결로/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습기투과량이 충분히 작은 최소의 두께는... EPS가 약 80mm, XPS가 약 30mm 정도입니다. 이 이상의 두께가 되면, 습기면에서 EPS와 XPS 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그 다음의 이유는 조인트 방습테잎의 접착 여부입니다. EPS는 그 특유의 표면 모양 때문에 방습테이프가 붙지 않고, 붙더라도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XPS 는 매끄러운 표면으로 인해 테잎 작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열재 속이 타는 것은 햇볕을 받으면 단열재 내부 온도가 올라가고 남은 물기에 의해 튀겨지는 과정 비슷하게 되어서 그런 거 아닌가 합니다. 성형 과정에서처럼 높은 온도의 수증기는 아니겠지만 성형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긴 시간 있다 보니, 이미 성형된 처음 비드 상태일 때보다 약해진 단열재 내부 조직이 녹아서 그러지 않나 합니다. 단열재의 색이 어두울수록 햇볕 에너지를 더 많이 받을 것이고, 단열재이니 열 투과성이 낮아서 안쪽에는 들어온 에너지가 밖으로 나가기 어려울 겁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단열재 내부 온도가 높아지고 남아 있는 물기가 내부 구조를 망가뜨리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시험성적서 상의 단열성능은 믿어야 하므로, 법적으로 성능이 불충분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해당 단열재는 알루미늄 박판의 저방사 기능으로 단열 성능을 구현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 알루미늄 표면의 건전성이 유지될 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 협회는 부피형 일반 단열재를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피코네 유튜브를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 영상 내용중에 준불연eps가 가등급이 물리적으로 나올 수 없다 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단, 발포 스팀방식의 기존 생산방식)하지만 저희가 제조 유통하는 "논보드" 제품은 기존과 다른 생산 방법으로 국내 유일 가등급을 실현하였습니다. 영상 내용 중 에 준불연eps가 가등급이 물리적으로 절대 나올 수 없다는 말씀을 일부 정정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물론 논보드가 생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준불연eps의 카테고리안에 들어가지 않는 새로운 제품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방송 감사합니다!
선구자의 길은 항상 외롭고 힘듭니다 최회장님 정대표님 화이팅 입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앗 2주 쉬신다고 들었는데, 벌써 2주가 지났군요.ㅎㅎ 생방 꼭 듣고 싶네요
오늘도 깜빡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드법2종 자기연소는 발포되어 미세 렌즈효과가 있는게 아닐까요. 그게 검은 탄소가루때문에 용융점까지 온도가올라가는거죠.
오... 생각치 못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유심히 살펴 보겠습니다. ^^
오늘 배운 것 이미지로 만들었는데요.
이미지 올리기가 안 돼서 넘 안타깝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듣고 저의 단열재 계획이 또 바뀌었습니다.
역전지붕할 때 아래에 까는 것보다 위에 까는 것을 두께 비율을 1:2로 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이소핑크 200mm짜리는 과발포라고 말씀을 하셔서 쓰면 안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또 아이소핑크를 보면 200mm 짜리는 100mm짜리 두 개를 겹쳐놓은 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요.
아이소핑크200mm에 대해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네..^^.. 저희는 대부분, 하부에는 50mm, 상부는 150mm 설치하고 있습니다. 1:2 비례는 절대값이 아니라 최소 비율이라서요.. 위의 것이 더 두꺼워도 상관없습니다.
@@phikonet343 앗!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분과 인연이 닿아서 경질우레탄보드를 주신다고 합니다. 혹시 슬라브에 경질우레탄보드를 깔고 그 위에 비닐 설치하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방송 꾸준히 잘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지붕단열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단열재를 대고 각관 설치후에 함석슬레이트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xps로 단열을 하고 싶은데 하계 시 열에 의한 변형을 고려해야할까요?
방수때문에 esp는 피하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jshin418 안녕하세요.
엄밀히 단열재와 방수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두께가 허용된다면 EPS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통기층으로 들어가는 소량의 빗물이 있어다라도 EPS의 단열성능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가벽에 글라스울 시공할 때 비닐 벗겨야 한다, 안 벗기고 시공해도 된다
두 가지 의견이 있는데 어떤 게 좀 더 정석일까요?
내벽이므로, 딱히 벗길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벽 양쪽의 수증기분압이 동일하기에, 내부에서의 문제가 될 것은 없는데요.
유의미한 차이 정도는 아니지만, 벗기면 흡읍성능은 다소 올라가긴 합니다.
다만, 최근 작업자가 비닐 벗겨진 글라스울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흡음과 바꾸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비닐이 있는 채로 사용하시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튀긴형상이 구형이라면 볼록렌즈 역할을 해서 발화를 할지도…
안녕하세요
건물의 지하의 내, 외부, GL+ 300라인, 평지붕의 내부 또는 외부에는 XPS를 써라
하는 것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궁금한 건 인테리어 현장의 내단열도 XPS를 써라
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인테리어 현장에서의 내단열로 EPS를 써야하는지, XPS를 써야 하는지
정말 궁금해서 피코네 관련 영상을 찾다보니 드디어 짧게 언급을 하시는 걸 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짧게라도 설명해주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습기투과성의 차이라서 그렇습니다.
EPS 보다 XPS 의 습기투과성이 많이 낮거든요.
그래서 같은 얇은 두께라면, 단열재를 통과하는 수증기의 양이 줄어들면서, 내단열에서의 단열재 뒷면 결로/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습기투과량이 충분히 작은 최소의 두께는...
EPS가 약 80mm, XPS가 약 30mm 정도입니다.
이 이상의 두께가 되면, 습기면에서 EPS와 XPS 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그 다음의 이유는 조인트 방습테잎의 접착 여부입니다.
EPS는 그 특유의 표면 모양 때문에 방습테이프가 붙지 않고, 붙더라도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XPS 는 매끄러운 표면으로 인해 테잎 작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hikonet343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귀한 답변 잘 숙지하고 실천하겠습니다
화장실 단열시 이이소핑크를 어떻게 쪼개서 깐다는 말씀이신지 궁굼합니다~
그냥 손으로 작게 작게 뽀게서 넣는 형식입니다. 바닥이 울렁거림이 심할 수록 작게 하시면 되세요.
@@phikonet343 죄송하지만 뽀개진조각틈은 어떻게 하면되는것인지 궁굼합니다
칼 또는 손으로 작게 자르시면 되세요.
@@일또-x7n 몰탈로 채워 넣으시면 되세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단열재 속이 타는 것은 햇볕을 받으면 단열재 내부 온도가 올라가고 남은 물기에 의해 튀겨지는 과정 비슷하게 되어서 그런 거 아닌가 합니다. 성형 과정에서처럼 높은 온도의 수증기는 아니겠지만 성형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긴 시간 있다 보니, 이미 성형된 처음 비드 상태일 때보다 약해진 단열재 내부 조직이 녹아서 그러지 않나 합니다. 단열재의 색이 어두울수록 햇볕 에너지를 더 많이 받을 것이고, 단열재이니 열 투과성이 낮아서 안쪽에는 들어온 에너지가 밖으로 나가기 어려울 겁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단열재 내부 온도가 높아지고 남아 있는 물기가 내부 구조를 망가뜨리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충분히 타당한 상상이세요.
저희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phikonet343 생각이 비슷하다니 영광입니다. 그리고 전혀 모르는 분야이지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문기-d2e 별말씀을요..^^
감사합니다.
화장실 eps 쪼개서 넣는거 얇은 1cm~2cm 로 곡선에 맞게 여러개 넣어도 될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하면 곡선에 맞게 들어가지 않을까도 생각이 드네요
그 것도 가능한 방법입니다.^^
1:03:30 태양광 설비도 쾌적함과 상관있을까요?
그 자체는 아니지만, 쾌적감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에너지가 필요한데, 태양광은 이를 만들어 주는 이차적 기능으로 작동을 할 수 있기에, 상관이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cs보드라는것도 있던데 이부분도 궁금합니다.
우레탄보드에 얇은 몰탈이 붙어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되세요.
가공성은 좋고, 평활도도 좋지만.. 마감의 바탕재로 쓰기에는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제품입니다.
외벽용으로 저방사 단열재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가성비의 문제인지 아님 성능의 불충분인지
시험성적서 상의 단열성능은 믿어야 하므로, 법적으로 성능이 불충분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해당 단열재는 알루미늄 박판의 저방사 기능으로 단열 성능을 구현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 알루미늄 표면의 건전성이 유지될 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 협회는 부피형 일반 단열재를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단열재 표식이 프린터로 변경되지 않았나요?
압출법단열재는 프린터로 나오는데, 비드법의 표기 방법은 아직 변경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열재성능실험햇던자료는어디서받나요
어떤 자료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조금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어요.
세라크울도 알려주세요
세라크울은 고온 배관용 단열재로 개발된 것이라서요. 건축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그 가성비가 너무 낮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영상에서 다룰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피코네 유튜브를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 영상 내용중에 준불연eps가 가등급이 물리적으로 나올 수 없다 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단, 발포 스팀방식의 기존 생산방식)하지만 저희가 제조 유통하는 "논보드" 제품은 기존과 다른 생산 방법으로 국내 유일 가등급을 실현하였습니다. 영상 내용 중 에 준불연eps가 가등급이 물리적으로 절대 나올 수 없다는 말씀을 일부 정정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물론 논보드가 생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준불연eps의 카테고리안에 들어가지 않는 새로운 제품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있게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 잘 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가짜 네오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