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이야기에도 나온 진리입니다:) 세 편으로 이어지는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봐주셨을 때 비로소 제 말들이 좋은 이야기가 되는 거더라고요. 제가 좋은 이야기를 한 셈 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대를 나왔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 ‘자아’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았으며 이제는 진짜 중요한 걸 깨달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다시 노력해보고 있고, 나쁘지 않더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서울대를 가면 행복할 것이다’라고 잘못된 생각을 했던 것처럼 제 이야기 속 핵심 메시지나 인과관계를 잘못 파악하시어 생긴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이라면 모두가 이런 고민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잘하고 있나? 잘 가고 있나?’ 그 의문으로부터 파생된 질문은 때로는 우리를 후회하게 만들고, 과거의 나를 원망하게 만듭니다. 심지어는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까지도요.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그 시간 속에서 내가 기른 힘이 있다는 것, 그렇게 깨달았을 때부터라도 작은 변화를 만들어나가야 하고, 잘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체념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도 젊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잘 사는 게 뭐라고 생각하냐고요. 늘 그래왔듯 생각은 바뀌어가겠지만 지금의 저는 잘 살려고 노력하는 게 잘 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다른 누군가의 눈에 대단한 존재로 비칠리는 없지만, 2년여의 슬럼프를 딛고 일어나 또 한 번 열심히 살면서 ‘그냥 오늘 내가 잘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구나. 이렇게 조금씩 쌓은 시간들이 지금보다 성장한 나를 만들겠구나’ 생각할 줄은 알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좋은 분들을 만났고 재미난 일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제법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이 자리를 빌려 우리는 부족할지라도 잘하고 있고, 우리의 속도로 잘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신 분들, 제 이야기를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러셀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가 두 달 정도 남았네요.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150만 원에 대해... 비싼 월세를 말하고 있던 상황이라 월급 받고 대출원리금 다 떼고 월세를 내기 직전 가처분소득이 150만 원이라는 뜻이었습니다 ^^;;
진리님 이렇게 자신의 사적인 거주 공간과 생각과 경험을 공유한다는게 쉽지않은데 다양한 삶을 또 간접경험하게 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진리님 부모님과 비슷한 나이(?)때의 큰아이 포함 딸 셋을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진리님같이 딴 생각안하고 성실히 내게 주어진 공부 열심히하고 더우기 우리나라 최고 대학 서울대까지 나온것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신거구 부모님께 정말 큰 효도하신 거에요 👍 👍 👍 정말 늘 업고 다니고 싶을 정도의 효녀세요 더우기 반듯한 생각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금도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 진리님이 원하시는 미래 꼭 이루어지시기를 응원합니다. 나이 오십을 넘었지만 진리님 채널가서 보고 느낀거지만 저도 비슷한 성향과 과정을 겪어와서 그런지 많은 부분 공감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음에 놀랐어요 잠시 잠깐의 현타 시간에 멈춤이 있었지만 그 시간 헛되게 보내지 않으셔서 앞으로 본인의 원하는 인생 개척해 나가시라 믿어요 한말씀 드리자면 지금도 충분히 많은 재능과 능력가지셨으니 앞으론 넘 다른 분 의식하지 마시고 본인과 뜻을 나눌수 있는 새로운 분들과 많은 교류하셔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인생을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진짜 응원드리고 넘 부담갖지 마시고 앞으로 더 잘 해나가시라 믿어요 혹 언제가 직접 뵙게 되면 제가 맛난 식사한번 사드리고 싶네요 힘찬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 👏 👏
박은빈님 목소리처럼 딕션도 좋으시고 진리님의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네요. 참 감사합니다. 저는 20년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저의 방향성을 모르고 살고있더라고요. 그냥 하루하루 버티며살다보니 부자로 사는것은 아니지만 살아내고 있더라고요.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그 안에 나의 정체성을 찾게되었어요. 무의식속에 저의 삶의 목표가 세워졌더라고요. 미리 계획한 삶도아니고 지나온 자취가 힘겨웠지만 나쁘지는 않았어요. 지금부터는 조금은 다르게 살아보고싶어지네요. 매너리즘에 빠진 제 삶에 활력이 생길것같아요. 진리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혹시 이거보고 공부안하고 나한테 맞는 적성 찾는다고 어릴때부터 너무 이거저거 기웃기웃하진 마세요. 10대에 뭔가 꾸준히 해서 일정한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있어서 공부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의식주가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온전히 목표만 바라보고 뭔가를 성취하는 경험은 10대때가 가장 갖기 쉽습니다. 나의 길이 확신이 서고 하루종일 그 일에 투자하며 후회없는 일을 발견하지 않는 이상 공부라는 수단을 통해서 목표달성, 성취감 갖는 연습을 하세요. 꼭 1등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어제의 나보다 좀더 나아진(지표는 성적이겠죠) 나를 만들어가는 연습을 하세요. 20대에도 자기가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특출난 몇몇은 논외로 하구요, 10대때 쌓은 목표를 가지고 달성해서 성취하는 프로세스를 익혔다면 20대부터 이제 찾아가면 됩니다. 공부가 끝이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연습을 하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영업직이 어때서요? 제 남편도 서울대 나와서 반도체 수출 영업했어요. 유럽 등.. 회사에서 돈 대주고 가족과 같이 미국가서 mba도 하라고 했지만 사정으로 못 갔어요. 나중에 박사까지 받았고, 모 처 기관장까지.. 영업직이 어때서요? 본인 적성에 맞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요?
공부를 해서 서울대에 갔다는건 '공부기술'을 정말 빡씨게 익힌 것입니다. 그 기술은 자기 생각, 노력, 방향에 따라 널리널리 쓰여질 수 있을 것입니다. 유명 작곡가가 된 친구도 분야만 다를뿐 님처럼 작곡기술을 정말 빡씨게 익혔을 것입니다. 서울대라는 커리어는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커리어입니다. 신인상같은거죠. 보통 20살, 그때만 할 수 있는 것이구요. 엄청난 공부기술을 갖고 있고 서울대라는 커리어가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세상에서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 사람은 10%나 될지 모르겠지만. 뭘 할지 모른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성공한 인생이죠. 학생은 공부를 하고, 직장인은 열심히 일을 하고. 이렇게 열심히 하다 보면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때 선택의 폭이 넓어지죠. 근데 이렇게 하지 않고, 포기하면… 하고싶은 일이 생겨도 시도할 엄두도 안나겠죠.
안녕하세요, 현재 30살이고 27살에 퇴사하고나서 무턱대고 해외나왔다가 컴퓨팅 엔지니어로 정착한 사람입니다. 진리님 말씀에 공감하는게, 세상에 교과목 공부가 전부는 아니며 인생공부, 및 우리 한국사회(대학, 취업, 결혼, 내집마련, 차 구매 등등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서 살게되는..) 에서 같혀서 살게되면 못보게 될 진정한 인생의 면모들을 보는 시각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게, 현재까지 각자 원하시는 걸 이루셔서 나름 성공했다는 기준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다양한 꿈들과 다양한 인생의 스토리가 사회 구성원들사이에서 나와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또 누군가는 다른 길을 걸어보는게 꿈일 수도 있으므로 각자 인생 스토리에 초첨을 맞추셨으면 합니다. 전 지방대 4년제 컴공출신이고 성적도 대략 3.2~3.5정도였을 겁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대학 활동들은 많이 안했지만, 영어만큼은 방학때 미드보면서 말하는 연습하고 대학교에 다른나라친구들만나서 떠듬떠듬 대화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어디가면 미국 어느주에서 왔냐는 말을 먼저 들을정도로 영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과목공부가 다가 아니라서 대학가지말고, 너만의 꿈을 가져라"를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제가 해외에서 부모님 도움없이 맨땅헤딩하며 돈이부족해 6개월간 하루 햄버거하나 또는 밥만 해서 먹기도 하면서 구직활동하다보니, 3/4년제 대학(지방대상관 없이)이라는 요구사항은 대부분 기본이었습니다. 즉, 대학졸업장만큼은 현재사회에선 어디서나 분명 도움은 되며, 만약 내가 3~4수하면서 스카이/ 인서울대학을 위해 시간을 쓰는건 다시한번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물론, 인서울/ 스카이대학이 안좋다는게 아닙니다 공부를 잘하시는 분들은 좋은 대학에서 학업을 하시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쳐온 분들이 많습니다) 즉, 말씀드리고싶은건 자신의 꿈을 위해 발판을 준비하되, 너무 다른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지금 자신이 부족하더라도 현재 위치에서 열심히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내 친구들이 집을 사고 차를 사서 자랑할때, 그것이 자신의 꿈이 아니라 다른 것을 성취하는 것이라면 꾸준히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기준으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인생을 사셨으면 합니다. + 해당 댓글에 대한 비난과 응원, 어떤것이든 받겠습니다.
학벌이 미래 경제력을 보장하진 않지만 경제력만큼이나 중요한것들을 많이 얻는것 같습니다. 빠숑님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본인은 부동산투자를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경제적 개념을 심어주지 않는다. 아이는 아이답게 키우고 싶다고. 매우 의외였지만 굉장히 동의하거든요. 경제마인드, 유튜브 다 좋은데 인생이 길어져서 학업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공부가 다는 아니나 때는 있는것 같습니다.
헤르만 헷세의 수레바퀴밑에서와 데미안을 읽어보시면 육십이 되어보니 사람의 능력 성향 구십 프로는 타고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항아 기질도 타고 나는것 같고요 나의 성향대로 성실히 살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봄니다 그리고 책을 아무리 읽어도 조숙한 친구 생각 아 그렇구나 정도지 일정 나이가 되어야 그 연령대의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나도 정말 힘들었다. 고등학교때 나는 알아서 힘든게 아니라 봐도 모르는 책을 잡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어야 했던 현실에 내 자신이 매일 매일 원망스러웠다.ㅋ. 아마, 원망하는 거라면 내가 서울대 갔을거다.ㅋㅋㅋ. 나도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우리 형이 고졸인데도 나 보다 더 잘살더라. 인생 좀 살아보니 느껴지는게 좋은 학교 나온건 내가 살아가면서 성취했거나 내가 딸 수 많은 매달중에 하나 였던거였다란 사실을 안 후에 현타가 왔었지.
깨어있는 서울대 졸업생이네요. 케이스는 다른 경우인데. 제 주변에 고등학생때 놀다가 지방대를 가게된 친구가 있었는데. 그 대학 교수님이 입시 실패했다고 계속 이러고 살거냐고 핀잔 듣고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대기업가고 서울대대학원진학하고 뭐 그런 애들도 있더라고요..ㅎㄷㄷ
진리님이 서울대 얘기하면 부끄럽고 민망해하시는데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저 같이 공부쪽이 아닌, 예술과 기계쪽을 업으로 하고있는 사람들은 그런 공부머리 갖고있는 사람이 신기하고 신선하거든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그런데 월급 실수령 150 이야기는 의아하고 확실히 궁금하긴 하네요🤔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똑같은 나이의 사람들보다 몇년을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돈을 잘버는 것은 100프로는 아니지만 60~70프로는 맞습니다. 또한 돈안들이고 사회성공할수 있는 것은 공부가 빠를 확율이 높고, 많이 배운다는 것은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벌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포항, 명문고, 열람실, 이마트 등 얘기를 들어보니 고등학교 후배님이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교직에 몸 담고 있는데 출연자분처럼 어릴 때 뭔가 좀 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았던 게 아쉬워요 말씀처럼 30대도 아직 너무 어린 나이니까 앞으로의 미래를 열심히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짠한 마음과 함께 날카로운 한 방을 날리겠다는 의지의 눈빛 러셀님 ㅎㅎㅎ 제 고딩 수험생 생활을 지금 중딩 딸아이가 하고 있는걸 보면 막막합니다. 학교나 학원에서는 늘 당연히 여전히 공부 잘하는 얘기만 듣고 오는데 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고… 이것저것 해보고 실패할 시기라고는 이야기 해주지만 학교라는 시스템은 실패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늘 괴리감도 들구요. 요즘 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공부를 잘 하는 삶은 어떤건지 궁금했었는데 인터뷰 너무 잘 봤어요. 저는 두리뭉실 무던하게 열심히만 하는 학생 시절이었지만 진리님의 경험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오랜만에 러셀님 채널에 왔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IGH_YGG_MAV_WLD 일희일비 하지 않는거 진짜 중요함. 걔네들은 학벌, 집안 이런거 마저도 일희라고 생각하는 듯. 금수저던 다이아 수저던 밖에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좋지. 자기 능력 아니면 어차피 다 허사인 거 아니까. 그런 '무'의 마음가짐이 오히려 나은 듯. 사람은 많이 가졌다고 생각할 수록 게을러 지는 것 같음.
살아보면 이것이 맞다가도 저것이 맞았고 저것이 맞다가도 이것이 맞았고 왔다갔다하기도하며 그 사이에서 같으면서도 성숙되는데 이것을 지혜라고 부른다. 갑자기 생각나서 지금 만든 글. 삶은 선택이나 어느하나 확실한 정답이 없어 갈팔질팡하게 되는 딜레마의 연속. 예를들면 아는 세상이 거기까지만이어서 공부만 할 수도 있겠지만 다 알고나니 공부만한게 없다는 사람도 있었고 공부 자체를 다른 무엇인가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이도 있을 것이고 정말 공부가 좋아서 하는 이도 있을 것이며 어떤 이는 공부를 한다고 책만 펴면 아버지가 때렸다 하니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와 환경이 존재하기도 한다. 완전히 같은 세포로 구성된 같은 생각을 가진 두명의 사람이 셀 수 없는 단위의 시간도 떨어지지 않고 평생을 함께 있다고 가정해도 절대 같은 생각을 갖지 않을 것이고 그로인해 뇌의 생각에 따라 필요에 의해 체형도 모습도 모두 바뀌니. 점점 벌어지며 생각도 형태도 다른 모습을 띄게 된다. 같은 세포로 구성되어 같은 생각을 부여받은 인간이 달라지는데는 바로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왼쪽에 있었고 누군가는 오른쪽에 있었으리라. 또 같은 것을 보았어도 같은 선과 면을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러한 미세한? 환경의 차이에도 큰 변화가 만들어진다. 언젠가 나는 소설속의 그 살인마를 보며 생각했다. 내가 그와 완전히 같은 환경에서 보고 자라왔다면 내가 그가 되지 않았을거라 확신할 수 없다고. 그래서 사람은 모두 똑같다고. 그 뒤로 어떤 생각이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러면 이것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결단력, 실행력. 그러면 몰랐어야 하는가? 결국 어딘가에 도달하면 알게되고 겪어야할 모든 사실들. 이것은 내가 스스로 깨달은 것이 아니라 시간이 그렇게 알게 만든다. 실패할지 알아서 그만두는 사람이 있고 실패할지 알아도 해보는 사람이 있다. 무엇이 옳은가? 딜레마. 삶을 순간으로 보면 그만두는게 옳을수도 있고 삶을 연속된 과정으로 보면 해보는 것이 옳을수도 있다. 그러면 삶을 순간으로 보는 이와 긴 여정의 연속으로 보는 이에 따라 모두에게 같이 적용되는가? 그렇지 않아 보인다. 긴 여정의 연속으로 생각할지라도 나이가 많으면 그만둘 수 있다. 시간이 흘러야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존재한다. 지식을 얻어도 이러면 안된다는 정보만 알지 왜 안된다는 것인지 겪어야만 깨닫게 되는 것은 모든 영역에 해당한다.
서울대 나온게 별거 아니다 라고 댓글 다는 찐따들 많은데 쟤네들 수시든 정시든 탑 먹고 들어간 애들이야 ㅋㅋ 머 말도 안되는 꼼수 전형 애들 빼고 먼 현란한 입 드리블로 낮추는데 주변 서울대 애들 다 ㅈ나 잘났음 전문직이든 대기업을 가든 스타트업을 가든 어디가서도 다른대 애들보단 더 잘될 가능성이 높은 애들임 ㅋㅋ 어디서 시덥잖은 것들이 설대 낮추는거 보니 개 한심해서 댓글 단다
서울대는 아니더라도 공부를할껄..... 공부했더라면 돈많은 집안의 아들이라는 그 명성도 프리미엄이 붙었을거같은데 역시 내 한계였던거같다라는 생각을하곤한다 과거에대한 후회도 많았고 돈이없어도 꿈이있다는건 축복받은거라고생각한다 그리고 영상에 나온분은 정말 축복받은사람이라고본다 ... 개인적으로
나도 공부좀할걸...... 어린시절에 고등학교 첫 시험때 좌절하고 ㅈㄴ울면서 진짜 다 때려쳐버리고 공부고 인간관계고 뭐고 그냥 다 손떼버렸던 기억이난다 그렇게 살다가 살다가 여기까지 떠밀려왔고...... 돈이 많은 집안 아들래미긴해도 인생이 그냥...우울해서.. 개좆소다니면서 깨지고. 여기저기서 상처받고 다니고 아무리 부모님이 건물주라도 음....그냥 너무 불행한거같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나도 20대 때는 학벌이 최고인줄 알았는데..30대40대 거쳐가며 이제 50줄 들어서는데...나이먹을수록 학벌이 다가 아님을 느낌..솔직히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이등 어느정도 인서울 4년제 나오면 다거기서 거기임... 진짜 공부가 다가 아님..내주변 서울대 의대 나와도 집한채없이 빛만 가득한 의사도 있고 그냥 서울 중위권 나와도 사업성공해서 백억대이상 자산가도 있고...나이들어보니 건강복ㆍ재복이 최고임...확실한것은 공부머리랑 돈버는 머리는 다름..
안녕하세요, 이번 이야기에도 나온 진리입니다:)
세 편으로 이어지는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봐주셨을 때 비로소 제 말들이 좋은 이야기가 되는 거더라고요. 제가 좋은 이야기를 한 셈 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대를 나왔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 ‘자아’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았으며 이제는 진짜 중요한 걸 깨달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다시 노력해보고 있고, 나쁘지 않더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서울대를 가면 행복할 것이다’라고 잘못된 생각을 했던 것처럼 제 이야기 속 핵심 메시지나 인과관계를 잘못 파악하시어 생긴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이라면 모두가 이런 고민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잘하고 있나? 잘 가고 있나?’ 그 의문으로부터 파생된 질문은 때로는 우리를 후회하게 만들고, 과거의 나를 원망하게 만듭니다. 심지어는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까지도요.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그 시간 속에서 내가 기른 힘이 있다는 것, 그렇게 깨달았을 때부터라도 작은 변화를 만들어나가야 하고, 잘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체념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도 젊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잘 사는 게 뭐라고 생각하냐고요. 늘 그래왔듯 생각은 바뀌어가겠지만 지금의 저는 잘 살려고 노력하는 게 잘 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다른 누군가의 눈에 대단한 존재로 비칠리는 없지만, 2년여의 슬럼프를 딛고 일어나 또 한 번 열심히 살면서 ‘그냥 오늘 내가 잘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구나. 이렇게 조금씩 쌓은 시간들이 지금보다 성장한 나를 만들겠구나’ 생각할 줄은 알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좋은 분들을 만났고 재미난 일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제법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이 자리를 빌려 우리는 부족할지라도 잘하고 있고, 우리의 속도로 잘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신 분들, 제 이야기를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러셀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가 두 달 정도 남았네요.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150만 원에 대해... 비싼 월세를 말하고 있던 상황이라 월급 받고 대출원리금 다 떼고 월세를 내기 직전 가처분소득이 150만 원이라는 뜻이었습니다 ^^;;
저는 고구려대학교 미용학과 출신인데 다른 명문대학 출신 얘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로의 청춘을 응원합시다
진짜 글을 잘쓰시네요...
진리님
이렇게 자신의 사적인 거주 공간과 생각과 경험을 공유한다는게
쉽지않은데 다양한 삶을 또 간접경험하게 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진리님 부모님과 비슷한 나이(?)때의
큰아이 포함 딸 셋을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진리님같이
딴 생각안하고 성실히 내게 주어진 공부 열심히하고 더우기 우리나라 최고 대학 서울대까지 나온것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신거구
부모님께 정말 큰 효도하신 거에요
👍 👍 👍 정말 늘 업고 다니고 싶을 정도의 효녀세요 더우기 반듯한 생각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금도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
진리님이 원하시는 미래 꼭 이루어지시기를 응원합니다.
나이 오십을 넘었지만
진리님 채널가서 보고 느낀거지만
저도 비슷한 성향과 과정을 겪어와서 그런지 많은 부분 공감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음에 놀랐어요
잠시 잠깐의 현타 시간에 멈춤이 있었지만 그 시간 헛되게 보내지 않으셔서 앞으로 본인의 원하는 인생 개척해 나가시라 믿어요
한말씀 드리자면
지금도 충분히 많은 재능과 능력가지셨으니 앞으론 넘 다른 분 의식하지 마시고
본인과 뜻을 나눌수 있는
새로운 분들과 많은 교류하셔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인생을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진짜 응원드리고 넘 부담갖지 마시고
앞으로 더 잘 해나가시라 믿어요
혹 언제가 직접 뵙게 되면
제가 맛난 식사한번 사드리고 싶네요
힘찬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 👏 👏
내 나이 50세 90만수험생이 있던 시절
그중 전문대까지 포함 20만명 갔던 시절과
요즘 50만 수험생에 전문대까지 38만명이 갈수 있는 현실에서 대학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연봉이1억이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일 하세요
박은빈님 목소리처럼 딕션도 좋으시고 진리님의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네요. 참 감사합니다.
저는 20년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저의 방향성을 모르고 살고있더라고요. 그냥 하루하루 버티며살다보니 부자로 사는것은 아니지만 살아내고 있더라고요.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그 안에 나의 정체성을 찾게되었어요. 무의식속에 저의 삶의 목표가 세워졌더라고요. 미리 계획한 삶도아니고 지나온 자취가 힘겨웠지만 나쁘지는 않았어요. 지금부터는 조금은 다르게 살아보고싶어지네요. 매너리즘에 빠진 제 삶에 활력이 생길것같아요.
진리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혹시 이거보고 공부안하고 나한테 맞는 적성 찾는다고 어릴때부터 너무 이거저거 기웃기웃하진 마세요.
10대에 뭔가 꾸준히 해서 일정한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있어서 공부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의식주가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온전히 목표만 바라보고 뭔가를 성취하는 경험은 10대때가 가장 갖기 쉽습니다. 나의 길이 확신이 서고 하루종일 그 일에 투자하며 후회없는 일을 발견하지 않는 이상 공부라는 수단을 통해서 목표달성, 성취감 갖는 연습을 하세요. 꼭 1등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어제의 나보다 좀더 나아진(지표는 성적이겠죠) 나를 만들어가는 연습을 하세요.
20대에도 자기가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특출난 몇몇은 논외로 하구요, 10대때 쌓은 목표를 가지고 달성해서 성취하는 프로세스를 익혔다면 20대부터 이제 찾아가면 됩니다. 공부가 끝이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연습을 하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당장 자신 앞에 놓인 기회에만 충실해도 삶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 반은 먹고 갑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
단순 집을 소개하는 채널이라 생각했는데 출연자의 가치관과 신념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말을 정말 잘하는구나;; 자기생각이 다른사람한에 잘 전달돼요 인상도 좋고 영업부에서 이뻐 할만해요
서울대인데 영업직이네. 그것도 잘하는 느낌. 서울대 갈 정도면 태도 머리 등 앞으로 잘 살 가능성이 높은거죠. 물론 다는 아니지만 확율이 굉장히 높은건 사실.
서울대갈정도머리가좋조
공부잘하고
그러나대학에서학점
무엇을
받아냐중
오하조
오즘학
교는그다지
중
오하지않
습니다
영업직이 어때서요?
제 남편도 서울대 나와서 반도체 수출 영업했어요. 유럽 등..
회사에서 돈 대주고 가족과 같이 미국가서 mba도 하라고 했지만 사정으로 못 갔어요. 나중에 박사까지 받았고, 모 처 기관장까지..
영업직이 어때서요? 본인 적성에 맞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요?
빠른 질문만큼 빠르고 야무지게 답변해주시는 출연자님 대단하신거 같아요!
학생때 제일하기싫은거가 공부인데 그 제일 하기싫은거를 열심히했든 잘했다는 어느 직장에가도 잘해낼 사람입니다..
공부를 해서 서울대에 갔다는건 '공부기술'을 정말 빡씨게 익힌 것입니다. 그 기술은 자기 생각, 노력, 방향에 따라 널리널리 쓰여질 수 있을 것입니다. 유명 작곡가가 된 친구도 분야만 다를뿐 님처럼 작곡기술을 정말 빡씨게 익혔을 것입니다. 서울대라는 커리어는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커리어입니다. 신인상같은거죠. 보통 20살, 그때만 할 수 있는 것이구요. 엄청난 공부기술을 갖고 있고 서울대라는 커리어가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유튜브 댓글 잘 안다는데 정말 세상의 이치를 제대로알고 계신 분 같아요. 공부기술로 생각, 노력, 방향에 따로 인생의 매 순간에 적용해서 올바르고 현명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경찰준비하고 있는데 뼈저리게 느끼는 바입니다!!
야 서울대가 신인상 같은거라니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아 증말 핵심 찝은 시원한 댓글이신듯요
제철고 후배님이신거 같네요....너무 공감되는 이야기 감사해요. 저 역시 공부 잘한다고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건 절대 아니라는걸 학교로 돌아가서 도서관에서 밤낮없이 공부 하는 후배님들한테 알려주고 싶네요 .. 그리고 제철고 선생님들께도.. ㅋㅋ
세상에서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 사람은 10%나 될지 모르겠지만.
뭘 할지 모른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성공한 인생이죠.
학생은 공부를 하고, 직장인은 열심히 일을 하고.
이렇게 열심히 하다 보면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때 선택의 폭이 넓어지죠.
근데 이렇게 하지 않고, 포기하면… 하고싶은 일이 생겨도 시도할 엄두도 안나겠죠.
3편의 시리즈 잘 봤습니다. 30살도 많은 나이가 아니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안녕하세요, 현재 30살이고 27살에 퇴사하고나서 무턱대고 해외나왔다가 컴퓨팅 엔지니어로 정착한 사람입니다.
진리님 말씀에 공감하는게, 세상에 교과목 공부가 전부는 아니며 인생공부, 및 우리 한국사회(대학, 취업, 결혼, 내집마련, 차 구매 등등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서 살게되는..) 에서 같혀서 살게되면 못보게 될 진정한 인생의 면모들을 보는 시각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게, 현재까지 각자 원하시는 걸 이루셔서 나름 성공했다는 기준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다양한 꿈들과 다양한 인생의 스토리가 사회 구성원들사이에서 나와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또 누군가는 다른 길을 걸어보는게 꿈일 수도 있으므로 각자 인생 스토리에 초첨을 맞추셨으면 합니다.
전 지방대 4년제 컴공출신이고 성적도 대략 3.2~3.5정도였을 겁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대학 활동들은 많이 안했지만, 영어만큼은 방학때 미드보면서 말하는 연습하고 대학교에 다른나라친구들만나서 떠듬떠듬 대화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어디가면 미국 어느주에서 왔냐는 말을 먼저 들을정도로 영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과목공부가 다가 아니라서 대학가지말고, 너만의 꿈을 가져라"를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제가 해외에서 부모님 도움없이 맨땅헤딩하며 돈이부족해 6개월간 하루 햄버거하나 또는 밥만 해서 먹기도 하면서 구직활동하다보니, 3/4년제 대학(지방대상관 없이)이라는 요구사항은 대부분 기본이었습니다. 즉, 대학졸업장만큼은 현재사회에선 어디서나 분명 도움은 되며, 만약 내가 3~4수하면서 스카이/ 인서울대학을 위해 시간을 쓰는건 다시한번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물론, 인서울/ 스카이대학이 안좋다는게 아닙니다 공부를 잘하시는 분들은 좋은 대학에서 학업을 하시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쳐온 분들이 많습니다)
즉, 말씀드리고싶은건 자신의 꿈을 위해 발판을 준비하되, 너무 다른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지금 자신이 부족하더라도 현재 위치에서 열심히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내 친구들이 집을 사고 차를 사서 자랑할때, 그것이 자신의 꿈이 아니라 다른 것을 성취하는 것이라면 꾸준히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기준으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인생을 사셨으면 합니다.
+ 해당 댓글에 대한 비난과 응원, 어떤것이든 받겠습니다.
자기 경험을 빗대어 진심으로 적은 댓글에 비난할 게 뭐있나요 이런 얘기 나눠주서서 감사합니다
❤️
확실히....맞아요!!!
너무 멋있습니다!
저도 해외에서 일하고 싶은데 문과 졸업생이고 현재 행정 업무 하는데 길이 안보이네요 ㅜ
학벌이 미래 경제력을 보장하진 않지만 경제력만큼이나 중요한것들을 많이 얻는것 같습니다.
빠숑님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본인은 부동산투자를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경제적 개념을 심어주지 않는다. 아이는 아이답게 키우고 싶다고.
매우 의외였지만 굉장히 동의하거든요.
경제마인드, 유튜브 다 좋은데 인생이 길어져서 학업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공부가 다는 아니나 때는 있는것 같습니다.
내나이가 42인데 역시 공부많이하고 샹각을 많이한 사람은 다르구나...
공부드럽게 싫어하는데 이나이 대보니까 인생이 공부인거같음..
이분은 뭘해도 성공할뜻
자원도 없는데 공부라도잘해야죠
기술배우던가
@@최광국-y2t 기술도 머리나쁘면 못배워요.
기술배울 능력은 안되는데
뭔가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공무원 준비가 덜 힘들걸요?
@@이윤성-o7b 기술을배우는것보다 공무원준비가 더 쉽습니다
재능있는 애들은 공부가 다가 아니지만 애매하거나 재능없는 학생들은 공부하는게 여전히 최고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성비 좋은게 학벌임.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7:28 학생 시기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한 후회없는 노력을 해봤다는 점이 앞으로 살면서도 아주 중요합니다.
헤르만 헷세의 수레바퀴밑에서와 데미안을 읽어보시면
육십이 되어보니 사람의 능력 성향 구십 프로는 타고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항아 기질도 타고 나는것 같고요 나의 성향대로 성실히 살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봄니다 그리고 책을 아무리 읽어도 조숙한 친구 생각 아 그렇구나 정도지 일정 나이가 되어야 그 연령대의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나도 정말 힘들었다. 고등학교때 나는 알아서 힘든게 아니라 봐도 모르는 책을 잡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어야 했던 현실에 내 자신이 매일 매일 원망스러웠다.ㅋ. 아마, 원망하는 거라면 내가 서울대 갔을거다.ㅋㅋㅋ. 나도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우리 형이 고졸인데도 나 보다 더 잘살더라. 인생 좀 살아보니 느껴지는게 좋은 학교 나온건 내가 살아가면서 성취했거나 내가 딸 수 많은 매달중에 하나 였던거였다란 사실을 안 후에 현타가 왔었지.
남과 비교하며 살 필요가 없어요
손에 쥔거부터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도 다른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충실히 살았는지 그것만 중요할뿐
저도 고구려대학교 미용학과 나온 인텔리인데 지금은 세븐일레븐 홍대입구역에서 편돌이로 일하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저는 스탠포드 농기계학과 졸업하고 제주도에서 감귤 포장하고 있습니다
잠깐 알바중인거 아닌가요?
저는 남조선대학교 오징어심리학과 수석졸업이고 cu에서 우수사원으로 근무중입니다
저도 이화여대 ROTC 출신입니다.
역시 명문대 나오셔서 홍대입구점으로 가셨네요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진리님도 러셀님도 고맙습니다!!
멋지네요. 담담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역량! 저는 나이들어서 느끼는 점은 명문대를 나온 분들이 단지 암기만을 잘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을 객관화하는 역량이 발달해서인 것 같습니다(물론 이런 역량도 타고난다는 사실 ㅠ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중소 기업 사장들 을 좀 아는데 제조업쪽으로는 한양대 공대출신들이 많고 유통쪽의 기업으로는 명문대출신들이 많더군요. 즉 사업하려면 기본적인 머리도 필요하다는 반증이지요
수능공부.돈공부.마음공부..
다 공부해야 원하는걸 얻게 되는거더라구요~♡
동감요~ 인간관계 공부. 사랑하는 방법(기술) 공부, 모두 너무 중요하고 꼭 필요한 공부 같습니다!
깨어있는 서울대 졸업생이네요.
케이스는 다른 경우인데. 제 주변에 고등학생때 놀다가 지방대를 가게된 친구가 있었는데. 그 대학 교수님이 입시 실패했다고 계속 이러고 살거냐고 핀잔 듣고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대기업가고 서울대대학원진학하고 뭐 그런 애들도 있더라고요..ㅎㄷㄷ
정말 현실적이네ㅋㅋ 부모님말만 믿고 공부만했는데 막상 가보니 흥미도없고 재미도없고 안타까운 현실이네요ㅋ.. 어릴때 빨리 깨닫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러셀 형님, 작년에 서울 올라오면서 첫집 구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형님이 조언해준대로 살고 있지는 못한 것 같지만, 나름대로 발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 보면서 많이 느끼고 배웁니다.
내가 좀 살아보니.. 세상은 지식과 노하우로 움직이는데, 지식보다 노하우가 훨씬 더.. 비교도 안되게 많아요.
좀 안타까운건 지식을 쌓은 학생들이 도전정신이 없어진다는게 겁니다. 세상엔 배울거 천지고 재미있는것도 엄청 많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세요.
내가 좀 살아보니... 라고 하면서 꼰대짓 ; 굳이 이런 댓글 안달아도 지금 영상에 나온 분은 알아서 잘 할듯 ㅋㅋㅋ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소탈한 모습에 웃음이 저절로 났습니다. 진리님은 말씀하신 친구들의 부류 중 지혜로운 사람인듯 합니다.
아직 시작입니다. 새싹이죠. 기회는 생각만 바꾸면 널려 있습니다. 다만 뚜렷한 가치관, 신중한 판단,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진리님이 서울대 얘기하면 부끄럽고 민망해하시는데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저 같이 공부쪽이 아닌, 예술과 기계쪽을 업으로 하고있는 사람들은 그런 공부머리 갖고있는 사람이 신기하고 신선하거든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그런데 월급 실수령 150 이야기는 의아하고 확실히 궁금하긴 하네요🤔
서울대라는 날개를 달고도 추락하는 사람이 있고, 화성 가는 사람도 있는 거죠. 저는 날개도 없고 화성도 못 갔구요.
3편 정주행 바로 했습니다 크크 말을 너무 잘하시고 미모 굿!! 드라마에 국연수같은 느낌
서울대경영 나온 사람으로 말해보면 지금은 부모로 부터 타고나는 외모 키 그리고 부모의 자산이 인생의 행복을 좌우하는 시대라봅니다 이게 현실 서울대도 과에 따라 천차만별 성별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죠
잘보셨네요. 내가아닌 부모가 인생을 결정짓는 시대죠 ㅎㅎ
러셀님은 진짜 지상파로 진출해야된다 목소리도좋고 팩트도 송곳처럼 명확하게 짚고
19년전 한양대학교 의예과를 수능 정시로 합격해서 지난해 올해 TV러셀 출연에 성공한 전문직 꼰대 인사드립니다
버버리 닥터쌤이시다!!! 쌤이 출연한 동영상 재미있어요
선생님 출연 인터뷰 잘봤습니다!!
그래도 서울대니까 대기업도 가시고 나중에 승진도 승승장구 하시겠어요! 공부 열심히한게 꼭 보답으로 돌아왔으면
님부산대경북대
대기업갈수있
습니다시세가많이
번하기때문에
그다지학
교가중
요하지않
습니다
그다지 학교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최선을 다해서 공부한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인듯~~ ㅋㅋㅋ 꼭 학창시절에 성실하지도 않고 놀던애들이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 하더라...
@@addie_choi 당연히 그런애는 공부가아닌 딴길을 갈테니까 ㅋㅋㅋ 그렇게해서 성공한애들이 그런말을 하는거지 공부열심히해서 학벌 도움받아서 취업 잘된케이스가 공부가다가 아니라고 하겠니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똑같은 나이의 사람들보다 몇년을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돈을 잘버는 것은 100프로는 아니지만 60~70프로는 맞습니다. 또한 돈안들이고 사회성공할수 있는 것은 공부가 빠를 확율이 높고, 많이 배운다는 것은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벌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확률이요 ;; 맞춤법도 모르는 인간이 뭘 아신다고 댓글을 싸질러 놔요 !
딕션 너무 좋고 말도 너무 잘하시고!
서울대를 졸업하면 학벌 콤플렉스 전혀 없이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
돈 버는 건,, 좀 다른 능력...
포항, 명문고, 열람실, 이마트 등 얘기를 들어보니 고등학교 후배님이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교직에 몸 담고 있는데 출연자분처럼 어릴 때 뭔가 좀 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았던 게 아쉬워요 말씀처럼 30대도 아직 너무 어린 나이니까 앞으로의 미래를 열심히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포철고 앞 롯데마트 아닌가요?
롯데마트죠 ㅎ... 라떼부터 잔디밭갈아 엎어 주상복합이랑 체육관도 생겼지만..
이동 이마트도 근처에 있어요~
@@루시디아나 포스코 한마당 ..
포항제철고 ㅎㅎ
용기내어 인터뷰를 한분께 리스펙합니다
일탈 아 웃기고 귀엽네요....30살밖에 안됐는데 자기주관 뚜렷한 여성이시네요!!
예쁘네요! 외모가 아니고 참으로 담백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바랄게요!
공부도 가정이 평화롭고 밀어주는 집에서 하게됨
똑똑한분들보면 정말 대화에 막힘이 없네 줄줄 나오네 그냥 ㅎㅎ
러셀님 영상의 방향을 폭넓게 가는군요...방향, 내용 모두 굿이고 기대됩니다..핫팅
공부 잘하는 학생 무지
많다 다만 그 중 운발이
좋아야 sky 간다
명문고 가서 치열하게
경쟁하는게 힘듬
일반고 가는게 더 유리함
짠한 마음과 함께 날카로운 한 방을 날리겠다는 의지의 눈빛 러셀님 ㅎㅎㅎ 제 고딩 수험생 생활을 지금 중딩 딸아이가 하고 있는걸 보면 막막합니다. 학교나 학원에서는 늘 당연히 여전히 공부 잘하는 얘기만 듣고 오는데 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고… 이것저것 해보고 실패할 시기라고는 이야기 해주지만 학교라는 시스템은 실패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늘 괴리감도 들구요. 요즘 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공부를 잘 하는 삶은 어떤건지 궁금했었는데 인터뷰 너무 잘 봤어요. 저는 두리뭉실 무던하게 열심히만 하는 학생 시절이었지만 진리님의 경험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오랜만에 러셀님 채널에 왔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벌 의미 없다라는 말이 서울대 나온 사람이 해야 신뢰가 가는데 아무 것도 없는 사람들이 그러니 신뢰가 없음
중경외시 이상만 나와도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거임
그 혜택을 얼마나 많이 누릴 수 있는데 ㅋㅋ
남들 음식 서빙 알바 뛸 때 나는 앉아서 과외로 돈 범
며느리 삼고싶네요.
똑똑하고 참해보입니다.
저도 ㅎㅎ
큰 아들넘 이성교제를 너무 안해
와이프랑 압력넣는중
서른인데 아직도 학생
ㅎㅎ
서른이면 같은 나인데
아들넘 졸업앨범 찾아봐야겠네 ㅋㅋ
박은빈이랑 목소리, 말투가 비슷하네요~
말도 잘하고 똑똑한 아가씨네요~~
알찬 생각도 꽉 차 있고 그것을 말로써도
잘 풀어놓네요^^
목소리 진짜 좋다 ㅎㅎ 발음도 또박또박하시고, 말을 정말 잘하십니다 ㅎㅎ
러셀님~ 서울대가 예전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 연대를 선택하지 않고 듣도보도 못한 약대 수의대, 한의대를 가는 애들 진짜 많아요. 서연고 포기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인터뷰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요.
유리하게 이용할것 은 여기저기 생김.. 모든면 에서의 본인 역량과 재량에 따라서... 근데 인생 핀다는 건.. ㅎㅎㅎㅎㅎㅎㅎㅎ.....
반짝반짝 빛나는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서울대를 나왔다는 것만으로 저 여자분 말에 집중하게됨
지혜로운생각과
넓은시야를가진통찰력을
시간의방향과함께한다면
자연스레자신의삶의알맹이는꽉차있을듯
러셀님의 영상은 부동산과 더불어 그사람의 돈버는방법.철학.인생가치관까지 다 인터뷰하니 보기가 훨 좋네요. 원서만 넣으면 들어가는 대학나와 월1,300정도 버는 놀고 먹으며 한량처럼 살고 있습니다.
갑자기 현우진강사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앞으로 아니 현재도 학벌이 필요없는 시대가 온다 혹은 왔다고.. 공부해서 잘되는 시대가 조금 그립기도 하네요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노력하는 과정, 성공을 위한 열망 모두 본받고 싶습니다. 성공하실 분이네요. 꼭 좋은 곳에 내 집 마련해 가족과 함께 야경을 보며 맥주 한 잔 마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괜히 서울대 아니네… 똘똘하다
열심히 살아온건 인정하는데...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대학가서 했다는게 의외내요...저는 초등고학년부터 했던거 같은데...그치만 주어진걸 열심히 하는점이 방향과 목표를 바르게 설정만 한다면 거침없이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부터 고민하셔서 지금 어떻게 살고계시나요?
최고의 일탈이 까베 딸기빙수였군요.
서울대 안나왔다면 여기 러셀에 출연 못하셨을껍니다. ㅎ 이미 그것만으로도 커리어를 쌓고 있고 활용하고 계신중이죠.
유익한 인터뷰였습니다.
진리 님 말씀이나
댓글 들 읽어봐도 다 맞는 말들이고,
찐 공감 하고 갑니다
유익했습니다~
서울대는 진짜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님…
역시 서울대..통찰력도 있으신거 같고 멋있습니다!
똑똑하니 말도 잘해 투자도 잘해 핡
대기업기준이라면 지금이야 별차이 못느끼겠지만 부장이상 진급에서는 남들보다 버프 더 쉽게 받음. 세상에 꼭이란건 없어도 확률이 그러함. 물론 본인은 자기 노력이라고 생각하겠으나 말이죠.
출연자분 발음이 또박또박. ㅎㅎ
겸손 그 자체 ㄷㄷㄷ
삶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가 명확하네요 정말 멋있어요
대한민국 학벌끝판왕 서울대 나오고 공부잘해봐야 별거없다는 말이 먹히고 10억이상 모아봐야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이 먹히고 돈없이 행복한 생활을 해봐야 인생을 논할 자격이 생기는게 아닐까?
@@HIGH_YGG_MAV_WLD 그런 사람들이 성공과 가까운 DNA인듯
@@HIGH_YGG_MAV_WLD 서울대 애들도 부심 안 부리고 조용한 애들 정말 많음 ㅋㅋㅋㅋ
@@HIGH_YGG_MAV_WLD 일희일비 하지 않는거 진짜 중요함. 걔네들은 학벌, 집안 이런거 마저도 일희라고 생각하는 듯. 금수저던 다이아 수저던 밖에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좋지. 자기 능력 아니면 어차피 다 허사인 거 아니까. 그런 '무'의 마음가짐이 오히려 나은 듯. 사람은 많이 가졌다고 생각할 수록 게을러 지는 것 같음.
20년 후에는 부자로서 인생을 즐기고 계시길 빕니다.
6:41 혹시 그루비룸 규정인가요ㅋㅋㅋㅋ
나이랑 포항인거보니 포항제철고 규정 맞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정도 29임
30기네
살아보면 이것이 맞다가도 저것이 맞았고 저것이 맞다가도 이것이 맞았고 왔다갔다하기도하며 그 사이에서 같으면서도 성숙되는데 이것을 지혜라고 부른다. 갑자기 생각나서 지금 만든 글.
삶은 선택이나 어느하나 확실한 정답이 없어 갈팔질팡하게 되는 딜레마의 연속.
예를들면 아는 세상이 거기까지만이어서 공부만 할 수도 있겠지만 다 알고나니 공부만한게 없다는 사람도 있었고 공부 자체를 다른 무엇인가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이도 있을 것이고 정말 공부가 좋아서 하는 이도 있을 것이며 어떤 이는 공부를 한다고 책만 펴면 아버지가 때렸다 하니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와 환경이 존재하기도 한다. 완전히 같은 세포로 구성된 같은 생각을 가진 두명의 사람이 셀 수 없는 단위의 시간도 떨어지지 않고 평생을 함께 있다고 가정해도 절대 같은 생각을 갖지 않을 것이고 그로인해 뇌의 생각에 따라 필요에 의해 체형도 모습도 모두 바뀌니. 점점 벌어지며 생각도 형태도 다른 모습을 띄게 된다. 같은 세포로 구성되어 같은 생각을 부여받은 인간이 달라지는데는 바로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왼쪽에 있었고 누군가는 오른쪽에 있었으리라. 또 같은 것을 보았어도 같은 선과 면을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러한 미세한? 환경의 차이에도 큰 변화가 만들어진다. 언젠가 나는 소설속의 그 살인마를 보며 생각했다. 내가 그와 완전히 같은 환경에서 보고 자라왔다면 내가 그가 되지 않았을거라 확신할 수 없다고. 그래서 사람은 모두 똑같다고. 그 뒤로 어떤 생각이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러면 이것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결단력, 실행력. 그러면 몰랐어야 하는가? 결국 어딘가에 도달하면 알게되고 겪어야할 모든 사실들. 이것은 내가 스스로 깨달은 것이 아니라 시간이 그렇게 알게 만든다. 실패할지 알아서 그만두는 사람이 있고 실패할지 알아도 해보는 사람이 있다. 무엇이 옳은가? 딜레마. 삶을 순간으로 보면 그만두는게 옳을수도 있고 삶을 연속된 과정으로 보면 해보는 것이 옳을수도 있다. 그러면 삶을 순간으로 보는 이와 긴 여정의 연속으로 보는 이에 따라 모두에게 같이 적용되는가? 그렇지 않아 보인다. 긴 여정의 연속으로 생각할지라도 나이가 많으면 그만둘 수 있다. 시간이 흘러야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존재한다. 지식을 얻어도 이러면 안된다는 정보만 알지 왜 안된다는 것인지 겪어야만 깨닫게 되는 것은 모든 영역에 해당한다.
역시 똑똑하군요. 👍
서울대 출신 직장인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스카이 대학출신 포함 대부분 대학에서 창의적으로 문제해결하는 법을 교수들이 가르치지 않는 점이 제일 아쉽습니다.그래서 헛똑똑인 유형이 많이보입니다.
언급하신 유명한 프로듀서는 그루비룸 인것 같네요. 포항 제철고 나왔다던데..
너무 멋있어요
서울대를 들어간다고 잘 잘되는것 절대 아니다.
거기서 다시 나뉜다
실제로는 진짜 0.1%만이 잘 되는것 같다,
실제는 졸업후 10년 경과후 나뉘어진다.
명문대는 무기야!
쓸줄모르는 사람들은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고한다. 죽을때까지 공부해야된다. 스스로를 위해서는!!
다른건 모르겠고
돈 공부를 해야합니다.
돈 공부하세요
밝은 에너지가 있는 분이네요!!!
요즘은 수시가 7~80% 라서 수시 서울대보다 정시 연고대, 서성한 입학한 학생들이 공부 더 잘하는데 사람들 인식은 서울대가 압살이죠 ㅋㅋ
연고대 서성한도 똑같이 수시 7-80% 아닌가요?
보다나감
서울대 나온게 별거 아니다 라고 댓글 다는 찐따들 많은데 쟤네들 수시든 정시든 탑 먹고 들어간 애들이야 ㅋㅋ 머 말도 안되는 꼼수 전형 애들 빼고
먼 현란한 입 드리블로 낮추는데
주변 서울대 애들 다 ㅈ나 잘났음
전문직이든 대기업을 가든 스타트업을 가든
어디가서도 다른대 애들보단 더 잘될 가능성이 높은 애들임 ㅋㅋ
어디서 시덥잖은 것들이 설대 낮추는거 보니 개 한심해서 댓글 단다
서울대는 아니더라도 공부를할껄.....
공부했더라면 돈많은 집안의 아들이라는 그 명성도
프리미엄이 붙었을거같은데
역시 내 한계였던거같다라는 생각을하곤한다
과거에대한 후회도 많았고 돈이없어도 꿈이있다는건
축복받은거라고생각한다 그리고 영상에 나온분은
정말 축복받은사람이라고본다 ... 개인적으로
나도 공부좀할걸...... 어린시절에 고등학교 첫 시험때 좌절하고 ㅈㄴ울면서 진짜 다 때려쳐버리고 공부고 인간관계고 뭐고 그냥 다 손떼버렸던 기억이난다
그렇게 살다가 살다가 여기까지 떠밀려왔고......
돈이 많은 집안 아들래미긴해도 인생이 그냥...우울해서.. 개좆소다니면서 깨지고. 여기저기서 상처받고 다니고 아무리 부모님이 건물주라도 음....그냥 너무 불행한거같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공부 잘하면 좋지요..^^
명문대로 대기업간거 부터가 공부로서 할수있는 정점중에하나는 찍고 집도 2채나 있으시고 공부가 거의 다한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집도 공부하셔서 잘사고 취업도 공부잘해서 좋은곳 가셔서 대단하세요
술 너무 많이 마셔서 이직해야 할 것 같아요 건강이 최고예요
영업이 포함된 마케팅 말고 홍보 마케팅쪽으로 옮기는 건 어때요?
홍보쪽은 기자 접대할 때도 있는데 그 정도로 많이 마시지는 않음
나이 먹을수록 서울대 졸업장이 빛을 발합니다
음... 글쎄요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랙잭은 대학 어디를 나왓는지....
나이들수록 대학졸업장을 안보지 20~30대나 많이보는 거
나도 20대 때는 학벌이 최고인줄 알았는데..30대40대 거쳐가며 이제 50줄 들어서는데...나이먹을수록 학벌이 다가 아님을 느낌..솔직히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이등 어느정도 인서울 4년제 나오면 다거기서 거기임...
진짜 공부가 다가 아님..내주변 서울대 의대 나와도 집한채없이 빛만 가득한 의사도 있고 그냥 서울 중위권 나와도 사업성공해서 백억대이상 자산가도 있고...나이들어보니 건강복ㆍ재복이 최고임...확실한것은 공부머리랑 돈버는 머리는 다름..
님 빛만 가득이 아니라 빚 이겠죠 ;;;
기본중에 기본 맞춤법도 모르면 어떤 말을 하던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넌 끝에 . 마침표도 안찍는 놈이 어디서 지적질은 ㅉㅉ. @@Cutiesexy_girl
재밌게 잘 봤습니다.
수능공부가 단순 대학진학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그 시험이 측정하려는 능력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이해력 논리력 추리력 문제해결능력...
이 능력들은 성인이되어서도 평생을 갈고 닦아서 발휘해야 하는것임.
나도 서울대 쿰라우데 (우등)졸업인데... 백수임...ㅋㅋ
포항의 명문고라면 포항제*고 이겠죠?
방학때 가까운 일본 중국
동남아 여행이라도 해서
견문을 높이면 한국에서만
꼭 살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