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신교도 목사가 주술사가 되지 않았나 고민해봐야 합니다 부흥회나 집회 같은곳에서 더 그러하죠 방언 또한 성경에서 나온 방식이라도 너무 다르죠 성경엔 해석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데 본인이 방언을 얻고 본인이 해석하고 또 난 오히려 은사같은게 위험한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전부인것처럼 말하는게 너무 위험하죠 구한 말 선교사들이 했던거 생각해보세요 교회먼저 지은거 절대 아닙니다 병원먼저 학교먼저 지었고 의학박사 교육학박사 의사면허도 있고 토론토시장의 주치의 출신도 있었고 그들이 공부한건 특별히 은사가 있어서가 아니잖아요 예수의 마음처럼 불쌍한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 잖아요 예수 믿으면 내 몸 다 고쳐진다가 아니었는데 치유라는 의미도 이상하게 변질되었고 결국 구원받는게 중요한건데 우리나라가 더 심각하죠 우린 도교 샤머니즘 불교가 짬뽕된 채로 복음이 들어왔다는건 부정할수는 없어요 사실 종교보다 중요한건 신앙인데 예수가 개신교라는 종교를 만든건 아니니깐요 더욱 더 절제있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 생각합니다 삶에서 못보여준다면 어디가서 예수믿는다는 소리는 안하는게 맞다고 봐요 결국 드러나더라도 주님께 영광돌릴수 있는 모습으로 드러나야지 종교는 사라져도 결국 신앙은 남을거라 봅니다
귀한 통찰 감사합니다. 찬양의 유익을 무시하는 바는 아니나, 때때로 찬양 집회를 통해 소위 엑스터시를 추구하려는 생각이 듭니다. 1990년대 경배와 찬양 붐이 일 때부터 말씀하신 '황홀경' 추구한다는 비판이 있었던 듯합니다. 빈야드운동이나 호산나 인테그리티에 대해서도 그런 위험성 경고가 있었고, 심지어 ANM도 내외적으로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찬양 집회를 통해 종교적 경험을 추구하려는 현상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고, 말씀하신 대로 의심과 고민을 통해, 말씀을 깊이 이해하려는 묵상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노력은 부족한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찬양 집회는 분명 신앙적 도전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시켜 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참 어렵습니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칼 위를 걷는다는 것이...
주술적 가치를 영적 가치로 승화 시킬 수 있게 하는 게 진짜 교회와 목회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논리적 / 변증적 접근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게 쉽게 쉽게 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신앙에 해롭다는 묵상의 결론을 얻은 적도 있습니다. (변증하면 뭐해, 내 몸이 따라가질 않는데...라는 허탈감 같은거죠) - 돈과 지원이 넘쳐나니 논리/변증에만 치중하다 망한 대표적인 종교가 인도 본토의 불교 사례입니다. - 종교의 주제의식 자체를 논리적 변증만으로 접근하면 아무도 못따라 가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 사람에 따라 어느 수준에서는 '그냥' / 느낌상 믿어야 하는 단계가 본명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 마태복음 11:25-26 ))이 떠오른 다면 내가 변증에 매몰된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이것을 지혜롭고 영리한 사람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이었습니다." ======================================================================= 물론 각자가 나태해지면 안되겠지만요... 머리만 회개하고 / 머리 없이 몸만 회개하는 / 몸과 마음이 같이 싱크가 맞아서 회개하는 / 각각의 단계와 강점/약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약함을 알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가게 하려고 교회를 세우신 게 아닐까요?
기독교도 라틴어로 설교하고 예배한 시절이 있었지요. 목사설교를 스님염불 처럼 스쳐 듣는게 마음 편하지요. 특히 억지논리, 아전인수격 성경해석 일 때. 설교가 내용전달 할려면 기본적으로 칠판, ppt는 준비되야. 전달이 목적이 아니고 의례, 쑈로 하는 전통적 설교는 맨입으로 가능
노을이 아버지~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ruclips.net/video/SR3CWvY_L1E/видео.htmlsi=Uo_5BKciePjT_4V- 너진똑님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서 성경과 예수님 관련된 컨텐츠를 올리고 계시는데 혹시 아실까요? 영상 보면서 기독교인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목사님 생각도 궁금합니다!
복음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과정을 생략한 채
그저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 답인 것처럼 유도하는
한국교회 분위기와 많이 닮아있네요.
한국개신교도 목사가 주술사가 되지 않았나 고민해봐야 합니다 부흥회나 집회 같은곳에서 더 그러하죠
방언 또한 성경에서 나온 방식이라도 너무 다르죠 성경엔 해석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데 본인이 방언을 얻고 본인이 해석하고 또 난 오히려 은사같은게 위험한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전부인것처럼 말하는게 너무 위험하죠 구한 말 선교사들이 했던거 생각해보세요 교회먼저 지은거 절대 아닙니다 병원먼저 학교먼저 지었고
의학박사 교육학박사 의사면허도 있고
토론토시장의 주치의 출신도 있었고
그들이 공부한건 특별히 은사가 있어서가 아니잖아요 예수의 마음처럼 불쌍한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 잖아요
예수 믿으면 내 몸 다 고쳐진다가 아니었는데 치유라는 의미도 이상하게 변질되었고 결국 구원받는게 중요한건데
우리나라가 더 심각하죠 우린 도교 샤머니즘 불교가 짬뽕된 채로 복음이 들어왔다는건 부정할수는 없어요
사실 종교보다 중요한건 신앙인데
예수가 개신교라는 종교를 만든건 아니니깐요 더욱 더 절제있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 생각합니다
삶에서 못보여준다면 어디가서 예수믿는다는 소리는 안하는게 맞다고 봐요 결국 드러나더라도 주님께 영광돌릴수 있는 모습으로 드러나야지
종교는 사라져도 결국 신앙은 남을거라 봅니다
귀한 통찰 감사합니다. 찬양의 유익을 무시하는 바는 아니나, 때때로 찬양 집회를 통해 소위 엑스터시를 추구하려는 생각이 듭니다. 1990년대 경배와 찬양 붐이 일 때부터 말씀하신 '황홀경' 추구한다는 비판이 있었던 듯합니다. 빈야드운동이나 호산나 인테그리티에 대해서도 그런 위험성 경고가 있었고, 심지어 ANM도 내외적으로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찬양 집회를 통해 종교적 경험을 추구하려는 현상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고, 말씀하신 대로 의심과 고민을 통해, 말씀을 깊이 이해하려는 묵상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노력은 부족한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찬양 집회는 분명 신앙적 도전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시켜 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참 어렵습니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칼 위를 걷는다는 것이...
불교에서는 불경을 읽는 현장에 있는 것 그리고 그것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큰 공덕이 있다고 합니다
인류가 문맹에서 해방 된 지가 겨우 빨라야 2세기 안팎인 시대였고 불교는 인구의 90프로 이상이 문맹인 시대에 만들어졌으니 ....
주술적 가치를 영적 가치로 승화 시킬 수 있게 하는 게
진짜 교회와 목회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논리적 / 변증적 접근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게 쉽게 쉽게 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신앙에 해롭다는 묵상의 결론을 얻은 적도 있습니다.
(변증하면 뭐해, 내 몸이 따라가질 않는데...라는 허탈감 같은거죠)
- 돈과 지원이 넘쳐나니 논리/변증에만 치중하다 망한 대표적인 종교가 인도 본토의 불교 사례입니다.
- 종교의 주제의식 자체를 논리적 변증만으로 접근하면 아무도 못따라 가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 사람에 따라 어느 수준에서는 '그냥' / 느낌상 믿어야 하는 단계가 본명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 마태복음 11:25-26 ))이 떠오른 다면 내가 변증에 매몰된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이것을 지혜롭고 영리한 사람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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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각자가 나태해지면 안되겠지만요...
머리만 회개하고 / 머리 없이 몸만 회개하는 / 몸과 마음이 같이 싱크가 맞아서 회개하는 /
각각의 단계와 강점/약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약함을 알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가게 하려고 교회를 세우신 게 아닐까요?
설교가 이해하기 어려우면 듣기 괴롭다고 다들 도망감
뭐 그 때는 설교자도 반성해야죠. ㅋㅋ
한국교회 도망 현상은 설교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어이없어서 임
목사님~^^ 기도의 싸인?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세요~~!
아 노을이 아버님이구낰ㅋㅋㅋㅋ
기독교도 라틴어로 설교하고 예배한 시절이 있었지요.
목사설교를 스님염불 처럼 스쳐 듣는게 마음 편하지요. 특히 억지논리, 아전인수격 성경해석 일 때.
설교가 내용전달 할려면 기본적으로 칠판, ppt는 준비되야. 전달이 목적이 아니고 의례, 쑈로 하는 전통적 설교는 맨입으로 가능
가톨릭이 라틴어로 미사 할 때도 강론은 모국어로 하긴 했습니다
썸네일에서 '같고'는 '가지고'의 줄임이라서 '갖고'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아니 이런 당연한 맞춤법을 왜 정신 놓고.... 감사합니다! 아이구 창피.ㅠ
같고 있다 -> 갖고 있다
아니 이런 당연한 맞춤법을 왜 정신 놓고.... 감사합니다! 아이구 창피.ㅠ
노을이 아버지~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ruclips.net/video/SR3CWvY_L1E/видео.htmlsi=Uo_5BKciePjT_4V-
너진똑님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서 성경과 예수님 관련된 컨텐츠를 올리고 계시는데 혹시 아실까요? 영상 보면서 기독교인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목사님 생각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