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2024년 5월 22일) 하안거 결제 법문 - '중도의 팔정도 생활', 삼신론으로 부활하신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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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고 일주일이 흘러 4월 보름날 (5월 22일) 하안거 결제일입니다.
    산천이 더욱 초록초록하게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계정혜 삼학수행으로 무성해지기 바랍니다.
    실상산중의 사부대중이 반야전에 함께 모여 용맹스러운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백장선원에는 올 여름도 열 한 분의 눈 푸른 납자들이 방부를 들였습니다.

    각자의 수행화두를 품고, 물러서지 않는 용맹정진 3개월.
    공동체의 올해 화두는 "자연도 빛나고 사람도 빛나라"
    개인도 공동체도 지혜의 눈이 펑펑 터지기를 기원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3

  • @user-cd5hg2pv6t
    @user-cd5hg2pv6t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용묵입니다.. ..멀리서 늘 스님 말씀으로나마 스님을 뵙습니다. 스님 법문 중에 '귀일심원 요익중생' 부분을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새삼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일심(한마음)의 근본을 깨치고, 중생을 이롭게 하라' 이런 식으로 풀이를 하는데, 스님께서는 '일심의 근원에 돌아가서(입각해서) 뭇생명을 안락(이익되게)하게 한다' 다시말해서 '동체대비 동체대비행(원력)'으로 풀어주셨습니다. 이 부분이 별 차이가 없는 듯하나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알아야 할 것을 바르게 알고(지혜), 바르게 안대로 실천하는 것(자비)'이라는 말씀이 바로 이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기에, 스님의 풀이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연일 폭염으로 힘든 날씨에 늘 건강하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_(())_

  • @user-fv6ie8zp3g
    @user-fv6ie8zp3g 2 месяца назад

    도법스님 아니신가요.
    제가 카톨릭신자로 우연히 도법스님설법듣고 넘좋아 지금은 불교신자로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