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캐링백으로 자전거 항공 포장하기(와인 포장용 에어 포켓 활용하기)

항공편으로 자전거를 운반할 때 고민은 포장입니다. 한국에서 나갈 때는 상관없지만, 돌아올 때는 박스를 구할 수가 없지요. 이 때 소프트 캐링백과 와인 포장용 에어포켓을 이용하면 간단하면서 안전하게 포장을 할 수 있습니다.

[@박희욱-h5p]

저로서는 구세주 같은 정보군요.
20여차래 외국에 나가면서 항상 하드보드박스로 포장했는데
항상 공항으로의 이동이 어려웠는데 소프트캐링백을 이용하면 공항에서 포장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겠습니다.
저는 캐링백은 수화물로 받아주지 않는고, 받드시 하드박스에 포장해야만 한다고 여겼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dreammapbookTV]

그러셨군요. 외국으로 나갈 때는 자전거가 중요하니까 하드보드 박스로 포장하고, 돌아올 때는 자전거가 조금 고장(?)나도 수리하면 되니까 부담없이 캐링백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하드박스를 구할 수 있다면 하드박스가 단연 최고지요!^^

[@dreammapbookTV]

인터넷에서 와인 포장용 에어팩 치면 나옵니다

[@노희-k6f]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은데요! 제가 본 방법 중 최고인데요! 근데 자전거 펌프로 에어셀 포장지에 쉽게 공기를 넣을 수 있나요? 자전거로 일본 여행 생각 중이라서요

[@dreammapbookTV]

네. 자전거 펌프로 쉽게 주입할 수 있습니다. 공구 넣어오거나 드레일러 등 주요 부위에 보호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소프트 캐링백으로 포장할 때는 나름 유용한 방법처럼 보입니다^^

[@정운기-o3v]

간이포장 항상 궁금했는데 잘봤습니다. 다음 일본여행에서 제대로 활용해보겠슴다. 감사합니다.

[@dreammapbookTV]

네. 박스 포장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란-f9r]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에어포켓은 어디에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dreammapbookTV]

에어포켓은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와인병 포장제 치면 여러 종류가 나옵니다.^^

[@박희욱-h5p]

귀국할 때 현지공항에서 포장용에어포켓을 구하는 것이 문제가 되겠는데,
완충재로 포장하지 않고 그냥 소프트백에 넣어도 수화물로 받아주겠지요?
파손시에는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하면요?

[@dreammapbookTV]

파손에 대한 책임만 확실히 하면 어떤 방식으로 포장해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자전거의 안전을 생각해서 드레일러와 브레이크 디스크 등은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한다면 드레일러를 분리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Planlynx38]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dreammapbookTV]

감사합니다. 유럽이시지요? 화이팅입니다^^

[@Planlynx38]

@@dreammapbookTV 네, 순항하고 있습니다.

[@kenlee6651]

에어캡은 사람 입으로도 공기 주입이 가능한가요?

[@dreammapbookTV]

불가능하지요. 자전거 펌프를 이용하면 됩니다.

[@801him]

자이언트소프트 캐링백은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dreammapbookTV]

www.bikenara.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68763&ref=naver_open&NaPm=ct%3Dlo7soyhk%7Cci%3Dc67f3ef8ce31964bd23b146eef650585258dee4f%7Ctr%3Dsls%7Csn%3D17003%7Chk%3D1155f790df89ccd38488424bc3a635568ce9e7ad

[@dreammapbookTV]

예전에는 3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잘 찾아보시면 가격이 더 저렴한 곳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