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okay not to be okay》 The secret behind Moon-young’s birth was already revealed in E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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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Do-Hee jae’s daughter Moon-young. A secret behind her birth? It was already hinted in Ep.10 (Click to find out more)

Комментарии • 436

  • @osolgil2000
    @osolgil2000 4 года назад +107

    왜 태어났니에 정색한 이유.
    자기가 태어나서 어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
    예민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는 고문영.
    생일축하 노래를 저렇게 넣은 이유도 작가의 센스네요 정말..

  • @33noava
    @33noava 4 года назад +753

    헉 문영이 친엄마가 낳다 죽은거 같다는거 진짜 그럴듯 하네요... 생일인데 검은 옷 입은 문영이 ㅜ

  • @이송-s7i
    @이송-s7i 4 года назад +380

    고대환이 문영이 엄마가 천사같다고 한 부분도 생각나네요!! 도희재는 처음부터 이상했으니 문영이 친모는 따로 있고, 천사같은 여자고 도희재는 계모가 맞는것같아요

    • @jhy6409
      @jhy6409 4 года назад

      주리엄마가 친엄마는 아니겠죠...??

    • @woosung1501
      @woosung1501 4 года назад +26

      @@jhy6409 갑자기?ㅋㅋ너무간듯

    • @jhy6409
      @jhy6409 4 года назад

      @@woosung1501 영상에서도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한번더 막장으로 생각해보면 이러고 가설나와요 ㅋㅋ 설마..설마 하시면서.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하네요

    • @woosung1501
      @woosung1501 4 года назад +1

      @@jhy6409 너무 막장인듯..한데 일단은 와드박습니다..

    • @초밥집초보집사들의밥
      @초밥집초보집사들의밥 4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영상에서 7:00 쌍둥이라면...자기 딸이랑 문영의 생일이 같은건데...자기딸도 생일이라는 언급이 있었나~기억이~ㅎㅎ

  • @a_eonian
    @a_eonian 4 года назад +133

    5:56 와 그렇게 생각하면 두 배우분 실제론 전혀 다른 분들이신데 같은 모습으로 웃으신거 자체가 연기력 다들 대박이네요,, 너무 비슷해보여...

  • @user-vk5te9we5h
    @user-vk5te9we5h 4 года назад +151

    저도 그럴 것 같아요~
    계속 제가 얘기하고 있는 부분이
    고대환이 “천사같았어...문영이 엄마” 이랬고
    “그 여자는 괴물이야!! 사람을 죽였어” 이랬던거.
    같은 사람을 얘기하고 있다 생각안했고 저도 마찬가지로 저 가족사진에 집중했는데, 도희재는 초상화로 남겨져있지, 지하실에 엄마 얼굴이 가려진 가족사진은 한번도 공개된적이 없거든요? 고대환 병실에 사진도 깨져있었구요. 생각해보면 고대환 병실의 가족 사진이 그냥 떨어져서 깨졌다면 엄마얼굴만 그렇게 날라갈 수 있을까요? 전 그 액자도 고대환의 발작이 아니라 수간 도희재가 일부러 깨트렸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인간이 날 밀어 죽이려고 하더니 옛 와이프 생각하며 잇냐고 분노했을 거란 생각도 들구요.
    분명 저는 다른 사람일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다음주 15회에서 깔끔하게 도희재 정리되고 문영이 친엄마 얘기가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 @user-wn8ud3gk5x
      @user-wn8ud3gk5x 4 года назад +2

      그리고 도희재가 차에서 라이터로 가족사진을 불태운게 생각나네요!

  • @gyulp8701
    @gyulp8701 4 года назад +71

    고대환은 딸에게 성에서 살게 하려고 이 집을 지은거라 했었고 도희재가 처음 왔을땐 이미 집이 다 지어져 있었죠... 어서오란 말도 한거 같고...
    그러니 시간순으로 보면 무녕이 출생 > 집 완성 > 도희재 입가. 혹은 집완성 > 문영이 출생 > 도희재 입가.
    아무튼 도희재가 집 지어진 이후에 온걸 보면 계모는 맞는듯 하네요.

  • @user-uv2zd8qi8x
    @user-uv2zd8qi8x 4 года назад +144

    제발 원장님이나 상태처럼 비중있는사람이 희생되는 엔딩만 아니길ㅜㅜ 원장님 탈의실?인가 사물함 있는데서 아들한테 미안했다고 얘기하는거보고 쎄했음ㅜㅜㅜㅜ

    • @user-ov4mm4nu4h
      @user-ov4mm4nu4h 4 года назад

      상태가 매일 ..형이니까 지켜 준다고 하잖아요 .... 형이 문영이 강태 다지켜줄거라고

  • @user-no6fk2cn1p
    @user-no6fk2cn1p 4 года назад +530

    제발 해피엔딩이었으면.... 보면서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요... 억지로 끼워맞춘 엔딩말고 꽉막힌 해피엔딩이면 좋겠네요

    • @Denaso
      @Denaso 4 года назад +14

      해피엔딩으로 끝나요. 캠핑카 사서 셋이서 떠남.. 단체 사진찍은거 나와요 ㅎㅎ

    • @이도윤-l7x
      @이도윤-l7x 4 года назад

      오지현 마지막촬영 단체사진이요

    • @이도윤-l7x
      @이도윤-l7x 4 года назад +3

      프란 TV 마지막 촬영 때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 뒤에 캠핑카 나와요

    • @Denaso
      @Denaso 4 года назад

      @오지현 인스타에 널리고 널린 ㅎㅎ

    • @이도윤-l7x
      @이도윤-l7x 4 года назад

      오지현 전 인스타에서 봤어요 서예지 팬페이지나 사이코지만 괜찮아 팬페이지 같은데 들어가보면 널렸어요

  • @user-vq9pf7iw9w
    @user-vq9pf7iw9w 4 года назад +143

    가려진 가족사진은 친엄마 사진일거 같아요!
    엄마 살아 계셨을 때 찍었던 사진으로 합성한거 아닐까요??
    지난화 태태,문영이 가족사진 찍을 때 강태에게 안오면 합성하려 했다 라고 했던거 처럼요!

  • @user-ch5ms2hc3h
    @user-ch5ms2hc3h 4 года назад +309

    고대환이 도희재를 저주받은성으로 대려왔을때 어서와 이랬죠 박행자는 계모가 틀림없습니다

  • @user-bi9ko1lm4w
    @user-bi9ko1lm4w 4 года назад +294

    그러고보니 ‘저주받은 성의 라푼젤’에서도
    라푼젤은 마녀가 키웠죠..여기도 계모가 키웠네요
    (디즈니판에서는 마녀가 라푼젤의 머리카락 때문에 가짜 엄마 행세를 했음)

    • @YBahn
      @YBahn 4 года назад +20

      김가은 공교롭게도(?) 문영이가 잊지 못하는.. 아버지가 동화책 읽어준 기억. 그 기억속 동화책이 라푼젤 이더군요.

    • @user-ok3qd2yf4s
      @user-ok3qd2yf4s 4 года назад

      와....진짜

    • @___JJ___
      @___JJ___ 4 года назад +1

      헐 라푼젤도 계모였군요

    • @chela599
      @chela599 4 года назад +20

      @@YBahn 아버지가 읽어준 동화책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예요

    • @YBahn
      @YBahn 4 года назад

      CHELA 첼라 아 맞네요^^; 헤깔렸습니다.

  • @user-hz8lp7qm1p
    @user-hz8lp7qm1p 4 года назад +237

    자기생일인데 그리고 저런 상황에 저런 팔자의 삶을 사는 문영이에게.. 안그래도 최근 맘도 편치않은데 왜 태어났니 라고 하면 나같아도 기분 개 더러울거같은데... 괜히 말 한마디에 사람 예민해지고 상처받으니까

  • @user-bu9oi9xn2j
    @user-bu9oi9xn2j 4 года назад +364

    이 분 뇌피셜은 틀려도 재밌어. 생각이 확장되는 느낌이야

  • @mrpaman_Kwon
    @mrpaman_Kwon 4 года назад +347

    분명 해피엔딩으로 가기는 할 것 같은데, 저 가려진 사진이 제작진의 한방일 것 같습니다.

    • @Denaso
      @Denaso 4 года назад +7

      셋이서 캠핑카 사서 여행갑니다

    • @vsvs0808
      @vsvs0808 4 года назад

      @@Denaso 하이바이마마 16화 말씀하시는건가요? 그어이없던장면 ㅋㅋㅋ

    • @user-os4kf6gb2f
      @user-os4kf6gb2f 4 года назад +1

      나는 이상하게 상태로인한 새드엔딩이 보임... 전체적인거는 모르겠고... 오정세씨 감정연기나 시선처리가 사고한방 씨게 질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개인적인 생각 추측...

    • @user-og3lo7em1o
      @user-og3lo7em1o 4 года назад

      예언좀 하지마 틀딱아

    • @Denaso
      @Denaso 4 года назад

      @@user-og3lo7em1o 댓글 달지마라 들딱딱아

  • @ys9487
    @ys9487 4 года назад +127

    고대환이 죽기직전에 여한이 없다고 수간호사한테 얘기하니까 수간호사가 "사랑한다고 했잖아...사랑한다고 해놓고 이러면 안되지...." 라고 얘기하는게 꼭 불륜녀가 버림받고 나서 하는 얘기 같지 않나요???

  • @user-jm7ek8xd1i
    @user-jm7ek8xd1i 4 года назад +75

    5:52 도희재가 문영이 친엄마를 죽이고, 문영이 친엄마인 척 했을수도.. 의대생이였다가 갑자기 작가된것도, 집이랑 인연 끊은것도 뭔가 있어보임

    • @user-rs8iz1bg1o
      @user-rs8iz1bg1o 4 года назад +8

      쌍둥이라 가능했을듯, 친엄마인척이 .

    • @user-xq7wd3ek3n
      @user-xq7wd3ek3n 4 года назад +2

      누가 의대생이에요??어디서 나와요?

    • @user-dh4pd3zg6d
      @user-dh4pd3zg6d 4 года назад +20

      @@user-xq7wd3ek3n 14화에서 강태가 이상인한테 현재일어난 일 말해주면서 이상인이 자신이 고문영에 대해 알고있는것들 말해주는데 거기서 고문영의 엄마(도희재)가 원래는 의학계 집안이였는데 갑자기 이 성에 오고는 작가활동을 했다고 나와요!

  • @starry_forest
    @starry_forest 4 года назад +60

    장영남 배우님 다른 사람 얼굴까지도 똑같이 연기하시네..갓영남님...

  • @user-gw8iv3uz4y
    @user-gw8iv3uz4y 4 года назад +50

    수간호사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항상 선을 넘을 듯 말 듯 한 말들이었어...
    그래서 고문영 엄마가 지하실에서 사라졌다고 했을 때 수간호사 제일 먼저 의심이 갔어...

  • @user-nt1em3ot2d
    @user-nt1em3ot2d 4 года назад +276

    문영의 생일이자 엄마의 제삿날인가 보네요 소름 돋아요

    • @user-zu2wy9vw3k
      @user-zu2wy9vw3k 4 года назад +8

      맞아요... ㄷㄷ

    • @glass2823
      @glass2823 4 года назад +7

      문영이의 생모요? 그럼 문영이도 도희재가 계모라는 걸 알고 있다는 게 되는데요?

    • @yune5597
      @yune5597 4 года назад +2

      만약 그렇담 정말 불쌍하죠...태어날때부터 비극인 삶이라니...ㅜㅜ

    • @jch9030
      @jch9030 4 года назад +5

      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아빠가 문영이를 안 챙겨줬던것 같네요

  • @catmaymeow
    @catmaymeow 4 года назад +30

    지금까지 해주신 해설들과 댓글들을 읽어보면 이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와 비교해보면 상징물과 은유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작가님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 @pooln
    @pooln 4 года назад +61

    4:49 저도 그 생각....
    왜 내 딸이라고 했을까...하면서
    도희재가 친모가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사진에 가려놓은 모습은 누구일지...
    수간호사나 사고전 도희재의 입매가 아니야..

  • @___JJ___
    @___JJ___ 4 года назад +40

    이상인 대표가 그 날 이라고 부르죠 인물소개에서도 그 날 이라고 나와 있는데 고대환이 이 때 이후로 뇌종양이 생겼다고 나와요 그래서 문영이 친모가 죽은 날이 맞는 것 같고 그동안에 계모 떡밥도 엄청 많이 나왔어요 둘리 엄마 때 확실히 언급됐는데 빨간 구두, 라푼젤, 푸른 수염, 미운 오리 새끼, 장화홍련, 오셀로 모두 내용이 첫번째 부인 혹은 친엄마가 죽은 걸로 상통하고 서쪽마녀의 살인에서 문영이의 분신으로 통하는 유영 또한 부모가 모두 죽은 걸로 나와요 또 문영이 어릴 적 집에 있던 인형은 여자 둘에 남자 하나 그리고 여자애 하나 였구요 이 정도 복선을 허투루 깔지는 않았겠죠?! 사진 속 엄마 얼굴을 아직도 안 드러내는 것도 그렇구요

  • @soyangriver7901
    @soyangriver7901 4 года назад +166

    출생에 비밀~~~왜 나만 몰랐지~~ 나중에 다시 봐야지~~ 나중은 죽기전에 언젠가~~~

  • @yessu
    @yessu 4 года назад +67

    가족사진에 엄마얼굴 안보여주고 천막으로 가린게 예사롭지가 않네용.. 머리스타일도 단발인게 조금 이상하고.. 분명히 문영이에겐 날 닮아 긴머리가 이쁘다며 빗어줬던 장면이 있었으며 고대환이 밀어 죽기전에도 머리는 항상 긴머리였는데 가족사진엔 단발이다..?!

  • @user-fy7bu4fv1h
    @user-fy7bu4fv1h 4 года назад +52

    원래 도희재는 의대 3학녕 생이엿는데 갑자기 중퇴하고 작가가 되었다 이게 이상하죠 진짜 도희재는 지금의 박행자 에게 살해 되고 도희재로 변신한거 아닐까요

    • @user-vz7qj2xb7c
      @user-vz7qj2xb7c 4 года назад +5

      와 완전 이거 같은데요?!?@? 이거 아닐까???

    • @THoldenR
      @THoldenR 4 года назад +2

      그럼 머 대학생일때 바꼈다는건 어쨌든 박행자가 엄마인게 맞다는 거잖음

  • @user-iu9ue9qx4x
    @user-iu9ue9qx4x 4 года назад +81

    수간호사가 나비 그리고 cctv향해 야릇한 미소지을때 머리부터 종아리까지 소름이....전설의 고향만큼 무서웠엉.
    진짜진짜진짜 이건 대박작품입니다

  • @seunghlee5008
    @seunghlee5008 4 года назад +78

    친모가 문영이 낳다가 돌아가신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 @user-dw1vx4rd5l
    @user-dw1vx4rd5l 4 года назад +23

    리뷰도 분석도 머리가 좋아야 관찰력이 았어야하는구나싶다 마냥 웃고 넘길 장면들도 예리하게 캐치하셔서 분석하시네 대단하십니다!👍

  • @babu-babo
    @babu-babo 4 года назад +64

    진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는 처음..

  • @brandonh2296
    @brandonh2296 4 года назад +59

    계모라고 꼭 나쁜 분만 있는건 아닙니다만.. 이 드라마 전개상 도희재는 사악한 계모가 되어야 마땅하네요. 10화생일날 검은색옷이라... 아마 문영이 친모가 문영이 낳으면서 돌아가셔서 문영이에게는 자기 생일이 친모 기일이라 참.. 슬픈 날이네요.. 그래도 주리엄마가 문영이 챙겨주는거 보고 진짜 감동 먹었네요. 우리 생각대로 안풀린다고 짜증 낼것도 아니지만.. 올해 저의 최애 드라마 같습니다. 왓쳐가 2019년 수작이라면 올해 이드라마가 수작인듯 하네요. 부부의 세계 이딴거 막장 불륜은 안 봤음 합니다. 역겨워요.

    • @user-zr9pq2rl7t
      @user-zr9pq2rl7t 4 года назад +2

      불륜드라마는 정말 사람의 생각과 개념과 정서와 영혼까지도 더럽히는 아무도 안봐서 퇴출시켜야할 영상물입니다.

    • @brandonh2296
      @brandonh2296 4 года назад +1

      @@user-zr9pq2rl7t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욕정에 미친 가장 추악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줘서 이런거 안봤음해요.

    • @user-pp3pr4zb7f
      @user-pp3pr4zb7f 4 года назад +1

      부부세계 모다 보는걸로 아는데
      한번도 보고싶은 맘이 없어
      나를 티비앞에 앉게 못했지 아마도요!
      이 드라마 중간부터 봐서 ..
      왓쳐 보고 당시 드라마 밴드 했지요
      최애라니 첨부터 봐야 했을껄ㅜ

    • @___JJ___
      @___JJ___ 4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그런 막장 드라마가 시청률 엄청 높고 잘 나가는 거 보기 안 좋더라구요 배우들은 죄가 없지만.. 사람들이 자극적인 것에만 열광하지 말고 이런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도 많이 봤으면 좋갰어요

  • @donglan9599
    @donglan9599 4 года назад +32

    주리엄마가 친엄마라면 가정했을때 의대학생 이었다고 했는데
    갑자기 떠오른건데 오지왕이 너가대신 원장해라...농담했던것이 떠오름ㅋㅋ

  • @dotorimuk14
    @dotorimuk14 4 года назад +20

    박행자는 계모가 아니라 전혀 관계없는 타인이 아닐까 싶어요.
    그동안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아이들에게는 보호자의 양육이 중요하며, 보호자의 자격은 혈연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책임감이나 아이에대한 이해심과 같은 어른스러움이라는 것, 그것은 노력으로 갖추어나가야 한다는 것이었죠.
    박행자는 계모다 계모는 나쁘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짓기에는 그동안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쌓아올린 주제의식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태여 고문영과 문씨형제를 악연으로 엮지 않으려면, 고문영이 친모에게 학대당했다는 설정은 그대로 두더라도, 살인사건의 범인은 그녀가 아니었다는 정도로 충분할듯 해요.
    그런 이유로 저는 박행자가 도희재를 흉내내는 리플리증후군 환자이고, 그녀가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는 내용으로 갈등이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여-d3h
    @여-d3h 4 года назад +39

    20년 살면서 인생드라마라고 할 만한 게 딱히 없었는데 싸괜은 진짜 인생 드라마... 해피엔딩으로 안 끝내면 울 거야😭😭

    • @yol4459
      @yol4459 4 года назад

      괜사 안보셨다면 추천합니다

    • @maru_v
      @maru_v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피노키오 추천ㅇ요

    • @user-pp3pr4zb7f
      @user-pp3pr4zb7f 4 года назад

      사이코가 인생드라마?

  • @sR-cv9wv
    @sR-cv9wv 4 года назад +41

    혹시 문영이가 술에 취해 강태한테 기대서 '그래도 엄마는 엄마니까...'했던 말이 (키워준)엄마도 엄마니까 라는 해석이 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ㅠ

    • @user-mg8mq3uq9q
      @user-mg8mq3uq9q 4 года назад +7

      그렇긴한데 계모이면 그렇게 서럽게 울면서 그러는게 이해가 ..
      계모에다가 학대까지 했는데 ..
      만약 그런 스토리면 좀 개연성이 떨어질듯요. 저 같으면 계모라고 진작말했을듯 (드라마니까 그렇다쳐도)그렇게 서럽게 우는 이유는 계모에 대한 정때문인가요? 궁금해지네요^^

    • @jjp452
      @jjp452 4 года назад +1

      @@user-mg8mq3uq9q 장화홍련 얘기하면서 방관자가(=문영아빠) 더 싫다고 했잖아요 전에 주리였나 누구였나 그래도 아빤데 어쩌고 할때 아빤 이미 죽었다 했던거같은데 싸패엄마보다 방관했던 아빠가 더 싫었으니 그래도 엄마는 엄마니까 하면서 운게 아닐지..

  • @savageox2
    @savageox2 4 года назад +13

    수간은 도희재 본인이 아닌

    1. 도희재의 여동생(고대환을 흠모하던) 일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수간과 고문영 아버지하고의 나이차이도 무시 못하겠고
    고대환은 60 중후반으로 보이는데
    수간은 40 후반 50 초반으로 보인다는 점.
    나이가 비슷해 지려면 거의 쥬리네 엄마 정도 나이가 적당한 듯 싶어요.
    도희재가 투잡 뛰어서 간호사 하면서 작가일 했다는 것도 너무 뜬금 없구요.
    도희재가 의료집안 자제이고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도희재는 진로 변경하여 소설가, 도희재 동생(수간)은 그냥 쭈욱 의료계 일 하던 것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 수간이 도희재의 숨겨둔 딸일(고문영의 이복언니) 거라고도 예상했는데 나이차이가 비현실적
    13 화 제목이 장화홍련의 아빠 라서
    고문영은 고대환의 전처의 딸인가???
    도희재의 결혼 전 숨겨둔 딸인가?? 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도희재의 숨겨둔 딸이라면??
    나이차가.. 도희재 중고딩때 낳은 딸이 아니라면
    좀 이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요건 정말, 민호님처럼 이런식으로도 갈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가능성만 열어둔 상태입니다.
    3. 예전부터 고대환, 도희재, 수간 , 상태 엄마는 서로 알고 있던 사이었고
    (이미 상태 엄마가, 고대환 집의 가정부임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죠.)
    수간이 고대환을 흠모하는 것을 알고 있는 문상태의 엄마가
    수간과 말싸움을 하다가 살해당한 것은 아닌지 싶어요.
    그리고 그 사실을 와이프 짓이라 의심한 고대환은 도희재를 오해해서 도희재를 난간으로 밀어서 살해하구요.
    그때, 백에 도희재와 책들을 수장 했을거라 생각해요.
    4. 수간이 자신을 도희재로 생각하는 것은
    언니의 남편을 사랑하는 괴로움에 해리장애가 발생해서 본인을 도희재로 알고 있는 것 아닐까 싶구요
    12화에서 상태 엄마를 살해하고 한 얘기가 "내 새끼는 내가 알아서 해" 인데.
    이미 수간은 도희재 동화된 상태로, 상태 엄마를 살해한거구요.
    5. 고대환이 인지장애가 있다고 얘기가 나왔었는데, 이는 도희재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것을 기억 못 한다는 복선 같구요.
    13화에 신장 이식땜에 환자인 딸을 찾아가는 얘기가 나올때 해리장애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이부분도 복선 같아요.
    그리고 회상 장면들에 나오는 도희재는 실제 도희재가 맞구요. 악마같은 표정을 짓거나 하는 장면들은 고대환의 정신 장애로 생긴 도희재를 수간으로 엇갈려서 보는 인지장애 이구요.

    6. 고문영의 친엄마가 정말로 상태네 엄마를 죽인거라면, 울나라 정서상 둘의 사랑이 이뤄지는 결말로 끝나진 않을 것 같아요.
    상태 엄마의 살인자가 문영이의 친엄마인 것은 결말에서 피해가지 않을 듯? 싶네요 ㅎ

  • @Qjwm335
    @Qjwm335 4 года назад +26

    여러영상들도 보고 드라마 몇번 돌려보면서
    이래야 오류없이 퍼즐이 깔끔하게 완성되는거같아 추측글 써봅니다 수간호사는 도희재도 아니고 친엄마도 아니다
    친엄마는 따로있다
    인물A : 고문영 친엄마
    인물B : 도희재
    인물C : 박행자 (수간호사)
    1. 고문영의 친엄마는 고문영 출산시 사망
    (고문영이 주리네 엄마가 끓어준 미역국 먹는 날 . 강태에게 문자도 그렇고 중요한 날이라고만 했지
    본인의 생일이라고 단한번의 언급도 없었음, 평소와는 다르게 어떠한 장신구도 없이 검은색 상복에 가까운 옷을 입고 있었음, 아트디렉터 유승재가 왜태어났니~왜태어났니~ 라며
    장난스레 부르는 생일축하 노래에 평소와는 다르게 완전 정색을 함
    고문영의 아빠 고대환이 도희재를 계단에서 밀어버리기 전
    "내 딸은 너같은 괴물로 만들지마"라는 말을 함
    도희재와 낳은 딸이였다면 "우리딸"이라고 말을할텐데 " 내딸" 이라고 언급함
    가족사진의 엄마 얼굴이 천에 가려져있고 아직까지도 공개되지 않음
    친엄마는 도희재도 수간호사도 아닌 진짜 친엄마가 따로 있는걸로 추측됨.
    수간호사 박행자가 도희재였다라는 것처럼 공개된 이시점에 수간호사가 진짜 엄마였다면
    가족사진이 공개가 안됐을리가 없음
    2. 친모 사망후 계모 도희재가 고문영의 새엄마로 들어옴
    고문영의 엄마가 고문영을 낳자마자 사망하고
    도희재를 그후에 만나고나서 성을 만듬
    고문영이 태어난걸 기념하기도하고 고대환이 공주님처럼 만들겠단 대사도 있음 . 그리고 도희재가 글을 조용한 환경에서 쓸 수 있게 숲속안에 성을 만듬
    고로 고문영이 현재의 성에서 갓난아기때부터 자란게 아니라
    친엄마가 사망후 도희재를 만나고
    그 후에 성이 완성됐다는 추측 ( 성안에 어느곳에서도 갓난아기때부터 썼을만한 물건이 어디에도 안보임)
    3. 도희재에게는 동거 또는 근거리에서 같이 생활하며 가깝게 지내는
    그녀의 집필활동을 돕는 조력자(수간호사 박행자 인물C)가 있었음 도희재의 추종자같은 인물
    4. 도희재 사망 이후 조력자(수간호사)는
    분명한 다른동기가 생김
    5. 그녀(수간호사)가 오랜세월을 기다리며 원하던 진심으로 노리고있던 것은
    "서쪽마녀 의 완결"
    (하지만 지하실에서 도희재의 시신도 치우고 나비브로치 .반지 까진 훔쳐갔지만 서쪽마녀의 최종본 원고는
    가져가지 못했음 최종본의 행방을 몰랐기 때문에.)
    6. 고문영도 그녀가 그토록 원하던 것이 '최종본 원고 이기를 알기에 '
    원고를 무기삼아 그녀가 찾아오도록 만듬.
    7. 여기서 또 다른 한가지 길
    위의 5번. (수간호사 집념의 동기) 도희재가 차마 완성하지 못한
    서쪽마녀를 고문영을 통해 완성하기 위해.
    p.s: 박행자 수간호사가 도희재가 아닌 이유
    1. 고문영이 진짜 엄마라면 아무리 성형을 했다한들 내가 못알아볼리가 없잖아
    라면서 직접적으로 대사를 언급함
    2. 상태엄마가 살해당하던날 귀에대고 도희재가 말을했는데
    그 목소리를 .. 나비브로치도 기억하고있고
    사소한 것도 기억을 잘하는 상태가 못알아봤을리가 없음

  • @user-ct6ly2vh8l
    @user-ct6ly2vh8l 4 года назад +64

    수간호사가 상태한테 둘리 얘기 하면서 가짜엄마 어쩌구 하는거 보면 가짜 엄마 일거 같음

  • @hsbin0710
    @hsbin0710 4 года назад +50

    주리랑 술마실때 너희 “엄마”랑 우리 “아빠” 라고 하는걸 보면 친모가 아닐수있겠네요

  • @gaeulbambi
    @gaeulbambi 4 года назад +17

    아 진짜.. 제발요.. 지난번에 저도 비슷한 댓글 달았는데 그나마 문영 엄마 도희재가 친모가 아닌 사이코 계모여야 둘의 운명이 덜 잔혹하고 잔인한 거 아닌가요.. ㅠㅠ 이제 2화밖에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가고 마무리를 할지.. 강태가 말했던 엿 같은 엔딩 말고 모두가 바라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기를 바랍니다!

  • @uljun6612
    @uljun6612 4 года назад +24

    박행자는 도희재 친동생이고 태태엄마를 죽여 오해하게해 죽이게한듯...환자가 책에 동생이 형을죽였다고 쪽지쓴것도 태태형제가아니라 도희재자매얘기한것일듯 고대환이 뇌질환이라 오해도 가능했을것이고... 이게 그나마 해피엔딩으로 가는 유일한 길 같음

  • @wingiowin
    @wingiowin 4 года назад +106

    그 액자속 가려진 얼굴은 문영이 친엄마 아닐까요 합성으로
    가족사진 찍을때 강태 안오면 합성하려했는데란 문영의 대사에서. 힌트

    • @minhotaurs
      @minhotaurs  4 года назад +5

      와 이걸지도....

    • @minhotaurs
      @minhotaurs  4 года назад +22

      사실 오늘 영상 원고에 진짜 엄마 얼굴 합성이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난 데 없어서 걍 지웠거든요. 근데 상태가 그 대사를 한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할듯여...초록색껌님 이 내용 다음 영상에 담아도 될까요?

    • @user-gw4vg3wr4k
      @user-gw4vg3wr4k 4 года назад +4

      상태아니고 문영이 말했어요

    • @user-hy6dm2pb5f
      @user-hy6dm2pb5f 4 года назад +1

      태태엄마 턱이랑 비슷해보이는데.. 그냥 제생각입니당 ㅠㅠ후

    • @YBahn
      @YBahn 4 года назад +5

      이거 가능성이 있네요. 그렇다면 끝까지 가려놓은 이유가 설명이 되죠.
      도희재가 진짜 가족이냐(즉, 친엄마인가) 아니냐는 극을 긴장감 있게 이끌어가는
      하나의 장치였기 때문에 쉽게 밝히면 안되는 거였으니깐요.
      문영이가 가족사진을 찍으면 가족이 된다 라고 했었죠. 그리고 고대환 회상에
      나오는 도희재의 얼굴이 반쯤 가려져 있는건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죠.
      어쩌면 문영이가 가지고 있는 엄마쪽이 찢겨져 있는 가족 사진...
      그 안에 있던 여자는 문영이 친엄마를 합성해놓은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찢은 사람은 도희재였을 것이구요. 초록색껌님 의견 보니까 뭔가 팍
      오는게 이거 맞는거 같습니다. 이 의견에 숟가락 올려봅니다^^;

  • @user-yn9nq7bb4g
    @user-yn9nq7bb4g 4 года назад +220

    그 얼굴 가려진 사진속에는 나비가 하나그려져있는데 도희재꺼는 나비위에 나비가 올라가있는 모습이잖아요! 가려진 액사속 사람이 문영이 친엄마고 그이후 친모를 몰아내고 도희재가 나비(고문영친모)를 누르고 내가 니위에 올라갔다는 의미로 브로치를 제작한게아닐까요?ㅋㅋㅋ이상 개소리였습니다

    • @user-tn1jc1cr2s
      @user-tn1jc1cr2s 4 года назад +2

      헐...뭔가 신기

    • @a_eonian
      @a_eonian 4 года назад +23

      그럴싸해서 무릎 탁 치고 갑니다

    • @클럽삔
      @클럽삔 4 года назад +3

      고문영이 벽화그림보고
      엄마가 직접 디자인한 나비라고 했으니..그건 아닐듯..

    • @김태희-d9y
      @김태희-d9y 4 года назад +6

      @@클럽삔
      그엄마가 계모도희재란
      뜻아닐까요?

    • @memorycode9891
      @memorycode9891 4 года назад +1

      오호~ 진짜 나비가 하나만 있네요

  • @user-ow5wy3he8w
    @user-ow5wy3he8w 4 года назад +53

    드라마에서 수간호사가 도희재이고 상태의 엄마를 죽인 인물임이 드러나고 있는데 ㅜㅡㅜ 전 아직도 수간호사가 도희재가 아닌듯 한 느낌을 받아요 손의 매니큐어 반지 와 왜 20년이란 대사가 계속 나오는지, 마지막에 도희재가 죽을때 보고 있던인물의 손이 문영이가 맞을지 그리고 마지막 서쪽마녀 10권의 존재 등등 때문인데 이 드라마가 앞으로 남은2회로 어떤 결말이 나올지 어떠한 결말이 나와도 실망을 안할꺼 같아 좋네요

  • @foxlove8775
    @foxlove8775 4 года назад +44

    1화를 다시보니 문영이 엄마가 넌 혼자 마녀가 되는거야.하는데 문영이가 다 포기한듯 긴머리에 서서 예.엄마를 하네요.서쪽마녀에서 문영엄마가 바라던건 그런 문영의 모습이었겠죠.15화 예고에 원고를 고치는 장면은 문영이 일듯.엄마의 결말을 바꾸며 자신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려는 엄마를 막아설듯.

    • @user-rs8iz1bg1o
      @user-rs8iz1bg1o 4 года назад +1

      오 만약 그런거라면 문영이가 엄마의 영향을 스스로 힘으로 극복하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게 되겠네요,

    • @이도윤-l7x
      @이도윤-l7x 4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그 마지막권을 왜 여태까지 숨기고 있었을까 이유가 궁금했는데 민호타우르스님의 전 영상도 그렇고 서쪽마녀의 살인의 유영이 자신이라는 것을 당연히 알았을 것이고 그 결말 부분 때문이었을 것 같아요 도희재는 자신이 생각했던데로 문영이 자신을 죽이는 선택을 하는 괴물이 되길 바라지만 고문영은 강태와도 나비를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과거처럼 혼자가 아니며 어린애가 아니죠 뭔가 그래서 경찰에 붙잡혀가는 결말보다는 자살하지 않을까...

  • @glass2823
    @glass2823 4 года назад +42

    계모설이 설득력이 있으면서 동시에 한가지 의문이 남아요. (계모설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고문영은 도희재가 계모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요. 그러니 태태 형제의 모친을 살해한 사람이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에 저렇게 괴로워 하겠죠. 자신의 엄마로 인해 강태와의 인연이 악연으로 바뀌게 되었으니까요. 게다가 엄마에 대한 상처와 트라우마로 엄마에 대한 감정이 좋을리 없습니다.
    그런데 고문영이 중요한 날 상복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슬픈 눈으로 고인을 애도하는 듯한 행동을 합니다. 그건 적어도 고인에 대한 그리움이 있을 때 하는 행동인데 고문영이 도희재의 기일을 저렇게 챙길리는 만무하겠죠.
    만약 가정을 바꾸어 고문영이 도희재가 계모라는 걸 알고 있었다면 그건 더더욱 납득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과 피 한방울 안 섞인 사람때문에 강태와의 인연을 파탄났다는 사실에 저렇게까지 괴로워 할거 같진 않거든요.
    고문영은 누구의 기일을 애도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 @glass2823
      @glass2823 4 года назад

      15회를 보니 태태형제 엄마를 기리는 거였군요. 정말 가엽고도 누구보다 속이 깊은 아이...문영이...

  • @seunghlee5008
    @seunghlee5008 4 года назад +66

    그런데 나비 장식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엄마 물건이라고 문영이가 얘기한거랑
    문영이가 도희재가 계모라는걸 알고
    있다고 하면.
    태태모를 죽인건 도희재가 확실한거
    같네요.
    그리고 사진속 인물 역시 계모가 맞다고
    봐야 하는데...굳이 안보여준건..
    정말 어떤 반전이 있을지... ㄷㄷㄷ

  • @user-dd6gb8sy7j
    @user-dd6gb8sy7j 4 года назад +7

    상태랑 수간호사가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알게된 둘리 엄마가 계모라는 거+저주받은 성(라푼젤이 사는 성)+문영이의 긴 머리(라푼젤 겁나 긴 머리) 이렇게를 조합해보면 문영이는 낳아준 엄마(친모)가 있고 키워준 엄마(계모)가 있고 아마 키워준 엄마가 있을거임. 이상인이 강태한테 이야기한게 원래 엄마쪽 집안이 의학계였는데 이 성으로 와서 틀어박혀서 작가가 됬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한거를 풀면, 이상인 말대로 친모는 의학계 종사자였으나 문영이를 낳으면서 죽음(문영이 생일날 처음으로 화려하지않은 검은 드레스만 입음=상복), 친모가 죽고 작가인 박행자와 재혼(고대환한테 사랑한다고 했잖아!!라고 소리침),,,,,

  • @kim418
    @kim418 4 года назад +83

    가족사진을 찍으며ㆍ 가족인거야
    근데 가족사진에 엄마촉은 깨졌거나 커튼에 가려져있지 가족이 아니길 바라는 가족사진의 주인공의 심리.

  • @user-us2ko1ov9l
    @user-us2ko1ov9l 4 года назад +1

    히햐~목소리가 너므 멋있어서 좋아요를 안누를수가 업네요
    사코도 너무 재미 있고 문상태ㅋ 넘 귀여워

  • @user-mb8ud5eq7p
    @user-mb8ud5eq7p 4 года назад

    이 드라마 끝나면 해석 영상 다 찾아보는데 민호타우르스님 영상이 제일 깔끔함 ㅠㅠㅠㅠ 딕션도 좋으시고 말의 빠르기도 적당히 빠른 빠르셔서 영상이 지루하지도 않아요... 무엇보다 목소리도 좋으심...ㅠㅠㅠㅠ 내용 정리도 갑.... 해석력도 제일 논리성있음... 살앙해여❤️

  • @user-hz8lp7qm1p
    @user-hz8lp7qm1p 4 года назад +44

    장영남 배우분이랑 고문영 엄마역 분의 웃음장면에서 앞니 치아가 붙어있는 (사이 여백없이) 특징이있는데 똑같이 보이네요???? 얼굴은 바뀌어도 치아는...

  • @L_HADA
    @L_HADA 4 года назад +42

    문영이랑 주리가 쌍둥이라면 생일도 같을테니 쌍둥이썰은 진짜 막장일때나 가능한걸로...

  • @YBahn
    @YBahn 4 года назад +41

    도희재가 계모라면 모두가 납득할만한 해피엔딩이 가능해지지요.
    문영이도 강태도 상태도 모두 그 도희재로 인한 피해자이니까요.
    도희재는 아무리 생각해도 친모는 아닌거 같습니다.

    • @user_qwer849
      @user_qwer849 4 года назад

      글구 보니 주라엄마가 왜 하필 미역국을 끓여 줫을까 하네요

    • @user-gh1pi5bk8h
      @user-gh1pi5bk8h 4 года назад

      디에에스파냐 주리엄마는 착하니까❓ ㅋㅎㅋㅎㅋ

    • @YBahn
      @YBahn 4 года назад

      디에에스파냐 문영이가 미역국 먹고 싶다고 했었어요^^

  • @Water_drop.
    @Water_drop. 4 года назад +4

    어어 마지막쯤에 그 문영이가 엄마 영혼은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 장면이랑 그 물에 빠졌던 것처럼 보이는 원고 장면을 보니까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이거 아마 문영이 악몽에서 나왔던 거 같은데 그 어린 문영이가 밤에 어디 호숫가에서 호수를 바라보는데 거기서 검은 머리카락이 미역처럼 있고? 막 살려줘..이랬던 거 같은데 아우ㅜㅜ 이 세 장면이 다 연결되는 거 같은데 민호님 이거 그럴싸해보이지 않나요..? ㅋㅋ쿠ㅜ

  • @user-gf9pb9se9l
    @user-gf9pb9se9l 4 года назад +8

    도희재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그렇다면, 진짜 엄마가 아닌 것처럼 쉽게 연출했던 박옥란이 알고보면 진짜 친엄마인 거 아닐까..
    1. 지하실 가족사진 속 엄마얼굴이 아직 가려져있고 그게 큰 반전 포인트라면?
    이때까지 비중이 컸던 여배우가 친 엄마일텐데, 주리엄마나 강태엄마가 친 엄마인 건 너무 막장이고 박옥란이 도희재라고 착각하게끔 잠깐의 혼돈을 주기 위해 박옥란을 넣었다기엔 비중에 비해 마지막이 불분명하고 너무 미적지근했음
    2. 문영이 친 엄마는 죽지 않았다면?
    문영이는 친 엄마가 죽은 줄 알고 있었지만 친 엄마는 죽지 않았고 죽었다고 생각할만큼의 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문영이나 고대환에 관한 기억은 다 잃고 경계성 인격장애가 생긴 게 아닐까
    3. 박옥란은 연극배우였다
    과거 천사같던 박옥란은 무명을 벗어나기 위해 수차례 성형을 반복하면서까지 연극에 진심이였고 그랬었던 게 죽을뻔 한 일을 겪고 정신적인 이상으로 나타난 것 같음 도희재 (수간)는 이걸 이용했던 거 같음 박옥란이 서쪽마녀의 살인을 볼 수 있게끔 유도를 했거나 원래 서쪽마녀의 살인을 좋아했던 박옥란을 지켜보다 혼란을 만들기 위해 쪽지 보내면서 과거 주목받지 못한 게 한이였던 박옥란이 도희재를 연기하게끔 정신적으로 자극했다고 봄
    4. 문영이가 친 엄마를 못 알아보는 이유
    몇 년동안 발도 안 들이던 성이였고 심지어 지하실에 사진이 있었음 그마저도 항상 엄마 얼굴은 가려있거나 찢어져 있었고.. 또 문영이는 당연히 친엄마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깐 박옥란이 엄마일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엄마를 엄마로 못 알아봤지 않았을까..?
    (사진을 찍고 난 이후에 성형을 더 했다고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그럼 시청자들도 사진이 공개됐을 때 엥? 스러울 거고 큰 반전 포인트를 위해선 배역 얼굴 그대로를 쓰는 게 맞는데 그러려면 엄마 얼굴을 제대로 기억을 못해서 못 알아봤는 게 맞을 거 같음)
    저번에 망토 아줌마가 성형 좀 했다고 엄마 못 알아보는 거냐고 했던 말이 도희재를 향한 말이 아니고 박옥란을 향한 떡밥이였다면..? 에서 시작된 이상 긴 뇌피셜

  • @user-dl2bp9pk8o
    @user-dl2bp9pk8o 4 года назад +12

    아 진짜 듣고보니 그렇네;;;; 계모의 확률이 높을지도;;;;
    진짜 보면 도희재 브로치 위치가 다름 내생각에는 계모거나
    아니면 쌍둥이 언니인데 동생의 자리를 꽤차고 들어선거나..

  • @user-br7dh3jt2d
    @user-br7dh3jt2d 4 года назад +138

    아버지가 안면인식장애라는거에 분명 힌트가 있지않을까요?

    • @user-en7ki7tl3u
      @user-en7ki7tl3u 4 года назад +9

      안면인식장애라고 어디서 나와요?

    • @seoyeon4481
      @seoyeon4481 4 года назад +27

      @@user-en7ki7tl3u 13화에 엄마를 계단으로 미는 부분 전에 나와요
      뇌종양으로 인지장애와 기억장애가 올 수 있다고 나옵니다:)

    • @___JJ___
      @___JJ___ 4 года назад +9

      안면인식장애는 아니에요 인지장애와 기억장애 입니당

    • @savageox2
      @savageox2 4 года назад

      도희재 여동생이나 가족이 있다는 것을 기억 못하는것 같아요
      인지장애로 도희재를 살해자라 생각하고 죽였구요 (실제 살해자는 박행자)

  • @user-vs1se9ck1z
    @user-vs1se9ck1z 4 года назад +4

    차라리 문영이랑 주리가 이란성 쌍둥이고 각각의 집에 입양된거라서 엄마도 아빠도 잃은 문영이한테 순덕이라는 엄마가 생기면 참 좋겠다라는 말도안되는 바램을 적어봅니당

  • @시리얼-l5n
    @시리얼-l5n 4 года назад +9

    그 지하실이랑 세트장 소개하고 보여주는 영상에서 재수가 액자 두 개 보여주는데 모자이크 처리 하는거 보면 인물이 같지 않아서 모자이크를 한건지 아님 뭐가 또 남아있을 것 같아요

  • @그림자-w7d
    @그림자-w7d 4 года назад +1

    1. 도희재는 문영이 낳다가 죽음
    2. 박행자 간호사는 문영이 계모로 들어와 살다가 도희재가 문영이 생각하며 그동안 써놓은 동화 원고를 우연히 본인이 쓴것처럼 등단했다가 히트침
    3. 그래서 지금 문영이 한테 얻으려고 하는게 문영이 친엄마가 쓴 서쪽마녀 같음
    본인이 쓴 원고라면 당연히 기억할텐데 이렇게까지 찾으려고 하는거 보면 이유가 있을것 같음

  • @user-vr2ng7bg1t
    @user-vr2ng7bg1t 4 года назад +1

    둘리 엄마 이야기나 장화,홍련, 너에게는 내 피가 흐른다는 대사 등을 통해서 도희재가 고문영의 친엄마가 아닐 것이라는 점은 시청자라면 쉽게 예상할 수 있지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꼭 친부모가 아니어야만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설령 고문영이 도희재의 친 딸이어도 당사자들과 사회가 부모와 다른 인격체이자 개인인 사람을 구원하고 받아들일 수는 없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핏줄에 대한 강박, 죄인의 자식이 안고 살아가야 하는 굴레에 대해서 우리는 아직도 편협하지 않은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user-bw6lz8yf4p
    @user-bw6lz8yf4p 4 года назад +24

    계모 계부가 뭐 어때서요?
    아동학대범은 친부 친모가 더 많습니다.
    계부모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은 계부모가정을 힘들게 합니다.

    • @613_one
      @613_one 4 года назад

      논점을 잘못 잡으신 거 같아요. 도희재가 계모'라서' 문영이를 학대했다(×) 도희재는 문영이의 계모였고, 싸이코였던 도희재는 문영을 학대했다. 계모여야하는 이유는 사괜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은데, 도희재가 문영의 계모가 아닌 친모이면.. 태태형제의 가슴 속까지 해피엔딩은 아니게 되니까요.

  • @쓰껄냐미
    @쓰껄냐미 4 года назад +3

    작가... 뒤통수 치지마여..... 나 감정소모 때문에 힘들어 근데 왜케 재밌게 만드는거야.........보고 싶게..

  • @hyojeongan6362
    @hyojeongan6362 4 года назад

    와우. . . 소름돋는 뇌피셜이네요. 특히 문영 생일날 설명이요 착착 맞아 떨어지는데 ㅜㅜ , 이렇게 매번 특별히 애청하는 드라마를 기다릴때마다 들려서 궁금중을 풀고 갑니다. 잘봤어요.

  • @user-up8eh6ms2b
    @user-up8eh6ms2b 4 года назад +1

    오.그럴듯햐 깔끔한 설명 잘듣고 구독갑니다^^

  • @user-fj2dy5tx1d
    @user-fj2dy5tx1d 4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계모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부터 도희재가 계모이길 바랐고, 그런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근데 그럼 강태가 한 대사 "도희재는 도희재고 고문영은 고문영이야" 이 대사가 너무 의미없지 않나요? 부모는 그저 부모이고 자식은 다른 인격체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된다면 뭔가... '이제야 행복하기 시작했는데 네 엄마가 울 엄마를 죽였다니 우리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원수를 사랑하게 된 거야 우린 악연이고 결국 소설처럼 비극을 맞이하면 어쩌지? 엥 사실 계모였어? 뭐야~ 그럼 괜찮아 우리 다시 행복해~' 이런 전개로만 느껴지네요...

    • @user-hi5gd3so1j
      @user-hi5gd3so1j 4 года назад +1

      만약 계모라도 강태는 지금 친엄마라고 생각하니까 할 수 있는 대사같아여 고문영과 문영을 키운존재는 별개며 따라서 문영의 엄마가 자기 엄마를 죽였다는 사실마저도 받아들일만큼 문영을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로만 받아들여도 되지않을까요?! 근데 만약 계모였다면 둘이 서로 사랑하는데 조금 더 마음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있으니 저도 계모이길 바라요 ㅠㅠ 그리고 친엄마면 불가능한 사랑이고 계모면 당연히 가능한 사랑이다 라고 생각하는건 시청자입장에서 그게 맘편하니까 그렇구 사실 문영입장에선 계모든 아니든 엄마를 나름 좋아했고(그래도 엄마니까 라고 하는 대사보면) 그 엄마라는 사람이 살인했단거 자체가 죄책감 가질일이고 충분히 힘든 서사라 생각해요 ㅠㅠㅠ

    • @user-fj2dy5tx1d
      @user-fj2dy5tx1d 4 года назад +1

      권미서 강태는 물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는 대사지만 드라마의 큰 흐름과 결말을 생각했을 때 도희재가 계모라면 강태가 나중에 조금 머쓱해지는 대사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다시 든 생각인데 '피가 섞이지 않아도, 호적에 들지 않아도 가족은 가족'이라는 의미를 주는 드라마이기에 도희재가 계모더라도 가족은 가족이고, 문영도 그래도 엄마니까 라고 했으니 권미서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충분히 죄책감을 가질 수 있고 강태도 충분히 힘들어할 만하네요ㅠㅠ 도희재가 계모인 스토리로 이어가다 끝난다면 제 생각으로는 감정선이나 대사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계모든 친모는 이 드라마는 잘 만든 드라마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ㅎㅎ 이렇게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주까지 같이 재밌게 봐용 ☺️☺️

  • @Denaso
    @Denaso 4 года назад +25

    도희재는.. 진짜 박행자를 죽이고 박행자 행세를 했고... 강태 엄마는문영이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다가 도희재한테 살해당하고
    문영이 생일때 문영이 집으로 찾아온.. 그 여자는.. 돌아간 후.. 도희재한테 살해 당했을듯

  • @user-mg8mq3uq9q
    @user-mg8mq3uq9q 4 года назад +14

    살인자가 계모라는걸 알고있는 문영이라면 자신의 엄마라는걸 알고 왜 글케 서럽게 울었을까요? 계모인데. 계모라도 자식으로서 강태한테 미안한 걸까요? 저같으면 계모였다고 말할듯한데 ..

    • @user-uo7lv9dv2f
      @user-uo7lv9dv2f 4 года назад +1

      제 생각에는 문영이가 계모라는걸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짜 엄마인줄 알고 지낸게 아닐까 싶습니다.

    • @user-mg8mq3uq9q
      @user-mg8mq3uq9q 4 года назад +1

      @@user-uo7lv9dv2f 상복같은 옷입고 오늘은 중요한 날이다라고 한게
      친엄마가 죽고 자기가 태어난 날이다 이런 뇌피셜의 내용 같아서요

    • @user-vr3hk5ls7f
      @user-vr3hk5ls7f 4 года назад +3

      제 생각에는 고문영의 친모가 고문영을 낳다가 죽었으니 고대환이 고문영의 생일에 항상 상복을 입고 제대로 축하해주지 못하고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우울해했을 것 같아요...
      그렇게 탄생과 동시에 엄마의 죽음을 맞이한 딸이라 제대로 사랑해주지 못했고 쉽게 괴물로 길러질 수 있다고 걱정해버린 건지도...
      차마 엄마가 너를 낳다가 죽었다는 말은 못한 것 같아요...

  • @mix.t9012
    @mix.t9012 4 года назад +3

    헐 맞는거 같기도,,, 근데 저번에 고대환환자가 문영이 옴마 참..예뻤는데... 라고한게 기억난다

  • @user-zu2wy9vw3k
    @user-zu2wy9vw3k 4 года назад +4

    제에에에발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어요 ㅠㅠ😢💕
    +31분전 ㄷㄷ 빨리왔다 재밌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ㅜ

  • @gomgom5813
    @gomgom5813 4 года назад +13

    아 이거 생일 날 입은 옷 저두 상복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계모이길 바랍니다. 제발..

  • @참이슬처음처럼-p2e
    @참이슬처음처럼-p2e 4 года назад +24

    ㅋㅋ이건 비유하자면 남매가 따로 입양돼 살다 사랑하게 됐는데 결국 남매라는게 밝혀지고 고마하는데 짜잔 사실은 남매가 아니라 주워온 아이입니다 하는 수준ㅋㅋ피가 중요하지만 한국은 피를너무 따져 외국도 마찬가지이지만 부모의 원수의 딸이였어도 사랑할수 있잖아요 부모의 잘못이 자식의 잘못은 아니듯 말이죠....사실 문영이도 피해자인데 말이죠ㅋㅋㅋ

    • @jbw4803
      @jbw4803 4 года назад

      강태처럼 고민은 하겠지..

  • @GOLDHANDATELIER
    @GOLDHANDATELIER 4 года назад +2

    재미있네요. 덕분에 잘 봤어요 36만명 부러워요 능력자!!!

  • @musicangel3510
    @musicangel3510 4 года назад

    지금까지 드라마를 보고, 이번 영상을 보고 생각해본 부분들입니다.
    1. 고문영이 미역국을 먹은날..아빠가 엄마의 원고를 버린 날이다.
    2. 장화홍련은 쌍둥이죠? 도희재는 원래 쌍둥이가 있었고, 다른 쌍둥이가 이전부터 도희재 행세를 하고 있는 것. 그러면 이대표의 말도 이해가 가능하죠.
    3. 문영이의 엄마가 문영이를 낳으면서, 혹은 낳고 나서 얼마 뒤 죽었고..엄마가 있어야한다는 쌍둥이의 설득때문에 문영이 아빠가 같이 살게되었다. 쌍둥이는 도희재가 쓴 서쪽마녀살인에 과몰입을 하게된 진짜 싸이코였다.
    4. 위와 같은 내용이라면, 문영이 아빠가 '우리'가 아닌..내 딸은 너같은 괴물이 될거야 라는 대사 역시 이해가 되죠.
    5. 그럼 문영이는 도희재가 자신을 낳고 길러준 엄마라고 속고 살아온거겠죠..그 의미로..엄마가 죽었다고 생각한 날에 수수한 검은색 옷을 입으며 미역국을 먹었던거구요..
    그래도 엄마는 엄마니까..
    자신을 괴물처럼 길렀지만 엄마라고 생각하며,
    방관하고 죽인..아빠를 미워한거라고 생각됩니다.

  • @healing_flute
    @healing_flute 4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이 드라마도 재밌지만 이런 설명 듣는게 왜이리 재미지죠? 계속 듣게되네~ 중독성 👍

  • @goolkee
    @goolkee 4 года назад

    민호타우르스님,,, 아직 13화와 14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주말에는 일이 많아서 주중에 몰아보려고 했죠. 그런데, 이번 섬네일에 수간호사님이 문영이 엄마와 같은 모습을 하고 사악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넣어놓으셨네요. 어차피 알게 될 내용이었겠지만 유튜브 영상이나 잠깐 봐야지 했다가 민호타우르스님 영상을 보지 않았는데 스포를 당해버렸습니다. 이런 중요한 사진들은, 섬네일에 안 올려주시면 저같이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안 생길 것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민호타우르스님 영상을 많이 좋아해서 구독해서 항상 보고 있고, 잘 안 쓰는 댓글도 종종 남깁니다. 너무 장황하게 써서 죄송하고 앞으로는 잘 부탁드려요.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보고서 리뷰 영상도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tree4100
    @-tree4100 3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11화쯤엔가 수간호사가 도희재인거 거의 알려주다시피 한 장면 있어서 눈치챘었는데..
    대충 고대환이 병원 안에 도희재가 있는거 같다고 간호사한테 말하면서 긴박한 음악이 나오다가 화면이 수간호사한테 돌아가면서 갑자기 음악이 끊기길래 아 수간호사가 도희재구나 싶었음

  • @user-sj9ee1nx6m
    @user-sj9ee1nx6m 4 года назад +6

    수간호사 화장하고머리푸니까 존예

  • @yunhee0815
    @yunhee0815 4 года назад

    아...처음엔 간단하게 보려했던 드라마가 정말 갈수록 복선에 복선에 ㅎㅎ 정말 새엄마였음 좋겠네욤 ㅎㅎㅎ 잘보고갑니당

  • @user-dl5qs3zh6v
    @user-dl5qs3zh6v 4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라는 말이 우리나라 정서상 '나'라는
    말보다는 많이 쓰이죠.
    근데 그건 뭔가 공통된 상황이 있을때
    얘기인데, 문영이 아빠는 저 계모인지 친모인지를 부정하는 의미로도 쓴게 아닐까 합니다.

  • @user-hm5tt6jj4o
    @user-hm5tt6jj4o 4 года назад +2

    고문영이 주리랑 이란성 쌍둥이였다면(같은 나이니까) 고문영이 미역국 얻어먹은날 이미 주리 생일이라서 미역국이 끓여져 있지 않았을까요? 자매는 아닐꺼같아요

  • @user-lv1nk3hy1l
    @user-lv1nk3hy1l 4 года назад +8

    10화 상태와 수간호사의 대화씬에 결정적 힌트가 있다고 봅니다.
    1.수간호사의 등장과 함께 '엄마!'라고 외치는 상태
    2.남의 알을 줏어다 키운 둘리 엄마 얘기에
    '가짜엄마여도 "좋은 엄마"였네'라고 말하는 수간호사
    3.이어서 나오는
    '나한테는 "좋은 엄마", 강태한테는 나쁜 엄마'라는 상태의 대사
    이를 논리적으로 취합해 가설을 세워보면 ,
    1.수간호사는 상태의 친엄마이고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내다 버렸거나 강태 엄마에게 입양시킨 상태
    2."내 새끼는 내가 알아서 해"의 '내 새끼'는 고문영이 아닌 상태 얘기였음
    3.고문영은 완벽주의자 수간호사의 입맛에 맞는 소설속 여자아이로 키워지기 위해 입양된 양녀
    4.고문영에게 생일이 생일이 아닌 '그날'인 이유는 입양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정해준 가짜 생일이기 때문
    때문에 고문영의 가족사를 어느정도 아는 상인 역시 생일은 챙겨주되 '그날'로 부르게 된 것 .
    결론은 수간호사가 고문영의 친모가 아니며, 상태의 친모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 @hyunjikim6320
      @hyunjikim6320 4 года назад

      오 이것도 재밌고 신선한 추측이네요

  • @번듯한고양이
    @번듯한고양이 4 года назад +2

    와 전에 영화 예측할때 보고 안 봤는데 여기서 보게되네...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ㄷㄷ

  • @user-xf3jo5qw6z
    @user-xf3jo5qw6z 4 года назад +26

    수간호사 웃는거 너무 무서브 ㄷㄷㄷ

  • @user-eh3ro2ck2f
    @user-eh3ro2ck2f 4 года назад +23

    근데 박옥란은 어떻게 됐는지 나왔나요? 문영이 집 갔다온 뒤로 어디간건지.....

    • @glass2823
      @glass2823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궁금합니다. 박행자는 확실히 아는 거 같은데...다음주에 나오려나요?

    • @jhy6409
      @jhy6409 4 года назад +9

      박행자가 죽인건 아닐까 생각도 들어용 박옥란 올지도 모른다고 했을 때 단호하게 안온자고 하면서 베드 치운다고 했던 것도 신경쓰이고.. 왜 갑자기 사라진걸까요ㅎ

    • @user-rm5he1co2z
      @user-rm5he1co2z 4 года назад

      수간호사의 심부름(나비편지)해주는 조건으로 수간호사가 풀어주고 도망친듯

  • @seunghlee5008
    @seunghlee5008 4 года назад +10

    멋진 예상이네요.
    그런데 이상인 대표가 도희재가 의료쪽 가문이라고 또 의대 다니다가
    작가로 전향했다는 얘기를 보면
    굳이 누군가를 죽이지 않고도
    간호원으로 일해온것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hyunjikim6320
      @hyunjikim6320 4 года назад

      쌍둥이라는 가정 하에 굳이 의대 잘 다니다가 작가로 전향했다기 보다는 의대 다니는 언니, 그리고 의료집안에서 의대는 못가고 대신 간호대 다니던 동생 이렇게 둘이 있고 의대 다니는 언니를 동생이 열등감에 죽이고 언니인 척 했지 않을까요...??

    • @seunghlee5008
      @seunghlee5008 4 года назад

      @@hyunjikim6320 오 그것도 소름돋는 예상이네요. 정말 그렇다면.. ㄷㄷ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다만 남은 2화에서 그 정도 내용을 모두 풀어낼수 있을지가 약간 의문이 생기기도 하네요.

  • @user-tj3lv2df9r
    @user-tj3lv2df9r 4 года назад +1

    항상좋은정보힐링방송 감사합니다! 장마철 잘대비하세요! ^^

  • @dewsdays8908
    @dewsdays8908 4 года назад +3

    엄청 기대됩니다>

  • @user-ym1hi7mz6f
    @user-ym1hi7mz6f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보면서 문영엄마가 문영이 낳다 돌아가신것같다고 생각했어요!! 고대환이 딸을 많이 이뻐하지못한것도 아내가 죽어서 예쁘게지은성이 동화같은집이 저주 받으집이 되고 마녀 도희재가 들어오고 , 고대환이 도희재를 죽인게 아니라 도희재얼굴도 다 뇌졸증으로 인한 환상 왜곡이고 동생이거나 간병사였던 수간이 하나하나 죽여갔던건 아닌지 주리아빠 상태강태엄마 도희재 그걸 아는 고대환을 정신병원에 가두고 하 ㅋㅋ 소설을 쓰게되네요 그리고 이대표가 도희재작가네 집이 의사집안이라고 했던게 엄청 걸려요 그냥 떠오른건데 수간이 도희재 동생이고 원장이랑 수간이랑 사이에 무언가 있지않나 그래서 괜찮은 병원에 계속 있게하고 원장이 깨름직한 말이나 가스라이팅도 많이한거고 지난화에 뜬금없이 오지왕 아들이 간호사였던걸 밣히고 도희재네 집이 의사집안인거랑 연관이 있을것같아요 오지왕이 부른듯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는 아마도 오지왕이 수간을 위해 무언가희생하지않았을까 모두 드리리라는 의미 그리고 강태와 문영이도 ... 아 저 음악이랑 집안이랑 이유가 있을것같아요 ㅠㅠ 왠지 민호타우르스님은 간파하셨을것같아서 고개를 끄덕이며 봤습니다

  • @와구와구-u3i
    @와구와구-u3i 4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사괜 뇌피셜보는게 낙임 너무 재밌어

  • @user-ol3rj4gw2j
    @user-ol3rj4gw2j 4 года назад +6

    상태오빠 나 오늘 생일이야!라고 하지 않았어요? 계모인거 같긴 한데...

  • @user-luckycat007
    @user-luckycat007 4 года назад

    장화홍련에피소드...제목에서처럼.
    자매이야기인 것 보면....문영이랑 주리랑 자매인듯도 싶어요. 즉 부부가 키우다가 문영이가 싸이코같은 냉담한 면 있어서 문영이는 의사인 아버지가 키우고, 주리엄마랑 주리는 갈라서고 따로 산 것일수도... 그리고 주리 아빠는 죽었다고 한 것일수도..즉 문영이는 자기 존재 때문에 부모가 갈라서서 검은 옷 입은 걸수도..

  • @user-my7nf8qr7b
    @user-my7nf8qr7b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막장이라면.
    추리1
    고문영의 엄마는 문강태의 엄마..
    즉. 고문영과 문강태는 형제.
    어려운 집안 유지를 위해서 고문영을 입양시킨뒤
    입양된 딸을 보기위해 고문영 엄마는 도희재집안일을 해주면서 먹고사는중이며
    그러면서 딸 고문영을 지켜봄.
    엄마가 문강태에게 형을 지키라고 한것은 비단 형뿐만 아니라 고문영도 같이 지켜주기를 바랬던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한 힌트
    1.고문영엄마 도문영이 문강태 엄마를 죽일때
    "내가 아까 애기못했어. 내새끼는 내가 알아서해"
    2.엄마를 죽인뒤 문상태에게 가서, 이미 알고있는것처럼 말함
    당연히 문상태의 상태를 알고 있고, 말하면 끝까지 찾을꺼라는거 역시 이미 부모간에는 이미 아는 사이
    3."가족은 가족사진을 찍어야 가족이다"
    4.고라니 등장->엄마의 환생
    3화-> 고문영은 밤에 트럭이 지나간뒤 뒷자리에 도희재의 일부 얼굴이 보임.이후
    고라니가 나타나서 차를 세우게됨.그리고 고문영을 쳐다봄
    그리고 분위기 반전되면서 고문영이 고라니 소리를 냄
    9화->고문영과 문강태가 뽀뽀하려는순간 고라니 등장.. 이후 뽀뽀 못함
    역시 그때도 고문영은 고라니 소리로 대답함
    5.고대환 사망후 3명이 모두 검정색옷을 입고 걷는모습
    추리2
    아니면 고문영의 아빠와 문강태 엄마가 서로 부부.
    문강태와 고문영이 태어나서 고대환은 문상태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하고
    그걸 반대한 엄마. 고대환은 딸을 더 사랑했고
    문상태를 정신병원에 넣을수 없어서 고대환과 이별
    어느날 도희재가 자신의 딸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한소리했는데
    도희재 역시 자신이 배아파 놓은 딸이 아닌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상황
    그래서 문강태 엄마를 죽임

  • @user-fx6ri2ti5k
    @user-fx6ri2ti5k 4 года назад +1

    설마가 사람을 잡진 않겠지요..................?
    주리어머님이 진짜 문영이어머님이면 정말 대박..

  • @user-xw9mm1qz2p
    @user-xw9mm1qz2p 4 года назад +1

    14회때 고대환이 도희재가 죽는 장면을 회상하는 장면이 있잖아요 고대환이 라디오에서 문강태엄마가 죽었다는 소식이 나왔을때 "새로 구한 아줌마 왜 안왔어" 라고 말한 이유가 뭔가요ㅠㅠ 새로 구한 아줌마가 모죠ㅠㅠ

    • @___JJ___
      @___JJ___ 4 года назад +1

      가정부를 말하는 것 같아요 과거에 태태형제 엄마가 일을 하나 더 구해서 집에 늦게 들어올 거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게 그 일 같아요 거기서 가정부로 일한 지 얼마 안 돼서 도희재가 문영이를 학대하는 것에 대해 한 소리를 했고, 그래서 도희재가 내 새끼는 내가 알아서 해 라고 하면서 죽인 것 같아요

    • @chela599
      @chela599 4 года назад

      집안일 해주는 가정부 아줌마 아닐까요? 아마 문강태 엄마가 가정부였을것같아요

  • @jennytdailylife
    @jennytdailylife 4 года назад

    근데 저 등장인물들 중에 그 누구도 과거의 기억이 온전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우리한테 보여준 장면만으로 완벽히 예측이 힘들 것 같음
    문영이는 어렸고 상태는 충격이 심했고 고대환은 뇌종양으로 인해 인지장애와 기억장애가 있다고 했으니까

  • @sky-bluesnow7244
    @sky-bluesnow7244 4 года назад +8

    1. 고문영의 친엄마 (인물A)는 고문영 출산시 사망했다에
    강력하게 1표
    2. 친모 사망후에
    계모 도희재가 문영이에게 새엄마(인물 B)로 들어왔고
    3. 그 도희재에게는 동거 또는 근거리에서 같이 생활하며 그녀의 집필활동을 보조하는 조력자 (수간호사, 인물 C)
    ( 문영에게있어 상태 또는 출판사사장 같은 존재)가 있었고..
    4. 여타의 이유로.. 도희재의 사망이후 그 조력자(수간호사)는
    분명한 다른 동기가 생기게 됨..
    5.그녀가 그 오랜세월을 기다리며 진심으로 노리고있는 것은 ' 서쪽마녀 소설의 완성'
    쉽게말해.. '서쪽마녀의 완성'이 가장 궁극적인 그녀(수간호사)의 목적임
    (하지만, 나비브로치, 반지까지는 훔쳐갔는데.. 서쪽마녀 최종본 원고는 가져가지 않았음. 최종본의 행방을 모름)
    6. 그래서 고문영도 그녀가 그토록 원하는 것이 '최종본 원고'이기를 알기에 원고를 무기삼아 그녀를 찾아오게 만들었음.
    여기서... 또다른.. 다른 한가지 길은..
    위의 5.번을 ( 수간호사 집념의 동기) 도희재가 완성하지 못한 '서쪽마녀'를 고문영을 통해 완성시키기 위해..
    고문영을 지켜보며..오랜 시간을 기다려옴. 마치 그녀를 조련하듯이..
    하지만 강태형제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계획이 방해받는다 느끼게 되었고..
    강태형제를 공격하게 됨. ( 마치 처음에.. 어린강태가 문영을 찾아왔을때 방해한 것처럼..)
    이렇게 ..... A친모,B 계모 도희재, C 도희재 보조자 수간... 3명이 필요함.
    ..

    • @yonglee2414
      @yonglee2414 4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나가신듯

    • @sky-bluesnow7244
      @sky-bluesnow7244 4 года назад +2

      @@yonglee2414 해피앤딩으로 가기위한 최소 조건 ( 상태형제 엄마의 살인자가 고문영의 친모가 아닐 것)과
      수간호사의 집념의 동기를 믹스해서
      만들어본 가설입니다.
      그리고.. 그닥 멀리나간것도 아닌디.. ㅠㅠ

  • @clk2403
    @clk2403 4 года назад

    천 안에 얼굴이 이일화님 비슷해보이기도 해요ㅎ 돌아가신 천사 같았던 친엄마라는 가정하에~~

  • @auxinerutford7772
    @auxinerutford7772 4 года назад +1

    Whaaaaa i really hope i can watch your review with eng dub before ep 15 airs. 😭😭😭 i wanted to find if nurse park was really her mother as i had trouble believing it as how did she survive? And how did she manage to fool people all around her for that long?

    • @Jason-jv7yw
      @Jason-jv7yw 4 года назад

      He guess that the bag sank down was not her mother but manuscripts of park's novel.
      And she got plastic surgery because of the accident that's why people couldn't recognize her.

  • @verabredung
    @verabredung 4 года назад +4

    이 드라마에서 '셋'이 중요한 키워드잖아요?
    하나, 둘, 셋을 세.. 하는 부분
    저는 그래서 문영을 혼란스럽게 하는
    가짜 엄마들
    하나(얼굴 착각 환자)
    둘 - 박옥란
    셋 - 박행자
    다 가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