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에 충격받은 영국 사람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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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 출처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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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52

  • @dailysoulenglish
    @dailysoulenglis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영상을 글로 다시 읽으며 영어 공부하고 싶다면?
    alook.so/posts/70tmEn9

  • @camelliadandelion
    @camelliadandeli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01

    울다가 웃었던 걸 놀리는 표현이죠 그럼으로써 울었던 슬프고 부정적인 감정을 더 가볍게 날려버리는 효과...

    • @sogood4967
      @sogood496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이게 정답

    • @일리-g8w
      @일리-g8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농담의 해학인가

    • @wonjoony
      @wonjoon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This is it!

    • @응악-q8i
      @응악-q8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웬만하면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쓰는 표현이니 '똥구멍에 털난다'라는 표현도 놀리기에 적절하죠.

    • @mingling1130
      @mingling113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원댓글이 맞긴 한데, 그와 더불어서 감정기복이 심하면 인간이 우스워 보이니 그러지 말라는 거임. 울음과 웃음은 극과 극이니까.

  • @cafwqgyhzbvqfqcs
    @cafwqgyhzbvqfqc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29

    이 농담은 하기 전에 전제 조건이 있죠
    울던 사람을 유머나 재치로 피식 웃게 만든 다음에 이 언어유희를 놀리듯이 함으로써
    이전에 슬펐던 상대의 감정을 완전히 털어버리게 하는 그런 것
    즉 상대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한 배려섞인 농담류

    • @cafwqgyhzbvqfqcs
      @cafwqgyhzbvqfqc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속담까진 아니고

    • @mjbi-xj1me
      @mjbi-xj1m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확한 표현같네요 상대의 슬픔을 녹여주다 웃으면 살짝놀려주는거

    • @tv-uo
      @tv-u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알고는 있지만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진짜 설명 잘하시네요.

    • @nalk9724
      @nalk97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확한 설명이예요

    • @bigcm3919
      @bigcm391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여기 글들 중에 잴 잘설명하신 것 같아요

  • @Klaus-u4k
    @Klaus-u4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15

    '똥 구멍에 털난다'로 안톤 체호프까지 나올 줄이야.

  • @ysk1801
    @ysk180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12

    우는 사람을 먼저 달래주려고 웃긴얘기를 해줍니다.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 웃다가 울면 똥구멍에 털난다고 얘기합니다. ~~ 웃음으로 슬픔을 이겨내는거죠. 할머니가 그리우시겠네요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pstarke1066
      @pstarke106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3

      @@rfe1809 그런뜻 전혀 아닌데요?? 원댓이 정답입니다

    • @jogunify
      @jogunif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원댓에 한표

    • @heekim5188
      @heekim51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저도 원댓에 한표..
      우울할것같은 상황에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가볍게 써먹는 용도..

    • @Er5han_Study
      @Er5han_Stud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디 조선족특별자치구에서 오셨소?​@@rfe1809

  • @QMJUN
    @QMJU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88

    보통 우는 사람을 재밌는 말로 웃게 만든다음에 위로하듯 던지는 농담이죠 ㅎㅎ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QMJUN
      @QMJU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rfe1809 혹시 똥꼬털 소유주신가요. 모든 댓글마다 답글 복붙 ㄷㄷ

    • @dudo284
      @dudo28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rfe1809지 혼자 과대해석 해 놓고 아는 척 쌉소리하고있네 ㅋㅋ 저걸 누가 진지하게 말해요 그냥 농담으로 하지. 사실상 속담도 아님.

    • @user-loveverkim
      @user-lovever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rfe1809뭔소린지 알고 쓰는 거 맞아요? 한국인 맞나요?

    • @pstarke1066
      @pstarke106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loveverkim 감정타령하는거 보니 딱봐도 일.뽕인듯요 ㅎㅎ

  • @인생은토맛토마토
    @인생은토맛토마토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5

    울다가 웃을 정도로
    넌 그감정을 이해할 수있는 어른이 된거다
    털난다는 어른이 다 됬다는 표현이기도 함.

    • @kimmy0923ji
      @kimmy0923j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이거죠 어른이 된다는 겁니다

    • @박슛티
      @박슛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오 한번도 생각안해봤는데 좋은 뜻이네요😊

    • @Shimano06
      @Shimano0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렇군요

    • @appa-123
      @appa-1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어른이 된다

    • @miakim9252
      @miakim9252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이런뜻으로 이해하며 살고있어요

  • @하이냥냥-e1q
    @하이냥냥-e1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03

    제가 알기론 '슬픔에 너무 빠져있지 말라'는 조언을 웃기는 표현으로 돌려 말한 거라고 알고 있어요. ^^

    • @감기조심-k2s
      @감기조심-k2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울다가 웃으면 ..." 1. 애들끼리 놀다가 한 애를 울림. 그 애를 달래줌. 그러면 우는 애가 배시시 웃음 그걸 보고 "울다가 웃으면 ..." 하고 놀림 2. 그래서 감정기복을 너무 드러내지 말라는 것을 유머스럽게 표현 함. 즉, 몇 마디 위로에 쉽게 풀릴 정도면 애당초 울고 불고 하지 말라는 뜻? 3. 그리고 우는 것이 일종의 엄살이나 눈물을 이용해서 뭔가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행위였을 가능성이 있을 경우, 어차피 애들이라 그러한 기만전술이 오래가지 못하고 들통남 그래서 네가 우는 이유가 정말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는 뜻에서 "너 자꾸 그러면 털난다" 라고 경고한다는 뜻 이상 뇌피셜이었습니다.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azazahwaiting
      @azazahwait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rfe1809이걸 굳이 왜 복붙하고 다님?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 @gpknkee
    @gpknke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4

    울다가 웃으면 응꼬에 털난다 = 슬퍼서 엉엉 울다가 주변의 달래주는 얘기로 웃으면 확실하게 맘을 풀어주기 위해 더하는 말이죠.

  • @Randy_Rhoads
    @Randy_Rhoad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우는 사람을 웃게해서 달래 주려고 일부러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걸 상상하다 피식 웃게 되고 말거든요.

  • @Ja-cuzzi
    @Ja-cuzz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우는 아이를 웃음으로 달래주고 아이가 웃음을 보이면 그 순간에 허를 찌르면서 완전히 긴장을 풀어주는 말이죠. 굉장히 섬세한 정서인 것 같아요

  • @viva3656
    @viva365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3

    어렸을 때 내 마음을 스스로 정의 짓지 못할 때 막연히 속상해서 울고 있는데 앞에서 할머니가 달래주려고 재롱을 부려주실 때 그게 재밌어서 웃음이 터졌을 상황에 할머니께서 놀려먹으신다고 써먹으신 속담이시죠ㅠㅠ 골탕먹었다고 울컥해져서는 웃지않으려고 애는 쓰고 앞에선 할머니께서는 재롱을 부리시고 그러다 아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거구나 하는 것과 아 나는 우리 할머니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겨먹는구나 하는 걸 배웠던 것 같네요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놀리려고 한게 아니에요 .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sdenacoly4745
      @sdenacoly474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흠, 게스트로 나오신 보이 조지 오랫만이네여~! ^^

    • @재주조왕
      @재주조왕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재롱을 부린다 라는말은 한참어리거나 나이가 아랫사람이 위 상대한테 할때 하는말인데 할머니가 재롱을 부린다... 는 영 아닌듯 웃겨주셨다 정도가맞습니다

    • @viva3656
      @viva365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재주조왕 할머니께서 어린아이처럼 까꿍하며 놀아주신걸 말한건데 이해력이 영 아닌듯 싶습니다ㅋ

  • @gpwls7731
    @gpwls773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6

    울정도로슬픔에빠진사람을 웃게만들고서 그냥놀리는표현아닌가요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reddish7936
      @reddish79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rfe1809얘는 뭔데 틀린 얘기를 맞는 댓들에만 다 달고 있냐.ㅋㅋㅋㅋ 틀린 얘기라도 좀 그럴싸하게 달기나 하지. 어디서 뭘 듣고 왔는지 진짜 1도 안 비슷한 의미를 왜 이렇게 확신에 차 있는겨?ㅋㅋㅋㅋ

    • @세계여행자-m4i
      @세계여행자-m4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두 가지가 합쳐지면....
      하나는 똥꼬에 털이 날 시기...또 하나는 울다가 웃었을 때...그 감정이 이해가 되는 시기...
      이 두가지 합쳐지는 그 시기...그게 어른이 되는 입구...라는 생각...을 나는 한다...

  • @cloverpark3533
    @cloverpark35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5

    제가 알기로는 "울다가 웃으면" 인생의 희노애락을 알법한 시기 감정의 양면성을 겪게 되는 시기 사춘기 청소년 시기때 "몸에서 털나는" 2차 성징 시기를 비유해서 한말로 알아요 ㅋㅋㅋㅋ 울다가 웃는걸 놀리기도 하고 이젠 다컸구나 하는 말 같기도 해요

    • @gyungheekim
      @gyunghee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울기만 혹은 웃기만 하는 단순한 감정이 아닌 복잡한 감정을 알게 되는건 어른이 되었다는 뜻이요.

    • @해피라
      @해피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군요~!!!

    • @june_joy
      @june_jo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 @PP-wp2bx
      @PP-wp2b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혼자서 과대해석

    • @reddish7936
      @reddish79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방구석 국문학자들 봐라 ㅋㅋㅋㅋ 제가 알기로는 ㅋㅋㅋㅋㅋ 그냥 놀리는 말 가지고 논문 쓰고들 있네 ㅋㅋㅋ

  • @namedmaster1842
    @namedmaster18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음...울던 사람 더 울지 않게 웃기곤 그 다음에 쓰는 말 아닌가요? 분위기 전환용으로....?

  • @뀨-y1e4g
    @뀨-y1e4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2

    웃다가 울면 똥xx에 털난다😂😂 어릴 때,학생 때!많이 썼던 표현이예요
    늘 잘보고 있어요.
    일간소울영어님 고맙습니다.
    새로운 계절 건강한 계절 되세요.

  • @asjdnj
    @asjdn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세상 쓴맛 단맛 다보면 어른이 된다는 말입니다. 어떤면에선 서글픈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살가보면 웃다가도 울일이 또 울다가도 웃을일을 마주할때가 있죠.

  • @stellaluna2822
    @stellaluna282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어릴때 애가 자꾸 울면 울지말라고 놀리는 건데..ㅎㅎㅎ 달래다가 애가 웃음 터트리면 ㅎㅎㅎ 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난다 그러면서 깔깔깔 하시던게 기억나네요

  • @미세스티팟
    @미세스티팟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울다가 우는 아이 놀릴 때 쓰는 말로 기억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김민근-w6d
      @김민근-w6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울다가 울면 그냥 우는 건데...

    • @melodypudding
      @melodypudd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울다가 우는 ㅋㅋㅋㅋㅋ 😂 아 그니까요 그냥 우는 거 잖아ㅋㅋㅋㅋㅋ

  • @보스-g8d
    @보스-g8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경상도권에서는 꽤나 유명한 속담임.
    개인적으로 아주 철학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함.
    일희일비하지 마라. 인생은 아이러니로 가득차 있으니.

    • @hecaiont
      @hecaio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생이란 웃다가도 울고, 울다가도 웃게되고 그렇게 어른이 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Hun-m3z
    @Hun-m3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도 어렸을 때 항상 듣던 말이에요.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떨난다…그래서 그런지 털이 많지요

  • @SciAtist
    @SciAtis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저도 저 속담이 무슨 뜻인지 몰라 검색해 봤더니 대충 이런 의미가 있네요.
    감정이 급격하게 변하거나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변덕스럽게 행동하는 것을 우스꽝스럽게 비유하는 말. 기본적으로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변덕스럽게 행동하는 것을 경고하는 의미로 사용

    • @pstarke1066
      @pstarke106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출처가 국립국어원이면 현실과의 괴리가 진심 심각한건데ㅎㅎ
      어디나온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상에선 그런뜻으로 사용안합니다 부정적인 의미도 전혀 아님

    • @밀낯
      @밀낯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꿈 보다 해봉인듯한 해석이라
      너무 과장된 해석같아 보여요

    • @lucaschoi3885
      @lucaschoi388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왜 이속담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지 이해가 돼지 않습니다.
      이랫다 저랫다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채신없이 행동하지 말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위 @SciAtist 해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똥구멍에는 털이 나지 않습니다. 단지 주변에 날뿐입니다^^

  • @joonhun06
    @joonhun0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응꼬에 털 나는게 뭐겠어요? 황당한거죠 말그대로 방금 울다가 또 바뀌어서 또 웃는건 그자체가 응꼬에 털 나는만큼 황당함이라는 표현이죠 너의 지금 행동은 응꼬에 털 나는만큼 황당한 행동이야!

  • @구름나그네-r4v
    @구름나그네-r4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른들이 아이들 장난치듯 놀릴때 쓰는 표현입니다 ~
    아이가 울때 그거 풀어주려고 장난치면
    아이들이 바로 웃죠 ~
    그럼 그때 쓰는 표현이죠 ~
    이 똥꼬야 ~ 울다가 웃으면 똥꼬에 털나지롱 ~~

  • @ehdguswn
    @ehdgusw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울고 있는 녀석 달래줬는데 생글생글 웃으니 너 방금전까지 울었던거 기억나?하며 놀리는 말인듯...그러면서 이어질 뒷이야기는 뻔함...봐봐 그렇게 속상했던 일도 사실 이렇거 웃으며 털수있잖아~잊어...그리고 좋은것만 생각해^^이지 않을까...어르고 달래느라 진땀 빼게 해놓고 허탈하게도 금새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얄미워 짓궂은 농담도 해보고 뒤로는 따스한 위로까지 연결되는 말을 건내는 나를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

  • @luische8261
    @luische826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건 속담이 아니에요. 울던 사람이 피식 웃었을때, 약간 민망하게 만들어서 기분 확 풀어주려고 사용하는 관용어구 같은거죠.

  • @김민혁-i7n
    @김민혁-i7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항상 주제를 국뽕만이 아닌 이런 다양한 시각과 접근방식이 너무좋아요

  • @ekchiefify
    @ekchiefif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아이들은 똥, 똥구멍을 들으면 꺄르르~~~ 웃기 때문에 우는 아이에게 개그치는 거죠.

  • @technologicalsingularity1788
    @technologicalsingularity17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absurd를 "부조리"라고 번역하는건 실존철학적인 문맥에 한정되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구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터무니없는"이 훨씬 정확합니다.

  • @tamm1413
    @tamm141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바람에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는나이.
    그 맥락에서 울다가 웃을수 있는건 그 나이대의 감성. 사춘기가 왔다는거고 그래서 신체적변화가 생기는 이차성징(똥꼬에털)이란 표현으로 생물학적 해학적 은유가 포함된 뜻으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쓰는표현이죠. 너도 이제 마냥 슬픔이 슬픈것만이 아니고 웃을수도 있다니 똥꼬에 털좀 나겠구나! 하면서요.
    그걸 곧이곧대로 아는 아이들 사이에서 "야 울엄마가 그러더라" " 울할머니가 그러는데 울다가 웃으면 거시기에 털난다고" 그러면서 놀리기도 웃기기도 하게된거죠.
    예전에 국어선생님께 들었던 말입니다.
    속담까지는 아니고 선조들의 말놀이인 셈이죠.
    첫째애가 자기 가랑이 사이로 고개숙여 뒤를 보면 그사이로 동생 둘째를 보는거다. 그런속담도 아이의 발달 20~24개월정도에 많이 하는 특징, 보통 그 터울로 둘째를 갖게되니까 나온 속담이죠. 같은 맥락에서 생물학적 해학이 담긴 같은 비유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 @hathsey
    @hathse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 선물을 안주신데'
    정도가 비슷한 표현이 아닐까?

    • @123carth
      @123cart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주신대

  • @magicfreak
    @magicfrea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AI께서 답하시길 '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난다'는 말은 심하게 감정기복을 겪는 것이 우스꽝스럽다는 뜻입니다. '털 난다'는 단순 놀림의 성격이 강한 말로, 어린아이들에게만 쓰는 놀림입니다.

  • @_chobi3248
    @_chobi324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울던 와중에 살짝 들어선 웃음을 포착 해
    그 웃음을 증폭시키고, 울음을 완전히 털어버리기 위해
    쓰는 말이죠.

  • @vr3lo4kx7h
    @vr3lo4kx7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웃는것과 우는것은 극단적이니 감정조절을 잘해라는 얘기지 자기관리 속담

  • @MCMH5.23
    @MCMH5.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여러분 작년 11월 23일에 MC무현 - 결사대 (전두환 전 대통령님 서거 2주년 헌정곡) 이라는 제목의 전두환 전 대통령님의 헌정곡을 올렸습니다.
    왜 이런 글을 쓰냐고 하실것같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딴 영상보다 이 글이 523배는 더 가치있기 때문입니다.
    저딴 영상은 길어야 한달이면 잊혀지겠지만 전두환 대통령님의 이야기는 523개월 이상 기억될 거니까요.

  • @레이븐크롱님
    @레이븐크롱님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벼룩의 간을 내어먹는다를 미국인한테 설명하니 재미있어하더군요^^

  • @joonkim8667
    @joonkim866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어 속담에도 똥구멍 얘기 나오는 것이 있죠. Opinions are like assholes; everybody has one

  • @빙고-b2j
    @빙고-b2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AI에 물어보니 '울다가 웃으면 동구멍에 덜난다' 는 속담의 본질은 '감정의 급격한 변화를 지적하면서, 그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를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 @spy50123
    @spy501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난다~^^ 어릴때 많이 든던 속담인데 요즘은 잊은지 오래됐네요~^^

  • @jdc3013
    @jdc301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여러분 이 외국인이 한국속담을
    단어의 뜻으로만 설명 합니다.
    왜 이런말이 있을까는 조사도 안하고
    털난데 ㅋㅋㅋ
    거기 털 없는 사람 있음???
    덜나냐 더나냐의 차이일뿐
    충격이긴 저 외국인이 설명을 잘못해서 충격이지.

  • @양선비-c2y
    @양선비-c2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러니의 정서죠. 울던 사람을 달래고, 그게 먹힐 때 부담갖지 않게 헛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아마 저 언어권에도 그런 표현이 있을 텐데, 한국계라는 이유만으로 '똥꼬털'에 초점을 맞춰 얘기하다 보니 괴악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을 뿐

  • @xqabx
    @xqab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성기에 털이 나는 시기가 보통 2차성징이 나타나는 사춘기 전후 되는데 그때는 감정변화가 심해서
    울다가 웃다가 = 사춘기냐 = 2차성징 나타나겠네
    이런 의미로 알고 있는데..?

  • @케로로-중사
    @케로로-중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항문에 털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누구일까요? 정말 신기한 사람들이네요. 혹시 그런 사람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 @3dsmax2024
    @3dsmax202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속담의 의미는 성격이 너무 변덕스러우면 벌받는다. 정도입니다. 잘봤어요 ^^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갓도라희
    @갓도라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데 저속담은 놀릴때 많이 쓰던 표현이였는데. 누가 처음에 썻는지는 모르겠지만

  • @LionHeart3427
    @LionHeart342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울다가 웃을수가 없기 때문에 그걸 하면 비정상이라고 말하는거다. 똥꾸녁에 털난다는건 똥꾸녁에 털이 날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빚대어서 말하는거임. 그런 희안한 짓거리를 하지 말라는 뜻임.

  • @배차-w9p
    @배차-w9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보통 애들 놀릴 때 쓰는 말. 니가 그렇게 죽기 살기로 울어대던 일이 다시 금방 웃을 수 있을 만큼 하잘 것 없는 일이 아니었냐. 이런 뜻

  • @lionlollol493
    @lionlollol49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외국인들은 똥코에 이미 털이 수북함..
    한국인들은 쬐금 듬성듬성 있음

  • @lien0825
    @lien082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레타의 할머니 뿐만아니라 모든 한국인들이 쓰는 표현. 제가 어렸을때 많이 들었던 말.
    어렸을때 울다 웃는거 놀리려는 걸로 알았고, 커서는
    울다 웃다 울다 웃다, 인생사 새옹지마.
    그런일을 겪다보면 어른이 된다는 뜻으로 알고 있었는데..
    외국인들의 반응을 보니 재미있고, 뭔 의미인가 새삼 궁금해지네

  • @아카시아-b2i
    @아카시아-b2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릴때 엉엉 울다가 웃었던 경우가있었던거 같아요. 그럼 달래주던 사람이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난데이.."이러고 ㅎㅎ 슬픈상황을 더 진행되지 않게 하려는 조크 같아요. 근데 나이가 먹을수록 감수성이 무뎌지네요 어릴때 처럼 웃겨도 빵빵터지지도 않고 너무 슬퍼서 울고 싶은데 눈물나지도 않고

  • @정해찬-m4h
    @정해찬-m4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속담은 늘 슬퍼하고 우는 팔자 더러운 사람에게 건내는 위로같은겁니다
    울고있는 사람에게 위로하면서 웃겨주다가 그사람이 웃으면 한번더 웃겨서 그 슬픔을 날리는 효과같은거에요
    긴 슬픔에 잠져있는 사람에게 뭐랄까 후다닥 웃음으로 그 슬픔을 내몰고 환기시키는 그런데에 쓰이는 속담 같은거죠

  • @애옹이멍멍
    @애옹이멍멍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똥구멍에 털 난다'
    사실 똥구멍에 털 안 나는 사람은 없음
    단지 스스로 볼 수 없기에 없다고 생각할 뿐임
    거울로 비춰보면 다 있음

    • @세계여행자-m4i
      @세계여행자-m4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 나는 여자애는 있더라...남자는 모르겠고...털이 거의 없는 여자애는 있었고..
      털이 좀 있는 여자애였는데..걔는 또 없더라고...10명 중...8명은 있었는데..2명은 없더라고...

    • @동후니
      @동후니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확히는 항문 주변~~ 털이 길어서 짜증남

  • @nowbird
    @nowbir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양심에 털난넘이라는 말도 있듯이 털은 부정적 의미가 어느 정도 내포가 되어 있음. 감정에 기복이 심하면 좋지 않다는 뜻 같기도 함. 조울증 증세를 표현한걸지도 모름.

  • @고냉이-v8w
    @고냉이-v8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난 진짜 웃기다고 생각한 속담이 '홀아비 3년이면 이가 서말이고 과부 3년이면 은이 서말이다'였음. ㅋㅋ

  • @qp1261
    @qp12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옆에 culture club Boy George가 있네요 ㅋㅋㅋ

  • @erinj2611
    @erinj261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동시에 가 아니라 울다가 웃으면..인데 저 배우분이 정확하게 알지 못하네요 😮 If you start laughing just after stopping crying이 더 정확하죠

  • @alephhan6742
    @alephhan67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건 그냥 아이들 놀리는 표현이지 속담까지는 아님.
    아이 시절에는 특히 가정교육이 좋지 않은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걸 얻지 못할 때 땡깡을 부리는데 그때 주로
    울거나 함. 그러다가도 다시 만족스럽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웃음.
    이런 거는 좋지 않은 버릇이고 이걸 조소하는 말이 울다가 웃으면 똥구녕에 털난다 라는 말임.
    확실히 미국문화에서 사는 사람은 아무리 한국 부모 밑에 자랐더라도 한국 문화를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은거 같음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jjeong2ya.
    @jjeong2y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 에... 다들 털 난다는 표현이 익숙한가봐요.. 저희 지역 최소 저희동네 엉덩이에 뿔난다였는데...

    • @pepsizerosugarrr
      @pepsizerosugarr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ㄹㅇ 맞음. 어쩐지 처음 들어보는거 같더라......
      엉덩이에 뿔난다지 똥꼬에 털난다는 뭔 태어나서 첨들어봄;;;; 도대체 뭔소리야 저게

    • @jiresma5880
      @jiresma588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똥꼬에 털나는건 보통 아닌가? 잼민이 아니면 다들 통꼬에 털 있짆아요?

    • @unkmi-6.6-
      @unkmi-6.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랏..? 울 동네는 똥꼬에 털난다 였어욤...ㅋㅋㅋㅋ

    • @logenHa
      @logenH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엉덩이에 뿔난다는 들어 봤어도 똥꼬에 털난다는 생전 처음 들어요

  • @solin09sp
    @solin09s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야 저 속담에 체호프가 나올줄이야 ㅋㅋㅋ

  • @cometpark870
    @cometpark87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똥꼬에 털난다는건 본인이 확인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거죠.
    무슨일에 급격하게 일희일비하지말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진중하라는 내용입니다.
    울음과 웃음이 공존하는건 인간의 삶의 특징입니다.
    잘될때도 안될때도 있으니 평정심을 유지하라는거죠 뭐
    조오앗써~ 진행시켜 영차영차.Nice Keep going.go~go~

    • @어중간-x7b
      @어중간-x7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본인이 확인하기엔 참 힘든 위치이긴 합니다.ㅎㅎㅎ

  • @jessie3286
    @jessie328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냥 어린아이가 울면 달래주다가 웃었을때 놀리려고 하는 말이죠. 조금 더 크면 2차 성징때 거봐라 너 울다 웃으니까 털났지 하고 놀리는겁니다. 직설적으로 똥구멍이라고 해서 그렇지 실제로 똥구멍만 가르키는건 아니고 그냥 표현이 그런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말을 가지고 저렇게 심도있게 대화를 나눌 줄이야. 에스홀...ㅋㅋㅋㅋㅋ

  • @p주리
    @p주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나라 속담 재밌는거 많은데 왜 하필~?😂😂😂😂😂😂😂😂

  • @ganekim
    @gane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대로 말한것 같음요
    보통은 나이가 많이 들수록 똥구멍에 털나잖아요. 젊었을 때도 잘 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나이가 들면 털이 늦게 나는 사람도 많아요. 울다가 웃을 정도면 만물이 교차하는 성인이라는 말이니 '다 컷구나' '성인이 되었구나' 이런게 아닐까요. 어릴 때는 울면 울기만하지 잘 울다 웃지 않잖아요.

  • @대박비
    @대박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는 사람을 달래줬는데 그사람이 웃을때 좋은 뜻으로 놀리는거

  • @김허브-b4s
    @김허브-b4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과자사달라구 막 울다가 과자 사주면 웃으며 먹는 아이들에게 하는말.ㅎㅎ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박미영-x8h
    @박미영-x8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똥꼬에 털난다를 이렇게 영어로 말하네요 역시 한국말이 정감있고 찰진듯
    우리말 최고 👍

  • @nzurisana5938
    @nzurisana59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렇게 쉽게 웃을 거면서 왜 울고 그러니 울지마라 웃어라 그것이 인생이다.

  • @멀위랑다래랑
    @멀위랑다래랑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건 속담이 아니라 그냥 놀리는건데 ㅋㅋㅋ

  • @user-vguikyu7345
    @user-vguikyu734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울다가 웃으면,똥구멍에 털난다.

  • @이정환-g6u
    @이정환-g6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릴때 형제자매끼리 놀다가 티격태격 싸우게되어 동생이 울면 엄마한테 혼날까봐 형이나 오빠가 까불대며웃겨주면 울던동생이 까르르 웃어버릴 때 하는말..

  • @VanessaPark-sf3hz
    @VanessaPark-sf3h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엉덩이에 뿔난다고 배우ㅏㅆ는데 😮

  • @poongsin
    @poongsi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어른들이 아이들 귀엽게 놀릴 때 쓰는 말이지요. 아이는 슬펐다 기뻤다 당황했다 하면 어른은 그게 귀여운 겁니다.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쇼펜-m4p
    @쇼펜-m4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게 속담이야? 걍 민간의 우스개소리지

  • @lostel1494
    @lostel149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속담이 아니고... 그냥 우는애들 놀릴때 쓰는 말이에요 ... ㅋ

  • @jiresma5880
    @jiresma588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러시아, 튀르키예: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사공이 많아야겠구나

  • @bbogjigg1034
    @bbogjigg103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희화화.. 뭐 그런 정서랄까? 어렸을 때도, 그냥 커서도, 내가 울때, 누군가가 슬퍼할 때, 위로 해주고 웃음이 나게 해주면 분위기가 풀어지면서 너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난다~? 하는게 참 정겨운 느낌도 있는 것 같음

  • @romanus8788
    @romanus87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Just a small and gentle joke that lands in a situation your child or loved one seem to be just about to bawl out and you don't want them to start go off in a way that's so painful you know you can't stand or handle with.
    And you just drop that total absurd expression of nonsense to prevent them from crying.
    That way you can also buy them some time to think about what's that supposed to be at the same time when they're getting oblivious of what makes them cry.
    And it's just total nonsense they can't also resist or help laughing at the stupidity.

  • @애옹이도둑
    @애옹이도둑 4 месяца назад

    나선 안될 곳에 털이 난 상황을 빗댄 표현으로 울다가 웃으면 우스꽝스럽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응꼬털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지만 과거에는 아니였나봅니다.

  • @stefanomarkulin
    @stefanomarkuli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그거 그냥 우는 애 놀리는 뜻인데

    • @rfe1809
      @rfe1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정으로만 표현하지 말고 대화로 설명 하라는 뜻이에요. 무조건 감정만 내세우지 말란 뜻입니다.

    • @hecaiont
      @hecaion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좀 더 깊은 통찰이 있는 속담입니다. 어른이 되면 다 거기 털이 나니까요

  • @토마토-d5b
    @토마토-d5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춘기가 되면 말똥굴러가는 것보고도 웃음이 터진다는 말처럼 감정의 변화가 많은 그때 어른의 성징이 나타나니 그걸 빗대서 울지 말라고 놀리면서 말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Jasper_Yun
    @Jasper_Yu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울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지 말라는 겁니다.
    유아시절 아이가 울면 모든 걸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결해주는...
    그래서 아이가 본인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어 웃게되는 나쁜 버릇이 결국 아이에게 엉덩이에 털이 나게 된다(나쁜 습관생긴다)는 속담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것 같아요.

  • @성초-s2n
    @성초-s2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울다가 웃지마라 ... 이는 아주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이다. 단순하게 똥구멍에 털난다. 가 아니라 ... 우울증에 걸린다는 뜻이다.
    과거에는 우울증이란 개념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지만 ...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면 ... 먼가 안좋은 일이 생기니
    그것을 경계하란 의미이다. 단순한 속담이지만 그 속에는 아주 지햬로움이 가득하다.

  • @SrK-wo1rj
    @SrK-wo1r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이들면똥꼬에 전부털나지않나...
    결국나이들면 다생기는걸모르는아이에게.우는것보단 웃는게좋으니 더웃으라고하는 농담입니다

  • @KDJung1
    @KDJung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변 상황에 대해 쉽게 감정이 바뀌는 것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같은 상황에서... 우는 입장이면, 울어야 하고, 웃어야 하는 입장이면 웃어야 합니다.
    같은 상황에서 울다가 웃다가 다시 울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웃음과 울음이 동시에 나오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 경우는 그렇게 하면 됩니다.
    오해가 풀렸다든지, 알고 보니 더 나쁜 상황이라든지, 인식의 배경이 달라지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좀 더 진지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고 감정을 반대로 표출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똥구멍에 털이 나면, 매우 불편합니다. 똥이 털에 묻어서 늘 지저분해 집니다.
    지저분한 놈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변덕스럽거나, 표리부동한 사람에게 털이 난다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 @yeon2402
    @yeon24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 아이가 너무 징징거리고 울고 보채니까 할머니가 겁주는거죠 울다가 웃으면 똥꿍디에 털난다잉 부산에서도 많이 쓰죠 지금은 이런말 자체를 하는 어른들이 없으니 ㅎㅎ제어릴때도 친구들끼리도 놀리면서 많이 했습니다 우는친구들보면서 울다가~웃으면 ~ 똥꾸멍에 털 난데요~ 이렇게 ㅎ 친한친구인데 울고 앉아있으면 일부러 웃기려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웃게 만들어서 친구를 달래주는거죠 ㅎ 영상에서 설명하셨던 내용들과 진짜 내용이 일치하지는 않는것같네요 ㅎㅎ 오랜만에 듣는 말이라 추억돋네요

  • @dochu8835
    @dochu88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조상들은 신체와 관련한 특징들을 농담을 통해 어린아이들에게 일깨워주곤 했다
    어느날 삼촌이 나를 자꾸 똥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면서... 너무 급한 나머지 소금포대에 담아 왔다고... 그래서 아직 짜다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몰래 손등을 핥아보고 짜서 잠시 혼란이 왔다. 진짜 우리 엄마가 따로 있나.
    실제 똥구멍에 털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 충격적이었다. 내가 울다 웃었던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회상. 서양의 산타클로스 같은 거지 뭐. 어릴때나 통하는...

  • @minority261
    @minority26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게아니고요
    울다가 웃으면 당사자가 되게 어색하고 무안한 상황이 되잖아요.
    그런상황을 상대방이 유머러스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해주는 일종의 배려같은 농담였어요.
    울다가 웃으면 똥고멍에 털난다~ 하면 그냥 다같이 웃었거든요.
    그럼 어색한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밝은 분위기로 이어졌어요.
    저희는 어렸을때 그랬던거 같아요.

  • @peaceplus7
    @peaceplus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외국에서 오래 산 교포들은 꼭 저러네..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본토 한국 스타일을 따라하긴 하지만 화장법이나 피부톤이나 전형적으로 억지로 미국스탈로 꾸민 안어울리는 동양인 느낌.. 그냥 미국에서도 한국여자들은 남들이 뭐라하던말던 한국 스타일로 화장하고 한국 스타일로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 그래야 천편일률적인 서구의 미의 기준도 다양화되고 바뀌지.

  • @slothafterdodo
    @slothafterdod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속담은 웃다가 우는 사람에게는 잘 적용하지 않죠. 아직 울고 있는 사람에게도 잘 안 쓰고요. 울다가 -> 웃는 경우에 적용합니다. 즉 슬픔에서 막 빠져나온 사람에게 당신이 웃음에 도달했음을 상기시켜 줘서, 지나온 슬픔이 똥꼬털처럼 우스꽝스러워 보이게 만듭니다. 금방 웃음으로 넘어와 털 나는 벌칙을 받을 만큼 쉽게 빠져 나올 ‘가벼운’ 슬픔이었다, 라고 알려주는 거죠.
    다시 그 슬픔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그 무게와 심각성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울었지만 금새 다시 웃었던 두 감정의 링크를 회상하면서요.

  • @gracelee6914
    @gracelee69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똥꼬에 털이 난다는 건 2차 성징, 즉 어른이 됐음을 의미하는 겁니다. 울다가 웃는다는 건, 삶의 복잡함을 의미하는 거지요. 따라서 울다가 웃을 정도로 삶의 복잡한 감정들을 알아가기 시작했다면 그건 성인이 되었다는 의미인데, 어린아이들은 아직 똥꼬에 털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지도 모를 정도로 삶의 경험이 다양하지 않으니, 그저 우스운 얘기로 들리는 거지요. 똥꼬에 털난다는 표현이 너무 직설적인 것 같아서, 뿔이 난다는 표현으로 변형이 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삶의 단맛과 쓴맛이 들어있는 씁쓸한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고영일-s9x
    @고영일-s9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옛날 50년 전 울면 달래려고 눈깔 사탕이나 드로푸스 혹은 과자로 우는 아이를 달했는데 그래도 약발이 안드는 아이한테 최후의
    비밀병기가 울다가 웃으면 똥구녕에 털난다! 하면 버티는 사람들 없음!ㅋ 그리고 거기에는 리듬ㅣ 있고 전조에 박수와 얼레이 꼴레리!가 들어감. 쎈 아이들은 개무시하고 콧물, 눈물 범벅을 사탕과 같이 빨아 먹었음! 이게 콧물과 눈물의 짠맛과 사탕의 단맛 바로 단짠의 원조임! 지금은 그런 사탕을 먹을 수 없음!ㅠ

  • @YJ--
    @Y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정의 기복은 특별한게 아니며 어른이 되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뜻이죠.

  • @알서퍼
    @알서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한 것도 좋고 꾸밈없는 것도 좋지만 최소한의 품위유지라는 것도 생각해가면서 해야하지 않음? 많고 많은 속담들 중에서 하필이면 이런걸 굳이 방송에서 언급할 필요가 있나싶음.
    사람들은 모두 화장실을 가고 모두가 서로 그렇다는걸 알기는 하지만 그걸 굳이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금 큰거 또는 작은거 보러 간다고 공표하지 않는것처럼

  • @kiseongkim9050
    @kiseongkim905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제까지만 해도 한동훈이 다음 대선 직전에 나와서 대선출마하기를 바랐는데, 이제는 언제 다시복귀하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실은 누군지는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홍준표 수준의 지리멸렬한 국힘으로 남기를 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즉 한동훈 수준의 국힘으로 성장하는 걸 바라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

  • @user-ke2ji8la9jg5
    @user-ke2ji8la9jg5 Месяц назад

    이거 어릴 때 내가 울고 있었는데 누가 울다가웃으면 똥구멍에 털난데 라고 노래를 불러줌. 나는 울다가 그게 웃겨서 웃었고 울면서웃는 연기력의 정점을 찍었… 그게 아니고 이건 우는 아이를 달래주고 웃게만드는 노래라고 알고있음 경험적으로.

  • @sunnyjaywonder
    @sunnyjaywond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울다 가 웃게된 사람의 민망함을 덜어주기위해 덧붙이는 농담이라고 생각해요.

  • @vaiduryaj3063
    @vaiduryaj306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울기도하고 웃기도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배우면서 어른이 된다는 표현 아닐까요. 털이 난다나는건 육체적으로는 어른의 상징 같은 것이기도 하잖아요.

  • @utena6910
    @utena691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런류의 아이 놀리기의 시작은 뭐 대충 이런것이죠 성인인 가족과 목욕중에 체모를 보고는 왜 털이 났냐는 천진난만한 질문에 어릴때 울다 웃어서 그래 그러니까 너도 조심해 라는 식의 레퍼토리가 딱입니다 ㅋㅋ 의미부여 참 잘하신다 싶지만 실상은 딱 요정더 에피소드에서 출발한 대충 비슷한 것으로 너 다리 밑에서 주어왔어 같은것이겠죠 ㅋㅋㅋㅋ

  • @jasonlee1898
    @jasonlee189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난다.. 이 속담의 뜻은 주관없으면 황당한 일이 생긴다는 뜻임..
    즉 운다는 말은 슬프다는 뜻인데 거기서 웃는다면 그건 또 기쁘다는 뜻이니 슬퍼해야 하는 장소나 사람앞에서 기뻐한다는 말은 심하게 말하면 제정신이 아닌 아주 비정상적인 일이니 똥을 누는 구멍에 털이 난다는 어이없는 말로 표현한 것이다.

  • @samsebun1405
    @samsebun140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할머니도 날 놀리는 메뉴가 할미 말 안듣고 밖에 나가면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가서 꼬추 뗘 간다라는 말과 울다 웃으면 똥구녁에 털 난다는 말이 있었는데.
    망태 할아버지는 구라. 똥꾸녁에 털 나는 것은 진리라는 것을 알았오. 어린이 여러분 울다 웃으면 정말 거기에 털 납니다. 웃다 우시면 사라질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