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같은 조상님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는듯. 지정학적 상황 때문에 우리 민족은 늘 위기상황이었고, 그런 위기를 극복해야만 생존할 수 있었던 민족이어서 그게 유전자로 이어져 어떤 국난에도 이순신같은 인물이 나타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아남아 오늘의 우리가 있었던건 아닐까 해. 그러니까 우리도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어야지.
이순신 같은 과거의 명장이 유행한다는 건, 불세출의 영웅이라는 역사 문화적 가치도 있겠지만, 지금 국민들이 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순신의 공적과 그 위상을 통해 , 팍팍한 삶에서 잠시나마 희망을 엿보고 인간 이순신이 그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간접 체험함으로서, 현재의 상황이 나아질거라는 일종의 위로 내지는 대리 만족의 갈증도 크게 작용한다고 본다. 그만큼 지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고, 국민들의 삶이 팍팍하고 정치에 불만이 많기 때문에 더 유행하는 부분도 있다고 평론하는게 맞는 거 같다.
진짜루 보고 싶네요, 정말 정말 보고 싶네요, 8년전 청량리 근처 백화점 안에 있는 영화관에서 명량을 2번씩이나 봤었는데 5년전 큰 사고를 당하여 몸에 큰 장애를 입고 현재는 집안에서만 겨우 겨우 생활을 하고 있네요ㅎ~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할 일이죠~기다리면 때가 오겠지요ㅎㅎㅎ~그래도 어쨌든 지금은 정말 정말 보고 싶습니다!
@Dola 전장의 모든 상황을 사료대로 그리면 그것은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입니다. 한산과 같은 영화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픽션'입니다. 그리고 전투 장면의 완벽한 고증은 절대로 불가능입니다. 왜냐? 일단 거북선의 설계도 부터 없습니다. 그래서 학계에서도 외견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하고 거북선의 전투 운영도 전투 총사령관인 충무공의 난중일기와 견내량파왜병장 두가지 문서가 있기에 그것에 기반하여 역서적 '해석'이 가능한 것이지 실제 거북선의 선원과 선장이 그 작전을 100% 따랐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고 알아도 관련 기술자가 없어서 재현이 불가능합니다. 영화에 학자들이 말하는 한산도 대첩의 모습과 다른 점은 수없이 많고 그것은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촬영에서 나올 변수를 최대한 통제하여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영상미와 재미가 있도록 하기위해 축약, 편집, 강조까지 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출이 과하냐 담백하냐는 개인의 평가이기에 정답이 없지만 그 이유로 제시하신 것은 영화라는 제품의 관점에서 단점이라 보기 어렵다고 이야기해봅니다.
영화에 감정을 자극하는 요소는 중요하지요. 근데 그 연출방식이 넣지 않느니만 못한 싸구려라는 겁니다. 이정현이 소리지르며 무당춤추는걸 보고 실소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식재료를 가지고도 누구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누구는 음식물쓰레기를 만듭니다. 그 극적인 요소들을 왜 그렇게밖에 연출하지 못하냐는 영화적인 의구심입니다.
애초에 모든 사람들은 각자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다르니 어쩔수가 없네요. 저는 말그대로 영화 자체를 감상하러 간겁니다. 그 귀가 코가 잘리는 역지사지의 감정이 일말도 저에게는 전달되지 않은 그 연출력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실제 어떤일이 벌어졌는지의 사실 여부는 중요치 않아요. 전 다큐를 보러간게 아닙니다. 철저히 영화적인 관점을 말하는 것인데 왜 자꾸 역사적 배경설명을 하시는지. 애초 한 영화에 대해 바라보는 포인트가 다른데 더이상 이야기 해봐야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이게 정답..!!박해일의 이순신은 별로 존재감이 없고 와키자카역의 변요한이 너무 부각 되더라구요 ~` 원균역의 손현주도 거의 단역수준으로 나오고..좀더 원균과의 갈등 소재를 부각시켰더라면 좋았을듯..엄청 기대햇는데 살짝 기대에 못미치고 시나리오가 너무 단순하여 지루했음..
아닙니다 현실에서는 엄청 쉽게 이겼어요. 난중일기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이순신의 유인책을 보고 고민도 없이 바로 따라갔다가 학익진에 포위당해서 사방에서 날라오는 대포에 그 즉시 전멸해버립니다. 영화와 다르게 엄청 쉽게 끝나버린 전쟁이였죠. 영화에서는 지략 측면에서 이순신과 야스하루가 비슷하게 묘사되지만 사실 둘의 수준은 비교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학익진에 포위당해서 대포로 전멸하기 전까지의 과정 대부분이 픽션이죠.
영화가 역사왜곡 수준이었음. 16세기 화포로 그 정도 화력이 나오나? 아니 애초에 그 화력이 있는데 학익진은 뭐하러 짠 건데? ㅋㅋ 학익진은 교차사격으로 화력을 집중하기 위해 짠 건데 그렇게 힘들게 학익진 만들고 정작 하는 건 짜잔 조선군 함포가 19세기 전함 주포급이라 한방에 일본군 날려버렸습니다^^ 장난까냐고 ㅡㅡ
명량보다 더 좋다는거 이해불가. 1.거북선 원툴 전략이고 2.CG도 어색하고, 3.전작보다도 어이없는 캐릭터(aka 탐망꾼) 이야기 4. 박해일이 뛰는 장면 하나도 없을정도로 정적인 연기 평론가들은 뭘믿고 칭찬하는겨? 그리고 영화가 재미없으니 마블 마냥 사운드와 노래 칭찬하는데,그게 바로 이 영화 수준
우리나라 영화가 이렇게 발전한건 80년대 90년대 한국영화가 무시받고 해외에서 관심도 없었을때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진짜 노력해서 분장기술도 발전하고, 촬영기술도 발전하고, 셋트 기술도 발전하고, 그래픽 기술도 발전하고, 그렇게 진짜 노력해서 해외에서 상도타고, 지금은 봉준호감독이 아카데미가서 상타고, 오징어게임으로 드라마도 상타고, 우리나라는 이제 해외에서 먼저 최고라고해주는 인정받는 문화 산업을 만들었지. 진짜 이거는 다 오랜시간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서 노력한 50년 40년 30년전 열정 꿈 이런거 가지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않고 노력한 이들에게 도 성공한 업적들이 다 돌아가야해. 그리고 이거는 다 돈이야 돈, 한국문화 잘되면 일본에서 난리나고, 중국에서도 좋아하고, 미국에서도 좋아하고 유럽에서도 좋아하잖아. 이거는 다 돈이야 돈. 관광와서 오징어게임 뽑기하고 그러잖아. 정부가 투자를 더 많이해야해. 이거는 다 돈으로 투자한만큼 이익보는거야.
이순신같은 조상님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는듯. 지정학적 상황 때문에 우리 민족은 늘 위기상황이었고, 그런 위기를 극복해야만 생존할 수 있었던 민족이어서 그게 유전자로 이어져 어떤 국난에도 이순신같은 인물이 나타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아남아 오늘의 우리가 있었던건 아닐까 해. 그러니까 우리도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어야지.
👍
👍
이순신만 있었겠습니까?? 척준경이 있어서 오캉케들이 감히 이땅에 들어오지도 못했슴
@@카르디 척준경하고 이순신장군님하고는 결이 다르죠.. 이순신장군님은 오롯이 나라를 위해 그 재능을 쓰셨지만 척준경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재능을 사용하지않았나요, 반란도 서슴치않고 일으켰고 권세를 마구부리다가 결국 유배당했죠
이순신 너무 감사하고 우리에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 위대한 이름
난 고지훈이오.반갑소. 고훈씨.
@dhsyxgahqi 국뽕 싫어하는 나라가 있나? 탑건도 미뽕인디?
@dhsyxgahqi 나도 그냥 국뽕 싫어하는 나라 있나? 하고 물어본건데 찔리는게 있나봐?ㅎㅎ
이순신이 지키면 뭐하냐? 몇백년후 이완드래곤이 나라를 고스란히 갖다바쳤는데
@@비와이씨덕화트라이 지는
구국의 영웅이자 이순신 장군께서 없으셨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겠죠. 감사합니다.
이순신 장군님이 이런 나라가 되라고 나라 구한건 절대 아니다. 후손들아 정신 단디 차려라!!
사실 이순신장군은
국뽕을 아무리 맞아도
부족한 대단한 인물임
개봉 이틀 차에 갔는데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더라.
진짜 구선 나올 때
소름이 ㄷㄷㄷ~
저딴 시시한 전술은 도고제독님도 한다 장난하냐
@@서민수-h1w 우끼?
@@서민수-h1w 아이고 왜사세요
@@서민수-h1w 아이고 원숭이 오셨는가? 우끼끼.
@@서민수-h1w 같은 한국사람이라는게 한심히다.....
조선군 피해
- 부상자 : 115명
- 사망자 : 13명
- 침몰한 배 : 0
- 나포된 배 : 0
일본군 피해
- 부상자 : 셀수 없음
- 사망자 : 약 9000명
- 침몰한 배 : 42척
- 나포된 배 : 16척
판옥선 일제사격은 진짜 너무 멋있고 소름이 쫙 돋을정도.. 거북선도 멋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판옥선이 진짜 멋있게 나온 영화라 생각함!
사격이 아니라 포격이죠
판옥선 일제사격, 거북선 전탄발사 ㅓㅜㅑ 정말 최고!!!
스포
쪄네
유튜브에 이순신장군 관련 전투,인물관계도,시대상황 영상공부하시고 보시면 조금더 흥미롭게 볼수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의 위대함을 느끼실 겁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나?
초딩들 도
아는데
아 있구나
용산에
@@atlmanagement1422 이잉~ 그사람은 토착왜구라 일본인들도 아는걸 모른다구~
이순신 같은 과거의 명장이 유행한다는 건, 불세출의 영웅이라는 역사 문화적 가치도 있겠지만,
지금 국민들이 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순신의 공적과 그 위상을 통해 , 팍팍한 삶에서 잠시나마 희망을 엿보고
인간 이순신이 그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간접 체험함으로서, 현재의 상황이 나아질거라는 일종의 위로 내지는 대리 만족의 갈증도 크게 작용한다고 본다.
그만큼 지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고, 국민들의 삶이 팍팍하고 정치에 불만이 많기 때문에 더 유행하는 부분도 있다고 평론하는게 맞는 거 같다.
!!!!!~~
이해가 갑니다. 예전에 박세리로 인해서 모든 국민들이 힘을 냈던 것처럼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재밌음 명량보다 재밌었음 연출 더 좋아짐 박해일의 부드럽고 진중한 카리스마 이순신 장군 연기 진짜 좋았다 학익진도 그릴때, 거북선 나올 때 와👍
역사가 말한다 대한민국은 강해야한다고
중국ㆍ일본ㆍ러시아 ㆍ북한 까지 너무위협적이다 저영화를 보고 교훈삼아야 할것이다 강인한 힘이 있어야 후대가 편안하게 평화를 누리며 살것이다
너무 좋은 말이네요.
역사가 말한다.
일단 애부터 10명 낳고 시작해..
이순신 장군님 자체가 지금의 대한민국임
지금은 윤석열인데 무슨 망언을…
@@핵폭탄과유도탄들-k1j 그뜻이 아니잖아 게이야
@@DylanMRead 게이도 그렇게 쓰는거 아니다 커뮤 용어는 그 커뮤에서 하자
지금은 원균같은놈의 시대지
@@UnclePlus 이게 옳다
한산 보고 진짜 감동그자체다 이거 완전재밌다 꼭봐라
ㄴㄴ
재밌다를 넘어서 소름돋았다
제발 이 영화는 아이맥스나 4dx 혹은 MX관 같은 특수관에서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근데 일반관도 충분히 잘봤는데 사운드와 음악 으로 돌비관 추천하는분도 있더라구요
슈퍼플렉스에서 봤어영
2번이나 봤습니다.
2천만 갑시다
스토리는 익히 알아서 별기대 안하고 봤는데 해상씬이 역대 어느전쟁영화보다
완성도가 높음 평점 9점 주고싶다
ㅈ문가가 까불어?
공감 1표입니다. 오히려 한산이 명량보다 스토리가 낫더군요. 명량은 지나치게 국뽕으로 도배한 감이 있고, 최민식이 이순신에 별로 어울리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역사애호가 ㅇㅇ 내가 명량 보다 만 이유
보러 가야징 ~~~ㅎㅎ
@@역사애호가 최민식이 이순신 안어울리면,
박해일은 이순신 어울리나?ㅋㅋㅋㅋㅋㅋ
이순신장군 얼굴도 못봤나?
한산은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납니다
역시 하늘은 탑건 매버릭 이고 바다는 이순시의 한산 이죠
바다도 탑건임ㅋㅋㅋㅋㅋ
탑건 해군...
진짜루 보고 싶네요,
정말 정말 보고 싶네요,
8년전 청량리 근처 백화점 안에 있는 영화관에서 명량을 2번씩이나 봤었는데 5년전 큰 사고를 당하여 몸에 큰 장애를 입고 현재는 집안에서만 겨우 겨우 생활을 하고 있네요ㅎ~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할 일이죠~기다리면 때가 오겠지요ㅎㅎㅎ~그래도 어쨌든 지금은 정말 정말 보고 싶습니다!
평일엔 극장 여유 있는데.
힘내길
감정을 배제한 전투에 집중한 영화. 난 명량이 더 좋았지만 신파라는 말들도 있기에 이번엔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듯.
한산이 연출 훨씬 좋음...명랑은 억지로 뭔가 만들려는 그런게 ...한산은 억지로 만들려는거 없이 그냥 장면으로 알아서 봐라 이러면서 넘어가 이런 깔끔한 연출이 훨 낫지.
이순신이란 소재 자체로도 엄청난 흥행요소이지만, 진짜는 스토리를 풀어가는 과정. 100만 정도는 소재 덕이고 이젠 입소문이 진짜 일 듯
명량은 좀 노잼구간이 있는데, 한산은 전구간 꿀잼
초반엔 인물관계도 때문에 좀 헷갈렸지만 옛날에 배운 역사와 드라마가 생각나서 바로 스토리에 몰입이 되던군요 거북선 전투신은 말할것 없이 광장했어요 장이수가 뉴 거북선 몰고 왔을때 얼마나 신났는지 몰라요
신파 없는 감동입니다
영화도 모르는게 까불어?
내 아임다
인물관계도? 공부해라 중국인이냐?
뉴북선의 힘!!
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 네이버 리뷰에도 다들 장이수라하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름만으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국뽕이라도좋다 이순신장군님이시라면.....
성웅 이순신은 국뽕좀 가져도 된는거 아닌가 아니었으면 지금 우리 일본에게 점령되어 이름이 이따다끼가 되었을 수도 있는데
위인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역사를 잊지 않도록 더욱 더 많은 인물이 영화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후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를 어케 묘사할까 되게 고민 많이 한듯한 느낌임
국뽕 치사량 들이마시고 왔습니다. 장군님 존경합니다.
지루할틈이없네요 추천합니다 꼭보세요^^
마지막에 구선 나올때 눈물날뻔했다 이순신장군님은 살아 생전에도 나라를 위해 힘쓰시고
사후에도 이렇게 길이 길이 역사로서 국민들을 감동케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후덥지근한 무더위에 보기 딱 좋음 ㅎ
이순신 장군님 영화를 통해 다시 뵙게 되서 좋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순신이 형님은 그냥 흥행보증수표임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존경하는 위인이 이순신형님이시다 이말임
싸가지없는 새기가 순신이 형님은
형님이냐? ㅋㅋ
너따위가 형님이라부를만큼 하찮은분이 아니신데...
니 할아버지애 할아버지애 할아버지애 할아버지 뻘은 더 돼보이는데....형님이냐...
@@MC-wf7qh 누가 하찮은진 알겠네
개봉당일에 보고왔는데 엄청 재밌어요..무조건 강추합니다 👍👍👍
내년에 개봉예정인 노량: 죽음의 바다도 무조건 영화관에서 관람하렵니다^^
최고다!!!! 이순신
결과를 알고보는데도
재미있음
그렇죠 ㅎㅎㅎ
이미 역사적으로 배우고 다아는 사실이어도 재미있음!ㅎㅎㅎ
명량은 진짜 ㅆㄹㄱ영화 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략 전술 하나도 없이 그냥 죽기살기로 싸웠더니 운이 좋아 이겼다고 표현한 영화라고 봐야죠.
근데 한산은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전술의 뛰어남을 보여주어 좋았습니다.
같은감독이 맞나 싶을정도로 명량에 과한 연출이 없어진것이 좋았음.
그리고 고증도 명량에 비해 잘한것 같고
어차피 명량은 난중일기에 기록이 있지만
한산은 이상하게도 난중일기에 기록이 전혀없어서 장계랑 이런걸로 추정해야되니 다양하게 표현해서 좋음
거북선 머리들어가고 거북선위에가 철판이 아니거랑 왜군이 밧줄에 포 쏜거 등등.
아무튼 담백하니 좋았음
거북선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못 박힌 철갑선도 있었어요
@@user-iu8wk2y 당시 기술력으로 거북선의 상층부를 모두 철판으로 덮기엔 속력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서 징만 박았을 것이라는 설이 주류라서 그런듯
@Dola 전장의 모든 상황을 사료대로 그리면 그것은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입니다. 한산과 같은 영화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픽션'입니다.
그리고 전투 장면의 완벽한 고증은 절대로 불가능입니다. 왜냐? 일단 거북선의 설계도 부터 없습니다. 그래서 학계에서도 외견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하고 거북선의 전투 운영도 전투 총사령관인 충무공의 난중일기와 견내량파왜병장 두가지 문서가 있기에 그것에 기반하여 역서적 '해석'이 가능한 것이지 실제 거북선의 선원과 선장이 그 작전을 100% 따랐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고 알아도 관련 기술자가 없어서 재현이 불가능합니다.
영화에 학자들이 말하는 한산도 대첩의 모습과 다른 점은 수없이 많고 그것은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촬영에서 나올 변수를 최대한 통제하여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영상미와 재미가 있도록 하기위해 축약, 편집, 강조까지 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출이 과하냐 담백하냐는 개인의 평가이기에 정답이 없지만 그 이유로 제시하신 것은 영화라는 제품의 관점에서 단점이라 보기 어렵다고 이야기해봅니다.
30날 한산 보고 왔는데 여름더위 날아갔습니다 시원함 감동
꼭보세요
이순신 장군 같은 구국의 영웅이 필요한 시기라~~ 더욱 기대됩니다
맞습니다 이재명같은 탐관오리들이 판을 치니.. 영웅이 필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때요? ㅋㅋㅋㅋㅋ
@@suzhy17 ㅎㅎ 사람죽이는 이재명보다 괜찮죠
@@마이크로킹 윤도리 뽑은 인간은 아닥해라
둘다 후보에조차 없어야 할 인물들이였는데 도토리 키재기 하고 있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최후의 대사
신파도 없고 국뽕도 없이 영화 정말 깔끔합니다 벌써 두번이나 봤어요 시간 되면 또 보고 싶어요~
이순신 자체구 국뽕 아님?
@@m.ch.9673 국뽕이란게 보기 ㅈ같은게 있고 팩트로 이뤄진 원래의 국뽕이 있음
요즘 국뽕은 전자를 표현하는 식으로 쓰기도 함
@@m.ch.9673 이런걸 다 설명해줘야하는 민대가리....
@@m.ch.9673 이순신은 현실이 국뽕맥스소재라서 쩔수지 그건ㅇㅇ;
명량같은 신파요소가 적어서 훨씬 좋아졌다. 명량은 정말 억지 감동 끌어내려는 속이 뻔한 연출에 왜 이걸보고있나 했었는데 전작의 유치한 단점들이 많이 사라져서 만족한다. 전반적으로 수준이 많이 올라가고 세련되고 절제된 느낌.
애초에 실제 역사가 “이렇게 영화 만들면 욕먹어” 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비현실적인데 어카누
ㅇㄱㄹㅇ
근데 조선군 매력은 더 떨어졌음. 인물들이 하나같이 너무 평면적임. 오히려 왜장들이 더 매력있더만.
영화에 감정을 자극하는 요소는 중요하지요. 근데 그 연출방식이 넣지 않느니만 못한 싸구려라는 겁니다. 이정현이 소리지르며 무당춤추는걸 보고 실소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식재료를 가지고도 누구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누구는 음식물쓰레기를 만듭니다. 그 극적인 요소들을 왜 그렇게밖에 연출하지 못하냐는 영화적인 의구심입니다.
애초에 모든 사람들은 각자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다르니 어쩔수가 없네요. 저는 말그대로 영화 자체를 감상하러 간겁니다. 그 귀가 코가 잘리는 역지사지의 감정이 일말도 저에게는 전달되지 않은 그 연출력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실제 어떤일이 벌어졌는지의 사실 여부는 중요치 않아요. 전 다큐를 보러간게 아닙니다. 철저히 영화적인 관점을 말하는 것인데 왜 자꾸 역사적 배경설명을 하시는지. 애초 한 영화에 대해 바라보는 포인트가 다른데 더이상 이야기 해봐야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조선총독관사를 짓겠다는 썩을것들때문에...
이순신 후예들인 한국인은 오늘도 깊은 빡침에 복수를 다짐한다...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영화...
이순신이 고군분투하는거 보다 이순신이라는 괴물급 조선 수군 지휘관에 맞서는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고군분투기에 가까운 영화ㅋㅋ
이게 정답..!!박해일의 이순신은 별로 존재감이 없고 와키자카역의 변요한이 너무 부각 되더라구요 ~` 원균역의 손현주도 거의 단역수준으로 나오고..좀더 원균과의 갈등 소재를 부각시켰더라면 좋았을듯..엄청 기대햇는데 살짝 기대에 못미치고 시나리오가 너무 단순하여 지루했음..
전투씬의 몰입도가 좋았음
이순신 너무감사합니다
한산도 대첩이 지금까지 그냥 쉽게 이긴 전쟁이라고 생각했는데 일본도 전략이 대단했지만 결국 심리전과 마지막 지휘관의 역량에 판가름 되었다는걸 느낌..
아닙니다 현실에서는 엄청 쉽게 이겼어요. 난중일기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이순신의 유인책을 보고 고민도 없이 바로 따라갔다가 학익진에 포위당해서 사방에서 날라오는 대포에 그 즉시 전멸해버립니다. 영화와 다르게 엄청 쉽게 끝나버린 전쟁이였죠. 영화에서는 지략 측면에서 이순신과 야스하루가 비슷하게 묘사되지만 사실 둘의 수준은 비교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학익진에 포위당해서 대포로 전멸하기 전까지의 과정 대부분이 픽션이죠.
@@yuchan063 그 대포로 전멸하는 과정도 픽션이자나요. 마지막 장면도 왜곡임 ㅋ 개인적으로 되도안한 근접전 넣는다고(또한 귀선을 부각시키기 위해) 학익진을 제대로 표현 못한게 실망입니다.
조선군 피해
- 부상자 : 115명
- 사망자 : 13명
- 부서진 배 : 0
- 나포된 배 : 0
일본군 피해
- 부상자 : 셀수 없음
- 사망자 : 9000여명
- 부서진 배 : 42척
- 나포된 배 : 16척
영화가 역사왜곡 수준이었음. 16세기 화포로 그 정도 화력이 나오나? 아니 애초에 그 화력이 있는데 학익진은 뭐하러 짠 건데? ㅋㅋ 학익진은 교차사격으로 화력을 집중하기 위해 짠 건데 그렇게 힘들게 학익진 만들고 정작 하는 건 짜잔 조선군 함포가 19세기 전함 주포급이라 한방에 일본군 날려버렸습니다^^ 장난까냐고 ㅡㅡ
실제로는 와키자카가 유인에 바로 넘어가서 말그대로 크게 이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와키자카는 피신해서 근처 무인도에 숨어서 미역만 뜯고 버티다가 뗏목을 만들어 탈출했다고 하네요
변요한 연기가 지렸음 ㄹㅇ
극장에서 봤는데 전투신 음향 효과가 어마어마 함..
순신이 형님으로 흥행을 못하는 게
더 힘든 일임. 무조건 흥행이라고 보면 됨
진짜 가슴벅차고
129분이 20분으로 줄어들어버림
명량은 직접 영화관가서 못봐서 한산은 꼭!!!직접가서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보고 왔네요 최고다 이순신장군님👍💖
장군님께 반말하는거 아이데이!! 님 부치레이!
저는 명량과 한산 둘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전부 다 재밌었어요.
존나 재미없던데
@@진형김-f5h 하긴 해전은 캐리비안 해적이 진리긴 했지... 킹치만 이순신은 잼든 잼없든 보러 가야지
제발 다시 살아돌아오셔서 헬조선을 헤븐조선으로 만들어주세요
지금 나라가 개차반입니다
그래요~문재앙 때 정말 개차반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기품있고 시원한 한국 영화를 극장에서 본 것 같습니다.
천만가자
ㄴㄴ
@@DrSHINTV ㄴㄴ
천만 ㄱㄱ ㄱ
존경하는 아베의 나라에 우리가 남이가 정서 훈훈한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영화보고나서 천만 갈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속도라면 좀 힘들수도
좀전에 보고 왔습니다 담편 기다립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영웅이 필요해~~~~~
이순신 장군 나오는건 무조건 바야지
한산 보러 가보니 영화관이 한산 하던데 벌써 140만......
영화제목이 한산하니 한산하지
명량보다 모든게 압도적인데 스토리 전개가 비슷해서 많이 보실지는 의문
한산 화이팅~
저도 큰 기대없이 봤다가 전투씬보고 울고 나왔잖아요 강추!!!
거북선 등장씬은 전율적이다..
애초에 김명민이 이순신역 젤 쩌는데...
ㄹㅇ 김명민 캐스팅했으면 ㄹㅈㄷ인데
이순신 장군 만세💯💯💖💖🇰🇷🇰🇷👍👍
이순신장군님의 업적에 힘입어 아직 조선은 살아있습니다! 장군! 이나라를 하늘에서 끝까지 지켜봐주십시요!
4dx로 보고왔음. 거북선 나올때 진짜 온몸에 전율이....
구선 충파장면에서 cg처리가 좀 거슬리고, 일본장수 역활을 맡은 배우들의 일본어 발음이 좀 아쉬운 장면입니다! 뭔가! 임펙트가 좀 없어요...ㅠ
봐야겠다~
명량보다 더 좋다는거 이해불가.
1.거북선 원툴 전략이고
2.CG도 어색하고,
3.전작보다도 어이없는 캐릭터(aka 탐망꾼) 이야기
4. 박해일이 뛰는 장면 하나도 없을정도로 정적인 연기
평론가들은 뭘믿고 칭찬하는겨? 그리고 영화가 재미없으니 마블 마냥 사운드와 노래 칭찬하는데,그게 바로 이 영화 수준
이거 저도 진짜 ㅇㅈ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 피눈물이 앞을 가리는... 화포 연기 자욱한 거북선 밑바닦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손에 피가 나도록 노를 저어야 했던 전라도 또는 타지 전라좌수영 수병들의 피눈물도 기억해주길....
전라도
이거 보려고 8년 기다렸습니다
1:38 한산 무너뜨릴 결심 합성 짤 어디서 보셨는지 공유 좀요. 출처도 없고 도저히 찾아봐도 없는데 자작아닌가요
아직 안봤으니 평가는 안하겠지만 명량처럼 실망하는건 아니겠지. 어부들이 밧줄로 판옥선 끌고 치마 흔드는거 보고 실소가 터졌었는데. 유치한 드라마좀 쳐넣지 않았음 좋겠다. 그냥 실제 역사가 더 드라마틱하다.
깔끔하게 잘 만들었음
귀선에 관련한 역사적 검증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나도 이런 영화(명랑을 포함해서)를 만들고 싶었고 국민에게 이순신이란 인물을 잘 알릴 기회가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
솔직히 연기는 잘 모르겠고 박해일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천의 얼굴임....만큼 우리나라 배우들 역량이 다 너무 뛰어남
거북선 나오면 가슴 속에서 쿵쿵 막 끌어오름..멋져요.
한산 영화 해상전쟁 장면은 진짜 최고였음.
우리나라 영화가 이렇게 발전한건 80년대 90년대 한국영화가 무시받고 해외에서 관심도 없었을때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진짜 노력해서 분장기술도 발전하고, 촬영기술도 발전하고, 셋트 기술도 발전하고, 그래픽 기술도 발전하고, 그렇게 진짜 노력해서 해외에서 상도타고, 지금은 봉준호감독이 아카데미가서 상타고, 오징어게임으로 드라마도 상타고, 우리나라는 이제 해외에서 먼저 최고라고해주는 인정받는 문화 산업을 만들었지. 진짜 이거는 다 오랜시간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서 노력한 50년 40년 30년전 열정 꿈 이런거 가지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않고 노력한 이들에게 도 성공한 업적들이 다 돌아가야해. 그리고 이거는 다 돈이야 돈, 한국문화 잘되면 일본에서 난리나고, 중국에서도 좋아하고, 미국에서도 좋아하고 유럽에서도 좋아하잖아. 이거는 다 돈이야 돈. 관광와서 오징어게임 뽑기하고 그러잖아. 정부가 투자를 더 많이해야해. 이거는 다 돈으로 투자한만큼 이익보는거야.
동감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성냥팔이소녀의 충격은 어마어마했지....ㄹㅇ
선생님 국뽕티비 너무 보신듯
한 달이 아닌 세 달 다섯 달 일 년을 상영해서라도 전 국민 전 세계인들이 다 봐야 할 영화다.
프사부터 국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외계인까지 붙잡아다 보게하지
그냥 조용히 웃고 넘어가지
우리 잼민이들 국뽕 알레르기가 너무 심하구나
@Magnum Chi Eye 조선족 잡았다 요놈
@Magnum Chi Eye 이순신 제독께서 일본을 막았기에 전 세계를 손에 넣으려는 일본의 야욕도 꺾을 수 있었죠. 이순신 제독을 비롯한 당시의 조선수군이 있었기에 나라를 구할 수 있었고 세계를 구할 수 있었으니 다 봐야 한다는거죠.
넘 재밌어서 스크린X로 다시 보러가야겠네요
스케일 규모 더 커지고 CG도 더 정교해지고 스토리, 연기, 카메라각도, 현실고증, 등등
너무 재밌더라구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하고 잘 대비해야하는 이시국이라봅니다!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멸공! 멸왜구!
멸공?ㅋ
후반부 해상전투씬 너무 좋음 잘 만들었음
천만은 가볍게 돌파할 것 같고, 이천만을 넘냐가 관건 이겠네요.
방금 보고 왔는데….진짜….. 말이 필요없다 그냥 봅시다 다들 ㅋㅋ
국뽕을 갈망하는 사회 분위기를 경계하라. 반지성주의, 권위주의와 전체주의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국뽕 빼고 잘 만들었습니다..
우리역사 최고의 인물하면세종대왕. 그 다음이 이순신 이니 당연한듯.
그 인기가 5천만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 일이없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니 당연한것.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1700만은 못갈듯 ㅜㅜ 명량만큼 재미나게 봤는데
한산은 크다, 위대하다는 순우리말 한과 한자어 뫼 산의 합성어입니다.
큰 산 즉 태산을 말하는데, 나라를 지키는 완벽한 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왜적들로부터 조선을 지켜낸 위대한 수성이자 공성, 바로 ‘한산’입니다.
그런 뜻이 있었군요.
흥미롭네요
그렇군요!!
거북선 충파 장면 지리더라.
거북선의 충파는 허구....
보고싶다 누가 애좀봐주세요
알고도 재미 있는 영화~
진짜 재밋더라
꼭 이 영화는 보러갈껍니다. 망할 c19 감염으로 자가격리중이지만 이순신장군님의 영웅적인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한산 파이팅입니다.!!!
성웅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인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어요.
압도적 흥행이 필요하다~~~~❤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최종병기활 처럼 만들어서임... 솔직히 명량 존나 재미없었음 민식이형 아니였으면 안봤음.. 국뽕을 빼니 재밌다..
이거 보러 가야겠네.
요즘같이 한국인의 탈을 쓴 일본인들이 판을 치는 이때에 꼭 봐야 할 영화 군요.
여전부터 한국인의 탈을쓴 중국인 조선족들이 판을 치고
국뽕 치사량 오지고 지려서 한대 때리고싶은 기분인데 ?
ㅋㅋㅋ
@@하양이-y1i 명량 보면 죽겠네
@@하양이-y1i 응~ 세계 4대 해전 중에 하나야~
@@Crouzel 네 다음 국뽕
감동이에요''
연기력이 오졋다....
보세요 시간가는줄 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