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연대 상황병 근무하면서 탄약이 약실에서 폭발한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접한 사례는 탄약 폭발은 아니고 정확히는 미비한 총기 수입으로 인해 탄두가 총구를 막으며 내부에서 가스가 폭발한 사고였는데 탄피 배출구쪽이 바깥으로 완전히 휘어져 검게 그을렸고, 삽입 되어있던 탄창도 탄창 삽입구에 삽입된 상태로 완전히 분해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격하던 인원은 뺨에 검은 그을림만 남고 추가 피해는 없었지만, 그렇게 단단하고 무거운 쇳덩이가 휘어질 정도의 폭발이라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실 폭발은 단순히 총만 고장나고 끝날게 아니라 탄창에 있는 다른 탄약들도 연쇄 폭발을 일으켜 자칫하면 사수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을정도로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국군 장병분들 모두 귀찮더라도 총기 관리에 더 신경 쓰셨으면 합니다. 이 영상 보고 혹여나 나도 뒷기수한테 장난 쳐보겠다고 비슷한 사례를 만들지 않았으면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Hdy9876 본인 자대에선 본인보다 4개월 고참이란 작자가 본인의 바로밑 후임의 k2 소총 중 가스마개만 빼고 자기 관물대에 쳐박았습니다. 그런줄 모르고 야외 훈련 갔다가 후임이 가스마개가 없어진걸 알고 주변을 계속 수색했는데 안나와서 결국 중대장이 대대장에게 보고하겠다고 엄포를 넣자 그 고참이란 작자가 장난으로 뺐다는 자백 아닌 자백을 했고 결국 그 고참만 군기교육대 갔습니다. 분대장과 후임은 하루만 군장돌았고요.
선생님 그.. 군인연금이 많아보이는게 평소에 적립을 추가로 합니다... 저도 좋은 사립대학을 가고 싶었지만 집이 가난해서 사관학교를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입교때 머리 빡빡밀고 군사교육을 받을때 방학기간에 공수교육을 받을때 또래 친구들 그냥 학교를 다니면서 배낭여행을 가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것들이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특히나 1,2학년 시절에요 ㅎ 지금의 제 생활을 후회하진 않지만 저도 꿈이 많았는데 스무살때부터 저의 모든 가능성과 꿈을 국가에 헌신한게 후회되진 않지만 때로는 일반대학을 다닌 친구들이 부럽기도 합니다..ㅎ 모두가 다 일장일단이 있다고봅니다 ㅎ 선생님 그리고 군인...돈 많이 못 법니다 😅
육사 입학해도 3년쯤 다니다가 다퇴하고 다시 수능 보고 S대 간 유명한 분도 있습니다~ 꼭 10대후반 때 선택이 평생을 따라 다니면서 좌우한다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제 경우는 한국외대+뉴욕시립대 졸업도 했고 영어교육 분야서도 10년 넘게 일했지만..현재 쿠x에서 지게차 운전수로 일하고 있고..거기서 마음이 맑고 인성이 좋은 나이차 많은 연하의 여친(미래의 배우자?!😊) 도 만났습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요~~ 😅
1. 아무리 그 사람이 원망스러워도 그딴 짓을 저질러놓고 도망다니면서 부대를 흔들어놓는 건 대체 이게 뭔.... 2. 진짜 누가 그렇게 사고를 쳤는지는 몰라도... 그걸 제대로 수습하지도 않고 빠져나왔다니 어이가 없네요... 그걸로 자칫하면 누구 하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찍을 뻔 한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고
제가 있던 부대도 k2가 개인화기였는데 총닦을 때 고참 모두가 노리쇠뭉치를 올분해해서 닦더군요. 그런데 본인이 일꺾 때 오신 신임 대대장은 그걸 보고 노리쇠뭉치를 누가 올분해 하라고 했냐며 어이없어 하시더니 앞으로 총기손질시 노리쇠뭉치는 절대 분해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참고로 그 말씀 하신 대대장님은 육사나오셨습니다.
아 저는 그거 기억 나네요 초병 서러 갈때 공포탄 주는데 어느샌다 탄알집 보니까 이미 격발 돼어 있고 탄두 부분이 기계로 마무리 됀게 아닌 돌로 내려 쳐서 찌그러 트려 강제로 닫게 만들고 안에는 모래 를 일정 넣어서 진짜 공포탄 처럼 보이게 한 탈을 본적있습니다 그땐 그냥 모른척 했는데 진짜 그거 그렇게 만든 사람은 천재 아닌가 싶었는데 ㅋㅋ
전격! 오늘 사연은 정말 위험한 사연이네요...총기를 가지고서 보복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훼손하는 행위는 정말 위험한 행동인데.. 2번째 사연자님 정말 큰일날 뻔 하셨네요...제가 이등병때 k16d기관총 내부수입도중에 옆에 총기 손질하던 제 맞선임이 밀대 복좌용수철을 잘못꺼내다가 튕겨서 얼굴에 맞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눈쪽이아닌 턱에 맞아 상처만 나고 끝났습니다 그때 정말 아찔했습니다... 오늘도 저희를 위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파견끝나고 복귀했습니다 ㅎㅎ 날씨가 이젠 급격히 추워지니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4:26 와! 나조차도 옛날 생각 고대로 떠오르게 해 주네. 나도 전 기수 훈련병 놈이 공이를 잃어 버려 놓고는 보고 안 하고 그대로 배치받은 자대로 빤스런~ 덕분에 나랑 조교랑 한 주 동안 얼마나 불편했는지 모른다. 진짜 웃긴 게 두 번째 사연 주인공처럼 우리 기수 가운데 오직 나만 그랬다! 어찌나 벌벌 떨리던지;; 다행히 7:20 그래서 내가 덤탱이 쓰지는 않았지. 적어도 하늘이 도우사 내가 뒤집어쓰지 않은 것을 아직도 감사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늑장부리지 말고 발견 즉시 바로 바로 보고하세요. 왜? 진짜 시기를 놓치면 그대로 다른 사람이 뒤집어쓰게 된답니다. 으~ 소름!
총기분해 생각도 안난다,,, 벌써 오래전 전설... 다만 전두환때 데모때문이었나 가방끈 길다고 신체등위 미달, 체중미달, 오른쪽 우측 부등시인데 현역으로,,, 자대가서 오른쪽눈은 안경끼고도 잘안보이는데, 젠장 사격은 오른쪽 눈으로 하는거라 사격할때 20발중 3발 맞춘것으로 기억난다... 심한 오른쪽 부등시인데 학교 졸업후 군대가서 동기보다 4살이나 많은데다 오른쪽 부등시이고 안경써도 왼쪽눈 감으면 잘안보인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그냥 뺑뺑이는 열외 시켜주더라,,,, 그래도 시설지휘검열나왔을때 고참들 다 도망가고 여단 중령인가 암튼 말잘하고 똑독하다고 부대 생긴이래 최초로 사령관 표창 받아 4박 5일 휴가 갔었다... 그게 40년전 일이네,,,아 옛날이여,,,,
구독자 여러분의 귀한 군대 사연을 들려주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기 내어 편안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어떤 사연이든 제게는 아주 귀한 소재랍니다.
raidenst@gmail.com
본인이 잃어버려놓고 혼나기싫다고 다른사람 목숨이 위험해질수 있는짓을 해놓고가냐.. 진짜 천벌받을놈
훈련소 연대 상황병 근무하면서 탄약이 약실에서 폭발한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접한 사례는 탄약 폭발은 아니고 정확히는 미비한 총기 수입으로 인해 탄두가 총구를 막으며 내부에서 가스가 폭발한 사고였는데 탄피 배출구쪽이 바깥으로 완전히 휘어져 검게 그을렸고, 삽입 되어있던 탄창도 탄창 삽입구에 삽입된 상태로 완전히 분해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격하던 인원은 뺨에 검은 그을림만 남고 추가 피해는 없었지만, 그렇게 단단하고 무거운 쇳덩이가 휘어질 정도의 폭발이라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실 폭발은 단순히 총만 고장나고 끝날게 아니라 탄창에 있는 다른 탄약들도 연쇄 폭발을 일으켜 자칫하면 사수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을정도로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국군 장병분들 모두 귀찮더라도 총기 관리에 더 신경 쓰셨으면 합니다.
이 영상 보고 혹여나 나도 뒷기수한테 장난 쳐보겠다고 비슷한 사례를 만들지 않았으면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첫번째 사연 만창으로 끝난게 다행이네 보통 저정도면 교도소도 가능할껀데
원칙적으론 구속 및 징역형이지만 가해자 부모가 부대로부터 아들의 처벌 통보 방침을 연락받은 뒤에 하도 애걸복걸해서 만창으로 경감된듯 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총기부품 탈취니까
@@Hdy9876 본인 자대에선 본인보다 4개월 고참이란 작자가 본인의 바로밑 후임의 k2 소총 중 가스마개만 빼고 자기 관물대에 쳐박았습니다. 그런줄 모르고 야외 훈련 갔다가 후임이 가스마개가 없어진걸 알고 주변을 계속 수색했는데 안나와서 결국 중대장이 대대장에게 보고하겠다고 엄포를 넣자 그 고참이란 작자가 장난으로 뺐다는 자백 아닌 자백을 했고 결국 그 고참만 군기교육대 갔습니다. 분대장과 후임은 하루만 군장돌았고요.
@@Hdy9876 못찾았으면 국교 가는거지ㅋㅋㅋㅋ
찾았기 때문에 교도소나 군사재판은 안간거같긴 한데 그래도 신기하네요. 기본적으로 군사재판은 받을줄 알았는데, 위에서 찾았으니 쉬쉬했나봅니다.
아무리 실수라지만 총기관련분실을 몰래넘길생각하냐;;총기는 까딱하면 타인이아니라 쓰는사람 목숨도 뺏어가는 위험한 물건임 ㄹㅇ 아무리철이없는 훈련병이라지만 저건 살인미수범이다
무슨 처벌 받을 지 모르니 그랬겠쥬
노리쇠 뭉치 분해는 신병교육시설마다 다르게 하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신교대는 물론 자대에서도 지휘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본인 자대에선 학군단 나온 대대장 시절엔 모조리 분해 및 청소했는데 육사 나온 대대장 시절엔 노리쇠뭉치 분해 및 재결합이 금지됐습미다.
푸른거탑에 최병장 드래곤볼이 생각나네…
별이 새겨진 바둑알 일곱개를 찾으면 너희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찾아라~! 드래곤~~볼!!!!!!!!
(떼창:찾아라 드래곤볼~세상에서 제일 신비로운 비밀~~)
찾아라! 드래곤! ~보올!
바둑알로 드래곤볼 하는것도 쉬레기짓이지만
그래도 양반이었...
찾아라 알파벳 초코 드래곤 볼
@@홍주환-o9s 바둑돌이면 다행이지 베개 안에 들어가는 빨대 뿌려대는건ㅋㅋㅋ
저 예전에 훈련소에서 총기분해 하다가 부품 잃어버린 거 생각나네요 그때 울 뻔했는데 잃어버렸다고 하니까 다들 괜찮다고 해주시더라구요 부품 잃어버린 것이 잘한 건 아니지만 잃어버렸으면 잃어버렸다고 이실직고하고 다음엔 안 그럴 수 있도록 하는 건 중요합니다
첫 사연은 악질이네요 여러 사람 고생시키고
두 번째 사연은 후덜덜하네요 뭔 일 안 나서 다행임
생각해 보면 두 사람 다 악질 같네요
푸른거탑이 고증이 잘된 군대드라마였네요
두번째가 진짜 멍청한게 저거 총기 사고나면 그 총기사용했던 인원들 기록 다 뒤져서 찾아낼텐데 그걸 몰랐던건지
0:01 1번째 이야기 찾아라 드레곤볼 아....아니 총기곤볼
4:28 2번째 이야기 부비트랩 설치 ㄷㄷㄷㄷㄷㄷ
역시 구라같을수록 진짜 라는 군대 이야기 역시 대환장파티 네요.
오늘도 재미진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7
자기가 욕먹기 싫어서 남의 인생 망치려고 총기에 장난질 해놓은건 정신나간거 아닌가?
은근 기다려지는 일요일 오후..
소소한 즐거움.
영상 감사합니다. 선댓글.
맞습니다. 주말 오후의 소확행이지요.
사람 엿먹이는 방법도 진짜 가지가지네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맛점드세요
장감독님 홧팅
저 얼마 하지도 않는 소모품 잃어버렸다고 중대 전원 완전군장으로 뺑뺑이 돌리니깐 잃어버렸다고 실토 안하고 그냥 대충 끼워놓고 나갔겠지 군인보다 오히려 소모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노예군대였으니 오죽하면 가스조절기에 테이프 칭칭 쳐감아두고 행군 했곘냐
저거 노리쇠 멈치못 100원도 안한다....
그냥 잃어버렸다 하지...
그건 아니지ㅋㅋㅋ 아 그렇게 따지면 k2 소총 가격 얼마 안되는데 그거 잃어버려도 별문제없겠냐
그 100원도 안하는걸 가지고 군대에서 ㅈ1랄을 하니까 말을 못하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걸렸네
@@user-no3te4fo4sk2소총은 1정당 60~70만원임
k2 소총이랑 비교하네ㅋㅋㅋㅋ k2 자체를 잃어버리는 거랑 저거 하나 잃어버리는 거랑 같니
@@user-no3te4fo4s걍 싫은소리 한번 듣고 끝날걸 빵살이 할 만큼 키우는게 맞음? ㅋㅋ
총 잃어버리는거랑 비교하는건 ㅋㅋ;
애초에 훈련소에서 총 잃어버리는건 악의적으로 숨기는거 아니고서야 불가능한데
첫번째 사연 보면서 암수살인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나오네 ㅋㅋ
5:41 함몰 유... 아니 함몰 탄두가 있는것은 진짜 처음보네요 ㅋㅋㅋ
와 제목보자마자 바로 소름돋아서 들어왔네요...
주말에도 재미있는 오인용 잘 보겠습니다 😊
주말 근무에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아주 위험 했네~~
두번째
찾아라 총기곤볼~ ㅓㅜ 간부들과 장병들에겐 지옥을 경험했으것같네요...
예비역 위관 장교의 사연 잘 시청하고 갑니다.
연예인 지옥 스티붕유 편에서 총기수입하다 꼬질대 총열에 낀거 그대로 안빼고 검사하다 걸린거 생각나는 이야기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결국 뛰는놈위엔 나는놈이 항상 존재하는 법이에용ㅎㅎ....
조교 잣될수도 있을듯 나 훈련병때는 노리쇠뭉치도 다 분해해서 정비했었는데..
그리고 분해 교육했으면 예방되었을 사안이라서..
ㅋㅋ 조사하면다온단다 군생활을 그렇게하면 한명땜에 피해가준단다 함부로 그런짓하면안된다잉
5:11 노리쇠뭉치는 분해했었는데 요즘은 달라졌나보네요 저희는 하부는 분해하지 마라고만 하던데요
총기면봉부비트랩때문에 죽을뻔한건 진짜천운이네 군대에서 사건사고가많은데 탄피내부폭발은 처음보네요.ㄷㄷ
와...진짜 여지껏 봤던 에피소드중에 가장 열받았던 에피소드네요
556 총탄 폭발하면 실명할 수도 있고.. 손에 골절상 입을 수도... 생각보다 압이 세서 죽을정도는 아니어도 크게 다칠 수 있지
첫번째는 중대원 전체가 똥 제대로 밞았네요
대학입시를 육사에서 서울 S대로 방향을 잡고 보니 지금 생각하면 육사를 갔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많이 듭니다 인생은 결국 돈이더군요 주위친구들 연금받고 쉬엄쉬엄 인생을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 것보니 후회막급이네요 ㅠㅠㅠㅠ
그만큼 열심히 사시고 계시는 거니까 그리 느끼지 않으셔도 될 거 같은데요?
선생님 그.. 군인연금이 많아보이는게 평소에 적립을 추가로 합니다...
저도 좋은 사립대학을 가고 싶었지만 집이 가난해서
사관학교를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입교때 머리 빡빡밀고 군사교육을 받을때
방학기간에 공수교육을 받을때
또래 친구들 그냥 학교를 다니면서 배낭여행을 가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것들이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특히나 1,2학년 시절에요 ㅎ
지금의 제 생활을 후회하진 않지만 저도 꿈이 많았는데
스무살때부터 저의 모든 가능성과 꿈을 국가에 헌신한게 후회되진 않지만 때로는 일반대학을 다닌 친구들이 부럽기도 합니다..ㅎ
모두가 다 일장일단이 있다고봅니다 ㅎ
선생님 그리고 군인...돈 많이 못 법니다 😅
이걸 후회하네 ㄷㄷㄷㄷㄷ
육사 입학해도 3년쯤 다니다가 다퇴하고 다시 수능 보고 S대 간 유명한 분도 있습니다~ 꼭 10대후반 때 선택이 평생을 따라 다니면서 좌우한다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제 경우는 한국외대+뉴욕시립대 졸업도 했고 영어교육 분야서도 10년 넘게 일했지만..현재 쿠x에서 지게차 운전수로 일하고 있고..거기서 마음이 맑고 인성이 좋은 나이차 많은 연하의 여친(미래의 배우자?!😊) 도 만났습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요~~ 😅
난 훈련소때 아직도 잊지 못 하는게 훈련소 동기가 총기손질중 공이 부셔먹고 조교한테 말하니까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어디서 공이 가져오면서 이거 부러트린놈은 니가 첨이다 이랬던게
주말에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바보가 바보짓하는데 이유를 찾는 것 만큼 부질없는 짓이 없다...
1. 아무리 그 사람이 원망스러워도 그딴 짓을 저질러놓고 도망다니면서 부대를 흔들어놓는 건 대체 이게 뭔....
2. 진짜 누가 그렇게 사고를 쳤는지는 몰라도... 그걸 제대로 수습하지도 않고 빠져나왔다니 어이가 없네요...
그걸로 자칫하면 누구 하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찍을 뻔 한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고
첫번째 사연은 듣고는 이야;; P급은 왜 P급인지 잘알꺼같아요;; (절도에... 병기까지..)
두번째 사연은... 어.. 뭐지? 신병때 노리쇠뭉치 결합/분해를 교육을.. 안했었어? 어??
원칙적으론 손망실 방지를 위해 사단 이상급의 정비대만 노리쇠뭉치 결합/분해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있던 자대에서 전달받은 내용이고요 그당시 사단장은 육사나왔습니다.
@@koleanan1001 훈병이든 자대에서든 올분해했는대 요즘은 안그런가보네요
@@마지막수 육군이 원래 그렇지요 뭐. 부대마다 통일된게 없어요.
@@마지막수저도 논산에서 K2/자대에서 M16A1 노리쇠까지 분해했어요 트리거쪽까지는 안했지만요
본인 해병대출신임 실무에서 노리쇠뭉치 결합 분해 빨리하기로 총기수입시간 녹였던 기억이 있음 ㅋㅋㅋㅋ
제가 있던 부대도 k2가 개인화기였는데 총닦을 때 고참 모두가 노리쇠뭉치를 올분해해서 닦더군요. 그런데 본인이 일꺾 때 오신 신임 대대장은 그걸 보고 노리쇠뭉치를 누가 올분해 하라고 했냐며 어이없어 하시더니 앞으로 총기손질시 노리쇠뭉치는 절대 분해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참고로 그 말씀 하신 대대장님은 육사나오셨습니다.
훈련병한테 총줄때 총번하고 기록안해놓았나.. 기수별로 총번하고 이름하고 기록같은거는 해놓을거 같은데... 그나저나 2번째 그쉐이는 지때문에 엄한 사람 골로 보낼뻔했네..
밥상 치우다 말고 달려 왓슴돠.
첫번째 사연은 최소 군사재판인데 만창으로 끝났네 신기하네요... 덮고 쉬쉬하기엔 엄청 큰 사건인데 뭔가 백이 있었나...
오늘은 총이 문제군요
오동훈 저양반 지금은 전역했을텐데 사회에서도 문제있을듯
저걸 국교를 안보내고 만창...하...
두번째 애는 죄책감은 커녕 속으로는 자기가 ㅈㄴ 유도리있고 천재라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면서 살고있을확률이 높음
두번째 사연은 진짜 위험했네요.
고문관놈 지 편하자고 다른 사람 죽일뻔했네
2016년때 논산 훈련소는 m16 주던데
1년만에 k2로 바꾼거냐 ㄹㅇ
개부럽네
힌지전방 안하고 쏴서 오른쪽 볼떼기 날라간 동기가 있었습니다. 진짜 ㅈ댑니다 괜히 시키는게 아니에요.
이번 사연 두개다 빌런들 킹받네 진짜 이기적인 x들
저거 찾을라고 하면 다찾을수있음 ㅋㅋㅋ 총기번호 123456 쓰고 그옆에 이름 씀 ㅋㅋㅋ
그래서 잡을려고 맘먹으면 잡을수있음 ㅋㅋㅋㅋ
와싀 면봉멈칫못 아찔하네 ㄷㄷ
영상들 잘보고 갑니당^^ㅎㅎㅎㅎㅎㅎ
오인용데빌 한 번만 더 보면 말출 출발이다...
화기 부품은 반드시 분실하면 찾던지.. 아니면 담당자에게 보고 하고 교체 하던지.. 해야죠..
부품 하나 잘못 돼서 조지는게 화기인대...
두번째 사연은 전 기수
훈련병이랑 총기번호 대조하면 특정할 수 있을거 같음
아님말고
첫번째 사연 저건 진짜 육군교도소를 안가고 영창을 가네 참....
와 17군번 논산출신이여서 저얘기 오랜만에 듣네 소대장이 정신교육할때 한 3번얘기햇고 결국엔 못잡았다고 했던것같은디
아마 공이멈칫못 잃어버린놈은 특정되어 잡혔을 겁니다.
총기 분배할때 총기번호 수기로 다 작성하기 때문에 바로 전기수가 한 짓일테니
17-N기수의 몇번 훈련병인지 바로 확인 가능했을겁니다.
빠르다!!
와 진짜 대박
총기 완전분해 조립 5분 속성강의로 한 조교가 기억나네요
그래놓고 소대 돌아다니면서 총기손질때마다 애들한테 면박줬는데 ㅋㅋ
아 저는 그거 기억 나네요 초병 서러 갈때 공포탄 주는데 어느샌다 탄알집 보니까 이미 격발 돼어 있고 탄두 부분이 기계로 마무리 됀게 아닌 돌로 내려 쳐서 찌그러 트려 강제로 닫게 만들고 안에는 모래 를 일정 넣어서 진짜 공포탄 처럼 보이게 한 탈을 본적있습니다 그땐 그냥 모른척 했는데 진짜 그거 그렇게 만든 사람은 천재 아닌가 싶었는데 ㅋㅋ
전격! 오늘 사연은 정말 위험한 사연이네요...총기를 가지고서 보복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훼손하는 행위는 정말 위험한 행동인데.. 2번째 사연자님 정말 큰일날 뻔 하셨네요...제가 이등병때 k16d기관총 내부수입도중에 옆에 총기 손질하던 제 맞선임이 밀대 복좌용수철을 잘못꺼내다가 튕겨서 얼굴에 맞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눈쪽이아닌 턱에 맞아 상처만 나고 끝났습니다 그때 정말 아찔했습니다... 오늘도 저희를 위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파견끝나고 복귀했습니다 ㅎㅎ 날씨가 이젠 급격히 추워지니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1기갑입니까?
@@chonmannong1529 넵 맞습니다
부비트랩 설치한 놈은 훈련병 신분이면 욕 좀 쎄게 먹고 끝났을 일인데 진짜 이기적이고 생각 없는 놈이네 자대가서도 100% 사고 쳤을듯
와 헌병진짜 대단하다~~
삿포로여행중인데 언제나 그렇듯 기다렸습니다!!!
둘다 장이수의 개객기네 이씨!!! 짤마렵네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하나 배웠다. 전쟁 때 그럴 일은 극히 드물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는 나무 끼워 넣으면 2발 정도 발사가능하다,,
이야... 못을 작살내네 뭔 짓을해야 저게 ..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단결!
행보관 서랍 열어보면 가스 조절기나 장전 손잡이 같은 총기부품 한두개정돈 나오는데 걍 말하지 사람 죽이는짓을 하네 ㅋㅋㅋㅋ
두번째 범인 못잡았나?
18년 10월에 논산갔었는데 총기분해할때 노리쇠뭉치 분해까지만 배웠는데 내가 거기서 스프링껴져있는거랑 뭘 하나 더 분해하니까 조교가 어케했냐고 놀래던데...
4:26 와! 나조차도 옛날 생각 고대로 떠오르게 해 주네.
나도 전 기수 훈련병 놈이 공이를 잃어 버려 놓고는
보고 안 하고 그대로 배치받은 자대로 빤스런~
덕분에 나랑 조교랑 한 주 동안 얼마나 불편했는지 모른다.
진짜 웃긴 게 두 번째 사연 주인공처럼
우리 기수 가운데 오직 나만 그랬다!
어찌나 벌벌 떨리던지;;
다행히 7:20 그래서 내가 덤탱이 쓰지는 않았지.
적어도 하늘이 도우사 내가 뒤집어쓰지 않은 것을
아직도 감사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늑장부리지 말고 발견 즉시 바로 바로 보고하세요.
왜? 진짜 시기를 놓치면
그대로 다른 사람이 뒤집어쓰게 된답니다. 으~ 소름!
어차피 신교대 총기수불대장엔 기수별 훈련병에게 배정된 총기번호가 모조리 기록된데다가 자대배치 이후 바로 폐기되는게 아니라서 다 걸립니다.
두번째 사연에서 노리쇠 뭉치 분해 결합은 일반병이 못함 군지사 정비대 정비병이 하는거임 아마 훈병이 한게 아니라 조교 누가 장난삼아 분해 결합 하다 잃어먹은것
저 훈련병때 노리쇠뭉치까지 전부 분해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바꼈나요 혹시?
전 했는데용
@@IAM-pb8jt 07군번인데 3단 분해 까지만 했어요 특수분해는 못하게 했음 자대 가서도 마찬가지
@@rex-w3m14군번이고 논산훈련소에서 k2 전부 분해해서 닦았던걸로기억하는데 바꼈거나 아님 부대마다 다른가보네요
저 35사단 신교대 나왔는데 노리쇠 뭉치 분해결합 배웠고 자대에서도 직접 손질했어요
두번째꺼는 위험했네...
뭉치까진 교육 해주던데 이것도 부바부 군요
탄 폭발해도 별 문제 없을건데
사격할때 후임이 k2사격하는데
탄이 총안에서 사선으로 박힌애도 있었음
노리쇠뭉치 분해도 안하고 총기분해결합이랑 총기수입을 배웠다고 할수있나요?
정말 신병교육대에서 노리쇠뭉치 분해결합을 교육하지않습니까?
요즘 들어오는 용사들이 총기분해결합 교육을 안받았다는 말은 들은바가 없는데요;,,
탄피는 총안에서 폭발합니다 ㅎㅎ
총기번호 추적하면 누군지 바로 특정되긴 하지
구라 5퍼센트면 보통 어느부분이 각색되나요?
나 훈련소때 받은 총에 공이 대신 리벳못 들어있던거 생각나네.
총기분해 생각도 안난다,,, 벌써 오래전 전설... 다만 전두환때 데모때문이었나 가방끈 길다고 신체등위 미달, 체중미달, 오른쪽 우측 부등시인데 현역으로,,, 자대가서 오른쪽눈은 안경끼고도 잘안보이는데, 젠장 사격은 오른쪽 눈으로 하는거라 사격할때 20발중 3발 맞춘것으로 기억난다... 심한 오른쪽 부등시인데 학교 졸업후 군대가서 동기보다 4살이나 많은데다 오른쪽 부등시이고 안경써도 왼쪽눈 감으면 잘안보인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그냥 뺑뺑이는 열외 시켜주더라,,,, 그래도 시설지휘검열나왔을때 고참들 다 도망가고 여단 중령인가 암튼 말잘하고 똑독하다고 부대 생긴이래 최초로 사령관 표창 받아 4박 5일 휴가 갔었다... 그게 40년전 일이네,,,아 옛날이여,,,,
어 뭐야 썸넬이 바뀐것 같네요
선댓글 후시청
역시 활기찬 주말 마무리는 오인용이지 잘보았어요 감사해요
저땐..훈련소에서 노리쇠 분해교육을 안했나요?
육군은 아니고 기훈단 출신인데 노리쇠뭉치 분해는 알려준걸로 아는데...?
물론 자대가서 사격때문에 총기수입할땐 노리쇠 뭉치는 분해 안했지만
케바케래요
노리쇠 뭉치 올분해 교육은 왜 안했냐 그거 기본적인건데
올분해 했다가 손망실되는 사건이 한둘아니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
러지새기가 2번째는 사람도 아니네 진짜 ㅋㅋㅋㅋ 에휴 지 말하는게 무섭다고 저걸 면봉으로 쳐넣은꼬라지 ㅠ
전 기수는 감옥 갔겠지?
첫번째 만창 처분은 너무 약한 거 같은데~
드디어 나랑 동군번이 나오는구나
백둘인가....
그래서 훈련병들 총기번호 다 기록하는건가?ㅋㅋ
탄이 씹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