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상무님 저도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청주가 고향입니다. 청주가면 꼭 먹고오는 음식이 봉용불고기 입니다. 파절이가 정말 맛있는 집이죠. 한때 삼겹살로 표기해 문제가 있었던건 아쉽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소울푸드에요. 저는 처음에는 상추에 싸먹고 중간에는 파절이 양념에 고기 넣어서 비빔밥처럼 먹다가 마무리는 볶음밥에 천연사이다로 합니다. 영상보니 고향내려가고 싶네요.ㅠㅠ
@@sungjinlee2524 네 틀딱 어르신 ㅎㅎㅎ ㅎ 냉동고기 가격이 어쩌니 저쩌니 타령하는게 마치 저급한 고기인다 말하는듯 보여서요 ㅎㅎ 냉삼이 오히려 냄새도 안나고 좋습니다 ㅎ 글고 저긴 양념가격도 있고 따지고 보면 신선하게 냉동 보관하는 전기료까지 가격에 포함 해야지요. 무엇보다 문재앙 개자식 보유국 이후 급격한 인건비 상승으로 재료 단계부터 최종 밥상에 오르기까지 가격 상승이 단계마다 눈덩이 처럼 쳐오르는건 생각안하십니까? ㅋㅋ
7:27 힌트인가요ㅎㅎ 저도 대학교 다닐때 백로는 먹어봤는데 봉용은 얘기만 들어봤었지 못먹어봤거든요.. 먹어볼껄 그랬어요~ 처음 청주서 삼겹살 먹을때 간장물을 주길래 대체 이건 왜 주는거며, 왜 찍어서 굽는지 이유를 모르겠던데.. 그냥 애들이 그렇게 굽길래 그런가 보다 했었던.. 간장물에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ㅎㅎ 단순히 냉삼의 뻣뻣함을 보완하기 위함인가요 ㅋ
옛날에는 냉삼겹살집이 많았죠. 요즘은 구경하기 힘듭니다! 다들 생삼겹을 하니까요... 불고기처럼 해먹는 것인가요? Boss. 크으 파채와 고기를 보니 늦은밤 배고픔이 느껴집니다.... 평범한 개성들이 모여 명작을 만들었군요!!! 두번 드시는 것인가요??? 우리 boss 밥을 복스럽게 드십니다!!!
저도 부산 외곽에 살았지만,,어렸을때 35년전이겟네요,,,외식하러 가면 사각불판에 은박지에 냉동 돼지고기에 맛소금에 뿌려서 구워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맛상무님 말처럼 그당시는 흔한 집이었는데,,,나이가 들어서 사먹는 나이가 되니 생삼겹살,,,두꺼운게 유행하면서,,,잊어졋는데,,대패삼겹살하고는 좀 틀린맛있죠,,,한동안 msg 사건때문에 안먹다가 마트에서 대패삼겹살 사서 맛소금 뿌려 먹으니 그나마 추억을 맛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영상보니 소주가 땡기네요,,,,
작은숙모님이 지금은 청주지만 예전엔 청원이라고 하는곳에 사셨는데 대전에서 일하시던 작은삼촌이랑 만나시면서 결혼하기전에 저하고 형하고 둘이서 엄마가 담아주신 김치통을 들고 버스타고 내려간적이 있었는데 당시 제가 국민학교3학년 형이 6학년이었어요 막 너희들끼리 어떻게 이렇게 잘찾아 왔냐면서 저 비슷한 식당에 데려가셔서 조카들 먹을거니까 소금구이? 주먹고기? 뭐 이런걸 시켜주셔서 먹는중에 퇴근하신 삼촌이 오셔서 아니 왜 이걸 먹어 빨간거 먹지 하시니까 숙모님이 그거 매워서 이겨 시켰다고 하니까 삼촌이 아이고 이사람아 얘들 홍성애들이야 밥숟갈 들자마자 어리굴젓 먹던애들이야 매운거 잘먹어 라고 하셔서 저 비슷한 빨간 돼지불고기 같은거 진짜 엄청 먹었던거 같아요 식당 주인 아저씨가 아이고 고놈들 진짜 잘먹는다 하면서 다먹어갈때쯤 이건 내가 내는거야 라고 하시면서 고기 한주먹 더 얹어주시고 또 겨우 다먹을만 하면 한주먹 또 얹어주시고 배불러서 못먹겠다고 해도 그럼 이거 한번만 더먹고 가라고 또 한주먹 올려주시고 지금 작은아버지랑 작은엄마 해외에 계신데 진짜 뵙고 싶네요
-- 봉용불고기 파채, 간장 레시피 --
제 입맛대로 짐작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간장물 - 물 맥주컵 1 , 간장 소주컵 1/2 이나 1 비율 , 후추약간
파절이 - 고운고춧가루(이거 중요합니다. 거칠면 색과맛이 잘 안배는거 같아요) 2스푼,
고추장 2스푼, 물엿 2스푼, 간장 1스푼, 식초 3스푼, 참기름, 미원, 후추 약간씩
파절이 양념은 비율입니다. 파채 양에따라 조절하세요!!
저는 여기 파절이 먹을떄 천연사이다 향이 나더라구여. 파절이 만들때 설탕 덜넣고 천연사이다 넣는거 추천드려요.
청대 자갈마당도 리뷰해주시면 좋겠슴당ㅎㅎ
레시피 감사합니다 집에서 한번 해먹어봐야겠다
청주 또가시면 뼤해장국도 부탁드려요
네 레시피 틀렸구요. ㅋㅋ 예전 파절이만 만드신할머니가 없고 다른분이 만들어 예전맛이 아나요. 새콤달콤 맵고 상쾌한 맛이었는데 요즘은 자극적이기만 하죠. 그래도 탑급임. 여기파저리 만드는거 20년전부터 관심있어 봐왔는데.. 물엿 안써요.
청주에서 나고자란 저한테는 추억의 맛집인데.. 가격만보고 욕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셨음 좋겠어요ㅠㅠ진짜 한번가보세요.. 청주에 봉용 있어서 진짜 감사하다고 생각할정도인데.. 파절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으엄청 맛있고요.. 고추장도 직접담그신건지 너무너무 맛있어요.. 고기 익혀서 간장물 샥 빼고 파절이 올려서 익혀먹으면 진짜 존맛탱입니다. 주인할머니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그때 그분이라 너무 정감갑니다.. 영상을 본이상 지금 봉용 가려고요ㅋㅋ
청주32년사는 남자입니다 .봉용이나 백로식당은 유명해지면서 고기값을 그냥후려갈기죠^^. 한번만가고 두번은 추천하지않습니다 특별한맛도아닌 그냥 고추장볶음고기맛이라 생각하고 가면됩니다.
맛상무님 저도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청주가 고향입니다. 청주가면 꼭 먹고오는 음식이 봉용불고기 입니다. 파절이가 정말 맛있는 집이죠.
한때 삼겹살로 표기해 문제가 있었던건 아쉽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소울푸드에요. 저는 처음에는 상추에 싸먹고 중간에는 파절이 양념에 고기 넣어서 비빔밥처럼 먹다가 마무리는 볶음밥에 천연사이다로 합니다. 영상보니 고향내려가고 싶네요.ㅠㅠ
청주 사는데 저런 스타일보다 간장물에 담갔다가 굽는 스타일이 더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가경동에 있는 대연대패삼겹살이 맛있어서 자주갑니다
그러게요..예전에는 그런집이 많았는데..충대 중문만해도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다 없어 졌어요...ㅠㅠ
어디사세요
지웅이 패션잘하고있냐?
지웅이 오랜만이네 ㅋㅋㅋㅋ여기 댓글에서 보네
@1분삭제 이분 공군인데요
냉동고기가 언제부터 가격이 저랬는지 추억팔이하면서 가격만 올려서 받는 냉동고기집들 다 안좋게보임
저도 진짜 싫어요 냉삼이 더 비싸요 그래서 요샌 사준다는 사람이 있어도 말리네요 특히 서울의 냉삼집들은 재수없네요 양도 적음
삼겹살 돼지고는 원래 살짝 얼렸다가 구워먹는게 숙성 횩과가 있는거란다 돼지 잡냄세도 없어지고 ㅎㅎ
솔직히 가격은 양심없음
@@enyoh321 예 틀딱선생님 제가 냉동이 맛없다고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생고기랑 냉동이랑 가격차이가 있는현실에서 급냉이니 뭐니 추억팔이 하면서 비싼값 받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지요
@@sungjinlee2524 네 틀딱 어르신 ㅎㅎㅎ ㅎ 냉동고기 가격이 어쩌니 저쩌니 타령하는게 마치 저급한 고기인다 말하는듯 보여서요 ㅎㅎ 냉삼이 오히려 냄새도 안나고 좋습니다 ㅎ 글고 저긴 양념가격도 있고 따지고 보면 신선하게 냉동 보관하는 전기료까지 가격에 포함 해야지요. 무엇보다 문재앙 개자식 보유국 이후 급격한 인건비 상승으로 재료 단계부터 최종 밥상에 오르기까지 가격 상승이 단계마다 눈덩이 처럼 쳐오르는건 생각안하십니까? ㅋㅋ
안녕하세요. 요즘 대부분 냉삼집은 쿠킹호일?을 사용하는데 이게 요리에 사용되어도 괜찮은 건가요?
다 괜찮고 좋은데 가성비와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ㅎㅎ.
여기 존맛탱이죠.. 2명 가면 3인분 시켜서 고기먼저 먹고 남은 고기 잘게 잘라서 파절이 리팰해서 상추 찢어넣고 고추장 밥 챔기름 넣어서 비빈다음 호일을 오무려서 위에 밥그릇 올려놓고 5분 있다가 밥그릇 빼서 호일 펼쳐서 먹으면 꿀맛
7:27 힌트인가요ㅎㅎ 저도 대학교 다닐때 백로는 먹어봤는데 봉용은 얘기만 들어봤었지 못먹어봤거든요.. 먹어볼껄 그랬어요~
처음 청주서 삼겹살 먹을때 간장물을 주길래 대체 이건 왜 주는거며, 왜 찍어서 굽는지 이유를 모르겠던데.. 그냥 애들이 그렇게 굽길래 그런가 보다 했었던..
간장물에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ㅎㅎ 단순히 냉삼의 뻣뻣함을 보완하기 위함인가요 ㅋ
가격 불편하지 않고 영상 보는 방법
1. 서초갈비 보고 온다
2. 다시보니 선녀같다
불편하신분들은 12000에 저거 직접 만들어 먹으면됨
재상이 이거 옴청 묵는데이~
둘다 거지같네 느껴지는데 무슨선녀야
둘다 똑같은데
@@더나은-i5c 비싸다생각들면 직접만들어먹으라는거면 너는 버스비 한 2만원은 받아도되는거지?? 두발로 걸어다니는것보다 낫잖아??~ 말같은소리를해야지~~
삼겹살만 주는 것도 아니고 전지랑 섞었는데 가격이....
냉동전지면 제육볶음에 쓰는 부위인데 그걸 100그람에 6000원 받는건 좀...
청주 삼겹살 특징이었죠 ㅋㅋ... 양념간장(?)에 고기 담궜다 불판에 굽고...파절이는 새콤달콤하게....근데 봉용불고기는 한 번 가고 안가는집....저도 청주에서만 살았지만 저기 왜가는지 참.....
맞아요ㅋㅋ 부어먹지 않고 담갔다 구워먹죠ㅋㅋㅋㅋ
노맛집...청주사람들도안감
그럼 어디로가나요? 저렇게 먹는곳이 없어서요.. 파채가 맛있어서 아주가끔가는대
진심 간장에 찍어서 구워 먹는거 맛있었는데..ㅠㅠ 예전에 충대 중문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요즘은 다 없어 졌네요...ㅠ
@@inkk8757 고려불고기 추천합니다
오랜친구들이랑 욕 썩어가면서 깻잎이랑 먹으면서 국민학교 시절을 애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파채가 예술입니다 예술 청주 ㅋ 올만에 가고 싶네요 유난히 해장국이 많은 동네입니다
옛날에는 냉삼겹살집이 많았죠. 요즘은 구경하기 힘듭니다! 다들 생삼겹을 하니까요... 불고기처럼 해먹는 것인가요? Boss. 크으 파채와 고기를 보니 늦은밤 배고픔이 느껴집니다.... 평범한 개성들이 모여 명작을 만들었군요!!! 두번 드시는 것인가요??? 우리 boss 밥을 복스럽게 드십니다!!!
몇년전에 일때문에 서너번 먹었는데 먹는방법은 맛상무님께 새로 배우네요
걍 구워서 파채랑 먹어도 맛있었는데 맛상무님 방식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을것 같습니다
언제 시간내서 다시함 방문해봐야겠습니다~
30년전 위쪽 코너 작은 기사식당 기사로 3,000원 한거 같은데 많이 올랐네요.
건물도 올리시고 청주의 대패삼겹살 레전드로 남길 바랍니다.
이미 레전드입니다 다른곳은 이미 건물을 올리고 장사중이세요
옛 '진성약국' 바로 옆이군요.
저는 아주 오래전 우암동 옆 수동에 살았었는데.....
봉용불고기 식당이 생기기전 그 곳은 '오정목'이라는 동네로
앞에 개천이 흐르고 대포집이 몇개 있던 곳 입니다.
사울 토박이인 나에겐 충격을 안겨줬던 맛집
먹자마자 혀가 미치지 않을 수 없는 달콤+매콤+새콤+고소한 맛의 밸런스
그리고 파채기름이 멱살잡고 끌고 가는 볶음밥
거격만 빼고 가깝다면 언제라고 가고 싶은 집
옛날 생각나요. 냉삼 먹자고해서 구워먹는줄 알았더니
무슨 조림을 하길래 기겁했던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도 부산 외곽에 살았지만,,어렸을때 35년전이겟네요,,,외식하러 가면 사각불판에 은박지에 냉동 돼지고기에 맛소금에 뿌려서 구워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맛상무님 말처럼 그당시는 흔한 집이었는데,,,나이가 들어서 사먹는 나이가 되니 생삼겹살,,,두꺼운게 유행하면서,,,잊어졋는데,,대패삼겹살하고는 좀 틀린맛있죠,,,한동안 msg 사건때문에 안먹다가 마트에서 대패삼겹살 사서 맛소금 뿌려 먹으니 그나마 추억을 맛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영상보니 소주가 땡기네요,,,,
2-3년전 보다 가격이 확오른듯 하네.. 전에 갔을땐 8천원 이었든거 같은데.
저도 청주사람이에요. 이집 옛날에 자주 갔었는데. 다른지역으로 시집와서 못간지 15년이 넘었네요. . 넘 먹고싶네요..
가끔씩 가는데 파채 하고 밥 볶아 목으려 갑니다 냉삼을 파채랑 같이 구워야 맛있어요
가성비 진짜 떨어지는집
고기 익으면서 육즙,기름 빠지니 한줌도 안됨
다른 냉삼집은 이정돈아닌데
옆테이블도 전부 고기 좀 구워서 볶음밥만 볶아먹고 여기가 고기집인지 볶음밥집인지
마트서 대패 사다가 집에서 볶음밥 볶아먹을껄 하고 후회하게만든집
한번가고안감
청주물가도 많이 비싸졌네요 ㅜ 집에서 대패삼겹이나 꾸워먹어야할듯
타지역에서 먹기 힘든 특이한 조합으로 파는집이라 한번정도는 가볼만한데 불친절하고 가격도 비싸고 영상처럼 먹는방법을 알면 그나마 맛잇게 먹을수 있지만 그마저도 불친절해서 잘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타지분들이 오면 열이면 열 실망하는 가게입니다.
헐랭
와...냉동에 전지 섞은게 100g 6천원요? 반찬이 많은 것도 아니고....좀 심하네
ㅊ청주분이셧어요?^^넘 맛잇게 잘드시네요.
생각해보면 냉삼가게들은 왤케비싸지??????
싸게 받으면 어디에나 흔히있는 냉삼집이니 가격으로 차별화를 둔거 그러면 알아서 뭐 특별한거 있나하고 카메라들고 찾아옴
@@맛점-m3w 이건가.. 막상보면 생삼집이 오히려나은적이 많앗던거같아요 ㅋㅋㅋ
오늘 돼지고기랑 대파사온거 어찌아시고 ㅎㅎ진짜 맛있어보여요
여기가면 일단 간장물만넣고 구운고기에 그냥 파채랑 한공기하구요 파채도같이 빨갛게 구운고기랑 또한공기 그리고 마지막에 볶음밥도 먹어요ㅋㅋㅋ 전 갠적으로 고추장도 넣어볶습니당
드뎌 봉용불고기 가셨네요ㅎㅎ 이집 냉삼은 맛있죠~
개인적으로는 여기보단 삼흥집이 더 났더라구요~메뉴는 같은데
정육식당이라 고기 신선하구 냄새안나고 가성비도 좋아요.
냉삼에 12,000원이면 정말 비싼거임 생삼이 12,000원인데...
청주 또 오시게 되면 "오송 숯불닭갈비 고구려" 가보세요. 닭갈비 중 젤 맛잇게 먹은 집
익숙하다 했더니 8년 전에 직지박물관 갔다가 방문했던 집이네요. 유리병으로 된 천연사이다 아직 기억합니다.
서울에는 이런방식 없었던것 같네요
재미있는 조합이네요~~~급 땡겨도 먹을때가 없다능...ㅠ
신림동에 있어요 관악 롯데 맞은편
여기 진짜 맛있어요. 청주 갈일 있을때마다 먹었는데 요즘 갈일이 없어요. 파절이에 고기넣고 고추장 넣고 쌈 싸먹음 진짜 맛나용
아따마 보기앤 윽수러 맛있어 븨네 파채클라쓰 직이네 직이
작년쯤인가 친구랑 같이먹은적 있는데 가격은 저래도 맛은 진짜 일품임.. 점심에 손님도 엄청많음 ㄷ
와 동해시에 장군시오야끼라고 정말 유명한 집 있는데 딱 이 스타일이네요... 청주가 발원지였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맛상무님 성안길 동그라미도 소개한번 해주세유
앗 옛 추억이 새록 새록 먹고 싶네요
저도 타지에 와서 살고있는데 진짜 집 앞에 있으면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외관상으로 봐도 그 특유의 지역 맛집 느낌이 뿜뿜했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수분때문에 구울수록
부드러워지는군요~!
궁금한데요 왜 냉삼은 항상 호일을 깔고 굽는지 몰르겠습니다.
간장물이랑 같이 구워서 그런지 왠지 국물많은 제육볶음같은 느낌이네요:) 맛있어보여요😁😁
작은숙모님이 지금은 청주지만 예전엔 청원이라고 하는곳에 사셨는데
대전에서 일하시던 작은삼촌이랑 만나시면서 결혼하기전에
저하고 형하고 둘이서 엄마가 담아주신 김치통을 들고 버스타고 내려간적이 있었는데
당시 제가 국민학교3학년 형이 6학년이었어요
막 너희들끼리 어떻게 이렇게 잘찾아 왔냐면서
저 비슷한 식당에 데려가셔서 조카들 먹을거니까 소금구이? 주먹고기? 뭐 이런걸 시켜주셔서 먹는중에
퇴근하신 삼촌이 오셔서 아니 왜 이걸 먹어 빨간거 먹지 하시니까
숙모님이 그거 매워서 이겨 시켰다고 하니까 삼촌이
아이고 이사람아 얘들 홍성애들이야 밥숟갈 들자마자 어리굴젓 먹던애들이야 매운거 잘먹어 라고 하셔서
저 비슷한 빨간 돼지불고기 같은거 진짜 엄청 먹었던거 같아요
식당 주인 아저씨가 아이고 고놈들 진짜 잘먹는다 하면서
다먹어갈때쯤 이건 내가 내는거야 라고 하시면서 고기 한주먹 더 얹어주시고
또 겨우 다먹을만 하면 한주먹 또 얹어주시고
배불러서 못먹겠다고 해도 그럼 이거 한번만 더먹고 가라고 또 한주먹 올려주시고
지금 작은아버지랑 작은엄마 해외에 계신데 진짜 뵙고 싶네요
본점 정감있죠 그리고 파절이 최고입니다 ㅎㅎ 대전에서도 먹으러갑니다 ㅎ
맛상무님 냉삼이면 김제에 용지로스 라는곳 한번 가보세요
가성비 맛 다 최고에여 진짜 ㅠㅠㅠ 쌈장맛집으로 유명함
알루미늄 호일 몸에 안좋지 않나요 .....
냉삼 먹고 싶은데 호일쓰는 집이 너무 많아서 못먹겠어요 ...ㅜㅜ
충청도와서 꼭 먹어야하는것!!!!
천연사이다!
그냥 사이다랑 비슷한듯 하면서 맛이 좀 다름 달달향긋함?
엥 천연사이다 타 지역도 다 팔지 않나요?
대단한 맛집이나 가성비집들보다 오히려 이런집이 너무좋네요
이야 간장물을부어서 굽는건 정말 처음본거같아요~~개인적으로는 양념없이 구운게 더 맛있을거같아요. 파채비쥬얼이 정말 장난아니네요 👍🏻
볶음밥 기가 막히겠네요..이야..~~ 진짜 평범한 맛인데 조화로움의 극치를 보여 주는듯..
동해에 있는 시오야키 같네요~~
기름국물에 밥 한번 비벼보고싶게 생겼네요ㅎ
파채를 넣어서 구으시구나 나도 저렇게 해봐야겠자
집근처 대패삼겹집 가야겠네요 침고이네
맛없을순 없는 조합이긴한데 냉동이 만이천원이면 타지 사람 기준으로 고민하게 되네요..
그냥 추억으로만 남았으면 좋겠는 집이네요ㅎㅎ
여기 진짜 맛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아 이곳 맛있져ㅎㅎ
백로식당이랑 비슷한듯
댓글달고영상보는데 아니나다를까 나오네요 ㅋㅋ
여기 자주갔었는데.. 추억의장소네요 파채 장난아니게 맛나죠
저도 파채넣은 고기가 맛있을거 같아요 크
레젼드긴한데요 먹을때 볶음밥한다고 딱 섰는데..누린내가 ㅋㅋㅋㅋㅋ
다시는.안갑니다 ㅋㅋ
최고의
맛이죠. 봉용
예전에 먹거리x파일 나와서 뭐지? 하고 봤는데 고기 저렴한부위 쓴다고 X파일 나온거더라구요. 그 이후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X파일은 중립 박고 봐야해서...그냥 TMI 했네요.청주 사람인데 우암초 주변 살았고 맛만 좋으면 되서 무진장 갔습니다.
냉삼 맛있게먹는 꿀팁 배웠네요ㅋㄷ 너무 맛있게드시는거 같아여ㅎㅎ
인천에도 한번 해주세요..완전 맛잇겟네요
평소에도 냉동삼겹 좋아하는데
앙념잇는것도 맛이 궁금하네요❤️
상무님 저렇게 새빨간 파채 레시피 한번 해주시면안되나요ㅠㅠ
적어두었습니다
@@matsangmu 헉 감사합니다 !!
이제는 어릴적 추억 한젓가락 하러 가는곳이죠 가성비보다는 가심비가 중요해진 시대이잖아요
상당구 살아서 추억 한점하러 자주 가고 있습니다
냉삼집들은 뭔가.. 사장님들이 자신감이 넘치시는거 같다..
공감ㅋㅋㅋ
단짝인 삼겹살과 파는 정말 맛있네요~^^
옛날 봉용 갔을때 외지 사람인지 먹는 방법 모름 간장 을 찍어 먹기만 해서 옆에서 볶는 방법 보여주니 그제서야 따라 함
군대 고추장불고기 비슷한 맛일듯? 싸구려맛인데 어쩌다 한번씩 생각나는 그런
봉용불고기 맛있죠 맛있는데 옛날에도 싼편은 아니었고 옛날엔 삼겹살이라고 써있었는데 제가 삼겹살 쳐돌이라 아는데 삼겹살 아니였어요 금방 비계가 분리되고요 그게 10년도 더 넘은일인데....그때도 만원인가 그랬던거 같은데....암튼 근데 몇해전 삼겹살이 아닌데 삼겹이라고 표기했다고 신고 당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꾼것 같아요~!
그리고 고기랑 마늘 간장양념넣고 팔팔 끓여서 익힌다음 기름이랑 간장이랑 섞인거 구멍 뚫어서 버린다음 파절이 올려서 볶아서 먹는게 제일 맛있고 그게 봉용불고기 먹는 스타일이예요~^^ 삼겹도 아니라 비싼편이지만 청주 사람한테는 추억의 맛이죠~! 그리고 파채 극찬 하시는데 언제 함 서울에 나리의집오세요~! 냉삼이어도 질좋은 국내산 삼겹이고 파채가 예술이예요 제 최애집이고 파절이도 나리의집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ㅠㅠ 아 먹고싶다
용암동이려나요. 용암동 봉용은 청석고 출신이라 알긴 알아서 몇번 가봤는데 제스탈은 아니더라고요.
역시 냉삼은 집 근처에 있는곳이 제일 좋은 것 같아여. 가격 생각하더라도 교통비 생각해보면, 멀리는 못가겠더라고요 ㅋㅋ
헛 우암초 앞이군요. 용암동에두 있거든요. ㅋㅋ 엄청 맛나죠. 생각나는군요. 하하.
요즘삼겹살 자주올리시네요 저번 주말에 결국 생 삽겹살먹었는데 요번주말엔 오랜만에 냉삼겹을 먹어야겠어요ㅋㅋ
드디어 와주셧군요.. 파삼겹의 원조..ㅎㅎ
백로식당만 가보고 저긴 안 가봤는데 ㅋㅋ 고기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비쌈.. 거의 파볶음이라고 봐도 됨
와~~우리 동네닷. 상무님 오셨었군요^^
저도 최근에야 알았지만 한번 한국서 열 가하는 조리에 알루미늄 호일 쓰면 큰일 난다는 파동 이후 이제 안쓰는 걸로 알아요.
큰일 안나요
헉 맛상무님 청주분이셨어요!? 저도 청주사람이라 저기 자주가는데 ㅎㅎ
매그나칩 하이닉스 갈떄 먹는데 맛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
냉삼이 유행하는거보고 신기하더이다 아무리 추억생각한다지만 식당가서 비싼 돈주고 냉동된고기를 먹는다는게 누가 사주면 모를까
청주 재건갈비도 가주세요
물갈비인데 꿀맛입니다
예전에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좀 별로... 요즘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생삼겹먹으러왓는데 제육이되는 마법 😂
여기 레시피 지대로 하면 진짜 존.나. 맛있습니다.
아아...청주 토박이로서 봉용불고기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ㅠㅠㅠ 여기 존맛탱!!
썰넬보고 딱 청주인줄 알았습니다 ㅋ
ㅋㅋ고려불고기도 맛있어요~
여기 맛있어요
파저리 김치 고기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인데
파저리랑 김치가 최고죠
김치도담는거에요 중국산김치아니에요
가성비 얘기도 요새 외식값 다 저렇치요 뭐
싸다고는 못해도 별루 비싼것 같지도 않습니다
파채가 진리다
드시는게 참 맛있게 드십니다.
냉동인데 비싼게 아쉽네요 ㅠ
앜!!!내가 좋아하는 삼겹스타일이 드디어!!
오오오 아는곳 가신거 처음봤당 ㅋㅋ 원래 청주분이셨구나 봉용불고기 너무 맛있어요 파절이가 진짜 먹어본곳중에 완전 탑이에요
청주에 있으면 백로식당이 많아서 안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