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감수해야지라고 생각했던 부분(와전이나 왜곡, 확대해석같은 부분들이요 ^^;;) 이라서 조금은 강한 멘탈로 대처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씀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깍아내린다는 느낌을 주지 않게 조심하면서도, 지금처럼 솔직하게 영상 만들고 올리겠습니다 ^^
수능 수학관련 강좌를 좀 찾아보다가 알고리즘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제가 들은 바로는 치대 본과 1년은 의대 본과 1년과 아마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겁니다. 대학마다 커리가 차이가 나겠지만 차이라면 신경해부학과 두경부해부학 정도의 차이지 그렇게 심하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겁니다. 의대는 두경부도 1학기 해부학에 넣고 2학기는 신경계만 별도로 따로 배우지만 치대는 2학기에 두경부를 몰아 배우기에 신경계 해부학만큼의 차이가 있을 겁니다. 다만 준석님은 의대 1년을 겪었으니 치대 1년에 배울 내용을 머리에 이미 담고 있어서 치대 1학년이 공부량의 의대 1학년과 비교해 개인적으로 매우 적었을 뿐이라고 보입니다. 그런 경험이 없는 치대 본과 1년과 의대본과 1년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요즘은 치대 기초분야도 치과대 출신으로 채우고 있어서 더욱 전공에 불필요한 부분은 커리에서 빼버릴 가능성이 있어서 옛날엔 의대 기초 교수님이 치대 강의까지 하던 시대에 비해서 본 1 학습량이 더 줄어들 수 도 있죠. 옛날엔 의대 기초 교수님이 의대생 과목과 똑 같이 가르치고 한 1~2주 정도 따로 시간을 빼서 구강생리학, 구강병리학 정도만 따로 로컬 개원한 의대대학원 기초교실에서 기초 전공한 치과 선배들에게 따로 엄청 압축해서 따로 배웠었다고 함) 문제는 본2부터인데 치과는 본 2부터 학습량이 급격히 줄어드는데 비해 의대는 쭉 분량이 계속되는데 있습니다. 치과대 유급도 거의 본과 1년에 이루어지지 2학년 이상에서는 거의 유급이 일어나지 않는 걸 봐서 알 수 있죠. 치대 커리상 본 2부터는 실습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의대는 이론만으로 본과 1년의 연속이어서 그럴겁니다. 커리상 치대 실습 시간 몇 시간에 각 시간마다 ppt 100장씩 나가는 수업을 한다고 치면 의과대와 치과대는 본 1을 제외하고는 비교할 수 없이 의대가 공부량이 많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치대 본과 1학년 생활을 3년 한다고 말하면 공부량에 대해서 치과의사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의대는 내신성적에 목숨을 거는 것이라 치대생의 성적 분포에 따라 학습량의 차이가 심하게 나도 졸업하지만 의대는 모두가 치대 최상위 그룹의 학습태도를 모두 가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상위 10%에 들기를 포기하면 치대는 공부량을 설렁설렁해서 줄여서도 졸업하기 가능하지만 의대는 모두 치대 상위 5%에 드는 학생들처럼 공부해서 그럴 겁니다. 치대는 사실 국시치고 졸업하는 수준으로 공부하고 로컬에서 페이하면서 치의학을 배우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으니...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물론 이 내용은 전부 제 유튜브 영상 어딘가에 다 적혀있는 내용이기는 합니다 문제는 영상을 5분도 안 보고 악의적인 제가 만들지도 않는 짤 5장만 보고 저를 치대를 개무시하는 치과의사로 판단하고 악플달려고 제 유튜브에 들어오는 분들이겠죠 ㅋ ky Choi님의 답글도 아마 10명중 1-2명도 제대로 안 읽을거 같습니다 ㅋ;; 그래도 저는 다 정독하였고 다 제가 이미했던 경험했던, 정확한 얘기들입니다. 감사해요 ^^
@@DanielLee-yn6cc 오 구동준 치과는 제 치과랑 1키로도 안 떨어져있는 오래된 터줏대감 치과입니다. 저도 그렇게 터줏대감 치과가 될려면...최소 10년이 더 지나야겠군요 ㅋㅋ 제가 2001년까지 고덕동에 살았으니 어쩌면 저희는 같은 시기에 고덕동에 살았을수도 있겠네요 반갑습니다 ^^
@@snu14junseok 정말 영상 하나하나씩 정주행중이고 도움도 많이얻는중인데 (물론 찾아가서 대면으로 조언이나 정보 등등을 얻고싶은데 물론 준석님께서 당연히 바빠서 그건 불가능하겠죠 ㅠㅠ ) 이런건 소수의 의견이니 항상 좋은정보 담긴 영상 올려주세요!! 항상응원할게요
와 의사와 치과의사에 대해 저보다도 잘 아실거 같은 TAE님께서 인정할만한 얘기라고 말씀하시니, 사실 어떤 의미론 저보다도, 더 신빙성(?)이 있어지는거 같네요. ^^;; 그래도, 본의 아니게 제가 불씨(?)를 제공한건 팩트이기때문에 해명 아닌 해명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언급을 해드린것이고, 이는 그 영상에서 고정한 댓글을 달아주신 정말 예의바르신 치대후배님에 대한 약속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얘기들이 자연스럽게(?)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그 영상들을 위해 오프닝(?) 느낌으로 영상을 올린거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
저도 요즘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이던데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선생님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니 아무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신다고 하셔서 오히려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론 주변에서 어떻다더라 중간에서 말 전하는 친구들이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제일 영양가가 없는 친구였던거 같습니다. 차피 내 사람, 나를 정말 챙겨주는 사람은 주변에서 뭐라 하던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니까요. 그런 말 전달도 안해요. 묻지도 않았는데 남의 평가를 전하는건 의도했던 그렇지 않던 흔들려고 한다고 생각해서요. 오늘도 응원해요! ㅎㅎ 좋은 영상도 감사합니다 :)
이런 답글은 제가 이 유튜브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여서 정말 큰 보람을 느끼네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라고, 혹시 추가로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 답글로 질문해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상세히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영상 꽤나 많이봤습니다. 정말 조금만 찾아보고 영상만 끝까지봤어도 분란 조장이나 학문간의 우월성을 이야기 하는게 전혀 아니라는걸 알 수있는데 너무 단편적인 것만 보고 안좋은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네요 ! 참 힘드실법한데 탄탄한 멘탈에 다시한번 놀라고갑니다 :)
40대시라고요!?!?? 충격의 도가니다... 와 제가 30대 초반인데 20대 중반이신줄 알고 '와 어린애가 대단하다.. 하.. 세상은 잘난 사람으로 넘쳐나 ...' 이러고 여러 영상 보고있었습니다 ㅋㅋㅋ 뛰어난 학력에 걸출한 동안 외모, 호감있는 대화방식과 사고방식 등 다방면으로 대단하시네요.. wow 👏
채널 영상들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 하나 뜯어볼수록 본인의 목소리를 내고 싶으셔서 채널을 만드셨다는 것과 현재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일부 아니 꼽게 보는 분들은 관심 받고 싶어서 저러네, 본인 병원 홍보하려고 나왔네 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그러셨다면 채널과 영상의 주제들을 이런쪽으로 방향을 잡으시진 않으셨겠죠. 오히려, 일부 내용만 보고 진영론자들에게는 반감을 사서 괜한 욕만 얻어먹고 말이지요. 참, 혼란스러운 세상입니다. 이런 혼란스러움에 휩쓸리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들을 채널에서 마음껏 쏟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제가 유튜브를 하는 이유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셔서 읽으면서도, 참 뿌듯하고 감사하고 그랬네요. 앞으로도, 제가 하고 싶은 말 소신있게, 제가 피해를 보고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마음껏 쏟아내겠습니다. 그게 jh b님이 정확히 짚으신 것처럼 제가 유튜브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실 병원 홍보과 관심을 받고 싶었으면, 다른 얘기를 하는게 훨씬 더 가성비가 좋았을겁니다 말씀하신대로요 ^^;;
@@snu14junseok 지난번 ns관련 질문글에 상세히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ㅎ선생님 덕분에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어요. 다만 다른분이 이런 얘기는 공개된장소에서 하는건 좋지않다고하셔서 삭제했습니다..(힘들게 장문으로 써주셨는데 제가 독단적으로 지워버려서 죄송합니다 ㅠ) ㅎㅎ 영상 꾸준히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꾸릉내-t4y 아닙니다. 저도 사실, 질문하셔서 디테일하게 말씀드렸지만, 나름 업계의 전문적인 얘기가 질문하신분이 불편하시다면, 삭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정보를 전달해드린것만으로 만족합니다 ^^ 사실 삭제 된줄도 몰랐네요 이런 질문들은 저도 사실 이메일로 주시는게 더 편합니다 ^^;;
ㅋㅋㅋ 사실 이런 해프닝 자체가 어떻게보면 선생님이 잘나시고(선생님도 아실테지만) 워낙 이력이 특이하시다보니 이런 해프닝자체가 생기는거 아닌가싶네요 ㅎㅎ 사실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를 따져봐도 의대 졸업하고나서 다시 치대를 진학하는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ㅋㅋ 의대 치대 둘다 합격하는거 자체도 힘든일이고 정말 대단한일인데 그걸 시간 다시 투자해서 의대졸업했는데도 다시 치대를 가는 사람은 솔직히 거의없죠.. 그러다보니 선생님의 이런 능력과 특이한 이력 덕에 이런 해프닝이 일어난거 아닌가싶네요 ㅋㅋ 저도 선생님 구독자지만 제가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선생님 해당 영상 캡쳐헤서 글 올라왔을때 놀랬어요 ㅋㅋ 근데 어떻게보면 그게 선생님이 대단하고 특이한이력을 가진 선생님 이란 증거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그리고 의대 치대 둘다 졸업해본 사람이 하는 말이니 완전히는 아니여도 가장 객관적이지 않나 싶구요 ㅋㅋ 사실 뭐 저는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라서 발언하기 좀 그런건 있지만 치대나 의대나 누가 더 잘났다 라고 싸울필요가 있나싶어요 두 분야 전부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뿐인데 말이죠.. 근데 이 영상보니 역시 멘탈이 강하시네요 ㅋㅋ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시니까 ㅎㅎ 멋집니다 선생님~~ 매번 올라오는 영상 항상 챙겨보고있는데 여러가지로 많이 배워가요 인생에있어서 ㅋㅋ저는 20대인데 제 주변에도 이런 어른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이렇게 장문의 응원글을 남겨주시니, 부끄러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너무 상투적인 표현인가요? ㅋ) 저도 사실 20대초반만 해도 유리멘탈에 가까웠지만, 그후 20년간 살면서 후천적으로 멘탈이 강해진거 같아요 안 그러면,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었기때문인거 같구요 흑;; 물론, 아직도 강철 멘탈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J K님 같은 분들이 있어서 조금 더 멘탈이 강해질수 있는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snu14junseok 그런데 어릴때부터 주위에서 시기와 음모(?)를 받아오면 공부에도 집중할 수 있나요? 거기에 반장까지 사회성도 챙기구요. 제가 질투나 악플같은게 (혹시 오해하실까봐ㅜㅜ)전혀 아니라 정말 순수한 호기심에서 물어보는건데 저렇게 주위에서 과도한 관심(?)받아가면서 공부까지 하기 참 힘들것 같아서요. ㅠㅠ 사실 한국에서 학생으로 살아가는게 참 힘든 것 같긴해요. 성적유지하랴 입시챙기랴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랴 그냥 갓 오브 갓 같아서요.
@@이민-h6h 반장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냥 1등이라 성적순으로 시킨거라 절대 사회성이 많은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그러한 힘든(?) 상황에서 공부에만 집중하다보니, 잃어버린 것들도 많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격적인 결함이나, 삐뚤어진 일부 정서(물론 유튜브상에서는 잘 티가 안 납니다만 ^^;;) 들은 제가 의과대학시절 소아과나 정신과를 공부하면서 봐도 그렇고 , 제 스스로 돌이켜봐도 그렇고, 어린 시절에 그런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로 인해 형성된 것들이 대부분인거 같더라구요. 물론, 성인이 되고, 그런 것들을 대부분 해소하고 치유할려고 노력했지만, 영원히 바뀌지 않게 된 저만의 보여드리기 싫은 결점들도 있구요. 당연히, 저도 주위에 관심이나 시기와 질투 속에서 공부에만 집중하느라, 힘듬과 슬픔과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건, 한국이 특히 더 그럴순 있지만, 어느 나라나 비슷할수도 있을거 같긴합니다. 궁금한 점에 조금은 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많은 사람들이 특정 과의 공부량을 가지고 우열을 가리다보니 그런 짤들이 많이 돌아다닌 것 같아요. 서열질의 민족..자기는 경험해본적이 없으니 우열이라도 가리고 있으면 자존감이 좀 채워지는지...아무튼 저는 치대생이지만 주변 의대생들 공부량 리스펙 하고 반대로 학부때 실습이나 학생 케이스는 치대가 더 빡세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적성이란건, 축구로 예를 들면 메시나 호날도급의 선수가 되는데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그 외는 사실 다 열심히 하면 적성이 안 맞아도 결국 어느정도(적어도 중간이상)는 잘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의대치대 졸업은 말 그대로 중간이하여도 가능하기때문에 실제로 저처럼 적성이 전혀 아닌 의치대에 와서도 졸업도 잘 하고, 중간정도 아니 그 이상으로 잘 해나가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
이것도 거의 같은 질문을 어떤 공보의분이 해주셔서 그 리플에 자세히 해드렸는데, 아마 그 리플은 찾기 힘드실거 같아서(저도 찾기 힘들거 같네요 ㅋ;;)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1. 근무강도는 맞습니다 .2. 페이시장은 1년차 페이는 그렇지만 치과는 할게 많아지면 미용 GP보다 훨씬 많은 페이가 가능합니다. 3. 개원시장에서도 역시 둘다 경쟁이 치열하고 덤핑화가 되고 있지만, 냉정히 평가했을때 미용 개원 시장보다는 치과 개원시장이 수입도 , 성공 가능성, 지속 가능성도 현재 이 순간에는 월등히는 아니어도 높습니다. 라고 답변드릴수 있을듯하네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치대 본1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본2때 실습이 메인이어서 공부량은 적지만 오전 9시부터 매일 밤 10~11시까지 실습을 할 때가 많은데요, 생각해 보니 그때는 페닥을 어떻게 하신 건가요?? 아님 서울대에서는 커리큘럼이 다르거나 그런건가요?
아 제가 1주일 내내 야간에 일한건 아니어서요, 저희도 실습이 밤 10시까지는 아니어도 8~9시까지 진행되는 날도 있었고 이 날은 미리 스케줄을 조정해서 야간 근무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 그래서 나름 머리가 아팠지만, 미리 실습 스케줄이 나오니까 조정이 가능했었네요 ^^;;
지금까지는 공부1등 했고 특이 이력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되었지만, 방송에 나오시고 나니 파급효과가 확실히 크네요. 유튜브도, 타유튜브에도 나오시니 아마 요즘 대세남은 "서준석"이지 않을까요? "뇌섹남" 이런 이미지요. 의대 6년 공부량 어마하겠죠. 그것에 비해 치대 공부량이 낮다가 아니고, 몸 전체를 공부하는 의대와 얼굴 부위를 공부하는 치대량과 공부가 다르다로 인식했어요. 전 짜깁기 영상은 못 봤고요. 서준석원장님 유튜브를 다 시청했기에 직접 여기 유튜브에서 봤어요.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았는데 누가 그렇게 헐뜯어요? 혹시 지방 의대? 서울대 치의대 연세대 치의대 이런 분들은 그렇게 헐뜯지 않을 걸요. 왜냐? 준석이 너가 1등인 건 알지만 의대 치의대 공대 특별한 건 알지만 우리도 너만큼은 공부했다. 아마 서울대, 연세대 치의대는 질투를 안하실 겁니다. 방송의 파급력이 크고, 또 지금 서준석원장님은 학생들, 학부모님들도 선망의 대상이라서 늘 자중하시고 좋은 방송, 의료 부탁드립니다. 저처럼 평범한 사람은 이런 특이한 분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행복합니다. 같은 40대의 워너비~~~10대, 20대의 워너비기도 하네요.
장문의 답글이지만, 2번,3번 반복해서 읽게 되는 글이네요. 진료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내서 영상 열심히 찍은 보람도 느끼게 되고 또 '자중' 이라는 단어가 무겁지만, 따끔하게도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중, 저에 대해 과도하게 칭찬하신 부분을 제외하면(진짜 너무 황송한 칭찬뿐이라 읽으면서 마구마구 부끄러워졌습니다 너무 과찬이세요 T.T) , 다 새겨들어야 되고, 공감가고 인정할수밖에 없는 내용들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공감가는 답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가 봄의 향기님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해드릴수 있도록 더욱 더 자중하고, 좋은 영상 열심히 찍어서 계속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한줄한줄 새겨들어야 되는 장문의 좋은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처럼 댓글로 누굴, 세상을, 사회를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씹욕하는 것도 아닌데, 와 진짜 객관적인 정보와, 비난이나 욕이 포함된 소감도 아닌데.... 이렇게 자유롭게 말하는 게 힘든 사회란 게 참 웃기네요. 아무리 본인들의 이권, 명예, 평판이 걸려있어도 그렇지... 그게 타인의 말할 자유권까지 침해하면 안되죠... 지금까지 공유주신 정보가 얼마나 귀했는데요.
아 와고는 최근에야 알게 되서 가끔 들어가보고 있고, 저는 예전부터 스타를 해서 사실 pgr을 더 자주 들어가봅니다(습관상 ^^) 종족은 98년 스타를 처음 시작했을떄는, 멋있다는 이유 하나로 프로토스로 처음 시작을 했는데, 하다보니 랜점이 되었구요 ^^ 물론 요새는 제가 몇판해보니, 2002년의 나름 고수라고 생각했던 실력은 어디가고 초보수준의 실력을 가지게 된거 같습니다 T.T
단순한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치과공부에는 수술, 재료공학, 심미, 해부학에 대해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치과의사 되고나서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토나올 정도에요. 부모님이 각각 외과, 내과 의사들이시고 형제자매들도 의사, 치과의사들 있지만 누가 더 공부량이 많냐 적냐로 싸운적도 없습니다. 사실상 의미가 없으니깐요. 어느 과가 많나 적냐라는 뉘앙스가 있는 발언은 신중하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전 사실, 어렵다고 얘기한게 아니라, 의대를 가서 미리 배운 과목이 많아서 적어도 외울량 자체가 훨씬 적어서 쉬웠다...까지만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신중하지 못하다고 하시면 할말이 없지만, 이전 영상에서 보시면, 치대는 양이 배운 대신에 깊은 심오함이 있고 Andre123님 말처럼 치과의사가 되서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오히려 치대4년보다 페이 4년간 더 많은걸 배웠다...라고 거의 같은 발언을 했는데, 그런 영상은 저를 신중하지 못하다고, 비판하시는 분들은 절대(?!!) 보지 않고 답글을 다시더라구요. Andre123님도 그러셨으니, 제가 한 얘기를 거의 그대로 답글로 달으시는거 같구요. 저는 그게 좀 슬플(?)뿐입니다. 5분이면 될텐데...비판의 답글 달기전에 제가 진짜 그런 생각과 의도로 말했는지, 다른 영상 1-2개만 더 봐주셨으면 참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물론, 그래도 저를 신중하지 못하다고 비판하신다면 저는 할말은 없고, 그렇게 보일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
네 저도 치대는 그냥 의대의 수많은 과들중의 한 분과라고 볼수 있기때문에 양도 사실 그런 연장선에서 이해하면 되고, 이는 절대(!!) 치대를 무시한게 아니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UFC 맥그리거 복귀전 2주 남았네요 어여 오길 바라며 격투기 비유 답글 감사드립니다 ^^
매스컴을 타면 꼭 그게 나중에는 와전되어서 돌아다니더라고요 6:20 이 부분에 있어서 의사선생님 멘탈이 강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 영상을 본 사람들은 다 알 거예요 나쁜 뜻으로, 비하하려고, 깎아내리려고 한 말이 아니란 걸요!!!
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감수해야지라고 생각했던 부분(와전이나 왜곡, 확대해석같은 부분들이요 ^^;;) 이라서 조금은 강한 멘탈로 대처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씀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깍아내린다는 느낌을 주지 않게 조심하면서도, 지금처럼 솔직하게 영상 만들고 올리겠습니다 ^^
수능 수학관련 강좌를 좀 찾아보다가 알고리즘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제가 들은 바로는 치대 본과 1년은 의대 본과 1년과 아마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겁니다. 대학마다 커리가 차이가 나겠지만 차이라면 신경해부학과 두경부해부학 정도의 차이지 그렇게 심하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겁니다.
의대는 두경부도 1학기 해부학에 넣고 2학기는 신경계만 별도로 따로 배우지만 치대는 2학기에 두경부를 몰아 배우기에 신경계 해부학만큼의 차이가 있을 겁니다. 다만 준석님은 의대 1년을 겪었으니 치대 1년에 배울 내용을 머리에 이미 담고 있어서 치대 1학년이 공부량의 의대 1학년과 비교해 개인적으로 매우 적었을 뿐이라고 보입니다.
그런 경험이 없는 치대 본과 1년과 의대본과 1년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요즘은 치대 기초분야도 치과대 출신으로 채우고 있어서 더욱 전공에 불필요한 부분은 커리에서 빼버릴 가능성이 있어서 옛날엔 의대 기초 교수님이 치대 강의까지 하던 시대에 비해서 본 1 학습량이 더 줄어들 수 도 있죠.
옛날엔 의대 기초 교수님이 의대생 과목과 똑 같이 가르치고 한 1~2주 정도 따로 시간을 빼서 구강생리학, 구강병리학 정도만 따로 로컬 개원한 의대대학원 기초교실에서 기초 전공한 치과 선배들에게 따로 엄청 압축해서 따로 배웠었다고 함)
문제는 본2부터인데 치과는 본 2부터 학습량이 급격히 줄어드는데 비해 의대는 쭉 분량이 계속되는데 있습니다. 치과대 유급도 거의 본과 1년에 이루어지지 2학년 이상에서는 거의 유급이 일어나지 않는 걸 봐서 알 수 있죠.
치대 커리상 본 2부터는 실습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의대는 이론만으로 본과 1년의 연속이어서 그럴겁니다. 커리상 치대 실습 시간 몇 시간에 각 시간마다 ppt 100장씩 나가는 수업을 한다고 치면 의과대와 치과대는 본 1을 제외하고는 비교할 수 없이 의대가 공부량이 많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치대 본과 1학년 생활을 3년 한다고 말하면 공부량에 대해서 치과의사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의대는 내신성적에 목숨을 거는 것이라 치대생의 성적 분포에 따라 학습량의 차이가 심하게 나도 졸업하지만 의대는 모두가 치대 최상위 그룹의 학습태도를 모두 가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상위 10%에 들기를 포기하면 치대는 공부량을 설렁설렁해서 줄여서도 졸업하기 가능하지만 의대는 모두 치대 상위 5%에 드는 학생들처럼 공부해서 그럴 겁니다.
치대는 사실 국시치고 졸업하는 수준으로 공부하고 로컬에서 페이하면서 치의학을 배우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으니...
치대는 목숨걸고 공부하는 애들 10%정도라면 의대는 80% 정도여서 그럴겁니다. 의대는 방학중에도 공부하지만 내신 때문에..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물론 이 내용은 전부 제 유튜브 영상 어딘가에 다 적혀있는 내용이기는 합니다 문제는 영상을 5분도 안 보고 악의적인 제가 만들지도 않는 짤 5장만 보고 저를 치대를 개무시하는 치과의사로 판단하고 악플달려고 제 유튜브에 들어오는 분들이겠죠 ㅋ ky Choi님의 답글도 아마 10명중 1-2명도 제대로 안 읽을거 같습니다 ㅋ;; 그래도 저는 다 정독하였고 다 제가 이미했던 경험했던, 정확한 얘기들입니다. 감사해요 ^^
응원해요! 쿨하고 심플한 멘트들이 너무 좋음!!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쿨하고 심플하게(?!!) 영상 제작하겠습니다 ^^
타인의 악의에 상처 받으실 일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원장님이 원하시는 영상을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되는 답글이네요. 네 앞으로도 일부 욕을 먹고 손해를 보더라도, 제가 원하는 영상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되게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ㅎㅎ
네 솔직함이 유튜브 대문에도 나와있지만, 제 유튜브의 가장 큰 무기(?)이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대화 주제와 상관없이 최대한 솔직하겠습니다!! ^^
아니 사람들이 진짜 멍청한게 치대랑 의대의 공부량의 차이는 구강(얼굴)만을 공부하는것과 몸전체를 공부하는것의 차이때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왜저럼요?? 분명 시기와 질투에 눈이 멀어서 그런듯요.. 힘내세요 원장님!
네 시기와 질투는 참 문제입니다 ㅋㅋ 전 이미 그런거에 개의치 않아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십니다 ^^
@@snu14junseok ㅋㅋ역시나~ 멘탈갑이십니다!! 째뜬 저 예전에 고덕동살았었을때 구동준치과 다녔었는데 이사온지가 십몇년되어서 원장님 치과를 못가본게 아쉽네여ㅠㅠ 지금도 고덕동 살았다면 원장님네 치과가서 아는척도좀하고 치료도 받고 그랬을텐디.. 째뜬 늘 화이팅 하십쇼~~ㅎ
@@DanielLee-yn6cc 오 구동준 치과는 제 치과랑 1키로도 안 떨어져있는 오래된 터줏대감 치과입니다. 저도 그렇게 터줏대감 치과가 될려면...최소 10년이 더 지나야겠군요 ㅋㅋ 제가 2001년까지 고덕동에 살았으니 어쩌면 저희는 같은 시기에 고덕동에 살았을수도 있겠네요 반갑습니다 ^^
아니 ㅋㅋㅋㅋㅋ 치대공부량이 의대보다 적다는게 어떻게 치대 무시하는것으로 연결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
네 저도 그런 분들이 소수이길 바라고, 실제로 소수인거 같긴합니다 그 소수인 분들도 그런 생각을 안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snu14junseok 정말 영상 하나하나씩 정주행중이고 도움도 많이얻는중인데 (물론 찾아가서 대면으로 조언이나 정보 등등을 얻고싶은데 물론 준석님께서 당연히 바빠서 그건 불가능하겠죠 ㅠㅠ ) 이런건 소수의 의견이니 항상 좋은정보 담긴 영상 올려주세요!! 항상응원할게요
아버지 경북대 의대 출신이고 저는 경북대 치대생인데 인정할만한 이야기입니다. 깔사람은 뭘해도 까니 굳이 해명했어야 했나 싶습니다.
와 의사와 치과의사에 대해 저보다도 잘 아실거 같은 TAE님께서 인정할만한 얘기라고 말씀하시니, 사실 어떤 의미론 저보다도, 더 신빙성(?)이 있어지는거 같네요. ^^;; 그래도, 본의 아니게 제가 불씨(?)를 제공한건 팩트이기때문에 해명 아닌 해명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언급을 해드린것이고, 이는 그 영상에서 고정한 댓글을 달아주신 정말 예의바르신 치대후배님에 대한 약속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얘기들이 자연스럽게(?)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그 영상들을 위해 오프닝(?) 느낌으로 영상을 올린거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
오오 저는 부모님이 경북대 의대 출신이고, 저는 치과의사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영상 기다릴게요 !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열심히 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
저도 요즘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이던데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선생님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니 아무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신다고 하셔서 오히려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론 주변에서 어떻다더라 중간에서 말 전하는 친구들이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제일 영양가가 없는 친구였던거 같습니다.
차피 내 사람, 나를 정말 챙겨주는 사람은 주변에서 뭐라 하던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니까요. 그런 말 전달도 안해요. 묻지도 않았는데 남의 평가를 전하는건 의도했던 그렇지 않던 흔들려고 한다고 생각해서요. 오늘도 응원해요! ㅎㅎ 좋은 영상도 감사합니다 :)
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응원의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이 되네요 ^^
@@snu14junseok 행복한 주말 되세요 선생님!! ㅎㅎ
@@gomed8297 네 전 열심히 베틀넷에서 스타중입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보내주세요 전 스타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
전혀 문제 없는 영상이었음..
그거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수준이 미달인거니~~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좋은컨텐츠 주기적으로 올려줘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제분들 교육에 조금이라도 도움될수 있는 영상들 열심히 올려드리겠습니다 ^^
의대vs 치대 어디로 진학해야하나 정말 요즘 큰 고민중이었는데 원장님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어서 너무 감사해요ㅜㅜ!!의대와 치대를 모두 잘 아는 분이 거의 없다보니 어떡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이런 답글은 제가 이 유튜브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여서 정말 큰 보람을 느끼네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라고, 혹시 추가로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 답글로 질문해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상세히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헉 감사합니다주ㅜㅠ!!
@@snu14junseok 저도 같은 이유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소신가지시고 하시면 될것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소신을 가지고 계속 열심히 하고싶은 얘기 열심히 올려드리겠습니다 ^^
선생님 영상 꽤나 많이봤습니다. 정말 조금만 찾아보고 영상만 끝까지봤어도 분란 조장이나 학문간의 우월성을 이야기 하는게 전혀 아니라는걸 알 수있는데 너무 단편적인 것만 보고 안좋은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네요 ! 참 힘드실법한데 탄탄한 멘탈에 다시한번 놀라고갑니다 :)
네 그 영상 1개 만이라도 풀로 3분만 시간 내서 봐주셨으면, 제가 절대 그런 의미가 아니었음을 아셨을텐데 저도 그 부분이 제일 아쉽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snu14junseok 건승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
ㅋㅋㅋ 저는 저만 떳떳하면 누가 저를 싫어하던지 뒷담화를 하던지 신경도 안쓰이더라고요 ㅋㅋ haters gonna hate ;) 원장님도 그런 사람들이 제기하는 비난(?) 같은거에 의연하신 것 같아 다행이예요 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당
네 저도 최대한 신경 안 쓰자는 주의입니다. ^^;; 응원의 댓글 감사하고 앞으로도 최대한 떳떳하게 열심히 영상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힘이 되네요 ^^
저도 커뮤니티에서 봤는데 상당히 악마의 편집?이라고 할 수 있겠더라구요. 저같은 사람은 멘탈이 약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소신 있게 이야기 해주셔서 영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번 영상에서는 맛보기로 짧아서 아쉽네요
네 아마 더 자세한 해명(?)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추후에 차츰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12월 중순에는 꼭 일부라도 올려드리고 싶어서 PD님께 부탁해서 차례를 많이 앞당겼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원래 엘리트들이 시기질투를 많이 받는 법입니다. 어쩔수없어요. 어쨌든 경쟁에서 이기고 치고 올라가 좋은 직업, 사회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신 거잖아요.
이게정답👍
오해에 상처받고 힘들어 남의식하다보면 자칫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가장 중요한 솔직함을 잃을수도.... 하지만 선생님에겐 해당사항 없어 다행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진로선택 시행착오를 확줄여주는 공대의대치대 비교영상 부탁드립니다~
공부..자신을 이겨야 하는 혹독한 시간.
자신을 3번이나 이기신 선생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1일1영~
코로나엔 체력관리보다 생명관리가 중요하니까요 (제가 괜한소리해서 뜨끔).
말레인 콘도안에 수영장 헬스장 탁구 베드민턴 테니스.. 거기다 무료. 그런데 1년을 못가네요.ㅠㅠ
오 콘도 엄청 좋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헬스장을 2년째 못 가고 있습니다. 흑;; 공대의대치대 비교영상은 아마 뒤쪽에 있어서 1일 1영을 계속하시면 보실수 있을겁니다 오늘도 1일 1영 감사해요 ^^
@@snu14junseok 말레인 국제학교학비ㅠㅠ 빼고 좋습니다. 아이들 없이 은퇴후 2~3년 사시기에 좋죠. 콘도 주인이 중개료 관리비 내고 세입자는 수도세 전기세만 내고 보증금도 월세의 2.5배.
새콘도 계속지어 편의시설 수영장 축구장 바비큐파티장..넘 좋습니다.
근데 저는 한국이 넘넘그리워 다별로입니다.
아이들땜에 발이 묶여 10년 채우게 생겼어요 ㅠㅠ 시댁친정 부모님 넘 보고싶어요.
40대시라고요!?!?? 충격의 도가니다... 와 제가 30대 초반인데 20대 중반이신줄 알고 '와 어린애가 대단하다.. 하.. 세상은 잘난 사람으로 넘쳐나 ...' 이러고 여러 영상 보고있었습니다 ㅋㅋㅋ 뛰어난 학력에 걸출한 동안 외모, 호감있는 대화방식과 사고방식 등 다방면으로 대단하시네요.. wow 👏
너무 좋게 봐주셔서 민망할 정도네요...절대 그렇게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영상 올려드리겠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채널 영상들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 하나 뜯어볼수록 본인의 목소리를 내고 싶으셔서 채널을 만드셨다는 것과 현재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일부 아니 꼽게 보는 분들은 관심 받고 싶어서 저러네, 본인 병원 홍보하려고 나왔네 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그러셨다면 채널과 영상의 주제들을 이런쪽으로 방향을 잡으시진 않으셨겠죠. 오히려, 일부 내용만 보고 진영론자들에게는 반감을 사서 괜한 욕만 얻어먹고 말이지요. 참, 혼란스러운 세상입니다. 이런 혼란스러움에 휩쓸리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들을 채널에서 마음껏 쏟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제가 유튜브를 하는 이유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셔서 읽으면서도, 참 뿌듯하고 감사하고 그랬네요. 앞으로도, 제가 하고 싶은 말 소신있게, 제가 피해를 보고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마음껏 쏟아내겠습니다. 그게 jh b님이 정확히 짚으신 것처럼 제가 유튜브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실 병원 홍보과 관심을 받고 싶었으면, 다른 얘기를 하는게 훨씬 더 가성비가 좋았을겁니다 말씀하신대로요 ^^;;
오늘도 서준석TV를 끊지 못 했다...D-335...
공부도 안 끊고 계신거죠? 응원합니다 ^^
헐 40대셨어요? 이력 보면 30대는 족히 넘었겠다곤 생각하긴했는데..상당히 동안이시네요. 예과졸업이시면 수능도 굉장히 잘보셨나보네요ㄷㄷ 주변에 이런 형님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네요 조언도 잘해주셔서 ㅎ
네 어쩌다보니 벌써 40대...T.T 주변에 그런 형님 하루빨리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저를 그런 형으로 생각하고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지난번 ns관련 질문글에 상세히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ㅎ선생님 덕분에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어요. 다만 다른분이 이런 얘기는 공개된장소에서 하는건 좋지않다고하셔서 삭제했습니다..(힘들게 장문으로 써주셨는데 제가 독단적으로 지워버려서 죄송합니다 ㅠ) ㅎㅎ 영상 꾸준히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꾸릉내-t4y 아닙니다. 저도 사실, 질문하셔서 디테일하게 말씀드렸지만, 나름 업계의 전문적인 얘기가 질문하신분이 불편하시다면, 삭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정보를 전달해드린것만으로 만족합니다 ^^ 사실 삭제 된줄도 몰랐네요 이런 질문들은 저도 사실 이메일로 주시는게 더 편합니다 ^^;;
내가 아는 치과의사는 그 얘기 했더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그러면서 기분나빠하지도 않던데요?
네 그런 분들이 제 주위에도 오히려 더 많았었습니다. 저 영상은 기분나빠하시는 일부 소수(?)의 분들을 위한 제 나름의 해명 아닌 해명 영상으로 봐주시면 될듯합니다. 리플 감사합니다 ^^
쿵쾅이들이 문제임. 치과의사들은 이해하겟죠.
치과의사인데 기분 별로 좋지는 않았어요 ㅎㅎㅎ
ㅋㅋㅋ 사실 이런 해프닝 자체가 어떻게보면 선생님이 잘나시고(선생님도 아실테지만) 워낙 이력이 특이하시다보니 이런 해프닝자체가 생기는거 아닌가싶네요 ㅎㅎ 사실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를 따져봐도 의대 졸업하고나서 다시 치대를 진학하는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ㅋㅋ 의대 치대 둘다 합격하는거 자체도 힘든일이고 정말 대단한일인데 그걸 시간 다시 투자해서 의대졸업했는데도 다시 치대를 가는 사람은 솔직히 거의없죠.. 그러다보니 선생님의 이런 능력과 특이한 이력 덕에 이런 해프닝이 일어난거 아닌가싶네요 ㅋㅋ 저도 선생님 구독자지만 제가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선생님 해당 영상 캡쳐헤서 글 올라왔을때 놀랬어요 ㅋㅋ 근데 어떻게보면 그게 선생님이 대단하고 특이한이력을 가진 선생님 이란 증거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그리고 의대 치대 둘다 졸업해본 사람이 하는 말이니 완전히는 아니여도 가장 객관적이지 않나 싶구요 ㅋㅋ 사실 뭐 저는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라서 발언하기 좀 그런건 있지만 치대나 의대나 누가 더 잘났다 라고 싸울필요가 있나싶어요 두 분야 전부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뿐인데 말이죠.. 근데 이 영상보니 역시 멘탈이 강하시네요 ㅋㅋ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시니까 ㅎㅎ 멋집니다 선생님~~ 매번 올라오는 영상 항상 챙겨보고있는데 여러가지로 많이 배워가요 인생에있어서 ㅋㅋ저는 20대인데 제 주변에도 이런 어른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이렇게 장문의 응원글을 남겨주시니, 부끄러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너무 상투적인 표현인가요? ㅋ) 저도 사실 20대초반만 해도 유리멘탈에 가까웠지만, 그후 20년간 살면서 후천적으로 멘탈이 강해진거 같아요 안 그러면,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었기때문인거 같구요 흑;; 물론, 아직도 강철 멘탈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J K님 같은 분들이 있어서 조금 더 멘탈이 강해질수 있는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딱 보면 위선적이지도 않고, 기자처럼 현실을 있는그대로 전달하면서 정보제공해줘서 오히려 교육정보가 닿지 않는 사람들에겐 단비죠. 저는 영상 잘 보고 있고, 서의사선생님도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제게 현재까진 도움만 됐으니깐요.
진짜 멘탈 갑이시네요!!
어쩌다보니 멘탈은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갑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 꼭 좋은것만은 아닐수도 있지만요 흑;;
치대든 의대든 공대든 인문대든 고졸이든 각자의 삶을 살고 행복하면 되지..
네 맞습니다. 비교를 통해 행복을 얻는건 제일 미련한 방법인거 같아요 절대 동의합니다!! ^^
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T
@@snu14junseok 그런데 어릴때부터 주위에서 시기와 음모(?)를 받아오면 공부에도 집중할 수 있나요? 거기에 반장까지 사회성도 챙기구요.
제가 질투나 악플같은게 (혹시 오해하실까봐ㅜㅜ)전혀 아니라 정말 순수한 호기심에서 물어보는건데 저렇게 주위에서 과도한 관심(?)받아가면서 공부까지 하기 참 힘들것 같아서요. ㅠㅠ 사실 한국에서 학생으로 살아가는게 참 힘든 것 같긴해요. 성적유지하랴 입시챙기랴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랴
그냥 갓 오브 갓 같아서요.
@@이민-h6h
반장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냥 1등이라 성적순으로 시킨거라 절대 사회성이 많은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그러한 힘든(?) 상황에서 공부에만 집중하다보니, 잃어버린 것들도 많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격적인 결함이나, 삐뚤어진 일부 정서(물론 유튜브상에서는 잘 티가 안 납니다만 ^^;;) 들은 제가 의과대학시절 소아과나 정신과를 공부하면서 봐도 그렇고 , 제 스스로 돌이켜봐도 그렇고, 어린 시절에 그런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로 인해 형성된 것들이 대부분인거 같더라구요. 물론, 성인이 되고, 그런 것들을 대부분 해소하고 치유할려고 노력했지만, 영원히 바뀌지 않게 된 저만의 보여드리기 싫은 결점들도 있구요. 당연히, 저도 주위에 관심이나 시기와 질투 속에서 공부에만 집중하느라, 힘듬과 슬픔과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건, 한국이 특히 더 그럴순 있지만, 어느 나라나 비슷할수도 있을거 같긴합니다. 궁금한 점에 조금은 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많은 사람들이 특정 과의 공부량을 가지고 우열을 가리다보니 그런 짤들이 많이 돌아다닌 것 같아요. 서열질의 민족..자기는 경험해본적이 없으니 우열이라도 가리고 있으면 자존감이 좀 채워지는지...아무튼 저는 치대생이지만 주변 의대생들 공부량 리스펙 하고 반대로 학부때 실습이나 학생 케이스는 치대가 더 빡세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대생이신 분이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시니, 더 감사하네요. ^^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답글 감사하고 저 역시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싫어하고 암기 싫어하는데, 점수는 충분하고 공대가 적성에 맞아도 공대 미래가 너무 불확실해서 의대 치대 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도 의대 치대 졸업은 잘 하나요?
사실 적성이란건, 축구로 예를 들면 메시나 호날도급의 선수가 되는데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그 외는 사실 다 열심히 하면 적성이 안 맞아도 결국 어느정도(적어도 중간이상)는 잘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의대치대 졸업은 말 그대로 중간이하여도 가능하기때문에 실제로 저처럼 적성이 전혀 아닌 의치대에 와서도 졸업도 잘 하고, 중간정도 아니 그 이상으로 잘 해나가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
@@snu14junseok 용기가 나네요.감사합니다!
자산관리 & 재테크는 어떻게 하는지도 좀 올려주세요~^^
아 동창분이시네요 ^^ 저도 올려드리고 싶지만, 아직 자산관리,재테크를 제대로 시작하지도 잘 하지도 않은 상황이라 제가 할 얘기가 없어서 당분간은 힘들거 같습니다 흑;; 계속 봐주시고 리플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뵐게요 신동아 동창분!! ^^
저는 치과 공보의 하고있어요. 알고리즘 덕분에 선생님 유튜브 잘보고있어요. 졸업하고 면허를 받고보니 요즘 의사gp나 fm보드따고 미용시술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운데 생각안하셨나요?
여기서 미용은 지금하시는 비만클리닉ㅇ라던가 미용시술 위주의 피부과,성형외과
1.근무강도도 미용>치과
2.페이시장 미용>치과
3.개원시 비보험 영역 미용>=치과
이지 않나요??
근무강도에서 부등호는 더 좋다의 의미입니다
이것도 거의 같은 질문을 어떤 공보의분이 해주셔서 그 리플에 자세히 해드렸는데, 아마 그 리플은 찾기 힘드실거 같아서(저도 찾기 힘들거 같네요 ㅋ;;)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1. 근무강도는 맞습니다 .2. 페이시장은 1년차 페이는 그렇지만 치과는 할게 많아지면 미용 GP보다 훨씬 많은 페이가 가능합니다. 3. 개원시장에서도 역시 둘다 경쟁이 치열하고 덤핑화가 되고 있지만, 냉정히 평가했을때 미용 개원 시장보다는 치과 개원시장이 수입도 , 성공 가능성, 지속 가능성도 현재 이 순간에는 월등히는 아니어도 높습니다. 라고 답변드릴수 있을듯하네요.
감사합니다 페이뽑으실때 지원하고싶습니다 ㅎ
@@labola4688 아 제가 높은 페이로 좋은 근무 환경을 지원해드릴만큼 어여 병원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나중에 지원하시면 꼭 말씀해주세요 엄청 반가울거 같네요 ^^
서준석 원장님 치과페이는 어느정도까지 가능한가요? 터무니없이 상위 1%말고 상위 10-30%정도 되는 분들요
헐... 전 그 영상 잘 봤는데... 제겐 정보성으로 들렸는데 참... 듣는 이에 따라 다른가보네요 ㅠㅠ
네 같은 영상이어도 받아들이는건, 각자의 몫이니까요..그래서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
이런 논란이 있다는 건 국민 수준이 너무 낮다는 거지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치대 본1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본2때 실습이 메인이어서 공부량은 적지만 오전 9시부터 매일 밤 10~11시까지 실습을 할 때가 많은데요, 생각해 보니 그때는 페닥을 어떻게 하신 건가요??
아님 서울대에서는 커리큘럼이 다르거나 그런건가요?
아 제가 1주일 내내 야간에 일한건 아니어서요, 저희도 실습이 밤 10시까지는 아니어도 8~9시까지 진행되는 날도 있었고 이 날은 미리 스케줄을 조정해서 야간 근무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 그래서 나름 머리가 아팠지만, 미리 실습 스케줄이 나오니까 조정이 가능했었네요 ^^;;
그 영상을 보신 분들 대부분....치대 공부량이 의대의 십분의 일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전공 공부량보다 훨씬 더 많을거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솔직히 공부양 자체는 치대가 의대보다 적어야 정상이죠. 많은게 비정상 아닐까요?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
의학상식이 1도 없는 사람이 생각하기에도 사람 몸 전체를 다루는 의대공부하고 치아만 다루는 치대 공부량이 분명차이가 날 거라 생각이 드는구만...치대출신들 자격지심에서 그러는 것이니..신경쓰지 마시길..
네 응원의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자격지심을 가진 분들은 의사중에도 있고, 치과의사중에서도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혹시나 오해하실분들을 위해 이런 영상을 올린 것이고, 말씀해주신대로 저 역시 거의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는 공부1등 했고 특이 이력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되었지만, 방송에 나오시고 나니 파급효과가 확실히 크네요. 유튜브도, 타유튜브에도 나오시니 아마 요즘 대세남은 "서준석"이지 않을까요? "뇌섹남" 이런 이미지요.
의대 6년 공부량 어마하겠죠. 그것에 비해 치대 공부량이 낮다가 아니고, 몸 전체를 공부하는 의대와 얼굴 부위를 공부하는 치대량과 공부가 다르다로 인식했어요.
전 짜깁기 영상은 못 봤고요. 서준석원장님 유튜브를 다 시청했기에 직접 여기 유튜브에서 봤어요.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았는데 누가 그렇게 헐뜯어요?
혹시 지방 의대?
서울대 치의대 연세대 치의대 이런 분들은 그렇게 헐뜯지 않을 걸요.
왜냐?
준석이 너가 1등인 건 알지만 의대 치의대 공대 특별한 건 알지만
우리도 너만큼은 공부했다.
아마 서울대, 연세대 치의대는 질투를 안하실 겁니다.
방송의 파급력이 크고, 또 지금 서준석원장님은 학생들, 학부모님들도 선망의 대상이라서 늘 자중하시고 좋은 방송, 의료 부탁드립니다.
저처럼 평범한 사람은 이런 특이한 분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행복합니다. 같은 40대의 워너비~~~10대, 20대의 워너비기도 하네요.
장문의 답글이지만, 2번,3번 반복해서 읽게 되는 글이네요. 진료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내서 영상 열심히 찍은 보람도 느끼게 되고 또 '자중' 이라는 단어가 무겁지만, 따끔하게도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중, 저에 대해 과도하게 칭찬하신 부분을 제외하면(진짜 너무 황송한 칭찬뿐이라 읽으면서 마구마구 부끄러워졌습니다 너무 과찬이세요 T.T) , 다 새겨들어야 되고, 공감가고 인정할수밖에 없는 내용들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공감가는 답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가 봄의 향기님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해드릴수 있도록 더욱 더 자중하고, 좋은 영상 열심히 찍어서 계속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한줄한줄 새겨들어야 되는 장문의 좋은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아니 이 분은 어떻게그런 악의적인 내용이 돌아다니고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공격을 받았어도 이렇게 평온할수가 있을까...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아마 초사이어이인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뭐든 여러번 겪으면 익숙해지고 무뎌지고 아무렇지 않게 되는거 같습니다.아마 포청천님도 저처럼 익숙해지실겁니다. 한두번이 힘들뿐, 모든 인간은 결국 어떤 상황이든 적응하게 되는거 같아요 ^^;; 초사이어인...저도 되고 싶네요 ㅋㅋ
어디까지나 팩트와 체감은 다른거니까요
네 맞습니다. 각자 주관적으로 느끼는 정도는 다를수밖에 없고, 저 역시도 제 상황에서의 주관적 느낌을 말씀드린걸로 이해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
저처럼 댓글로 누굴, 세상을, 사회를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씹욕하는 것도 아닌데, 와 진짜 객관적인 정보와, 비난이나 욕이 포함된 소감도 아닌데....
이렇게 자유롭게 말하는 게 힘든 사회란 게 참 웃기네요. 아무리 본인들의 이권, 명예, 평판이 걸려있어도 그렇지... 그게 타인의 말할 자유권까지 침해하면 안되죠...
지금까지 공유주신 정보가 얼마나 귀했는데요.
감사합니다. 이 새벽에 읽으면서 위로도 되고 힘도 나는 답글이네요. 앞으로도 도움되는 정보들을 제 능력이 닿는한, 최대한 공유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팩트는 팩트로 알면됨
설악산이 일반산 3배힘듬
힘든산은 2배쯤
오 전 등산은 별로 취미가 없어서, 잘 모르는데 설악산이 그렇게나 힘든 산이었군요!!!
와고 하시는구나! 와고인
아 와고는 최근에 스타 유뷰트를 보면서 알게 됐고, 사실 저는 아재라 pgr을 더 자주 들어가봅니다 ㅋㅋ...^^;;
왜곡된 정보로인해 다른 분들에게 미움을 받을 수 도있지만, 진실은 그것이 아니니깐요!ㅎㅎ
선생님의 긍정적인 마음가짐 정말 멋있고,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네 좋게 봐주시고 응원의 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부정적인 면이 많은 사람이지만, 스스로 최대한 긍정적이 될려고 노력중이고 이 나이가 되니, 어느 정도는 긍정적인 사람이 후천적으로 된거 같아요 ^^
어느정도 정량적으로 파악이 되서 도움이 되었던 영상을... 갖다가... 그냥 존경스럽네요
몸을 팔등신으로 나눠봐도 당연히 의대공부량이 많죠~~ .. 악플은 뭐~~ ^^ 허허 웃어 넘기세여~ 아마도 부러움vs 열등의식? 이 컸을듯~싶네요
네 저도 사실 허허 웃어 넘기고 있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혹시 와이고수 하시나요? 스타게이머가 올라올데는 와고밖에 없는 거 같아서요ㅋㅋ(아 댓글에 달려있네요ㅋㅋ, 무슨 종족이세요?)
아 와고는 최근에야 알게 되서 가끔 들어가보고 있고, 저는 예전부터 스타를 해서 사실 pgr을 더 자주 들어가봅니다(습관상 ^^) 종족은 98년 스타를 처음 시작했을떄는, 멋있다는 이유 하나로 프로토스로 처음 시작을 했는데, 하다보니 랜점이 되었구요 ^^ 물론 요새는 제가 몇판해보니, 2002년의 나름 고수라고 생각했던 실력은 어디가고 초보수준의 실력을 가지게 된거 같습니다 T.T
의대와 치대는 치료하는 범위가 다른데ㅎ
네 맞습니다. 범위가 달라서 양이 차이가 나는거라고 자연스럽게(?) 이해해주시면 될듯합니다 ^^
설마 와고???
와고는 최근에 스타 유튜브를 좋아하면서 알게 되서 최근에야 가끔 들어가보기 시작했고 원래 저는 올드 스타 유저라 pgr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 ^^;;
@@snu14junseok 아하 그렇군요 ㅎㅎ 혹시 구독자들과 스타 한판 생각없으신가요?? 저도 스타를 좋아해서^^
치대랑 공대랑 공부량은 어느정도인가요?
사실 의대와 치대는 암기가 주이기 때문에 일부지만 비교가 가능했지만, 공대는 사실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고력이나, 프로그래밍등, 단순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부분들이 많기때문에 딱 공부량을 얘기드리기가 불가능한듯하네요 ^^;;
치대생들이 싫어했겠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던데요.
의대는 몸 전부를 배우고, 치대는 일부 구강만 배우니
당연히 공부량에 차이가 나지요
의사는 아니지만 이해가 됩니다.
이걸 싫어한다면
단 한그룹...치대생또는 치과의사들 이겠죠
단순한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치과공부에는 수술, 재료공학, 심미, 해부학에 대해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치과의사 되고나서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토나올 정도에요. 부모님이 각각 외과, 내과 의사들이시고 형제자매들도 의사, 치과의사들 있지만 누가 더 공부량이 많냐 적냐로 싸운적도 없습니다. 사실상 의미가 없으니깐요. 어느 과가 많나 적냐라는 뉘앙스가 있는 발언은 신중하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전 사실, 어렵다고 얘기한게 아니라, 의대를 가서 미리 배운 과목이 많아서 적어도 외울량 자체가 훨씬 적어서 쉬웠다...까지만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신중하지 못하다고 하시면 할말이 없지만, 이전 영상에서 보시면, 치대는 양이 배운 대신에 깊은 심오함이 있고 Andre123님 말처럼 치과의사가 되서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오히려 치대4년보다 페이 4년간 더 많은걸 배웠다...라고 거의 같은 발언을 했는데, 그런 영상은 저를 신중하지 못하다고, 비판하시는 분들은 절대(?!!) 보지 않고 답글을 다시더라구요. Andre123님도 그러셨으니, 제가 한 얘기를 거의 그대로 답글로 달으시는거 같구요. 저는 그게 좀 슬플(?)뿐입니다. 5분이면 될텐데...비판의 답글 달기전에 제가 진짜 그런 생각과 의도로 말했는지, 다른 영상 1-2개만 더 봐주셨으면 참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물론, 그래도 저를 신중하지 못하다고 비판하신다면 저는 할말은 없고, 그렇게 보일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
사기캐다 어이가없네 스펙
꼬우면 니들이 의대갔다가 치대가든가... ㅇㅈ?zz
아이디도 그렇고 순간, 이 어록(?)의 창시자인 기성용 선수가 생각이 났네요 ^^;;전 의대,치대 다 안가도 비판이나 반론은 충분히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의 의견은 다를수 있고, 모두다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구요 ^^ 귀요미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
의대 = 이종격투기
치대 = 단일 격기
걍 이렇게만 봐도 바로 이해가 될텐데 바보들인가 봅니다. ㅡㅡ
어떻게 치대를 무시한게 되는 걸까요 얼탱이 터지네요 ㅋㅋㅋ
네 저도 치대는 그냥 의대의 수많은 과들중의 한 분과라고 볼수 있기때문에 양도 사실 그런 연장선에서 이해하면 되고, 이는 절대(!!) 치대를 무시한게 아니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UFC 맥그리거 복귀전 2주 남았네요 어여 오길 바라며 격투기 비유 답글 감사드립니다 ^^
에라이 찌질하다찌질해